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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 '정책형 뉴딜 인프라펀드' 출시

신한자산운용이 '신한 그린뉴딜에너지 전문투자형 사모특별자산투자신탁 제3호'를 설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KDB산업은행과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은 '2021년 정책형 뉴딜펀드(인프라)' 위탁운용사 선정을 위한 공고를 발표했고, 신한자산운용은 기존 친환경발전 및 신재생에너지 투자 운용역량을 인정받아 3월 8일 위탁운용사로 선정된 바 있다. 국내 1호 정책형 뉴딜인프라펀드인 이 펀드는 대형 은행 및 보험사들로 구성된 민간자본 2050억원을 모집했고, 산업은행 및 성장금융 투자금 369억원을 합쳐서 총 2419억원 규모로 설정됐다. 이 펀드의 최초 투자 자산은 경북 봉화군 석포면 석포리 일대에 4.3㎿터빈 14기 총 60.2㎿ 규모의 풍력발전 단지로 펀드 투자규모는 약 800억원에 달한다. 본 사업은 한국남부발전과 20년간 REC(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해 전력시장가격의 변동성을 헤지하였을 뿐만 아니라 경북 봉화군의 우수한 풍황자원을 활용해 사업 수익의 안정성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지역주민이 참여해 발전수익을 공유하는 주민참여형 신재생발전사업으로 신재생에너지발전사업과 지자체, 지역주민간 우수한 협업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자산운용 인프라운용센터는 현재 국내에서 약 1조5000억원 이상의 펀드약정을 통해 태양광 및 신재생에너지에 약 430㎿ 및 태양광연계 ESS사업에 321MWh를 투자하고 있다. 신한자산운용은 이번 정책형 뉴딜인프라 펀드를 시작으로 세제혜택이 있는 공모형 뉴딜인프라펀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2021-04-23 11:54:49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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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특례 완화… 'K-유니콘' 코스닥으로 잡는다

