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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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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ELS·DLS 7종 공모

- 세 번의 리자드 상환 기회를 제공하는 ELS 포함 - 30일까지 모집 KB증권은 오는 30일까지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6종 및 파생결합증권(DLS) 1종 등 총 7종의 상품을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KB able ELS 951호(3인덱스 슈퍼리자드 울트라 스텝다운형)는 니케이225(Nikkei225)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노 낙인(No Knock-In Barrier)구조로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4.2%(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952호(3인덱스 스텝다운형)는 Nikkei225지수와 HSCEI, 유로스톡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4.85%(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953호(3인덱스 스텝다운형)는 Nikkei225지수와 HSCEI,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5.4%(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954호(3인덱스 리자드 울트라 스텝다운형)는 S&P500지수와 HSCEI,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노 낙인(No Knock-In Barrier)구조로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5.3%(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955호(1스탁 2인덱스 스텝다운형)는 삼성전자 보통주, HSCEI,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6.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956호(1스탁 2인덱스 스텝다운형)는 삼성전자 보통주, HSCEI,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7.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DLS 269호(하이브리드 스텝다운형)는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 최근월 선물과 북해산 브렌트유 최근월 선물, 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6.5%(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이번에 공모하는 상품들은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기타 상세한 내용은 KB증권 전국 각 지점이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19-08-26 09:58:05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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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장사 2분기 말 부채비율 108.7%, 재무건전성 악화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사의 2분기 말 부채비율이 108.75%로 지난해 말 대비 소폭 상승해 재무건전성이 다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 상장법인 756개사 중 전년도와 비교 불가능한 32개사 및 금융업종 88개사를 제외한 636개사의 올해 6월 말 기준 부채비율을 지난해 말과 비교한 결과, 4.44%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부채비율은 부채총계를 자본총계로 나눠 산출하며, 상환해야 할 부채금액에 대한 자본금액이 어느 정도 준비돼있는지를 나타내는 비율로 재무건전성과 안정성을 나타내는 지표다. 이들 기업의 6월 말 기준 부채총계는 1354조785억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7.27% 증가했으며, 자본총계는 1245조840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2.90% 늘었다. 부채비율 구간별로는 '100% 이하'가 344개사(54.1%), '200% 초과'는 110개사(17.3%)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말과 비교하면 '200% 초과' 구간에서 22개사가 증가했으며, 나머지 구간은 감소한 것이다. 업종별로는 부채비율이 감소한 업종은 제조업 중 전자부품·1차금속 등 5개 업종과, 비제조업에서는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 건설업 등 4개 업종이었다. 반면 제조업종 중 식료품·화학제품 제조 등 17개 업종과 비제조업종에서 운수창고·도소매·정보통신 등 10개 업종에서 부채비율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2019-08-26 09:27:13 채윤정 기자
[주간증시전망]미중 무역전쟁 격화·한은 기준금리에 주목

이번주 증시는 심화되는 미·중 무역전쟁 분위기와 일본의 추가 경제 보복 여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결정 등에 주목할 전망이다. 국내 증권사가 내놓은 주간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주 코스피 예상 등락 범위는 NH투자증권 1920~2010, 하나금융투자 1900~1950, 케이프투자증권 1910~1970 등이다. 하지만 주말 사이에 미국과 중국이 추가 관세 폭탄을 주고받는 등 글로벌 악재가 발발하면서 증시 상황이 이보다 더 안좋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우선 미국과 중국은 지난 23일부터 난타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중국이 미국의 대중 추가관세에 보복조치로 역시 추가간세 부과를 예고했고 미국이 다시 맞대응을 시사하며 '관세 폭탄'을 주고 받고 있는 상황이다. 중국은 원유와 대두 등 5078개 품목 750억달러(약 91조원) 규모의 미국산 제품에 대해 품목별로 5% 또는 10%의 관세를 부과하고 이와 별도로 미국산 자동차에 25%의 관세를 물리기로 했다. 이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500억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율을 종전 25%에서 30%로, 나머지 3000억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율은 당초 10%에서 15%로 각각 올리겠다고 예고했다. 또 이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잭슨홀 회의에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향후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충분한 신호를 내놓지 않자 뉴욕증시가 모두 급락했다. 한일 수출규제 문제도 고비다. 일본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한 데 이어 비전략물자에 대해 '캐치올 규제(모두 규제)'를 하는 2차 경제 보복 조치를 단행했기 때문이다. 2차 조치는 오는 28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 정부가 일본과 맺고 있던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을 종료하기로 결정한 데 따라 수출규제 논란은 심화될 전망이다. 윤영교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 정부의 지소미아 파기 결정으로 시장에 추가적인 악재가 발생했다"며 "일본의 보복 및 미국의 정치적 압박 등 여러 우려가 부상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초대형 글로벌 악재가 이어지는 가운데 한국은행은 오는 30일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현재 금융시장 내 컨센서스는 기준금리를 1.50%에서 동결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잭슨홀 미팅 등 미국의 통화정책 방향을 지켜봐야 하지만 연준 역시 점진적인 금리 인하 기조를 이어간다면 연내 우리나라 역시 한 차례의 추가 금리 인하는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2019-08-25 14:39:35 김유진 기자
증권가, 지소미아 종료 관련 테마주 주목

