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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 코스피' 프로젝트 시작…"주주 권리 지키자"

국내 증시의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제도 개혁을 촉구하는 '세이브 코스피(SAVE KOSPI)' 프로젝트가 시작돼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투자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제도개혁 청원문'을 만들어 대선 후보 정당들에게 촉구한다는 계획이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세이브 코스피' 프로젝트는 김규식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회장과 이효석 업라이즈 매니지스트의 주도로 이뤄진다. 이어 일반 투자자들과 경제 관련 인플루언서, 유튜버 및 기업 관계자들이 잇따라 목소리를 내며, 국내 증시의 구조적 악순환을 타개할 제도 개혁 입안을 촉구하고 있다. 고도 압축성장 과정에서 형성된 경영 관행, 제도적 불합리와 부조리함이 만성적인 코리아 디스카운트 현상을 만들어내면서 주주 가치를 훼손하고 있다는 것이 '세이브 코스피' 프로젝트의 문제 정의다. 이 프로젝트는 ▲일반개인, 크리에이터, 인플루언서, 기업관계자들의 지지와 제안을 모으고 공유 ▲지지자들의 목소리와 세이브 코스피의 제안을 취합해 제도개혁 청원문 작성 ▲청원문을 각 대선주자, 주요 기업, 청와대 청원을 통해 전달하고 제도개혁 촉구 등의 순으로 이뤄질 계획이다. 이효석 매니지스트는 캠페인 전개 이유에 대해 "지정학적인 리스크나 코로나 바이러스 등 외부 요인은 우리가 바꿀 수는 없지만, 코스피의 거버넌스를 바꾸어 주주권의 가치는 상승시킬 수 있다"라고 밝혔다. 김규식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회장은 "기업은 자본조달을 하고, 주주는 위험을 부담하는 대신 상응하는 보상을 받는 것이 주식투자의 본질이다. 그런데 한국 증시는 주주환원 비율이 지극히 낮아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것이 큰 문제"라며 "주주권리를 지킬 수 있는 8대 보호장치 마련과 이사회 독립성 확보, 주주환원율 제고"를 촉구했다. 이어 수년간 금융, 국제 경제를 아우르는 이코노미스트로 활동 중인 홍춘욱, 동학 개미의 교수로 유명한 박세익, 투자일임사 대표이자 '내일은 투자왕 - 김단테' 유튜버로 활동 중인 김동주, 주린이의 멘토로 개인투자자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염승환, 유진자산운용 김탁, 이베스트투자증권 오린아, 타이거자산운용 오종태, 생존투자 윤수목, 애널리스트 채상욱, 경제 기자 출신 유튜버 고란, 경제 크리에이터 수미숨 등이 동참하며 프로젝트 지원사격에 나섰다. 프로젝트 관계자는 공감대 형성과 문제 이해를 위한 인플루언서들의 교육 영상, 제도 청원문, 대선 후보들의 참여 독려 등의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업데이트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세이브 코스피를 지지한다고 밝힌 개인 투자자들에게는 '세이브 코스피' 대체불가능토큰(NFT)도 무료로 제공한다.

2022-02-10 09:29:17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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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악몽' 바이오주, "셀트리온·오스템·신라젠 운명에 달려"

/유토이미지 주요 바이오기업들의 '결전의 날'이 1, 2월에 몰리며 바이오 상장사에 대한 신뢰도가 추락하고 있다. 셀트리온에 대한 감리 결과가 내달 말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오는 17일까지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여부에 대해 판결이 가려질 계획이며 신라젠은 18일까지 상장폐지 여부에 대한 판단을 받을 예정이다. 이들 기업의 경우 국내 증시의 대표 바이오주로, 이들의 운명에 따라 바이오주 전반에 대한 투자심리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셀트리온, 분식회계 대심제 진행…주가 영향은? 9일 금융위에 따르면 최근 증선위 위원들은 감리위원회의 셀트리온 감리 결과 자료에 대한 논의에 착수했다. 금융감독원이 감리에 착수한 지 3년 만에 본격화 되는 이번 논의의 핵심은 분식회계 여부다. 금감원은 회계감리 과정에서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제약 재고자산 손실을 축소해 반영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고의성 여부에 따라 분식회계 여부가결정난다. 셀트리온 감리 결과는 2주 후 증선위 정례회의 안건에 상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이번 논의는 대심제로 회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대심제는 재판과 같은 형식으로, 셀트리온이 분식회계 혐의에 대해 방어할 기회가 제공될 수 있다. 대심제가 적용된다면 장기화 될 것으로 예상돼 투자자들의 근심은 더 길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투자업계는 총 35조원 규모 시가총액을 보유하고 있는 셀트리온 3사인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의 악재로 인해 바이오계 투심이 얼어붙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제 막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해 결과 도출까지는 1년 이상이 걸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날 증시에서 셀트리온은 전일 대비 0.93% 내린 16만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27일에는 52주 신저가인 14만700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이날 종가는 지난해 2월 1일 고점인 38만3000원과 비교하면 57.7% 낮은 가격이다. 1년새 반토막 난 수치다. 