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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원 '대차거래계약 확정시스템' 구축…내달 8일 오픈

대차거래계약 확정시스템 운영 구조./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명호)은 대차거래 투명성 제고와 공매도 제도 개선 지원을 위한 '대차거래계약 확정시스템'을 구축해 다음달 8일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금융기관 등 대차거래 참가자는 ▲대차거래계약 확정 ▲대차거래계약 원본 보관 ▲대차거래 현황 통합 조회 등이 가능하게 됐다. 당초 우리나라에서는 차입자와 대여자의 대차거래계약을 메신저·전화·이메일 등으로 확정해 왔다. 이에 따라 수기 입력 과정에서의 착오나 실수 등이 무차입 공매도 발생 원인으로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 해외 선진 시장에서는 메신저·전화·이메일 이외에도 전자플랫폼을 이용해 대차거래계약 확정 절차를 처리하고 있다. 국회와 금융위원회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차입공매도를 위한 대차거래 정보 보관·보고의무'를 자본시장법에 신설하고, 구체적인 사항은 시행령에서 정할 예정이다. 예탁원은 대차거래계약 확정시스템 구축을 통해 대차거래 입력 및 확정 단계를 자동화된 전산시스템을 이용해 처리하고, 참가자의 법상 의무사항 이행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예탁원은 향후 지속적인 업무 개선 등을 통해 정부와 국회의 공매도 제도 개선정책 지원과 대차시장 선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명호 예탁원 사장은 "대차거래계약 확정시스템 구축으로 거래 투명성 제고를 통한 대차 및 공매도 거래의 불신 해소와 금융당국의 공매도 제도개선 정책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염재인 기자 yji1208@metroseoul.co.kr

2021-02-15 15:37:40 염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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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증시 직상장 '쿠팡'…서학개미가 투자하려면?

국내 전자상거래(e커머스) 업체 쿠팡이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직상장을 추진하면서 '서학개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주식 직구 등 투자 방법에 이목이 쏠리고 있는 것. 전문가들은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한 간접 투자가 매력적이라고 조언했다. 쿠팡은 이번 상장을 통해 10억달러 규모의 금액을 조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4년 알리바바그룹 이후 가장 큰 규모의 외국회사 기업공개(IPO)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국내 투자자가 직접 미국 기업의 공모주 청약에 참여하기란 사실상 불가능하다. 상장 후 이들 기업을 직접 매수하거나 연관된 ETF, 펀드 등에 투자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 중 ETF는 적은 금액으로 다양한 종목에 분산투자할 수 있고, 실시간 매매가 가능해 주식형펀드보다 환매가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다. 김진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15일 "(IPO 기업들은) 상장 직후에는 초기 변동성이 큰 편이기 때문에 ETF를 통한 투자가 매력적"이라고 밝혔다. 해외 공모주에 투자하는 대표적인 ETF로는 르네상스 IPO ETF(Renaissance IPO ETF), 퍼스트 트러스트 U.S.오퍼튜니티스ETF(First Trust U.S. Equity Opportunities ETF), 퍼스트 트러스트 인터내셔널 에퀴티오퍼튜니티스ETF(First Trust International Equity Opportunities ETF) 등이 있다. 지난 3년간 쿠팡의 분기별 순매출액 변화 추이. /쿠팡, 뉴욕증권거래소 홈페이지 쿠팡은 상장신고서를 통해 지난해 매출 규모도 공개했다. 매출액은 13조1915억원(119억6733만달러)으로 전년 동기 대비 90.8%나 성장했다. 영업적자는 5817억원(5억2773만달러)을 기록해 전년과 비교했을 1277억원 규모가 줄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비대면 수혜에 힘입어 흑자전환 가능성을 내비친 것이다. 김명주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올해 쿠팡은 매출액 18조6000억원, 영업적자 1689억원을 예상한다"며 "지속적인 수수료 수익 증가와 택배단가 하락으로 오는 2022년 흑자전환을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해 7월 출시한 '로켓제휴'라는 풀필먼트 서비스(물품 보관·포장·배송·재고 관리를 총괄하는 통합 물류관리 시스템)를 통해 흑자 전환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로켓제휴는 자체상품이 아닌 제3셀러의 상품도 로켓와우와 동일하게 당일 배송을 해주는 서비스다. 유승우 SK증권 연구원은 "쿠팡은 로켓배송의 형태로 사입재고 유통모델을 통해 성장해 왔으며, 로켓제휴를 통해 다시 한 번 퀀텀 점프를 할 것으로 보인다"며 "결론적으로 쿠팡은 사입재고 유통모델에 로켓제휴를 얹어 흑자전환을 가시적으로 보여줄 수 있기 때문에 나스닥이 아닌 뉴욕증시의 문을 두드리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쿠팡은 현재 한국 시장만을 타깃으로 하고 있어 전체시장규모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는 조언이 나온다. 김진우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2019년 미국의 e커머스 시장 침투율이 10.9%인데 반해, 지난해 한국의 이커머스 시장 침투율은 34%"라며 "해외 시장 진출에 대한 언급이 없고, 구체적인 신규 비즈니스 계획 또한 부재인 상태다. e커머스 업체의 전체시장규모(TAM)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2-15 15:28:17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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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지난해 영업익 9549억원…사상 최대 실적

