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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금융투자회사, 금융투자협회 정회원 신규 가입

16일 (왼쪽부터) 진현수 한스프라임자산운용 대표이사, 이혜원 스타로드자산운용 대표이사, 정회영 릴라이언자산운용 대표이사, 박재민 토스증권 대표이사,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 최성훈 한스프라임자산운용 대표이사, 남정현 이현자산운용 대표이사, 변현수 지니자산운용 대표이사, 윤창보 유니스토리자산운용 대표이사가 정회원 가입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융투자협회 한국금융투자협회는 16일 이사회에서 정회원 가입이 승인된 금융투자회사에 대해 가입식을 열고 회원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정회원으로 가입한 회사는 토스증권, 릴라이언자산운용, 스타로드자산운용, 유니스토리자산운용, 이현자산운용, 지니자산운용, 한스프라임자산운용 등 7개사다. 협회 정회원은 총회 출석 권한과 의결권을 부여 받음과 동시에 협회의 각종 회의체에 참여해 시장 또는 산업 전반에 대한 법령·제도 개선과 규제완화 등과 관련한 의견 개진의 기회를 갖는다. 또한 홍보, 공시·통계, 광고·약관 심사, 전문인력 등록·관리 등에 대한 업무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금융투자교육원의 강의 수강과 시설 이용시 할인 혜택도 누리게 된다. 한편,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오늘 7개사의 정회원 가입으로 회원 총수는 464개사가 되었다. 정회원 328개사(증권58, 자산운용252, 선물4, 부동산신탁14), 준회원 111개사, 특별회원 25개사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2-16 11:10:5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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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Click] 2주차 순매수 1위 '유니티 소프트웨어'

2월2주차 해외주식 '개인 순매수액' 상위 10개 종목./자료: 한국예탁결제원 국내 투자자들이 지난주(2월8일~14일 기준)에 가장 많이 산 해외주식은 게임 개발용 소프트웨어 기업인 유니티 소프트웨어(UNITY SOFTWARE INC)였다. 2위는 '서학개미'들의 대표적 선호주인 애플이었다. 2주차 순매수 상위 10개사에는 주로 게임, 반도체, 부동산 거래 플랫폼, 원자재,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가 자리했다. 16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들은 2월 2주차에 유니티 소프트웨어를 1억1070만달러(약 218억원)어치를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유니티 소프트웨어 주가가 지난 분기 실적 발표 이후 하락하면서 저가 매수를 염두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주 50위권 밖이었던 유니티 소프트웨어는 이번주 단숨에 1위로 뛰어 올랐다. 지난 15일(현지시간) 유니티 소프트웨어의 주가는 종가 기준으로 전일 대비 0.54% 상승한 126.07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이어 순매수 2위를 차지한 종목은 개미들이 선호하는 종목 중 하나인 애플(APPLE COMPUTER INC.)로 국내 투자자들의 순매수 규모는 6045만달러(약 664억원)였다. 애플은 최근 자율주행차 개발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2월 1주차에는 순매수 3위에 자리했지만 이번주 한 계단 올라왔다. 애플의 15일(현지시간) 주가는 전일보다 0.18% 뛴 135.37달러에 장을 마쳤다. 3위는 미국의 반도체 및 통신 장비 업체인 퀄컴(QUALCOM.INC)이 차지했다. 개인의 순매수 규모는 4517만달러(약 496억원)였다. 지난 9일(현지시간) 퀄컴은 고성능 5G 모바일 장치를 위한 차세대 '퀄컴 RF 프런트 엔드' 솔루션을 발표했다. 퀄컴은 지난주 50위권 밖이었으나 최근 호재로 3위에 안착했다. 전날 퀄컴의 주가는 1.66% 오른 147.98달러를 기록했다. 순매수 규모 4위는 성장주 상장지수펀드(ETF)인 아크이노베이션 ETF(ARKK ETF)였다. 개인의 순매수 규모는 3718만달러(약 409억원)로 지난주 22위에서 다시 상위권을 탈환했다. 이 ETF는 미국 액티브 ETF 선두주자인 아크인베스트가 운용하는 것으로 개미들의 많은 관심을 받으며 꾸준히 순위권에 포진했다. 해당 종목의 주가는 전일 대비 1.30% 상승한 156.58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5위는 오픈도어 테크놀로지(OPENDOOR TECHNOLOGIES INC)라는 미국 부동산 거래 플랫폼 기업이 차지했다. 개인이 3578만달러(약 393억원) 순매수하면서 지난주 30위에서 5위로 껑충 뛰었다. 오픈도어 테크놀로지의 전날 주가는 전장보다 3.60% 내린 34.59달러에 마쳤다. 이 밖에 ▲월트디즈니(THE WALT DISNEY COMPANY, 2067만달러·227억원) ▲이리디움 커뮤니케이션(IRIDIUM COMM INC,1999만달러·220억원) ▲엑슨 모빌(EXXON MOBIL CORP, 1864만달러·205억원) ▲차이나 AMC CSI 300 인덱스 ETF(CHINA AMC CSI 300 INDEX ETF,1757만달러·194억원) ▲아메리칸 리소스(AREC·AMERICAN RESOURCES CORPORATION, 1693만달러·187억원)가 상위 10개사에 이름을 올렸다. /염재인 기자 yji1208@metroseoul.co.kr

