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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인천해수청, 지역 해양발전 위해 '맞손'

인하대-인천해수청, 지역 해양발전 위해 '맞손' 항내 침·퇴적, 해양박물관 건립 등 현안대응을 위한 7개 추진과제 선정 인하대 해양조사선/ 인하대 제공 인하대(총장 조명우)와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홍종욱)이 인천지역 해양분야 발전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두 기관은 지난해 11월 체결한 상호협력 협약의 후속조치로 7개 중점과제를 공동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현재 인천 지역은 인천항내 침·퇴적 현상과 인천해양박물관 건립, 지역 해양인재 양성 등을 중점 과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선박통항 안전성 제고 ▲대학의 전문기술지원 ▲인하대 대학생 취업능력 제고 ▲청소년 대상 맞춤형 교육지원 ▲해양환경 보전의식 고취 ▲해양문화 주민 참여 확대 ▲관·학 전문가 교차 특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하대는 자체 보유한 해양조사선을 활용해 긴급 수심측량을 실시해 인천항 내 토사 침·퇴적에 대한 적정 수심 유지와 선박 안전사고를 예방에 나선다. 또한, 인하대 대학생 대상 인턴십을 운영해 학기와 방학 중 인천청 관할 항만 현장견학 및 품질시험실 개방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역 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해양 관련 현장교육과 해양조사선 체험 등 '해양진로 체험교실'도 별도로 운영할 계획이다. 조명우 총장은 "해양분야 인재양성과 더불어 대학이 갖고 있는 전문성을 최대한 지원함으로써 인천지역 해양부문의 발전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홍종욱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도 "대학의 역할과 정부 기능을 연계한 지방해수청 차원의 최초 협업 사례로서, 지역 현안 대응능력 향상 및 해양발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올해 7개 추진과제가 성공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실무점검반을 통해 주기적으로 관리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0-04-08 10:35:3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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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지스트, AI 교육·연구 활성화 MOU

고려대-지스트, AI 교육·연구 활성화 MOU AI대학원 운영 통한 박사급 인재양성 및 연구역량 확대 위해 협력 (왼쪽)김기선 지스트 총장, 정진택 고려대 총장/ 지스트 제공 광주과학기술원(총장 김기선, 이하 지스트)과 고려대(총장 정진택)가 인공지능(AI) 분야의 교육 및 연구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양 기관의 MOU 체결은 7일서면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대학은 ▲인공지능 분야의 교육 및 인력교류 ▲인공지능 분야의 연구개발, 기술교류 및 자원 공유 ▲인공지능 분야의 성과확산 및 스타트업 육성 등을 추진한다. 김기선 지스트 총장은 "지스트와 고려대는 AI대학원 운영을 통한 대한민국의 미래 인공지능 기술 강국을 선도할 박사급 고급 인재 양성을 배출하는데 뜻을 모았다"면서"나아가 인공지능 창업생태계로 이어지는 사업화를 통해 현장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진택 고려대 총장도 "AI는 데이터 과학과 더불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대학의 주요 과제"라며 "이번 협약은 두 대학 간의 인공지능 융합교육과 연구를 활성화할 수 있는 소중한 교류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지스트는 최근 서울대, 카이스트, 광주교육대학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엔씨소프트 등 대학 및 정부기관, 기업체 등과 인공지능 관련 업무협약을 맺으며 AI 기반 산학협력과 기술교류 등을 통해 인공지능 관련 핵심역량 확보에 나섰다. 또한, 올해 3월 지스트 AI대학원을 개원해 국내·외 인공지능 연구개발을 선도할 최고급 박사급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고려대는 AI대학원(인공지능학과)을 운영하며 세계적 수준의 인공지능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최근 데이터과학원을 설립하여 인공지능·데이터과학 기반 기술을 토대로 인문사회, 자연과학, 응용과학, 의생명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인공지능·데이터과학 융합교육과 집단융합연구를 촉진시키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0-04-08 10:19:4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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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C 쇼크'… 기업 10곳 중 8곳 "경영 어려워"