키움증권 사옥 전경. /키움증권 키움증권이 창사 이래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자본효율성지표인 자기자본이익률(ROE)도 27.4%를 기록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이익창출 능력을 재차 증명했다. 15일 키움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1.6% 증가한 9549억원, 당기순이익은 91.3% 증가한 6939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2분기를 시작으로 분기마다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던 키움증권은 3분기 영업이익 3555억원으로 증권업계 1위를 달성하며 창사 이래 연간 최대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 왔다. 역대 최대실적을 이끈 일등 공신은 리테일 부문이다. 지난해 신규 계좌는 총 333만개 개설되며 전년 68만계좌 대비 389.6%, 주식 전체 브로커리지(주식중개) 순영업수익은 3793억원으로 전년 971억원 대비 290.6% 증가했다. 이를 바탕으로 리테일부문 전체 순영업수익은 전년대비 115.8% 증가한 7206억원을 달성했다. 신규계좌개설을 통해 고객 기반이 크게 확대됐고, 신규계좌 중 30대 이하 연령 비중이 56.7%를 차지하며 장기적인 고객 기반이 개선되고 투자연령층의 다변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다. 기업금융(IB) 부문에서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악화된 영업환경 속에서도 회사채 인수주선 및 부동산 금융의 견조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순영업수익 171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34% 증가한 성과를 달성했다. 다양한 대체투자 자산인수와 성공적인 자산매각을 통해 IB 부문 내에서도 수익기반 다변화를 이뤘으며, 정통IB인 채권발행시장(DCM) 부문에서는 국내채권 대표주관과 인수실적 업계 8위를 기록하며 2018년 리그테이블 10위권 안으로 진입한 이후 꾸준히 성과를 보이고 있다. 키움증권의 성장세는 2021년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 1월 국내주식 일 약정, 해외주식 월 약정, 신규계좌개설 등 리테일부문 역대 최고 기록을 연달아 경신했다. 특히 연초 키움증권은 국내주식 일 약정금액 기록을 연일 경신했고, 지난 1월 11일 28조8000억원 돌파로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비대면 계좌개설에서도 시장선점 효과를 바탕으로 연일 최고치를 돌파하며 전년도를 넘어서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새해 첫 거래일부터 일평균 약 4만개 가까이 개설되던 신규계좌는 지난달 8일 5만3269개를 넘어서더니 11일 6만4915개로 일 기준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1월 한달간 개설된 신규계좌는 89만3000개로, 이는 2020년 1분기 73만3000개, 2분기 70만개를 크게 상회하는 기록이며, 지난해 한 해 동안 개설된 신규계좌 약 333만개의 26.8%에 해당하는 수치다. 해외주식부문에서는 지난 1월 약정 14조1000억원을 넘어서는 등 최고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기록했던 최고 약정 기록 9억1000만원에서 54.2% 증가한 수치다. 또 1월 기준 해외주식 거래 계좌 수는 38만개를 넘어서며 전년 동기 대비 1072% 증가했고, 일평균 예탁자산 10조원을 돌파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리테일부문의 비약적 성장과 사업 전 부문의 고른 성장세를 바탕으로 창사 이래 역대 최대 기록을 달성했다"며 "키움증권은 플랫폼으로서의 가치는 이미 증명됐고, 중장기적으로 위탁중개서비스 중심의 사업모델을 넘어 자산관리가 결합된 금융투자 플랫폼 회사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2-15 14:11:21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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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금융·교양 정보 'THE100 매거진 58호' 발간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가 금융과 교양 정보를 아우르는 100세시대 종합정보 매거진 'THE100 매거진 58호(2월호)'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THE100 매거진 58호에서는 73세에 시니어 모델 오디션 프로그램에 도전해 우승을 차지한 모델 윤영주씨의 인생 2막을 소개했다. 그 외 교양 편에서는 여행가이드 7인이 추천하는 해외 박물관·미술관 랜선투어 '지금 여기'에 마음을 모으는 습관, 자산가들을 위한 상속컨설팅 '유언대용신탁 활용법', 은퇴 후 중장년 유튜버를 꿈꾸는 김홍윤씨의 유튜브 도전기, 어깨통증을 예방하는 운동법 등 100세시대 라이프 정보를 담았다. 또 금융 편에서는 '인컴ETF, 2021년은 다르다', '스마트 농업, 사람들 다 어디 갔지?', '주택연금 7가지 활용팁'을 다뤘다. 김진웅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 소장은 "안정적인 노후를 위해서는 꾸준한 현금흐름을 창출할 수 있는 인컴(Income) 소득이 중요하다. 대표적인 인컴소득은 연금이지만, 고배당자산에 투자하는 인컴투자를 통해서도 가능하다"며 "이번 호에서는 글로벌 고배당자산에 분산투자하는 인컴ETF를 중심으로 인컴투자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올해 인컴투자를 전망할 수 있는 정보를 담았다. 100세시대연구소는 앞으로도 행복한 100세시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알찬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THE100 매거진은 NH투자증권 영업점 또는 100세시대연구소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이메일 구독 신청도 가능하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2-15 11:25:41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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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株라큘라 추천종목] 갤럭시아머니트리, 비트코인+지역화폐 수혜

