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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우울한 IPO시장, 대어급 등장으로 파고 넘을까?

증시가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면서 기업공개(IPO) 시장도 우울하다. 올 하반기에만 5개 기업이 주식시장 상장을 철회했다. 하지만 SK바이오팜, 롯데리츠 등 대어급의 등장이 예고되면서 IPO 시장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을 지 시장의 기대가 모인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하반기 들어 게임 퍼블리싱업체 '팡스카이'를 비롯해 5개 업체가 상장을 철회했다. 미·중 무역 분쟁, 한·일 갈등 장기화로 증시 침체가 이어지면서 기업가치를 제대로 평가받지 못할 것으로 우려돼서다. 앞서 노래반주기 제조사 금영엔터테인먼트, 어린이·가족 콘텐츠 전문기업 캐리소프트, 마스크팩업체 이시스코스메틱, 사회적 기업 1호 IPO로 기대를 모았던 제너럴바이오 등이 상장 계획을 철회한 바 있다. 다만 SK바이오팜, 롯데리츠 등 대어급이 잇달아 연내 상장 계획을 밝히면서 공모시장 분위기가 반전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이미 악재가 반영된 주식시장이 반등에 성공할 경우 공모주의 약진을 기대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K는 지난달 이사회를 열어 자회사 SK바이오팜의 상장 추진 안건을 가결해 기업공개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SK바이오팜은 조만간 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하고, 연내 상장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증권업계에선 SK바이오팜의 기업가치를 6조원대로 추정하고 있다. SK바이오팜이 독자 개발한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허가 여부가 오는 11월 21일께 나오는데 회사 측은 통과를 자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허가를 받을 경우 SK바이오팜의 6조원 가치는 무리가 아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SK바이오팜의 공모 규모는 조 단위에 이를 것으로 보이는데 상장에 성공하면 각종 악재로 기대가 꺾인 제약·바이오 업종의 투자심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의 상장도 본격화한다. 롯데쇼핑의 아웃렛·마트·백화점 점포 10곳의 부동산을 증권화해 상장하는 상품이다. 이미 지난 23일 증권신고서를 내고 10월 유가증권시장 상장 목표를 밝혔다. 롯데리츠의 공모 규모는 공모가 상단 기준 4300억원 정도다. 조달된 공모자금은 롯데쇼핑으로부터 매입할 리테일 부동산 매매대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롯데리츠는 롯데쇼핑과 장기책임 임대차 계약을 통해 공실, 관리 운영 위험을 최소화했다. 롯데쇼핑이 지급하는 고정 임차료를 바탕으로 롯데리츠가 예상하는 연 배당수익은 약 6.3~6.6%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최근 저금리 기조 속 연 6% 수준의 배당률을 보이는 리츠가 재테크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면서 "롯데리츠의 성공은 향후 리츠 상장을 준비하는 기업들에게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대어급은 아니지만 12년 만에 증권사 상장을 목표하는 기업이 있다. 상반기 기준 국내 증권업계 최대 자기자본수익률(27.4%)을 자랑하는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이다.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최근 지정 감사를 통과하면서 상장 절차에 순항하고 있다. 연내 상장에 성공하면 지난 2007년 이베스트투자증권이후 무려 12년 만의 증권사 상장이다.

2019-08-25 14:03:30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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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펀드동향]코스닥 반등에 레버리지펀드 수익률 수위

