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창업/취업
기사사진
유아 대상 레벨테스트 금지된다…학원법 개정안 국회 통과

유아를 대상으로 한 학원의 선발성 시험과 수준별 배정 목적의 평가가 법으로 금지된다. 교육부는 12일 국회 본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공포 후 6개월 뒤 시행된다. 이번 개정의 핵심은 학원설립·운영자 등이 유아를 대상으로 모집이나 수준별 반 편성을 목적으로 시험이나 평가를 실시하는 행위를 원칙적으로 금지한 데 있다. 그동안 일부 학원가에서 유아를 상대로 이른바 '레벨테스트'를 실시하고, 이를 통해 반을 나누거나 선발하는 관행이 이어져 왔는데, 이를 법률로 제한한 것이다. 다만 모든 진단 행위가 일률적으로 금지되는 것은 아니다. 개정안은 유아가 학원 등에 등록한 이후 보호자의 사전 동의를 받은 경우,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관찰·면담 방식의 진단 행위는 예외적으로 허용했다. 수업 운영과 아동 발달 지원을 위한 최소한의 진단은 가능하도록 하되, 등록 전 선발이나 서열화를 위한 평가는 막겠다는 취지다. 교육부는 이번 개정을 통해 실질적으로 선발과 서열화를 위한 시험을 규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단순히 필기시험만이 아니라, 형식상 구술형이라고 하더라도 유아를 긴장시키고 심신 발달이나 정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거나 정답을 강요하는 경우에는 금지되는 평가 행위로 볼 수 있다는 해석이다. 평가 방식보다 실제 목적과 아동에게 미치는 영향이 더 중요하다는 의미다. 개정안 시행으로 유아기 사교육 시장의 과도한 경쟁을 일정 부분 완화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도 나온다. 그동안 유아 대상 영어학원과 각종 사교육 기관을 중심으로 입학 전 평가, 수준별 배정 시험, 면접 형태의 선발 절차가 확산하면서 지나친 조기 경쟁을 부추긴다는 지적이 나왔다. 교육부 관계자는 "이번 제도 개선이 불필요한 조기 경쟁을 줄이고, 유아의 발달 단계에 맞는 건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3-12 15:47:16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중앙대, 과기정통부 TeX-Corps 선정…5년간 75억원 기술창업 지원

중앙대학교(총장 박세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이 전담하는 '공공기술 기반 시장연계 창업탐색 지원사업(TeX-Corps)'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중앙대는 향후 5년간 총 75억원(연간 약 15억원) 규모의 기술창업 탐색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사업에는 전국 13개 대학이 선정됐다. 수도권에서는 중앙대를 포함해 6개 대학이 참여한다. 사업 책임자는 최용석 중앙대 창업지원단 부단장이 맡는다. TeX-Corps 사업은 미국 국립과학재단(NSF)의 창업교육 프로그램인 I-Corps 모델을 기반으로 설계된 기술창업 탐색 프로그램으로, 대학이 보유한 공공기술을 시장과 연결해 실질적인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단순 이론 교육이 아닌 실제 고객 인터뷰와 시장 검증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실전형 창업교육 프로그램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창업탐색팀은 기술 기반 아이디어를 보유한 학생과 연구자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일정 기간 동안 고객 인터뷰, 시장 탐색, 사업모델 검증, 투자 전략 수립 등 창업탐색 프로그램을 수행하며 기술의 시장성과 사업화 가능성을 검증하게 된다. 또한 글로벌 기술창업 교육과 해외 네트워크 연계를 통해 국제 시장 진출을 고려한 사업화 전략 수립도 지원받는다. 중앙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술 기반 창업팀 발굴을 확대하고 연구성과의 사업화와 창업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창업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해 창업탐색 단계부터 후속 사업화, 투자 연계, 기술이전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지원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철진 중앙대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TeX-Corps 사업 선정을 통해 대학의 우수한 연구성과를 시장과 직접 연결하는 실전형 기술창업 교육 체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창업탐색 단계부터 후속 사업화와 투자 연계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기술창업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박세현 중앙대 총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대학의 연구성과를 글로벌 창업과 산업으로 연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술 기반 창업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혁신 인재를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3-12 14:08:44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사교육비 27조5000억원으로 줄었지만…참여학생 부담은 더 커졌다

