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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의무보유등록 해제 41억주…전년 比 36% ↑

/한국예탁결제원 지난해 한국예탁결제원에 의무보유등록된 상장주식이 41억6416만주로 전년 대비 36.2% 증가했다. 의무보유등록이란 일반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최대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 기간 동안 처분이 제한되도록 한국예탁결제원에 전자등록 하는 것을 말한다. /한국예탁결제원 7일 예탁원에 따르면 지난해 유가증권시장 상장주식의 의무보유등록 수량은 14억8532만주로 전년 대비 63.9% 늘었다. 코스닥시장 상장주식의 의무보유등록 수량은 26억7884만주로 전년 대비 24.6% 증가했다. 유가증권시장은 최대주주(상장), 코스닥은 모집(전매제한) 사유가 각각 401.3%, 27.0% 급증했다. 같은 기간 의무보유등록 기간 만료 등으로 해제된 주식은 33억4132만주로 전년 대비 11.6% 늘었다. 유가증권시장의 의무보유등록 해제 수량이 11억9935만주로 27.2%, 코스닥시장의 경우 21억4198만주로 4.4% 증가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주식의 경우 최대주주(상장) 사유가 6억865만주(41.0%)로 가장 많았다. 이어 모집(전매제한)이 5억2202만주(35.1%)로 나타났다. 코스닥시장 상장주식은 모집(전매제한) 사유로 인한 의무보유 주식수가 11억9371만주(44.6%)로 가장 많았다. 이어 합병(코스닥)이 4억2553만주(15.9%)로 나타났다. 5년간 의무보유등록 사유별 추이를 살펴보면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모두 모집(전매제한)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지난해 상장주식의 월별 의무보유등록 설정 수량은 7월이 5억5817만주(13.4%)로 가장 많았다. 11월이 2억874만주(5.0%)로 가장 적었다. 상장주식의 월별 의무보유등록 해제 수량은 5월이 4억3000만주(12.9%)로 가장 많았다. 7월이 1억3365만주(40%)로 가장 적었다. 지난해 한국예탁결제원에 의무보유등록을 의뢰한 상장회사는 370개사로 전년(318개사) 대비 16.4% 증가했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 상장회사가 62개사로 전년(52개사) 대비 19.2% 늘었다. 코스닥시장 상장회사는 308개사로 전년(266개사) 대비 15.8% 증가했다. 지난해 의무보유등록이 해제된 상장회사는 441개사로 전년(418개사) 대비 5.5% 늘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회사가 71개사로 전년(70개사) 대비 1.4% 증가했다. 코스닥시장 상장회사는 370개사로 전년(348개사) 대비 6.3% 늘었다. 지난해 의무보유등록 설정량 상위 5개사는 유가증권시장 상장회사의 경우 흥아해운(2억1300만주), 카카오뱅크(1억5081만주), 에스케이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1억851만주), 카카오페이(7625만주), 와이투솔루션(7100만주) 순으로 집계됐다. 코스닥시장 상장회사는 스킨앤스킨(1억4717만주), 케이티비네트워크(8000만주), 현대무벡스(7861만주), 코아시아옵틱스(7518만주), 네오이뮨텍(7288만주) 순이었다. 지난해 의무보유등록 해제량 상위 5개사는 유가증권시장 상장회사의 경우 중소기업은행(1억6151만주), 이에스알켄달스퀘어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7180만주), 제이알글로벌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6860만주), 에스케이아이이테크놀로지(6274만주), 에스케이바이오사이언스(6000만주) 순으로 집계됐다. 코스닥시장 상장회사는 케이티비네트워크(8000만주), 티에스트릴리온(7268만주), 씨앤티85(6109만주), 한프(5400만주), 코리아센터(5010만주) 순이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1-07 11:23:42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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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브리핑] 현대차·한국투자·IBK·유진투자·신한금융투자

