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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채권 결제대금 5122조원, 전년 대비 소폭 상승

지난해 채권 결제대금 규모가 소폭 증가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29일 2018년 채권 결제대금이 5122조 6000억원으로 전년(5110조3000억원)보다 0.2% 증가했다고 밝혔다. 채권 결제대금 총액의 92.3%를 차지하는 장외 채권기관 결제대금은 전년보다 0.5% 감소한 4728조6000억원을 기록했다. 채권 결제에는 증권회사와 은행 등 거래소 회원 간의 채권과 대금 결제인 장내 채권시장 결제와 장외시장에서의 채권·CD·CP·전자단기사채 매매에 따른 기관 간의 증권·대금의 결제를 뜻하는 장외 채권기관 결제가 있다. 2018년 장내 채권시장 결제대금이 394조원으로 전년 대비 9.7% 증가했지만 채권시장 대다수를 차지하는 장외 채권기관 결제대금이 전년 대비 0.5% 줄었다. 지난해 국채 전문유통시장, 장내 당일채권시장 및 장내 레포(Repo)시장의 결제대금이 모두 늘어나 장내 채권시장 결제 대금은 증가했다. 국채 전문유통시장이 297조 1000억원으로 1.8%, 장내 당일 채권시장이 12조 8000억원으로 6.7%, 장내Repo시장이 84조 1000억원으로 51.8% 증가했다. 반면, 장외 채권기관결제 대금은 전반적으로 감소했다. 전자단기사채의 결제대금이 다소 증가하였으나, 채권 및 CD·CP 결제대금 감소에 따라 장외 채권기관 결제대금은 줄었다. 전자단기사채가 1042조 6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7.9% 증가했으나, 채권은 2502조 4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2.7%, CD·CP가 1183조 6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3%, 전자단기사채는 1024조 6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3% 감소했다. 전자단기사채는 만기 1년 이내의 전자적 방식으로 등록·발행된 회사채이다. 분기별 채권 결제대금은 2분기에 증가하고 3분기에 감소하였으나, 4분기에는 다시 증가세였다. 지난해 채권 결제대금은 4분기 연중 최대 금액인 1300조 8000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1268조 5000억원, 2분기 1289조 5000억원이 뒤를 이었고, 1분기에 1263조 8000억원으로 연중 최소 금액을 기록했다.

2019-01-29 14:55:56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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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등급 회사채 러브콜...시장 주역으로 부상

'A'등급 회사채 시장에 봄 기운이 완연하다. 기업의 미래가치나 펀더멘털 보다는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자금이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시장금리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지배구조 개편에 따른 자금 수요도 있어 발빠른 기업들은 자금조달 작업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특히 그룹 후광까지 등에 업은 발행사는 기관투자가의 풍부한 수요까지 더해지고 있다. 29일 투자금융(IB)업계에 따르면 신용등급 'A'인 대림코퍼레이션은 3년물 13배, 5년물 19배의 유효수요 경쟁률을 기록했다. 발행 스프레드도 공모희망 금리밴드 하단을 믿도는 수준에서 결정(3년 -60bp, 5년 -42bp)됐다. SK케미칼은 지난 22일 진행한 1000억원 규모의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4100억원이 몰려 유효수요를 확보했다. 모집액 대비 수요가 4.1배에 달했다. 3년물(모집액 500억원)엔 3080억원(6.16배)이, 5년물에는 1020억원(2.04배) 규모의 주문이 들어왔다. LS전선이 1500억원어치의 회사채를 발행하기 위해 이날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사전 청약)에도 총 4800억원의 '사자' 주문이 들어왔다. 덕분에 2000억원으로 늘려 자금을 조달했다. 'A'등급 가운데 가장 인기가 좋은 회사채는 'A0'로 유효수요경쟁률이 9.2배에 달했다. 회사채 증액 비율도 1.5배나 됐다. 'A+'도 3.5배의 유효수요경쟁률을 기록했다. 증액비율은 1.5배였다. 시장에서는 A급 회사채가 당분간 흥행몰이 할 것으로 예상한다. 2월 'A'급 회사채 만기는 1조1000억원 가량이다. 연기금, 보험사 등 기관투자가의 채권 인수 경쟁이 치열하다. 투자처를 찾지 못한 기관 뭉칫돈이 채권시장에 몰리면서 권장가격(민간 채권평가회사 금리 평균)보다 높은 가격에 채권이 팔려 나가는 사례가 관측되고 있다. DB금융투자 이혁재 연구원은 "연초 자금집행이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발행시장의 강세 분위기는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신용등급, 아웃룩에 상관없이 수요가 몰리며 증액 발행에 성공하는 모습니다"면서 "다른 대안이 없는 상황에서 당분간 캐리 확보를 위한 회사채 투자 수요로 신용스프레드 축소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적잖은 기업들이 민평금리 아래에서 자금을 조달할 것으로 보인다. 민평금리란 민간 채권평가사들이 평가한 회사채 금리 평균값이다. 크레딧 시장에서 민평금리는 새롭게 시장에 나오는 회사채의 '권장소비자가격'으로 생각하면 된다. 회사채 발행금리가 민평금리보다 낮았다는 것은 권장 가격보다 높은 가격을 쳐주고 채권을 인수한 투자자가 많았다는 얘기다. KB증권 전혜현 연구원은 "1월의 발행시장은 여전히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기관들의 높은 자금수요를 반영해 기업들은 기존 발행예정 규모의 2배 수준으로 증액하고 있으나, 발행스프레드는 모두 민평언더에서 결정됐다"고 밝혔다. 재무적인 버퍼(buffer·완충 역할) 확보 차원에서 기업들이 연초 선발행에 나설 가능성도 있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상장사의 영업이익은 지난해 189조5400억원에서 올해 182조2000억원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투자증권 김기명 연구원은 "경영환경이 좋지 않고 실적이 낮아지는 추세를 보일 가능성이 있는 상황에서 기업은 재무적 버퍼를 충분히 가져가기 위해 현금을 비축하는 경향이 있다"면서"올해가 바로 이런 경향이 나타날 수 있는 경기 상황이다"고 말했다. 한편 1월 회사채 총발행은 6조3000억원, 순발행은 2조8000억원으로 예상된다. 2018년 1월의 4조7000억원, 1조원을 웃도는 규모다.

