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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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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투, 연5.2% 수익추구 ELS 포함 4종 공모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다양한 기초자산과 수익구조를 갖춘 ELS(주가연계증권) 5종을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ELS 11621호'는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구조에 3년 만기, 노낙인(No Knock In) 구조로 KOSPI200, S&P500, 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6개월 단위의 조기상환 조건을 1차에 80% 수준으로 낮춘 저베리어 상품이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기준가격의 80%(6개월, 12개월, 18개월, 24개월), 75%(30개월), 6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5.20%의 수익금과 원금이 상환되고, 만기상환 시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60%이상인 경우에는 원금 및 수익금(15.6%)이 상환된다. 기초자산의 종가가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60% 미만이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KOSPI200, S&P500, 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월지급식 'ELS 11620호'는 3년 만기 상품으로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매월 수익지급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의 65%이상이면 0.5%(연 6%)를 지급하는 상품이다.. 신한금융투자는 이 외에도 다양한 기초자산과 수익구조를 갖춘 ELS 상품 총 4종을 오는 18일 오후 1시까지 판매하며, 이 상품들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홈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다.

2015-09-15 17:24:14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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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글로벌자산배분 랩 'We Create Fortune Wrap' 출시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유안타증권은 글로벌자산배분형 랩어카운트(Wrap Account) 상품인 'We Create Fortune Wrap'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We Create Fortune Wrap'은 유안타증권의 글로벌자산배분 회의와 자산배분 모델을 통해 결정된 자산별 비중에 따라 국내 및 해외의 엄선된 펀드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분산투자하는 상품이다. 우선 리서치센터, 상품기획팀, PB지원팀, Wrap운용팀이 매월 글로벌자산배분 회의를 개최해 중장기 투자유망 자산과 향후 운용 전략에 대해 논의한다. 이를 토대로 Wrap운용팀이 개발한 자산배분 모델에 따라 글로벌 경제와 기업이익 지표를 활용해 주식, 채권, 원자재의 주요 자산군과 각 자산군 내 세부자산의 투자선호도를 분석한 후 수익률이 가장 좋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산 비중을 산출한다. 실제로 펀드 편입 단계에서는 본사 상품기획팀이 엄선하는 추천펀드 및 대표펀드 풀(pool)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단순히 눈으로 보여지는 수익률과 지표만으로 펀드를 선별하지 않고 자산운용사와 펀드매니저 면담을 통해 실제 운용철학, 펀드 편입종목의 선별 기준, 향후 운용계획 등을 자세히 살펴 펀드를 고른다는 것이다. 김주형 고객자산운용본부장은 "저성장, 저금리가 장기화될 조짐이 커지는데다 많은 대외 리스크에 따른 자산가격의 변동성 심화되면서 단일 자산에 대한 투자가 어려워지고 있다"며 "중장기적 관점에서 차별화된 성과를 얻기 위해서는 자산배분이 가장 중요한 만큼 정교하고 체계화된 글로벌자산배분형 상품에 관심을 가질 시기"라고 말했다. 이 상품은 성과보수형으로 기본 연 1.2% 후취수수료(분기별 0.3%)에 목표수익률 연 5% 초과수익분의 20%를 성과보수로 징수한다. 최소 1000만원부터 가입할 수 있고 언제든지 중도입출금 및 해지가 가능하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유안타증권 전국 영업점과 고객지원센터(1588-2600)를 통해 가능하다.