참여율 75.7%·주당 참여시간 7.1시간으로 동반 감소 참여학생 1인당 월평균 60만4000원…서울·고소득층 쏠림 여전 2025년 초중고 사교육비는 총액 기준 27조5000억원으로 전년보다 5.7% 줄며 팽창세가 꺾였지만, 사교육에 참여한 학생의 1인당 월평균 지출은 60만4000원으로 2.0% 늘어나 부담이 참여층에 더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 총액·참여율 줄었지만…부담은 늘었다 12일 교육부와 통계청일 발표한 2025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사교육비 총액은 27조5000억원으로 전년도 29조2000억원보다 1조7000억원 줄었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12조2000억원 △중학교 7조6000억원 △고등학교 7조8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초등학교 7.9%, 중학교 3.2%, 고등학교 4.3% 각각 감소했다. 사교육 참여율도 75.7%로 1년 전보다 4.3%p 하락했고, 주당 참여시간 역시 7.1시간으로 0.4시간 줄었다. 학교급별 참여율은 △초등학교 84.4% △중학교 73.0% △고등학교 63.0%로, 주당 초등학교은 7.4시간 사교육에 참여, △중학교 7.2시간 △고등학교 6.6시간으로 집계됐다. 전체 학생 수가 502만명으로 전년보다 12만명(2.3%) 줄어든 점까지 고려하면 올해 통계는 사교육 시장의 외형이 확실히 축소된 흐름을 보여준다. 특히 전체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도 45만8000원으로 전년보다 3.5% 감소했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43만3000원 △중학교 46만1000원 △고등학교 49만9000원으로 모두 줄었다. ■ 참여학생 월평균 60만4000원…'고1''영어·수학' 지출 집중 하지만 실제로 사교육을 받는 학생들만 놓고 보면 흐름은 다르다. 참여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60만4000원으로 전년보다 2.0% 증가했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51만2000원 △ 중학교 63만2000원 △고등학교 79만3000원으로 나타났고, △초등학교 1.7% △중학교 0.6% △고등학교 2.6% 모두 증가했다. 특히 학년별로는 전체학생 기준 고등학교 1학년이 53만4000원, 참여학생 기준도 고등학교 1학년이 80만6000원으로 가장 높았다. 초등학교는 전체학생 기준 5학년 47만2000원, 참여학생 기준 6학년 58만3000원, 중학교는 전체학생 기준 2학년 46만6000원, 참여학생 기준 3학년 64만5000원으로 각각 가장 많았다. 과목별로는 영어와 수학 쏠림이 뚜렷했다. 일반교과 전체학생 기준 월평균 사교육비는 △영어 13만1000원 △수학 12만8000원 △국어 3만9000원 △사회·과학 1만9000원 순이었다. 참여학생 기준으로도 △영어 28만1000원 △수학 27만원 △국어 18만5000원 △사회·과학 16만6000원 순으로 높았다. 전체학생 기준 일반교과 사교육비는 33만6000원으로 6.0% 감소했지만, 참여학생 기준은 59만5000원으로 7.9% 증가했다. 참여유형별로도 일반교과는 학원수강이 전체학생 기준 26만7000원, 참여학생 기준 56만원으로 가장 높고, 개인과외(전체학생 3만1000원·참여학생 45만2000원), 그룹과외(1만8000원·32만8000원), 인터넷·통신 등(1만1000원·13만5000원)이 뒤를 이었다. ■ 서울·고소득층·상위권 집중 여전 총액 감소에도 격차 구조는 달라지지 않았다. 가구 월평균 소득 800만원 이상 구간의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66만2000원으로, 300만원 미만 구간의 19만2000원보다 47만원 많았다. 참여율도 800만원 이상은 84.9%, 300만원 미만은 52.8%로 32.1%p 차이를 보였다. 부모의 경제활동 상태별로는 맞벌이 가구 학생의 월평균 사교육비가 48만6000원으로 가장 높았고, 아버지 외벌이 44만4000원, 어머니 외벌이 30만7000원 순이었다. 참여율 역시 맞벌이 가구가 78.0%로 가장 높았다. 고등학생 성적 구간별로도 상위 10% 이내 학생의 월평균 사교육비는 66만1000원, 하위 20% 이내는 32만6000원으로 큰 차이를 보였고, 참여율도 각각 73.8%, 50.1%였다. 지역별로는 전체학생과 참여학생 모두 서울의 사교육비가 가장 높았다. 지출 구간별 분포에서도 월평균 70만~100만원 미만 비중이 13.9%로 가장 컸지만, 서울은 '100만원 이상' 비중이 가장 높아 지역별 편차도 확인됐다. 일반교과 수강 목적은 학교수업 보충이 49.5%로 가장 높았고, △선행학습 22.7% △진학준비 16.2%가 뒤를 이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3-12 13:40:34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서울시교육청, 학교 평생교육지원단 456명 위촉…돌봄·문해교육 등 현장 지원

