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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투자, DLB·ELB·ELS 3종판매

DB금융투자가 오는 23일까지 기타파생결합사채(DLB),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주가연계증권(ELS) 등 총 3종의 상품을 판매한다. '마이 퍼스트 DB 기타파생결합사채(DLB) 제96회'는 CD(91일물) 최종호가수익률의 만기평가가격이 10% 이상이면 세전 연 2.51%의 수익을 제공하며, 10% 미만인 경우에도 세전 연 2.50%를 지급하는 3개월 만기 상품이다. 최소가입금액은 1000만원 이상이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코스피 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DB 세이프 제625회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는 1년 만기 상품으로 평가기간 동안 기초자산인 코스피200 지수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15%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으면 1.80%의 수익을 지급하고 만기평가가격이 100% 이하인 경우에도 원금의 101.80%를 지급한다. 또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15%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고,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 초과 115% 이하에 있는 경우 최대 4.05%의 수익이 가능하다. 코스피 200레버리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DB happy+ 파생결합증권(ELS) 제2208회'는 3년 만기 상품으로 4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주기와 최대 연 5.10%의 수익이 지급된다. 또 자동조기상환되지 않고 만기상환이 도래한 경우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65%이상인 경우 원금과 15.30%(연 5.10%)의 수익률이 지급된다. 다만,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65%미만 시 기초자산의 하락률에 따라 원금 손실을 볼 수 있다.

2021-04-20 11:10:40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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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 TCFD 가입 및 ESG 운용위원회 신설

KB자산운용이 TCFD에 가입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운용위원회를 신설하는 등 ESG 관련 행보를 빠르게 이어오고 있다. 지난 16일 KB자산운용은 TCFD에 가입했다. TCFD(Task Force on Climate-reated Financial Disclosure·기후변화관련 재무정보 공개 태스크포스)란 일관성 있는 기후관련 위험정보를 투자자들에게 공개함으로써 올바른 의사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 주도로 2015년 발족된 태스크포스다. 지난 3월 기준 78개국 1900개 이상의 기관이 가입하고 있다. KB금융지주는 이미 2018년 10월에 가입을 완료했고, 국내 운용사 중에는 KB자산운용 외에도 안다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 등이 가입했다. 또 KB자산운용은 20일 ESG 운용위원회를 신설했다. 이현승 KB자산운용 대표이사를 위원장으로 각 운용본부장들로 구성된 ESG 운용위원회에서는 통합적 ESG 전략수립, 자산군별 ESG 전략수립, ESG 투자성과 분석, ESG 위험관리 등 운용 프로세스에 대한 의사결정을 주도적으로 하게 된다. 특히 상품위원회를 통한 신규 상품 심의 시에도 관련 요소를 반영해 출시함으로써 상품 출시단계에서부터 ESG 요소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게 된다. KB자산운용은 지난 3월 ESG 관련 펀드 수탁고 3조원을 돌파했다. 신재생에너지와 국내환경시설에 투자하는 대체투자형 2조1000억원, KBSTARESG사회책임ETF 3290억원을 포함한 주식형 6400억원, 채권형 2600억원 등이다.

2021-04-20 11:10:20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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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삼전·현대차 기초자산 온라인 ELS 모집

한국투자증권은 22일까지 삼성전자, 현대차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멀티 리자드형 온라인 전용 주가연계증권(ELS)을 총 2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TRUE ELS 14034회는 만기가 3년이며 스텝다운 구조에 따라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 기준가의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일 경우 연 6.8%의 수익을 지급하고 자동 상환된다. 또한 두 번의 리자드 옵션을 통한 조기상환 기회도 제공된다. 설정 후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6개월간 87% 밑으로 내려가지 않았거나, 12개월간 82% 미만인 적이 없었다면 연 6.8% 수익과 함께 자동 조기상환 된다. 만기까지 상환 조건을 만족하지 못하더라도 최초기준가의 52% 미만으로 떨어진 적이 없다면 20.4%(연 6.8%) 수익과 원금을 지급한다. 단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52% 밑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의 75% 미만이라면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조건 불충족 시 원금손실률은 25~ 100%다. 온라인 전용 ELS는 영업점 내방 청약이 불가능하다.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와 홈 트레이딩 시스템, 한국투자 모바일 앱을 통해 청약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1-04-20 09:32:10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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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서학개미운동' 활발…결제액 1년전比 368%↑

