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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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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투어 여행이지, 자사 상품 이용 괌 관광객 대상 보상안 확정

체류기간 객실당 하루 10만원 지원키로 교원투어 '여행이지'가 괌을 강타한 슈퍼 태풍 '마와르'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고객을 위한 보상안을 마련했다. 28일 교원투어에 따르면 여행이지는 천재지변으로 인해 공항 활주로가 폐쇄되면서 현지에 있는 고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체류기간 동안 객실당 하루 10만원을 지원하는 보상안을 최종 확정했다. 지난 26일 기준으로 괌에 체류 중인 여행이지 고객은 총 108명이며, 인적 및 물적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여행이지는 태풍 영향으로 현지에 있는 고객들이 숙박 등에 있어 불편을 겪고 있는 만큼 기존 호텔 숙박 연장과 새로운 숙소 물색 등 고객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지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에 앞서 태풍 마와르의 영향으로 지난 23일부터 괌과 사이판 공항의 모든 항공기 운항이 중단됐다. 사이판은 항공기 운항이 재개됐으나 괌은 오는 30일 운항 재개를 목표로 복구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여행이지 관계자는 "이번 태풍의 영향으로 공항 활주로가 폐쇄되면서 체류기간이 길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의적 차원에서 고객 보상안을 마련했다"며 "괌 현지에 체류 중인 고객들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면밀히 확인하고 있으며 모든 고객의 안전한 귀국을 위해 책임과 의무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5-28 07:25:4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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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종 세종대 교수 “산은 부산행 중단하고 국민연금 서울 이전해야"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김대종 경영학부 교수가 지난 12일 한국국제경영학회에서'한국 국제금융 경쟁력 확대방안 연구'라는 주제로 논문을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김 교수는 "산업은행 부산이전을 중단하고, 부산을 선박금융으로 특화시키자. 서울시는 여의도를 뉴욕 월가처럼 세계적인 금융도시로 만드는 청사진을 24일 발표했다"며 "오세훈 시장은 여의도에 123층 건물을 허용하고 용적률을 1200%로 올렸다. 핀테크 육성으로 세계 5위 금융도시로 만들고 있다. 아주 좋은 정책"이라고 말했다. 2023년 영국 컨설팅그룹 지옌의 국제금융센터(GFCI) 평가에서 뉴욕 1위, 싱가포르 3위, 서울 10위, 부산 37위다. 김 교수는"정부도 서울시와 함께해야 한다. 국익을 위해 산업은행을 여의도에 두고 서울을 국제디지털 금융중심지로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서울을 금융허브로 육성하자. 한국은 국제금융 세계 30위권이다"라며"여·야의 산업은행, 기업은행, 한국은행 등 금융공기업 지방 이전은 금융경쟁력을 약화시킨다"고 지적했다. 김 교수는"정부와 여·야는 서울을 싱가포르와 뉴욕처럼 집중화하여 국제금융도시로 만들어야 한다"며 "핀테크 90%, 기업본사 80%가 서울에 있다"고 지적했다. 싱가포르는 홍콩에서 철수하는 국제금융 본사80%를 유치했다. 김 교수는"금융업은 모여야 효율성과 경쟁력이 높다. 서울은 금융, 지방은 지역특색에 맞는 국가균형발전을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국민연금은 정부정책과 반대로 수익률 향상을 위해 서울로 기금운용본부 이전하고 있다. 글로벌 시가총액 비중에서 미국 60%, 한국1.5%다. 국민연금 수익률이 캐나다 연금수익율 50%에 머물자 서울에 옮긴다. 그는"전세계 가상화폐는 1만개 정도 있다. 국회는 가상화폐 규정과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며 "전세사기 피해자를 도와야 한다. 정부는 집값 하락을 방어하기 위해 DSR해제, 세대원 청약도 필요하다. 서울 집값은 40년 기준 평균 90% 확률로 상승했다. 2024년부터 금리인하로 부동산 가격이 상승한다. 청약통장으로 아파트당첨이 가장 좋은 내 집 마련 지름길"이라고 제언했다. 김대종 교수는"산업은행 부산행은 입법사항으로 중단해야 한다. 오세훈 시장과 함께 여의도를 아시아 금융허브로 육성하자. 뉴욕과 싱가포르처럼 서울에 아시아 금융본부를 유치하자"고 강조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5-27 22:38:1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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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입학사정관 위촉 및 윤리강령 준수 서약식 개최