현대차증권이 오는 31일까지 최초로 비대면계좌를 개설한 신규 고객에게 주식 및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주식투자게임 우승팀을 찾아라!'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현대차증권, '주식투자게임 우승팀을 찾아라' 이벤트 이번 이벤트는 안정형팀(대한항공, 삼성전자, 한국토지신탁), 중립형팀(골프존뉴딘홀딩스, LF, SK스퀘어), 공격형팀(네오위즈홀딩스, 다날, YG PLUS) 총 세가지 유형의 팀 중 수익률이 가장 높은 팀을 맞히는 이벤트이다. 각 팀은 위와 같이 세가지 종목으로 구성되며 구성 종목의 평균 수익률(21년 12월 31일 종가 대비 22년 1월 31일 종가 수익률 기준)로 팀 순위를 결정한다. 수익률 1위 팀을 맞힌 고객 중 1000명을 추첨해 해당 팀의 주식 중 1주를 랜덤으로 증정한다. 또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배달의 민족 쿠폰(3000원권)을 지급하며, 추가적으로 500·2000·5000만원 이상 주식, 상장지수펀드(ETF) 등을 거래 시 각각 상품권 1·3·5만원이 100% 지급된다. 추가적으로 2000만원 이상 거래고객에게는 골드바(5돈), 갤럭시워치 등 총 300만원 상당의 경품 추첨 기회가 제공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우선 현대차증권 이벤트 페이지(홈페이지, MTS)로 들어가 내 주식 투자 유형을 분석, 확인 후 세 팀 중 주가상승률이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팀에 투표하면 된다. 그리고 현대차증권 모바일앱(The H Mobile)을 통해 비대면 계좌개설을 완료하면 자동 참여 된다. 권지홍 현대차증권 리테일사업부 전무는 "주식투자에 있어서 고객이 본인의 투자성향을 알아보고 투자를 시작하는게 중요하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투자성향에 따른 수익률을 예측해보고, 향후 투자 시 기준과 원칙을 세우면 현명한 투자의 첫걸음을 디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이번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현대차증권 홈페이지 및 스마트금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투자증권, 마이데이터 서비스 '모이다' 출시 한국투자증권이 지난 6일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서비스 '모이다(moida)'를 공식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모이다는 '일상 속의 투자'를 콘셉트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독자적인 소비 패턴 분석을 통해 맞춤형 추천 종목 제안 ▲실물 상품의 바코드를 스캔해 관련 기업 투자 정보 제공 ▲손쉬운 해외주식 투자를 위한 자동 환전 기능 등을 갖췄다. 또 은행·증권·카드·보험 등 금융자산 정보를 통합 조회하고, 오픈뱅킹을 통해 금융사 간 이체도 쉽게 할 수 있다. 이밖에 코카콜라·애플·구글 같은 주요 글로벌 기업의 역사, 주요 섹터별 투자 가이드, 경제 용어를 설명해주는 웹툰 등 투자 초보자가 즐길 수 있는 오리지널 콘텐츠도 제공한다. 최서룡 한국투자증권 디지털플랫폼본부장은 "고객의 일상과 금융투자를 접목하는 등 마이데이터로 단순 자산조회 이상의 가치를 만들어내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며 "선도 증권사의 노하우를 담은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활용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IBK證, 신재생에너지에 투자하는 목표전환형 펀드 판매 IBK투자증권 CI. IBK투자증권이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 '알파글로벌 신재생에너지 타겟셀렉션 목표전환형 증권투자신탁1호[주식혼합]'를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펀드는 글로벌 메가트렌드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섹터 주식에 집중 투자한다. 불확실한 장세에 대비해 미리 설정한 목표수익(Class A 기준 세전 연 7%) 달성시 채권형으로 전환할 수 있는 목표전환형 공모펀드로 최소가입금액 없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펀드 운용은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14년 이상 운용 경험을 가진 알파자산운용 멀티에셋본부가 담당한다. 가입 시 Class A 기준 납입금액의 1.0%의 선취수수료를 부과하며 보수는 연 1.535%다. 운용기간 중에는 추가설정이 불가능한 단위형이며 환매시 환매수수료는 없다. 