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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 횡령 여파…최규옥 회장 경영권 위협

오스템임플란트의 2215억원대 횡령 사건이 최규옥 회장의 경영권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최 회장은 오스템임플란트의 지분 20.64%를 보유 중인 최대주주다. 그는 오스템임플란트의 주식을 이용해 1100억원 가량의 담보대출을 실행했으며, 금융사 12곳이 만기 연장 불가 방침을 통보했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규옥 회장은 오스템임플란트의 주식 175만8708주(전체 지분의 12.31%)를 담보로 국내 금융사 13곳(교보·대신·삼성·유진투자·하나금융투자·하이투자·한국증권금융·한국투자·한화투자·현대차·KB·NH·SK증권)에서 대출을 받았다. 최 회장의 오스템임플란트 보유주식 294만3718주 중 절반 이상이 담보대출 계약이 체결된 상태다. 대출금 규모는 1100억원이다. ◆금융사 12곳, 만기 연장 불가 방침 통보 최 회장에게 주식담보대출을 해준 금융사 13곳 중 12곳이 만기 연장 불가 방침을 통보한 상태다. 오스템임플란트의 횡령 사건으로 인해 한국거래소의 상장 적격성 심사 대상에 오르면서다. 이르면 오는 2월 14일부터 해당 대출의 만기가 도래한다. 2월 250억원, 3월 320억원, 4월 30억원, 5월 120억원, 6월 80억원, 12월 300억원을 갚아 나가야 한다. 최 회장의 주식 담보대출 담보유지비율은 한국증권금융 110%에서 SK증권 250% 등 금융사마다 다르다. 금융사는 돈을 빌려줄 때 담보유지비율을 설정해 담보로 잡힌 주식의 가치가 대출금의 일정 비율 이상을 유지하도록 한다. 융자로 잡힌 주식이 시세변동으로 인해 하락할 경우를 대비하기 위해서다. 만약 주가가 하락할 경우 채권자는 추가 증거금을 요구하거나 담보 주식을 반대매매해 대출금을 회수한다. 반대매매란 증권사가 주식을 강제로 매도하는 것을 말한다. 단, 현재 오스템임플란트의 주식은 거래 정지 상태로 반대매매가 불가능하다. 최 회장이 추가 증거금을 제공하거나 개인적으로 돈을 마련해야 하는 상황에 처한 셈이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주식을 담보로 돈을 빌려준 증권사 입장에서도 난감할 것"이라며 "만약 오스템임플란트 거래가 재개된다 하더라도 주가 하락이 불가피하며, 대출금을 현금으로 갚으라고 요구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APS홀딩스, 한스바이오메드 소액 주주 어쩌나 최 회장이 APS홀딩스와 한스바이오메드 등 보유한 주식을 대규모로 매도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최 회장은 코스닥 상장사인 APS홀딩스 155만8039주, 한스바이오메드 18만7000주 등을 보유하고 있다. 주식담보대출의 만기 상환일이 다가오며, 해당 주식의 오버행(잠재적 매도 물량) 리스크가 높아진 상태다. 특히 APS홀딩스의 경우 지난해부터 집중적인 매수세를 보여왔다. 지난해 2월부터 11월까지 꾸준히 지분을 늘리면서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155만8039주, 7.64%까지 지분을 확보했다. APS홀딩스의 대표이사(29.96%), 토러스투자자문(8.55%)에 이어 3대 주주다. 한스바이오메드는 최 회장뿐 아니라 오스템임플란트 회사 차원에서도 전략적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가 200억원 규모의 한스바이오메드 전환사채(CB)를 보유 중이다. 한편 오스템임플란트는 횡령 금액을 기존 1880억원에서 2215억원으로 정정 공시했다. 2020년도 말 별도 재무제표 기준 자기자본금의 108.18%에 달하는 금액이다. 횡령인 이 모씨가 빼돌렸다 회사 계좌로 다시 입금한 금액이 추가로 포함됐기 때문이다. 이 모씨는 현재 구속 수사 중이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향후 적법한 절차에 따라 회수를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최 회장 개인의 자금 이용에 대해서는 답할 수 없다"고 했다.

