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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대신證, 22년째 배당-배당성향 73.4%…"주주보상 차원"

대신증권이 22년 연속 현금배당을 실시한다. 주가 급락에 따른 주주보상 차원에서 지난해 보다 증액을 결정했다. 대신증권은 2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2019 회계연도 결산배당금으로 보통주 1주당 1000원, 우선주 1050원, 2우B 1000원을 지급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사회에서 결의된 배당금은 20일 정기주주총회의 승인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대신증권은 이번 배당을 통해 주주들에게 22년 연속 현금배당을 실시하게 된다. 보통주 기준 1000원의 주당배당금은 지난 회계연도 배당금인 620원보다 크게 늘어난 금액이다. 시가배당률은 보통주 8.1%, 우선주 11.1%, 2우B 11.4%이다. 배당성향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73.4%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증권업지수가 연초대비 15%이상 하락하는 등 주가하락에 따른 주주보상 차원에서 배당금 증액을 결정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송종원 대신증권 경영기획실장은 "금융투자업이 자기자본 투자 비즈니스의 비중이 커짐에 따라 사내유보를 통한 자기자본 확대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지만, 코로나 사태로 인해 주가가 급락함에 따라 주주가치를 지키기 위해 지난 해 보다 많은 배당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신임 오익근 대표가 향후 정기 주총에서 배당성향 등 미래 배당정책에 대해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0-03-02 16:57:12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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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전화로 해결"…코로나19가 바꾼 증권사 업무환경

여의도 파크원 조감도. 최근 금융투자업계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비상이 걸렸다. 서울 여의도 파크원 건설현장 근로자 가운데 확진자가 나오면서 여의도에는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각 증권사는 비상근무 태세를 강화하는 분위기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주부터 미래에셋대우 등 주요 증권사는 임신한 직원의 재택근무를 시작했다.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최약자를 우선 보호하기 위함이다. 우선 미래에셋대우는 지난 1월 말부터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최소인력을 구성해 선제적인 대응에 나섰다. 대체업무공간(안전지대 및 대체근무지)도 마련한 상태다. 또 망 분리를 통해 회사 외부에서도 업무가 가능토록 조치를 취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월 17일부터 정보기술(IT)본부와 투자금융본부, 투자상품본부, 리스크관리본부, 종금부 등 각 부서별 운영에 필요한 인력 45명을 선발해 분리 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해당 인력은 충정로 교육장으로 출퇴근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조직별로 내부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필수업무인력 분산 근무 계획을 세웠고, 상황실 구축을 완료한 상태다. 또 특별휴가제도를 마련해 임산부 또는 가족돌봄이 필요한 직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다. KB증권은 기존 대응체계를 강화해 대표를 위원장으로하는 비상대책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사태를 모니터링하고, 방역지원 등 비상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IT, 결제, 자금 등 핵심 부서 인력들은 사전에 분산배치 근무를 시작했고, 임산부 재택근무를 허용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사내 마련된 지침에 따라 비상대응 플랜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재택근무시스템 등을 통해 업무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준비한 상황이다. 또 대외 활동과 회의 등을 최소화하고, 업무는 최대한 온라인·유선으로 진행할 것을 장려하고 있다. 하나금융투자 역시 여의도 본사 외 영등포에 사무실을 갖추고 핵심 인력 분산 근무를 시작했다. 앞서 지난 24일 하나금투 본사에서 근무하는 직원의 지인이 1차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해당 층의 직원들은 모두 귀가조치 및 방역을 실시하는 등 위기가 있었지만 이후 현재까지 본사 내 코로나19 의심환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진다. 한편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증권업계는 온라인·유선 중심으로 업무 환경이 바뀐 상황이다. 특히 사람을 만나야하는 영업부서 역시 서류 중심의 업무를 우선 처리하고 있다. 한 증권사 투자은행(IB) 담당자는 "국내·외 딜소싱(투자처 발굴), 협상 등 업무는 컨퍼런스콜(전화회의)이나 메일로 충분히 진행가능한 수준"이라면서 "현재 진행하고 있는 딜 인벤토리(Inventory·목록)도 충분하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코로나 19 사태가 장기화되면 현지 실사와 같은 업무가 지연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손엄지기자 sonumji301@metroseoul.co.kr

