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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증시 결산]⑤<끝>올해 최고의 재테크 상품은?

지난해 최고의 투자상품은 단연 주식이었다. 코스피지수가 20% 이상 오르면서 지수만 투자해도 정기예금 이상의 수익은 쉽게 얻을 수 있었다. 하지만 올해는 주식 투자자 대부분 낭패를 봤다. 투자자금은 '중위험·중수익' 상품에 쏠렸다. 23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들어 자금 유입이 가장 많이 이뤄진 국내 주식형 액티브펀드는 '신영밸류고배당펀드'로 나타났다. 이는 저평가된 가치 배당주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올해만 1553억원의 자금이 순유입됐다. 국내 기업들은 기업 지배구조를 선진화하고, 연기금이 스튜어드십코드 도입을 통해 주주권 행사를 더 강화할 것으로 전망해서다. 이 과정에서 주주들의 높아지는 배당 요구가 받아들여질 것이란 기대가 커지면서 배당주의 매력이 높아졌다. 실제 연초 이후 액티브펀드 전체에서 순자산이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배당주펀드 홀로 3000억원에 가까운 자산을 끌어모으며 국내 투자자로부터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 투자자들이 정보기술(IT), 바이오 등 특정업종에 자금을 넣으며 높은 수익을 기대했던 것과 다른 양상이다. 그만큼 올해 투자자들은 '일정한 수익'만 '안정적'으로 얻을 수 있는 것에 주목했다. 올해 증권사에서 내놓은 상품 중 가장 히트상품은 단연 한국투자증권이 내놓은 양매도 상장지수증권(ETN)이다. 해당 상품은 코스피지수가 박스권에 들었을 때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다. 매월 옵션 만기일에 외가격(OTM)이 5%인 콜옵션과 풋옵션을 동시에 매도하며, 한 달 뒤 지수가 지금보다 5% 이상 떨어지거나 올라가지 않으면 옵션 프리미엄을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주가가 일정 범위에서만 움직이면 일정 수준의 수익을 낼 수 있는 것이다. 한국투자증권이 지난해 5월 양매도 ETN을 최초로 출시한 이후 1년 새 수 천 억원의 자금을 끌어모으며 소위 '대박'을 쳤고, 이후 미래에셋대우, NH투자증권, 삼성증권, KB증권이 잇달아 양매도 ETN 상품을 시장에 내놨다. 양매도 ETN의 활약으로 지난 12일 기준 ETN 시가총액은 7조2296억원으로 7조원을 넘어섰다. 2014년 11월 시장개설 후 4년 만이다. 중위험·중수익 상품의 인기는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상반기까지 적극적인 투자는 지양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어서다. 박천웅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 대표는 "한국 성장률이 내려하고 있고, 실질금리도 하락하고 있다"며 "경기방어주 등 방어적 가치투자 전략을 취해야 할 때"라고 지적했다. 반면 정부가 주도하는 상품의 인기는 시들해졌다. 지난 4월 자산운용업계는 정부의 코스닥 활성화 정책에 따라 코스닥벤처펀드를 출시했다. 이는 자산의 50% 이상을 벤처기업이나 벤처기업에서 해제된 후 7년 이내 코스닥 상장 중소·중견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코스닥벤처펀드는 출시 첫날부터 수 백 억원이 몰리며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출시 첫 주인 지난 4월 코스닥벤처펀드 누적 판매액은 2조4049억원에 달했다. 하지만 자금은 7월 중순까지 꾸준히 증가하다 8월 말부터 조금씩 빠지기 시작했다. 현재 코스닥벤처펀드는 6개월전보다 설정액이 766억원 줄었다. 올해가 마지막이었던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가입 시한이 3년 더 연장됐지만 시장의 반응은 시큰둥하다. 출기 초기 세제혜택으로 큰 인기를 끌었지만 최근 증시 부진과 세제혜택이 크게 매력적이지 않다는 점이 투자자들이 외면하는 이유다. 실제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올해 10월 말 기준 ISA 가입자는 213만명으로 2016년 6월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일임형 ISA 모델포트폴리오의 출시 이후 누적 수익률은 평균 3.13%로 정기적금 수준과 비슷하다.

