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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펀드동향]韓 경기 하락 우려에 주식 펀드 수익률 ↓

한국 경제 하락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국내 증시와 펀드가 모두 하락했다. 21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지난 한 주(7월12일~18일)간 전주 대비 0.67% 하락한 2066.55포인트로 마감했다. 미중 무역분쟁 재점화로 인한 불확실성과 한국은행이 경제 전망치를 하향조정한 것에 영향을 받았다. 선진국 주식시장을 반영하는 모건스탠리캐피털지수(MSCI) 월드인덱스(World Index)는 전주 대비 0.15% 하락했고, 신흥국 주식시장을 반영하는 MSCI EM 지수는 전주 대비 0.57% 상승했다. 한 주간 국내주식형펀드는 0.80% 내렸다. 모든 유형이 하락한 가운데 액티브주식배당형이 마이너스(-)1.15% 수익률로 가장 저조했다. 국내주식형펀드로 353억원의 자금이 유입됐지만 수익률 하락으로 순자산은 4150억원 줄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0.01% 상승했다. 지역별 분류에서는 인도 지역의 펀드가 1.42% 올랐다. 인도의 나렌드라 모디 총리의 재집권과 연방예산안 발표가 현지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일본(-2.87%), 브라질(-1.43%), 러시아(-1.32%) 펀드는 하락했다. 전체 펀드에서 926억원이 빠져나갔고, 순자산은 860억원 줄었다. 한 주간 가장 수익률이 좋았던 국내주식형펀드는 액티브주식일반형인 '이스트스프링코리아스타증권투자신탁[주식혼합]클래스A' 펀드(1.36%)로 나타났다. 해외주식형은 글로벌섹터형인 '신한BNPP골드증권투자신탁 1[주식](종류A)' 펀드가 2.31%로 수위를 차지했다.

2019-07-21 11:39:15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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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株라큘라 추천종목]코오롱글로벌,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 기대

-그룹사 악재·분양가 상한제 '악영향' 제한적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 전망…자산가치 재평가 기대 "최근 코오롱글로벌의 주가는 '코오롱티슈진'을 필두로 한 그룹사 악재 속에 분양가 상한제 시행까지 겹치며 급락했다. 하지만 최근의 주가하락은 과도하다는 판단이다." 독립리서치 리서치알음 최성환 수석연구원은 21일 코오롱글로벌의 2분기 실적이 예상을 뛰어넘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최 연구원이 꼽은 코오롱글로벌 주가하락 요인은 3가지다. 먼저, 정부에서 시행을 예고한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다. 주택 공급 가격 안정화를 위한 것이지만 건설사들의 실적 악화 우려로 관련 기업들의 주가는 타격을 받았다. 하지만 최 연구원은 분양가 상한제 적용이 강남 재건축 지역에 국한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지방 재건축에 특화돼 있는 코오롱글로벌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두번째 악재는 코오롱티슈진의 상장폐지 실질 심사에 따른 '그룹사 악재'다. 한국거래소는 식약처가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의 품목허가를 공식 취소함에 따라 오는 26일 코오롱티슈진의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최 연구원은 "그룹사 악재가 코오롱글로벌의 사업이나 재무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코오롱티슈진이 상장폐지되더라도 이미 선반영된 부분이 없지 않다"고 분석했다. 코오롱글로벌이 보유한 코오롱티슈진의 지분은 0.57%로 미미하며, 코오롱생명과학의 지분은 전혀 없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부족한 유통 물량 역시 주가에는 부정적이다. 코오롱글로벌의 유통 주식 비중은 22%로, 주가 변동성이 확대되는 데 일조했다. 최근 국내 증시가 하락세를 보이며 거래량이 없는 동사의 주가에도 악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다만, 모멘텀이 발생하면 상승 탄력을 받을 수 있어 저점 확인을 통한 접근은 수익 확률 역시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 연구원은 코오롱글로벌의 가장 큰 모멘텀으로 실적을 꼽았다. 뚜렷한 실적 개선을 나타낸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어닝서프라이즈(깜짝실적)가 기대된다는 조언이다. 지난해 여름에 있었던 BMW 화재 사건 이후 수입차유통 부문의 판매매출은 감소했지만, 상대적으로 이익률이 높은 사후서비스(A/S) 매출비중이 늘고 있고, 신차 프로모션 비용 축소로 호실적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또, 코오롱글로벌의 주택분양물량 역시 지난해 6000세대에서 올해 1만2000세대까지 확대되며 건설 부문의 고성장 또한 전망된다. 이와 함께 코오롱글로벌이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 가치도 눈여겨 볼 부문이다. 코오롱글로벌은 현재 장부가 2400억원 규모의 토지를 보유하고 있는데, 특히 서초동 코오롱 스포렉스 부지(장부가 약 600억원)와 강원도 춘천 일대의 부지(장부가 약 천억원) 등이 눈에 띈다. 최 연구원은 "지난주 한국은행이 금리인하를 단행하며 부동산 가격이 꿈틀거리고 있다"며 "자사고 폐지 이슈까지 급부상하며 강남 집값이 상승 조짐을 보이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리서치알음은 코오롱글로벌에 대해 긍정적인 투자의견과 함께 적정주가 1만5700원을 제시했다. 현재 주가보다 73.5%가량 상승 여력이 있다는 판단으로, 지난 1월 제시한 1만3600원보다 상향조정한 것이다. 최 연구원은 "풍부한 자산가치를 감안할 때 적정주가 산정에 적용한 주가수익비율(PER) 8배는 무리 없는 수준으로 판단된다"며 "아직 매출비중은 미미하지만 공유주택 사업의 성장 잠재력을 감안할 때 현재 주가는 지나친 저평가"라고 강조했다.

2019-07-21 11:24:17 손엄지 기자
슈프리마아이디, 공모가 2만7000원…경쟁률 1124.05대 1

슈프리마아이디의 공모가가 희망밴드 최상단인 2만7000원으로 결정됐다. 슈프리마아이디는 지난 16~17일 양일 간 전체 공모 물량의 80%인 69만1200주에 대해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총 1220곳의 기관이 몰리면서 1124.0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총 공모금액은 약 233억 원으로 예상된다. 박보건 슈프리마아이디 대표는 "당사의 수요예측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신 기관투자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다가오는 일반 공모청약까지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상장 후 세계 최고의 바이오메트릭 아이디 및 보안 통합 솔루션 기업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슈프리마아이디의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은 전체 공모 주식수의 20%인 17만2800주를 대상으로 하며 오는 23~24일 이틀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상장예정일은 8월 1일이며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한편 슈프리마아이디는 지난 2017년 슈프리마에이치큐에서 물적분할해 설립된 바이오메트릭 아이디(ID) 및 시큐리티 통합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바이오 정보를 등록, 인증 및 활용하는 데 필수적인 각종 기기와 솔루션을 자체 개발해 생산,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180억 8100만 원, 영업이익은 51억 8800만 원, 당기순이익은 35억 7100만 원을 기록했다.

2019-07-19 14:46:08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