공포의 'C 쇼크'… 기업 10곳 중 8곳 "경영 어려워" "코로나19 사태 버틸 수 있는 기간은 평균 4.9개월" 사람인, 기업 366개사 대상 설문조사 기업 10곳 중 8곳 "코로나19로 경영 어려워" /사람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촉발된 이른바 'C 쇼크'가 경제 전반을 강타하고 있다. 실제 매출 감소, 프로젝트 취소, 사업장 폐쇄 등 악재들이 터지며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10곳 중 8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코로나19 사태를 버틸 수 있는 기간은 평균 4.9개월이었다. 8일 사람인이 기업 366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76%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다'고 답했다. 이런 답변은 기업 형태별로 대기업(73%)과 중소기업(76.7%)이 크게 다르지 않았다. 업종별로는 '석유/화학'(100%), '자동차/운수'(100%), '조선/중공업'(100%), '건설'(87.5%), '서비스업'(86.1%), '식음료/외식'(85.7%), '금융/보험'(80%), '유통/무역'(77.1%) 등에서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었다. 구체적인 어려움(복수응답)으로는 단연 △국내 소비 둔화로 수요/매출 감소(56.8%)가 가장 많았다. 이어 △주요 프로젝트 연기 또는 취소(37.8%) △국내외 이동 어려움에 따른 손실 (27.3%) △위기 대응책 마련 위한 비용 손실(17.3%) △사업장 폐쇄/재택근무로 인한 효율성 하락(15.5%) △중국 등 해외로부터 자재 수급 난항(13.7%) △글로벌 경기 침체로 수출 감소(13.3%) 등이었다. 어려움의 정도를 물었더니 32.4%는 '중대한 타격을 받는 심한 수준'이었고, 7.6%는 '생존이 어려운 매우 심한 수준'이라고 응답했다. 10곳 중 4곳(40%)이 심대한 손해를 입고 있는 것. 이외에 42.8%는 '다소 손실이 있는 보통 수준'이라 답했다. '약한 수준'이라는 응답은 17.3%였다. 이들 기업의 92.8%가 코로나19 사태를 감당할 수 있는 한계 기간은 평균 4.9개월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로는 '3개월'(27.7%), '6개월'(21.6%), '2개월'(18.3%), '1개월'(6.8%), '5개월'(5.4%) 등의 순으로, 절반 이상(57%)이 3개월 이하였다. 대응책(복수응답)으로는 가장 많은 38.1%가 '전사적인 비용 절감'을 꼽았다. 이어 '무급휴가 등 투입 인력 최소화'(24.1%), '정부 지원 적극 활용'(20.5%), '인원 재배치 및 구조조정 검토'(15.1%), '휴업 검토'(9.4%), '연구개발 및 신규투자 최소화'(7.9%) 등의 답변이 있었으나, 25.5%는 '특별한 대응책이 없다'고 답했다. 응답 기업의 68.3%는 '인력 운용 상 변경점이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채용 계획 보류 또는 취소'(51.6%, 복수응답)가 첫번째였다. 이밖에 '연차 소진 장려'(34.4%), '주당 근로일 및 근로시간 단축'(29.2%), '임직원 대상 무급휴가 실시'(18%), '인력 구조조정 검토'(15.2%) 등이 있었다.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극복을 위해 시행됐으면 하는 조치(복수응답)로는 '법인세 감면 등 세제 혜택'(47.5%)을 가장 많이 꼽았다. 계속해서 '재택근무 실시 등 위한 인프라 지원'(36.1%), '공적자금 투입으로 내수 진작'(31.1%), '저리 융자 등 긴급 자금지원'(26.2%), '수출 판로 개척 지원'(7.7%)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4-08 10:16:4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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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치되면 목사님 길러내겠다' 유언에 11년간 한신대에 장학금 기부