삼육대학교(총장 김일목)는 2024학년도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자를 평가할 입학사정관 41명을 위촉하고, 19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최고경영자과정실에서 윤리강령 준수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위촉된 입학사정관은 "삼육대의 교육이념, 교육철학 및 비전에 부합하는 우수학생 선발 과정에 참여하는 전문가로서 사명감을 갖고 맡은바 모든 입시업무에 공정하고 성실하게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혈연, 지연, 학연, 성별, 종교, 경제적 또는 사회적 지위와 관계없이 개인의 능력에 따라 평가할 것"을 서약했다. 이들 입학사정관은 총 40시간 이상의 직무연수를 온·오프라인으로 이수하며 평가 전문성을 높이고 윤리의식을 고취한다. 연수 내용은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이해 ▲대입전형 및 학생부종합전형의 이해 ▲입학사정관 직무윤리 및 정보보호 윤리 ▲고교 교육과정 및 학교생활기록부 이해 ▲우리 대학 입학전형의 이해 ▲서류평가 이해 및 실습 ▲면접평가 이해 및 실습 등이다. 김명희 입학처장은 "입학사정관은 잠재력 있는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는 중요한 책임과 권한을 가지고 있다"면서, 공정하고 내실 있는 평가가 이뤄질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삼육대는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830명(정원 내 769명, 정원 외 61명)을 선발한다. 정원 내 주요전형은 학교장추천전형(148명), 세움인재전형(193명), 논술우수자전형(130명) 등이다.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9월 12일~15일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5-26 21:06:4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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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中 베이징 ‘2023 중국국제대학생패션위크’ 참석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는 교류대학인 중국 하북과기대학교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한중합작 '패션디자인전공' 학생들이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2023 중국국제대학생패션위크'에 참석했다고 26일 밝혔다. 2015년부터 매년 5월에 개최되고 있는 '중국국제대학생패션위크'는 중국 내 의류디자인전공이 있는 대학과 그 교류대학의 재학생들이 패션쇼를 통해 작품을 발표하고 교육 노하우와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로서 졸업생과 산업계를 연결하는 중국 최고의 의류산업 교류장 중의 하나로 급성장했다. 올해는 중국 베이징에서 5월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개최되었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합쳐 총 50여 차례의 작품발표가 진행되었다. 성신여대와 하북과기대학교는 공동으로 '자유롭게 피어나다'를 주제로 한중합작 '패션디자인전공' 40여명의 학생들이 신소재, 신기술, 새로운 디자인 형식을 응용한 총62벌의 작품을 선보여 업계 관계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중국을 대표하는 국영 방송사인 CCTV(China Central Television)를 포함한 중국 관영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성근 성신여대 총장은 국제화에 역점을 두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성신여대는 미술, 디자인 등의 분야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대학이며 그중 의류산업학과는 1963년에 설치되어 60여년의 전통을 유지하며 많은 전문가와 인재를 배출했다"며 "성신여대 의류산업학과 졸업생들이 산업계와 학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만큼 패션분야에 있어 선두주자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성신여대는 지난 2013년부터 중국 하북과기대학교와 공동으로 한중합작 '패션디자인전공'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10여년 동안 1,000여명에 이르는 학부생과 70명의 석사, 1명의 박사를 배출했다. 우수한 교수진과 커리큘럼을 인정받아 지난 2019년 한중합작 '패션디자인전공'이 중국 국가급 1류 전공으로 선정되었고 2022년에는 소프트사이언스 중국대학 전공 순위에서 A등급 전공으로 선정되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5-26 21:04:1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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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제302회 제1차 정례회 6월1일 개회

광주시의회(의장 주임록)는 6월 1일부터 19일까지 19일간'제302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정례회인 이번 회기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을 포함하여 조례안 27건, 동의안 6건, 기타 11건 등 총45건의 의안을 처리할 계획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6월 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기타안건에 대하여 심도있는 심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5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집행기관의 행정업무 전반을 점검하고 문제점의 대안 및 개선방안을 모색해 올바른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아울러, 14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조례안 및 기타안건에 대한 의결과 집행부에 대한 시정질문이 예정되어 있으며,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2022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과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에 대하여 심사한 후, 19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하고 제302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주임록 의장은 "이번 회기는 2023년 행정사무감사와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 등 집행부에 대한 행정전반을 점검하는 회기인만큼, 견제하고 감시하는 의회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며, 더불어 합리적으로 대안을 제시하는 등 광주시의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의회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의회 본회의 및 특별위원회, 각 상임위원회 활동은 시의회 홈페이지, 유튜브, 페이스북을 통해 생방송으로 볼 수 있다.