2021-02-16 11:09:25 염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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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손주·자녀 계좌개설 이벤트

하나금융투자가 오는 3월 31일까지 손주, 자녀 등 미성년자 신규계좌를 개설하는 손님을 대상으로 경품을 제공하는 '금지옥엽 이벤트'를 실시한다. '금지옥엽 이벤트'는 미성년자 신규계좌를 개설하고 국내 및 해외 주식 순매수 금액 합산이 30만원 이상인 손님을 대상으로 선착순 5000명에게 GS25 모바일 상품권 5000원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24K 황금열쇠 1돈을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다. 미성년자 계좌개설은 대리인 실명확인증표, 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 등의 가족관계서류, 거래인감 등 필수 서류를 구비 후 하나금융투자 영업점을 방문해 진행하면 된다. 조부모 내점 시에는 법정대리인 동의가 필요하다. 강민선 하나금융투자 WM총괄본부장은 16일 "주식을 미성년자에게 증여하면 10년간 200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누릴 수 있고, 증여 이후 주가 상승분에 대해서는 증여·상속세의 부담이 없다는 점도 미성년자 주식계좌의 장점"이라며 "주식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과 자산관리 조기교육의 필요성이 고조되면서 미성년자 주식계좌 개설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하나금융투자 홈페이지 또는 하나금융투자 모바일 어플리케이션(MTS) '원큐프로'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2-16 10:11:36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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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아문디 100년 기업 그린 코리아 펀드, 설정액 2000억 돌파

NH-아문디(Amundi)자산운용이 '100년 기업 그린 코리아 펀드'가 출시 5개월여 만에 설정액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 기준 운용(모)펀드 기준 설정액 2082억원, 순자산 2775억원, 설정후 수익률 33.3%를 기록했다. '100년 기업 그린 코리아 펀드'는 그린(환경) 테마에 중점을 두고 지속가능한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에 주로 투자하는 국내주식형 ESG 상품이다. 국내 사회책임 운용을 선도하는 NH-Amundi자산운용이 유럽 ESG투자를 대표하는 Amundi의 평가방법론에 MSCI 글로벌평가기준을 더해 자신 있게 내놓은 새로운 ESG 펀드다. 이 펀드는 개인투자자들의 직접 투자 열풍과 사모펀드 논란 등으로 공모 펀드 시장이 장기간 위축된 상황에도 불구하고 최근 한 달간 약 700억원이 유입되며 설정액이 가파르게 증가했다. 차익실현성 환매를 포함한 누적 판매액은 약 3000억원이다. 운용펀드 기준 지난해 9월 3일 설정후 수익률은 33.3%로 우수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장기성장 테마로 주목받고 있는 ESG 투자에 대한 관심과 지난 2019년 국내 최초 소재·부품·장비 산업에 투자하는 '필승 코리아 펀드'를 출시해 뛰어난 성과를 거둔 NH-Amundi 자산운용의 운용역량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이 펀드는 2차전지, 수소경제, 신재생에너지 등 그린(환경) 관련 기업에 펀드 자산의 약 30~40%를 투자한다. ESG 평가가 높은 기업뿐 아니라 향후 ESG 요소의 개선이 기대되는 기업에도 투자하는 게 특징이다. 단기 성과보다는 중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성에 초점을 두고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전략이다. 1월말 기준 삼성전자 23.8%, 네이버 5.2%, SK하이닉스 5.2%, 삼성SDI 5.0%, 현대차 4.7% 등을 편입하고 있다. 우리나라를 포함해 유럽연합, 미국, 중국 등 전세계 주요국의 연이은 탄소중립으로 친환경 경제로의 패러다임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미국 바이든 정부의 출범과 한국판 뉴딜 정책 실시로 전기차, 2차전지, 신재생에너지 등 친환경 관련 기업의 구조적 성장이 기대된다. 특히 정책적 수혜에 힘입어 ESG 관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는 국내 대형 기업들이 구조적 성장을 이루고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는 성장세가 장기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박학주 NH-Amundi자산운용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ESG는 생존을 위한 필수 요소가 돼가고 있다"며 "100년 기업 그린 코리아 펀드가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떠오른 친환경 기업에 투자해 지속가능하고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고 싶은 투자자들의 수요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2-16 09:55:54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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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해외주식 실시간 투자방송 진행

