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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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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 29일까지 ELB·ELS·DLB 4종 판매

동부증권은 오는 29일까지 원금의 102.2% 이상을 지급하는 파생결합사채(ELB) 1종과 KOSPI200 레버리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 1종 등 총 4종의 상품을 판매한다.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동부 세이프 제 307회 파생결합사채(ELB)'는 신규 및 휴면, 금융상품 최초투자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번호기준 최대 1억원 청약이 가능한 만기 1년 상품이다. 기초자산의 상승뿐만 아니라 하락 시에도 원금의 최소 102.2%이상의 수익을 지급할 수 있도록 설계된 낙아웃 콜(Knock-Out Call) 상품이다. KOSPI200 레버리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동부 해피플러스 주가연계증권(ELS) 제1722회'는 3년 만기 상품으로 4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조기상환평가가격 및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4,8,12개월), 83%(16,20,24개월), 77%(28,32개월) 이상이면 원금과 연 5.82%의 수익이 지급된다. 이 밖에도 KOSPI200지수, S&P500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최고 연 5.60%의 수익을 지급하는 주가연계증권(ELS) 1종 ,WTI 최근월 선물을 기초자산으로 만기시 원금의 100% 이상을 지급하고 조건에 따라 최고 연 11.20%의 수익을 지급하는 기타파생결합사채(DLB) 1종을 같은 기간 동안 판매한다.

2016-04-25 15:25:01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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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업종 들여다보니>(1)해운, 원가 경쟁력 확보도 쉽지 않아

기업 구조조정이 태풍의 눈이 됐다. 수익을 올리지 못하면서도 시장을 잠식하고 있는 '좀비 기업' 정리작업을 더는 늦춰서는 안 된다는 게 정부 판단이다. 좀비 기업 정리로 기업 투자와 고용을 끌어내 산업계 전반에 걸쳐 경쟁력을 키워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대우조선해양, 현대상선, 한진해운 등은 '대마불사'의 논리가 더는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한국 경제의 뇌관으로 떠오른 해운, 건설, 조선, 철강, 석유 화학 등 한계업종의 재무리스크를 점검해 본다. 역사상 가장 힘겨운 때를 보내고 있는 국내 해운사들의 화두는 '살아남기'다. 지난해 말 가까스로 살아 남았던 현대상선에 이어 한진해운 마저 법정관리 위기에 내물리면서 국내 해운사들이 역대 최악의 경영난에 빠져들었다. 거친 파도(해운경기) 속에서 근근이 버텨왔지만, 방향타에만 의지하기에는 한계에 달했다는 분석이다.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생전에 입버릇처럼 한 "이봐, 해봤어"란 문구를 되새기며 뼈를 깎는 구조조정이 절실해 보인다. ◆가중된 경영난, 자금조달 길도 막막 "어려운 여건이지만 올해 사업 목표를 반드시 달성해 재무 안정성을 강화하자.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도록 회사의 모든 역량을 모아야 한다." 석태수 한진해운 사장이 신년사를 통해 한 말이다. 그는 "늘 하던 방식이 아닌 새로운 방법으로 패러다임 시프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백훈 현대상선 대표는 "나도 지금 해운산업이 어려운 이유를 써보라고 하면 아마도 100가지는 쓸 수 있지만, 분명한 것은 그 문제를 해결해야 할 사람은 우리이다"고 힘줘 말했다. 그는 또 화성에 홀로 낙오돼 생존을 위해 사투를 벌이며 지구로 돌아오는 여정을 그린 영화 '마션'의 대사 중 '포기해 버리고 죽을 것이 아니라면 살려고 노력해야 하는 건 당연하다'는 말을 인용하기도 했다. 어려운 해운업의 현주소를 말해준다. 현대상선은 지난해 매출 5조7665억원, 영업손실 2535억원의 실적을 냈다. 한진해운은 지난해 영업이익 369억원을 달성하고 흑자전환에 성공했지만, 여전히 자체적으로 유동성을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두 회사는 국내외 투자자들로부터 빌린 3조원도 갚지 못할 처지에 놓였다. 현대상선과 한진해운이 발행한 공모채와 회사채 신속인수제 차환 발행액은 각각 1조5040억 원과 1조2500억원 규모다. 두 회사는 사모채를 통해서도 대규모의 자금을 끌어모았다. 현대상선은 1500억원 상당의 영구채와 해외사채를, 한진해운은 1960억원의 교환사채와 2250만달러의 해외변동금리부 사채를 각각 팔았다. 덕분에 신용등급은 땅에 떨어졌다. 나이스신용평가는 한진해운의 신용등급을 BB에서 투기 수준인 B-로 하향하고 하향검토 등급감시 대상에 올렸다. 한국기업평가도 한진해운 신용등급을 BB-에서 B-로 강등하고 부정적 검토 대상에 올렸다. 한기평 서강민 책임연구원은 "한진해운은 6월 만기도래하는 무보증사채 1900억원에 대해 유동성 대응 수단이 마련되지 않으면서 채권단 자율협약을 신청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자율협약 신청으로 한진해운의 유동성 위험이 보다 심화된 상황"이라고 전망했다. 현대상선의 회사채 신용등급이 최하위 등급인 D등급까지 떨어졌다. CEO스코어에 따르면 SK해운의 올해 회사채 만기 규모도 3103억원에 달한다. SK해운의 지난해 부채비율은 562.50%가량이다. 2014년 704.77% 에 비하면 건전성이 좋아졌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원가 경쟁력 확보 쉽지 않아 업황도 아직은 잿빛이다. 알파라이너(Alphaliner)에 따르면 2015~2017년 컨테이너 물동량 성장률은 평균 2%를 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공급수요갭(Supply-demand gap)은 금융위기 이후 최악으로 치달을 전망이다. 따라서, 이러한 흐름에 도태된 해운사들은 향후 원가경쟁력 면에서 뒤쳐질 가능성 크다. 키움증권 조병희 연구원은 "국제 유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운임이 더 크게 하락하며 수익성 개선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면서 "5월부터 계절적인 성수기로 진입하겠지만 스팟 운임의 계속되는 약세는 장기 운송 계약 체결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4대 얼라이언스 체제가 하반기 이후에는 재편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국내 해운사는 대형 선박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어 얼라이언스 재편의 주도권을 잡기 어려워 보인다"면서 "따라서 국내 대형 컨테이너 선사는 재무 관련 우려를 빠르게 해소한 후 신조발주까지 이어져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다는 점에서 빠른 펀더멘탈 개선은 쉽지 않아 보인다"고 말했다. 중국의 경기 둔화도 걱정이다. 한국기업평가 김현 연구원은 "중국의 수출입 물동량 감소는 선복량 과잉을 심화시켜 운임 약세 시황을 보다 장기화할 수 있다"면서 "이에 따른 글로벌 상선 발주량 감소는 조선산업에도 차례로 영향을 미치게 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2016-04-25 13:58:32 김문호 기자
회사채 시장에 냉기…기업들, 돈줄 마른다

