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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코스피200과 코스닥150 혼합해 분산투자하는 새로운 지수 발표

한국거래소는 투자자의 다양한 코스피·코스닥 혼합 투자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29일 코스피200과 코스닥150을 혼합해 분산투자하는 새로운 지수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분산투자지수 3종은 코스피200과 코스닥150을 각각 7대 3, 5대 5, 3대 7의 비율로 배분하는 △코스피200 코스닥150 비중고정 7:3 지수 △코스피200 코스닥150 비중고정 5:5 지수 △코스피200 코스닥150 비중고정 3:7 지수다. 이 지수는 투자자가 선택한 코스피200과 코스닥150의 분산투자비중 대로 자산배분이 매일 이뤄지도록 설계돼 투자자의 효용에 따라 최적투자비율을 선택할 수 있다. 분산투자지수에서 코스닥 비중이 높아질수록 정보기술 섹터 비중은 낮아지는 대신 헬스케어 섹터 비중이 늘어난다. 또 50%씩 혼합할 경우, 정보기술 29%, 헬스케어 24%로 양 섹터에 유사한 비중으로 구성된다. 거래소 관계자는 "신규지수는 코스피200과 코스닥150의 가중평균변동성보다 더 낮은 변동성을 형성해 분산투자를 통한 위험성 인하 효과가 확인됐다"며 "구성종목의 섹터별 비중이 상이해 투자자의 산업별 전망 및 위험성 선호 정도에 따라 다양한 투자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07-24 13:37:4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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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100.87P (-0.0%↓), 의약품, 전기가스업 등 하락 주도

24일 아침에 하락세로 출발했던 코스피 시장은 장중 한때 2,105.68 포인트까지 올랐다가, 외국인의 매수세로 전 거래일 대비-0.0% 내린 2,100.87 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br><br><br><br>시가 총액 상위 종목 중에 POSCO(1.26%), LG생활건강(0.6%), 현대차(0.38%), 신한지주(0.32%), SK하이닉스(0.25%) 등이 올랐고, LG화학(-0.7%), 삼성전자(-0.63%), 셀트리온(-0.55%), SK텔레콤(-0.39%), 현대모비스(-0.21%) 등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br><br>이 밖에도 키위미디어그룹(29.93%), 남영비비안(29.77%)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미래산업(20.5%), 폴루스바이오팜(9.61%), BYC우(8.81%) 등의 종목이 상승세를 보였으며, 웰바이오텍(-7.07%), 남성(-4.85%), 국보(-4.77%), F&F(-4.48%), 진양화학(-4.26%)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br><br>업종을 살펴보면 서비스업 업종이 전일 대비 1.02% 오르며 상승이 두드러졌고, 그 외에도 운송장비(0.92%), 기계(0.85%), 의료정밀(0.7%), 철강,금속(0.57%) 등은 상승중이고, 의약품(-1.0%), 전기가스업(-0.95%), 음식료품(-0.64%), 비금속광물(-0.62%), 증권(-0.58%)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br><br>이시간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이 788억원 순매수 한 반면에, 기관과 개인은 -770억원, -13억원 순매도를 했다. 특히 최근 8일 동안 외국인은 연속 순매수 행진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9-07-24 13:12:58 메트로로봇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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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매수하고 싶은 해외주식 종목 1위 '월트디즈니'

삼성증권은 지난 13일 진행된 '해외주식 완전정복' 행사에 참여한 투자자 48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올 여름 휴가 떠나기 전 매수하고 싶은 종목으로 '월트디즈니'(20.9%)가 1위에 올랐다고 24일 밝혔다. 디즈니에 이어 마이크로소프트(15.1%), 아마존(10.3%), 비자(9.1%),우버와 소프트뱅크(6.8%) 등이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디즈니는 기존에 보유한 마블과 루카스 필름에 이어 2018년 21세기 폭스까지 인수하며 어벤저스부터 X맨까지 아우르는 콘텐츠 최강자로 떠올랐다. 올해 4월에는 넷플릭스보다 저렴한 디즈니플러스 오픈을 발표, 장기간 부진했던 주가도 가파른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특히 올해 들어 어벤저스 엔드게임, 알라딘, 토이스토리, 스파이더맨, 라이온킹, 겨울왕국2(개봉 예정) 등을 잇달아 내놓으며 전세계 극장가를 석권하자 국내 투자자들도 디즈니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해외투자설문에 참여한 한 투자자는 "극장에서 인기영화가 디즈니 일색인걸 보고 영화관람이 증가하는 여름 휴가철 투자처로 디즈니 주식을 선택했다"며 "경기 영향을 덜 받는 대표 소비주라는 점도 불확실성이 높은 현 증시상황에서 매력이 크다"고 말했다 또 자녀에게 물려주고 싶은 장기투자 종목으로는 아마존(21.3%)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아마존은 미국 내 온라인상거래 점유율 63%를 자랑하며 2위 기업인 이베이를 압도하고 있는 유통회사로 실제 지난 20년간 꾸준한 주가 상승을 시현한 종목이다. 삼성증권 리서치센터 한주기 애널리스트는 "아마존의 경우 유통업체로서의 확고한 지배력 뿐 아니라 미래산업으로 꼽히는 클라우드 부문에서도 시장을 선도하고 있어 이미 주가가 많이 상승했음에도 투자자들이 여전히 긍정적인 장기전망을 갖고 있는 종목"이라고 설명했다. 아마존에 이어 마이크로소프트(14.0%), 월트디즈니(11.8%) 등이 장기투자 유망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향후 투자비중을 늘리고 싶은 지역으로는 미국을 응답한 투자자가 53.1%로 가장 많아 불확실한 글로벌 증시환경으로 인해 주식 선택에 있어서도 안정성을 중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고객들은 해외주식 투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다양한 형식의 투자정보(72.7%)를 꼽았다.