KB증권이 16일 오후 7시부터 1시간 동안 해외주식 투자전략과 추천종목을 소개하는 '해외주식 탑픽 데이 라이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송은 KB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 '마블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해외주식 탑픽 데이 Live'는 KB증권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들이 직접 출연해 해외주식에 대한 정보와 투자 가이드를 알기 쉽게 제공하는 실시간 유튜브 방송이다. 지난달부터 진행됐으며, 매월 정기적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국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 포트폴리오 전문 애널리스트들이 출연해 ▲미국 주식 ▲글로벌 ETF 포트폴리오 기반의 투자 아이디어를 소개한다. 이외에도 KB증권 리서치센터는 유튜브 방송을 통해 고객이 투자정보를 보다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리고 있다. 기존에 진행해오던 매일 아침 8시 당일 주목해야 할 이슈와 전반적인 시황을 전하는 '모닝라이브'와 더불어 매주 화요일 오후 7시에 정해진 주제에 맞춰 정기 방송을 실시할 예정이다. ▲첫째주 주식 전략 ▲둘째주 국내주식 추천종목 ▲셋째주 해외주식 추천종목 ▲넷째주 산업(테마이슈) 순으로 진행되며, 고객은 원하는 주제에 맞춰 시청하며 애널리스트와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다. 또 ▲글로벌 매크로(거시경제)를 알아보는 'KB글로벌 경제전망대' ▲최근 발간한 주식투자 도서의 저자인 당사 애널리스트와 함께하는'북 콘서트'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들이 수시로 업로드되고 있다. 신동준·유승창 KB증권 리서치센터장은 "'해외주식 탑픽 데이 라이브'는 단순히 종목 추천에 그치지 않고 수익률과 동시에 리스크 관리도 염두에 둔 투자전략과 아이디어를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적기에 맞는 양질의 투자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KB증권 리서치센터 정보는 고객들에게 투자에 관한 정보를 제공할 목적으로 작성된 것으로 개별 투자는 고객의 판단에 의해 이뤄져야 한다. 또한 해외주식 및 해외ETF 거래는 매매, 환율에 의한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2-16 09:41:14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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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 유가 따라 같이 ‘두둥’…ETP부터 정유·조선株까지

