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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투교협, '대체투자스쿨' 이러닝 과정 개설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투자에 대한 새로운 시각, 대체투자스쿨' 이러닝 과정(10차시)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2008년 금융위기를 거치면서 시장에 상대적으로 영향을 덜 받는 대체자산이 일반인의 주목받기 시작했고, 저금리 체제가 고착화되는 가운데 투자자들의 상품 선택의 변화가 일어나면서 증권사, 자산운용사 등 금융회사도 다양한 투자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투교협은 "이러한 투자자들의 요구에 맞춰 채권보다 수익률이 높고 주식보다 위험성이 낮은 중위험·중수익 투자수단으로서 대체투자에 대해 기본적인 지식을 제공하고 투자자의 투자전략 다각화에 도움을 주고자 대체투자스쿨 과정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해당 과정은 대체투자의 필요성, 시기별 투자전략, 접근방법 및 유의점 등의 필수과정(4차시)과 금, 원유, 국내외 부동산, 미래 유망산업 등 일반인이 접근 가능한 대표적인 대체투자 수단과 투자전략을 소개하는 선택과정(6차시)으로 구성돼 있다. 수강자가 관심이 있는 대체투자수단을 선택하면 맞춤식 학습 과정이 자동 제공된다. 투교협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고, 9월말까지 과정 이수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2019-07-22 16:01:25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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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이오젠, 밴드 상단 초과한 6000원에 공모가 확정

코스닥 상장을 앞둔 한국바이오젠이 밴드 상단을 초과한 60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기능성 실리콘 소재 전문 기업 한국바이오젠은 지난 17일과 18일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하고 당초 공모 희망가 범위인 4700원~5700원을 넘는 수준의 공모가를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바이오젠의 상장을 주관하고 있는 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전체 공모 물량의 80%인 142만7600주(신주 113만7600주, 구주 29만주)에 대해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총 1161개 기관이 참여해 1087.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부태웅 한국바이오젠 대표는 "많은 기관들이 한국바이오젠의 수요예측에 적극 참여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상장 후 기업 가치를 더욱 끌어올리고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바이오젠의 총 공모주식수는 178만4500주로, 신주발행 142만2000주와 구주매출 36만2500주로 구성된다. 이번 공모에서 신주발행으로 약 85억원을 조달할 예정이며, 이 공모금은 연구개발, 시설투자 등에 사용된다. 특히 신기술 및 신소재 개발을 위한 시설과 장비를 확충하고 국내외 우수한 연구인력을 확보하는 데 사용될 계획이다. 일반 투자자 청약은 전체 물량의 20%인 35만6900주를 대상으로 오는 23일, 24일 양일간 진행되며, 상장 예정일은 내달 1일이다.

2019-07-22 15:58:3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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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의 갈길 먼 핀테크…"가입도 잘 안돼요"