서울시교육청은 평생교육 현장 지원을 위해 '학교 평생교육지원단' 456명(신규 155명, 재위촉 301명)을 위촉하고, 13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시교육청 11층 강당에서 2026년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2026년 학교 평생교육지원단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활동 사례 발표와 우수 지원단원 표창 수여식이 열리며, 올해 새롭게 위촉된 15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학교 평생교육지원단은 서울평생교육정보센터가 추진하는 '학교 지원형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운영되고 있다. 전문성을 갖춘 지역 인적자원이 참여해 학교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학교 업무 부담을 덜어주는 교육봉사 활동이다. 지원단의 80% 이상은 40~50대로, 다양한 교육·사회활동 경력을 바탕으로 현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들은 초등돌봄교실과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 기관 등을 찾아가 교육 소외계층 학습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역할은 △학교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행정업무 지원 △놀이·공예·역사 등 창의적 체험활동 지원 △디지털 기기 활용 교육 등 문해학습자 지원이다. 서울시교육청은 단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현장 투입 전 맞춤형 연수를 지원하고 있다. 또 동료 단원 간 교수법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서로배움 특강', 프로그램을 연구·실습하는 자발적 학습공동체 운영 등을 통해 전문성 향상 체계도 마련했다. 지원단은 동화책과 연계한 체험활동, 놀이 기반 역사 수업, 예술작품을 활용한 융합놀이 프로그램 등 참여 중심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해 왔다. 2014년부터 12년째 현장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 상생형 평생교육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지난해 활동 만족도는 95.9%로, 교육현장과 학습자 모두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3-12 12:00:22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건국대, 졸업생·졸업예정자·지역 청년 대상 바이오·제약 자소서 코칭…407명 참여

건국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은 지난 1월 8일부터 2월 12일까지 '2025학년도 동계 바이오·제약 현직자 자기소개서 코칭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 졸업생 특화 사업의 일환으로, 취업 준비 과정에서 정보와 지원이 부족한 졸업생과 지역 청년에게 산업 현장 정보와 취업 코칭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건국대 졸업생 및 졸업예정자 105명, 지역 청년 302명 등 총 407명이 참여했다. 전체 참여자 가운데 74% 이상은 지역 청년이었다. 건국대는 교육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국내 주요 바이오·제약 기업 현직자가 참여하는 직무 특강 6회를 운영했다. 참여자들에게는 1인당 2회의 1대1 자기소개서 첨삭 코칭도 제공했다. 프로그램은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됐다. 건국대는 이를 통해 서류 전형 준비에 필요한 실무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만족도 조사에서는 5점 만점에 4.68점을 기록했다. 이상원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장은 "산업별 특성이 뚜렷한 바이오·제약 분야의 특성을 고려해 현직자의 시각을 직접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고용노동부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직무 전문성을 갖추고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3-12 11:13:54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세종대 무용과, 최태지 전 국립발레단 단장 영입…AI·디지털 융합 교육 강화

세종대학교 무용과가 2026학년도부터 예술과 디지털 기술 교육을 결합한 융합형 교육과정을 본격 운영한다. 12일 세종대에 따르면, 무용과는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교육과정과 교수진 운영을 개편하고, 한국 발레계 인사인 최태지 대한무용협회 수석부이사장을 대우교수로 임용했다. 최 대우교수는 국립발레단 예술감독 겸 단장과 정동극장장 등을 지냈다. 세종대는 최 대우교수의 현장 경험을 정규 교육과정에 반영해 학생들의 실무 역량과 전공 전문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무용과는 AI와 디지털 기술 확산에 대응해 전공 교육 방향도 조정했다. 교육과정에는 AI 기반 음악 분석 수업을 도입해 학생들의 음악 구조 이해와 안무 창작 역량을 높일 예정이다. 또 AI 기반 기획서 작성과 운영 실습도 교육과정에 포함한다. 