머니트리 앱 소개 가상화폐 시장이 뜨거워지며 핀테크 전문기업 갤럭시아머니트리가 직접적 수혜를 입을 종목으로 지목됐다. 최근 5200만원을 넘어서며 신고가를 기록 중인 비트코인의 상승세가 반영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오는 4월 있을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로 정책적 호재도 기대된다. 최성환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15일 보고서에서 갤럭시아머니트리의 모든 사업 부문이 구조적인 성장을 이뤄낼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가장 큰 매출비중을 차지하는 전자결제 사업 부문이 올 1분기부터 다시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며 "온·오프라인 연계(O2O) 사업도 안정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등 실적개선 모멘텀이 산적해 있다"고 분석했다. 갤럭시아머니트리는 블록체인 기반의 가상화폐 운용사다. 자체 코인인 '좁쌀(XTL)'을 지난해 12월 고팍스(GOPAX) 거래소에 상장했다. 효성그룹 계열사로 전자결제 사업, O2O 사업 등을 하고 있다. 올해 주요 사업부문별 매출 비중은 전자결제 72%, O2O 23%, 기타 5%로 추정된다. 최 연구원은 "고객사 가운데 레저, 여행, 문화 관련 기업이 많아 지난해 전자결제 사업 부문이 역성장을 기록했지만 부실 고객사 정리를 마쳤다"며 "쿠팡, 배달의민족 등의 거래액 급증으로 올해 전자결제 사업 부문이 다시 성장추세로 바뀔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결제 사업은 지난해 휴대폰 소액결제 한도를 6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늘렸다. 그 수혜가 올해 나타날 것이란 전망이다. 제로페이와 복합결제를 할 수 있는 머니트리에도 주목해야 한다. 오는 4월 보궐선거에 출마할 후보들 대부분이 재난지원금을 늘리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따라 지역화폐 발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금융플랫폼 '머니트리'의 결제 금액도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머니트리는 제로페이와 복합결제를 할 수 있다.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이 가능해 최근 이용자가 몰리며 260만명을 넘어섰다.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제로페이 사업을 전담 중인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의 결제 벤더사이기도 하다. 최 연구원은 "머니트리는 2017년 출시 이후 아직까지 매출비중은 크지 않지만 가입자가 급증하고 있어 주목이 필요하다"며 "전국의 지역사랑상품권까지 취급하고 있어 수혜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지원금 확대가 제로페이 결제금액 증가로 이어져 머니트리의 실적 개선을 불러올 것이란 분석이다. 리서치알음은 올해 갤럭시아머니트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991억원, 1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보다 각각 22.0%, 33.3% 늘어난 수치다. 그러면서 적정주가로 6500원을 제시했다.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전 거래일 코스닥 시장에서 4360원에 거래를 마쳤다. 49.1% 가량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본 셈이다. 최 연구원은 "올해부터 실적 성장기 진입이 확실시된다"며 "좁쌀의 고팍스 상장과 머니트리의 수혜 등 주가 상승 모멘텀이 많다"고 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1-02-15 10:01:07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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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코, 증권신고서 제출…코스닥 상장 도전