2023-05-26 18:08:3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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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 5월 26일 한줄뉴스

<정책사회 한줄뉴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5일 국가채무가 급증해 1000조 원을 넘어선 데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대응 방향을 제시했다. 또 성장잠재력 하락에 따른 구조개혁의 시급함을 강조했다. ▲향후 5년 내 배터리 및 소재가 5대 수출 품목에 포함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관련 기술개발과 인프라 구축에 3000억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키로 했다. ▲드론, 클라우드, 전기자동차 등 유망 신기술 분야 직무 교육을 언제 어디서나 무료로 온라인 수강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내달 첫 모의평가를 실시하는 가운데, 응시생이 46만여명으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서울시내 미취학 자녀를 둔 가정의 엄마는 가족돌봄과 가사노동의 스트레스를 가장 크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은 25일 지리산에 서식하는 반달가슴곰이 동면에서 깨어난 데다 새끼까지 낳아 더 위험하다며 탐방객 '주의보'를 발령했다. <산업 한줄뉴스> ▲반도체 업황 회복이 가시화하고 있다. 고성능 서버 수요가 회복세를 분명히 하면서다. 메모리 업계도 다시 투자에 나설 분위기, 시장 회복은 여전히 숙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엔비디아는 24일(현지시간) 2월부터 4월까지 매출 110억달러(한화 약 14조5000억원)를 예상하는 전망을 발표했다. ▲지난 4월말까지 우리나라의 무역적자가 14개월 연속 지속됨에 따라 포스코인터내셔널(이하 포스코인터)이 아시아 수출 확대를 위한 정책 마련에 나선다. 포스코인터는 25일 태국 방콕에서 정탁 부회장을 포함한 아시아 17개 조직(무역법인 및 지점 10개, 지사 4개, 투자법인 3개)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시아 성장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카카오의 '우리동네 단골시장' 프로젝트가 전국 100개 시장으로 확대된다. 카카오가 카카오임팩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2023 우리동네 단골시장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유통·라이프 한줄뉴스> ▲국내 유명 호텔과 리조트 등 숙박시설이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펫캉스 상품을 내놓고 있다. 반려동물과 함께 여름 휴가를 계획하는 고객이 늘면서 맞춤형 부대시설을 늘리고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다. ▲롯데가 '넷제로 시티 부산'의 미래를 미리 선보인다. 오는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부산의 역량을 세계에 알린다는 계획이다. <자본시장 한줄뉴스> ▲고평가 논란으로 급락세를 타던 2차전지주가 반등 기미를 보이다 다시 주춤했다. 다만 미국 증시에서는 테슬라, 국내 증시에서는 자동차주가 상승 기미를 보이며 투자 심리를 자극했던 만큼 2차전지주의 주가는 계속 요동칠 것으로 예측됐다. <금융·부동산 한줄뉴스> ▲이번 기준금리 동결은 금융통화위원들의 만장일치로 결정됐다. 다만 이들은 최종금리 인상 수준을 3.75%로 잡았다. ▲우리금융지주 자회사대표이사추천위원회(자추위)는 1차 후보 4명 가운데 이석태 우리은행 국내영업부문장과 조병규 우리금융캐피탈 대표를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 ▲최근 가계대출과 연체율이 하락세로 돌아섰지만 하반기부터는 연체율이 오를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연 3.50%로 동결했다. 한은이 기준금리를 3회 연속 동결한 것은 2014년 이후 처음이다. ▲최근 찾은 경기 시흥시 정왕동 '호반써밋 더프라임'. 지난 2월 입주를 시작한 아파트는 지하철 4호선 정왕역 2번 출구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약 25분 정도 걸렸다.

2023-05-26 06:07:40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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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동 붐, 오만으로 확산"… 한-오만 에너지 차관 회담 개최