특히 올해 들어 다시 한 번 회계 논란이 부각되며 주가에 악영향을 미쳤다. 올해 주가 하락률은 18.2%다. ◆코오롱티슈진, 상장폐지 심의 보류 …신라젠 전철 밟을까 여기에 지난 7일 코스닥시장위원회는 코오롱티슈진에 인보사 사태 관련 상장폐지 심의를 속개(판단 보류)하기로 결정하며 운명의 날이 미뤄진 상태다. 속개는 기한이 정해져 있지 않다. 이에 따라 3년 가량 거래정지에 묶인 16만여 소액주주들은 한없이 기다려야 할 처지에 놓였다. 특히 이번 속개 결정은 유의미한 임상 과정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파악돼 짧은 기간에 결정되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횡령·배임 실질심사 사유에 대한 개선기간은 오는 8월31일 종료된다. 이에 증권가는 신라젠도 코오롱티슈진의 전철을 밟을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고있다. 신라젠은 기업심사위원회에서 상장폐지가 결정됐지만, 오는 18일 이내 열리는 시장위에서 다시 최대 1년의 개선기간을 부여받을 경우 거래정지는 내년까지 이어진다. ◆오스템, 17일 실질 심사 대상…바이오주 투심 '냉각' 오스템임플란트는 오는 17일 2215억원의 역대급 규모 횡령에 상장적격성 실질 심사 대상에 오를 전망이다. 회사의 현금 흐름을 감안하면 영업 지속성보다도 무너진 내부 통제제도 개선 등이 관건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실질 심사 대상에 오르면 회사는 15일 내 개선계획서를 제출하고, 20일 이내 기업심사위원회가 열린다. 이 기간 기심위는 3월 말 사업·감사보고서를 통해 외부 감사의견을 함께 심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코스닥 우량주들이 연이어 거래정지가 장기화되며 코스닥 바이오 상장사들에 대한 투자심리도 얼어붙고 있다. 지난 1월 코스닥의 하루 평균 거래대금은 7조7400억원 수준으로 2020년 3월 이후 가장 적다. 실제 KRX300 헬스케어지수는 2월 현재 2650선 안팎으로 지난해 말(3167.56)과 비교해 16.2% 하락했다. 강하나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제약바이오 섹터 자체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기대감 자체가 하락한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바이오 섹터가 안 좋았는데 악재들이 1~2월에 많이 몰려있다"며 "지수까지 하락하다 보니 더욱 상황이 악화됐다"고 분석했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투자자 보호를 위해 코스닥 상장 문턱을 높일 방침이다. 거래소는 기술특례상장 관련 제도 개선 검토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은 기술성·사업성이 우수한 기업이 기술평가기관 평가를 통해 상장, 자금을 쉽게 조달할 수 있도록 도입됐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2-09 17:06:42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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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브리핑] 유진투자·하이투자·삼성증권

유진투자증권이 자사 온라인 금융상품몰을 통해 클래스(Class) Ae 펀드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선취수수료 무료 혜택과 선착순 선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유진투자증권, 온라인 펀드 가입시 선취수수료 무료 이번 이벤트는 유진투자증권 온라인 계좌 보유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해당 고객이 오는 4월 29일 17시까지 유진투자증권 온라인 금융상품몰(홈페이지, HTS, MTS)을 통해 온라인 전용 펀드(Class Ae)를 가입할 경우 선취수수료 무료 혜택을 적용받게 된다. 현재 온라인 금융상품몰에서는 총 210종의 Class Ae 펀드가 갖춰져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이벤트 기간 동안 매월 선착순 선물 혜택도 마련했다. 월 1000만원 이상 Class Ae 펀드를 가입한 고객 중 40명에게 교촌치킨 상품권 1장, 월 500만원 이상 가입한 고객 중 30명에게 아이스크림 쿼터 상품권 1장, 월 100만원 이상 가입한 고객 중 3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1잔을 지급한다. 또 월 1000만원 이상 Class Ae 펀드를 가입한 고객 중 납입금액 상위 1명에게 신세계백화점상품권 10만원권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를 마련한 조성호 유진투자증권 금융상품실장은 "공모펀드에 관심 있는 고객들에게 더욱 많은 혜택을 드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고객들의 금융상품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폭넓은 상품정보 제공, 편의성 증대 등 금융상품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유진투자증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고객만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하이투자증권, ELS 2종 40억원 규모 공모 하이투자증권은 9일부터 오는 16일 오후 4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총 4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HI ELS 2886호'는 코스피(KOSPI)200지수와 홍콩항셍지수(HSI),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 85%(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이면 최대 19.50%(연 6.50%)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6.00%의 수익률을 지급한다. 