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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한 아톤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

핀테크(FIN-Tech·금융기술) 보안 솔루션 기업 아톤이 코스닥 상장사로서 첫발을 내딛었다. 17일 코스닥시장에서 첫 주식 매매를 시작했다. 거래시작 직전 한국거래소 서울사무소 신관 1층에선 아톤의 코스닥 상장 기념회가 열렸다. 김종서 아톤 대표는 "이번 달에 아톤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의미 있는 때에 상장 하게 돼 기쁘다"며 코스닥 상장사에 이름을 올린데 대한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의 목표를 빠르게 이루고 좋은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객과 투자자에 대한 인사도 잊지 않았다. 김 대표는 "상장을 계기로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 모든 임직원과 성장 동반자가 되어준 고객사들이 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NH투자증권과 KB증권에도 감사하다"고 밝혔다. 1999년 설립된 아톤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소프트웨어형 시큐어 엘리멘트(Secure Element)를 기반으로 국내 대형 은행에 핀테크 보안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810.8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공모가도 희망공보가 밴드 최상단인 4만3000원을 확정했다. 현재 아톤의 기업가치는 2016년 3월 당시 216억원의 8.4배 규모인 1814억원으로 평가된다. 이번 상장을 통해 조달된 자금은 아톤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기술 고도화를 위한 투자에 활용될 예정이다. 핀테크 시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며 제품의 경쟁력을 높여 성장세를 이어가겠다는 목표다.

2019-10-17 15:52:17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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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IPO, 현대차그룹 지배구조 변화 '주목'

현대카드가 본격적인 기업공개(IPO) 절차에 착수했다. 재무적투자자(FI)의 자금회수가 주 목적이지만 현대커머셜 지분을 중심으로 한 현대차그룹 지배구조 변화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1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최근 주요 증권사에 IPO를 위한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발송한 것으로 알려진다. 제안서 마감일은 오는 22일까지다. 미래에셋대우, NH투자증권 등 국내 대형 증권사와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JP모간 등 글로벌 IB에도 발송한 것으로 전해졌다. ◆ 현대카드, FI 위한 IPO 이번 IPO는 FI의 투자금 회수가 배경이다. 지난 2017년 미국 제너럴일렉트리(GE)가 현대카드 지분 43%를 매각할 때 현대커머셜이 19%, 그리고 FI들이 23.99%를 사들였다. FI 구성은 홍콩계 사모펀드(PEF)인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9.9%), 싱가포르투자청(9%), 알프인베스트먼트(5.01%)로 이뤄져 있다. 당시 FI들은 지분을 인수하면서 현대카드의 2020년 내 상장을 조건으로 내걸었다. 상장이 안될 경우 현대카드 최대주주인 현대차가 공정가치에 지분을 되사준다는 옵션도 걸었다. 이에 따라 현대카드는 당시 FI가 매입한 자산가치 이상으로 IPO를 해야한다. 당시 FI들은 현대카드의 기업가치는 1조 6000억원 수준으로 평가했다. 이들이 만족할 만한 엑시트를 위해서는 현대카드의 기업가치가 2조원 이상으로 평가받아야 한다. 하지만 업계 유일한 상장사인 삼성카드를 기준으로 현대카드의 가치를 환산하면 약 1조7000억원 수준이다. 게다가 삼성카드가 업계 2위, 현대카드가 4위인 점을 감안하면 기업가치가 더 보수적으로 책정될 수도 있다. IB업계 관계자는 "현대카드가 혁신적인 신사업 전망을 내놓지 않으면 FI의 눈높이를 맞추지 못한 교보생명의 전례와 같이 무산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 '현대커머셜' 지분은? 이번 현대카드의 IPO는 현대차그룹의 지배구조 개편과 무관치 않다. 현대카드의 진짜 주인이 누가 될 것인가가 업계 관심사다. 현재 현대카드는 현대차가 최대주주(36.96%), 현대커머셜이 2대주주(24.54%)로 있다. 업계에서는 현대카드 상장 후 FI의 지분을 향후 현대커머셜이 인수해 정태영 부회장이 최대 주주로 올라설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결과적으로 현대카드, 현대커머셜 등 금융 계열사를 정 부회장에게 완전히 넘기는 것이다. 하지만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현대카드에 대한 지배력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란 전망도 비등하다. 현대차그룹이 지배구조 개편 과정에서 지주사 체제를 고려하지 않는 것도 금융 계열사를 놓을 생각이 없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한 IB업계 관계자는 "현대차는 공정거래법에 의해 금융개열사를 둘 수 없는 지주회사 전환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면서 "자동차 할부 등에 따라 수익성이 높은 금융 계열사를 포기할 생각이 없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게다가 현대카드 역시 IPO 과정에서 현대차와의 시너지를 강조할 것으로 알려진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삼성카드보다 높은 가치를 평가받을 수 있다고 보는 이유 중 하나는 자동차와 캐피탈의 시너지가 있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결국 현대카드의 IPO가 현대차그룹 지배구조 변화의 시작점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현대커머셜도 현대카드의 지분을 정리할 수도 있고, 현대커머셜이 지배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현대카드의 진짜 주인이 누가 될 것인지, 상장 후 지분 변동을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9-10-17 15:51:40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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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투, 아프리카 진출 포석 'AKEDA'와 업무협약