국제유가가 이달부터 가파른 회복세를 보이며 관련 상장지수상품(ETP)부터 유가에 민감한 기업 주식까지 덩달아 치솟고 있다. 다만 유가가 수급 불균형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 만큼 추가 상승은 제한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특히 원유 선물 ETP는 괴리율·복리효과·롤오버(만기연장)비용 등 내재 위험이 커 철저히 단기 투자 전략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것. 지난 1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1.1%(0.63달러) 오른 60.1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WTI 선물가격이 배럴당 60달러 선을 넘어선 것은 13개월 만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낙폭을 회복했다. 배럴당 10달러까지 급락했던 지난해 4월보다 6배 가까이 급등했다. ◆유가 상승세에 ETP 모두 급등 유가 상승세는 관련 ETP에 그대로 반영됐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상장지수펀드(ETF)인 KODEX WTI원유선물(H)은 4.18% 오른 909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달 들어 16.26% 올랐다. 이 외에 TIGER 원유선물Enhanced(H)도 이날만 3.99% 상승했다. 미국의 원유와 가스를 탐사·생산하는 기업에 투자하는 ETF인 KBSTAR 미국S&P원유생산기업(합성 H)도 4.02% 오름세를 보였다. 국제유가와 비슷한 흐름을 보이는 TIGER 글로벌자원생산기업(합성 H)도 1.25% 올랐다. 상장지수증권(ETN)도 고공행진 중이다. 신한 WTI원유선물 ETN(H)은 전 거래일보다 4.65% 오른 4275원을 기록했으며 신한 브렌트원유선물ETN(H)과 대신 WTI원유선물ETN(H)도 각각 4.10%, 3.72%씩 상승했다. 레버리지 상품들도 빠르게 치솟고 있다. 신한 레버리지WTI원유선물ETN(H) 이날 9.17% 오른 595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QV 레버리지WTI원유선물ETN과 삼성 레버리지WTI원유선물ETN도 전 거래일보다 8.49%, 7.94%씩 올랐다. 세 상품 모두 '원유 대란'으로 불리는 지난해 4월 이후 가장 높은 가격이다. ◆ETP 투기적 거래 주의보 금융투자업계에서 전망하는 올해 국제유가 전망치는 45달러에서 60달러 사이다. 예상치만 놓고 보면 이미 고점에 달했다고 볼 수 있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봉쇄조치로 원유 수요 회복이 지연되고 있는 데다 지정학적 리스크도 있다. 투기적 거래는 지양해야 한다는 얘기다. 김소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최근 유가 상승에 대해 "사우디아라비아 중심의 OPEC+(OPEC 소속 13개국과 러시아 등 10개 주요 산유국 연합체) 감산에 따른 공급 통제와 미국 원유 재고 감소세가 이어지며 향후 수급이 타이트해질 것이란 기대감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는 3월 개최되는 OPEC+의 장관회의급에서 4월 이후의 원유감산 정책이 정해질 것"이라며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의 입장 차이가 있어 OPEC+발 불확실성이 크다"고 경고했다. 추세적 상승을 예단하긴 어렵다는 얘기다. 심수빈 키움증권 연구원도 "유가가 예상보다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OPEC+가 감산 규모를 축소할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최진영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친환경을 이유로 상반기엔 미국의 석유와 가스산업 성장이 억제돼 공급이 적어지며 상승 흐름을 보일 것"이라면서도 "하반기엔 바이든 행정부의 이란 핵 합의 재개로 이란으로부터의 공급 확대 가능성이 크다. 유가 상단이 제한될 수 있다"고 했다. ◆"ETP보단 관련 기업 담아야" 전문가들은 원유 선물 ETP는 선물·옵션 만기에 따른 거래비용(롤오버 비용)이 발생할 수 있어 '단타'로 활용할 것을 권한다. 추세적 상승을 예견해 긴 호흡에서 투자하길 원한다면 ETP보단 유가와 민감도가 큰 상장사를 담는 것이 더 유효한 전략이 될 수 있다는 것. 증권업계 관계자는 "유가 상승을 예측해 계속 ETP 상품을 사들인다면 괴리율과 역복리효과로 손실을 볼 가능성이 크다"며 "장기적 관점에서 국제 유가 상승에 베팅하고 싶다면 원유관련 기업을 구매하라"고 했다. 실제로 정유주도 가파른 오름세를 보이는 중이다. LG에너지솔루션과의 배터리 소송에서 패한 SK이노베이션은 지난 15일 4%대 내림세를 보였으나 경쟁 정유사인 에스오일은 7.26% 급등했다. 현대오일뱅크 지주사인 현대중공업지주와 GS칼텍스의 지주사 GS도 각각 3.20%, 2.96%씩 올랐다. 일부 건설주도 유가 상승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라진성 키움증권 연구원은 "유가가 추가적으로 오를 것으로 예상되며 건설사의 플랜트 발주 기대를 해도 좋은 시점이 됐다"고 했다. 그는 유가상승의 최우선 수혜를 입을 건설주 종목으로 삼성엔지니어링을 꼽았다.