만약,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70%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HI ELS 2887호는 코스피(KOSPI)200지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리자드 ELS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8%(6개월), 88%(12개월), 85%(18개월), 85%(24개월), 80%(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18.00%(연 6.00%)의 수익을 지급한다. 위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최초기준가격평가일(불포함)부터 첫 번째 조기상환 평가일(6개월)까지 해당 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0%미만(리자드 조건 1)으로 하락한 적이 없거나, 두 번째 조기상환 평가일(12개월)까지 해당 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75%미만(리자드 조건 2) 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연 6.00%의 리자드 수익률을 지급받고 상환된다.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최초 제시 수익률을 지급하지만,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5%미만으로 하락한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한편,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으로 10만원 단위로 가입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하이투자증권 고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삼성증권, 간편투자앱 '오투' 가입하면 "커피 기프티콘 드려요" 삼성증권은 지난해 이후 최초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간편투자 앱 오투(오늘의 투자, O2)를 최초 설치 후 회원가입을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해 2만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오투는 기존의 자사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대비 전체 메뉴 수는 크게 줄이고 자주 쓰는 기능은 한 화면에 모은 맞춤형 설계로, 투자자 관점에서 획기적으로 편의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용하는 고객이 손쉽게 원하는 메뉴를 찾을 수 있도록 MTS의 이용 패턴을 면밀히 분석한 뒤 꼭 필요한 메뉴를 엄선해 배치하고, 접속 후 첫 화면에서 스크롤해 본인이 원하는 메뉴를 한 번에 설정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국내주식, 해외주식 주문 화면이 따로 있는 대다수의 증권사 앱과 달리 오투는 국내외 주식을 함께 투자하는 최근 투자자들의 특성에 맞춰 한 화면에서 국내외 주식 주문이 모두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지난해 11월 29일부터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를, 이달 7일부터는 미국 주식을 낮 시간에도 거래할 수 있는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한편 삼성증권 오투는 출시 8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71만건을 기록하고 있다.

2022-02-09 16:28:03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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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코스피, 외인·기관 동반 '사자'에 2760선 회복

코스피가 전 거래일(2746.47)보다 22.38포인트(0.81%) 오른 2768.85에 장을 마친 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895.27)보다 15.26포인트(1.70%) 상승한 910.53에 거래를 종료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197.7원)보다 1.2원 내린 1196.5원에 마감했다./뉴시스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2760선을 회복했다. 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2.38포인트(0.81%) 오른 2768.85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26.16포인트 상승 출발해 2750~2770선을 넘어들다 2760선에 마감했다. 개인 투자자가 4590억원 팔았으나 기관, 외국인 투자자가 각각 1969억원, 2388억원 사들이며 상승장을 이끌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엇갈렸다. 호실적을 기록한 KB금융은 5.11% 상승 마감했다. 삼성전자는 1.63% 오른 7만4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어 SK하이닉스(0.80%), NAVER(1.24%), 삼성SDI(1.80%) 등도 무난한 상승장을 기록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은 5.72% 내린 51만1000원에 마감했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3.38%)가 큰 폭 하락했고, 카카오(0.46%)도 전일 대비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15.26포인트(1.70%) 오른 910.53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24일 이후 9거래일만에 910선을 회복했다. 