올 1분기 '서학개미(해외 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 운동'이 활발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주식 결제 금액이 1분기에만 직전 분기 대비 100% 가까이 급증했다. 특히 게임스탑, 팔란티어 등 단기 시세 차익을 노린 단타 매매가 많았다. 20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분기 국내 투자자의 주식과 채권을 포함한 외화증권 보관금액과 결제금액이 모두 역대 최대 기록을 세웠다. 외화증권 보관금액은 90조8791억원(813억6000만달러), 결제금액은 175조9945억원(1575억6000만달러)으로 집계됐다. ◆美 주식, 해외주식 결제 규모의 93.3% 특히 해외주식 거래가 크게 늘었다. 1분기 해외주식 결제 금액(매수 결제액+매도 결제액)은 143조5456억원(1285억1000만달러)을 기록했다. 직전 분기(654억달러) 대비 96.5%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274억달러) 대비 368.1%나 급증한 것이다. 해외주식의 경우 미국 시장이 결제 규모의 93.3%를 차지했다. 결제 규모가 전 분기(603억5000만달러) 대비 98.7% 상승하는 등 미국 주식투자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올 1분기에는 국내 증시가 미국 증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자 국내 투자자들이 해외주식으로 눈을 돌렸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이 기간 코스피 상승률은 3.97%,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 상승률은 7.35%를 나타냈다. ◆팔란티어·게임스탑…단타 거래 급증 국내 투자자들의 결제 금액 상위 종목에도 변화가 생겼다. 지난해 4분기 미국 대형 기술주가 대부분을 차지했다면 올해 1분기에는 팔란티어, 게임스탑 등 단기 등락률이 높은 종목과 일일 상승폭을 3배로 추종하는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등이 이름을 올렸다. 단기 시세 차익을 노린 단타 매매 성향이 커진 것이다. 한국예탁결제원 박문규 글로벌본부장은 "그간 결제금액 상위권을 유지해 왔던 테슬라, 애플, 아마존 등 미국 대형 기술주 외에도 미국 시장 내 이슈와 정책에 영향을 받는 종목이 상위종목으로 편입되는 등 국내 투자자의 투자종목이 다양해졌다"고 설명했다. 국내 투자자들의 테슬라 사랑은 여전했다. 결제 금액 1위를 차지한 테슬라의 1분기 결제 금액은 13조2587억원(118억7000만달러)으로 집계됐다. 테슬라는 직전 분기(87억8000만달러)에도 결제 금액 1위를 차지했으며, 이 기간과 비교했을 때 35% 이상 증가했다. 이어 결제 금액 상위 종목으로 게임스탑 581억원(5202만달러), 애플 431억원(3864만달러), 처칠캐피탈 287억원(2571만달러), 팔란티어 243억원(2176만달러),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 불(SOXL·DIREXION DAILY SEMICONDUCTOR BULL 3X) 240억원(2149만달러)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게임스탑은 이른바 공매도 전쟁으로 미국 내 공매도 세력에 반발한 미국 개인투자자들의 집중 매수세로 인해 주가가 롤러코스터 등락을 보였다. 처칠캐피탈은 최근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 투자 열풍으로 주목받았다. 처칠캐피탈이 테슬라의 대항마로 꼽히는 미국 전기차 업체 루시드 모터스와 합병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루시드 모터스는 스팩 우회상장 과정에서 240억달러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으며 오는 2분기 합병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빅데이터 분석기업 팔란티어와 반도체 관련 레버리지 ETF인 SOXL도 나란히 결제 금액 상위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레버리지 ETF는 선물 등 파생상품에 투자해 지수보다 높은 수익을 추종하는 고위험 상품이다. 지수의 수익률 3배를 추종하지만, 주가가 하락할 경우 3배의 손실이 발생한다.

2021-04-20 09:06:57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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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 IRP, 증권사로 '머니무브'…수수료 경쟁 본격화