현진길 IBK투자증권 고객자산운용본부장은 "신재생에너지 섹터는 ESG 경영 트렌드에 따라 산업의 성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돼 투자하기 좋은 시점"이라며 "지속적으로 시장 환경과 고객 니즈에 맞춘 다양한 상품을 공급해 고객 만족도를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상품은 가까운 IBK투자증권 영업점 및 고객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글로벌 주식시장 변동에 따라 원금손실에 대한 위험을 가지고 있어 투자 전 상품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듣고 투자해야 한다. 펀드의 가입은 10일부터 17일까지 영업점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펀드 설정일인 17일에는 HTS와 MTS를 통한 온라인 가입도 가능하다. ◆유진투자증권, '1월 ETF' 이벤트 유진투자증권이 자산운용사와 함께 오는 31일까지 상장지수펀드(ETF) 일 거래금액에 따라 문화상품권을 제공하는 '1월 ETF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인기 ETF 거래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삼성자산운용에서 출시한 3종 ETF(KODEX 미국반도체MV, KODEX 미국S&P500TR, KODEX 미국나스닥100TR)와 한국투자신탁운용에서 출시한 'KINDEX 네비게이터 글로벌 메타버스테크 액티브'의 일간 합산 거래금액에 따라 문화상품권이 제공되는 이벤트다. 운용사별 대상 ETF의 일간 합산 거래금액(매수, 매도 포함)이 1000만원 이상 시 5000원, 1억원 이상 시 2만원, 10억원 이상 시 5만원의 문화상품권이 매일 제공된다. 두개 이벤트 모두 참여 시 하루 최대 10만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신규상장 ETF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14일까지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 출시한 2종 ETF(TIGER KRX 2차전지 K-뉴딜레버리지, TIGER KRX BBIG K-뉴딜레버리지)를 하루 3억원 이상 거래한 상위 10명에게 매일 5만원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또 오는 21일까지 삼성자산운용에서 출시한 2종 ETF(KODEX 미국나스닥100레버리지(합성H), KODEX 미국나스닥100선물인버스(H))를 하루 2억원 이상 거래한 고객 중 상위 10명에게도 매일 5만원의 문화상품권이 제공된다. 이번 1월 ETF 이벤트는 온라인(비대면) 종합계좌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벤트별 중복 참여도 가능하다. 문화상품권 혜택은 개별 자산운용사에서 제공한다.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유진투자증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고객만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신한금융투자, '피델리티 미국 테크 자문형랩' 출시 신한금융투자 CI. 신한금융투자가 장기 성장하는 미국 테크업종에 투자하는 '피델리티 미국 테크 자문형랩'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피델리티 미국 테크 자문형랩'은 피델리티의 리서치 역량을 바탕으로 출시하는 자문형 랩 서비스로 피델리티자산운용의 자문을 받아 신한금융투자가 최종 운용한다. 피델리티자산운용에서는 철저한 기업 모델링 및 밸류에이션 분석을 통해 장기적으로 성장가능성이 높은 테크놀로지 종목을 30~40개로 압축해 차별화된 자문서비스를 해당 랩 서비스에 제공한다. 특히 정부정책, 기업 및 소비자 수요 증가, 그린기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활용하여 추가수익 기회를 추구한다. 손은주 신한금융투자 랩운용부장은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피델리티자산운용의 입증된 기술주 투자 관련 리서치 능력과 신한금융투자의 해외주식 운용역량을 바탕으로 장기적으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피델리티 미국 테크 자문형랩'의 최소가입금액은 1억원이고 신한금융투자 각 지점 및 모바일 앱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수수료는 일반형의 경우 후취 연 2.5%가 발생하며, 비대면가입전용 e랩의 경우 후취 연1.8%가 발생한다. 투자자산의 가격 변동으로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신한금융투자 영업점 또는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1-07 11:12:05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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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美 긴축 우려에 '코스피·코스닥 동반 하락'

