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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코스피, 외인·기관 매도에 28P 하락...2926 마감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동반 하락 마감한 10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림 전광판에 코스피가 전 거래일에 비해 28.17(0.95%) 포인트 내린 2926.72를, 코스닥지수는 14.78(1.49%) 포인트 내린 980.38을 나타내고 있다./뉴시스 10일 코스피 지수가 지난 주말 대비 28.17포인트(0.95%) 하락한 2926.72로 마감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 정상화 가속화 우려와 불확실성이 확대된 탓이다. 코스피시장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5739억원을 순매수했으나 기관은 5005억원, 외국인은 882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들도 대부분 하락세로 마감했다. 삼성전자는 전일 보다 0.38% 내린 7만8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어 SK하이닉스(-1.97%), 삼성바이오로직스(-0.95%), NAVER(-0.89%), 현대차(-2.56%) 등도 각각 떨어진채 거래를 마쳤다. 이와 함께 카카오(-3.40%),기아(-3.34%), LG화학(-1.25%), 현대차(-2.56%), 삼성SDI(-1.89%), 포스코(-0.33%) 등도 내림세를 기록했다. 반면 KB금융(3.77%), 신한지주(2.39%), 셀트리온 (2.47%) 등은 상승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보험 (3.87%), 음식료품(0.50%), 금융업(0.36%), 등은 상승세로 거래를 마쳤다. 반면 은행은 4.76%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78포인트(1.49%) 하락한 980.38로 마감했다. 개인은 3368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135억원, 1192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은 엇갈렸다. 셀트리온헬스케어(2.43%)와 에이치엘비(1.43%), 위메이드(0.46%), 씨젠(0.35%) 등은 올랐다. 반면 엘앤에프는 (-5.29%), 에코프로비엠(-3.08%), 펄어비스(-2.76%), 카카오게임즈(-0.13%), 셀트리온제약(-0.37%) 등은 하락 마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1-10 16:22:47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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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급락, 류영준 내정자 사퇴...'시총 11조 증발'

먹튀' 논란 끝에 10일 자진사퇴한 류영준 카카오 공동대표 내정자/뉴시스 10일 류영준 카카오 차기 공동대표 내정자가 자진 사퇴했다. 경영진 주식 매도 논란과 매크로 불확실성에 카카오그룹주가 또 한 번 주저 앉았다. 이날 카카오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3.4% 내린 9만6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카카오뱅크는 전일 대비 7.09% 하락한 5만1100원에, 카카오페이는 3.26% 하락한 14만8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특히 새해 증시가 열린 지 1주일 만에 카카오그룹의 시가총액은 약 11조원이나 증발했다. 논란은 류 대표 등 카카오페이 임원 8명이 900억원어치의 회사 주식을 팔아 현금을 챙기며 비난 여론은 잦아들 지 않고 있다. 특히 지난달 10일 상장 한달 만에 경영진이 코스피200지수 편입이라는 호재에 맞춰 44만993주를 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해 '도덕적 해이' 지적을 받았다. 경영진이 주식을 대거 처분하기 전날 카카오페이 주가는 20만8500원이었지만 이날 14만8500원까지 급락했다. 이는 경영진 매도 공시 후 28.7%나 하락한 수치다. 개인과 외국인도 매도 물량을 쏟아내면서 카카오페이 주가는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증권가도 "시가총액 20조원인 기업이 상상도 못 할 일을 저질렀다"는 반응이다. 이에 따라 카카오 노조는 카카오 차기 대표로 내정된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에 대해 내정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고 이날 류 대표가 자진 사퇴했다. 카카오 내부에선 주요 주주인 국민연금이 나서 경영진에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분위기도 파다하다. 또 카카오페이의 2대 주주인 중국 알리페이가 당장 매도할 수 있는 물량도 막대하다는 우려에 물량 불안감이 커지는 상황이다. 