제노코 CI. 국내 위성통신장치 및 우주항공전자 전문기업 제노코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총 공모주식수는 49만주(신주)이며, 공모 희망가는 2만7000원~3만3000원이다. 3월 9~10일 양일간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하며, 3월 15~16일 일반 청약을 실시한다. 상장 예정일은 미정으로 향후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한국거래소 시장공시시스템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DB금융투자가 맡았으며, 이번 공모를 통해 회사는 최대 162억원을 조달한다. 우주항공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위성통신 장비 및 부품 국산화에 앞장서온 제노코는 위성탑재체, 위성지상국, EGSE 및 정비장비, 항공전자 등 사업 영역 다각화를 통해 지속 성장해 오고 있다. 최근에는 차세대 중형위성에 위성탑재체인 X-밴드 송신기(X-Band Transmitter)를 탑재하는 실적과 함께 iR52 장영실상을 수상하며 그 기술력을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다. 유태삼 제노코 대표이사는 "당사는 그간 우주항공 부품과 장치 등을 국산화하면서 국내 우주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다"며 "오는 3월 20일 당사의 X-밴드 송신기가 탑재된 차세대 중형위성 1호의 성공적인 발사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2-15 09:56:00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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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웰스가이드 연금 자문 '마이 머플러' 출시

KB증권 CI. KB증권은 웰스가이드의 국내 최초 연금 통합관리 어플리케이션인 '마이 머플러'가 KB증권의 비대면 거래 관련 Open-API 시스템을 탑재 후 정식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Open-API란 비대면 계좌개설 등 특정 플랫폼이 가진 서비스를 다른 플랫폼에서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다. 마이 머플러는 연금 운용을 어려워하는 고객들에게 계좌개설에서부터 자문까지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는 연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됐다. 웰스가이드는 지난 2019년 모바일 연금 자문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후 2020년 5월 연금자산배분 알고리즘으로 로보어드바이저 심사를 통과한 업체로 마이 머플러 베타 버전을 통해 연금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 자문, 관리하고 있었다. 마이 머플러 정식 출시로 고객들은 이 어플리케이션 하나만으로도 웰스가이드의 연금 자문 서비스 신청 및 이용뿐만 아니라 운용을 위한 KB증권의 비대면 계좌 개설, 타 금융사로부터의 계좌 이전, 운용 변경(운용지시), 추가 납입, 해지 등 KB증권의 모든 연금 거래 시스템을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어 마이 머플러 이용 시 웰스가이드로부터 연금수령 전 투자 기간을 기준으로 개인별 투자성향과 전략적 자산배분을 고려한 연금 배분을 자문 받고 연금 특성에 맞는 글로벌 상품라인업을 구축한 KB증권을 통해 마이 머플러 전용 상품에 가입하게 된다. KB증권은 이 과정에서 필요한 각종 인프라를 Open-API 방식으로 제공함으로써 기존 로보어드바이저 시장을 넘어 비대면 연금시장이라는 새로운 영역에서도 디지털 생태계(Eco-system) 확장을 위한 API 기반 BaaS(Banking as a service) 서비스를 확대하게 됐다. 또 비대면으로 IRP 계좌를 개설하는 모든 고객에게 개인이 추가 납입하는 개인부담금에 대해 운용관리 및 자산관리 수수료를 전액 면제하는 혜택도 제공하고 있어 높은 수수료에 대한 부담 없이도 비대면 연금 자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재영 KB증권 연금사업본부장은 "연금 자산의 경우 장기간 납입하며 운용해 미래를 준비하는 자금이므로 전문가의 자문이 반드시 필요하다" 며 "앞으로도 연금 서비스가 필요한 다양한 연령대와의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해 외부 플랫폼과의 제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금저축계좌, DC·IRP 등 연금상품은 운용결과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 할 수 있으며, 마이머플러 관련 상세한 사항은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해 확인할 수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2-15 09:54:57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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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ETF 거래금액 마다 '캐쉬백' 이벤트