2021-02-16 09:35:40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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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진하는 중소형 증권사…신용등급 전망 '맑음'

국내 증시 활황에 중소형 증권사들의 신용등급도 속속 상향 조정되고 있다. 올해 증권업계의 신용등급이 대체로 양호할 것이란 평가를 이루는 가운데, 중소형 증권사들도 각자의 장점을 통해 신용등급 상향 기조에 동참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은 여의도 증권가 전경./뉴시스 국내 중소형 증권사의 신용등급 상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개미(개인투자자)들의 주식투자 열풍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증권사의 신용등급 상향세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나이스신용평가는 지난 8일 유안타증권의 장기신용등급(A+) 전망을 기존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 지난 2일에는 BNK투자증권의 기업신용등급을 'A+'로 신규 평가하고, 단기신용등급은 기존 'A2+'에서 'A1'으로 상향했다. 지난해 8월20일에는 현대차증권의 장기신용등급(A+)을 기존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올렸다. 한국기업평가도 지난해 11월 교보증권의 신용등급을 기존 'A+'에서 'AA-'로 상향 조정했다. 지난해 8월 기존 신용등급(A+)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변경된 지 석달 만의 재상향이다. 같은 해 11월에는 유안타증권의 신용등급을 'AA-(안정적)'로 상향했다. 증권사들의 신용등급 상향에는 주식투자 열풍에 따른 실적 호조와 증권사별 차별화된 장점 등이 영향을 줬다. 먼저 유안타증권의 올해 등급 상향 조정은 대만 유안타그룹 편입 이후 시장 지위 등 사업 기반 안정화, 수익 창출력 제고, 지속적인 이익 누적 및 리스크 관리 기조 등을 바탕으로 한 우수한 자본적정성 유지 전망 등이 반영됐다. BNK투자증권은 연이은 유상증자와 수익구조 다각화에 힘입은 시장 지위 개선 예상, 지속적인 이익 시현 및 유상증자를 통한 우수한 수준의 자본적정성 유지 전망, 제한적 수준의 우발부채 관련 위험, BNK 계열의 지원 가능성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됐다. 현대차증권의 경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등 불리한 사업 환경에도 불구하고, 다변화된 수익 구조를 바탕으로 한 수익성 개선 추세, 우발채무 및 파생결합증권 관련 리스크 관리 기조 지속, 적극적인 자본 확충을 통한 자본적정성 개선 등이 높게 평가됐다. 교보증권의 신용등급 상향은 시장지배력 수준 유지, 재무건정성 우수, 유상증자로 자본완충력 개선, 보수적인 위험인수성향 및 우수한 리스크 관리 능력 등이 영향을 미쳤다. 신용평가업계에서는 증권사들의 신용등급 방향성에 대해 증권사별 특성에 따라 차이를 보이지만 전반적으로 '안정적'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다만 대내외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관련 대응 능력을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이다. 윤재성 나이스신용평가 책임연구원은 16일 "중소형 증권사들의 경우 전반적인 경쟁 심화가 지속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대형사 대비 주요 리스크에 대한 익스포저(위험노출)가 작은 수준이며, 계열의 직간접적 지원을 통한 자본 확충에 나선 곳이 많아 외부 환경 대응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증권업에 속한 기업들의 신용등급 방향성은 '안정적'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유동성 공급정책의 축소 가능성 및 미·중 무역분쟁 등 불확실성이 여전히 남아 있어 부정적인 외부 충격 대응 여부 등에 대해 모니터링이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염재인 기자 yji1208@metroseoul.co.kr

2021-02-16 09:24:32 염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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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1.5% 상승…3147 마감

15일 코스피 지수 변화 추이. /네이버 금융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세에 코스피 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15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46.42포인트(1.50%) 상승한 3147.00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7258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3463억원, 기관은 4214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6.48%), 전기전자(3.09%), 의료정밀(2.86%) 등이 상승했고, 섬유의복(-0.88%), 기계(-0.59%), 철강금속(-0.54%)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은 전 종목이 상승했다. 네이버(5.18%), SK하이닉스(4.76%), 삼성전자(3.19%) 등의 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상승 종목은 563개, 하락 종목은 278개, 보합 종목은 71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7.66포인트(1.83%) 상승한 981.97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988억원, 기관은 752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1519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디지털콘텐츠(-0.30%)를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했다. 정보기기(5.48%), 반도체(4.97%), ITSW(3.65%) 등의 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상승 종목은 1006개, 하락 종목은 326개, 보합 종목은 66개로 집계됐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연휴 동안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비트코인 급등과 바이든 대통령의 행정명령 등으로 5.05%나 급등하자 관련 종목들이 상승을 주도하며 강세 출발했다"며 "더불어 지난 10일까지 한국 수출입 통계가 전년 대비 69.1%, 조업일수를 감안한 일평균이 39.3%나 급증한 점도 투자심리 개선을 도왔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5.6원 내린 1101.4원에 마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2-15 15:53:52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