여기에 부진한 실적도 카카오 주가 하락에 한몫했다. 에프앤가이드 지난 9일 기준 카카오의 4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2021억원으로 3개월 전 2460억원 대비 17.85% 감소할 것이란 전망이다. 카카오페이 상장에 따른 임직원 스톡옵션 관련 인건비 일시 증가 등이 영향을 끼쳤다. 증권가에서는 카카오의 목표주가를 낮추는 리포트가 연이어 나오고 있다. 삼성증권은 카카오의 목표가를기존 18만원에서 16만원으로 낮췄다. 한국투자증권도 카카오 목표 주가를 종전 16만원에서 14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또한 목표가를 16만원에서 14만5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정 연구원은 "동종 업계인 텐센트와 코인베이스의 밸류에이션하락으로 카카오톡과 두나무의 가치를 하향 조정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도 "연초 이후 카카오 주가는 지난해 불거진 정부 규제 이슈의 장기화, 단기 실적 부진, 글로벌 금리 인상에 따른 동종 기업의 밸류에이션 하락 등으로 급락했다"고 설명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1-10 15:53:39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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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단기사채 통한 자금조달 1243.7조

지난해 기업들이 활발한 단기사채 발행을 통해 자금을 조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단기사채를 통한 자금조달 규모가 1243조70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전년(1031조3000억원) 대비 20.6% 증가한 규모다. 영업일평균 발행금액은 5조원으로 전년 대비 9000억원 증가했다. 단기사채(STB·Short-TermBond)는 기업이 만기 1년 이하, 1억원 이상 발행 등 일정 요건을 갖춰 발행하는 사채다. 전자등록기관을 통해 발행·유통·권리 행사 등을 전자적으로 처리한다. 예탁원에 따르면 단기사채 발행량은 지난 2013년 제도 도입 이후 대체로 증가세를 보여 왔다. 2021년까지 총 8150조3000억원 규모가 발행됐다. 지난해 종류별로 일반 단기사채는 전년(830조6000억원) 대비 22.9% 증가한 1020조8000억원이 발행됐다. 유동화 단기사채는 전년(200조7000억원) 대비 11.1% 증가한 222조9000억원이 발행됐다. 유동화 단기사채는 일반기업, 증권회사 및 기타 금융회사 등이 발행하는 일반 단기사채 외 특수목적회사(SPC)가 발행하는 AB(Asset Backed) STB, PF AB(Project Financing Asset Backed) STB다. 만기별로는 3개월물 이내 발행량이 전년(1028조1000억원) 대비 20.5% 증가한 1238조7000억원으로 전체 발행량의 대부분(99.6%)을 차지했다. 신용등급별로는 A1, A2, A3, B이하 순으로 신용등급이 낮아질수록 발행량이 감소했다. 이 중 A1등급의 발행이 1172조3000억원으로 전체 발행량의 94.3%를 차지했다. 업종별로는 증권회사(715조원), 유동화회사(222조9000억원), 카드·캐피탈등 기타금융업(202조4000억원), 일반기업 및 공기업(103조4000억원) 순으로 발행량이 많았다. 종류별 발행현황을 보면 일반 단기사채는 1020조8000억원이 발행돼 전년(830조6000억원) 대비 22.9% 증가했다. 유동화 단기사채는 222조9000억원이 발행돼 전년(200조7000억원) 대비 11.1% 증가했다. AB단기사채는 99조8000억원이 발행돼 전년(104조4000억원) 대비 4.4% 감소했다. PF AB단기사채는 123조1000억원이 발행돼 전년(96조3000억원) 대비 27.8% 증가했다. 외화표시 단기사채는 26억2200만달러가 발행돼 전년(16억1600만달러) 대비 62.2% 증가했다. 3개월물 이내 발행량은 전년(1028조1000억원) 대비 20.5% 증가한 1238조7000억원으로, 총 발행 금액의 99.6%를 차지했다. 이는 현행 증권신고서 제출 면제기간(3개월 이내)이 주된 요인으로 분석된다. 증권신고서 제출 시 발행분담금 납부 등 각종 사무 및 비용 부담 발생으로 만기 3개월 이내 발행을 선호한다는 설명이다. 초단기물(7일물 이내)은 782조9000억원이 발행돼 전년(636조9000억원) 대비 22.9% 증가했다. 전체 발행의 62.9%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초단기물 중 증권회사의 발행액은 624조4000억원으로 전년(511조6000억원) 대비 22% 증가했다. 전체 초단기물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79.8%)했다. 신용등급별로는 전년과 동일하게 A1(1172조3000억원), A2(55조7000억원), A3(14조3000억원), B이하(1조4000억원) 순으로 신용등급이 낮아질수록 발행량이 감소했다. 업종별 발행량은 증권회사(715조원), 유동화회사(222조9000억원), 카드·캐피탈 등 기타금융업(202조4000억원), 일반기업 및 공기업(103조4000억원) 순으로 많았다.

