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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 '2019 더불어 배우다 연차보고서' 발간

대교 '2019 더불어 배우다 연차보고서' 발간 대교 발간 '2019 더불어 배우다 연차보고서' /대교 대교는 2019년도 그룹 사회공헌활동을 한 곳에 모은 '2019 더불어 배우다 연차보고서'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보고서에는 지난해 대교그룹이 진행한 사회공헌활동이 소개됐고, UN회원국이 공통 추진해야 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반영해 그룹 내에서 수립한 사회공헌 세부 목표를 신철하며 펼친 주요 활동 내용이 담겼다. 또 대교와 눈높이사랑봉사단, 대교문화재단, 세계청소년문화재단, 봉암학원은 '더불어 성장, 더불어 나눔, 더불어 배움, 더불어 함께'라는 4가지 가치를 제공하며 실천한 따듯한 이야기를 담았다. 주요 내용으로는 △문해력 향상을 위한 독서문화 확산 캠페인 '빡독(빡세게 독서)' △일상의 동네책방 문화를 경험하는 플랫폼 '세가방(세상에서 가장 큰 책방)' △임직원들의 자발적 결성으로 눈높이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눈높이사랑봉사단' △참사랑을 실천하는 선생님을 위한 눈높이교육상 △ 대한민국 기초 스포츠 분야의 글로벌 리더를 육성하는 꿈나무사업 등이 있다. 대교 관계자는 "건강한 나눔과 아름다운 소통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며 고객에게 먼저 다가갈 수 있는 활동 모습을 담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과 함께 배우며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대교그룹 사회공헌 홈페이지와 대교닷컴에서 누구나 열람하고 다운로드할 수 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4-07 12:50:3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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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강의 發 등록금 반환 요청…고개 드는 '정부책임 지원론'

[메트로신문 이현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대학 강의가 온라인으로 진행되면서 학생들이 대학을 상대로 등록금 감면 요청을 이어가는 가운데, 정치계에서 '정부책임 지원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등록금을 사이버대학 수준으로 책정하고 차액은 학생들에게 반환해주되, 정부가 추경을 통해 대학재정보조금을 투입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박지원 민생당 전남 목포시 국회의원 후보는 "대학교 강의를 온라인으로 대체하는 만큼 사이버대학이나 방통대 수준으로 등록금을 인하해 학생들에게 환급해 줘야 한다"라면서 "환급 차액은 국가가 대학에 보전해주자"라고 제안했다. 대학알리미에 따르면, 지난해 국립대와 사립대의 한 학기 대학등록금 평균은 각각 208만원, 373만원이다. 반면 온라인 강의를 위주로 하는 사이버대학은 각 학점 당 학비가 7~8만원으로 책정돼, 한 학기 18학점 기준 평균 등록금이 144만원이다. 박 후보는 "대면 수업을 인터넷 강의로 대체하더라도 인건비와 관리비 등 고정비용은 대부분 그대로 지출되기 때문에 등록금 환급을 대학에만 부담시킬 수 없고, 국가가 일정 부분을 보전해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코로나 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2차 추경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추경안에 대학등록금 환급에 따른 대학재정보조금을 반영하자는 게 박 후보의 제안이다.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인 김학용 미래통합당 의원도 같은 의견을 내놨다. 4.15 총선에서 경기 안성에 출마해 4선에 도전하는 김학용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교육부와 각 대학은 코로나 19 고통 분담 차원에서 학과별 특수성을 고려한 등록금 일부 환급을 한시적으로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교육 당국도 이 문제를 각 대학에만 맡겨둘 게 아니라, 대학 등록금 환불에 따른 대학들의 재정난을 지원하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국가적 위기상황에서 온 국민이 고통 분담에 나서고 있는데, 대학 행정만 학생들에게 그 책임을 떠넘겨서는 안 된다"며 "교육 당국도 이 문제를 각 대학(원)에만 맡겨둘 것이 아니라, 대학(원) 등록금 환불에 따른 대학(원)들의 재정난을 지원하는 방안을 함께 고려해야만 이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촉구했다. '정부 책임 지원론'은 학생들 사이에서도 나온다. 