2022-01-13 15:40:47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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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운용사 브리핑] 한국투자신탁운용·미래에셋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중국 과학기술 혁신기업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 'KINDEX 중국과창판STAR50 ETF'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고 13일 밝혔다. ◆한투운용, 'KINDEX 중국과창판STAR50 ETF' 출시…중국판 나스닥 투자 과창판(과학창업판)은 중국 정부가 신성장 기술혁신 기업의 자본조달을 위해 2019년 6월 상하이거래소에 신설한 시장이다. 중화권 금융시장에서 첨단 정보기술(IT), 신소재, 전기차, 바이오테크 등 미래산업 혁신기업 비중이 가장 높다. 'KINDEX 중국과창판STAR50 ETF'는 과창판 시장의 대표지수인 'STAR 50 지수(SSE Science and Technology Innovation Board 50 Index)'를 추종하는 패시브 ETF다. STAR 50 지수는 과창판 상장기업 중 유동성이 좋고 시가총액이 큰 상위 50개 종목으로 구성된다. 중국 최대의 반도체 수탁생산 기업 SMIC, 태양광발전 모듈 및 에너지 솔루션 기업 TRINA SOLAR, 오피스 소프트웨어 개발 및 판매업체 KINGSOFT, 클라우드 컴퓨팅 및 데이터센터 관련 IT 솔루션 기업 MONTAGE TECHNOLOGY, 중저가 스마트폰 특화 제조사 TRANSSION 등이 대표적이다. 과창판은 설립 이후 중국 본토 혁신기업들의 핵심 시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상장 절차와 요건이 메인보드 시장에 비해 간소하고 신경제 및 과학기술 기업 육성을 추진하는 정부의 정책적 지원도 기대할 수 있어서다. 중국 정부는 기술 자립과 제조업 고도화를 강조하면서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우량기업 육성, 반도체 국산화율 제고 등을 추진하고 있다. 'KINDEX 중국과창판STAR50 ETF'는 이날 국내시장에 동시 상장한 과창판 ETF 상품들 중 유일하게 기초지수를 구성하는 주식을 직접 편입해 운용하는 실물주식형 상품이다. 실제 주식을 담지 않고 증권사와의 스왑 계약을 통해 기초지수 수익률을 추종하는 합성형 상품과의 차별점이다. 실물형은 포트폴리오 내 주식에서 발생하는 배당을 누릴 수 있고, 스왑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이 상품은 환 노출형으로 일간 성과에 기초지수 성과와 원화 대비 중국 위안화 환율변동이 함께 반영된다. 연 총보수는 0.5%다. 정성인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전략부장은 "과창판은 중국 정부가 중장기 국가과제로 내세운 '과학기술 자립자강' 정책의 최대 수혜를 받을 시장"이라며 "중국 신성장 기술주에 투자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은 과창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운용, 'TIGER 차이나과창판STAR50 ETF' 신규 상장 이벤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신규 상장하는 'TIGER 차이나과창판STAR50 ETF'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TIGER 차이나과창판STAR50 ETF는 중국판 나스닥인 '과창판'에 투자한다. 지난 2018년 11월 중국 시진핑 국가 주석이 첨단기술기업 전용 증권거래시장인 과창판 설립을 선언했고, 2019년 6월 정식으로 개장했다. ▲차세대IT ▲신에너지 ▲에너지절약 및 환경보호 ▲바이오 제약 ▲신소재 ▲첨단장비 등 6대 산업을 전략적 신흥산업으로 지정하고, 해당 산업 소속 기업만 과창판 상장을 허용한다. 특히 반도체, 인공지능, 빅데이터, 5G, 핀테크, IT보안, 항공우주, 로봇, 전기차, 신에너지차 부품 기업 등이 과창판에 상장해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린다. 올해는 시진핑 3기 정권이 시작하는 해이자 14차 5개년 규획 첫번째 해로, 중국 정부는 첨단산업 육성 정책을 통해 신성장산업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ETF 추종지수는 'SSE 사이언스 앤 테크놀로지 이노베이션 보드(Science and Technology Innovation Board) 50 Index(STAR50 Index)'다. 지수는 중국 정부가 지정한 전략적 신흥산업 소속 혁신형 기업 50개로 구성된, 중국 신경제를 대표하는 지수다. 전자 35%, IT 15%, 기계설비, 제약바이오가 각각 12% 등의 비중으로 업종이 분포돼 있다. 중국 최대 규모 파운드리 기업이자 세계 파운드리 시장 점유율 5위 'SMIC', 중국 2대 반도체 장비 생산기업 'AMEC',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 분야에 사용되는 고성능 반도체 칩 팹리스 사업을 영위하는 'Montage Technology' 등이 포함돼 있다. TIGER 차이나과창판STAR50 ETF 최초 설정규모는 2810억원 규모다. 