2019-07-24 11:30:12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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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부가 유출된다] ③부동산, 채권 등 해외 투자 활발

투자자들이 해외 투자처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부동산, 채권이 대표적이다. 특히 국내 부동산 시장은 정부 규제로 투자 매력이 떨어지면서 해외부동산이 새로운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 2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전체 공모 해외부동산투자펀드(총664개)의 설정잔액은 46조840억원, 순자산총액이 47조1764억원에 달한다. 지난 1월31일 기준으로 581개의 펀드의 설정잔액이 39조3777억원, 순자산총액 40조2073억을 기록한 것을 감안, 6개월 사이에도 꾸준히 자금이 늘어난 셈이다. 이는 국내 증권사들이 투자은행(IB)와 자산관리(WM)를 통해 고객에게 해외부동산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자산운용사들도 해외부동산 공모펀드를 꾸준히 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국내 증권사들의 부동산 투자는 해외, 그 중에서도 유럽에 집중되고 있는 양상이다. 특히 유럽 대도시에 위치한 오피스 빌딩과 호텔 등을 매입하면서 임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부동산이 늘고 있다. 대표적으로 최근 메리츠종금증권과 하나금융투자, NH투자증권 컨소시엄이 오스트리아 빈에 있는 힐튼호텔을 인수하는 본계약을 체결했다. 인수금액은 한화 약 4400억원으로 증권사 3곳이 약 2000억원을 투자하고 나머지 자금은 금융기관을 통해 조달한다는 계획이다. 이 호텔은 지난해 말 힐튼호텔과 20년 장기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10년 추가 연장할 수 있는 옵션도 행사할 수 있다. 최대 30년 영업이 가능한 셈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3월 총 3700억원을 들여 프랑스 파리 인근의 상업지구인 라데팡스에 위치한 빌딩을 인수했고 4월에는 2000억원 규모에 벨기에 브뤼셀 투와송도르 빌딩을 샀다. 또 미래에셋대우는 지난해 10월 독일 쾰른에 있는 건물 지분을 1500억원어치 매입했고 올해는 프랑스 파리 마중가타워를 1조830억원을 들여 인수했다. 삼성증권 또한 파리의 오피스 빌딩에 9200억원의 거금을 들여 투자를 단행했다. 증권사들이 유럽 부동산 쇼핑에 적극 나서면서 이들의 해외 부동산 투자금액도 사상 최대치에 달하고 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올 상반기 (1~6월) 설정된 해외 부동산 펀드 및 투자일임 계약은 공모, 사모 총합 6조9526억원이다. 해외 부동산 펀드 또한 판매를 개시하자마자 완판되는 등 투자자들에게 인기다. 대표적으로 최근 이지스자산운용은 유럽 아마존 물류센터에 투자하는 부동산 공모펀드를 내놓자마자 2300억원이 넘는 모집금액을 전액 판매하기도 했다. 해외 부동산에 투자가 집중되는 이유는 저금리가 장기화되면서 국내 부동산 시장이 상대적으로 침체기를 벗어나지 못해서다. 위험자산보다 안정자산에 속하면서 중수익정도는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업계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마크 캘린더 슈로더투신운용 리서치 총괄은 최근 개최한 유럽 부동산 전망 세미나에서 "파리, 암스테르담 등 유럽의 도시 지역에서 공실률이 과거 15년 대비 역사적 저점을 보이고 있다"며 "현재 유럽 부동산은 충분히 투자 기회를 찾을 수 있는 시장"이라고 설명했다. 기준금리가 떨어지면서 채권형 펀드 수익률도 꾸준히 오르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23일 기준 해외채권형펀드(166개)는 설정액 6조4606억원, 순자산 6조9113억원으로 집계됐다. 설정액을 기준으로 1개월 전보다 1조7131억원, 3개월 전보다 2조4949억원이 증가했다.

2019-07-24 09:06:22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