사상 초유의 초저금리 지속에도 기업들의 자금 상황은 녹록치 않다. 경기 불황으로 기업 부실 위험성이 커지면서 투자자들이 초우량 회사채 외에는 눈길도 주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정작 자금 수혈이 필요한 기업들이 하릴없이 속만 끓이는 악순환이 지속되고 있다. ◆A등급 회사채 시장 냉기…기업, 자금줄 마른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AA-등급과 A+등급 간 회사채의 신용 스프레드(국고채와 회사채 간 금리 차이)는 55bp(1bp=0.01%포인트)를 기록했다. 지난 2014년 4월 3월 이후 40bp에서 유지되다 최근 확대됐다. 웅진그룹, STX그룹, 동양그룹 등 굵직굵직한 크레딧 이벤트가 있던 때를 제외하면 드문일이다. 신용 스프레드 확대는 채권 시장 투자자들이 국고채보다 수익률이 높지만, 상대적 위험도가 높은 회사채를 기피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채권 시장 전문가들은 올해 현대상선, 한진해운 등의 사태로 한계 상황에 부닥친 기업 전반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회사채 시장의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다고 지적한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A등급 잔액의 산업별 구성은 석유화학 20%, 조선 13%, 건설 12% 등으로 한계업종 비중이 높은 편이다. 반면 AA등급 이상 잔액의 산업별 구성은 금융(금융지주 포함) 21%, 유틸리티 20%, 통신 10% 등으로 구성됐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최근 A등급 기업들은 돈줄이 말라간다. 3월 A등급 회사채 발행액은 1500억원(전체 비중 9.4%)으로 급감했다. A등급 일반 회사채는 2월 7380억원(26.9%)어치가 발행돼 작년 말부터 나타난 회사채 양극화 현상이 다소 완화되는 듯 했다. 반면 3월 일반 회사채 발행액(무보증 회사채 기준) 가운데 86.7%인 1조3900억원어치가 우량 등급인 AA 이상 채권이었다. ◆자금조달 '빈익빈 부익부'확대되나 크레딧 시장 관계자들은 "기업들의 펀더멘탈(기초체력)이 약화되면서 신용등급이 높은 회사채로 투자 수요가 몰리는 양극화 현상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재무구조가 취약한 기업들의 자금조달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앞으로가 걱정이다. 신용등급 하락세가 심상치 않아서다. 올해 들어 4월 현재 AA-등급 이상 회사채의 신용등급 상향 건수는 5건이었다. 하락건수는 3건에 불과했다. 지난해 94%에 달했던 하락비중은 38%로 낮아졌다. 반면 A등급은 하락이 9건이나 됐다. 상승은 단 3건이었다. 이에 하락비중이 75%나 됐다. 신용 강등 우려까지 커진 기업들의 고민은 더 크다. '신용등급 하락→자금조달 금리 상승→투자 어려움→실적악화'로 이어지는 악순환 고리에 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재계 한 관계자는 "차환발행이 쉽지 않아 자산유동화 등 대체조달 수단을 모색했지만 이마저도 여의치 않았다"면서 "상황이 더 나빠지면 급전이라도 빌려써야 할 형편이다"고 설명했다. 한국기업평가가 분석한 올해 산업별 등급전망을 보면 '긍정적'인 업종은 한 곳도 없고, '안정적'인 업종은 항공, 음식료 등 21개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특히 호텔, 해운, 조선, 건설, 발전 등은 등급전망이 '부정적'이어서 신용등급 하방 압력이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사업환경 측면에서 '우호적'인 업종으로는 항공이 유일했고 음식료 등 15개 업종의 사업환경은 '중립적'으로 평가됐다. 디스플레이를 비롯한 나머지 10개 업종은 '비우호적'으로 평가됐다. 특히 이 가운데 해운, 조선, 건설, 발전 등 4개 업종은 등급전망도 '부정적'이어서 올해 어려운 한 해가 될 수 있다고 한기평은 예상했다. ■용어 회사채 스프레드=특정등급 회사채의 수익률에서 3년만기 국고채의 수익률을 뺀 수치를 말한다. 스프레드가 높을 수록 기업들이 자금을 융통하기 쉽지 않다는 의미다.

