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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리서치 ‘직수입’…한국투자증권, 투자 정보 판 넓힌다

한국투자증권이 중국 현지 리서치를 전면에 내세우며 글로벌 투자 정보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기에 주력한다. 한국투자증권은 중국 최대 증권사인 '국태해통증권'과 독점적 협업을 바탕으로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과 홈페이지에서 중국주식 분석 리서치 자료를 발간하며 투자자들의 정보 접근성을 강화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전날부터 한국투자증권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의 '독점 글로벌 리서치'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야디, 샤오미 등 최근 시장의 관심이 높은 주요 중국 주식 종목을 시작으로 현지 종목 및 산업 분석 리포트가 업로드될 예정이다. 언어 장벽으로 인해 정보 취득에 어려움을 겪던 개인 투자자들에게 공신력 있는 투자 정보를 한 발 빠르게 제공하며 투자 판단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서비스는 지난 2일 한국투자증권이 국태해통증권과 체결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의 첫 결과물이다. 당시 양사는 독점적 리서치 협업을 통해 중국 증시 투자 정보 제공 범위를 확대하고, 이외에도 리테일, IB 등 다방면에서 협력할 것을 약속한 바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그동안 JP모간, 골드만삭스, 스티펠 등 글로벌 유수의 금융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양질의 해외 리서치 자료를 국내에 독점 공급해 왔다. 서학개미들의 투자처가 전 세계로 다양해지는 가운데, 정보 가뭄을 해소하는 데 주효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실제로 지난해 3월 약 20만 건 수준이었던 '독점 글로벌 리서치'의 월간 조회수는 이용객이 꾸준히 늘며 올해 들어 90만 건에 육박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이번 서비스는 국내 투자자들이 글로벌 자산 배분 전략을 수립하는 데 있어 더욱 정교하고 신뢰도 높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며 개인 투자자들이 전 세계 시장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하고 성공적인 투자를 이어갈 수 있도록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계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3-20 11:12:3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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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증권, 개인투자자 대상 투자전략 세미나 개최

증시 방향성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LS증권이 개인투자자를 위한 실전 투자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한다. LS증권은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전략 오프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4월 3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호텔 5층에서 진행된다. 세미나에서는 LS증권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 등 임직원들이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신중호 리서치센터장이 최근 증시 상승세를 둘러싼 과열 및 버블 논란에 대해 강연하고, 정우성 연구원은 반도체 업종 투자전략에 대해 설명한다. 염승환 리테일사업부 이사는 대외 변수에도 지속되는 증시 상승 동력과 시장 전망에 대해 이야기한다. 세미나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사전 신청을 통해 선착순 200명까지 참석할 수 있다. 세미나 관련 자세한 내용은 LS증권 홈페이지, 투혼HTS, 투혼MTS에서 확인 가능하다. LS증권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정치 변수와 지정학적 불확실성으로 인한 변동성 확대로 개인투자자들이 투자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가 향후 개인투자자들의 투자전략 수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3-20 11:10:3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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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아이엠바이오로직스, 코스닥 상장 첫날 '따따블' 달성

아이엠바이오로직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 '따따블'(공모가 대비 4배 상승)을 달성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아이엠바이오로직스의 주가는 공모가 2만6000원 대비 300.00% 상승한 10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6일까지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839.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공모가를 희망공모가 밴드 상단인 2만6000원에 확정됐다. 이후 11~12일 진행된 일반 청약에서는 180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청약 증거금 약 11조7000억원을 모았다. 아이엠바이오로직스는 조달 자금 중 15억원가량을 신규 공장 구출 등 시설투자에, 487억원 정도는 연구개발 관련에 사용할 계획이다. 2020년 설립된 아이엠바이오로직스는 항체 기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개발을 핵심 사업으로 성장 중인 기업이다. 지난해 7월 전문평가기관 두 곳으로부터 A, A 등급을 받으며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 특히 의무보유 확약 비율이 상당히 높았다는 점에서 시장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아이엠바이오로직스는 전체 기관 수 기준 약 80%, 신청물량 기준 약 76%가 의무보유 확약을 제시한 상태며, 3개월 이상장기 확약 비율도 60%에 달했다. 더불어 유통 물량이 적다는 점도 주가에 호재로 인식되고 있다. 아이엠바이오로직스의 상장 당일 유통 물량은 전체 주식의 23.84% 수준이지만, 기관 투자자 확약에 따라 최종 유통 물량은 전체의 14.03%로 감소했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상장 초기 낮은 유통 물량과 임상 일정이 주요 모멘텀"이라면서 "유통 가능 물량이 낮은 만큼 오버행 부담이 적고, 향후 네비게이터의 시리즈 B 조달 완료 소식과 올해 1분기에 예정된 IMB-101(화농성 한선염) 임상 1b상 최종 결과 보고서 확보 등이 주가 상방 압력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3-20 09:35:0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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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금현물 계좌 개설' 이벤트 진행