이는 전세계 중국 외 지역에 상장돼 거래되는 STAR50 추종 ETF 중 가장 큰 규모다. 한편 거래 이벤트는 이날부터 오는 2월 11일까지 대신증권과 유진투자증권에서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중 TIGER 차이나과창판STAR50 ETF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대신증권은 일간 3억원 이상 거래고객 상위 10명에게, 유진투자증권은 일간 3억5000만원 이상 거래고객 상위 5명에게 각각 문화상품권 5만원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각 증권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01-13 15:34:44 박미경 기자 2022-01-13 15:34:44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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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브리핑] 유진투자·KB·IBK·NH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이 국내주식의 거래금액에 따라 기아 쏘렌토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경품 추첨 이벤트 '주식레이스 2.0'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유진투자증권, '주식레이스 2.0' 이벤트…기아 쏘렌토 경품 추천 오는 2월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온라인 계좌 보유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자들은 국내주식의 합산 거래금액(매수·매도 포함) 100만원 당 응모권을 1장씩 받게 되며, 해당 응모권으로 원하는 경품에 응모하면 된다. 유진투자증권은 총 11종의 경품을 준비했다. 1등은 3,000만원 상당의 기아 쏘렌토 트렌디(1명), 2등 LG 프라엘 메디헤어(1명), 3등 다이슨 V15(3명), 4등 애플 에어팟 맥스(5명), 5등 일리 프란시스 Y3.3(10명)이 추첨을 거쳐 이벤트 참여자들에게 지급된다. 이외에도 브루클린웍스 폴딩 릴렉스 체어 세트(20명), 정관장 에브리타임(60명), 골프존 상품권 5만원권(100명),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3만원권(200명) 등 다양한 경품이 총 1200명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2월 말까지 받은 응모권은 3월 8일 23시까지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 예정일은 3월 21일이다. 경품별 중복 응모는 가능하나 보다 많은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중복 당첨은 되지 않는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유진투자증권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별도 신청을 해야 한다. 유진투자증권은 신규 고객을 위한 추가 혜택도 마련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유진투자증권 온라인 계좌를 신규 개설하고 '주식레이스 2.0'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마다 추첨을 거쳐 10명에게 개인당 응모권 100장을 지급한다. 김경식 유진투자증권 디지털금융실장은 "최근 국내주식 시장이 다소 침체돼 있는데 고객님들께 투자의 재미와 더불어 더 많은 혜택을 드리고자 '주식레이스 2.0'을 마련했다"며 "이번 이벤트에는 기아 쏘렌토 차량과 함께 헤어케어 기기, 캠핑용품, 에어팟 맥스 등 세대별로 선호하는 경품을 고심하여 선정했다"고 말했다.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유진투자증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고객만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KB證, '해외주식 소수점' 출시 영상 212만뷰 돌파 KB증권이 공식 유튜브 채널 'M-able TV(마블TV)'의 '해외주식소수점 매매 서비스' 출시 캠페인 영상이 업로드 후 2주만에 누적 조회수 212만뷰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KB증권의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는 지난 12월 6일 출시됐다. 'M-able 미니'에서 해외주식을 소수점 단위로 사고파는 거래 서비스다. 고가의 미국주식을 천원이상부터 소액으로 살 수 있어 온주 거래의 부담을 낮췄으며, 정기구매 등 특화된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 영상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주요 메시지는 '키우다'라는 컨셉으로 '잘 키우는 엄마'라는 타이틀로 시작한다. 