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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간담회] 바이젠셀, 면역세포치료제로 코스닥 입성

면역세포치료제 연구개발 기업인 바이젠셀이 기술특례로 코스닥에 상장한다. 김태규 바이젠셀 대표이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는 5일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혁신 신약 개발을 가속화하고, 향후 임상·기술이전 등의 성과를 창출하면서 세계적인 면역세포치료제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바이젠셀의 신약 개발 플랫폼은 크게 면역기능이 저하됐을 때 쓰이는 면역항암제 바이티어(VT)와 바이레인저(VR), 면역기능이 과도할 때 쓰이는 면역억제제 바이메디어(VM)로 구성돼 있다. 바이티어는 맞춤형으로, 바이레인저와 바이메디어는 범용으로 개발해 상호보완적인 파이프라인을 구성한다. 먼저 바이티어는 사람의 혈액에서 채취한 T세포를 맞춤형(자가) 면역항암 세포치료제를 개발하는 기술이다. 국내 임상2상 진행 중인 주력 파이프라인 VT-EBV-N(NK/T 세포 림프종 대상)가 이에 속한다. VT-EBV-N은 2019년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았고, 임상1상에서 투여 5년 후 무재발 생존율(일반적으로 완치를 의미) 90%를 기록한 바 있다. 바이젠셀은 2023년 임상2상 완료 후 2024년부터 조건부 품목 허가를 받아 이를 상용화할 계획이다. 바이레인저는 동종 면역반응이 없는 감마델타T세포를 이용한 범용 면역세포치료제 기술로, 고형암 및 혈액암을 겨냥한 파이프라인이 전임상 중에 있다. 바이젠셀은 특정 암을 표적하는 CAR(키메릭 항원 수용체) 전이 기술을 접목해 보다 강화된 치료제를 개발할 계획이다. 바이메디어는 최근 발견된 골수성억제세포(MDSC) 치료제를 개발하는 기술이다. 대량생산 기술을 활용한 범용 면역억제 세포치료제로서는 세계 최초로 인체 적용 임상을 승인 받았으며, 이식편대숙주질환(GVHD)과 아토피피부염을 대상(적응증)으로 개발 중이다. 바이젠셀은 바이티어의 경우 자체 시설을 구축해 직접 생산 및 품질관리를 수행하고, 보령제약과 협력해 연구개발 및 사업화를 추진하겠단 계획이다. 범용 치료제 플랫폼(바이레인저, 바이메디어)은 해외시장을 타깃으로 글로벌 공동개발 및 기술이전 전략에 초점을 맞춘다. 이번 공모로 확보한 자금은 연구개발 및 시설투자, 운영자금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공시에 따르면 바이젠셀은 2016년 보령제약(현 바이젠셀 최대주주)으로부터 28억원의 전략적 투자를 받았다. 이후 2017년 12월 80억원 규모의 시리즈A, 2019년 4월 200억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 파이프라인들이 상용화되지 않은 상태라 매출은 발생하지 않고 있으며, 올 1분기 기준으로 재무제표상 자산총계는 206억원, 부채총계는 301억원, 자본총계는 176억원이다. 바이젠셀의 총 공모주식수는 188만6480주이며, 주당 공모 희망가 범위는 4만2800원~5만2700원이다. 오는 6일과 9일 양일간 수요예측을 실시해 11일 최종 공모가를 확정한 후, 12일과 13일에 일반 청약을 받는다. 8월 말 상장 예정이며,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과 KB증권이다.

2021-08-05 14:20:49 양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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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6일 유가증권시장 입성… 따상 가능성은 '글쎄'