대학생들은 교육부와 대학, 학생 등 3자가 협의회를 통해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한다. 고려대, 서울대, 성신여대, 숙명여대, 이화여대, 인천대, 한국외대 등 전국 20여개 대학 총학생회로 구성된 전국대학학생회네트워크(이하 전대넷)는 교육 당국에 지난 2월부터 등록금 부분 환급을 포함한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전대넷 소속 한 학생은 "코로나 19 상황 이후 4월에 이른 지금도 교육부의 답변은 없고 국회에서 관련 예산은 책정될 기미조차 보이지 않고 있다"며 "교육부는 교육부-대학-학생 3자 협의회를 소집하고 각 정당은 총선에서 대학가 코로나 19 대책을 발표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0-04-07 12:24:5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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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체 학교에 '무선AP'·'와이파이 공유기' 설치된다

서울 전체 학교에 '무선AP'·'와이파이 공유기' 설치된다 서울시교육청, 온라인 개학 대비 '원격수업 지원 방안' 추진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이 지난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4월 월례조회를 영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9일부터 시작되는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에 대비해 서울 전체 학교에 무선AP와 와이파이 공유기를 설치하는 등 원격수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지원 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서울시교육청은 휴업 기간 중 학생 학습 공백 최소화와 원격수업 준비를 위해 '서울형온라인교실 운영 계획'을 수립해 지원해왔다. 희망 학교와 교사를 대상으로 e학습터, EBS 온라인 클래스, 위두랑, 구글 클래스룸 등 다양한 시스템 활용법 등을 익히도록 지원했다. 초·중·고 9교를 선정해 원격교육 시범학교를 운영한 결과를 토대로 운영 과정에서 나온 다양한 문제 상황을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마련 중이다. 온라인 개학 이후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원격교육 인프라 구축 지원팀'을 신설하고 원격수업 접근이 어려운 학생 지원 방안도 마련해 추진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앞서 서울시와 자치구 공동 재원을 마련해 법정 저소득 가정 학생 1인당 약 70만원 씩 지원해 스마트기기를 대여토록 했고, 교육부가 지원한 스마트 기기도 우선 대여토록해 9일 온라인 개학에 대비하도록 했다. 특히 교사들의 원격수업 환경 조성을 위해 모든 학교 교무실에 무선AP 1대(150만원 이내)를 우선 지원하고 스쿨넷 서비스를 통해 전 학교에 일괄 임대 형태로 와이파이 공유기 설치도 지원한다. 또 원격수업 참여 교사 대상 1개월분 휴대폰 통신비(3만원)도 지원한다. 학교별 원격수업에 필요한 기자재를 우선 구입하도록 재정 집행 절차를 간소화하고 모든 학교에 1000만원 범위에서 예산도 지원키로 했다. 원격수업 운영 중 갑작스럽게 어려움을 겪는 학교를 대상으로 긴급 지원하는 '찾아가는 샘카' 5대를 운영하고, 스마트기기 700대를 구비해 기기 대여와 프로그램 설치 등 지원 체계를 구축해 운영한다. 교사들의 온라인 학습자료 제작도 지원한다. 특히 실습 위주 직업계고(특성화고, 마이스터고 등) 중심으로 '서울 직업계고 미디어자원 활용 오픈 스튜디오'를 구축해 원격 수업 학습자료 제작 지원에도 나선다. 아울러 직업계고 실험과 실습 원격수업 지원 방안, 과목별 특성을 고려한 전문교과 온라인학습 플랫폼을 구축 중이다. 온라인학습 플랫폼에서는 전기전자, 건축토목, 기계, 재료, 정보통신 등 교과군 내 실무과목의 능력단위별 자료를 제공해 지원할 예정이다. 각 학교에 원격 수업 계획과 절차, 담임교사 역할, 출결 처리 방법 등 '원격수업 운영 지침'을 마련해 안내해 온라인 개학과 수업이 안정 운영되도록 했다. 초등 저학년의 경우 담임교사와 학부모가 유선, 온라인 소통토록하고, 학생 발달단계에 맞는 EBS 방송 시청, 학습자료 제시 등 학교별 방안을 안내했다. 유치원의 경우 개학이 무기한 연기됨에 따라 원격교육 '집콕유치원'에 대한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 유아교육진흥원 홈페이지, 엠보팅, 카카오 오픈채팅 등 소통 창구를 마련해 현장 교원 아이디어를 모아 향후 원격교육 운영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밖에 온라인 개학 이후 한 달간 교육감 지시에 따라 교사들이 온라인 수업에 집중하도록 긴요하지 않은 행정업무를 경감하고 수업과 무관한 연수, 회의, 행사 참석 등은 지양키로 했다. 