삼성증권이 최근 안정형 자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삼성증권에서 금현물 투자하고 순금 받아가세요!' 이벤트를 준비했다. 삼서증권은 오는 20일까지 삼성증권에서 금현물 계좌를 최초로 신규 개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두 가지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이벤트 기간 내 해당 이벤트를 신청 후, 금현물 계좌를 최초로 신규 개설한 고객 전원에게는 1만원의 리워드를 증정한다. 추가로 기간 내 금현물 계좌를 최초 신규 개설한 고객이 금현물을 1000만원 이상 순매수할 경우, 추첨을 통해 1명에게 '금 한 돈'을 증정한다. 실물 금을 소유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해 투자자들의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금현물 계좌는 한국거래소(KRX) 금시장에서 금을 1g 단위로 주식처럼 실시간 매매할 수 있는 계좌로, 일반적인 골드바 구입이나 금 펀드와 비교했을 때 장점을 가지고 있다. 금현물 계좌의 장점 중 하나는 세제 혜택으로, 매매 차익에 대해 양도소득세, 배당소득세, 이자소득세가 전액 면제되며, 매수한 금은 국가 공인 기관인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해 안전하게 보관되므로 도난이나 분실 우려 없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다. 금현물 계좌 개설 방법 또한 매우 간편하다. 삼성증권 모바일 앱 'mPOP'을 통해 영업점 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즉시 개설할 수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불확실한 시장 환경 속에서 대표적인 안정형 자산인 금에 대한 투자 수요가 전 연령대에서 고르게 나타나고 있다"며 "이러한 흐름에 맞춰 보다 많은 고객들이 금 투자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3-20 09:12:2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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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증권사 최초 '상생결제' 도입

KB증권은 지난 19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상생결제 확산을 위한 현장 간담회'에서 두산,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상생결제 도입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KB증권은 증권업계 최초로 상생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KB증권은 대·중소기업 간 공정한 거래 환경을 조성하고 중소·중견기업의 안정적인 자금 유동성 확보를 지원하며, 금융을 통한 상생 협력을 실천하고 있다. 상생결제는 대기업 등 구매기업이 1차 협력사에 지급한 납품대금이 2차 이하 협력사까지 안전하게 지급되도록 설계된 결제방식이다. 협력사는 결제일에 현금 지급을 보장받을 수 있으며, 구매기업의 신용도를 활용해 보다 낮은 금리로 조기 현금화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새롭게 구축된 '원스톱 상생결제 시스템'도 공식 소개됐다. 기존에는 구매기업과 하위 협력사가 동일 금융기관 계좌를 보유해야만 결제가 가능했으나,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금융기관이 서로 달라도 결제대금 지급이 가능하도록 개선됐다. 아울러 사용자 인터페이스(UI)·디자인을 전반적으로 개선해 이용 편의성도 한층 높였다. 이를 통해 구매기업과 협력사가 서로 다른 금융기관을 이용하더라도 상생결제를 원활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 KB증권은 이번 서비스 도입을 계기로 기업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상생결제를 이용할 수 있는 금융 인프라를 구축하고, 협력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높여 포용적 금융 환경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특히 증권사의 기업금융 역량을 기반으로 생산적인 영역으로 자금이 선순환되도록 지원해 생산적 금융 모델을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KB증권은 이번 간담회에서 두산,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2·3차 협력기업의 대금결제 환경 개선을 위한 상생결제 도입·확산 협약서도 체결했다. 참여 기관들은 향후 상생결제 이용 확대와 제도 활성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중소·중견기업의 결제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KB증권 관계자는 "증권업계 최초로 상생결제 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 기업 간 상생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중소·중견기업의 자금 유동성 개선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금융투자업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상생 금융을 확대하고, 기업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해 진정한 생산적 금융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3-20 09:07:4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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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 따낸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 연임 ‘청신호’…성과 뒤 남은 체제 변수