2022-01-10 15:29:25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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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브리핑] 유안타·신한금융투자

유안타증권이 대형 기업공개(IPO) 공모주 일정이 지속됨에 따라 공모주 수요에 대응하는 투자일임 서비스 제공을 위해 우량 공모주펀드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운용하는 'We Know 공모주 펀드랩 제2호'를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유안타증권, 'We Know 공모주 펀드랩 제2호' 판매 유안타증권은 2020년 하반기부터 지난해까지 공모주펀드만 1조6900억원어치를 판매했다. 특히 공모주펀드 선정 노하우와 적극적인 리밸런싱 전략을 바탕으로 투자하는 'We Know 공모주 펀드랩'을 지난해 2월 첫 출시해 600억원의 운용 규모를 달성하며, 성공적인 운용 경험과 레코드를 축적했다. 특히 'We Know 공모주 펀드랩'은 공모주 청약이 개인투자자들에게 높은 경쟁률로 투자금액 대비 실제 수익이 제한적이라는 점에 착안해 공모주 우선배정 혜택이 있는 펀드와 일반공모주펀드들을 전략적으로 편입해 효과적인 공모주 투자를 가능하게 했다. 2022년 공모주 시장 역시 초대어급으로 꼽히는 LG에너지솔루션과 함께 현대엔지니어링, SSG닷컴, 컬리,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등 대형 종목들의 IPO가 다수 예정돼 있다. 대표적인 공모주 투자 펀드인 공모주하이일드펀드의 경우 코스피·코스닥 공모주 5%, 코스닥벤처펀드는 코스닥 공모주 30%의 우선배정 혜택이 있어 성장성 높은 IPO 예정 기업에 투자하는 공모주펀드의 성과는 올해도 양호할 것으로 예상한다. 새로 선보인 'We Know 공모주 펀드랩 제2호'는 펀드별 공모주 참여 스케줄과 편입 종목에 대한 리서치를 바탕으로 적시에 적합한 펀드를 매수하고 수익 달성 시 환매하는 이벤트 드리븐(Event Driven) 전략으로 운용한다. 공모주 종류에 따라 유리한 펀드를 선택해 비중을 조절하고, 시장 상황에 맞는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초과 수익 및 수익률 방어를 추구한다. 가령 시장 리스크가 확대될 경우 수익률 방어를 위해 국공채 및 우량채 투자비율이 높은 일반공모주펀드 비중을 확대한다. 김주형 유안타증권 랩(Wrap)운용팀장은 "올해가 지난해 이상의 IPO 빅마켓이 예상되는 만큼 이 상품이 공모주 투자에 관심있는 투자자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며 "특히 상반기부터 성장성 높은 대형 기업들의 공모가 많이 예정돼 있어 가급적 빨리 공모주 투자상품에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말했다. 최소가입금액은 1000만원이며, 수수료는 A형은 연단위 선취 1.2%에 고객과 합의한 성과보수를 징수하고 B형은 후취 연 1.5%를 징수한다.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 및 모바일 비대면 서비스를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지점과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신한금융투자, 해외주식 '소수점투자로 확실한 행복' 이벤트 신한금융투자가 매주 해외주식 주간수익률 1위 종목을 맞추고 소수점투자를 하면 다양한 혜택을 드리는 해외주식 '소수점투자로 확실한 행복'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1월 9일부터 시작해 3월 7일까지 매주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신한금융그룹의 원신한 금융플랫폼 '신한플러스'에서 8주간 8라운드로 진행된다. 매주 선별된 미국 대표주식 9종목 중 주간 수익률 1위가 예상되는 종목을 선택 후 소수점으로 투자를 하면 응모할 수 있다. 1등 종목 투자자 중 매 라운드 추첨을 통해 최대 마이신한포인트 100만 포인트와 에어팟, 치킨 등의 상품을 지급한다. 더불어 8라운드 중 4라운드 이상 참여시 모두 마이신한포인트 1000포인트를 지급한다. 또 해외주식 신규 고객이 이벤트 참여시 선착순으로 마이신한포인트 2000 포인트를 증정한다. 신한금융투자 해외주식 소수점투자 서비스는 2018년 업계 최초로 혁신금융사업자로 지정된 서비스다. 신한금융투자 '해외주식 소수점투자' 서비스는 모바일 채널을 통해 SNS를 하듯이 쉽게 해외주식을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로 미국에 상장된 380여개의 종목의 매수가 가능하며, 매수 시 자동환전 시스템이 적용돼 달러로 사전에 환전하는 번거로움도 없다. 