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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시황

[마감시황] 코스피 3000 '새 역사' 쓴 후 하락전환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사무소 전광판. 이날 코스피 지수는 개장 1분도 채 되지 않아 3000선을 돌파했다. /사진 한국거래소

코스피 '3000 시대'가 개막했다. 개인투자자의 막대한 매수세에 힘입어 코스피 지수가 '꿈의 숫자'로 여겨지던 3000선을 장중 돌파지만 이후 상승분을 반납하고 후퇴하며 하락 마감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0.75%(22.36포인트) 떨어진 2968.21에 장을 마감했다. 전 거래일보다 0.09%(2.77포인트) 오른 2993.34에 출발한 코스피는 개장 1분도 채 지나지 않아 3000선을 돌파했다. 2007년 7월 2000을 넘은 이후 13년 5개월 만에 앞자리가 3으로 바뀌었다. 앞서 코스피가 1000(1989년3월)에서 2000에 이르기까지는 18년3개월이 걸렸다.

 

가파른 오름세는 오래 이어지진 못했다. 개인 매수세에 장중 3027.16까지 치솟은 후 하락 전환하며 숨고르기 국면에 들어갔다.

 

국내 증시 대장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장중 신고가를 썼다.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8만4500원까지 올랐고 SK하이닉스도 13만7000원까지 오르며 하루 만에 또 다시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2.03% 떨어진 8만2200원에 마감했고, SK하이닉스는 0.38% 오른 13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투자자의 매수 열풍은 올해도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이날만 코스피 시장에서 2조240억원 어치의 주식을 사들였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690억원, 1조3749억원 규모로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개인은 올해 들어 3거래일 동안 3조7839억원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이 기간 외국인은 7937억원, 기관은 3조1012억원씩 각각 팔아치웠다.

 

코스닥 지수도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상승 출발해 오름세를 이어갔으나 이후 하락 전환해 전날보다 4.37포인트(0.44%) 떨어진 981.39을 기록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높은 밸류에이션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이어질 수 있다"며 "상승폭이 이어지기 보단 매물 소화 과정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087.6원)보다 2.0원 내린 1085.6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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