2020-03-02 15:04:33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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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결제원, 주총 특별지원반…기간·인원 늘려 강화

-전년 대비 운영 기간 확대(2주→1개월) 및 인력 규모 증원(7명→9명) 한국예탁결제원 이명호 사장(왼쪽에서 네번째)이 주주총회 특별지원반 출범식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은 상장회사의 정기주주총회 운영과 의결정족수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주주총회 특별지원반(이하 특별지원반) 출범식을 2일 가지고 운영을 시작했다. 예탁결제원은 최근 급격히 확산 중인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발행회사의 주주총회 운영환경이 악화된 상황을 감안, 예년에는 2주간이었던 운영기간을 1개월로 확대하고 지원인력의 규모도 7명에서 9명으로 늘렸다.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된 특별지원반은 ▲주주총회 운영현황 분석 ▲운영실무 상담 ▲주주에 대한 전자투표 독려 등을 통해 주총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3월에 정기주총을 개최하는 상장사 중 예탁결제원의 전자투표시스템(K-eVote)을 이용하고 집중지원을 요청하는 회사다. 특별지원 서비스는 모두 무료로 제공한다. 올해는 특히 전자투표율 향상을 위해 집중지원 대상회사 주주에 대한 전자투표 독려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기관투자자 대상 전자투표 안내를 비롯해 공인전자문서중계자를 통해 개인주주에게 모바일 알림톡으로 전자투표를 안내하는 '주주총회정보 전자고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별지원반의 지원이 필요한 회사는 예탁결제원 이메일을 통해 소정의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예탁결제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따. 이명호 예탁결제원 사장은 특별지원반 출범식에서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인해 주주총회 개최 및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발행회사에게 우리회사 특별지원반의 지원활동이 의결정족수 확보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예탁결제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주주총회 비상사태에 적극 대응, 전자투표 수수료 면제에 이어 이번 특별지원반 운영 확대 등 주총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손엄지기자 sonumji301@metroseoul.co.kr

2020-03-02 14:44:37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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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은퇴 후 자산관리 'THE100리포트' 발간

THE100리포트 61호 표지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는 2일 은퇴 후 자산관리 특집 'THE100리포트 61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THE100리포트는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에서 매월 발간하는 리서치자료로, 행복한 100세시대를 위한 생애자산관리 및 100세시대 트렌드 등 다양한 주제를 연구한다. 이번 61호의 첫 번째 리포트인 '마이너스 금리 시대의 은퇴 후 자산관리'에서는 저금리·고령화 시대 투자환경의 변화를 살펴보고, 인컴 수익의 중요성과 인컴 수익을 기반으로 한 은퇴 후 자산관리 방법을 제안했다. 두 번째 리포트 '은퇴 후 자산관리를 위한 인컴 포트폴리오'에서는 금융자산을 통해 인컴 수익을 만드는 방법을 살펴보고, 은퇴 후 자산관리를 위한 6가지 인컴 포트폴리오 체크포인트를 제안했다. 마지막 리포트 '은퇴 후 돈맥경화, 현금흐름으로 돌파하기'에서는 금융자산 활용 외 현금흐름 창출 방법으로 제2의 일자리, 주택연금, 부동산 임대소득, 농지연금 활용법을 다뤘다. 박진 100세시대연구소 소장은 "인컴 투자는 대표적인 중위험·중수익 투자전략으로 은퇴 후 자산관리 관점에서 좋은 투자전략이다"면서 "3층 연금 중심으로 연금 소득을 언제부터 어느 정도 받을 수 있는지 먼저 확인하고, 연금이 부족하다면 보유한 금융자산을 활용한 인컴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방안과 일자리 또는 부동산을 활용하여 인컴을 만드는 방안을 적절히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다. THE100리포트 61호는 NH투자증권 전국 영업점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엄지기자 sonumji301@metroseoul.co.kr

2020-03-02 14:44:06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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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비대면 신규고객 현금 이벤트