개인형 퇴직연금(IRP) 계좌가 은행과 보험사에서 수익률이 높은 증권사로 옮겨가고 있다. 삼성증권은 국내에서 최초로 IRP 수수료 전액 면제 상품을 내놓는 등 증권사의 IRP 고객 선점을 위한 수수료 인하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주식시장 호황으로 지난해 증권사의 IRP 평균 수익률은 6.58%로 업권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자본시장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IRP 퇴직연금 평균 수익률은 증권사 6.58%, 은행 3.50%, 생명보험 2.96%, 손해보험 2.24%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은행·보험사→증권사, IRP 계좌 1만개 이동 퇴직연금은 제도 유형별로 ▲확정급여형(DB) ▲확정기여형(DC) ▲개인형 퇴직연금(IRP)으로 나뉜다. 이중 DC형과 IRP는 가입자가 직접 운용할 수 있는데 증시 호황에 힘입어 수익률이 크게 개선된 것이다. 특히 IRP는 연간 납입 금액 700만원 한도로 13.2%의 세액공제 혜택이 있는 절세 상품이다. IRP 운용 기간에는 투자수익에 대해 비과세되며, 55세 이후 연금으로 수령할 경우에도 연금소득세(3.3~5.5%)가 부과돼 이자소득세(15.4%)보다 유리하다. 이에 따라 높은 수익률과 절세 등의 이유로 은행과 보험사에서 증권사로 '머니무브'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지난 1월 한달간 은행과 보험사에서 증권사로 옮겨간 개인연금저축, IRP 계좌수는 1만1000개, 적립금은 2888억원에 달했다. 전년 동기(계좌수 3038개, 적립금 969억원)와 비교했을 때 3배 이상 증가한 셈이다. 또 올해부터 퇴직연금간 이전 절차 간소화 방안도 도입됐다. 퇴직연금을 다른 금융회사로 옮길 때 신규 금융회사를 1회만 방문해도 이전 신청이 가능해진 것이다. 심수연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원은 "올해 들어 시행되고 있는 퇴직연금제도간 이전 간소화 등에 힘입어 DC형과 IRP의 적립금 증가폭 확대는 지속될 전망"이라며 "특히 소비자(기업·근로자)가 수익률 비교 등을 통해 본인이 거래하고자 하는 금융회사로의 이전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증권사 수수료 인하 경쟁 심화 /삼성증권 IRP의 인기에 증권사들은 고객 선점을 위한 수수료 인하 경쟁에 나섰다. 현재 국내 증권사들은 IRP 상품에 연간 0.1~0.5% 수준의 운용관리 수수료와 자산관리 수수료를 가입자에게 부과하고 있다. 특히 삼성증권은 국내 최초로 IRP에 부과되는 수수료를 전액 면제하는 '삼성증권 다이렉트IRP'를 출시했다. 수수료 전액 면제라는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필두로 국내 증권사들의 IRP 수수료 인하 경쟁이 심화될 것이란 전망이다. 삼성증권은 운용관리 수수료와 자산관리 수수로 두가지 수수료를 전액 면제해 장기투자 상품인 IRP 가입자들을 선점하겠다는 목표다. 이기태 삼성증권 연금본부장 상무는 "금액 규모가 큰 퇴직금의 경우 상장지수펀드(ETF) 등을 활용해 적극적 투자가 가능한 증권사 IRP를 통해 관리하려는 니즈가 나타난 것"이라며 "이번에 수수료가 면제되는 다이렉트 IRP의 등장으로 증권사 IRP 계좌의 매력이 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유안타증권도 지난 1일 IRP 수수료를 0.1% 수준으로 인하했으며, 신규 및 타사 IRP계좌 이전 고객에게 현금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미래에셋대우도 최초 신규 가입 고객과 계좌 이전 고객을 대상으로 모바일 상품권과 스타벅스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오는 6월까지 진행한다. 또 신한금융투자는 만기가 도래하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IRP로 이전하는 고객에게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한국투자증권은 IRP계좌에 입금한 후 한국투자신탁운용 등 7개 대상 운용사의 타깃데이트펀드(TDF)를 매수하면 운용사별 합산금액 구간에 따라 최대 3만원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4-20 06:00:2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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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나무 누나’의 픽 …마지막 남은 블루오션 우주관련株 관심