더불어 신한금융투자는 다양한 해외주식 투자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지정한 종목을 매월 자동으로 소수점 투자하고 목표수익률 달성 시 자동으로 매도하는 '해외주식 플랜yes서비스'가 있다. 또 소액으로 해외주식 상품권을 간편하게 선물할 수 있는 '스탁콘' 서비스 및 포인트로 해외주식을 매수할 수 있는 '스탁백' 서비스가 있다. 양진근 신한금융투자 리테일전략본부장은 "새해를 맞아 해외주식 소수점투자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신한금융투자는 국내 최초로 해외주식 소수점투자 서비스를 선보인 사업자로 앞으로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2-01-10 15:22:1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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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대어 'LG 엔솔', 11일 수요예측…유통 가능 물량 주목

역대급 기업공개(IPO) '대어(大魚)'로 꼽히는 LG에너지솔루션이 코스피 입성을 앞두고 공모 절차에 나선다. 국내 IPO 역사상 최대 금액을 공모하는데, 기관투자자의 청약 경쟁률과 유통 가능 물량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11~12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확정한다. 이어 오는 18~19일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을 진행한 뒤 27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총 공모주식수는 신주 3400만주와 LG화학의 구주매출 850만주 등 총 4250만주이며, 공모 희망가 밴드는 25만7000~30만원이다. 전문가들은 희망 밴드 상단에서 공모가가 결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공모가 최상단 기준으로 산출한 공모 금액은 12조7000억원, 시가총액은 70조원에 달한다. 공동주관사 7곳(KB·대신·미래에셋·신영·하나금융·하이투자·신한금융투자)은 LG에너지솔루션의 상장 후 적정 시총을 112조원으로, NH투자증권은 101조원, 한국투자증권과 SK증권 등은 100조원으로 산정했다. 주민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LG에너지솔루션은 주요 완성차 메이커 대부분을 고객으로 확보했다"며 "전기차 업체 1위 테슬라는 물론 완성차 톱(Top) 6개 업체 중 3개 업체(현대차·GM·스텔란티스)와는 합작법인을 설립했으며, 국내 배터리 업체 중 가장 많은 조인트벤처(JV)를 설립해 향후 추가 수주, 신기술 개발, 원료 확보 측면에서 경쟁사 대비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윤혁진 SK증권 연구원은 "LG에너지솔루션가 공모가 산정을 위해 선정한 비교기업 '중국 CATL'은 지난해 기준 기업가치 대비 상각 전 영업이익(EV/EBITDA)이 80배 수준"이라며 "그러나 LG에너지솔루션은 시총을 100조원으로 산정해도 이 값이 43배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상장 이후 수급에도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관투자자의 의무보유 확약 기간이 길수록 상장 당일 유통 가능 물량이 적어 주가가 상승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의무보유 확약 기간이란 공모주를 배정받는 조건으로 보유 주식을 특정 기간 안에 팔지 않겠다는 약정을 의미한다. 의무보유 기간은 짧게는 15일에서 길게는 6개월까지 설정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의 최대 주주인 LG화학의 물량 81.84%는 상장 후 6개월간, 우리사주조합 물량인 3.63%는 상장 후 1년간 매도할 수 없다. 기관투자자와 일반투자자 배정물량은 3400만주, 14.53%다. 이중 기관투자자의 의무보유 확약 물량을 제외하면 상장 당일 유통 가능 물량을 확인할 수 있는데, 상장일에 10% 미만의 주식만 유통 가능할 것이라는 기대도 나온다. 앞서 상장한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 15.03%, SK바이오팜 13.1%, SK바이오사이언스 12%와 비슷한 수준이다.