개인 투자자가 612억원 팔았으나 기관, 외국인이 각각 472억원, 114억원 매수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대부분 상승 마감했다. CJ ENM(9.52%), 위메이드(3.81%), 에코프로비엠(3.1%), 셀트리온제약(0.34%), 셀트리온헬스케어(0.31%), 엘앤에프(1.81%), 펄어비스(1.75%), 천보(1.74%), HLB(1.27%), 등은 상승했다. 반면,카카오게임즈는 3%대 약세를 보였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2-09 16:28:00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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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카금융서비스, 공모주 청약경쟁률 25대 1

국내 보험대리점(GA) 선도기업 인카금융서비스가 지난 7~8일 양일간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실시해 25.2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청약증거금은 약 500억원으로 집계됐다. 상장을 주관한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인카금융서비스의 시장경쟁력과 미래성장성에 대해서는 많은 일반투자자분들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며 "최근 주식 시장이 불안하고 투자 심리가 위축된 상황이기 때문에 인카금융서비스와 같은 중형딜의 흥행에 영향을 미쳤으나, 최근 주식시장 상황 고려시 나름대로 선방한 결과라고 평가한다"고 설명했다. 인카금융서비스는 지난 1월 24~25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3.69대 1을 기록해 공모가 1만8000원을 확정했다. 2007년 설립된 인카금융서비스는 여러 보험사들의 다양한 금융상품을 비교 및 분석해 소비자에게 최적의 상품을 추천하고 더 나아가 고객 맞춤형 종합 자산관리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대표 기업형보험대리점(GA)이다. 2021년 12월 말 기준 국내 지점 592개와 해당 설계사 1만1113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GA 중 최대 규모다. 온라인 보험플랫폼 에인(Ain)과 탄탄한 오프라인 영업력이 더해져 시너지를 창출했고 이는 지속적인 실적 성장으로 이어졌다. 최근 3년간 매출 성장률은 22.7%, 2021년 3분기 누적 영업이익률은 국내 최고 수준인 7%를 기록했다. 인카금융서비스는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확보한 공모 자금을 인공지능(AI) 설계사 개발과 차세대 시스템 구축을 위한 IT 투자 운영자금 등으로 활용해 지속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는 포부다. 최병채 인카금융서비스 대표이사는 "인카금융서비스의 성장 잠재력을 믿고 이번 일반 공모 청약에 참여해주신 개인 투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상장 후에도 주주분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가시적인 사업 성과로 믿음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카금융서비스는 오는 10일 납입을 거쳐 16일 코스닥 시장 상장 예정이다. 상장 주관회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2022-02-09 15:25:3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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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2022 사랑의 나눔 헌혈행사'

NH투자증권이 9일 사랑의 나눔 헌혈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과 임직원들이 여의도 파크원 NH금융타워 4층 그랜드 홀 2에서 헌혈을 하고 있다.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이 9일 여의도 파크원 NH금융타워 4층 그랜드 홀 2에서 사랑의 나눔 헌혈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9일 서울 여의도 파크원 NH금융타워에서 임직원 대상 사랑의 나눔 헌혈 행사를 가졌다. 이날 헌혈행사에는 정영채 대표이사와 임직원 1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헌혈 참여자가 급격하게 줄어드는 가운데 혈액 수급에 도움을 주려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사전 체온 측정, 무균처리된 헌혈 용품 사용, 마스크 착용 및 수시 손소독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했다. 정영채 사장도 매년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는 "혈액 수급난에 코로나19 확산까지 겹쳐 의료현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들었다"며 "범농협 차원에서 사회적 필요로 하는 일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활동 일환으로 2015년부터 매년 3회 '사랑의 나눔, 헌혈'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6월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세계헌혈자의 날' 기념 대한적십자사회장 표창(단체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대한적십자사회장 표창은 매년 헌혈자의 날(6월14일)을 기념해 인간 생명의 보호를 위한 혈액 사업에 크게 기여한 단체에 주는 상이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2-09 