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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 '2016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최우수상 수상

미래엔, '2016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최우수상 수상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대표 김영진)이 지난 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기업PR 광고로 광고 및 공익 캠페인 부문 최우수상(한국광고총연합회 회장상)을 수상했다.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고용노동부, 한국기자협회 등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지난 1991년 한국사보대상으로 시작해 올해 26회째를 맞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매년 공기업과 사기업, 단체 등의 커뮤니케이션 제작물을 대상으로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미래엔은 올 10월부터 TV, 유튜브, 페이스북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미래엔이 답합니다' 콘셉트의 기업PR 광고를 선보이고 있다. 미래엔의 기업 모델인 배우 이수민 양과 다양한 연령대의 모델들이 교육 출판 콘텐츠를 통해 세상의 모든 질문의 답을 찾아가는 스토리를 감각적인 영상으로 그려냈다. 특히, 미래엔의 이번 광고는 1948년 대한민국 최초의 교과서를 만든 기업으로 시작해 초중고 교과서 및 교육 사업, 출판 사업, 인쇄사업까지 확대하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해 온 미래엔의 기업 철학과 진정성을 잘 녹여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미래엔 경영기획본부 나경수 상무는 "미래엔의 기업 정체성을 확립하고 인지도를 높이고자 제작한 이번 기업PR 광고가 권위 있는 시상식에서 좋은 평가를 받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교육출판전문기업으로서의 기업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커뮤니케이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엔은 올 시즌 기업의 메시지를 담은 '미래엔이 답합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TV 및 온라인 광고를 비롯해 다양한 디지털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기업PR 광고는 교육 기업 광고로는 이례적으로 유튜브에서 150만 조회수를 넘으며 화제가 되고 있으며, 미래엔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하고 있는 '미래엔에 답하다' 캠페인은 뜨거운 참여 열기에 힘입어 현재 3차 캠페인까지 진행하고 있다.

2016-12-02 10:08:57 송병형 기자
edm유학센터, '여행연수&단기어학연수' 수강생 대상 혜택 제공

edm유학센터, '여행연수&단기어학연수' 수강생 대상 혜택 제공 edm유학센터(대표 노동완)가 내년 1월 31일(화)까지 2~12주의 겨울방학 단기어학연수 학교 수속 등록을 완료한 수강생을 대상으로 최대 30만 원을 지원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영어를 배우면서 각 추천 학교가 위치한 특색 있는 도시들을 여행하고 자유롭게 액티비티 활동을 즐기는 것이 가능한 '여행 연수'의 개념으로, 별도의 비자 준비 없이 평균 4주 안에 빠르게 출국이 가능하고 최근 낮은 환율로 경제적 부담도 적어 방학이나 휴가를 이용해 단기간 방문하기 좋은 것이 특징이다. 센터 측은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싶은 연수 희망자에게 미국 서부와 호주, 뉴질랜드, 세부 등을 추천하고 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는 연중 내내 따뜻한 기후를 자랑하며 디즈니랜드, 유니버셜 파크 등 볼거리가 풍부하다. 그 외 UCLA, USC 같은 명문 학교들이 위치해 있어 ESL과 College 레벨 프로그램을 수강하며 미국 대학생들의 생활을 체험할 수 있다. 호주 시드니 또한 대형 영어학교는 물론 시드니 중심가에 엠바시, 카플란 등이 위치해 다양한 민족의 유학생들과 영어를 익히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새해 불꽃놀이를 볼 수 있다. 방학 여행지 1순위로 꼽히는 유럽의 경우 세계 100위권 안에 랭크된 유명 대학교를 직접 만나 볼 수 있고 관광과 영어학습을 동시에 하기에 적합하다. 영국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도시인 옥스포드는 물론 세계명문 대학이 모여있는 캠브리지 등 학문의 도시에서 영어를 익히며 유럽 관광을 즐길 수 있다. 만약 친구 또는 연인과 함께 추억과 낭만이 있는 여행 연수를 꿈꾼다면 미국도 좋다는 조언이다. 영어의 본고장에서 영어를 배울 수 있을 뿐 아니라 뉴욕이나 시애틀에서는 멋진 야경을,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아름다운 골든 게이트를 볼 수 있다. 그 밖에 캐나다와 미국을 짧은 시간 내 모두 다녀오고 싶다면 지리적인 이점을 가진 캐나타 밴쿠버가 있다. edm유학센터의 여행연수, 겨울방학 단기어학연수 프로그램 관련 내용 및 상담 신청은 edm유학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dm유학센터 노동완 대표는 "이번 겨울방학 또는 휴가를 이용해 여행과 어학연수를 준비하는 수강생들을 위해 다양한 학교를 추천하는 것은 물론 지원 혜택도 마련했다"며 "edm유학센터가 준비한 겨울방학 단기어학연수를 통해 견문과 지식을 함께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16-12-02 10:08:43 송병형 기자
코딩능력시험 COS 응시자 증가세…고사장도 늘어