안전자산인 채권형 펀드로 자금 유입이 계속되는 가운데 코스닥 지수가 반등에 성공하면서 지수 수익률 두배를 추종하는 레버리지 펀드가 크게 올랐다. 25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지난 한 주(8월16일~22일)간 전주 대비 0.65% 상승한 1951.01포인트로 마감했다. 8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연방준비위원회 의원들이 통화정책 관련 견해차를 보인 것에 불확실성이 확대된 영향이다. 선진국 주식시장을 반영하는 모건스탠리캐피털지수(MSCI) 월드인덱스(World Index)는 전주 대비 2.36%, 신흥국 주식시장을 반영하는 MSCI EM 지수는 전주 대비 1.94% 상승했다. 해당 기간 국내주식형펀드는 0.99% 상승했다. 소유형에서는 중소형펀드 평균 수익률이 1.11%로 가장 높았다. 펀드에서 810억원의 자금이 순유출됐지만 순자산은 4544억원 늘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1.54% 올랐다. 지역별 분류에서는 중국 지역의 펀드가 한 주간 3.08%의 높은 수익률을 거뒀고, 친디아가 2.89%로 뒤를 이었다. 중국의 경기 부양책에 따른 기대감으로 증시가 반등한 덕분이다. 채권형펀드로 자금유입은 이어지고 있다. 특히 국내채권형펀드는 올해만 11조원이 넘는 자금이 순유입됐다. 국내 채권형펀드는 4210억원의 자금이 순유입되면서 전체 순자산은 4240억원 늘었고, 해외채권형펀드는 2730억원이 순유입, 순자산은 2990억원 늘었다. 한 주간 펀드 수익률을 분석한 결과 국내주식형에서는 레버리지펀드가 순위의 대다수를 차지했다. 그 중 'NH-Amundi코스닥2배레버리지증권투자신탁[주식-파생형]ClassA' 펀드가 7.84%로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해외주식형은 중국 증시 상승의 영향으로 '하나UBS차이나대표증권자투자신탁[주식-재간접형]Class A'(5.22%)가 수위를 차지했다.

2019-08-25 10:23:53 손엄지 기자
'해외 주식투자' 전성시대…거래국가↑·수수료수익↑

국내 주식시장이 8월 초 큰 폭으로 하락한 이후 횡보세를 보이면서 해외주식으로 눈을 돌리는 투자자가 늘고 있다. 주요 증권사는 해외주식투자 세미나와 해외증권 신규계좌 확대, 수수료 무료 이벤트 등 해외주식 투자자를 끌어 들이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는 중이다. 대형 증권사 위주였던 해외주식 투자환경도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미국 증시에 이어 아시아 신흥국, 유럽국가까지 해외주식 거래국이 늘었다. 하반기께는 증권사가 벌어들이는 외화증권 위탁수수료 수익도 점점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증권사가 해외주식 거래국을 미국, 유럽, 아시아 등으로 대거 확대하며 해외투자 손님맞이에 한창이다. 대표적으로 대신증권은 이달부터 해외주식 거래국을 베트남과 싱가포르, 호주, 캐나다, 영국, 아일랜드, 프랑스, 오스트리아, 스위스, 독일, 네덜란드, 핀란드, 이탈리아 등 13개국으로 늘렸다. 자산배분 효과를 기대하는 국내 투자자에게 폭넓은 매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키움증권도 최근 오프라인으로만 거래가 가능했던 독일과 영국, 인도네시아의 온라인 주식 매매 서비스를 개시했다. 기존에 전화주문으로만 거래가 가능했지만 자사의 HTS를 통해 매매가 가능하게끔 시스템을 개선시킨 것. 키움증권에서 거래 가능한 국가는 총 9개국이다. 거래국가를 늘리는 노력 외에도 증권사의 해외 주식 투자자를 늘리기 위한 경쟁은 다양하다. 이미 전 세계 여러 국가의 해외주식 중개 서비스를 펼쳐온 대형 증권사의 경우 주식 거래 최소수수료까지 폐지하며 해외주식 투자자를 늘리고 있다.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은 미국과 중국, 홍콩. 일본의 주식거래 수수료를 폐지했다. 신한금융투자와 키움증권도 해외 주식 수수료를 0.1%로 낮췄다. 해외주식 거래수수료는 미국 주식이 약 1만원, 일본 주식은 약 2만원 수준이다. 증권사가 해외주식 투자자 유치 경쟁을 치열하게 벌이는 이유는 그만큼 투자자 수요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신한금융투자 빅데이터센터의 조사자료에 따르면 올해 해외주식에 투자하는 20대 이하의 젊은 투자자는 2015년 연초 대비 26배 증가했다. 또 투자자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연령대는 20대였다. 전체 해외주식 투자자의 36%를 차지했고 그 뒤를 이어 30대가 31%를 차지했다. 해외주식이 대세로 이어지면서 증권사의 향후 외화증권 수익도 관심을 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 상반기 국내 증권사의 외화증권 위탁수수료 수익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가장 수익률이 높은 미래에셋대우는 219억3100만원을 기록했고 이어 삼성증권이 178억10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이 외에도 소수점 단위로 해외주식을 매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내놓은 신한금융투자는 40억5300만원, 환전없이 원화로 해외주식을 매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시한 KB증권은 43억5700만원을 각각 벌어 들였다.