2022-01-10 15:10:42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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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금융그룹, LPGA 고진영·안나린 프로와 후원계약

KTB금융그룹이 지난 7일 2021년 LPGA 투어 '올해의 선수'에 빛나는 고진영 프로와 후원계약을 체결하고 조인식을 가졌다. 또 퀄리파잉 시리즈를 수석으로 합격하고 올 시즌 LPGA 투어에 데뷔하는 안나린 프로와도 후원계약을 맺었다. 조인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여의도 KTB금융그룹 본사에서 약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KTB금융그룹 이병철 회장을 비롯한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세마스포츠마케팅 홍미영 전무가 참석했다. 이번 후원계약으로 고진영 프로는 상의 우측 가슴에, 안나린 프로는 상의 우측 카라에 KTB금융그룹 로고를 새기고 세계무대를 누비게 됐다. 고진영 프로는 자타공인 세계 최고 프로골퍼로 지난해 LPGA 투어에서 5승을 거두며 올해의 선수, 다승왕, 상금왕 등 주요 타이틀을 획득했다. 2022년 시즌 역시 투어에서 가장 기대되는 선수로 손꼽히고 있다. 이병철 KTB금융그룹 회장은 "LPGA투어에서 성공한 최고의 선수와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는 KTB금융그룹이 세계무대에서 함께 성장해 나가길 희망한다"며 "올 시즌에도 최고의 컨디션으로 더 큰 도전에 성공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고진영 프로는 "후원해 주신 결정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올해도 꾸준하게 앞으로 나아가는 선수가 되겠다"며 "저와 KTB금융그룹이 함께 글로벌 넘버원으로 나아가기를 함께 응원하고 바란다"고 말했다. 안나린 프로는 안정감 있는 플레이와 집중도 높은 퍼팅으로 무섭게 성장하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해 12월 열린 LPGA 퀄리파잉 시리즈에서 극적인 역전으로 수석합격의 영예를 안으며 화려하게 LPGA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병철 회장은 "안나린 프로의 끊임없는 도전정신에 박수를 보낸다"며 "LPGA 무대에서 최고의 기량을 선보여 반드시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안나린 프로는 "LPGA라는 새롭고 큰 무대에 도전하는 저를 위해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인연을 통해 KTB금융그룹과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하고 성공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2-01-10 14:27:49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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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간담회] 전력변환장치 기업 '이지트로닉스'…코스닥 상장

전기차(EV)의 심장인 전력변환장치 제조업체 이지트로닉스가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이지트로닉스는 10일 온라인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시장 상장에 따른 향후 전략과 비전에 대해 밝혔다. 이지트로닉스는 전력변환장치 중 직류와 교류를 서로 바꿔주는 인버터, 그리고 고전압과 저전압을 교환해주는 컨버터를 개발·제조하는 업체다. 전기차와 수소차의 심장이라고 불릴 만큼 전력을 사용하는 기기에서는 필수적인 부품들이다. 이지트로닉스는 전기차를 중심으로 통신장비와 방산 차량 등에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 강찬호 이지트로닉스 대표이사는 "이지트로닉스의 주요 매출처는 EV와 5G용 전력저장장치에 모여 있는 편"이라며 "이 시장 자체가 쇠퇴기나 저무는 시장이 아닌 이제 막 시작된 시장이라 향후 안정적·장기적으로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시장을 선점한 셈"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지트로직스는 EV분야에서 높은 효율과 신뢰도를 가진 제품 기술력을 기반으로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여기에 해외 거점 확대를 통해 앞으로 다양한 상용차 제품 공급이 증가할 예정으로, 앞으로도 EV용 전력변환장치 매출액의 비중은 지속적인 상승이 예상된다. 통신 사업에서는 통신장비에 사용되는 정류기 및 전원공급장치를 생산하고 있다. 이지트로닉스는 국내 1위 통신 대기업을 통해 광 중계기용 PSU 납품에서 1위를 점유하고 있다. 향후 더 넓은 범위에서 증가된 수요가 예상되고 있는 5G 산업에서 이지트로닉스는 외형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지트로닉스의 전력변환기술은 첨단 기술의 발전에 따라 그 적용 범위가 무한히 확대될 수 있다. 현재 주력으로 하고 있는 친환경 차량, 5G통신, 신재생에너지와 방산 등 각 사업 안에서 제품 라인이 확장되고 있는 것은 물론이고, 무인 전기차, 무가선 트램, 골프카, 농기계, 태양광, 선박 등에도 기술이 적용 가능하다. 상장 후에 이지트로닉스는 각 산업별 고객사들과 적극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나가며, 글로벌 고객사들의 제품 양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연구개발(R&D) 및 시설에 투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해외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유럽과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글로벌 생산기지를 확보하는 등 성장 동력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지트로닉스의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총 공모주식수는 98만주, 공모 희망가 밴드는 1만9000~2만2000원이다. 1월 13~14일 수요예측을 거친 후 20~21일 일반청약을 받는다.