국내 증권사들이 디지털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 정보기술(IT) 인력을 대거 채용하고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개발·보완에 적극적이다. 하지만 증권사 MTS에 대한 고객의 만족도는 아직까지 '낙제점' 수준이다. 특히 속도가 생명인 주식거래시스템에서 오류가 빈번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대우,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주요 증권사들이 IT 인력을 대거 채용하고 있다. 기존 영업점을 통한 서비스보다 스마트폰을 통한 MTS 서비스 개선이 시급해졌기 때문이다. 실제 올 1월 교보증권은 상반기 공채에서 IT직(5급)만 뽑았다. NH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역시 상반기 공채에서 IT·디지털 분야 신입사원을 상당수 뽑은 것으로 알려졌다. 증권업계가 디지털 인력을 확충하고 모바일 고객들의 편의 증대에 적극 나서고 있지만 이용자가 늘어나는 만큼 불만도 쌓이고 있다. 미래에셋대우는 지난 5월 7일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MTS가 모두 먹통이 되면서 투자자들의 불만을 키웠다. 미래에셋대우는 주문 지연에 대한 손실 보상 등 적극적 대응책을 내놨지만 소비자의 불편함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에셋대우 MTS인 'm.Stock' 사용자는 "자주 다운되고, 렉이 걸린다"며 불편을 호소했다. 한국투자증권은 MTS에 바이오인증 기능을 넣어 투자자들이 간편하게 로그인을 할 수 있도록 도왔지만 도리어 불만을 키우는 요소가 됐다. 한국투자증권 MTS 사용자는 "지문인식을 하려고 하면 인증창으로 넘어가는데 10초, 인식 후 돌아가는데 10초가 걸린다"면서 "어플 안에 바이오인증을 내장시켜야지 다른 프로그램을 불러와서 사용하니까 더 불편하다"고 주장했다. NH투자증권의 MTS인 '나무'는 업계 최초로 수수료 평생 무료를 내세우면서 많은 고객을 끌어들였다. 다만 투자자들은 "신분증 인증이 안된다", "주기적으로 무한 로딩이 발생한다"는 등 불만을 호소하고 있다. 한 투자자는 "이제는 수수료 무료인 증권사도 많은데 계속 이런 식이면 증권사를 갈아타야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삼성증권 MTS인 'mPOP'은 인증 자체의 불편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공인인증 시 키패드가 화면을 가리면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문제가 발생키도 했고, 신분증 사진 인식 조차 되지 않는다는 불만도 나왔다. KB증권의 'M-able'은 평점이 2.8점으로 주요 증권사 중 가장 낮았다. 모바일앱이 종종 다운된다는 문제가 제기됐고, 매수 주문 시 팝업창이 뜨지 않아서 두 번 매수했다는 불만도 나왔다. 'M-able' 사용자는 "단말기 지정 서비스를 이용하다가 기기를 변경했더니 기변한 핸드폰에서 앱을 사용할 수 없게 만들어놨다"면서 "인증서를 등록하려고 하면 단말기 지정 서비스 고객이라고 재등록을 하라고 하고, 재등록을 하려니 인증서를 가지고 오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KB증권 관계자는 "보완을 위해서는 어쩔 수 없다"면서 "기존에 등록된 단말기 지정 내역을 HTS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해지를 하거나 고객센터로 해지를 해야한다"고 답했다. 키움증권 MTS인 '영웅문 S'는 앱 평점이 4.0점으로 증권사 중 가장 높았다. 하지만 키움증권 역시 "자주 꺼진다", "자주 멈춘다" 등의 불만은 여전했다. 게다가 지난 19일에는 업데이트 조차 되지 않으면서 하루종일 MTS를 사용하지 못한 투자자들이 나왔다. 키움증권 측은 "앱을 완전히 삭제한 후 재시도를 해보라"는 답변을 대응책으로 내놨다. 주식 투자자들의 투자 방식이 전화 주문에서 컴퓨터, 컴퓨터에서 모바일로 바뀌고 있지만 증권사들의 모바일 시스템 구축은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증권사는 IT 전문 인력을 이제야 확충해나가는 과정에 있다"면서 "HTS 도입 당시에도 소비자의 불만이 상당했다. 고객이 만족할만한 MTS를 완성하는 데 갈 길이 멀다"고 말했다.

2019-07-22 15:55:05 손엄지 기자
금리인하에 증권주 '반짝'…자금유입, 채권이익 기대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1.75%에서 1.50%로 0.25%포인트 전격 인하하면서 대표적인 금리인하 수혜주인 증권주(株)가 주목받고 있다. 시중자금이 주식시장으로 이동할 개연성이 높은 데다 금리인하 흐름에 힘입어 채권 평가 이익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면서 실적개선이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리 인하에 따른 수혜주로 증권주가 꼽히고 있다. 금리인하 이후 주식시장 자금 유입에 따른 거래대금 증가와 보유채권 평가이익 증가 등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달 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이 금리 인하를 기정사실화하면서 한국은행도 이에 따라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KRX증권업종지수는 최근 1개월간 3% 넘게 올랐다. 또 지난 18일 금리 인하 단행 이후 19일에는 대부분의 증권주가 일제히 상승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증권업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37% 올랐다. 증권주는 전통적으로도 경기와 금리에 크게 영향을 받아왔다. 2005년에서 2007년 상반기까지 경기가 개선되는 상황에서는 기준금리 인상에도 증권주가 우상향했지만 2007년 하반기 이후 경기가 흔들리자 기준금리 인상 시 주가가 급락했다. 반면 경기 둔화가 지속되고 있던 2015년에는 기준금리 인하로 증권주가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기준금리는 증권사 실적에 큰 영향을 끼친다. 증권업의 순영업수익 항목은 크게 순수수료이익, 이자손익, 트레이딩 및 상품손익, 기타손익으로 구분될 수 있는데 모든 항목이 기준금리 변동의 영향을 받는다. 정태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증권업의 최대 수익원은 순수수료이익이 아닌 이자손익"이라며 "자본 증가와 투자금융(IB) 강화로 이자부문자산이 지속 성장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준금리가 떨어지면 증시 부양, 신용공여 잔고 증가, 부동산 시장 회복 등이 나타나게 된다"며 "이로 인해 이자손익 등이 개선되면서 순수수료이익의 부진을 뛰어넘을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또 시장금리 하락과 증시 반등이 겹치게 되면 트레이딩 및 상품손익도 증가한다는 예측을 내놨다. 서정훈 삼성증권 연구원도 "금리인하에 따른 수혜를 따져본다면 국내 증권주와 우선주를 먼저 고민해볼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추천주로는 메리츠종금증권, 한국금융지주, 키움증권 등이 꼽힌다. 정태준 연구원은 메리츠종금증권을 제시하면서 "이자손익 비중이 높아 안정적인 이익창출이 가능하며 기준금리 인하 효과를 가장 크게 누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임희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IB강자로 최상급의 수익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는 한국금융지주, 브로커리지 시장 점유율 부동의 1위인 키움증권을 추천했다. 임 연구원은 "IB 부문에서 창출되는 이자 이익 중심의 경상 이익 체력 개선세를 감안, 업종 전반적인 펀더멘털도 우수하다"며 "증권주의 동반 상승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2019-07-22 15:40:32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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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주식매매 내부통제시스템 개선…현금·주식배당은 분리해 처리