'완치되면 목사님 길러내겠다' 유언에 11년간 한신대에 장학금 기부 고 장칠성 장로 부인 정선순 권사, 한신대에 22번째 장학금 전달 '장칠성 장로 장학금'을 받고 있는 한신대 신학대학원 대학원생 이성철(왼쪽) 씨가 지난 7일 22번째 장학금 전달식에서 정선순 권사에게 감사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한신대학교 '완치되면 목사님 길러내겠다'는 남편 유언을 따라 11년간 한신대에 22번째 장학금이 전달돼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8일 한신대에 따르면, 고 장칠성 장로의 부인 정선순 권사의 22번째 '장칠성 장로 장학금' 전달식이 열렸다. 이날 정 권사는 "세상에 등불이 될 목회자 양성에 써달라"며 장학금 950만원을 기부했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한신대 연규홍 총장, 송파은혜교회 박지희 목사, 윤영민 부목사, 전수영 사모가 참석했고, 장학생 대표로 송하은(신학부 20학번) 씨, 이성철(신학대학원 M.Div과정) 씨가 참석했다. 정 권사는 "버린 돌 같은 남편이 병상에 누웠을 때 '완치되어 나가면 목사님을 길러내겠다'고 유언을 남겼다"며 "그 뜻으로 지금까지 한신대에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앞으로도 세상의 등불이 될 목회자 양성에 계속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연규홍 총장은 "장학금 뒤에는 후원자의 기도가 있다. 기부자에게는 인격, 인품과 신앙이 뒷받침되어야한다. 11년 동안이나 지속되고 있는 '장칠성 장로 장학금'은 그런 의미에서 더 특별하다"며 "개교 80주년을 넘어 글로벌 평화시대를 열어가는 장칠성 장로를 닮은 인재를 육성해나가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고인이 장로로 있던 송파은혜교회 박지희 담임목사는 "장칠성 장로 장학금을 통해 한신대를 후원하는 것은 교회 내에서도 큰 자랑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매년 전체 장학생 OB 모임을 이어가고 있고 학생들이 훌륭하게 성장해가는 것을 보게 된다. 장칠성 장로님의 유지가 뜻깊게 이뤄지고 있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장학생들이 정성을 모아 정 권사에게 감사의 선물을 깜짝 증정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장학생 이성철 씨는 "항상 잊지 않고 학생들을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2014년 학부생일때부터 후원받고 있는데 매년 장학생들이 모인 자리에서 장로님을 기억하고 교류하는 속에 장학생간 강한 유대를 느끼고 있다. 열심히 공부해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장칠성 장로 장학금은 지난 2009년 위암으로 소천한 고인의 유지에 따라 부인이 한신대에 기부를 결정하며 시작됐다. 지금까지 약 3억원의 장학금이 전달됐고, 103명의 학생이 장칠성 장로 장학금을 받았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4-08 09:58:3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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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모두 해외 체류 요건 정한 '재외국민 특별전형' 합헌

부모 모두 해외 체류 요건 정한 '재외국민 특별전형' 합헌 대교협, 2021 대입부터 해당 전형 변경안 도입 헌재 "부모 불가피한 해외 근무로 교육 기회 균등 제공 위한 것" 헌법재판소/ 뉴시스 2021학년도부터 재외국민 특별전형 요건에 부모 모두의 해외 체류 기간을 정한 것은 헌법에 위반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헌재는 최모 씨가 "재외국민특별전형 지원자격으로 학생 부모의 해외체류 요건을 정한 2021학년도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은 위헌"이라며 낸 헌법소원 사건에서 재판관 전원 일치된 의견으로 7일 합헌 결정했다. 국제기구에 근무하는 어머니와 함께 2016년부터 해외에 체류하며 고교과정을 이수하던 최씨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2018년 8월 공표한 2021학년도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 중 재외국민 특별전형 지원자격 가운데 부모의 해외체류요건에 관한 부분이 위헌임을 확인해 달라"며 국내에 거주 중인 아버지와 함께 헌법소원을 냈다. 맞벌이 가정을 합리적 이유 없이 차별함으로써 평등권을 침해한다는 주장도 했다. 재외국민 특별전형은 1997학년도부터 약 20년간 각 대학 별로 자율적으로 시행돼왔다. 그러다 지난 2018년 8월 대학교육협의회는 '2021학년도 대학입학전형 기본사항'을 발표하면서 대학이 자율적으로 정해왔던 재외국민과 외국인 특별전형 지원자격을 표준화했다. ▲해외근무자의 재직 기간은 통산 3년(1095일) 이상 ▲학생의 해외 재학 기간은 중·고교 과정 3년 이상(고교 1개 학년 포함) ▲해외체류일수는 학생은 재학 기간(1개년마다)의 4분의 3 이상(부모의 경우 3분의 2 이상)이어야 지원하도록 했다. 새 전형에 따르면, 학생 본인이 해외 이수 기간 요건을 충족하고, 해외근무자인 부모 중 일방이 학생 이수 기간의 3분의 2 이상을 해외에 체류하더라도 부모 중 일방이 학생 이수 기간의 3분의 2 미만을 해외에 체류한 경우 재외국민 특별전형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다. 그러자 최씨는 "종전 자율적 시행을 신뢰해 재외국민 특별전형을 통한 대학입시를 준비했는데 재외국민 특별전형 표준화 시행으로 지원자격을 충족할 수 없게 됐다"며 "이는 학생과 부모의 신뢰를 침해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헌재는 "해외에서 근무하는 어머니와 함께 해외에 체류하거나 국내에서 근무하는 아버지와 함께 국내에 체류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었고, 2014년부터 해외체류 요건의 신설·강화에 관해 충분한 예고가 이뤄진 상태에서 스스로 선택에 따라 해외에서 수학한 것"이라며 "청구인이 일정 기간 해외에서 교육과정을 이수한 사람들 사이에서 재외국민 특별전형 지원에 관한 차별을 받는다 해도 그로 인한 불이익이 지나치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0-04-08 09:48:0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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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대학에 혁신 클러스터 조성, 서울 동부권 창업생태계 활성화 할 것"