한국거래소가 증시입성 문턱을 대폭 낮췄다. 시가총액이 1조원 넘는 '유니콘' 기업을 코스닥으로 유인하겠다는 복안으로 풀이된다. 쿠팡의 성공적인 미국 시장 데뷔를 본 마켓컬리, 두나무, 카카오엔터 등도 나스닥 상장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국내에서 사세를 키운 기업이 미국에서 대규모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두 눈으로 확인했기 때문이다 일각의 우려 속에서도 코스닥시장 만큼은 혁신기업에 모험자본을 공급하겠다는 취지에 맞게 특례상장 제도를 넓혀가는 방안으로 가야 한다는 긍정적 평가가 잇따르고 있다. ◆시총 1조 이상 사전평가 절차 생략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시총 5000억원 이상 기업들이 코스닥시장에 상장하기 위한 기술특례 인정 절차가 기존보다 대폭 완화된다. 증시 입성 문턱이 대폭 낮아지는 것. 이 같은 조치는 오는 26일부터 시행된다. 그동안 기술특례 상장을 하기 위해선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하기 전에 외부 복수의 전문평가기관으로부터 기술평가를 받아야 했다. 여기서 A나 BBB 이상의 등급을 받아야 예비심사 청구 자격이 주어졌다. 2005년 도입된 기술특례는 기술력이 우수한 기업에 대해 외부 검증기관을 통해 심사한 뒤 수익성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상장 기회를 주는 제도다. 이제 몸집이 큰 우량 기술기업은 이 같은 수고를 덜게 됐다. 시총 5000억원 이상 기업은 기관 한 곳에서 기술평가 등급 A 이상만 받으면 예비심사 청구가 가능하다. 1조원이 넘으면 아예 사전 평가 자체가 생략돼 곧바로 예비심사를 청구하면 된다. 기술평가는 거래소가 선정한 학계와 연구기관 등 외부 전문가의 기술 심사 회의로 대체한다. 본격적인 기업공개(IPO) 절차를 밟게 되기까지 걸리는 시간도 대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시총이 성장 잠재력 검증의 주요 잣대로 인정된 셈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플랫폼, 바이오 등 우량 유니콘 기술기업이 코스닥시장에 상장하는 데 절차적 불편 요소를 줄이기 위한 것"이라며 "사전 외부 기술평가 절차 없이 상장이 가능한 유가증권시장과의 절차적 불균형도 해소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기술특례 상장사 대폭 늘어난다 이번 절차 완화로 기술특례 상장기업들이 올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2015년 12사였던 기술특례 기업은 2016년 10사, 2017년 7사로 주춤했다가 2018년(21사)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이후 2019년 22사, 2020년 25사 등이 성장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기술특례 상장사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1분기에만 지난해 절반 수준인 12곳이 기술특례상장을 통해 코스닥에 입성했다. 코스닥시장에선 '스타기업'들을 끌어 들일 수 있을 만한 유인책이 생겼다며 반기는 분위기다. 사전에 외부 기술평가 절차가 없어도 예비심사 청구가 가능한 코스피시장과의 절차적 불균형이 해소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벤치마크로 삼은 미국 나스닥 시장처럼 코스피 시장을 잇는 '2부리그'라는 인식을 깨고 하나의 시장으로 독립할 수 있다는 기대로 볼 수 있다. 현재 장외시장에서 수조~수십조원 대 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되는 카카오뱅크, 크래프톤, 비바퍼블리카, 카카오페이지 등이 코스닥이 아닌 코스피 상장을 예고한 상태다. 코스닥협회 관계자는 "SK바이오사이언스 경우만 해도 시장성격상 코스피보다는 코스닥에 있는 게 맞는데 몸집이 큰 벤처·기술기업이 코스피에 직상장하려는 근본적 이유는 코스닥시장에 대한 투자자 인식 때문"이라며 "잠재력 있는 혁신 기업들의 코스닥 이탈을 막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투자자 보호 괜찮나" 우려도 다만 증시에 진출하는 특례상장 기업이 더 늘어날 것이 확실시됨에 따라 투자자 보호에 대한 우려가 여전하다. 실질적으로 이익을 내지 않는 기업도 많은 만큼 시장을 교란시킬 수 있다는 의구심은 해결해야 할 숙제다. 일례로 한 때 코스닥 시총 2위에 올랐던 신라젠과 헬릭스미스 모두 기술특례 상장사들이다. 각각 경영진의 횡령·배임이라는 모럴헤저드(도덕적 해이)와 세전손실 지속으로 상장폐지 기로에 섰던 바 있다. 코오롱티슈진 역시 허위자료를 바탕으로 식품의약안전처 허가를 받고 이를 바탕으로 청약을 유인해 상장사기를 저질렀다는 혐의로 대표가 기소된 상황이다. 강소현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개인투자자는 코스닥 개별 기업에 내재된 위험을 인지해 분석하고 감내할 능력이 부족하다"며 "투자자는 특례상장 제도를 통해 상장한 기업이 다른 상장종목에 비해 많은 위험을 내포하고 있다는 사실을 충분히 인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거래소도 이러한 우려를 알고 있다. 기업 특성에 맞춘 차별화된 평가와 관리방안을 준비 중이다. 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관계자는 "절차개선과 별도로 기술특례 상장사들의 상장 이후 건전성 동향 등에 대한 종합분석을 하기로 했다"며 "분석결과를 토대로 기술특례 상장과 관련한 건전성 제고 방안을 금융위원회와 협의해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1-04-23 06:00:09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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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증권결제대금 일평균 30.7조…전분기比 18.5%↑