증권가에서는 정부가 지난 22일 일본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를 발표한 후 수혜를 입을 테마주 찾기에 분주하다. 증권업계 전문가는 지소미아 종료의 수혜주로 부품소재 및 장비 국산화 테마주, 탄소섬유 관련주, 애국 테마주, 방산주 등을 꼽고 있다. 증시에도 이 같은 호재가 반영돼 지난 23일 관련주가 급등세를 나타냈다. 일본의 수출 규제가 장기화되면서 반도체·2차전지·디스플레이 등 부품소재와 장비 국산화가 더 빨라질 것으로 전망돼 관련업체의 수혜가 전망된다. KB증권 김동원 연구원은 25일 "지소미아 종료로 일본 수출규제가 장기화되고 수출심사가 강화되면 일본이 독과점적 공급구조를 확보하고 있는 반도체(에칭가스·감광액·전구체) 및 2차전지(음극바인더·양극바인더·파우치) 등 핵심소재의 국산화는 가속화될 전망"이라며 "내년부터 소재 및 장비 국산화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전공정장비(노광기, 증착기)와 반도체 이송장비(반도체 웨이퍼이송장비, 로봇)는 일본 의존도가 80% 이상으로 디스플레이 장비업체들이 증착장비 국산화를 추진하고, 반도체 웨이퍼이동장비(OHT)도 내년부터 국산화가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소재 국산화업체로 SK머티리얼즈(에칭가스)·솔브레인(에칭가스)·한솔케미칼(전구체, 음극바인더, 양극바인더)과 장비 국산화업체로 에스에프에이(반도체 웨이퍼 이송장비, 증착기)·원익IPS(증착기) 등을 꼽았다. 방위산업 관련주도 지소미아 종료로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관련주가 올랐다. 특히 국방부가 지난 14일 2020년부터 5년간 청사진을 담은 '2020-2024 국방중기계획서'를 통해 향후 5년간 290조5000억원을 투입하고, 방위력 개선 분야에 103조8000억원의 예산을 배정한 만큼 방산업체의 수혜가 기대된다. 이동헌 대신증권 연구원은 "정부가 국방 예산을 늘리기로 발표한 가운데 지소미아 종료 결정 이후 한일 갈등이 심화되면서 대외 긴장이 고조되면 방산 투자가 늘 것이란 예상이 나오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 23일 부품소재·장비 주 중 SK머티리얼즈의 주가는 4.86%가 올랐고, 램테크놀러지(3.87%)·후성(2.35%)·솔브레인(1.55%) 등도 동반 상승했다. 일본이 선두주자인 탄소섬유 관련 기업도 주목을 받으면서 자동차 부품업체로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CFRP) 등을 개발하는 일지테크는 이날 증시에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또 방산주 중 휴니드는 5.91%가 올랐고, 스페코(3.59%), 빅텍(2.55%), 퍼스텍(2.49%) 등도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한편 지소미아 종료로 타격이 예상되는 엔터테인먼트주·여행주·항공주는 지난 주말에도 약세를 보이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19-08-25 14:35:03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