건국대, "대학에 혁신 클러스터 조성, 서울 동부권 창업생태계 활성화 할 것" 중소벤처기업부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 최종 선정 건국대가 중소벤처기업부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건국대는 바이오 기술창업 인프라 구축과 서울 동부권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해 대학 내 혁신 클러스터 조성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건국대학교 건국대가 대학 내에 혁신 클러스터를 조성해 서울 동부권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본격 나선다. 8일 건국대에 따르면, 건국대는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초기창업패키지는 창업 인프라가 우수한 대학, 공공·민간기관을 통해 초기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건국대는 바이오 기술창업 인프라 구축과 서울 동부권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사업 추진을 통해 2017년부터 이어진 대학 내 혁신 클러스터 조성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건국대는 2019년 우아한형제들과 자율주행 배달로봇 상용화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3월 건국대 부속동물병원이 이노그리도와 수의학 AI 클라우드 기술개발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혁신 기술 도입을 위한 산학협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우수기업 유치를 위한 공간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7년 5월 국내 대학 최대 규모 메이커 스페이스 KU스마트팩토리를 시작으로 Tech·Bio 공동기기원, K-LAB, Tech공작소, VR스튜디오까지 총 2508제곱미터 규모의 분야별 메이커 스페이스를 구축했다. 혁신기업 입주공간 또한 20년 역사의 창업보육센터를 시작으로 스타트업 스튜디오, 스타트업 존에 더해 2020년에는 7층 건물의 산학연 협력단지 리모델링 추진을 통해 총 4125제곱미터 규모로 대폭 확대한다. 창업지원 전담조직인 창업지원단 역시 대규모 사업 운영을 위한 역량을 확보했다. 2019년 운영인력 15명, 예산 70억원, 사업화 자금 지원 101개사, 프로그램 참여자 수 8200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년도 운영사업(실전창업교육, 캠퍼스CEO육성사업) 성과평가 모두 A등급을 획득하고 2019 매경대학창업지수 4년제 대학 부문에는 9위에 이름을 올렸다. 창업지원단이 지원하고 있는 연간 70팀의 창업 동아리 가운데 절반에 이르는 30팀이 매년 학생 창업기업으로 성장해 학생 창업자 수 전국 대학 9위(2019년), 교육부-대교협 선정 대표 학생 창업기업(2018년), 서울지역 창업 동아리 왕중왕전 대상(2018년), 도전! K-스타트업 최우수상(2019년), 예비창업패키지 10팀 선정(2019년) 등 주요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박수형 창업지원단장은 "건국대는 대학 내 혁신 클러스터 조성 가속화를 위해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3대 목표를 설정하고 자원과 역량을 결집할 계획"이라며 "창업생태계를 구성할 전문 인력 양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이루어낼 우수기업 육성을 동시에 추진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창업 상생 모델을 제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4-08 09:31:2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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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TEPS 시험일 연기… 4월25일 시행키로