NH투자증권이 종합투자계좌(IMA) 사업 인가를 확보하며 사업 구조 전환의 분기점을 맞았다. 초대형 투자은행(IB) 경쟁의 핵심 축으로 올라선 동시에,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의 연임 가능성에도 힘이 실리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 인가는 자금조달·자산관리·기업금융을 연결하는 '플랫폼 확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가 전날 NH투자증권을 국내 3호 IMA 사업자로 지정하면서, 증권업계는 한국투자증권·미래에셋증권과 함께 'IMA 3강 구도'로 형성됐다. NH투자증권은 기업금융(IB)과 자산관리(WM)를 동시에 갖춘 만큼, 리테일 자금 유입과 기업금융 투자 역량을 결합한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NH투자증권은 IMA를 통해 '대기자금' 흡수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예금 대비 낮은 금리에 불만을 가진 자금과 증시 변동성을 부담스러워하는 수요를 동시에 겨냥해, WM 자금을 IB 투자로 연결하는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IMA 1호 상품은 약 5000억원 규모, 만기 3년의 폐쇄형 구조가 유력하다. 기준 수익률은 경쟁사와 유사한 수준에서 설정하되, 운용 성과를 통해 실제 수익률을 끌어올리는 방식으로 차별화를 시도할 계획이다. 운용 전략은 수익성과 안정성의 균형에 초점을 맞춘다. 인수금융, 브릿지론, 기업대출 등 IB 자산 중심으로 운용하되, 자산 선별과 분산 투자를 통해 리스크를 관리하고 발행어음 운용 경험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실적·전략·위기관리…윤병운 리더십 '증명' 이번 인가는 윤병운 사장의 경영 성과를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결과로 평가된다. 윤 사장은 취임 이후 실적 개선과 체질 변화를 동시에 추진하며 NH투자증권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연결 기준 순이익은 취임 전 6000억원대에서 1조원대로 확대됐고, 브로커리지·WM·기업금융 등 전 사업부문에서 고른 성장세를 나타냈다. 특정 부문에 의존하지 않고 전반적인 수익 체력을 끌어올렸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IMA 인가의 핵심 요건이었던 자기자본 8조원 역시 윤 사장 체제에서 해결됐다. 자본 확충을 통해 인가 기반을 마련한 데 이어, 내부통제 체계도 정비하며 리스크 관리에 나섰다. 실제로 NH투자증권은 지난해 일부 임원의 미공개정보 이용 의혹으로 감독당국 조사를 받으며 내부통제 문제가 불거진 바 있다. 당시 윤 사장은 직접 태스크포스(TF)를 이끌고 임직원 주식 거래 제한, 가족계좌 관리 강화 등 고강도 조치를 시행하며 대응에 나섰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대응이 인가 심사 과정에서 신뢰 회복의 계기가 됐다는 평가도 나온다. 사업 전략, 재무 기반, 위기 대응까지 '성과 3박자'를 갖췄다는 점에서다. 특히 IMA를 직접 설계하고 추진해온 점도 주목된다. 단순히 인가를 따낸 것을 넘어 향후 사업 방향까지 주도해온 만큼, 초기 안착 단계에서 리더십의 연속성이 중요하다는 시각도 나온다.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는 "이번 IMA 사업자 지정은 단순한 사업 확장을 넘어 자본시장 내 생산적 금융을 확대하는 중요한 역할"이라며 "그동안 축적해 온 전사적 역량을 바탕으로 유망 기업 발굴과 모험자본 투자 확대에 적극 나서 자본시장의 성장과 활력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연속성 있는 리더십 vs 체제 개편 다만 대표 체제는 여전히 변수로 남아 있다. 주주총회 이후 임원후보추천위원회가 재가동되면 본격적인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현재까지 구체적인 방향은 정해지지 않은 상태이나 각자대표, 공동대표 등 경영체제 개편 가능성이 거론된다. 시장에서는 기존 단독대표 체제 유지에 무게가 실리는 시각도 있다. 대형 증권사들이 공동대표 체제를 도입하더라도 사실상 '원톱 체제'가 유지되는 경우가 많고, 의사결정 속도와 책임 명확성 측면에서 단독대표 체제의 장점이 여전히 크다는 이유에서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대표 체제는 이사회에서 결정할 사안으로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주주총회 이후 임원후보추천위원회가 재가동되면 논의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NH투자증권의 경우는 IMA 인가 이후 기존 체제에 힘이 실리는 분위기는 있다"면서도 "최종 결정은 이사회 판단에 달려 있는 만큼 단정하긴 이른 상황"이라고 말했다.