가족을 생각하는 엄마의 모습을 비추며 가족애를 바탕으로 영상이 전개되며, 이는 해외주식 소수점 정기구매 서비스로 꾸준히 자산을 키워가는 서비스의 특장점과 연계해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영상에는 친숙한 배우들과 음악으로 한편의 뮤직비디오 같다는 반응을 보이며 보는 이들의 감성을 자아내고 중후반부 이후에는 반전 요소로 재미까지 더했다. 또 '커피값, 외식비, 쇼핑비, 여행비' 등 일상에서 발생되는 각 에피소드별로 소비를 줄이고 모바일로 간편하게 해외주식을 구매하는 모습을 담아 생소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를 보다 쉽고 친근하게 표현했다. 또 KB증권은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 출시 기념 이벤트로 2월 28일까지 해외 소수점 주식을 종목별 일 10만원이하 매수 시 별도의 신청없이 수수료 0원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보다 다양한 고객층의 해외주식 거래를 위한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하우성 KB증권 마블랜드트라이브(M-able Land Tribe)장은 "소액으로도 쉽게 해외주식을 시작할 수 있고 정기구매 서비스 등을 통해 보다 편리하고 부담없이 꾸준히 투자할 수 있다는 내용을 전달하고자 했다"며 "어렵게만 느껴졌던 해외주식을 다양한 고객층이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더불어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많은 혜택까지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는 KB증권 'M-able 미니' 앱에서 거래 가능하며, 해외주식의 경우 환율변동 등에 따른 손실이 발생할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서비스 이용 및 이벤트 등 자세한 사항은 KB증권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IBK證, 미래 경영 화두로 ESG 주목 서병기 IBK투자증권 대표이사가 향후 사회 변화를 이끌 메가트렌드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꼽고, 이에 대응한 사업기회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IBK투자증권은 지난 12일 본사 임직원 6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을 관통할 테마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 이날 토론회는 리서치본부에서 ▲인플레이션과 금리인상 ▲국제관계 및 규제 ▲가상자산과 전통자산의 관계 등 3가지 주제에 대해 발표하고 참석자들이 각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 중 국제관계 및 규제와 관련해서 전세계적 규제 트렌드라 할 탄소중립정책을 포함한 환경규제에 대한 국가차원의 실천 방안과 이와 관련한 기업의 대응방안이 관심을 모았다. 신광헌 IBK투자증권 탄소금융부장은 "우리나라가 2030년까지 탄소배출을 35% 이상 줄이기로 확정한 가운데 시장의 자체적인 사이클과 정부의 정책방향이 탄소배출권 가격 등 탄소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승훈 IBK투자증권 리서치본부장은 "주식시장에서는 향후 2~3년간 환경 등 ESG가 주요 화두가 되면서 상장·비상장 여부와 관계없이 관련 주식들이 주목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병기 IBK투자증권 대표이사는 "탄소중립 등 친환경 이슈는 탄소금융시장뿐만 아니라 산업구조 개편 등 근본적인 변화를 일으킬 것"이라며 "향후 20~30년간 우리 사회의 변화를 이끌 메가트렌드로 ESG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토론회에서 논의한 각 요소들이 미래 어떤 상호작용을 통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는 미지수"라며 "다만 각자의 영역에서 어떤 요인이 기회이고 위기인지, 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어 새로운 사업기회를 발굴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IBK투자증권은 지난해 ESG협의회를 설치하고 세일즈&트레이딩사업부문에 탄소금융부를 신설하는 등 ESG 경영 실천과 사업기회 다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NH투자증권, '트렌드 코리아 2022' 김난도 교수 유튜브 특강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가 공개형 생애자산관리 교육프로그램인 '100세시대 아카데미 명사특강'을 오는 20일 오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 90분동안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100세시대연구소는 2022년 새해를 맞아 첫번째 명사 특강으로 '트렌드 코리아 2022' 강좌를실시한다. 