올해 하반기 기업공개(IPO) 시장 최대어로 떠오른 카카오뱅크가 6일 유가증권시장에 입성한다. 58조3000억원 규모의 청약증거금을 모으며 청약 흥행에 성공한 만큼 투자자들의 기대감도 특별하다. 상장을 앞두고 장외시장에서 공모가 2배 가까운 가격에 사들이는 투자자도 생겨났다. 카카오뱅크의 공모가는 3만9000원,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18조5289억원이다. ◆'따상' 현실적으로 어려워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다음날 증시 개장과 함께 코스피 시장에서 거래를 시작한다. 상장일 오전 8시 30분부터 9시에 공모가의 90∼200%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해 매도 호가와 매수 호가가 합치하는 가격으로 시초가가 정해진다. 시초가를 기준으로 장중 상하 30%의 가격제한폭이 적용된다. 투자자들의 시선은 '따상'(시초가가 공모가 2배에서 형성된 뒤 상한가)의 성공 여부에 향한다. 만일 카카오뱅크가 따상에 성공하면 주가는 10만1400원까지 뛴다. 이 경우 공모주 투자자는 1주당 6만2400원의 수익을 얻게 된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시나리오라는 비관론도 만만찮다. 공모가 고평가 논란도 있었던 만큼 주가 급등을 장담하기는 어렵다는 의견이다. 카카오뱅크가 따상할 경우 시총이 48조1752억원으로 불어나 금융 대장주인 KB금융(21조9130억원)의 두 배를 가뿐히 넘긴다. 현대차(48조750억원)를 넘어 단숨에 시총 10위권 이내에 포진한다. 따상 수준의 급등을 예견하는 '장밋빛 전망'도 찾아볼 수 없다. 주요 증권사들이 분석한 카카오뱅크의 적정 기업가치를 살펴보면 SK증권이 31조원으로 가장 높게 제시했고 이베스트투자증권이 20조원으로 뒤를 이었다. BNK투자증권(11조3000억원), 미래에셋증권(11조5000억원), 메리츠증권(15조5000억원) 등은 공모가 기준 시총보다 낮은 수준의 적정 기업가치를 제시했다. NH투자증권은 은행업 관점에서는 9조9000억원, 금융플랫폼 관점에서는 23조2000억원이라는 다소 모호한 분석을 내놓았다. 가장 높은 점수를 매긴 구경회 SK증권 연구원은 "단순한 금융 프리미엄을 넘어 국내 최대 플랫폼 기업과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 국내 은행주 역사상 가장 높은 밸류에이션을 받는 것이 적절하다"고 평가하면서도 "은행 대비 월등히 높은 주가순자산비율(PBR)이 장기적으로 정당화되려면 고객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신용위험 평가 능력을 입증해야 한다"고 했다. 반면 공모가가 지나치게 높다고 지적한 김신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공모가 산정을 위해 비교한 기업부터 잘못됐다"며 "프리미엄이 정당화되려면 높은 대출 성장과 큰 폭의 마진 확보가 필수적이며 리스크 통제가 가능한 신용평가 시스템도 필요하다"고 꼬집었다. 초기에 유통 가능한 주식이 많다는 점도 부담 요인이다. 의무보유 확약이 걸리지 않은 외국 기관 물량이 많다. 기관 배정 물량 3602만1030주의 59.82%에 해당하는 2154만9203주가 최단 15일에서 최장 6개월에 이르는 의무보유 확약을 했다. 자세히 살펴보면 6개월 36.8%, 3개월 14.1%, 1개월 8.7%, 15일 0.2% 수준이다. 기관 의무보유 확약 비율은 앞선 대형 공모주였던 SKIET(64.57%)나 SK바이오사이언스(85.26%)보다 낮다. 의무보유 확약이 걸리지 않은 외국 기관 물량도 많다. 기관 중 외국 기관의 확약 비율은 27.4% 수준이다. 확약이 없는 기관 물량 1447만1737주 중 외국인 배정분이 90.5%인 1309만8250주다. ◆"패시브 자금 유입 기대" 코스피200 지수 편입 편입 가능성이 커 단기 수급에 긍정적 영향을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코스피200 지수 구성종목은 매년 6월과 12월 정기변경을 거친다. 편입 심사일 전 6개월 기간 동안 일정 시총과 유동성 기준을 충족하면 된다. 하지만 변경일이 아니더라도 신규상장 기업이 코스피 시장 전체 보통주 종목 중 시총 상위 50위 안에 진입할 경우 편입대상이 되기도 한다. 카카오뱅크가 그 대상이다. 공모가 기준 시총 18조5289억원으로 SK(19조4900억)에 이어 코스피 시총 22위다. 시총 50위 한화솔루션(7조2300억원)보다 월등한 차이로 상장 후 15일 동안 1만5350원 이상만 유지하면 된다. 무난한 조기편입이 예상되는 이유도 그래서다. 코스피200 지수에 편입된다면 지난달 말 기준 유동 시총의 0.34%를 차지할 예정이다. 은경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카카오뱅크의 단기 주가는 펀더멘털보다 증시 스타일, 수급 등의 영향에 좀 더 민감하게 반응할 가능성이 크다"며 "MSCI, 코스피 200 지수 조기편입을 기대하며 예상 유입 자금은 각각 1800억원, 2000 억원 내외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향후 주요 인덱스 편입에 따른 패시브 자금 유입까지 고려하면 상장 직후 비이성적인 주가 흐름도 충분히 연출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2021-08-05 13:49:57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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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수요 확대에 전기차·2차전지株 인기