2018-12-23 10:09:13 손엄지 기자
거래소, 미·중 무역분쟁 등 올 10대 뉴스 선정

한국거래소는 올해 국내 증시의 10대 뉴스로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불확실성 장기화', '코스피 사상 최고치 돌파 후 전년 초 수준 회귀', '삼성증권의 유령주식 배당사고', '삼성바이오 분식회계 논란' 등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증시 10대 뉴스는 거래소 출입기자단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무순위로 선정했다.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불확실성 장기화 지난 3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00억 달러(약 56조원)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대한 25% 관세 부과안에 서명하면서 미중 무역분쟁이 본격 시작됐다. 이후 중국의 상응한 관세 부과 및 양국의 관세 부과 범위 확대 등으로 분쟁은 심화했다. 무역분쟁 해결의 기대감으로 한때 증시가 반등하기도 했으나 전반적으로 무역분쟁에 따른 불확실성이 부각되면서 올해 내내 한국은 물론 세계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 미국 금리인상에 따른 세계적 유동성 축소 우려 확산 미국 경제가 올해 양호한 성장세를 보임에 따라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올해 네 차례 기준금리를 인상했다. 이로 인해 미국 국채금리가 상승하고 달러 강세가 지속하자 세계적 유동성 축소 및 신흥국 자금 이탈 우려가 퍼지며 증시에 부담을 줬다. ◆ 코스피 사상 최고치 돌파 후 전년 초 수준 회귀 연초 코스피는 작년의 상승세를 이어가며 1월 29일 장중 한 때 2600선을 돌파하는 등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그러나 코스피는 이후 미중 무역분쟁, 미국 달러화 강세 등에 따른 외국인 순매도, 반도체 업황 위축 전망에 따른 대형 정보기술(IT)주 하락 등의 영향으로 하락 전환했다. ◆ 남북관계 개선 기대에 따른 관련주 급등락 남북이 4월 27일 판문점 회담을 시작으로 올해 세 차례 정상회담을 갖고 6월에는 북미 정상회담이 성사되면서 남북관계 개선 기대감이 고조됐다. 이에 따라 건설·철도·개성공단 관련 등 남북경협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급등락했다. ◆ 코스닥벤처펀드·KRX300 출시 등 코스닥 활성화 추진 지난 1월 정부는 코스닥시장이 혁신기업의 성장 자금을 원활하게 공급하고 투자자에게 신뢰받는 시장으로 거듭나도록 '코스닥시장 활성화를 통한 자본시장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 삼성바이오 분식회계 논란 금융감독원이 5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회계처리 위반에 대한 감리결과 사전조치안을 공개했으며, 증권선물위원회는 11월 삼성바이오에 대해 대표이사 및 담당임원 해임 권고, 과징금 부과 및 검찰 고발 등의 조치를 의결했다. 거래소는 삼성바이오에 대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도 벌였다. 지난 10일 기업심사위원회에서 상장유지가 결정됐다. ◆ 삼성증권 '유령주식' 배당 사고 지난 4월 6일 삼성증권이 우리사주 조합원 계좌로 현금(주당 1000원 배당) 대신 자사주 총 28억1000만주(주당 1000주)를 잘못 입고했다. 게다가 착오 입고된 주식 중 총 501만주의 매도 주문이 체결돼 이날 오전 삼성증권 주가가 최대 11.7% 급락했다. 금융위원회는 삼성증권에 6개월간 업무 일부정지, 구성훈 대표 직무정지 3개월, 과태료 부과 등을 의결했다. ◆ 삼성전자 주식분할 초고가 주식이었던 삼성전자가 50대 1의 주식 액면분할을 실시, 투자 접근성을 확대했다. 액면분할이 발표된 1월 31일 삼성전자 보통주의 거래대금은 3조3천500억원으로 단일종목 역대 최대 거래대금을 경신했다. ◆ 골드만삭스증권 공매도 미결제 사고 영국 소재 골드만삭스인터내셔널(이하 GSI)은 지난 5월 30~31일 이틀간 차입하지 않은 상장주식 156개 종목(401억원)에 대해 매도 주문을 제출해 공매도 제한 규정을 위반했다. 이에 증선위는 75억48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 증권거래세 폐지 논란 가열 하반기 주가가 계속 하락하자 이중과세 방지 등의 이유로 증권거래세를 감면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증권거래세를 기존 0.3%에서 0.15%로 감면하는 것을 골자로 한 증권거래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발의되기도 했다.