이를 통해 공연 기획부터 프로덕션 운영까지 현장 적용 능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세종대는 전공 간 협업과 프로젝트형 수업도 확대할 계획이다. 대학 측은 이를 통해 창작과 공연, 기획 역량을 두루 갖춘 융합형 예술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설명했다. 김형남 세종대 예체능대학장은 "전통적인 예술 교육에 디지털 기술 기반 교육을 접목해 창작과 공연, 기획 역량을 고루 갖춘 인재를 키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대는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교육혁신 성과 부문 3년 연속 S등급을 받았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3-12 10:25:07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성신여대-영우, 뷰티산업 전문인재 양성 산학협력 협약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는 10일 서울시 성북구에서 소재한 수정캠퍼스 행정관 회의실에서 생활산업대학 뷰티산업학과와 ㈜영우(대표 홍석우)가 산학협력 활성화 및 뷰티 산업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과 기업의 산업 현장 경험을 연계해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상호 교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공동 연구활동 및 제품 개발 협력 △물적·인적 자원 교류 △인턴십 및 현장실습 등 취·창업 교육 프로그램 운영 △산업체 전문가 특강 및 산학연계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영우가 보유한 뷰티 패치 및 피부 부착 소재 기술과 관련해 사용성 평가, 피부 적합성 테스트, 인체 적용 시험 등 다양한 연구 협력이 추진될 예정이다. 한지수 성신여대 뷰티산업학과 학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영우와 함께 국내·외 다국적 학생들이 참여하는 협력 연구를 추진하고 뷰티 산업 분야의 교육과 연구 성과를 국제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며 "산업 현장과 연계된 교육과 연구 협력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석우 ㈜영우 대표이사는 "독보적인 뷰티 패치 기술력을 보유한 영우와 국내 최고 수준의 뷰티 산업 교육 역량을 갖춘 성신여대와 함께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뷰티산업학과와 협력을 통해 기업과 대학이 동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3-12 10:17:34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인하대, 코싸인온과 반도체 인력 양성 및 채용 연계 업무협약 체결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최근 시스템 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인 코싸인온과 반도체 산업 발전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코싸인온은 고속·저전력 메모리 인터페이스 IP를 전문으로 개발하는 시스템 반도체 설계 기업이다. DDR·LPDDR·HBM 등 차세대 메모리 컨트롤와 PHY 설계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AI·NPU 기반 고성능 연산 환경에 최적화한 메모리 아키텍처를 개발하는 글로벌 메모리 솔루션 선두기업이다. 인하대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과 코싸인온은 이번 협약을 통해 △ 차세대 메모리(LPDDR6·HBM·CXL 등) 설계 교육 과정 공동 개발·운영 △반도체 IP 지원을 통한 공동 연구 성과 창출 △학생들의 국내외 실무 경험 축적을 위한 채용 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 추진 등을 진행하며 첨단 반도체 분야의 핵심 인재를 육성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인하대는 코싸인온과 함께 연구 목적의 반도체 IP를 적극 지원받고 공동 연구 성과 창출에 기여함으로써 대학 내 연구 역량을 고도화하고 메모리 인터페이스 분야의 기술 자립화를 위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코싸인온은 매년 운영 중인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 경험을 지원하고 채용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며 실무형 설계 인재 양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박성호 코싸인온 대표는 "글로벌 반도체 산업 경쟁력은 결국 인재에서 시작된다"라며 "인하대와의 협력을 통해 차세대 시스템 반도체 분야를 선도할 전문 인력을 함께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글로벌 메모리 솔루션 시장을 선도하는 코싸인온과의 협업은 우리 학생들이 첨단 반도체 기술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두 기관의 시너지를 통해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을 이끌 핵심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3-12 10:14:31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삼육대, '진로전담교수' 25명 임명… 학과별 취·창업 지원