이번 명사 특강에서는 '나노사회', '머니러시', '헬시플레져', '엑스틴 이즈백' 등 2022년 10대 소비 트렌드를 TIGER OR CAT이라는 키워드로 정의한 서울대학교 소비자학과 김난도 교수가 강의한다. 올해부터 격월로 개최하는 '100세시대 아카데미'는 명사특강으로 구성되며, 사전 참가 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NH투자증권 영업점 또는 모바일 링크 등을 통해 할 수 있으며, NH투자증권 거래 고객이 아니어도 참여할 수 있다. 김진웅 NH WM마스터즈 수석전문위원(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장)은 "검은 호랑이 해인 2022년을 시작하면서 우리의 삶이 변화의 징후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되는 주제로 준비했다"며 "올해는 100세시대 아카데미 명사 특강을 6회로 확대 진행할 예정이니 고객분들께서 생애 설계를 위한 멘토의 시간으로 적극적으로 활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특강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NH투자증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01-13 15:17:34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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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채권·CD 발행 규모 487.6조…전년比 7.3%↑

지난해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한 채권·양도성예금증서(CD) 등록발행 규모가 487조6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454조4000억원) 대비 7.3% 증가한 규모다. 13일 예탁원에 따르면 지난해 채권 발행 규모는 454조7000억원으로 전년(429조원9000억) 대비 5.7% 증가했다. CD 발행 규모는 32조9000억원으로 전년(24조5000억원) 대비 34.2% 늘었다. 지난해 전자등록 발행한 채권·CD 487조6927억원 중 금융회사채(143조4110억원)가 29.4%로 최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특수금융채, 일반회사채, 일반특수채, 유동화 특수목적법인(SPC)채, CD, 국민주택채, 지방채, 지방공사채, 유사집합투자기구채 순으로 등록발행됐다. 국민주택채는 18조8057억원이 등록발행돼 전년(18조7045억원) 대비 0.5% 증가했다. 지방채는 6조9867억원이 등록발행돼 전년(7조7971억원) 대비 10.3% 감소했다. 종류별로는 ▲지역개발채 3조7837억원으로 전년(2조7606억원) 대비 37% 증가 ▲도시철도채 9747억원으로 전년(1조284억원) 대비 5.2% 감소 ▲모집지방채 2조2283억원으로 전년(4 81억원) 대비 44.4% 감소했다. 등록발행 비중은 지역개발채가 54.2%, 모집지방채가 31.9%, 도시철도채가 13.9%를 각각 차지했다. 특수채는 176조3174억원이 등록발행돼 전년(178조8741억원) 대비 1.4% 감소했다. 종류별로는 ▲일반특수채 40조7153억원 발행돼 전년(41조1208억원) 대비 0.9% 감소 ▲특수금융채 130조7100억원 발행돼 전년(134조4800억원) 대비 2.8% 감소 ▲지방공사채 4조8921억원 발행돼 전년(3조2733억원) 대비 49.4% 증가했다. 특수채 등록발행 비중은 특수금융채가 74.1%, 일반특수채가 23.1%, 지방공사채가 2.8%를 차지했다. 회사채는 252조6680억원이 등록발행돼 전년(224조5476억원) 대비 12.5% 증가했다. 종류별로는 ▲일반회사채 69조8017억원 ▲금융회사채 143조4110억원 ▲유동화SPC채 39조2177억원 ▲유사집합투자기구채 2376억원이 등록발행됐다. 회사채 등록발행 비중은 금융회사채 56.8%, 일반회사채 27.6%,유동화SPC채 15.5%,유사집합투자기구채 0.1%를 차지했다. 금융회사채 중 일반은행채가 53조2923억원, 할부금융채 38조2641억원, 금융지주회사채 등 기타회사채는 30조1946억원, 신용카드채 21조6600억원 발행됐다. CD는 32조9149억원이 등록발행돼 전년(24조5300억원) 대비 34.2% 증가했다. 메자닌 증권(주식연계채권)의 경우 전환사채 9조5283억원, 교환사채 1조6239억원, 신주인수권부사채 7015억원이 발행됐다. 만기구조별로는 단기채권 106조1000억원, 중기채권 215조2000억원, 장기채권 133조4000억원이 발행됐다. 지난해 전체 발행규모 중 단기채권 23.3%, 중기채권 47.3%, 장기채권 29.3%를 차지했다. 채권의 모집유형별로는 공모채권 404조원, 사모채권 50조7000억원 발행됐다.전년 대비 각각 3.9%, 22.4% 증가했다. 등록발행 비중으로는 공모채권이 88.9%를 차지했다. 사모채권 중 일반사모채권은 9.9%, P-CBO(Primary-Collateralized Bond Obligations) 기초자산을 구성하는 사모채권은 1.2%를 차지했다. P-CBO는 신규 발행 채권을 기초자산으로 해 발행되는 유동화 증권이다. 지난해 외화표시채권은 달러(USD) 채권만 1조1333억원 등록발행됐다. 전년(2875억원) 대비 294.1% 증가했다.