2018-12-20 15:34:05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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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공회, 기업 규모 등 6개 그룹 나눠 표준감사시간 도입

외부감사 대상 기업에 대해 도입되는 표준감사시간을 기업 규모 등에 따라 6개 그룹으로 나눠 적용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외부감사법) 개정에 따른 표준감사시간 제정안 초안을 20일 발표했다. 외부감사법에 따른 회계에 대해 적용되는 표준감사시간은 감사 품질을 높이고자 일정한 감사 시간을 보장하는 제도로, 지난달부터 시행된 개정 외부감사법에 근거 규정이 포함됐다. 초안은 상장여부, 회사규모, 사업 복잡성, 감사위원회를 비롯한 지배기구 역할 수준,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인 특성 등을 고려해 외부감사 대상 회사를 6개 그룹으로 나눠 표준감사시간을 산정하는 방안을 담았다. 자산규모를 기준으로 ▲개별기준 2조원 이상 및 연결기준 5조원 이상 상장사(그룹Ⅰ) ▲상장사 중 그룹Ⅰ과 코넥스를 제외한 일반 상장사(그룹Ⅱ) ▲1000억원 이상 비상장사 및 코넥스 상장사(그룹Ⅲ) ▲500억∼1000억원 비상장사(그룹Ⅳ) ▲200억∼500억원 비상장사(그룹Ⅴ) ▲200억원 미만 비상장사(그룹Ⅵ)로 구분한다. 내년 1월 1일 이후 개시하는 사업연도 재무제표 감사부터 이런 내용의 표준감사시간 제도를 적용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한공회는 기업 수용도와 중소·중견법인의 준비 기간 등 현실적인 여건을 고려한 표준감사시간 시행 시기 유예와 단계적 적용 방안도 제시했다. 중소형 비상장사 그룹인 그룹Ⅳ∼Ⅵ은 시행 시기를 1∼3년 유예하고, 그룹Ⅱ 중 코스닥 상장사와 그룹Ⅲ에는 제도를 단계적으로 적용하자는 것이다. 비상장 중소 규모 기업 등에 충분한 준비기간을 허용해 제도의 연착륙을 모색하려는 취지다. 한공회는 "그룹별로 차이는 있지만 표준감사시간 도입으로 감사 시간이 현재보다 대략 50%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회사와 감사인이 합리적인 근거에 따라 조정신청을 하면 회계사회 표준감사시간위원회가 개별 감사상황을 고려해 표준감사시간을 조정하는 방안도 논의되고 있다. 또 3년마다 감사환경 변화 등을 고려해 표준감사시간의 타당성 여부를 검토해 이를 반영하고 결과를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표준감사시간은 선진국보다 현저히 적은 감사시간으로 감사 품질이 저하되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조치라고 한공회는 설명했다. 한공회는 다음 달 11일 오후 3시 한공회 5층에서 표준감사시간 제정안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열어 이해관계자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2018-12-20 14:54:49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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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교협, 2030세대를 위한 투자가이드 웹툰 게시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청년들의 금융투자에 대한 관심제고를 위해 '쩐신(神)의 귀환-주식', '투자게임-더 비기닝(The Beginning)'의 웹툰을 개발하고 투교협 홈페이지, 네이버 포스트 등에 게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웹툰은 젊은세대가 주식투자에 대한 관심과 투자역량을 제고할 수 있도록 접근이 용이한 형태로 투자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주식과 투자전략을 시리즈물로 구성했다. '쩐신(神)의 귀환-주식'편은 '오억만'이라는 주인공을 중심으로 계좌개설부터 주식가치분석, 주식투자전략, 투자유의사항 등 투자입문자를 위한 길라잡이로 다소 지루한 설명형식의 내용들로 구성된 기존의 금융만화와는 차별화하여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이해 할 수 있도록 일상생활 드라마형식의 에피소드 중심으로 제작했다. '투자게임-The Beginning' 편은 대학생 '이대박'을 주인공으로 경쟁 투자클럽의 성공·실패 사례를 통한 대결구도에서 자신만의 투자의 정석과 원칙을 실천하며, 투자철학을 구축해 나가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오무영 투교협 간사는 "인구구조의 노령화 추세로 자본시장의 미래 역동성에 대한 우려가 심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층이 선호하는 웹툰 등을 활용하여 자본시장에 대한 관심과 인식제고에 대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8-12-20 14:52:14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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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證, '제3회 신영컬처드림업' 장학증서 수여식