서울대 TEPS 시험일 연기… 4월25일 시행키로 TEPS시험일 연기 /서울대 TEPS관리위원회 서울대는 TEPS관리위원회(위원장 채준)가 11일 시행 예정이던 281회 TEPS(텝스) 정기시험을 2주 연기해 25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후 예정된 282회(4월18일), 283회(5월2일) 정기시험 역시 각각 5월2일,9일로 연기 시행된다. 연기된 시험 접수자들은 환불을 원할 경우 응시료 전액 환불되고, 시험 연기 결정에 따라 접수기간도 연장, 고사장 등 일부 변경사항 발생 시 개별통보 예정이다. TEPS관리위원회 관계자는 "해외입국자 등 코로나 전염경로가 늘어났고 전염확산에 대한 정부 정책이 추가적으로 강화됨에 따라 예정된 시험들을 불가피하게 연기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며 "수험자의 계획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음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나 국민 모두가 동참해야 코로나 확산을 막을 수 있는 상황이고 현 시기가 중요한 국면임을 이해해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TEPS관리위원회는 코로나19 상황을 면밀히 주시해 4,5월 시험 시행을 위해 전국적으로 필요한 시험장을 최대 확보하고, 철저한 방역을 통해 안전한 수험환경을 조성하도록 할 계획이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4-07 14:38:0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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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인터뷰] "굳이 오프라인 대학 아니어도 돼요"… 경희사이버대 다니는 웹소설 작가 황승미 씨

[미니 인터뷰] "굳이 오프라인 대학 아니어도 돼요"… 경희사이버대 다니는 웹소설 작가 황승미 씨 경희사이버대 미디어문예창작학과 입학 후 웹소설 작가로 활동 경희사이버대 미디어문예창작학과 입학 후 웹소설 작가로 활동하는 황승미 씨 /경희사이버대 "제대로 배우려면 굳이 오프라인 대학에 진학해야한다는 고정관념에 휩쓸리진 마세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개학 연기와 온라인 원격수업이 진행되면서 수업이 원격으로 진행되는 사이버대학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경희사이버대 미디어문예창작학과 20학번인 황승미 씨는 입학 후 본격 웹소설 작가로 활동 중이다. 강의듣기로 수업을 들고, 대부분의 시간을 작품 집필에 전념할 수 있어 사이버대학 예찬론자가 됐다. 황 씨는 "소설에 많은 시간을 들였으나 다시 내 자신의 삶을 되찾기 위해 여가생활을 즐기고 있다"면서 "본인이 진정 원하고, 잘 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한 학습과 본인의 꿈과 비전에 보다 빠르게 도달할 수 있는 길을 고심하던 중 경희사이버대를 선택했다"고 했다. 유년기부터 취미로 글 쓰기를 좋아했다는 황 씨는 학교 생활의 스트레스를 글쓰기로 풀었고, 본업 작가 활동을 하며 부족한 부분을 배워야겠다고 마음먹었다. "중학교 시절부터 경희대 사회학과를 목표로 했지만, 출제자 의도에 맞춰 평가받기 위해 공부한 내용을 쏟아내는 과정이 너무 괴로워 수능을 안 보고 원하는 공부를 하기 위해 고민하던 중 경희학원에 사이버대가 있다는 걸 알게 됐어요" 황 씨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이버대 교과내용과 커리큘럼 등을 보고 입학 전 학과 소개와 학습 내용들을 꼼꼼하게 살펴 지원을 결정했다. 그는 "체계적인 인문사회 교과과정이 큰 강점"이라고 말했다. 학교에선 미디어문예창작학과 수업 뿐 아니라 문화예술경영전공, 상담심리학과, 후마니타스학과 수업도 함께 수강하며 다양한 학과들을 관통하는 '문화를 보는 시각'과 사회과학적 사고방식에 대해 심도있게 학습하고 있다고 전했다. 황 씨는 "미디어문예창작학과 수업 중 노희준 교수님 소설론 과목을 들으며 한국 대학의 문창과들은 다양한 장르 글을 '쓰는' 행위에 집중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됐다"며 "탄탄한 이론적 바탕을 구축한 좋은 작가가 되기 위해 제대로 된 독자가 되는 것이 수업의 목표다. 정신분석학까지 아울러 공부할 수 있는 다채로운 교과과정이 학과의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황 씨는 올해 2개의 소설을 완성하고, 나아가 졸업 후 대학원에서 대중문화 및 스토리작품에 대해 학업을 이어나갈 목표도 세웠다. 황 씨는 예비 대학생들에게 "제대로 배우려면 굳이 오프라인 대학에 진학해야한다는 고정관념에 휩쓸리지 않아야 한다"며 "자신만의 굳은 가치관과 의지로 주체적인 삶에 대한 목표를 세워보라"고 응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4-07 13:38:1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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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원활한 온라인 강의 위한 신속 대응팀 운영