2026-03-19 16:00:4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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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국제유가 급등에 2.7% 하락...아시아 증시 약세

국제 유가가 9일 만에 또 배럴당 110달러를 돌파하면서 국내 증시를 비롯해 아시아 증시 전반이 약세를 보였다. 코스피는 2%대 급락하며 전날 올라섰던 5900선을 내주고, 다시 5700선으로 밀려났다. 1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61.81포인트(2.73%) 하락한 5763.22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2.76% 떨어진 5761.40에 개장하며 장 초반부터 약세를 보였다. 이날 국제 유가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5월물 선물 가격은 배럴당 107.38달러로 전장 대비 3.8% 상승 마감했다.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는 상승 폭이 더 확대되며 111달러 선을 돌파하면서 투심이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뿐 아니라 아시아 주요 주가지수가 모두 하락세를 보였다. 일본 닛케이225평균주가(닛케이지수)는 전장 대비 3.38% 급락했고, 대만 자취안 지수도 1.92% 떨어졌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와 홍콩 항셍지수도 모두 약세를 보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은 6663억원, 외국인은 1조8742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개인은 홀로 2조4111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도 파란불이 켜졌다. 대장주인 삼성전자(-3.84%)와 SK하이닉스(-4.07%), 삼성전자우(-3.29%)가 일제히 하락했으며, 현대차(-4.22%)와 기아(-2.63%)도 약세를 보였다. 이외에도 LG에너지솔루션(-3.26%), SK스퀘어(-3.02%), 삼성바이오로직스(-2.52%) 등이 전부 내렸다. 상한종목은 2개, 상승종목은 206개, 하락종목은 680개, 보합종목은 40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0.90포인트(1.79%) 내린 1143.48에 마쳤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625억원, 2026억원씩 팔았다. 반면, 개인은 5025억원을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알테오젠(1.41%)과 삼천당제약(1.40%)을 제외한 대부분의 종목이 하락했다. 리가켐바이오(-5.26%)가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으며, 에코프로비엠(-3.46%), 코오롱티슈진(-3.48%), 펩트론(-3.20%) 등이 3%대 약세를 보였다. 레인보우로보틱스(-2.97%), 에이비엘바이오(-2.81%) 등도 하락 마감했다. 상한종목은 7개, 상승종목은 425개, 하한종목은 1개, 하락종목은 1255개, 보합종목은 72개로 집계됐다. 환율도 급등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7.9원 오른 1501.0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3-19 15:56:3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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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부동산신탁사 CEO 소집…내부통제·소비자보호·PF 리스크 전방위 점검