신영증권은 지난 19일 여의도 본사에서 '제3회 신영컬처드림업'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신영증권 및 한국예술종합학교 관계자와 수상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2016년부터 시작한 신영컬처드림업은 국제예술콩쿠르 및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장학사업이다. 올해 5월부터 내년 2월까지 열리는 국제 예술 콩쿠르 및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모가 진행됐다. 심사 과정을 통해 최종 선발된 총 9명의 학생은 대회 준비에 필요한 항공료, 숙박비, 작품제작비, 악기 대여료 등의 경비를 지원받았다. 콩쿠르에 참가한 학생들의 성과도 우수했다. 유스 아메리카 그랑프리 시니어 파드되부문 금상, 잭슨발레콩쿠르 시니어 남녀부문 2등, 프라하 춘계국제음악콩쿠르 특별상 등 세계 유수의 대회에 참가해 큰 수확을 거뒀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신영컬처드림업은 예술분야에 우수한 기량을 가진 학생들에게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주려고 마련한 사회공헌활동"이라며 "학생들이 세계적인 예술가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신영증권은 신영컬처드림업과 더불어 2015년부터 시작한 디자인 및 음악 창작 공모전인 '신영컬처챌린지' 등 문화예술가로 성장할 학생들의 창작 활동을 실질적인 방식으로 지원하고 있다.

2018-12-20 10:55:06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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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차세대 시스템 안착…"고객중심 서비스 通했다"

-차세대 시스템 구축을 통한 과감한 변화 시도 -프로모션 효과 더해져 국내 주식시장 최고 점유율 기록하기도 국내 최대 자기자본을 갖춘 미래에셋대우가 고객 거래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차세대 시스템 전환을 통해 업계 선두 자리를 공고히 지키고 있다. 20일 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지난 10월 8일 고객의 거래환경, 업무 프로세스를 혁신적으로 개선한 차세대 시스템을 오픈해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7년 1월 통합법인 출범 직후 착수해 약 1년 10개월간 연구와 개발을 진행한 대형 프로젝트다. 미래에셋대우 차세대 시스템에서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업계최초 국내·해외 '통합주문시스템'도입이다. 통합 주문시스템은 국내·해외 주식간 교차매매를 빠르고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국내·해외 국가간 거래를 마치 한 나라에서 하듯 한 화면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다. 또 신용·담보융자 주문서비스 개선 등 고객들의 거래 환경을 혁신적으로 개선했다. 미래에셋대우의 통합주문시스템은 짧은 기간 내에 안정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꾸준한 개선작업과 신속한 고객응대를 통해서다. 아울러 미래에셋대우 디지털금융부문은 온라인 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무료 온라인 금융서비스 플랫폼 '엠 클럽(m.Club)'은 오픈 1년만에 가입고객 10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수익률 상위 1% 고객의 투자종목을 알려주는 '초고수의 선택'과 서울대와 함께 개발한 'MY 링크-링크' 등 빅데이터팀의 분석에 기반한 투자정보와 고객 투자습관 분석 서비스가 호응을 얻고 있다. 온라인 VIP 서비스 '카이로스멤버스'는 고객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혜택과 전문 상담직원이 상주하는 전용센터를 제공한다. 이처럼 고객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차세대 시스템과 온라인 고객 서비스, 각종 프로모션을 통해 개인고객 점유율을 넓혀가고 있다. 지난 11월 29일 기준 미래에셋대우는 국내 주식시장에서 16.63%, 개인시장 24.97%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차세대 시스템 구축을 위해 짧지 않은 기간 동안 많은 인력투입이 불가피했지만, 고객의 거래 편의성을 높이고 글로벌 투자와 4차산업혁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꼭 필요한 프로젝트였다"며 "그 동안 준비해온 서비스와 시스템 개발 노력이 조금씩 좋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편리한 거래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미래에셋대우는 비대면 계좌개설을 통해 다이렉트 계좌를 개설하는 신규, 휴면 고객에게 2025년까지 국내주식 온라인 거래수수료 무료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2018-12-20 10:47:03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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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원, '2018년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 교육부 장관상 수상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19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국회와 정부 부처가 후원하고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주최한 '2018년 제13회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에서 '일자리창출부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은 일자리창출, 사회봉사, 지역발전, 산업발전 및 해외봉사 등 5개 부문에서 사회발전에 공헌하고 나눔과 봉사에 기여한 개인과 기업에 수여되는 상이다. 그간 예탁결제원은 중소창업기업을 위한 크라우드펀딩 특화교육과 홍보를 진행했다. 또 신(新)중년 외부강사를 활용한 금융교육과 증권박물관 금융교육 등을 통해 인적나눔과 일자리창출에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특히 2018년 일자리 종합추진계획을 바탕으로 사회적기업에 대한 수수료 감면, 물품구매 등 민간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부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기금 조성 등 사회적가치 실현 사업을 추진해 온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예탁원 관계자는 전했다. 이병래 예탁결제원 사장은 "이번 사회공헌대상 수상을 통해 회사와 임직원들의 금융교육 및 일자리창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좋은 일자리창출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8-12-20 10:40:32 손엄지 기자
삼성자산운용, 스타트업 베라노스와 업무협약 체결

