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외인 매수세 확대…코스피 3217 마감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모두 상승 마감했다. 26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31.43포인트(0.99%) 상승한 3217.53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3904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3352억원, 기관은 451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4.79%), 금융업(1.92%), 보험(1.91%) 등이 상승했고, 종이목재(-1.07%), 의약품(-0.07%)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삼성SDI(2.84%), LG화학(1.03%), 삼성바이오로직스(0.86%) 등이 상승했고, 셀트리온(-1.04%), 삼성전자우(-0.80%), SK하이닉스(-0.75%)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531개, 하락 종목은 319개, 보합 종목은 58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3.24포인트(0.32%) 상승한 1030.06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584억원, 기관은 76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455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4.27%), 운송장비(2.80%), 화학(1.58%) 등이 상승했고, 정보기기(-5.79%), 출판매체(-3.45%), 유통(-0.94%)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765개, 하락 종목은 550개, 보합 종목은 87개로 집계됐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지난 금요일 미국 주식시장이 경제 정상화 기대가 확산된 데 힘입어 상승했다"며 "특히 외국인이 시간이 지나며 매수세를 확대하는 등 수급적인 요인이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된다. 또 한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가속화 방안을 발표한 이후 상승폭이 확대된 점도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4.6원 내린 1113.2원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