한국예탁결제원은 1분기에 예탁원을 통한 통한 증권결제대금이 일평균 30조70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직전 분기(25조9000억원) 대비 18.5% 증가했다. 장내·외 주식결제대금은 2조7100억원으로 전 분기(1조9000원) 대비 42.6% 증가했다. 장내·외 채권결제대금은 28조원으로 전 분기(24조원) 대비 16.6% 늘었다. 1분기 장내 주식시장 일평균 결제대금은 1조2500억원으로 전 분기(8800억원) 대비 41.5% 증가했다. 거래대금은 38조4000억원으로 직전분기(31조5000억원) 대비 22.0% 늘었다. 차감률은 직전분기와 유사하게 유지됨에 따라 결제대금이 증가했다. 1분기 장내 채권시장 일평균 결제대금은 2조8200억원으로 전 분기(2조4500억원) 대비 15.0% 늘었다. 거래대금은 9조2100억원으로 전 분기(9조8000억원) 대비 6.0% 감소했다. 차감률은 69.4%로 5.6%포인트 하락함에 따라 결제대금이 증가했다. 주식기관투자자결제 일평균 결제대금은 1조4600억원으로 전 분기(1조200억원) 대비 43.5% 증가했다. 거래대금은 14조6500억원으로 전 분기(10조3300원) 대비 41.8% 증가했다. 차감률은 전 분기와 유사하게 유지됨에 따라 결제대금이 늘었다. 채권기관투자자결제 일평균 결제대금은 25조2000억원으로 전 분기(21조6000억원) 대비 16.7% 증가했다. 거래대금은 35조3000억원으로 전 분기(30조4000억원) 대비 16.0% 증가했다. 차감률은 전 분기와 유사하게 유지됨에 따라 결제대금이 늘었다. 채권 종류별 일평균 결제대금은 국채가 6조8900억원(49.0%)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금융채 3조4800억원(24.8%), 통안채 2조1000억원(15.0%) 순으로 집계됐다.

2021-04-22 16:20:36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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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건설현장 체불 해결 '상생채권신탁시스템' 개발

NH투자증권이 건설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체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상생채권신탁시스템'을 개발했다. NH농협금융지주에서 선포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환(Transformation) 2025' 비전에 따른 ESG경영을 실천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상생채권신탁시스템은 하수급인(하청업체)이 보유한 하도급대금을 신탁사에 신탁해 공사대금을 신탁계좌로 입금 및 관리하게 된다. 이 경우 하청업체에서의 부실로 공사대금에 대해 가압류 및 회생 절차가 발생하더라도 별도의 신탁재산이라는 점에서 하도급대금의 강제집행은 금지된다. 이렇게 보전된 하도급대금은 신탁계좌에서 노무자, 자재·장비업자 등에게 직불이 가능해 임금체불로 인한 공정지연 리스크를 해소할 수 있다. 현재 하도급대금 지급체계는 수급인(대형시공사)이 하수급인(전문건설사)과 하도급계약을 맺고 하도급대금을 지급하면 하수급인은 근로계약 및 자재임대 등 계약을 맺은 재하수급인(노무자 등)에게 노무비, 자재·장비대금을 지급하는 구조다. 만약 하수급인에게 부실이 발생할 경우 재하수급인은 노무비와 자재 대금 등을 수령할 수 없게 되고, 현장 파업 등으로 공사 일정이 지연된다. 또 재하수급인의 파업과 법적 분쟁 등으로 수급인은 평판 악화 및 업무부담 가중이 발생하게 된다. 이에 따라 건설사들이 상생채권신탁시스템을 도입하게 되면 사회적 약자인 노무자나 자재·장비업자 보호, 가압류, 회생·파산 등을 방지해 원활한 공사 진행을 할 수 있다. 도입절차도 매우 간단하다. 하수급인(전문건설사)이 보유한 하도급대금 청구 채권에 대해 신탁계약 체결을 한 후 하수급인의 부실이 발생되기 이전에는 기존 수급인(대형시공사)이 사용하는 자금집행프로세스를 그대로 이용하다가 하수급인의 부실 발생이 우려되거나 발생될 경우에는 신탁사 계좌로 입금해 하도급 대금을 집행하는 것으로 변경하면 된다. 수급인의 경우 기존 자금 집행 프로세스를 변경하지 않아도 되는 만큼 시스템을 쉽게 적용할 수 있고, 신탁사와 더불어 신규자금집행시스템을 도입할 수도 있다. 강승완 NH투자증권 재산신탁부장은 22일 "기존의 직접지급 시스템은 압류 및 회생 등에 취약해 하도급대금 청구 채권에 가압류가 걸릴 경우 체불을 유발해 법적 다툼에 따른 공사 지연 위험이 있었다"며 "상생채권신탁시스템을 활용하면 하수급인의 부실, 회생 등에도 불구하고 별도의 계약해지 없이 하도급대금을 일용직 근로자나 자재·장비업자 등에게 직불할 수 있어 원활한 공사 진행이 가능해진다"고 말했다. 한편, 이러한 상생채권신탁 시스템은 건설감정절차를 통해 하도급사와의 기성금 정산 문제 등의 해결방안으로도 도입할 수 있어 다양한 방면의 활용이 기대된다.