2022-01-13 13:54:32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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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펀드 순자산 전년比 100조 늘어…총 832조 기록

지난해 12월 말 기준 전체 펀드 순자산은 831조9000억원, 설정액은 788조4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말 대비 각각 111조7000억원(15.5%), 93조8000억원(13.5%) 증가한 수치다. 13일 금융투자협회는 '2021년 펀드시장 결산'을 발표했다. 파생형을 제외한 모든 유형에서 자금이 순유입돼으며, 지난해 전체 펀드시장에 총 66조1000억원의 자금이 들어왔다. 공모펀드 순자산은 전년 말 대비 37조4000억원(13.6%) 증가한 312조1000억원, 사모펀드는 전년 말 대비 74조3000억원(16.7%) 증가한 519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유형별로는 해외주식형펀드가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다. 순자산 총액은 110조8000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20조1000억원(22.1%) 증가했다. 채권형의 경우 기준금리 인상 등으로 하반기 채권시장이 약세를 보였으나, 순자산 총액은 전년 말 대비 11조9000억원(10.1%) 증가한 129조8000억원으로 마감했다. 혼합채권형은 공모주 펀드를 중심으로 자금 유입이 이뤄졌다. 순자산 총액은 23조8000억원으로 세부 유형 중 가장 높은 증가율(46.8%)을 기록했다. 파생상품은 고난도 제도 도입 등으로 유일하게 자금 순유출이 일어났다. 순자산 총액은 50조8000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1.6% 소폭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2-01-13 10:11:17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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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코스닥 동반 상승 "美 긴축 우려감 완화"

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45.10포인트(1.54%) 오른 2972.48에 마감한 12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1.41포인트(2.21%) 오른 991.33에,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2원 내린 1190.5원에 마감했다./뉴시스 코스피가 미국의 긴축 시기가 하반기로 고려되면서 2970선을 회복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5.10포인트(1.54%) 오른 2972.48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0.80% 오른 2950.78포인트로 출발해 상승폭을 지속적으로 키우면서 2970선으로 복귀했다. 개인은 1조718억원어치 순매도했다. 기관은 6066억원, 외국인은 4553억원어치 각각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올랐다. SK하이닉스(0.39%), 삼성바이오로직스(2.88%), LG화학(5.31%), 삼성SDI(5.10%), NAVER(3.13%), 현대차(0.48%), 카카오(2.32%), 기아(1.19%) 등이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화학(3.75%), 서비스업(2.1%), 금융업(1.99%), 철강금속(1.91%), 비금속광물(2.29%), 증권(2.15%), 유통업(2.14%), 등이 올랐다. 반면, 건설업(-1.31%), 의료정밀(-1.24%) 등이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도 전일 대비 21.41포인트(2.21%) 오른 991.33포인트로 마감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 종목 대부분 오름세로 거래를 마쳤다. 셀트리온헬스케어(0.25%), 셀트리온제약(0.64%), 에이치엘비(2.85%), 씨젠(3.84%), 에코프로비엠(4.83%), 펄어비스(2.33%), 엘앤에프(9.17%), 카카오게임즈(2.34%), 위메이드(5.72%) 등이 상승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1-12 17:14:20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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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블록체인 기반 부동산 유동화 시스템 구축 협약

SK증권이 부동산 조각투자 플랫폼 기업 펀블과 업무협약을 맺고, 블록체인 기반 부동산 디지털 유동화 시스템 구축을 본격화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로 고객은 펀블 플랫폼에서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토큰(DABS·Digital Asset Backed Securities)' 매매 및 주요 부동산 투자가 가능하다. 특히 SK증권은 한국예탁결제원과 함께 부동산 유동화 과정부터 보관, 유통, 청산 등 시스템 전 과정에 참여한다. 고객이 투자한 DABS와 일대일 매칭된 신탁 수익증권이 예탁원에 전자등록이 되면 SK증권이 DABS 거래를 고객 계좌로 실시간 반영하는 구조다. 기존 디지털 자산 투자 플랫폼들은 고객의 투자 편의성은 높였지만, 투자자 보호 측면에서는 아쉬운 평가를 받아왔다. 반면 이번 시스템은 기존 서비스를 보완해 제도권 편입에 맞춘 한국형 STO(증권형토큰발행·Security Token Offering)다. 김신 SK증권 사장은 "디지털 자산은 SK증권 비즈(Biz)의 핵심 키워드 중 하나로 제도권 내 디지털 자산 시장 선점을 위해 다양한 기업들과 적극 협업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증권은 2022년 조직개편을 통해 디지털(Digital)사업본부를 포함한 Digital부문을 확대 신설하고, 최고 디지털 책임자(CDO·Chief Digital Officer)를 임명하는 등 신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협약파트너사인 펀블은 지난해 5월 부동산 수익증권 거래 플랫폼을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 받았으며, 오는 4월 출시 예정이다.

