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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서비스 앞장선 신한금융…블록체인 주식거래도 눈앞

금융위원회가 핀테크, 블록체인, 인공지능(AI) 등의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금융사업을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하면서 신한금융그룹이 혁신금융에 앞장서고 있다. 신한금융그룹은 금융당국의 규제만 풀린다면 핀테크 기업 인수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르면 오는 6월 말께 블록체인 기반의 주식대차거래를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21일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현재 회사는 블록체인 기반의 주식대차거래 서비스 전산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서비스는 빠르면 6월 말에서 7월초에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신한금융투자는 국내 핀테크 전문 기업 '디렉셔널'과 업무제휴협약을 맺고 블록체인 기반의 주식서비스를 준비해 왔다. 디렉셔널은 금융위원회 '혁신금융 우선심사 대상'에 선정된 스타트업으로 개인투자자에게 자유로운 주식대여와 차입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서비스의 핵심이다. 현재 신한금융투자는 주식대차거래 서비스를 위한 전산연결 테스트를 한창 진행중이다. 전산연결 테스트 등을 거쳐 시스템을 완성하고 블록체인을 활용한 'P2P방식 주식대차' 중개 플랫폼을 서비스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개인투자자들이 중개 플랫폼에 참여하고 주식 차입 기회도 잡을 수 있다. 디렉셔널에서 주식대차거래를 하면 이행관리자인 신한금융투자가 계좌관리, 공매도 서비스, 리스크 관리 등을 지원해주는 구조다. 그룹 측의 핀테크 사업 확장도 적극적이다. 최근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핀테크 기업 등 혁신적인 기업들을 인수하는 것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보고있다는 입장을 표출하기도 했다. 현재 규제상 국내 시중은행이 핀테크 기업을 인수할 수는 없지만 금융위원회가 올해 상반기 내에 금융회사의 핀테크 기업에 대한 출자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핀테크 기업 인수 가능성도 기대할 만하다는 분석이다. 앞서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015년부터 자체적으로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인 '신한퓨처스랩'도 운영해 왔다. 핀테크, 스타트업 등 금융산업과의 동반성장을 목적으로 출범한 상생 프로그램이다. 최근 신한금융그룹은 신한퓨처스랩의 제2출범식을 개최하면서 규모있는 투자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향후 5년간 직접 투자 규모를 250억원으로 확대하고 6000개 투자 유망기업 풀을 조성해 2조1000억원 규모의 혁신성장 재원을 투입한다는 내용이다. 신한퓨처스랩은 2015년 출범 이후부터 현재까지 112개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83억원 규모의 직접 투자를 집행했다. 올해는 총 40개의 기업을 선발하며 규모를 기존보다 더 키웠다.

2019-05-21 15:46:49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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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은행-증권 '콜라보 모닝' 행사

- '콜라보(Collabo)로 묻고 해외주식으로 답하다' - 은행과 금융투자 협업을 통한 해외주식 붐업(Boom-Up) 하나금융투자는 21일 서울 중구 을지로에 소재한 KEB하나은행 명동사옥에서 '콜라보 모닝'행사를 실시했다. '콜라보 모닝'은 매칭되어 있는 KEB하나은행 영업점과 하나금융투자 영업점 상호간의 유대감을 강화해 협업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향후 격월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유망 투자처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해외주식을 주제로 진행했다. 해외주식 유망종목을 소개하고, 하나금융투자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인 '1QMTS'와 해외주식 이벤트를 안내하는 '콜라보로 묻고 해외주식으로 답하다'라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출근하는 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나금융투자에서 추천하는 해외주식 가운데 가장 유망한 종목에 투표하고,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열었으며, 각종 안내문들을 배포하여 해외주식 및 리퍼럴(소개영업)에 대해 관심을 유도했다. 또한 행사에 참석한 그룹 주요임직원은 명동사옥 9층에 위치한 하나금융투자 명동금융센터를 방문해 직접 해외주식을 매매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은 "콜라보 모닝을 통해 하나금융투자가 보유한 금융투자 분야의 노하우와 역량이 관계사들에게도 전파되어 상호간 윈윈하는 효과가 발생하기를 기대한다"며 "하나금융투자는 그룹 내의 계열사들과 손을 잡고 협업 전략을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여 해외주식부문에서 선도적 입지를 확고히 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나금융투자는 'ONE WM' 전략을 꾸준히 확대해 나아가고 있으며, 다양한 콜라보를 통해 그룹 내에서 시너지를 도모하고 있다.