- 아프리카 금융시장 진출의 포석 마련 - 금융자문 및 주선을 넘어 경제 발전을 위한 교류 확대 하나금융투자는 17일 아프리카-한국경제개발협회(Africa Korea Economic Development Association·AKEDA)와 서울 여의도 하나금융투자 본사 17층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AKEDA는 한국이 아프리카 20개국과 함께 교육, 문화, 의료, 인프라, 산업, 에너지 등 다방면에서 협력하기 위해 창설된 기구다. 협약식에는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을 비롯한 하나금융투자 주요 임직원들과 권오규 AKEDA 회장, 에드가르 가스파르 마르팅스 주한 앙골라 대사, 정시우 AKEDA 사무총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하나금융투자와 AKEDA는 금융자문 및 주선의 기회를 확대하고 자본시장 정보를 공유 및 교환하는데 합의했다. 나아가 상호간 강점을 적극 활용해 한국과 아프리카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건전한 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키로 했다.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은 "아프리카는 많은 자원과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기회의 땅"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이 한국의 우수한 금융 시스템을 아프리카에 소개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을 역임한 권오규 AKEDA 회장은 "최근 외교부에서 아프리카 협력 확대를 위한 관계 부처 회의를 주재하는 등 외교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며 "AKEDA는 하나금융투자와 함께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선제적인 투자 및 금융지원에 앞장서서 한국과 아프리카간의 교두보 역할을 충실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9-10-17 15:38:06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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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유튜브 채널 구독자 3만명 돌파 이벤트

키움증권은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3만명을 돌파한 기념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키움증권 '팟튜브 오늘의 추천 컨텐츠' 이벤트로 참여방법은 키움증권의 유튜브 채널과 오디오채널 팟빵에서 제공되는 오늘의 추천 컨텐츠를 시청 및 청취하고 시청소감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기간은 다음달 10일까지다. 상품도 마련했다. 추첨을 통해 오늘의 추천 컨텐츠 당첨자 200명(매일 10명) 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제공한다. 댓글미션 당첨자 10명에게는 클래식쇼콜라 케이크를 지급할 예정이다. 키움증권은 증권사 중 가장 많은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키움증권 유튜브 채널에는 하루에 10개 내외의 주식 투자와 관련된 동영상 컨텐츠가 올라온다. 그동안 키움증권 유튜브에 올라온 컨텐츠 수는 7000개에 달한다. 키움증권 유튜브 채널에는 '서상영의 시황, 투자전략', '이진우의 마켓리더', '위클리 특집방송' 등 시황 및 이슈 분석 컨텐츠와 주식 초보자를 위한 '주린이의 주식이야기', 'HTS 활용법' 등의 동영상이 올라와 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투자자들의 꾸준한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키움증권 유튜브 구독자 수가 3만명을 넘어섰다"며 "계속해서 주식 초보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동영상 제공은 물론 실제 투자에 도움이 되는 컨텐츠를 제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9-10-17 14:09:19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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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ELS 발행 18조…전분기比 35.3% 감소