유진투자증권은 오는 28일까지 상장지수펀드(ETF) 일 거래금액에 따라 캐쉬백이 지급되는 '지수가 올라도 내려도 즐거운 ETF 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온라인 계좌 보유 고객이 오는 28일까지 14종의 이벤트 ETF를 거래할 경우 일 거래금액(매도, 매수 포함)에 따라 캐쉬백이 지급된다. 매일마다 거래 금액을 따져 100만원이상 1000만원 이하 거래하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상품권을, 1000만원 이상 거래하면 1만원, 1억원 이상 거래하면 3만원, 10억원 이상 거래하면 10만원이 매일 지급된다. 단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혜택은 이벤트 기간 동안 개인당 한 번만 받을 수 있다. 혜택이 적용되는 이벤트 ETF는 KODEX 레버리지, KODEX 인버스, KODEX 2차전지산업, TIGER 레버리지, TIGER 인버스, TIGER KRX2차전지K-뉴딜 등 인기 거래 종목 14종이다. 유진투자증권은 1월25일부터 2월28까지 국내주식의 일간, 주간, 월간 거래 금액(매수·매도 포함)을 기준으로 최대 595만원을 제공하는 '국내주식 캐쉬백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유진투자증권은 국내주식을 기준으로 일간 거래금액을 확인해 10억원 이상일 경우 1만원, 30억원 이상이면 3만원, 100억원 이상이면 5만원, 300억원 이상이면 10만원을 매일 제공한다. 주간 거래금액 기준 상위 100명에게는 매주 3만원, 월간 거래금액 기준으로 상위 3명에게는 총 180만원, 이중 1위에게는 최대 100만원이 제공된다. 이번 'ETF 거래 이벤트'와 중복 적용도 가능하다. 김경식 유진투자증권 디지털금융실장은 "올 들어 ETF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져 보다 많은 혜택을 드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국내주식 거래 이벤트도 함께 진행됨에 따라 국내 ETF 거래를 적극적으로 하는 고객들은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염재인 기자 yji1208@metroseoul.co.kr

2021-02-15 09:51:19 염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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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 업계 최초 글로벌 수소경제펀드 출시

KB자산운용이 업계 최초로 글로벌 수소경제 펀드를 출시한다. 'KB글로벌수소경제펀드'는 수소를 생산하는 독일 지멘스와 노르웨이 하이드로겐, 고압저장 및 운송에 관련된 독일 린데와 프랑스 에어리퀴드, 수소차 배터리 및 전기장치를 제조하는 미국 플러그 파워와 두산퓨얼셀, 완성차 제조 모빌리티인 현대차 등 수소와 높은 사업 연관성을 가지고 있거나 핵심기술을 보유한 기업에 투자할 예정이다. 전 세계적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대안으로 수소에 주목하면서 '탄소경제'에서 '수소경제'로 이동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제시하며 6000억원에 달하는 예산을 투입하기로 하고 수소경제 육성 지원을 위해 수소지원법과 수소 발전 의무화 제도(HPS) 등을 도입했다. 수소 발전 의무화 제도(HPS)란 2022년부터 수소경제 확대를 위해 전력시장에 수소연료전지로 생산한 전력의 일정량 구매를 의무화하는 제도로 한국전력의 태양광, 풍력 등이 모두 포함된 기존의 신재생에너지 공급 의무화(RPS) 제도에서 수소연료전지만 분리해 별도의 의무 공급시장을 조성한다. 지난 5일에는 '수소경제 육성과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수소법)'이 시행되면서 수소경제 인프라 확충과 민간투자 활성화 지원 등 수소 관련 산업이 확대될 전망이다. 하재진 KB자산운용 연금WM본부 상무는 15일 "수소는 화석연료를 대체할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이번 수소법 시행으로 수소관련 인프라 및 산업이 크게 성장할 것"이라며 "해당 분야에 경쟁력을 가진 기업들에 투자하는 글로벌수소경제펀드는 투자자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미 KB자산운용은 지난 10월 국내 수소경제 관련기업에 투자하는 'KBSTAR Fn수소경제테마ETF'를 출시한 바 있다. 설정 3개월만에 순자산 1850억원을 넘어섰고, 연초 이후 수익률이 20.57%로 높은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교보증권, 키움증권, 한국포스증권, 한국투자증권을 통해 가입할 수 있고, 납입금액의 1.0%를 선취하는 A형(연보수 1.625%)과 0.5%를 선취하는 A-E형(연보수 1.275%, 온라인선취), 선취수수료가 없는 C형(연보수 2.225%)과 C-E(연보수 1.425%, 온라인전용)형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환매수수료는 없다.

2021-02-15 09:50:16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