친환경이라는 방향성이 뚜렷해지면서 전기차와 2차전지 관련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한 달간(7월 3일~8월 3일) 외국인 투자자들이 순매수한 톱3(순매수액 기준) 종목은 LG화학(3760억원), SK아이이테크놀로지(2800억원), 삼성SDI(1870억원)로 모두 2차전지 관련 종목이었다. 이어 에코프로비엠(1370억원), 엘앤에프(1180억원), 일진머티리얼즈(550억원) 등도 상위 2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 순매수액 총합은 1조원을 넘어섰다. ETF(상장지수펀드)도 예외는 아니다. 지난달 20일에 상장한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글로벌 리튬&2차전지 솔렉티브 ETF는 상장 당시 순자산 총액이 639억원이었지만 4일 기준 규모는 2339억원으로 12거래일만에 1700억원이나 늘어났다. 같은 날 상장한 TIGER 글로벌 자율주행&전기차 솔렉티브 ETF도 상장 당시 순자산 총액 179억원에서 지난 4일 760억원으로 581억원 증가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두 ETF의 한주간 수익률은 각각 2.9%와 2.05%를 기록했다. 해외 ETF에도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였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한 달간(7월 4일~8월 3일) 국내 투자자들이 순매수한 상위종목 7위에 2차전지 소재 생산 기업들을 담고 있는 글로벌 X 리튬 ETF(746억여원)가 이름을 올렸다. 전기차와 2차전지 업황이 개선되는 상황에서 국내외로 향하는 투심은 한동안 식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6월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55% 증가한 56만4000여대를 기록했다. 전 세계 EV향 배터리 출하량도 25.4GWh로 전년 동기보다 125% 증가했다. 이순학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전기차 관련 시장이 "기저효과가 극대화되는 구간을 지나면서 초고성장률은 점진적으로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반도체가 주춤하는 동안 유일한 투자 대안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1-08-05 13:49:13 양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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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대출사기 문자 소비자경보 발령

대출사기 문자 일평균 신고 건수. 단위 건 재난지원금과 소상공인 정책자금 등 정부의 자금지원을 빙자한 대출사기 문자가 잇따라 확인되면서 금융감독원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금감원은 5일 "8월 이후 국민 재난지원금과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지급 등에 따라 이를 빙자한 대출사기 문자가 급증할 우려가 있다"며 "사기수법과 대응요령을 숙지해 해당 사기문자에 속아서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라"고 밝혔다. KISA에 접수된 대출사기 문자 일평균 신고건수는 지난해 9월 이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당시 272건에서 지난 7월 2372건으로 8.7배가량 늘어났다. 일평균 신고건수도 지난 7월 2372건으로 6월(2260건)보다 5% 증가했다. 신청하지도 않은 대출의 승인 대상자로 선정됐다는 문자나 제도권 금융회사를 사칭해 정부 정책자금 지원을 빙자하는 문자 등이 다수 확인됐다. 불특정 다수의 국민을 대상으로 동일한 문자를 무작위로 대량 발송해 개인정보 탈취를 노렸다. 금감원은 문자메시지에 포함된 URL주소를 절대 클릭하지 말고 바로 삭제할 것을 당부했다. 문자를 발송한 번호로 답장이나 문의 전화도 하지 말아야 한다. 의심스러운 번호의 전화는 받지 말고 전화를 받았다면 사기범과 통화하거나 상담 연락처를 남기지 말고 바로 전화를 끊을 것을 조언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피해금을 송금한 경우에는 즉시 계좌 지급정지를 신청하라"며 "사기범이 자금을 인출해가지 못하도록 해당 금융회사 콜센터, 경찰청 또는 금감원에 전화해 신속히 계좌의 지급정지 조치를 하는 것이 피해 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면 "금감원 개인정보노출자 사고예방시스템에 접속해 노출 사실을 등록하고 명의도용된 계좌나 휴대전화 개설 여부를 조회하라"고 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1-08-05 13:20:23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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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테슬라·S&P500 기반 월지급식 ELS 공모