15:05:16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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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장 “사모펀드 운용사 해외 진출 지원"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기관전용 사모펀드 운용사를 만나 서민 경제에 부담이 될 수 있는 상황에 같이 고민해 달라고 당부하고, 국내 사모 운용사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 원장은 9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열린 '기관전용 사모펀드 운용사 최고경영자(CEO) 간담회'에서 "국내 PEF는 지난 16여년간 국내기업의 성장, 구조조정을 지원하며 국내 자본시장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했다"며 "다만, 사모펀드 전반에 대한 불신의 우려는 아직 남아 있다"고 지적했다. 정 원장은 "과거 론스타의 외환은행 인수 사례 처럼 해외 PEF가 '기업사냥꾼'으로 비난받기도 했으나 국내 PEF는 명확한 전략과 경영 효율화로 인수 기업 경쟁력을 끌어 올려 곤경에 처한 기업의 구원투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2004년 간접투자자산 운용업법(간투법) 개정으로 출범한 국내 PEF는 출범 당시 2개 펀드, 출자약정액 4000억원에 불과했으나 지난해 9월말 기준 981개 펀드, 약정액 108조원으로 성장했다. 지난해 PEF는 국내 주요 인수합병(M&A) 상위 20건 중 17건(85%)에 참여하며 시장에서 주도적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크래프톤, 하이브의 사례와 같이 기업공개(IPO)와 블록딜 등을 통해 25조원의 투자금을 회수했다. 정 원장은 사모펀드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돕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그는 "PEF는 경영참여 목적의 투자만 가능했으나 지난해 10월부터 기관전용 사모펀드는 메자닌, 대출 등 다양한 운용전략을 채택을 할 수 있게 돼 새로운 환경이 마련됐다"며 "다양한 해외 투자대상을 발굴해 고수익 창출과 국내기업의 해외 진출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금감원도 투자목적회사(SPC)의 공동투자 방법을 개선하는 등 사모펀드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2-09 15:02:57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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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집 커진 ETF 시장…자산운용사 '보수 인하' 경쟁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 규모가 커지자 자산운용사들이 고객 선점을 위한 보수를 인하하고, 다양한 테마형 ETF를 출시하는 등 경쟁에 나섰다. 오는 7월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도입으로 연금계좌를 활용한 ETF 투자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면서다. 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ETF 순자산 총액은 71조764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초(52조3145억원)와 비교했을 때 37.1% 급증했다. 2차전지, 게임, 메타버스, 탄소배출권 등 다양한 테마에서 투자자들의 자금이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7일 기준 삼성자산운용이 운용 중인 ETF 순자산 총액은 30조6902억원으로 42.7%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4년여 만에 ETF 시장점유율 50%가 깨졌다. 다양한 테마의 상품 출시로 선두 자리를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뒤이어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선두 자리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순자산 총액은 25조6219억원으로 35.7%의 시장점유율을 기록 중이다. KB자산운용의 약진도 두드러진다. KB자산운용은 5조5368억원으로 시장점유율은 7.7%에 달한다. ETF&AI 본부를 신설하고, 가장 먼저 업계 최저보수를 내세운 전략으로 톱(TOP)3 반열에 올랐다는 평가다. 지난 7일에는 KBSTAR ETF 홈페이지도 개편했다. 인공지능(AI) 투자분석 플랫폼인 'KB-DAM(Digital Asset Management)'을 탑재해 지수를 예측할 수 있는 서비스도 내놨다. 이들 3곳의 운용사는 최근 다시 한 번 ETF 보수 인하 경쟁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말 가장 먼저 미래에셋운용이 해외지수 레버리지 ETF 보수를 업계 최저 수준으로 낮췄다.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일간수익률 2배를 추종하는 'TIGER 미국S&P500레버리지 ETF'의 총 보수를 연 0.58%에서 0.25%로 0.33%포인트(p) 내렸다. 이어 지난 1월 삼성자산운용도 곧바로 주요 ETF 7종의 보수를 연 0.25~0.45%에서 연 0.07~0.09% 수준으로 낮췄다. 대상 상품은 '국내주식형 2종(KODEX 헬스케어, KODEX 200 ESG)'과 '미국주식형 2종(KODEX 미국반도체MV, KODEX 미국스마트모빌리티)', '미국리츠 1종(KODEX 다우존스미국리츠(H))', '국내외 채권형 2종(KODEX 10년국채선물, KODEX 미국채10년선물)'이다. KB자산운용도 'KBSTAR 헬스케어', 'KBSTAR 200 건설', 'KBSTAR200 IT' 3종의 ETF 상품 3종의 보수를 업계 최저 수준인 연 0.05%로 인하했다. 한편 사이버보안, 수소경제 등 다양한 테마형 ETF 상품 출시도 이어진다. 오는 15일 KB자산운용은 'KBSTAR 글로벌수소경제 Indxx ETF', 한화자산운용은 'ARIRANG 글로벌수소&차세대연료전지MV'를 상장한다. 