2022-01-10 13:36:01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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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중소형 유망종목은?…'2차전지, AI, 반도체 소켓'

독립리서치 리서치알음이 2022년 박스권 장세 속 시장을 이끌어 갈 테마로 2차전지, 인공지능(AI), 반도체 소켓을 제시했다. 10일 리서치알음은 해당 섹터 내 유망 종목으로 ▲파워로직스 ▲엠플러스 ▲트윔 ▲마인즈랩 ▲마이크로컨텍솔 ▲디아이를 꼽았다. 이동현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지난해 2차전지, AI, 반도체가 시장을 이끌어간 일등공신이라는 것에는 이견이 없다"며 "그러나 2차전지 장비주는 소재주 대비 소외됐고, AI와 반도체는 여전히 성장의 초입에 있다고 판단된다. 지금까지 투자자의 상상력으로 주가가 올랐다면 2022년은 실적을 보여주는 기업이 살아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우선 2차전지의 경우 플래그십 전면 및 중저가 멀티카메라 모듈 전문 생산업체인 '파워로직스'와 2차전지 조립장비 제조업체 '엠플러스'다. 이동현 연구원은 "파워로직스는 중대형 2차전지 보호회로 BMS(Battery Management System) 및 배터리팩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최근 현대차의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에너지저장장치(ESS) 제품 생산을 위한 파일럿 라인을 구축했다"며 "전기차에서 수거한 배터리팩을 분해해 배터리 상태를 진단하고 재활용이 가능한 양품을 분류해 ESS용 배터리 트레이로 재가공하는 기술을 확보해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 선점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엠플러스는 주로 파우치형 배터리 조립 장비를 공급했으나 최근 스웨덴 노스볼트와 각형 배터리 공정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각형 배터리 장비에 대한 레퍼런스를 확보해 주요 고객사인 SK이노베이션 이외의 각형 배터리 생산 업체로부터의 수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AI 산업은 스마트 팩토리에서 버츄얼 휴먼까지 다양한 산업군의 디털라이제이션이 가속화되고 있다. '트윔'은 불량품을 자동 정밀 검사하는 시스템(머신비전 검사)을 개발하는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업체이며, '마인즈랩'은 각 직업군에 맞는 인공인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연구원은 "트윔은 룰 기반의 검사장비를 시작으로 딥러닝 방식의 AI 검사장비로 사업을 확대해 전방산업의 생산 원가 절감에 도움을 주고 있다"며 "2017년까지 9개사에 불과하던 고객사를 2021년 42개사로 확대함으로써 매출처를 다각화하고 있다"고 했다. 마인즈랩에 대해서는 "키오스크, 스마트폰 및 로봇 등 다양한 디바이스와 동사의 인공인간 시스템을 결합할 수 있어 현실뿐만 아니라 메타버스 디지털까지 모두 구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올해 DDR5 본격 도입이 시작됨에 따라 반도체 번인 소켓이 성장 사이클에 진입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마이크로컨텍솔','디아이'에 주목하라는 조언이다. 마이크로컨텍솔은 메모리 반도체의 번인 테스트를 위한 번인 소켓 및 모듈 소켓을 생산하는 업체다. 주요 고객사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로 매출 비중은 각각 50%, 40%에 달한다. 이 연구원은 "DDR5가 출시되면서 수율이 안정화 될 때까지 번인 테스트 소켓의 매출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DDR5 전환율이 최대 18%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한다. 따라서 마이크로컨텍솔의 번인 테스트 소켓 생산량은 2022년에 피크를 찍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디아이는 반도체 후공정 번인 테스터 장비 및 번인 보드 업체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모두 고객사로 두고 있는 유일한 검사 장비 업체다. 이 연구원은 "SK하이닉스가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DDR5에 투자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자회사의 실적이 디아이의 연결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또 자회사의 낮은 고정비는 레버리지 효과로 이어져 높은 이익률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2022-01-10 13:35:47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