- 투자자의 금융소득 증가와 노후안정을 위한 맞춤형 무료 재무설계 서비스 제공 예정 - 베라노스, 카이스트와 서울대 교수들이 직접 설립한 GBI 기술 스타트업 삼성자산운용은 20일 목적기반투자(GBI·Goal Based Investment)기술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재무관리서비스를 개발하는 핀테크 스타트업 베라노스와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투자자가 안정적인 노후를 위해 투자목표, 투자기간, 우선순위 등에 맞춰 최적화된 재무설계를 할 수 있도록 핀테크 기반의 금융솔루션 서비스를 구축하는데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베라노스는 카이스트 김우창교수와 서울대 이원종교수가 설립한 핀테크 스타트업으로 카이스트 금융공학 연구조직 인력들이 참여한다. 베라노스는 금융공학, 데이터분석,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한 고도화된 GBI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투자자의 재무목표에 최적화된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개발한다. 문경석 삼성자산운용 패시브운용본부 상무는 "베라노스가 보유한 목적기반투자(GBI) 시스템은 전세계 금융공학 업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기술로, 양사가 적극적으로 협력해 한 단계 발전된 자산관리 기술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며 "투자자가 금융소득의 안정적 증대와 노후준비를 위한 개인 맞춤형 재무설계 시뮬레이션 서비스를 무료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자산운용은 베라노스와 공동 개발한 목적기반투자 자산관리 시뮬레이션 서비스를 오는 1월 중 홈페이지를 통해 시범적으로 선보이고 2019년 상반기 중에 정식 오픈 예정이다. 메릴린치나 UBS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은 이미 목적기반투자를 바탕으로 맞춤형 생애자산관리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단순한 투자목적을 넘어 노후준비, 주택이나 차량구입 자금 마련, 자녀교육비 등 다수의 재무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확률을 산출하여 효율적이고 종합적인 투자전략을 수립하는 방향으로 금융서비스가 발전하고 있다. 한편 삼성자산운용은 최근 디지털 사업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 초 금융위원회 주관의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에서 알고리즘 심사과 시스템심사를 모두 통과하는 등 로보어드바이저 사업역량을 인증 받았고, 핀테크 스타트업들과 적극적인 협력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0월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금융데이터를 제공하는 딥서치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바 있다.

2018-12-20 10:39:39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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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연 7.80% 수익추구 ELS 등 파생결합증권 2종 공모

유안타증권은 오는 27일까지 상품별로 각각 수익성 높이거나 원금손실 가능성을 낮춘 유안타 홈런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총 10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홈런S ELS 제4187호'는 조건 충족 시 상환되는 수익률을 높여 수익성을 강화했다. 만기 3년, 조기 상환 주기 4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홍콩항셍중국기업(HSCEI), 유로스톡스50(EUROSTOXX50), 니케이225(NIKKEI225)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0%(4개월, 8개월), 85%(12개월, 16개월, 20개월), 80%(24개월, 28개월), 78%(32개월) 이상일 때 연 7.80%의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60%이상이면 23.40%(연 7.80%)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홈런D ELS 제4188호'는 만기 상환 조건을 55%로 낮춰 원금손실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만기 3년, 조기 상환 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코스피200(KOSPI200), HSCEI, 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이상일 때 연 6.70%의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5%이상이면 20.10%(연6.70%)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유안타 홈런 ELS의 최소 가입금액은 10만원으로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 및 홈페이지, 모바일에서 청약할 수 있으며, 가입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안타증권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18-12-20 10:39:12 손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