수소 관련 ETF는 국내 주식형만 상장돼 있었으나, 이번 ETF 출시로 해외 기업까지 투자가 가능해 해외 투자 수요를 국내 시장으로 돌릴 수 있다는 분석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사이버보안 ETF'를 출시할 예정이다. 글로벌 기업 중 통신 장비, IT서비스, 데이터 프로세싱 서비스 등 사이버보안 연관 40개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한 자산운용사 관계자는 "이미 지난해부터 운용사들의 보수 인하 경쟁이 불거져 현재 수준인 제로 퍼센트 대에서의 경쟁은 사실 큰 의미가 없다"며 "고객 선점을 위한 마케팅 측면으로 보면 된다"고 귀띔했다. 이어 "디폴트옵션 도입으로 ETF와 TDF 시장이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높다"며 "특히 ETF는 올해 순자산총액이 90조원을 넘길 것으로 전망돼 운용사들의 상품 출시와 마케팅 경쟁도 활발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2022-02-09 14:41:35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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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업계 첫 '금융투자소득세 간이계산기' 오픈

신한금융투자가 오는 2023년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금융투자소득세에 대한 고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금융투자소득세 간이계산기'를 업계 최초로 오픈하고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금융투자소득세는 2023년부터 국내외 주식·채권, 상장지수펀드(ETF), 펀드 등 금융투자상품에 투자해 소득이 발생한 소득세법상 '거주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이다. 그동안 과세가 되지 않던 국내 주식 매매차익 등도 과세대상에 포함되는 신규 세제이다. 이에 따라 신한금융투자는 '금융투자소득세 간이계산기'를 선제적으로 오픈했다. 투자자가 직접 예상 투자손익을 입력하고 금융투자소득세를 계산함으로써 미리 준비하도록 이해를 돕기 위해서다. 또 현재 금융투자소득세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향후 고객의 실제 금융투자 손익에서 금융투자소득세가 얼마나 되는지 금융투자소득세 산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금융투자소득세 간이계산기'는 금융투자상품 발생 소득을 '간이계산기'에 입력하면 금융투자소득세의 과세범위, 결손금 이월공제, 금융투자 상품에 따른 기본공제 적용, 세율 등 금융투자소득세제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가능하도록 결과를 알려준다. 연말정산 예상 환급액을 계산하는 방식처럼 연간 발생하는 금융투자소득을 입력해 고객 개인의 세금을 계산하는 방식과 유사하다. 이를 통해 고객은 전략적으로 자산배분 계획 수립이 가능하다. 이어 금융투자소득세 간이계산기 서비스 체험 이벤트도 실시한다. 오는 3월 31일까지 간이계산기를 사용 후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아이패드프로, 애플워치 시리즈7,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양진근 신한금융투자 리테일전략본부장은 "내년부터 금융투자소득세의 도입으로 자본시장에 참여하는 개인투자자들의 세부담이 증가할 수 있다"며 "손익 통산 및 결손금 이월 등 다양한 절세방법을 활용할 수 있도록 사전에 준비된 증권사를 통해 대비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2-02-09 11:00:11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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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디지털 아이디어 마켓' 공모전

KB증권이 창의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에 귀기울이고자 'KB증권 디지털 아이디어 마켓(Idea Market)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 9일 KB증권에 따르면 총상금 6500만원(1등 5000만원·총 10팀 시상) 규모의 'KB증권 디지털 Idea Market 공모전'은 만 14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3명 이하의 팀으로 지원이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은 내가 평소 원했거나,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창의적인 증권 서비스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주제는 크게 ▲신규 디지털(비대면) 서비스 ▲MTS·HTS 기능 개선 ▲해외주식관련 콘텐츠 개발 등 총 3가지로 나뉜다. 공모작 중에서 창의성 및 활용성 등을 가장 높게 인정받은 아이디어를 제시한 팀 또는 개인은 대상 수상과 함께 5000만원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KB증권은 10개의 수상작들 중에서도 실제 서비스 기획·개발에 활용될 수 있다고 판단되는 아이디어는 추후 해당 공모자와 별도 협의를 진행해 적극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또 최종적으로 수상작에는 선정되지 못했더라도 공모전에 참가한 개인 및 팀 전원에게 주식쿠폰 2만원을 지급한다. 단, 공모전 접수 마감일인 3월 31일까지 KB증권 주식(위탁)계좌가 있어야 정상적으로 주식쿠폰 지급이 가능한 점을 유의해야 한다. 공모전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KB증권 홈페이지나 MTS 'M-able(마블)', 'M-able mini(마블미니)'의 이벤트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02-09 09:54:44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