2021-04-22 16:20:27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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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소폭 상승…3177 마감

22일 코스피 지수 변화 추이. /네이버 금융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모두 상승 마감했다. 뉴욕 증시가 3거래일 만에 상승세를 보이며 마감했는데 경제 정상화 기대감에 따라 국내 증시도 상승 흐름을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5.86포인트(0.18%) 상승한 3177.52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3493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1486억원, 기관은 2356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통신업(2.03%), 보험(1.49%), 철강금속(1.43%) 등이 상승했고, 의약품(-1.95%), 종이목재(-1.05%), 음식료업(-0.46%)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LG화학(0.81%), SK하이닉스(0.38%), 현대차(0.22%) 등이 상승했고, 삼성바이오로직스(-3.36%), 셀트리온(-0.86%), 카카오(-0.42%)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464개, 하락 종목은 383개, 보합 종목은 61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3.49포인트(0.34%) 상승한 1025.71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220억원, 기관은 322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417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정보기기(3.72%), 화학(1.62%), 금속(1.47%) 등이 상승했고, 금융(-0.78%), 컴퓨터서비스(-0.68%), 디지털콘텐츠(-0.65%)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707개, 하락 종목은 571개, 보합 종목은 123개로 집계됐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1.3원 내린 1117.3에 마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4-22 15:53:57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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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간담회] SK아이이테크놀로지 "글로벌 분리막 시장 1위 굳힌다"

"향후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프리미엄 (배터리) 분리막 시장에서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늘려 시장 선두 지위를 굳건히 할 것이다." SK이노베이션의 소재사업 자회사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가 2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장 후 비전과 사업 전략을 밝혔다. 노재석 SK아이이테크놀로지 대표는 "분리막, 양극재, 음극재, 전해질은 2차전지 배터리의 핵심 4대 소재"라며 "이중 분리막은 타 소재에 비해 수익성이 상당히 높다. 글로벌 탑4 업체들의 시장 점유율이 타 소재들에 비해 높은 과점시장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프리미엄 분리막 시장을 선도하며 높은 수익성을 내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4693억원으로 전년(분할 시점 기준 2019년 2분기부터 4분기까지 반영)보다 78.4%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1252억원, 882억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각각 55.4%, 38.4%씩 증가했다. 상각전영업이익(EBITDA) 마진율은 41.9%에 달한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지난해 티어1(Tier1) 습식 분리막 시장에서 점유율 26.5%로 세계 1위를 차지했다. 티어1 분리막 시장은 테슬라, 폭스바겐, 르노닛산, 포드, 현대기아차 등 선두권 기업들이 생산하는 전기차에 공급되는 프리미엄 분리막 시장이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를 비롯해 일본의 아사히카세이, 도레이 등 고품질 분리막을 생산할 수 있는 소수 기업만이 진입해 있다. 노 대표는 "저희의 강점은 유연성(flexibility)다. 앞으로 에너지 밀도와 안전성 등 고객들이 요구하는 분리막의 특성은 더 높아질 것"이라며 "저희는 필름이 나오면 원단을 좌우로 3~9배, 상하로 3~9배 확장하는 축자연신이라는 제조방식을 쓰는 반면, 다른 경쟁사들의 경우 사전에 고정된 폭으로밖에 확장을 못 한다"고 설명했다. 티어1 시장은 전체 전기차용 습식 분리막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18년 44%에서 2025년 69%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높아지는 수요에 따라 2023년부터 공급부족이 예상된다. 납품 단가 또한 높은 시장으로 티어1과 기타 업체들에 공급되는 분리막 평균가격 격차는 지난해 약 60%였으나 2025년에는 거의 두 배에 달하는 97%까지 격차가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또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IT용 분리막 산업에서도 확고한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노 대표는 "IT용 분리막도 매년 14% 이상 성장하고 있으며, 판매가격과 마진율도 높은 편"이라며 "가격 대비 마진이 상대적으로 높은 스마트폰과 태블릿 시장에서 삼성SDI, ATI 등 글로벌 고객사에 공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맞춘 ESG 경영 전략도 추진하고 있다. 국내외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전력을 100% 친환경 전력으로 도입하는 목표를 실천 중이다. 올해부터 한국 내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전략을 모두 친환경 전력으로 도입했다. 이를 통해 분리막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의 70%를 줄이는 효과를 거뒀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과 JP모건이며, 공동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과 크레디트스위스(CS)가 담당하고, SK증권, 삼성증권, NH투자증권이 인수단으로 참여한다. 총 공모주식수는 2139만주, 공모가 밴드는 7만8000원~10만5000원이다. 4월 22~23일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한 후 28~29일 일반 청약을 받는다. 오는 5월 중순 코스피 시장 상장 예정이다.