2022-01-12 15:49:09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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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불안 속 투자 대안처 '리츠' …"정부 규제 완화"

증권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20년 만에 자산 최고치를 경신한 '리츠(EITs·부동산투자회사)'가 투자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정부가 리츠의 상장·공모 활성화에 나서며 리츠가 개인투자자들의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리츠는 다수의 투자자에게서 자금을 모아 부동산에 투자한 뒤 임대료나 매각 차익을 정기적으로 배당하는 부동산 간접투자 상품이다 금융위원회·국토교통부·공정거래위원회는 12일 공모·상장리츠 운영과 자금 모집과 관련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상장 유인을 부여하기 위해 '공모·상장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내놨다. 리츠의 투자 수단과 투자 범위를 확대하고, 연기금 투자도 확대키로 했다. 특히 지난해 국내 리츠 총자산이 사상 첫 70조원을 돌파하며 20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또 리츠 수는 전년 대비 34개가 증가한 316개까지 급증했다. 지난해 코스피에 상장된 18개 리츠 종목 평균수익률은 17.1%를 기록하며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를 4배 이상 웃돌았다. 지난해 상장 리츠의 평균 배당률은 평균 5.8% 수준이다. 이처럼 안정적인 투자 성과를 보이는 것도 리츠의 인기를 키우고 있다는 분석이다. 2018년 1조6500억원→2019년 2조2600억원→2020년 5조7700억원→2021년 9조8200억원으로 해마다 꾸준히 불어났다. 상장 리츠는 부동산투자회사법상 주가변동과 상관없이 이익의 90%를 반드시 배당해야하기 때문에 안정적 배당성향의 중위험·중수익 상품으로 평가된다. 여기에 대형 리츠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이어 상장을 준비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2022년 1월 현재 공모를 통해 18개 종목이 코스피에 상장되어 있다. 지난해 디앤디플랫폼리츠, 미래에셋글로벌리츠, SK리츠, NH올원리츠, 신한서부티엔디리츠 등 5개 리츠가 상장했다. 올해에도 4~5개 리츠가 상장할 계획이다 특히 투자업계는 올해 상장 리츠 시장도 지난해 이어 훈풍이 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인플레이션이 확대되고 있다. 아울러 금리 인상까지 자본시장을 압박하고 있지만, 리츠는 인플레이션 헤지 매력을 보유하고 있다. 보통 물가가 상승하면 부동산 가격도 함께 올라 리츠의 수익과 자산가치가 증가하고 수익은 투자자에게 배당된다. 또 대기업들이 신사업에 투자하기 위한 재원을 확보하고자 보유 중인 부동산을 현금화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삼성증권 이경자 연구원은 "금리인상과 인플레이션, 비용 증가 압력 등이 다양한 산업에 위협요소로 작용하지만 임대료 상승과 차입조달 다변화로 상장 리츠의 배당금은 훼손되기보다 오히려 상승세를 그릴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날 투자업계에 따르면 코람코자산신탁은 1분기 내 신규 리츠 상장을 목표로 이달 중 거래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한다.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하나금융투자 본사 건물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품으로 올해 1호 상장 리츠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2-01-12 15:44:01 구남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