2016-04-25 13:57:50 김문호 기자
외국인, 장바구니에 '우선주' 담는다

'사자니 찜찜하고, 배당을 보면 구미가 당기고….' 주식시장에서 우선주를 바라보는 시각이다. '꿩 대신 닭'으로 통하던 우선주가 외국인의 구애를 받고 있다. 상법개정, 일감몰아주기 규제 등 우선주 할인 요인이 줄어 들면서 외국인이 장바구니에 우선주를 담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또 초저금리 여파로 배당주 매력도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 우선주 괴리율 84%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선주 간 주가 괴리율이 최근 84%로 역사적인 고점 수준까지 높아졌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지난 22일 삼성전자우는 107만4000원에 마감했다. 삼성전자 주가는 128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에 따라 평균 78%이던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선주 간 주가 괴리율이 83.90%까지 높아졌다.이는 우선주인 삼성전자우가 보통주 삼성전자 주가의 84% 수준에서 거래된다는 뜻이다. 현 주가 기준으로 지난해 8월 24일 저점과 비교할 때 삼성전자우는 34.42%(52주 신저가 79만9000원 대비) 오른 반면 삼성전자 보통주는 24%(52주 신저가 103만3000원 대비) 상승에 그친 셈이다. 이와 관련해 증권가 애널리스트들은 "삼성전자 우선주의 강세 현상을 자사주 매입 관점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며 "우선주는 자사주 매입 비율이 보통주보다 높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1조3000억원의 대규모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했다. 1차 자사주를 사들인데 이어 지난 1월 보통주 210만주, 우선주 53만주를 오는 4월 28일까지 사들인다고 밝혔다. 주주 입장에선 삼성전자가 자사주를 취득해 소각하면 주당 순자산가치가 높아지는 효과가 있다. 전문가들은 "국내 증시에서 배당에 초점을 맞춘다면 우선주는 좋은 투자 대안"이라며 "배당 중심으로 바스켓을 구성한다면 우선주를 교체하는 것도 효과적"이라고 전망했다. 외국인의 우선주 사랑은 다른 종목에서도 나타난다. 삼성전자우, 현대차2B, 아모레퍼시픽우, LG화학우, LG생활건강우 등 시가총액 상위 우선주들의 외국인 지분율은 평균 30%대 중반에서 60%에 달한다. ◆주주이익 환원 등 관심 커져 우선주를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진 것은 2012년 이후이다. 신흥시장을 바라보는 외국인의 시각에 변화가 시작되는 시기와 맞물려 있다. 이러한 기류변화는 외국인 투자가들의 국내증시 기대수익률 하락과 주주이익 환원요구 확대로 연결됐다. 국내기업 의결권 가치에 대한 의문도 한 몫했다. 국내기업 환경을 고려할 때 경영권은 프리미엄을 주고 사야 할 대상이기 보단 주식매수의 부대비용 성격이 짙다. 의결권 가격을 고려해본다면 우선주가 보다 합리적인 선택이란 것. 주주환원에 대한 시장의 요구도 커졌다. 배당과 자사주 매입으로 구성되는 주주이익 환원작업은 통상 기업 성장성과 반비례 관계를 갖는다. 투자자의 포커스가 기업가치 고성장 기간에는 매출과 이익의 성장성에 집중되나, 저성장 구간에선 배당과 자사주 매입을 통한 안전마진 확보에 열을 올리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우선주 가운데 ▲현금이 많은 기업 ▲보통주와 괴리율 큰 종목 ▲배당 수익률 상승률이 높은 종목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2016-04-25 08:04:59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