정부가 오만과 안정적 에너지 공급망 확보와 우리 기업의 오만 내 플랜트 진출 사업 협력 논의를 위한 한-오만 에너지 차관 회담이 개최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강경성 2차관이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기후산업국제박람회 참석차 한국을 첫 방문한 오만 모신 빈 하마드 빈 사이드 알 하드라미 에너지광물부 차관을 만나 양국 간 안정적 에너지 공급망 확보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강 차관은 특히 최근 우리 기업이 바르카5 해수담수화 플랜트 수주(2022년, GS건설), 마나1 태양광 사업 계약 체결(2023년, 서부발전) 등 협력이 다변화되는 상황에서 오만이 조만간 선정 예정인 5GW 규모 그린수소 사업에도 우리나라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오만 정부의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중동 국가와의 협력은 지난해 11월 사우디 왕세자 방한, 올해 1월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UAE) 방문 등을 계기로 '신준동 붐' 분위기가 조성됐으며, 최근 바레인에 이은 오만 고위급의 한국 방문과 카타르 고위급의 방한(5월말~6월중순)으로 본격화되는 상황이다. 정부는 한-중동 간 협력 확대를 통해 우리 기업의 중동 진출을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05-25 16:40:2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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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부처 힘 모아 해외기술규제 해소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5일 기술규제대응국장 주재로 '무역기술장벽 대응 협의회'를 개최, 관련 부처와 함께 해외기술규제 현안을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무역기술장벽은 무역상대국 간 서로 다른 기술규제, 표준을 채택해 상품의 자유로운 이동을 방해하는 장애 요소를 의미한다. 올해 1분기 세계 각국에서 발행한 통보문은 1995년 세계무역기구(WTO) 출범 이후 동기간 최고치인 1121건을 기록하는 등 매년 지속 증가세다. 특히, 통보된 분야는 식의약품 분야(497건, 44.3%)가 가장 많고, 미국과 유럽연합(EU)은 에너지효율, 화학물질 중심으로 기술규제를 도입하고 있어 다양한 분야에 대응하기 위한 부처 협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다양한 해외기술규제를 함께 대응해 수출기업이 겪는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무역기술장벽 대응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해왔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표원이 최근 발의된 '무역기술장벽 대응에 관한 법률' 등 주요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또 최근 각국 무역기술장벽 이슈 및 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부처 참석자들과 함께 수출기업 지원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를 주재한 이창수 국장은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을 두고 세계 각국은 다른 국가가 이행하기 어려운 규제를 양산하고 있다"며 "정부는 우리기업 수출증진을 위해 표준기반 기술규제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05-25 16:21:1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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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한공기보다 열량 높은 단백질바 많아… 단백질·포화지방도 주의해야

시중에 유통되는 단백질 바 가운데, 열량이 쌀밥 한 공기 섭취 열량보다 높은 제품이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간식이나 식사 대용으로 인식되며 단백질 바 제품 시장이 급성장하는 만큼 소비자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한국소비자연맹은 25일 시중에 유통되는 단백질 바 제품 20개에 대한 영양성분 등을 시험·평가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대상 단백질 바의 열량은 제품 1개당 최저 136Kcal(제품중량 32g) ~ 279Kcal(제품중량 70g)으로 조사대상 제품 중 65%가 밥 한 공기 열량(215Kcal/150g기준)보다 높았다. 제품별로 '프로바 식물성 프로틴바 초콜릿 블리스' 1개 열량이 279Kcal로 가장 높았고, 이어 '닥터유 프로 단백질바'(274Kcal), '닥터유 단백질바'(266Kcal), '랩노쉬 푸드바 마일드 초코'(256Kcal), '켈로그 프로틴 그래놀라바 고소한맛'(254Kcal) 등 5개 제품이 250Kcal를 넘었다. 제품마다 단백질, 포화지방산 함량 차이도 커 '1일 영양성분 기준치'를 고려한 제품 선택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조사대상 제품 1개당 단백질 함량은 최소 6g(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10.9%) ~ 최대 23g(1일 기준치 대비 41.8%)으로 제품 간 최대 3.8배 차이가 있었다. 또 조사대상 제품 1개당 포화지방산 함량도 최소 1.4g(1일 기준치 대비 9.3%) ~ 최대 5.4g(1일 기준치 대비 36%)으로 제품 간 최대 3.8배 차이가 났다. 특히, 조사대상 중 6개 제품의 경우, 포화지방산이 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30% 이상이어서 한 번에 여러 개의 단백질 바를 섭취할 때는 주의가 필요하다. 포화지방산은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증가시켜 혈관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가급적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다. 조사대상 제품 중 '하루단백바 카카오'의 경우 당류 함량 표시치가 실험치보다 허용오차범위(120%)를 초과한 203.8%로 나타나 기준에 부적합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 1개당 가격은 최저 703원 ~ 최고 4400원으로 약 6.3배 차이를 보였다. 조사대상 20개 제품 모두 미생물 및 곰팡이독소는 검출되지 않거나 기준치 이내로 관련 기준에 적합했다. 일부 제품은 '완전단백질', '초단백질 바' 등의 광고 문구를 사용하고 있어 소비자가 해당 제품이 다른 제품보다 더 많은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다고 인식할 우려도 제기됐다. 실제로 조사대상 제품 중 '초단백질바'(단백질 함량 42%)의 경우 다른 제품과 비교 시 실제 단백질 함량이 월등하게 높지 않았다. 한국소비자연맹은 "단백질 바 구입 시 제품의 중량과 함유된 단백질과 포화지방산 함량을 확인해 제품을 선택하고, 초콜릿 등이 함유돼 당 함량이 높은 경우도 있으므로 당 함량과 인공감미료의 함유 여부를 확인 후 구매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05-25 16:14:12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