2019-08-25 09:51:30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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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로스, 최적의 광고 노출 돕는 '아이리치보드 2.0' 론칭

디지털 광고 전문기업 인크로스가 디지털 광고 효과 예측 솔루션 '아이리치보드(i-Reach Board) 2.0'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이리치보드는 개별 매체의 광고 노출과 도달률(Reach) 그리고 여러 매체에 광고를 동시 집행할 경우의 예상 도달률을 산출함으로써 광고주가 효율적인 디지털 광고 캠페인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솔루션은 데이터의 수집 및 분석을 통해 예측 결과를 도출하는 머신러닝 기술 기반으로 개발됐다. 인크로스는 아이리치보드 기능 향상을 위해 SK텔레콤과 긴밀히 협업 중이라고 밝혔다. 인크로스의 광고 집행 데이터와 SK텔레콤의 정보통신기술(ICT) 결합을 통해 아이리치보드가 최적의 미디어믹스를 자동으로 추출해낼 수 있도록 광고 효과 예측 알고리즘을 점진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이번에 새로 출시된 '아이리치보드 2.0'에서는 유튜브, 페이스북, 다윈, SMR 등 동영상 매체를 포함하여 네이버, 카카오, 인스타그램과 같이 디지털 광고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는 주요 매체들의 디스플레이 광고 효과까지 예측할 수 있다. 기존 아이리치보드 1.0이 통합 도달률을 예측했다면 아이리치보드 2.0에서는 성·연령 데모 타겟뿐만 아니라 각 매체의 주요 광고상품 및 디바이스별 세부적인 성과 분석이 가능한 것도 큰 장점이다. 아이리치보드가 광고 성과 예측을 위해 분석하는 지표는 도달률(Reach)과 프리퀀시(Frequency)다. 도달률은 일정 기간 동안의 광고 노출 수 대비 광고를 시청한 유저의 비율을, 프리퀀시는 광고를 접한 유저에게 광고가 노출된 빈도를 의미한다. 광고주는 이들 지표를 통해 디지털 광고가 유저에게 얼마나 인지됐는지, 구매를 위한 정보가 충분히 전달됐는지 가늠할 수 있다. 이재원 인크로스 대표는 "보다 차별화된 미디어 플래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솔루션을 정교화한 아이리치보드 2.0을 선보이게 됐다"며 "광고주들이 다양한 매체에서의 광고 집행 결과를 미리 살펴봄으로써 광고 캠페인 전략을 최적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8-23 14:37:55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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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951.36P (+0.0%↑) 삼성바이오로직, 현대차등 상승세

23일 아침에 상승세로 출발했던 코스피 시장은 장중 한때 1,940.6 포인트까지 밀렸지만,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전 거래일 대비 +0.0% 오른 1,951.36 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br><br><br><br>시가 총액 상위 종목 중에 삼성바이오로직(1.24%), 현대차(1.21%), SK하이닉스(1.08%), 현대모비스(0.83%), 신한지주(0.37%) 등이 올랐고, SK텔레콤(-1.05%), NAVER(-0.34%), 셀트리온(-0.33%) 등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br><br>이 밖에도 하이트진로홀딩스우(29.88%)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STX중공업(18.11%), 모나미(17.29%), 깨끗한나라우(15.56%), 남영비비안(14.84%) 등의 종목이 상승세를 보였으며, 티웨이홀딩스(-6.94%), 인스코비(-6.76%), 진양폴리(-5.32%), 우진(-4.96%), 코오롱우(-4.66%)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br><br>업종을 살펴보면 운송장비 업종이 전일 대비 0.8% 오르며 상승이 두드러졌고, 그 외에도 유통업(0.63%), 종이,목재(0.6%), 전기,전자(0.25%), 제조업(0.15%) 등은 상승중이고, 의료정밀(-1.09%), 음식료품(-1.05%), 전기가스업(-0.95%), 통신업(-0.92%), 건설업(-0.86%)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br><br>이시간 코스피 시장에서 기관이 310억원 순매수 한 반면에, 개인과 외국인은 -226억원, -136억원 순매도를 했다.

2019-08-23 13:30:53 메트로로봇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