한국투자증권이 오는 12일까지 테슬라(TSLA UW),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월지급식 TRUE ELS 14273회'를 총 8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상품은 3년 만기 스텝다운 구조로, 상환되기 전까지 별도의 지급 조건 없이 매월 0.75%씩(연 9.00%) 수익을 지급 하는 것이 특징이다. 만기까지 매 6개월마다 총 6번의 상환 기회를 제공하며,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 기준가의 85%(6개월, 12개월, 18개월), 80%(24개월, 30개월), 70%(36개월) 이상일 경우 투자 원금을 돌려받고 상환된다. 만기까지 상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투자기간 중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 기준가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원금을 돌려받는다. 다만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 기준가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평가가격이 최초 기준가의 70% 미만이라면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조건 불충족 시 발생 가능한 원금손실률은 -30%~-100%다. 일반 개인투자자의 상품 청약 기간은 오는 8월 5일부터 6일까지다. 투자자 숙려제도 시행에 따라 8월 10일까지 숙려기간을 갖고, 8월 11일부터 12일 오전 10시까지 청약 여부를 최종 결정해야 한다. 청약 확정은 영업점 방문 또는 고객센터, 홈페이지와 '한국투자' 앱 등을 통해 가능하다. /양유경기자 noon@metroseoul.co.kr

2021-08-05 13:07:21 양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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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월 1만원 '프라임 클럽 서비스' 가입자 28만명 돌파

KB증권은 소액의 구독료(월 1만원)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Prime Club 서비스(프라임 클럽 서비스)' 가입자수가 28만명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프라임 클럽 서비스는 자산관리 서비스의 사각지대로 인식됐던 소액투자자 및 온라인 고객들에게 MTS 'M-able'을 통해 투자정보를 적시에 제공하고,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 유선 및 MTS 'M-able', HTS 'H-able' , 홈페이지를 통해 프라임PB의 컨설팅까지 제공한다. 구독이 필요한 유료정보 서비스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가입자수가 증가하고 있어, 증권업계의 새로운 비즈니스로 주목받고 있다. KB증권 측은 서비스의 인기요인으로 ▲자산의 규모를 따지지 않고 가입만 되어 있다면 구독료 외 별도 수수료 없이 프리미엄 자산관리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별화된 전담 PB제도 ▲ 담당조직인 프라임센터의 수평적 조직 문화로 신속하게 의사를 결정하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고객의 불편 사항을 개선한 것 등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먼저 전담 PB제도의 경우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라임 PB들이 상담 후 고객의 별점 평가를 통한 만족도 기반 평가를 받도록 돼 있어 고객 중심의 자산관리 서비스에 집중할 수 있는 만큼 만족도가 높다. 고객은 다양한 채널을 통한 실시간 1:1 상담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에게 맞는 PB를 '나만의 전문 상담가'로 지정해 지속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도 있다. KB증권은 현재 프리미엄 자산관리 컨설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유선, 모바일, PC뿐만 아니라 카카오톡을 통해서도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채널을 확장할 계획이다. 프라임 클럽 서비스를 담당하는 프라임센터를 지원하는 M-able Land Tribe의 애자일 조직 체계도 고객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개선해 만족도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했다. 애자일 조직체계는 수평적 조직 문화와 함께 마케팅·업무기획·IT개발 등 기능별 인력을 통합 구성해 e-biz기획에서 IT개발까지 신속한 업무 추진이 가능해 프라임 클럽 서비스를 신속히 지원할 수 있다. 이외에도 프라임 클럽 서비스는 가입 고객들에게 프라임 클럽 전용 투자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주식투자자의 경우 장 개시부터 종료시까지 프라임 증권 방송을 통해 모닝투자전략, 장중 시황 방송 등 발 빠른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최근에는 1일 1종목 '오늘의 추천주'도 확인할 수 있도록 해 고객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주식초보자들을 위한 '주린이 백과사전'을 통해 고객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도 제공 중이다. KB증권은 코로나19 본격 확산 전부터 비대면 고객 전담 조직인 프라임센터를 오픈(2020년 2월)하고 프라임 클럽 서비스를 내놓으며(2020년 4월) 언택트 마케팅을 선도했던 것처럼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KB증권은 신규 MTS인 'M-able 미니'를 출시할 예정이다. 'M-able 미니'는 라이브커머스처럼 증권 방송을 시청하면서 화면을 벗어나지 않고 바로 주식을 주문할 수 있도록 하는 모바일 주식거래 플랫폼이다. 박정림 KB증권 대표이사는 "자산관리는 그간 고액자산가들만 받을 수 있는 전유물처럼 여겨졌지만 KB증권은 전국민이 디지털 채널과 프라임센터, 영업점의 PB들이 융합된 하이브리드 채널을 통해 자산관리를 받을 수 있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면서 "앞으로도 국민의 평생 투자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프라임 클럽 서비스는 KB증권 홈페이지 또는 MTS 'M-able'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현재 서비스 최초 신규 가입 고객에겐 3개월 구독료 무료 혜택을, 자동이체 신청 고객들을 위해선 금융상품 할인 쿠폰 지급 혜택을 제공 중이다. 다만 해당 서비스는 투자 참고용이며, 투자결과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2021-08-05 09:57:14 양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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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해외주식 ELS 등 파생결합증권 3종