2019-05-21 12:00:03 손엄지 기자
코스닥 CEO 평균 '55.2세의 서울대 출신 이공계열 전공자'

2019년 코스닥상장법인 최고경영자(CEO)의 특징은 '55.2세의 서울대 출신 이공계열 전공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닥협회는 21일 '코스닥상장 법인의 최종 사업보고서'를 토대로 지난 4월26일 기준 1331개사를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왔다고 밝혔다. 코스닥 상장법인의 평균 모델은 평균 업력 23.4년, CEO 1.2명, 임원수 9.7명으로 나타났다. 1사(社)당 직원 수는 전년 232.5명에서 227.8명으로 4.7명 줄어 들었다. CEO 평균 연령은 55.2세로 지난해보다 낮아졌다. 50대가 45.9%로 가장 많았고, 40대가 23.7%, 60대가 21.2% 순으로 나타났다. 코스닥상장법인의 여성 CEO는 44명으로 지난해 43명 대비 1명 증가에 그쳤다. CEO를 포함한 여성 등기임원 전체는 328명으로 전체 4.4% 수준이었지만 지난해(298명)보다 30명 증가했다. 올해 코스닥상장법인 CEO의 최종 학력은 대졸(46.1%)이 가장 많았고, 석사(22.5%), 박사(15.5%), 고졸(1.3%) 순으로 나타났다. 석사 이상이 38%로 전년도 37.9%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 CEO의 출신 대학교는 서울대(19.6%), 연세대(10.5%), 한양대(7.5%), 고려대(6.9%), 중앙대(3.9%), 서강대(3.3%) 순이었다. 지난해 7위였던 서강대가 6위로 올라갔고, 6위였던 성균관대가 7위로 내려갔다. 계열은 이공계열(45.4%), 상경계열(38.5%), 인문사회계열(8.5%), 전공은 경영학(28.3%), 전자공학(5.9%), 기계공학(4.7%) 등이 많았다. CEO를 포함한 등기임원 전체의 경우 상경계열(41.9%)이 가장 많았고 이어 이공계열(34.4%), 인문사회계열(10.2%) 순이었다.

2019-05-21 10:36:19 손엄지 기자
KB證 "부동산 매매까지"…원스톱 부동산투자자문업 시작

- 상업용 부동산 투자를 고민하는 법인이나 자산가들의 관심 기대 KB증권은 부동산투자에 관한 상담, 자문에서 매매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부동산투자자문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KB증권은 부동산투자자문업 본격 시행을 위해 지난 9일 국내 최대 상업용부동산 데이터베이스를 보유한 리얼티코리아와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부동산기업들과의 자문네트워크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부동산투자자문업은 자문계약을 맺은 고객에게 기본적인 부동산 매입, 매각은 물론 부동산 관리, 개발 등 전반적인 부동산투자에 대한 조사, 분석, 투자제안 등의 자문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면밀한 분석을 통해 다양한 투자대안을 제시하고 실제 매매, 임대, 개발까지 자문을 수행하는 등 자문분야가 크게 확대 된다는 점에서 특정 부동산 투자, 보유 부동산 매각 가치 산정 등 비교적 간단한 요청을 해결했던 기존의 부동산투자상담과 큰 차이가 있다. 부동산투자자문서비스는 KB증권 영업점을 통해 자문을 신청하고 부동산전문인력과의 상담 및 투자권유문서 작성 후 자문계약을 체결해야 제공 받을 수 있다. 이형일 WM총괄본부장은 "은행, 증권 협업을 통한 KB금융의 부동산 투자자문 역량은 전문인력 및 네트워크, 관련인프라와 노하우 등 모든 면에서 높은 수준을 자랑한다" 며 "부동산 거래의 안정성 확보와 합리적 투자의 길을 제시할 수 있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05-21 09:33:59 손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