하이투자증권이 오는 31일까지 비대면 계좌를 개설한 신규 고객(스마트지점)을 대상으로 현금 리워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대상 고객에게 국내 주식 매매수수료 100년 무료(유관기관 제비용 제외)혜택과 신용·주식담보대출 이자율을 3개월간 연 2.99%로 제공한다. 3개월 이후에는 신용·주식담보대출 이자율 연 4.5%(개설일 기준 3년간 적용)로 자동 전환되고 이용 고객에겐 현금 1만원을 증정한다. 또한 비대면 신규 계좌를 개설만 하더라도 현금 1만원, 주식매매금액 100만원 이상시 현금 2만원을 추가 지급하고 타 제휴 채널(OK 캐쉬백, CJ ONE)을 통해 이벤트 신청을 한 경우에는 현금이 아닌 해당 제휴 채널의 포인트로 지급한다. 타사 보유 주식을 하이투자증권 비대면 신규 계좌(스마트지점)에 대체 입고한 고객은 순입고(최소 3,000만원) 및 매매금액(최소 3,000만원) 충족 시 최대 현금 100만원을 리워드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비대면 신규 계좌를 개설하고 종목추천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에게는 1개월 무료체험 기회와 함께 스타벅스 기프티콘 1매를 증정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하이투자증권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20-03-02 14:26:19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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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지난해 영업이익 4347억원… 역대 최대

키움증권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 4737억원, 순이익 3628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전년 대비 각각 63.92%, 87.75% 증가한 규모로 창사 이래 사상 최대 실적이다. 자본효율성 지표인 ROE(자기자본순이익률)는 17% 대로 나타났다. 키움증권 측은 "증권사 영업이익이 브로커리지(주식중개)에서 북(book·자기자본) 사업으로 전환되는 과정에 있다"면서 "이번 실적은 양적·질적으로 한 단계 성장했다는 분명한 성과이자 지표"라고 평가했다. 리테일의 '전통강자'로 평가되는 만큼 리테일 부문에서 뚜렷한 실적세가 나타났다. 키움증권의 리테일 부문 개인 점유율은 30.3%, 전체점유율은 19.5%를 조사됐다. 개인 투자자 셋 중 하나는 키움증권을 통해 거래했다는 얘기다. 비대면 계좌개설을 활성화하며 리테일 점유율 강세는 이어질 것이라는 평가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 1월 하루에 새로 개설된 키움증권 계좌 수는 최대 9200개에 달했다. 1월 한 달 동안 14만개 이상의 계좌가 개설됐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국내 주식뿐 아니라 미국, 중국 등 해외주식거래에서도 지배력을 확대하고 있다"며 "해외파생상품에서는 플랫폼의 장악효과로 점유율 40%를 상회하여 경쟁사와의 격차를 넘어 초 격차의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2020-03-02 14:26:05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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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투자, 신규·휴면·ISA 고객 위한 ELB·DLB 판매

DB금융투자는 오는 6일까지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최종호가수익률을 기초자산으로 한 기타파생결합사채(DLB)와 코스피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를 판매한다. 원금지급형 상품인 DLB·ELB는 2019~2020년 최초로 계좌를 개설한 신규고객과 잔고 10만원 미만으로 1년 이내 거래가 없었던 휴면고객, DB금융투자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 가입중인 기존고객을 대상으로 판매한다. '마이 퍼스트 DB DLB 제46회'는 3개월 만기 상품으로 CD 91일물 최종호가수익률의 만기평가가격이 10% 이상이면 연 2.71%의 수익이 지급되고, 10% 미만인 경우에도 연 2.7%의 수익이 지급된다. ISA 기존고객은 2019년 이후 특판 DLB·DLS·ELB 상품에 청약한 적이 없어야 가입 가능하다. 'DB 세이프 제528회 ELB'는 1년 만기 상품으로 평가기간 동안 KOSPI200 지수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15%를 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없으며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 초과 115% 이하인 경우에는 최대 연 5%의 수익이 지급된다. 또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15%를 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있거나 만기평가가격이 100% 이하인 경우에는 연 2%의 수익이 지급된다. DB금융투자는 같은 기간 코스피200레버리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DB 해피플러스 파생결합증권(ELS) 제2157회'도 함께 판매한다. 청약은 DB금융투자 전 영업점, 홈페이지, 모바일앱에서 가능하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03-02 10:25:09 송태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