수업과 무관한 공문 발송도 최대한 줄이기로 했다. 또 온라인 수업이 시작되는 9일부터 출근하는 교직원과 돌봄참가 학생 대상 중식이 지원된다. 교직원 급식은 예외적인 경우다. 조희연 교육감은 "온라인교육으로 모든 것을 대체할 수는 없다"며 "힘든 환경에서 주말도 없이 밤낮으로 학습자료를 제작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원격수업을 준비하는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학교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여려 대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현장 어려움을 해소하기에는 여전히 역부족일 수 있다. 미흡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현장 의견을 지속 경청하고 해결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4-07 12:00:0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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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홈스쿨링 증가에 '스마트올' 3월 회원 47% 늘어

웅진씽크빅, 홈스쿨링 증가에 '스마트올' 3월 회원 47% 늘어 "온라인 개학으로 인한 테블릿패드 수요로 문의 늘어" 웅진씽크빅 스마트올 웅진씽크빅(대표이사 이재진)은 개학 연기로 홈스쿨링이 증가하면서 스마트디지털 학습지 '스마트올'의 2~3월 신규 회원 가입 수를 분석한 결과, 3월 가입자 수가 전월 대비 약 47%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말 개학연기 발표 후 홈스쿨링 회원들이 급증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학부모들이 아이들의 학습공백을 줄이고자, 스마트디지털 학습으로의 전환이 빠르게 늘어났다. 회사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화상수업과 스마트올TV 유튜브 학습콘텐츠의 고객 만족도가 높았던 것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스마트올 신규 회원은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 31일 발표된 온라인 개학 발표에 따라 스마트패드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스마트올에 가입하면 스마트패드를 제공 받기 때문에, 학교에서 진행하는 온라인수업과 스마트올 학습콘텐츠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최근 고객들이 스마트올 패드로 학교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수업 사용 여부의 문의가 늘고 있다"며 "온라인 수업을 위해 테블릿을 구매해야 하는 학부모 입장에서는 스마트올 가입하여 온라인 수업과 스마트디지털학습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웅진씽크빅은 스마트올과 북클럽AI 수학 등 인공지능 기반의 학습서비스에서만 11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스마트디지털 회원 수는 총 46만명으로, AI학습을 필두로 스마트디지털 교육시장 1위를 지키고 있다. 2018년 실리콘벨리 에듀테크기업인 키드앱티브사에 지분 투자를 진행했으며, 국내 최초로 AI학습을 개발해 서비스하고 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4-07 11:58:3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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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국 사총협 회장 "대학 간, 대학과 교육 당국 간 소통 창구 되겠다"

[메트로신문 이현진 기자] 장제국 제22대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이하 사총협) 회장이 8일 취임한다. 사총협은 1월 22일 상반기 임시총회를 개최해 제22대 회장으로 장제국 동서대 총장을 선출했다. 임기는 2020년 4월 8일부터 2022년 4월 7일까지 2년이다. 취임식은 온라인으로 이뤄진다. 사총협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와 조기 종식을 위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서다. 온라인 취임식은 8일 11시 사총협 홈페이지를 통해 열린다. 장제국 회장은 취임사에서 '소통'을 강조했다. 