지난해 삼성증권의 배당사고 등으로 추진된 주식매매 내부통제시스템 개선이 대부분 완료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금·주식배당은 입력화면을 분리해 오류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없앴고, 발행주식수를 초과하는지 검증토록 했다. 금융감독원은 22일 34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주식매매 내부통제시스템 개선 요구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한 결과 모든 증권사가 이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지난해 삼섬증권 배당오류와 유진투자증권의 해외주식 오류매도 등 대형 금융사고 이후 주식매매시스템 전반에 대한 27개 개선방안을 마련한 바 있다. 주식 매매 관련 업무통제 및 전산시스템이 총 6개 부문 17개 항목이며, 해외주식의 권리변동 업무처리절차의 적정성과 관련한 것이 총 10개 항목이다. 삼성증권은 주식·현금배당 소관부서를 총무팀과 재무팀으로 이원화해 오류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했다. 현금배당과 주식배당은 서로 다른 화면에서 처리되며, 발행주식수 초과여부 검증기능 등 전산시스템도 개선했다. 유진투자증권은 권리변동 업무를 할 때는 책임자 등 2인 이상이 확인절차를 밟도록 했으며, 관련 부서간 정보도 공유키로 했다. 이와 함께 자동통지시스템으로 확인절차를 자동화하고, 자동매매정지시스템도 구축했다. 증권회사의 내부통제시스템 개선과 연계해 추진 중인 예탁결제원의 개선 사항도 올해 중 모두 완료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자본시장에 대한 신뢰를 훼손하는 금융사고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투자자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이번 개선사항 이행에서 끝나지 않고 안전한 주식거래 시스템 구축을 위해 상시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19-07-22 15:00:3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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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UBS자산운용, 꾸준히 수익내는 '인컴펀드' 수탁고 1조 돌파

- 꾸준하고 안정적 수익을 기반으로 투자자들에게 받은 사랑의 결실 - 7개월만에 1조 가량 자금유입으로 국내 대표 인컴 펀드로 자리매김 하나UBS자산운용은 '하나UBS PIMCO 글로벌인컴펀드'의 수탁고가 지난 7월 20일 기준으로 1조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1월 출시한 '하나UBS PIMCO 글로벌인컴펀드'는 올 4월 말 3000억원, 6월 말 7000억원을 기록한데 이어 7개월 만에 1조원을 넘어섰다. 회사 측은 해당 펀드가 낮은 변동성을 기반으로 꾸준한 수익을 내는 것을 인기 요인으로 꼽았다. 지난 17일 기준 해당 펀드는 연초 이후 5.47%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또 국내 설정 해외펀드 중 수탁고 1위다. '하나UBS PIMCO글로벌인컴펀드'는 시장상황에 따라 다양한 글로벌 채권에 분산투자하며, 꾸준하고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추구하는 펀드다. 고배당, 우선주 등을 편입하던 기존의 인컴펀드와 달리 다양한 글로벌 채권만으로 운용한다. 선진국 채권, 투자등급 채권, 하이일드 채권, 모기기 채권, 이머징 채권 등 5300여개 채권에 분산투자하여 국내 채권형 상품보다 우수한 성과를 추구한다. 김종옥 하나UBS자산운용 리테일영업본부장은 "높은 변동성과 불확실성으로 어려운 시장환경 속에서 투자자들이 위험은 낮추면서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투자처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하나UBS PIMCO글로벌인컴펀드'는 안정성과 수익성이 높은 자산을 적절히 배분하여, 시장상황과 관계없이 꾸준히 인컴수익을 쌓고 있어 투자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2019-07-22 13:35:02 손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