성균관대, 원활한 온라인 강의 위한 신속 대응팀 운영 조준모 경제학과 교수가 온라인 강의를 하고 있는 모습/ 성균관대 제공 [이현진 기자] 성균관대(총장 신동렬)는 원활하게 온라인 강의를 진행하고 학생들의 수업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6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 강의 신속 대응팀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성균관대는 코로나 19가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장기화가 전망됨에 따라 코로나 19 확산 방지와 학교 구성원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 19가 종식될 때까지 1학기 수업을 온라인 강의로 진행한다. 이에 따라 온라인 강의를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콘텐츠 제작 관련 기자재 및 기술 지원 ▲수업 운영 가이드라인 배포 ▲Office Hour 운영 ▲모니터링 및 워크숍 진행 등 다방면으로 노력해왔다. 이에 더해 성균관대는 신속 대응팀을 운영해 교강사 및 학생의 온라인 강의 관련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대응해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신속 대응팀은 관련 부서 교직원 및 행정 지원 조교 약 40명으로 구성됐다. 온라인 강의 관련 통합 콜센터를 운영하고 온라인 강의 도구 관련 문의 응대 및 요청사항을 접수해 문제를 해결한다. 또한, 영상 제작에 어려움을 겪는 교강사의 강의 콘텐츠 편집, 녹화, 실시간 스트리밍 수업을 현장에서 밀착 지원한다. 성균관대 관계자는 "교강사는 보다 원활하게 온라인 강의를 진행하고, 학생들은 보다 수준 높은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신속 대응팀을 운영하게 됐다"면서 "학생들이 온라인으로 안전하고 원활하게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0-04-07 13:11:0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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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가상증강현실 전문 인력 양성 박차

[이현진 기자] KAIST(총장 신성철)가 증강현실 소프트웨어와 플랫폼 분야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 7일 KAIST에 따르면, 학내 증강현실연구센터(센터장 우운택)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전담하는 산업혁신인재 성장지원사업을 통해 '가상증강현실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운영한다. 해당 사업은 미래 신산업 육성 및 주력 산업 분야 석·박사급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가 주관하고 KAIST(증강현실 소프트웨어 및 플랫폼)와 서강대(가상현실 응용서비스)·서울대(증강현실 하드웨어)가 사업단을 구성했다. 각 대학의 특화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해 정부가 66억5000만원을 지원한다. 참여 기관 및 기업의 예산을 더해 5년간 총 84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가상증강현실 분야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주목받는 분야다. 특히, 현실의 정보를 가상으로 옮긴 디지털트윈을 통해 정보를 분석해 가시화하거나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미래를 예측하고 가상현실로 체험하게 하거나 현실에서 증강현실로 활용하게 하는 기술은 4차 산업혁명을 촉발하는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KAIST는 문화기술대학원(학과장 노준용)에 '증강현실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올해 상반기에 신입생을 선발해 2020년 가을학기부터 향후 5년간 증강현실 실무 역량을 갖춘 융합인재 양성에 나선다. 'KAIST CT-AR 프로그램'으로 신설된 대학원 과정은 이달 3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신입생을 모집한다. 매년 10여 명의 석·박사 과정 학생을 선발해 디지털 트윈, 환경인식·추적, 실감증강, 지능형 정보증강, 3차원 상호 작용 등 본격적인 증강현실 소프트웨어 및 플랫폼 등을 교육해 관련 분야의 핵심 기술을 선도할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등록금과 학업 장려금을 지원하고 국내·외 관련 기업과의 공동 연구와 국제학회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산업 현장에서의 경험과 국제적인 리더십을 고루 갖춘 AR R&D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기 위해서다. 전공 책임을 맡은 우운택 문화기술대학원 교수는 "지난 20년간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증강현실 분야의 우수 연구 개발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힘쓸 예정ˮ이라며 "앞으로 5년 동안 참여 기업과 더불어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증강현실 시대를 대비하겠다ˮ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KAIST CT-AR 프로그램' 신입생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문화기술대학원 홈페이지(https:

2020-04-07 13:04:35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