유안타증권이 오는 12일까지 조기 상환형 ELS 등 파생결합증권 3종을 총 9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ELS 제4805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4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홍콩H지수(HSCEI),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유로스톡스(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4·8개월), 90%(12개월), 85%(16·20·24개월), 80%(28·32개월), 75%(36개월) 이상일 때 연 5.1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9%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15.30%(연 5.1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조건 미충족시 최대 손실률 -100%). ELS 제4806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KOSPI200 지수, 이마트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6개월), 90%(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 이상일 때 연 7.1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21.30%(연 7.1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조건 미충족시 최대 손실률 -100%). ELS 제4807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미국증시에 상장된 페이스북과 AMD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85%(6·12개월), 80%(18·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일 때 연 11.3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33.90%(연 11.3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조건 미충족시 최대 손실률 -100%).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 및 홈페이지, HTS, MTS에서 ELS 제4805호는 최소 1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고, ELS 제4806호는 최소 100만원부터 10만 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다. ELS 제4807호는 온라인전용 상품으로 홈페이지, HTS, MTS에서 최소 10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1-08-05 09:56:06 양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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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성 의심하는 공모주 투자자… '불패신화' 깨졌다

공모주 시장에서 지난해와 차별화된 투자 흐름이 확인되고 있다. 크래프톤의 흥행 참패와 최근 SKIET의 신고가 경신 등이 이를 대변한다. 무위험 재테크로 대표됐던 공모주 투자가 기업가치 고평가 논란과 유통가능주식 비율 등 유통시장의 트렌드와 테마에 이전보다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는 평가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올해 IPO 기업 수와 공모금액은 65개사 6조7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최근 3년 1~7월 평균인 46개사, 1조5000억원보다 각각 39.2%, 348% 증가한 규모다. 공모주에 대한 높은 관심은 수치로 확인된다. 올해 2분기 평균 청약경쟁률은 1220대 1수준이었으나 지난달은 두 배 수준인 2046대 1로 조사됐다. 다만 높은 관심에도 수익률은 이전보다 낮아졌다. 2분기에 상장한 기업들의 공모가 대비 평균 시가 상승률은 50.8%로 나타났다. 여전히 높은 수준이지만 1분기 75.8%보다 대폭 하락했다. ◆IPO시장도 옥석가리기 이전보다 공모주 시장에 유입된 유동성이 증가했음에도 낮아진 투자 수익률은 공모주 사이에서 옥석가리기가 진행되고 있다는 평가다. 금융당국의 중복청약 금지, SKIET의 초기 주가 부진 등의 충격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신규 상장한 42개 기업(스팩·이전상장·리츠 제외) 가운데 현 주가가 공모가를 밑도는 기업은 6곳으로 확인됐다. 에브리봇, 진시스템, 씨앤씨인터내셔널, 에이치피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씨앤투스성진 등이다. 