2019-01-29 11:32:12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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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해외주식 HTS '영웅문 Global' 베타버전 오픈

-미국주식 원화, 외화 호가 동시 표시(주문), 배당투자 종합화면 등 제공 예정 키움증권은 오는 2월18일부터 3월8일까지 해외주식 차세대 홈트레이딩시스템(HTS) '영웅문 글로벌(Global)' 베타버전을 고객 평가단 모집으로 신청한 고객에 한해서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영웅문 Global'에서는 원화, 외화 동시 표기로 호가의 시인성을 높였으며, 미국주식 배당주 가치투자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배당종합 화면 등을 제공한다. 그 동안 미국주식 배당주 가치투자를 위해서는 야후 파이낸스, 마켓 워치 등 영문 해외주식정보 전문사이트를 통해서 배당정보를 확인할 수 있었다. '영웅문 Global'에서는 이러한 불편한 점을 해소하고자 조회 한번으로 배당정보를 한번에 쉽고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강화했다. 또 '영웅문 Global'은 국내주식 영웅문4와 동일한 플랫폼을 차용하였다는 점에서 기존 국내투자자들이 해외주식을 최초 거래하는데 있어 이질감 없이 보다 수월하게 접근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키움증권은 이런 다양한 기능들을 고객 평가단으로 신청한 고객들에 한하여 먼저 확인할 수 있도록 오픈 할 예정에 있으며, 베타버전 신청기간은 2월 22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키움증권 홈페이지와 키움금융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19-01-29 11:18:41 손엄지 기자
세원, 트리노테크놀로지 최대주주에 … 전력반도체 분야 개척