장 회장은 "사총협은 앞으로 사립대학 이해관계자들의 원활한 소통 중심이 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회원대학 간, 대학과 교육 당국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에 역량을 모으겠으며, 나아가 국민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해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사립대학의 현안을 공론화해서 이해를 구하고, 해결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대학의 자율성 제고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내놨다. 장제국 회장은 "글로벌 경쟁 시대를 맞이해 이제 대학의 자율성 제고는 대학은 물론 국가발전에 필요 충분 조건이 되고 있다"면서 "사총협은 앞으로 대학구조조정, 특성화 전략 수립과 미래지향적 대학평가 등 대학 현안들이 대학들의 자율의지에 따라 합리적인 방향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회원들의 중지를 모으고 실천방안을 강구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장 회장은 사립대학이 미래 사회에 적합한 미래형 대학의 모습으로 거듭나는 데 필요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장 회장은 "사총협은 이에 필요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제시하는 참신한 아이디어뱅크가 되겠다"며 "미네르바 스쿨(Minerva School), 아리조나주립대(ASU), 에꼴 42(Ecole 42), 드레이퍼 대학(Draper University) 등 미래형 대학들의 혁신적 시스템을 도입해 각 대학이 가진 다양한 혁신적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도록 법적 기반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장제국 신임 회장은 미국 조지워싱턴대학(George Washington University)에서 정치학 학사와 석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시러큐스대학 로스쿨(Syracuse University Law School)에서 법학박사를, 일본 게이오대학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장 회장은 2007년 동서대 부총장으로 취임한 뒤 2011년 총장으로 취임했다. ▲2008년 외교부 정책자문의원 ▲2011년 대통령소속 사회통합위원회 위원 및 부산지역협의회 의장 ▲일본 간사이대학 객원교수 ▲2014년 조선통신사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한국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2016년 부산미술협회 국제아트페어 조직위원장 ▲2018년 부산·울산·경남·제주지역대학교 총장협의회 회장 ▲2018년 사총협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2020-04-07 11:20:5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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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극복"…인하대, 취업특강·동아리 박람회 등 온라인 제공

"코로나 19 극복"…인하대, 취업특강·동아리 박람회 등 온라인 제공 한 학생이 6일 인하대 대학일자리센터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인하취업시리즈 오픈특강 영상을 보고 있다./ 인하대 제공 [이현진 기자] 인하대(총장 조명우)가 코로나 19로 지난달 16일 개강 이후 강의를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하면서 취업 프로그램과 동아리 모집, 학생 활동도 동영상 등을 SNS로 제공하고 있다. 7일 인하대에 따르면, 대학일자리센터는 '2020 상반기 채용 트렌드 특강'과 '2020 상반기 대비 자소서 작성법 특강'을 일자리센터 홈페이지(job.inha.ac.kr)에 게재했다. 인하대 일자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볼 수 있다. 6일 조회수는 2000회를 넘겼다. 인기 높은 취업 프로그램 중 하나인 '인하취업시리즈 오픈특강'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0일까지 월요일마다 유튜브에 강의를 공개한다. 전반적인 취업 준비 내용을 담았다. 인하대생뿐만 아니라 다른 학생들도 접근이 가능하다. 이달 매주 금요일에는 일자리센터 홈페이지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한 오픈특강을 연다. 이는 교육 프로그램을 신청한 이들만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는 배터리 산업군 취업 공략법을 담는다. 신입생을 위한 프로그램도 계획 중이다. 