2015-09-15 17:23:43 김보배 기자
증권사 고객 상대 고금리 장사

국내 증권사들이 기준금리 인하에도 불구 여전히 고객들로부터 국내 증권사들이 기준금리 인하에도 불구 여전히 신용대출 이자를 비싸게 받는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5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김기준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국은행은 2012년 7월부터 올해 3월까지 7회에 걸쳐 기준금리를 연 3.25%에서 1.5%로 1.75%포인트 인하했다. 그럼에도 위탁매매 상위 10대 증권사의 신용거래융자 평균 대출금리(신규취급액 기준)는 8.13%에서 7.93%로 불과 0.2%포인트 내리는데 그쳤다. 신용거래융자란 증권사가 고객에게 주식 매수 자금을 빌려주는 것을 말한다. 10개 증권사 가운데 평균 대출금리가 가장 높은 곳은 키움증권(10.1%)이었고 대신증권(8.2%)과 미래에셋증권(8%)이 뒤를 이었다. 일부 증권사는 금리를 오히려 올렸다. 한국투자증권은 2013년까지 7.5%를 받다가 2014년부터 금리를 8%로 인상했다. 이 증권사는 올해 5월에 고작 0.1%포인트 금리를 낮췄을 뿐이다. 2012∼2013년에 7.3% 금리를 적용하던 하나금융투자도 작년에 7.5%로 올린 데 이어 올해는 7.8%로 더 올렸다. 김 의원에 따르면 증권사 예탁증권담보대출 금리도 거의 움직이지 않았다. 주식담보대출이라고도 불리는 예탁증권담보대출은 증권사가 투자자가 보유한 증권을 담보로 자금을 빌려주는 것을 말한다. 10대 증권사의 주식담보대출 평균금리는 2012년 7.32%에서 올해 6.63%로 0.69%포인트 내리는데 그쳤다. 주식담보대출 금리도 키움증권이 9.4%로 가장 높았다. 키움증권의 금리는 작년보다 0.68%포인트 올랐다. 이어 미래에셋증권(7.5%), 한국투자증권(7.2%) 등도 주식담보대출 금리가 높은 것으로 지적됐다. 김 의원은 "증권사들이 최근 몇 년간 거래부진에 따른 수익성 저하를 투자자에 대한 수수료와 이자놀이로 메우고 있다"면서 "금융감독 당국은 개인 투자자들이 금리 인하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감독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2015-09-15 16:49:34 차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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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예정기업] 세진중공업 "초대형 조선기자재 부문 선도할 것"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초대형 조선기자재 전문기업 세진중공업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다. 이의열 세진중공업 대표이사는 15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미 초대형 조선기자재인 Deck House와 LPG Tank 부문에서 생산력 1위의 자리를 확보 하고 있다"며 "상장을 통해 초대형 조선기자재 업계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세진중공업은 지난 1999년 설립돼 16년 동안 고매출·고성장으로 동종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23% 성장한 5679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전년 동기 대비 16% 오른 282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과 순이익률도 각각 9%, 5% 상승했다. 세진중공업의 주력사업 중 하나인 Deck House는 조정실과 선원들의 주거시설 등 생활공간으로 구성된 초대형 부품이다. 모든 선종에 반드시 탑재되므로 지속적인 캐시카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세진중공업은 최근 LPG운반선에 들어가는 LPG Tank의 작업물량을 오는 2017년 상반기까지 확보하는 등 수주 비중을 점차 늘리고 있다. 실제로 세진중공업은 부두를 낀 약 22만평의 생산부지를 확보해 높은 생산력과 운송 효율성을 자랑하고 있다. 세진중공업의 생산 물량 중 50%를 거래하고 있는 현대중공업과 약 9분 거리에 있어 운송비용의 최소화가 가능하다. 또 수주한 제품 공정 전반에 걸쳐 고객사의 모니터링이 이뤄지는데, 지난 2002년부터 지난해까지 1500척 이상을 공급하면서 평판을 인정받았다는 설명이다. 세진중공업 부지 안에는 39개 업체 3500명 이상의 협력사 직원이 근무 중이다. 향후 세진중공업은 제품 다각화를 통해 해외로 고객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Deck House와 유사 기술 기반의 해양플랜트용 거주구인 Living Quarter 초도납품에 성공한 후 올해 추가 수주 계약을 따냈다. 최근에는 미국 비고르사와 LPG Tank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암모니아탱크 수주 계약을 약 2920만달러에 체결했다. 이 대표는 "상장을 통해 마련한 자금으로 현재 220% 수준인 부채비율을 150% 이하로 줄일 것"이라며 "재무 안정화를 발판으로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진중공업이 이번 상장을 위해 공모하는 주식수는 총 1514만1000주(신주발행 1180만주·구주매출 334만1000주)며, 상장예정 총 주식수는 4723만2000주다. 공모예정가는 3900~4800원(액면가 500원)으로 총 모집금액은 591억~727억원 수준이다. 14일과 15일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한 후 오는 21일과 22일 양일간 청약을 거쳐 10월 초 코스피 시장에 상장 할 예정이다. 상장은 KDB대우증권과 신한금융투자가 공동으로 맡았다.

2015-09-15 16:44:35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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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펀딩포유 공식 서비스 오픈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CJB청주방송(대표 이두영)과 두진건설(대표 이규진)이 대주주인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펀딩포유'가 오는 16일 오전 10시 오픈과 함께 공식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규진 대표는 "이번 오픈에서는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기부형과 개인과 기업에 양산자금을 선 지원하는 보상형이 선보인다"며 "증권형이 시행되는 내년 초에는 채권과 주식을 중개하는 크라우드펀딩 본연의 업무를 통해 자금이 필요한 기업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충북 청주에 본사를 둔 중견건설업체 두진건설은 크라우드펀딩 서비스 펀딩포유로 핀테크 시장에 진출하게 된다. 펀딩포유의 주주사는 CJB청주방송과 두진건설 이외에도 투자컨설팅 회사인 씨케이인베스트먼트(대표 강명재), CJB엔터컴(대표 박희동)등 4개 회사로 다자간 연합을 통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대표는 "특히 충북지역은 금융과 투자분야의 사각지대"라며 "펀딩포유가 지역의 균형발전과 투자 활성화의 모멘텀이 될 것"라고 강조했다. 펀딩포유의 비즈니스 모델은 좋은 아이디어가 있어도 초기 투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에 소액 투자자를 온라인 플랫폼에서 중개하는 것이다. 펀딩 이후에는 주주사 및 관계사들과 연계해 전문적인 투자 컨설팅도 진행한다. 한편 펀딩포유는 어린이 김서정(용인 구성초교 4학년)이 발명한 '거꾸로 못다는 태극기' 1000 세트 제작비인 1500만원 조달을 목표로 크라우드펀딩을 진행 중이다. 목표금액이 달성되면 조달된 자금으로 태극기를 제작해 투자자(소비자)에게 태극기 세트가 보상품으로 제공되고 달성에 실패하면 프로젝트를 시행하지 못하는 '올 오어 낫싱(All or Nothing)' 방식이다. 또한 펀딩포유는 오픈기념 사은행사로 누구나 쉽게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국산 친환경 강력액체소화기 '화이어파이터(에어로졸형, 투척용, 스틱형)'를 최저가 보상형으로 제공한다. 특히 스틱형은 주방에서 요리중 발생한 화재를 간단하게 끌 수 있는 신제품이다. 펀딩포유는 공식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10월 31일까지 보상형을 신청한 개설자의 프로젝트 진행이 확정될 경우 발생하는 7%의 수수료 모두를 면제해준다.

2015-09-14 18:44:29 김보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