과거 고액 자산가나 기관투자가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우주산업 투자가 일반투자자로까지 번지고 있다. 혁신적인 성장 산업에 주로 투자하는 미국 상장지수펀드(ETF) 운용사 아크인베스트먼트의 '아크 우주탐사 상장지수펀드 ETF'(ARKX)가 촉매제가 된 모양새다. 운용에 대한 의구심 섞인 논란도 있지만 우주산업 관련 펀드가 활성화되면 자금 유입으로 시장 규모가 더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국내 투자자들도 수혜주 찾기에 분주한 모습이다. ◆캐시 우드, 차세대 테마 '우주' 골랐다 19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이달(1일~16일) 들어 4763만달러 규모의 ARKX 주식을 사들였다. 이 상품은 지난달 30일 출시된 이후 아크의 팬덤 유입과 함께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 성장을 예견했던 아크인베스트의 최고경영자(CEO) 캐시우드가 차세대 테마로 우주를 지목하면서다. 아크 ETF에서 차지하는 우주산업 관련주의 비중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기적인 경기 동향에 사업 전망이 좌우되지 않는다는 점이 우주관련 기업의 가장 큰 매력요소다. 기술 진보와 각종 실험 성공 등에 따라 언제든지 기업가치가 달라질 수 있는 만큼 당장의 매출액과 영업이익 규모로 판단할 수 없다는 분석이다. 미래 가치에 주목하는 새 평가 지표인 주가꿈비율(PDR·Price to Dream Ratio)의 대표주자로 볼 수 있다. 최진명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1분기를 거치며 우주산업 회사들의 기업가치는 비약적으로 상승했다"며 "우주개발은 이제 자본시장의 주요 성장 동력 중 하나가 됐다. 앞으로 10여년에 걸쳐 주도권을 차지할 테마로 국내에서도 관련 투자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계속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두 번째로 많이 담고 있는 '3D 프린팅 ETF(PRNT)'는 아크인베스트가 2016년 출시한 3D 프린팅 기업을 담은 상품이다. 또한 우주 ETF라는 명칭과 달리 실제 우주산업과 연관성 낮은 종목도 다수 포함됐다. ARKX가 담고 있는 JD닷컴(4.91%), 엔비디아(3.32%), 아마존(2.99%), 구글(2.59%), 넷플릭스(1.25%), 텐센트홀딩스(1.02%) 등은 우주산업과 직접적인 관계가 없는 유명 기술주들이다. 김한룡 대신증권 연구원은 "우주탐사에 특화된 ETF를 기대한 투자자들로선 폭넓은 종목구성이 실망스러울 수도 있겠지만 고도의 융복합화로 다양한 첨단산업과 연결돼 있는 우주산업의 특징을 반영한 것으로 이해한다"며 "ARKX는 중장기적으로 우주산업의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우주와 우주를 둘러싼 전후방 산업에 전반적으로 투자할 기회"라고 평가했다. ◆국내株도 글로벌 우주 산업 성장 수혜 국내 기업 역시 성장하는 글로벌 우주산업의 수혜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기업의 우주산업 매출액은 2019년 3조 2610억원으로 10년간 연평균 17%의 가파른 성장률을 보였다.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역성장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나 글로벌 우주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국내 기업의 매출액 역시 가파르게 늘어날 수밖에 없다는 평가다. 국내에선 인텔리안테크, 쎄트렉아이, AP 위성,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국항공우주 등이 우주 관련 산업으로 분류된다. 정의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국내 우주산업 매출은 코로나19로 인한 역성장이 예상되나 향후 글로벌 우주시장 성장과 더불어 국내 기업의 매출 역시 커질 수밖에 없다"며 "국내 정부 수주보다 마진율이 높은 해외 매출의 비중이 크고 글로벌 경쟁업체보다 힘을 갖춘 기업에 주목해야 한다"며 이 같은 이유로 인텔리안테크와 쎄트렉아이를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NH투자증권은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국항공우주를 추천했다. 최진명 연구원은 "국내 시장에서 투자할 수 있는 우주개발 기업 수는 많지 않으나 이 중에서도 투자에 적극성을 보이거나 정책 수혜를 집중적으로 누리는 기업이 두드러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일부에선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김홍균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우주시장과 연관된 한국 주요 기업 중 우주사업으로 인식한 연간 매출이 1000억원을 넘는 곳은 한국항공우주뿐"이라고 짚었다.

2021-04-20 06:00:27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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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개인 홀로 매수세…코스피 3198 마감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모두 상승 마감했다. 19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0.22포인트(0.01%) 상승한 3198.84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3890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3017억원, 기관은 1154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1.89%), 철강금속(1.60%), 의약품(1.10%) 등이 상승했고, 증권(-1.08%), 운수장비(-0.47%), 통신업(-0.39%)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셀트리온(0.49%), SK하이닉스(0.36%), 삼성전자우(0.13%) 등이 상승했고, LG화학(-1.78%), 삼성SDI(-0.86%), 삼성전자(-0.72%)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456개, 하락 종목은 394개, 보합 종목은 56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7.84포인트(0.77%) 상승한 1029.46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906억원, 기관은 593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1106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반도체(3.70%), ITHW(2.27%), 기계장비(1.38%) 등이 상승했고, 금융(-1.52%), 오락문화(-1.32%), 컴퓨터서비스(-0.98%)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674개, 하락 종목은 633개, 보합 종목은 92개로 집계됐다.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는 "경제회복 기대감이 지속되며 아시아 증시 약세에도 국내 증시는 강보합 흐름을 보였다"며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에도 개인 투자자들이 증시를 지지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0.9원 오른 1117.2원에 마감했다.

2021-04-19 15:50:46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