성격유형검사 MBTI, 직업관심검사 STRONG 등 집에서 진로검사를 한 뒤 바로 결과를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준비 중이다. 동아리나 학생 활동도 SNS를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다. 매년 3월이면 2~3일간 동아리 박람회가 열려 신입생은 물론이고 관심 있는 대학생들에게 활동을 알리는 행사가 열려왔다. 하지만 올해는 직접 신입생들을 만날 수 없는 탓에 트위터, 학교 홈페이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동아리를 적극 알리고 있다. 동아리, 소모임 모집 기간이었던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초까지 한 온라인 커뮤니티는 운동동아리, 학과 소모임, 개발동아리 등 각종 동아리 소개가 게시판 글의 70% 이상을 차지했을 정도다. 교수학습개발센터가 운영하는 학습지원 프로그램은 지난달 말 온라인 활동을 시작했다. 튜터 1명과 튜티 2~3명이 그룹을 이뤄 강의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인하튜터링'은 실시간 화상회의가 가능한 플랫폼 등을 이용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결과는 온라인 보고서로 제출한다. 참가 인원은 144명이다. 지난달 9~27일 신입생을 대상으로 빌린 도서를 무료로 배송해주고 독서 인증도 진행하는 '2020 인하 리더스 프로그램 관련 신입생 환영 이벤트'에는 200명이 넘는 이들이 참여했다. 이달에는 다양한 학과 학생들이 독서로 인성을 기르는 '인하라이프아카데미' 봄학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 40명에게 지난달 27일 재택수업에 필요한 책을 무료로 배송했다. 김웅희 학생지원처장은 "코로나 19 대유행이라는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상황에 닥쳐 학생들이 캠퍼스 대학 생활을 누리지 못해 안타깝다"며 "온라인 강의는 물론이고 학교에 나오지 않고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0-04-07 10:50:4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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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절반 이상 "대면 전형에서 코로나19 감염 두렵다"

구직자 절반 이상 "대면 전형에서 코로나19 감염 두렵다" 구직자 절반 이상, "대면 전형에서 코로나19 감염 두렵다" /사람인 다수 인원이 밀집한 공간에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 사례가 보고되는 가운데, 구직자 절반 이상은 면접이나 필기시험 등 대면 채용 전형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취업에 대한 간절함 때문에 구직자 10명 중 8명 이상은 대면 전형에 참석했다. 7일 사람인이 구직자 141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로 대면 접촉 전형 참여가 두려운지 여부'를 조사한 결과, 52.5%는 '참여가 두렵다'고 답했다. 이들이 두려움을 느끼는 이유(복수응답)로는 단연 '좁은 공간에 여러 명이 모여야 해서'(79.3%)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시험/면접장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해서'(44.6%), '면접관과 대면하고 대화해야 해서'(34.9%), '화장실 등 시험/면접장 시설을 이용해야 해서'(22.8%), '내가 무증상 전파자일 수 있어서'(19.5%), '시험/면접장이 번화가에 있어서'(16.4%) 등을 들었다. 두려움을 느끼는 전형(복수응답)으로는 '대면 면접'(60.3%), '인적성 등 필기시험'(21.8%), '신체검사'(6.2%) 등이 있었으나, 26.8%는 '모든 전형'에서 두려움을 느낀다고 응답했다. 하지만 이들 중 81.5%는 감염에 대한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대면 전형에 불참한 적이 없다고 답했다. 채용의 기회가 많지 않은 상황이라 많은 구직자들이 코로나19 감염 우려를 무릅쓰고 대면 전형을 감행하는 것으로 보인다. 구직자들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기업들이 취해줬으면 하는 조치(복수응답)로 '시험장에 대한 철저한 소독 실시'(51.8%), '면접관, 타 지원자 간 충분한 간격 유지'(49.6%), '지원자 체온 체크, 마스크 착용 강제'(49.3%), '지원자가 몰리지 않도록 여유 있게 일정 운영'(43.8%), '여러 단계의 면접, 시험 전형을 최소화'(37.7%), '온라인으로 면접, 필기시험 등 실시'(32.7%) 등을 꼽았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4-07 10:42:10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