금융감독원이 부동산신탁사 최고경영자(CEO)를 한자리에 모아 내부통제 강화, 소비자보호 정착,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리스크 관리 등 업계 전반의 구조 개선을 주문했다. 최근 책임준공형 사업장 소송 패소와 수익성 악화, 내부통제 부실 문제까지 겹치면서 신탁업계 전반에 대한 점검 수위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감독원은 19일 금융투자협회에서 14개 부동산신탁사 CEO와 간담회를 열고 책무구조도 도입 대응과 소비자 보호 문화 정착, 선제적 리스크 관리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황선오 금감원 자본시장·회계 부원장은 PF 사업장 부실과 책임준공형 사업장 소송 패소 등으로 신탁사의 수익성과 건전성이 저하됐으며, 내부통제 부실로 임직원 사익추구 사례가 발생하는 등 업계 신뢰가 훼손됐다고 진단했다. 금감원은 오는 7월 신탁사에 책무구조도가 도입되는 만큼 임원진의 내부통제 책임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 시스템 구축과 준법경영 문화 정착을 CEO가 직접 챙길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임직원의 사익추구 등 고질적 문제 개선을 위해 올해 1월 시행된 '부동산신탁사 영업행위 모범규준'을 철저히 이행할 것도 요구했다. 소비자 보호와 관련해서는 신탁사가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준공 일정 관리 등을 통해 수분양자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자금관리 대리업무를 수행하면서 이를 신용보강으로 오인하게 하는 사례가 없도록 업무 관행 전반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건전성과 유동성 관리 강화도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금감원은 책임준공 기한이 지난 사업장과 관련한 소송에서 신탁사가 잇따라 패소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유동성 대응 계획을 재점검하고 필요 시 유상증자 등 대응을 적시에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소송 여부와 관계없이 충당금을 선제적으로 적립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과도한 외형 확대도 문제로 지적됐다. 조사 결과 토지신탁 수탁고는 2015년 38조원에서 2025년 106조원으로 급증했다. 금감원은 향후 도입되는 건전성 규제에 맞춰 자기자본 범위 내에서 신규 사업을 추진하는 등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강조했다. 신규 주택공급과 관련해서는 신탁사의 역할도 주문했다. 금감원은 정비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통해 주택공급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요청하고,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업계는 내부통제 시스템 정비와 소비자 권익 보호 강화를 통해 시장 신뢰를 회복하고, 리스크 관리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금감원은 앞으로도 책임준공형 사업장 소송 등과 관련한 유동성 및 건전성 모니터링을 지속하고, 내부통제 미흡으로 인한 위법·부당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3-19 15:00:0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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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부산지역 한부모·조손 가정 아동 후원금 전달

한국거래소가 한부모·조손가정 결연아동의 안정적인 생활과 학습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한국거래소는 19일 후원금을 초록우산 부산지역본부에 1억9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 임직원의 개인 기부금과 급여 끝전 모으기를 통해 조성된 기금 3770만원이 포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상호 KRX국민행복재단 사무국장, 조유진 초록우산 부산지역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국거래소 임직원들이 실천한 나눔의 의미를 함께 전했다. 이번 후원금은 한부모가정 등 결연아동 70명의 학습 및 생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며, 아동 1인당 매년 240만원(월 20만원)이 고등학교 졸업 시까지 지급된다. 한국거래소의 결연사업은 2012년부터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기금을 모아 시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경제적 지원과 함께 결연아동 대상 선물 전달, 문화체험 활동 등 다양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아동들이 꿈을 키우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아동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3-19 14:50:5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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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부산시, ‘MUST ROUND’ 개최…지역 혁신기업 투자 연계

금융투자협회는 부산시와 공동으로 부산 해운대구 센텀기술창업타운(CENTAP)에서 '제25회 MUST ROUND'를 공동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MUST(Meet, Understand, Share, Trust) ROUND는 자본시장 투자자와 벤처투자기관이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민간 중심의 투자 연계 기회를 만드는 개방형 기업설명(IR) 플랫폼이다. 2019년 출범 이후 혁신기업과 투자자를 연결하는 지역 투자 플랫폼으로 운영 중이다. 이날 오후 개최되는 행사에는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 분석 플랫폼 ▲디지털 치료·재활 솔루션 ▲정보기술(IT) 시스템 구축·통합 분야에서 기술 경쟁력을 갖춘 3개 기업이 참여한다. 참여 기업은 부산기술창업투자원,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디자인진흥원 등 지역 창업지원기관으로 구성된 기업선정협의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행사 당일 참가 기업들은 기술력과 시장성, 사업화 전략을 발표하고 현장 및 온라인 투자자들과 실시간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투자자와의 개별 미팅을 통해 구체적인 투자 논의도 이어간다. 박준한 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장은 "MUST ROUND는 부산의 유망 기술기업이 자본시장 투자자들과 직접 만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 혁신기업의 투자 유치 기회를 확대하고 부산 창업·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3-19 14:24:59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