코스피가 전 거래일(2953.97)보다 33.44포인트(1.13%) 내린 2920.53에 마감한 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1009.62)보다 29.32포인트(2.90%) 내린 980.30에 거래를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196.9원)보다 4.1원 오른 1201.0원에 장을 닫았다./뉴시스 6일 코스피가 이틀 연속 하락 마감했다. 미국의 연방준비제도 조기 긴축 우려로 1% 넘게 내렸고 코스닥지수는 3% 가까이 빠졌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2953.97)보다 1.13% 내린 2920.53에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날 보다 0.97% 하락한 2925.40에 출발해 낙폭을 줄이다 오후 들어 하락폭을 키워 2920선을 지키며 거래를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826억원, 1807억원을 순매수했고, 기관은 홀로 4829억원을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 10위권 종목 대부분이 하락 마감했다. 삼성전자는 0.65% 빠진 7만6900원에 거래를 마쳤고, 네이버(-4.65%), 삼성바이오로직스(-2.67%), 카카오(-5.21%) 등이 특히 약세를 보였다. 반면 LG화학(3.92%) 현대차(0.23%) 카카오뱅크(0.72%), 포스코(3.05%) 현대모비스가 (4.86%)는상승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3.57%) △의약품(-3.43%) △증권(-2.13%) △섬유·의복(-2.10%) 비금속광물(-1.91%) 등은 크게 하락했다. 반면 △철강·금속(+2.27%) △운송장비(+1.23%) △은행(+0.32%) 등은 올랐다. 코스닥 지수도 전거래일 보다 2.90% 빠진 980.30에 거래를 마감했다. 특히 6거래일 연속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이어졌다. 이날 외국인이 1258억 원, 기관이 2456억 원을 팔아치웠으며 개인이 홀로 3863억 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도 하락 마감했다. 카카오게임즈(-14.24%)와 위메이드(-11.25%)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어 셀트리온헬스케어(-3.80%), 에코프로비엠(-2.79%), 펄어비스(-7.15%), 셀트리온제약(-5.23%)도 5% 넘게 빠졌고 에이치엘비(-3.23%) 천보(-3.02%) CJ ENM(-1.50%) 등도 하락 마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1-06 16:33:30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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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채 NH證 사장 "모든 판단 기준과 행동은 고객중심"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이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아 임직원들에게 '고객 중심'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강조했다. NH투자증권은 6일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전 임원과 전국 센터장 및 본사 부서장을 대상으로 '2022 리더스 콘퍼런스(Leaders Conference)'를 개최했다. 리더스 콘퍼런드는 매년 초 사업 목표 달성을 위한 리더십 함양 및 경영전략을 공유하기 위한 전사적 행사로 올해도 작년에 이어 코로나 19 확산 예방차원에서 자체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 회의에서 정영채 사장은 임직원들에게 '고객 가치 제고'의 중요성을 신년사에 이어 또 한 번 강조했다. 그는 2018년 취임 직후부터 눈앞의 실적보다 고객에 대한 진정성을 갖추는 것이 직원들의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해 왔으며, 고객을 만나 고객의 고민이 무엇인지 직접 듣고 해법을 제시할 때 비로소 진정한 금융 파트너가 될 수 있다고 했다. 정 사장은 "회사의 지향점은 최고의 플랫폼 사업자가 되는 것이고 플랫폼 사업자의 근간은 고객"이라며 "각 고객에게 최고의 맞춤형(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직원들의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취임 후 지난 4년간 전사 차원에서 변화를 이끌어 왔다면 올해부터는 각 사업부가 우리 고객만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변화를 이끌어 가기를 바란다"며 "수익을 쫓지 말고 진정성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다가가 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2022년 시황에 대한 리서치 전망과 각 사업부별 주요 전략 및 대응 계획 등을 공유했다. 또 바이브컴퍼니 송길영 부사장을 외부강사로 초빙해 '2022년 트렌드'를 주제로 강연 및 질의응답(Q&A)을 진행했다.