2021-04-22 14:11:02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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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 '서울 핀테크 아카데미' 과정 개설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이 '서울 핀테크 아카데미' 제6기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서울 핀테크 아카데미'는 오는 5월 10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하고, 5월 24일부터 개설된다. 이번 과정은 핀테크 산업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서울시와 금융투자협회가 공동으로 개설하는 과정으로 핀테크 분야 인력 수요에 부응하기 위하여 실무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금융과 IT 지식을 겸비한 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이다. 핀테크 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생, 취업준비생, 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핀테크 중심의 공통모듈과 금융업권(은행·금융투자·보험)별 심화 트랙으로 구성되어 업권별 전문 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 프로그램은 2018년도 1기를 시작으로 매년 핀테크 관련 분야 취업 및 창업에 도움이 되는 실무교육을 통해 4차 산업의 핵심이 될 핀테크 전문인력을 공급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러닝과 집합이 혼합된 BL(Blended Learning)방식으로 5월 24일부터 9월 11일까지 금융투자교육원(여의도 소재)에서 주 2일(금-야간, 토- 주간)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04-22 10:29:33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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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ELS·DLB 8종 공모

키움증권이 글로벌주가지수, 미국주식, 국내주식 등 투자자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기초자산과 구조의 주가연계증권(ELS) 7종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ELS란 주가지수 또는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기초자산 가격이 사전에 약속된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 이익으로 상환되고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 손실이 발생하는 금융투자상품이다. 이중 키움증권의 대표 상품인 뉴글로벌100조ELS는 시가총액 100조원 이상의 국내외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품이며, 삼성전자, 테슬라, 넷플릭스, 엔비디아 등이 기초자산으로 주로 사용된다. '제136회 뉴글로벌100조 ELS'의 기초자산은 테슬라, 엔비디아 2종목으로 이뤄졌다. 만기 1년에 3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는 스텝다운형 상품이며, 3개월마다 기초자산 가격을 평가하여 조건을 충족하면 세전 연 25%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세전 25%의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만약 상환 조건을 충족하지 않는다면 -35%에서 -100%까지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LS 7종 외에도 원금지급형 저위험 상품인 '제143회 파생결합사채(DLB)' 1종도 모집 중이다. 연 1.10~1.11% 수익을 지급하는 상품으로 만기는 3개월이며 발행사인 키움증권의 신용위험에 따른 원금손실이 가능하다. 상품 청약은 모바일 앱, 키움증권 홈페이지, HTS에서 모두 가능하다. 최소 청약 금액은 100만원이며, 청약 마감은 오는 23일 오후 1시까지다.

2021-04-22 09:54:19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