3분기 주가연계증권(ELS) 발행량이 전분기보다 35% 이상 줄었다. 특히 사모형 ELS 감소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3분기 ELS(ELB포함) 발행량은 17조9752억원으로, 직전분기보다 35.3% 감소했다. 발행 종목은 4540개였다. 발행 형태별로는 공모 발행액이 14조8579억원으로, 전체 발행액의 82.7%를 차지했다. 직전분기 공모 발행량과 비교해서는 34.4% 줄어든 수치다. 사모 발행액은 3조1173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39.5% 줄어들었다. 기초자산별로 해외지수 ELS 중 유로스톡스50(EURO STOXX 50)지수가 13조9858억원 발행돼 전분기보다 31.8% 감소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S&P500)지수는 12조9655억원 규모를 발행해 20.4%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지수 ELS 중 코스피200(KOSPI200)지수 ELS 발행 규모는 3조9917억원으로, 전분기보다 30.7% 감소했다. 발행회사 별로는 상위 5개 증권사가 10조1773억원어치를 발행해 전체의 절반 이상(56.6%)을 차지했다. 삼성증권이 2조3929억원을 발행해 가장 많았고, KB증권이 2조3386억원, 미래에셋대우가 2조335억원을 발행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3분기 ELS 상환액은 21조8609억원으로 전분기보다 16.7% 줄었다. 조기상환이 전체 88.7%로 19조3805억원어치가 이뤄졌고, 만기상환은 2조1031억원으로 9.6%를 차지했다. 중도상환은 3773억원으로 1.7% 수준이었다. ELS 미상환 발행 잔액은 72조4243억원으로 전분기보다 4.9% 감소했다.

2019-10-17 13:24:02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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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080.9P (-0.1%↓), 의료정밀, 비금속광물 등 하락 주도

17일 아침에 하락세로 출발했던 코스피 시장은 장중 한때 2,087.15 포인트까지 올랐지만, 기관의 매수세로 전 거래일 대비 -0.09% 하락한 2,080.9 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br><br><br><br>시가 총액 상위 종목 중에 삼성바이오로직(2.8%), LG화학(0.66%), NAVER(0.65%), LG생활건강(0.31%), 셀트리온(0.27%) 등이 올랐고, SK하이닉스(-1.58%), 현대모비스(-1.02%), 삼성전자(-0.99%), 현대차(-0.81%) 등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br><br>이 밖에도 에넥스(11.81%), 키다리스튜디오(7.15%), 퍼스텍(4.47%), 오렌지라이프(4.44%), 한섬(4.11%) 등의 종목이 상승세를 보였으며, 대한제당3우B(-5.38%), CJ헬로(-5.27%), 삼성제약(-5.2%), 덴티움(-5.2%), 티에이치엔(-4.94%)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br><br>업종을 살펴보면 전기가스업 업종이 전일 대비 0.99% 오르며 상승이 두드러졌고, 그 외에도 기계(0.95%), 의약품(0.89%), 유통업(0.73%), 보험(0.71%) 등은 상승중이고, 의료정밀(-2.54%), 비금속광물(-1.43%), 철강,금속(-1.01%), 건설업(-0.97%), 운송장비(-0.87%)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br><br>이시간 코스피 시장에서 기관이 849억원 순매수 한 반면에, 외국인과 개인은 -793억원, -197억원 순매도를 했다. 특히 최근 5일 동안 기관은 연속 순매수 행진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9-10-17 13:10:58 메트로로봇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