2022-01-06 15:34:27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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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證·계명대 동산병원, 유산기부신탁 업무 협약

신영증권이 계명대학교 동산병원과 유산기부신탁 및 계획기부 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대구광역시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에서 열렸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대일 신영증권 WM총괄본부장과 황재석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양측은 계획기부자를 발굴 및 연계하고, 유산기부신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중에게 홍보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대일 신영증권 WM총괄본부장은 "유산기부신탁은 기부자의 뜻을 확실히 지킬 수 있는 실행 수단"이라며 "이번 협약이 부동산을 포함한 기부 재산을 확대하는 한편, 유산기부신탁을 통한 국내 기부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재석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기부와 나눔은 꾸준히 늘어가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부를 계획하거나 고민중인 분들에게 다양한 기부 방법을 안내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은 따뜻한 기부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계획기부란 기부자의 뜻에 맞게 기부 방법을 상세하게 설계하는 방법이다. 유산기부신탁은 계획기부를 이행하기 위한 대표적인 수단으로 위탁자가 변호사·세무사 등의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기부자산에 대한 통제력을 유지하면서도 자산승계계획까지 수립 및 실천하는 계약이다.

2022-01-06 14:55:22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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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간담회] 케이옥션 "케이오피스로 '미술품 유통 관리 표준화'"

국내 미술품 경매회사 케이옥션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케이옥션은 6일 온라인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시장 상장에 따른 향후 전략과 비전에 대해 밝혔다. 케이옥션은 미술품 경매 사업, 미술품 판매 사업, 미술품 중개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해외 주요 미술품 경매회사와 주요 갤러리들 사이에서 미술품과 관련된 구조화 매매거래 등을 수행 중이다. 케이옥션은 2006년 업계 최초 온라인 경매 시스템을, 2015년 '케이오피스(K-Office)'를 구축했다. 2005년 회사 설립 이후 2020년까지 매출액 20.2%의 누적성장률을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을 해왔으며, 다수의 최고가 경매기록 경신을 통해 국내 대표 미술품 경매회사로 도약했다. 케이오피스는 현존하는 국내 미술품 데이터베이스 중 가장 방대한 유통 정보를 집적하고 있는 미술품 종합 관리 시스템이며, 미술품 유통 관리의 표준화라는 개념을 도입한 최초의 시스템이다. 케이옥션의 미술품 경매는 케이오피스를 활용해 관리되는 미술품 데이터들과 미술품의 입출고 프로세스들을 통해 정교하게 분류되고 설계된 상품으로 기획되고 있다. 11만건 이상의 미술품들을 모두 표준화한 케이오피스는 실시간 고객관리 기능과 온라인 경매 관리를 함께 제공하고 있으며, 케이옥션의 홈페이지와 ERP(전사적자원관리) 시스템과 연동하고 있다. 20년 이상 국내외 금융계와 전략컨설팅 경력을 지닌 도현순 대표이사가 금융업에 가까운 투명성을 미술품 유통에 접목시켜 개발한 시스템이다. 도현순 케이옥션 대표이사는 "미술시장에서도 블룸버그처럼 훌륭한 종합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한 많은 고민을 했다"며 "내부 개발자와 각 분야의 전문가를 모닙해 상당한 시간과 노력을 들여 케이오피스를 만들어냈다"고 말했다. 케이옥션은 케이오피스 구축을 통해 미술품 확보 능력 및 물류 능력 모두 경쟁 우위를 확보했다. 경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신뢰도를 향상시켜 2020년 출품 및 낙찰 작품 수, 낙찰총액 기준 국내 경매회사 1위를 기록했으며, 미술품 및 경매의 모든 내역을 데이터베이스화시켜 경매로 인해 발생하는 물류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했다. 상장 이후 케이옥션의 성장 로드맵은 크게 2가지로 나뉜다. 첫번째는 기존 사업 강화를 통한 매출 확대다. 미술품 매입 및 경매 규모 확대를 위한 시설 투자에 나서며, 시세 상승이 예상되는 미술품 및 저평가돼 있는 미술품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 국내 미술품 경매 업계 최초로 ISMS(정보보호 관리체계)인증을 목표로 컨설팅을 진행하고, 2022년 내 케이오피스에 내부회계감사 시스템을 연동하는 등 미술품 관리 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할 예정이다. 두번째는 100% 지분을 소유한 자회사들을 통한 신규 사업 진출이다. 자회사 '아트네이티브'를 통해 해외 미술품 소싱 및 해외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아르떼케이'를 통해 신진 작가 개발 및 종합적 작가 지원을 할 예정이다. 또 '아르떼크립토'를 통해 새로운 형태의 미술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도 대표는 "지금까지 정도(正道)를 걸으며 회사를 키워왔고 상장 후에도 이러한 회사의 노선은 변함없을 것"이라며 "미술품 시장의 투명한 거래 플랫폼 역할을 다할 뿐 아니라 아트시장의 활성화를 통해 아트의 긍정적 영향을 극대화하는 국내 대표 미술품 경매 회사로 굳건히 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케이옥션의 주관사는 신영증권이다. 총 공모주식수는 160만주, 공모가 희망가 밴드는 1만7000~2만원이다. 1월 6~7일 수요예측을 거친 후 12~13일 일반청약을 받는다. 1월 내 코스닥 시장 상장 예정이다.