삼육대학교(총장 제해종) 대학일자리본부는 재학생의 진로 및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6학년도 진로(취·창업) 전담교수' 25명을 임명했다고 12일 밝혔다. 임명식은 11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진로전담교수는 각 학과(부)별로 1명씩 추천을 받아 임명됐다. 이들은 교내 진로 지원 컨트롤타워인 대학일자리본부와 긴밀히 협력해 △진로상담 △현장실습 및 인턴십 지도 △우수 취업처 발굴 및 연계 △기졸업 미취업자 관리 등 학생들의 취업과 진로 설계를 전담하게 된다. 특히 삼육대는 이번 전담교수 제도를 통해 재학생은 물론 졸업생의 취업까지 각 학과에서 전공 기반으로 밀착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강화했다. 대학일자리본부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월 정기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에서는 학과별 맞춤형 진로 컨설팅을 비롯해 글로벌 해외취업 동향 공유, 하계·동계 방학 프로그램(SU 인턴십 등) 안내, 학과 맞춤형 진로지도 우수사례 공유 등 다각적인 취업 지원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서경현 부총장 겸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인구구조의 변화와 대기업 신입 채용 축소 등 취업 시장이 급변하고 있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대학의 취업 지원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열의를 가지고 헌신해 주시는 여러 교수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대학일자리본부 차원에서도 교수님들의 진로지도 활동을 성심껏 돕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3-12 10:12:59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고교생 2명 중 1명, 공부에 AI 쓴다…정답 찾기보다 설명·피드백 중심

진학사 조사서 47.7% "주 1회 이상 활용"…주 1~2회 25.2%로 가장 많아 개념 이해 49.7% 최다…문제 풀이 도움·요약 정리·답안 점검 순 고등학생 2명 중 1명꼴로 공부에 인공지능(AI)을 정기적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가 공교육 현장 내 AI 활용 확대에 나선 가운데, 학생들은 이미 개념 이해와 문제 풀이, 답안 점검 등에 AI를 학습 도구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진학사가 전국 고등학생 352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고등학생의 47.7%가 '주 1회 이상' 정기적으로 공부에 AI(ChatGPT, Gemini 등)를 활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수행평가 제외 기준) AI 활용 빈도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주 1회 이상 상시 활용하는 그룹 내에서는 '주 1~2회' 활용한다는 응답이 25.2%로 가장 많았고, 이어 '주 3회 이상'(14.4%), '거의 매일'(8.1%) 순으로 나타났다. 즉, 고등학생 절반에 육박하는 47.7%가 매주 정기적으로 AI를 학습에 접목하고 있는 셈이다. 반면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22.7%, '한 달에 1~2번 정도만 사용한다'는 응답은 29.6%로 나타났다. 이는 AI를 학습에 적극 활용하는 학생층이 형성되는 한편, 활용에 소극적인 학생들도 적지 않아 AI 활용 여부에 따른 새로운 학습 격차 가능성도 나타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실제 공부에 AI를 활용하는 학생들(2724명)의 이용 방식(2개까지 중복 선택)을 분석한 결과, '개념 이해: 어려운 내용에 대해 설명 요청'(49.7%)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문제 풀이 도움(풀이 방향·힌트·오답)(29.0%) △요약/정리(지문·필기 내용 요약·정리)(27.9%) △내 답안 피드백(평가/수정 요청)(17.4%) 순으로 조사됐다. 이는 학생들이 AI를 단순히 정답을 찾는 도구가 아니라, 막히는 개념을 설명받거나 풀이 방향을 확인하는 '질문형 학습 도구'로 활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소장은 "학생들이 AI를 단순히 과제를 대신하는 도구로 쓰기보다 모르는 개념을 설명받거나 풀이 방향을 확인하는 '디지털 과외'처럼 활용하는 경향이 나타났다"라며 "특히 언제든 질문할 수 있고 즉각적인 설명을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AI가 학생들의 새로운 학습 보조 도구로 자리 잡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3-11 14:02:08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