코스닥 상장기업 세원이 수소·전기차 핵심 부품업체 도약을 위해 전력반도체 전문기업 트리노테크놀로지의 최대 주주가 됐다. 트리노테크놀로지의 2대 주주인 아이에이와 공동경영에 나선다. 세원은 지난 28일 트리노테크놀로지의 지분 51%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세원은 현대 수소·전기차 넥쏘(NEXO)에 헤더 콘덴서를 공급해 왔으며, 이와 연계해 성장률과 이익이 높은 분야로 사업을 확장했다. 세원은 전력반도체 소자를 개발·생산하는 트리노테크놀로지의 지분 취득을 통해 신사업 전력반도체 분야에 진출한다. 세원 관계자는 "이번 지분 취득을 통해 신사업 전력반도체 분야를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가고, 수소전기차 핵심부품 업체로 발돋움하겠다"고 했다. 2008년 설립된 트리노테크놀로지는 고속 스위칭 소자인 IGBT, 파워 모스펫(MOSFET), 다이오드(Diode) 등의 전력반도체 소자를 개발, 생산하는 업체다. 트리노테크놀로지의 2018년 실적은 매출 169억원에 영업이익 42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설립된 자본금 1700억원 규모의 중국 합작법인 '아이에이반도체기술유한공사' 지분 38.8%를 보유하고 있으며, 합작법인으로부터 10년 동안 약 678억원의 기술사용료를 받는 계약을 체결했다. 아이에이는 트리노테크놀로지의 2대 주주다. 아이에이는 세원과 기술 개발과 해외 영업망 개척 등의 역할을 공동 수행하며, 향후 상장도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 또, 기술 개발과 영업 인프라 플랫폼 구축 등에서 협업한다. 아이에이는 김동진 회장 등 특별관계자를 포함하여 총 14.03% (전환사채 포함)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원 역시 아이에이에서 발행한 60억원 규모 유상증자에 참여해 현재 전환우선주 5.19%를 보유하고 있다. 아이에이 관계자는 "이번 트리노테크놀로지 일부 지분매매로 매각차익이 46억원(취득원가 대비 306%) 발생하여 재무구조가 개선됐다"며 "향후 사업 진행과 연계하여 그에 상응하는 이익도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2019-01-29 10:58:10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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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조기상환형 ELS 등 파생결합상품 2종 공모

-ELB, 조기상환형 ELS 등 파생결합상품 2종 출시 -총 100억원 규모로 1월 31일까지 공모 유안타증권은 31일까지 조기상환형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상품 2종을 총 10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29일 밝혔다. 'ELB 제147호'는 코스피200(KOSPI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개월의 원금지급형 상품이다.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0% 이상인 경우 연 1.98%의 수익과 원금이 지급되며,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0% 미만인 경우 연 1.97%의 수익과 원금이 지급된다. 'ELS 제4212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KOSPI200, 홍콩항셍중국기업(HSCEI)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6개월), 90%(12개월), 87%(18개월), 85%(24개월), 80%(30개월), 78%(36개월) 이상일 때 연 5.2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2%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15.60%(연 5.20%)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유안타 ELS의 최소 가입금액은 10만원으로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 및 홈페이지, 모바일에서 청약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19-01-29 10:36:35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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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은퇴연구소, 행복한은퇴발전소TV 동영상 신규 런칭

미래에셋은퇴연구소는 은퇴 준비 동영상 채널 '행복한은퇴발전소TV'에 동영상을 신규 런칭하는 등 콘텐츠를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행복한은퇴발전소TV는 직장인 및 예비 퇴직자들이 은퇴 후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연구소가 운영하는 동영상 채널이다. 모바일 중심의 미디어 환경에 맞춰 사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동영상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연구소는 노후 대비 투자 아이디어와 연금관리에 있어 보다 구체적인 정보를 담은 3개 시리즈를 런칭했다. 먼저 '행은발 클래스'는 노후 대비를 주제로 심도 있는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시리즈다. 이번 주제는 '인구구조와 비즈니스 전략'으로 미래에셋은퇴연구소 김경록 소장이 강의을 맡았다. 전세계적인 고령화 트렌드 속에서 인구구조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투자자가 어떤 관점을 가져야 할지, 새로운 비즈니스에 어떻게 접근해야 좋은지 총 11개의 강의로 구성했다. '연금톡톡' 시리즈는 연금과 관련해 직장인들의 궁금증에 대한 전문가의 답변을 담고 있다. "퇴직하고 소득이 없는데 국민연금 보험료 계속 내야 하나요?", "퇴직금 얼마나 받을 수 있나요?"와 같은 질문에 대해 연구원들이 답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행은발 책다방'은 경제 도서를 통해 노후 대비와 관련된 시사점을 얻을 수 있는 시리즈다. 이번에는 '인간의 경제학', '워런 버핏 바이블', '인구가 줄면 경제가 망하나' 등 3권의 도서를 소개한다. 그 동안 연구소는 '행복한은퇴발전소'라는 브랜드를 통해 사용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해 왔다. 듣는 콘텐츠인 '팟캐스트'와 읽는 콘텐츠인 '무크지', 찾아가는 '행은발 세미나'가 대표적이다. 신규 동영상 시리즈 런칭을 기념해 구독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퀴즈 이벤트도 마련했다. 정답자 1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과 도서 등을 상품으로 제공하며 2월 6일까지 미래에셋은퇴연구소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2019-01-29 09:41:05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