2022-01-06 14:55:14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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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 횡령 사태'…ETF 투자자도 바짝 긴장

직원 횡령 사태로 거래정지되면서 오스템임플란트를 담은 펀드까지 바짝 긴장하고 있다. 회사는 국내 1위 임플란트 제조업체며 시가총액 2조원 규모에 달한다. 특히 오스템임플란트는 코스닥시장 대표 지수인 코스닥150 편입 종목으로 주식을 담고 있는 펀드가 다수다. 6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말 기준 오스템임플란트를 담고 있는 국내 펀드는 106개에 달한다. 특히 주식시장에서 거래되는 ETF(상장지수펀드)도 다수 포함됐다. 'KODEX 코스닥150'(1.23%), 'TIGER 코스닥150'(1.21%)을 비롯해 코스닥150을 추종하는 여러 ETF에 오스템임플란트가 들어가 있다. 이 가운데 테마형 ETF 중 '미래에셋TIGER의료기기'와 '미래에셋TIGER코스닥150바이오테크'가 오스템임플란트를 가장 많이 담고 있다. 'TIGER의료기기'가 가장 많이 편입한 종목은 오스템임플란트다. 이 펀드는 의료장비에 집중 투자하는 유일한 ETF다. 특히 이날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ETF 'TIGER 의료기기'는 오스템임플란트를 7.09% 담았으며 이는 전체 자산의 7.83% 수준이다. 씨젠과 에스디바이오센서를 각각 10.05%, 9.17% 담고 있어 세번째로 비중이 높다. 아울러 'TIGER코스닥150바이오테크'도 3.72% 비율로 해당 종목을 보유하고 있다. 'TIGER 의료기기'는 에프앤가이드 의료기기 지수를, 'TIGER 코스닥150바이오테크'는 코스닥150 생명기술 지수를 각각 추종한다. 가장 많은 자금 규모가 담긴 펀드는 삼성KODEX코스닥150 레버리지증권 상장지수투자신탁으로 나타났다. 하나은행은 고객들에게 해당 상품 판매 중단을 공지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오스템임플란트 시총이 2조원이 넘어 상당수 펀드가 담고 있겠지만 비중이 크진 않다"며 "투자자 보호를 위해 상장폐지를 할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된다"고 예상했다. 그는 또 "다만, 펀드 투자에서 ESG가 떠오르고 있는 만큼 자금이 대거 빠져나갈 수 있으며 거래 재개 시점까지 충분한 논의를 진행해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오는 24일까지 오스템임플란트의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여부를 결정한다. 실질심사 대상이 되면 영업일 기준 20∼35일간 실질심사를 거쳐 기업심사위원회에 오르고 여기서 상장 폐지 여부가 가려진다. 지난 3일 오스템임플란트의 최규옥 회장과 엄태관 대표는 한국거래소를 찾아와 이번 사태를 조속히 해결해 시장 영향을 최소화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오스템임플란트는 총 횡령액 1880억원 중 1500억원 가량을 회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자금 회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일 횡령 직원인 이 씨가 체포된 가운데 회사 측은 긴급 상황대책반을 꾸려 향후 대책을 논의 중이다.

2022-01-06 14:24:08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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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 예견된 참사…단독범행 아닐수도"