이승우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유통가능주식 비율, 유통시장의 트렌드와 테마가 수급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공모주 투자 시 조사와 분석은 투자의 필수"라며 "IPO 시장 분위기는 대어들의 상장 이후 흐름과 주가 지수, IPO 주식의 공모가 하락 등에 언제든 변화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2~3일 일반 청약을 진행한 게임업체 크래프톤의 흥행 참패도 투자자들이 수익률에 확신을 갖지 못했다는 의미다. IPO일정 내내 가격 거품 논란이 일었던 만큼 그러한 분위기를 감지한 것으로 풀이된다. 향후 카카오페이, LG에너지솔루션 등 대어들이 줄줄이 상장을 추진하는 가운데 이번 크래프톤의 흥행 부진이 영향을 미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크래프톤의 선례를 본 다른 대형 공모주들은 기업가치 산정에 신중을 기할 수밖에 없게 됐다. 고경범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공모 가격의 적정성에 대해 시장이 반응하고 있다는 점은 상장 추진 회사나 주관사들이 인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카카오뱅크나 크래프톤의 주가 변동성에 따라 하반기 IPO 시장이 달라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하반기에도 IPO 인기 지속" 다만 공모주 시장 과열 열기가 꺾인 신호로 보긴 어렵다는 의견이 우세하다. 전통적으로 3분기 IPO 종목은 다른 분기보다 저조한 성과를 보이는 계절성이 있었지만 올해는 얘기가 다르다. 풍부한 유동성과 대형기업의 잇따른 상장으로 IPO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게 유지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김영일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달 초에만 카카오뱅크, 에이치케이이노엔, 크래프톤 등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 1조원 이상 기업들이 여럿 상장 한다"며 "글로벌 저금리, 저성장 시대가 장기화되며 지속 가능한 재테크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졌다. 이러한 환경에서 공모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은 여전히 뜨겁다"고 진단했다. 고경범 연구원도 "개별 종목의 공모가 적정성 논란이 하반기 공모주 투자 추세를 바꿀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1-08-05 08:08:16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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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외인·기관 매수에 코스피·코스닥 1% 상승

4일 코스피 지수 변화 추이. /네이버 금융 4일 코스피는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지수가 최고치를 경신하고,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수한 가운데 전 거래일보다 43.24(1.34%)포인트 오른 3280.38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1%대 상승세를 기록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9131억원을, 기관은 8724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1조7764억원을 순매도했다. 모든 업종이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상승률이 높은 업종은 운수창고(3.50%), 기계(2.05%), 섬유의복(2.02%) 등의 순이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0.66%), 삼성SDI(-0.53%)를 제외한 모든 종목이 상승했다. 카카오(3.82%), 삼성전자(1.84%), 셀트리온(1.70%) 순으로 상승률이 높았다. 상승 종목은 714개, 하락 종목은 149개, 보합 종목은 66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82(1.14%)포인트 오른 1047.93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1325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733억원, 외국인은 414억원을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인터넷(5.49%), 오락문화(5.08%), 컴퓨터서비스(3.34%) 등이 상승했다. 기타제조(-0.43%), 화학(-0.19%), 전기전자(-0.03%)는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1061개, 하락 종목은 270개, 보합 종목은 175개로 집계됐다. 박광남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가 "장중 중국 차이신 서비스업 지표 호조에다 외국인과 기관의 양매수 유입이 더해지면서 상승폭을 확대했다"고 분석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4.70원 내린 1143.60원에 마감했다. /양유경기자 noon@metroseoul.co.kr

2021-08-04 16:08:56 양유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