오스템임플란트 횡령 사건에 대해 '예견된 참사'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제품개발, 글로벌 영업망 확장 등을 이유로 영업조직을 대폭 키운 반면, 재무·회계 관리 등 내부통제를 소홀히 했다는 지적이다. 또 직원 한 명이 단기간에 1880억원에 달하는 금액을 출금한 점, 그만큼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이 존재했다는 점 등을 이유로 단독범행이 아닐 것이란 의혹이 제기됐다. 6일 경찰 및 업계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스템임플란트 재무관리팀장으로 알려진 직원 이 모씨가 경기도 파주시의 다세대주택에서 체포됐다. 이 건물은 지난 2016년부터 이 모씨가 소유하다 지난달 말 부인에게 증여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모씨의 가족들은 "독자적 횡령이 아닌 윗선의 지시가 있었다"는 주장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허점 파악해 범죄 계획" 지난 2014년에도 오스템임플란트는 횡령 혐의로 주식 거래 정지를 당한 바 있다. 이어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등 회계 문제가 반복됐다는 지적이다. 2014년 당시 대표이사였던 최규옥 현 오스템임플란트 회장은 횡령액 9000만원, 배임액 97억원을 이유로 기소됐다. 치과의사들에게 수십억원대의 뒷돈을 주고, 중고 치과의료기기를 새 제품인 것 처럼 재포장해 판매하면서 취한 이득을 횡령했다는 혐의다. 그는 지난해 3분기 기준 회사의 지분 20.61%를 보유한 최대 주주다. 지난해 8월에는 2건의 공시 번복을 이유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인적분할 형식의 회사분할을 통한 지주사 전환에 나섰다가 이를 철회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돼 총 2400만원의 공시위반제재금을 부과받았다. 또 내부감사 인력도 2019년 초 22명에서 지난해 3분기 기준 11명으로 대폭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오스템인플란트는 대주주 때부터 도덕적 해이나 거버넌스 문제가 여러 차례 불거졌던 회사다. 이런 회사의 허점을 파악해 범죄를 계획했을 것"이라며 "12월 말 회계법인 감사를 받기 전에 돈을 빼서 쓰다가 결산 기간 전에 채워 넣으려 한 것으로 보인다. 감사 공백기를 노린 악질 범행"이라고 말했다. ◆1880억원대 횡령, 단독범행 가능한가? 회사 측의 입장과는 달리 개인의 단독범행이 아닐 것이란 의혹도 나오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가 단기금융상품이 아닌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을 상대적으로 많이 보유하고 있으며, 최규옥 오스템임플란트 회장이 자사주 담보대출로 타사에 투자해 회사에 직접적인 손실을 끼치는 등 일반적이지 않은 행보를 보이면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9월 말)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오스템임플란트가 보유한 유동자산 대비 현금 및 현금성자산 비중은 42.8%로 집계됐다. 유동자산 대비 단기금융상품의 비중은 6.4%다. 같은 기간 다른 임플란트 회사들의 유동자산 대비 현금 및 현금성자산 비중을 살펴보면 ▲덴티움 25.9% ▲네오바이오텍 21.2% ▲디오 14.5% ▲덴티스 13.4% ▲메가젠임플란트 13.1% 등의 순이다. 통상 10~20%대를 유지하는 데 비해 오스템임플란트는 두배에 달하는 비중을 보유하고 있다. 회계법인 관계자는 "횡령금액이 1880억원이란 말은 회사 통장에 그 규모의 금액이 들어있어야 가능하다"며 "단기금융상품도 아니고 현금을 그대로 1800억원대를 가지고 있다는 점도 이상하다"고 말했다. 또 회사 측의 주장대로 자금 담당 직원 한명이 잔액증명서를 위조해 횡령을 저질렀다해도 잔액증명서, 금융기관 제출용 공문서, 기타 금융처리문서 등을 모두 위조한다는 게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분석이다. 내부감사인과 회계법인이 해당 문서를 모두 공유하기 때문이다. 회계법인 관계자는 "단독범행이 쉽지 않다. 이 정도 규모의 회사는 매일 자금일보를 만들어 결제를 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매일 자금일보를 올리고 잔고증명서를 첨부하는 형식인데 이 과정에서 회사가 몰랐다는 것도 우스운 상황"이라며 "자금을 개인계좌로 옮겼다고 하는데 자금 이동과정에서도 내부통제가 제대로 된 회사라면 OTP(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 등 인증 시스템을 자금관리부장과 최고재무책임자(CFO)가 분리해서 가지고 있어야 정상"이라고 밝혔다. 이어 "은행 입장에서도 기업계좌에서 주 거래처가 아닌 개인 계좌로 1880억원이 왔다갔다하는 게 분명 포착됐을 것"이라며 "은행 지점장이나 CFO 도움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또 자사주를 담보로 1100억원을 대출해 주식 투자를 한 최규옥 오스템임플란트 회장의 투자 내역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 회장은 코스닥 상장사인 APS홀딩스 155만8039주, 한스바이오메드 18만7000주 등을 보유하고 있다. APS홀딩스의 경우 7.64%까지 지분을 늘려 3대 주주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 기업은 최 회장이 자사주를 담보로 증권사들에서 빌린 1100억원의 만기 상환일이 차례로 다가와 오버행(잠재적 매도 물량) 리스크가 높아지는 상태다.

2022-01-06 14:15:03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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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간담회]오토앤, 20일 상장 …차 애프터마켓까지 확장

모빌리티 플랫폼 오토앤이 오는 20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오토앤은 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빌딩에서 기업설명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에 따른 성장 전략과 비전을 발표했다. 최찬욱 오토앤 대표는 "10년 동안 소싱부터 제품 개발, 커머스 플랫폼 역량까지 사업을 확장해 종합 모빌리티 라이프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 중이다"라며 "상장 후 주유소와 세차장부터 금융 영역까지 온오프라인을 잇는 다양한 모빌리티 산업으로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주요 사업은 자체 플랫폼에서 자동차용품 판매지만 향후 중고차 애프터마켓과 보험·리스·렌트 O2O(온·오프라인 연계)사업까지 진출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러면서 최 대표는 "전기차와 자율주행차와 같은 미래차 사업 영역이 커지고 있는 만큼 주행 중 문제를 해결해 주는 오투앤이 모빌리티 라이프의 선구자가 될 수 있을 것이란 확신이 있다"고 설명했다. 오토앤은 2008년 현대자동차그룹 사내벤처로 설립됐으며 출범 4년 만인 2012년 분사했다. 자동차 소모품 구입 등 완성차에 판매 이후 차량 관리 수요에 따라 만들어진 시장인 '애프터마켓'에 유통망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 사업모델이다. 애프터마켓에서 수요가 검증된 제품과 서비스를 신차 출시와 연계해 판매하는 것이다. 특히 오투앤은 전기차의 경우 자동차 내 공간이 넓어지면서 애프터마켓 제품이 더 다양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 대표는 "미래 자동차는 차 안 공간에 대한 개념이 바뀔 것"이라며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자제품을 차 안에서도 모두 쓸 수 있을 정도로 차량 용품이 다양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토앤 최대주주는 최찬욱 대표로 공모 후 지분율은 11.1%다. 최대주주 등의 지분율은 27%에 달한다. 현대차와 기아차도 각각 8%, 5%를 보유하고 있고, 상장 후 2년 동안 지분을 유지하기로 했다. 오토앤의 작년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20억6100만원이며 매출액은 367억3400만원이다. 순이익은 13억8100만원이다. 전체 매출 가운데 신차 연계 상품 비중은 55%, 현대·기아차몰이 24%를 차지하고 있어 현대·기아차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편이다. 오토앤은 이번 상장을 통해 287만7579주를 공모하며 5~6일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11~12일에 청약을 거쳐 오는 20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예정이다. 오토앤의 공모가 희망범위는 4200~4800원이며 공모가 상단 기준 138억을 조달한다.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618억원이다.

2022-01-06 13:58:39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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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원 KSD나눔재단, 전국 특성화고에 장학금 전달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은 지난 5일 서울사옥에서 '2021년 KSD 꿈성장 장학사업 장학증서 및 학교발전기금 수여식'을 개최하고 전국 특성화고 학생 및 학교에 2억6000만원의 장학금과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KSD 꿈성장 장학사업은 전국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금융·경제 이해력 테스트 성과에 따라 학생 장학금과 학교발전기금을 지원하는 '성과연계형 장학사업'이다. KSD나눔재단은 선발 과정을 거쳐 우수한 성적을 거둔 377명의 학생을 장학금 대상자로 선정했으며, 특성화고 55개교에 대하여는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최우수학생(경주정보고 유동현, 대구제일여상 김은정)에게는 각각 200만원의 장학금, 최우수학교(1개교, 광주여상)에는 500만원의 학교발전기금, 이외의 학생 및 학교에 개별 성적에 따라 장학금과 학교발전기금이 수여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KSD나눔재단은 정부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소규모로 행사를 진행했고,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장학생들에게는 장학금과 함께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했다. 이명호 예탁결제원 이사장은 "장학생들이 꿈꾸고 소망하는 것을 이룰 수 있도록 '꿈성장 장학사업'을 통해 따뜻한 마음으로 세상을 잇는 미래 자본시장 인재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꿈성장 장학사업'은 올해로 8년째를 맞았다. 지금까지 291개 특성화고, 2284명의 학생들에게 17억여원의 장학금 및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했다.

2022-01-06 11:21:18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