코딩능력시험 COS 응시자 증가세…고사장도 늘어 YBM은 올해 6월 18일(토) 처음 시행된 코딩능력시험 COS(Coding Specialist)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0월 23일 시행된 제3회 COS 정기시험 접수 인원은 제 1회 시험대비 약 139% 증가했고, 고사장도 6개 늘어 총 16개로 확대 시행되었다. 근래 들어 사회적으로 문제해결 능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코딩 교육의 중요성과 조기 코딩교육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COS가 코딩활용능력을 보다 정확하게 검증할 수 있는 방법으로 인정 받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YBM 관계자는 "사회적으로 코딩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COS 응시자도 함께 증가하는 추세"라며 "자신의 코딩 실력을 검증해보고 싶은 수험자라면 COS 시험에 응시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COS는 컴퓨터를 이용한 CBT(Computer Based Test) 방식으로 진행되며 시험 종료 직후 합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대전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원광대학교를 포함한 다수의 대학교에서 COS성적을 수업 평가 수단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현재, 12월 11일(일) 시행되는 제4회차 COS 정기시험 접수가 진행 중이며, COS 시험 소개, 모의고사, 예제 문제 등 시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COS 1급 교재 구매 후 제4회 COS 시험에 합격한 응시자에게는 자격증(4500원 상당)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2016-12-02 10:08:27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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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호교 리그오브레전드 디렉터, 경민대 게임콘텐츠과 교수로

임호교 리그오브레전드 디렉터, 경민대 게임콘텐츠과 교수로 임호교(사진) 리그오브레전드(League of legends) 디렉터가 경민대학교 게임콘텐츠과 교수로 초빙된다. 임 디렉터는 온라인게임 리그오브레전드와 언피니시드 스완 등 다수의 유명 게임을 제작한 디렉터로 미국 라이엇게임즈, Fox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실력 있는 디렉터이다. 경민대 게임콘텐츠과는 2017학년도부터 새롭게 신입생을 모집하는 신설학과로, 21세기 유망산업이며 국가적 차원에서 주력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게임콘텐츠 및 애니메이션 제작자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민대는 인터렉티브콘텐츠분야 (Tech. of Interactive Contents), 휴먼케어분야(Human care Service), 에듀케어분야(Edu care Service)를 대학의 특성화영역으로 설정하고, 개교 30주년을 맞는 2022년까지의 새로운 도약과 특별히 콘텐츠분야의 사회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해 임호교 디렉터를 게임콘텐츠과 교수로 영입하기로 했다. 임 디렉터는 다수의 유명 게임 디렉터로써 게임의 전체적인 그래픽 스타일을 탄생시키는 프로젝트팀의 일원으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컨셉디자인 및 게임그래픽, UI/UX 게임 그래픽제작, 2D/3D 애니메이션 제작 등 여러 분야에서 학생들을 가르칠 예정이며, 전공지식 뿐만 아니라 현장경험을 통해 게임업계의 실전 노하우를 전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 디렉터 영입을 계기로 경민대 게임콘텐츠과는 신설 학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게임콘텐츠 및 애니메이션 제작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하여 대한민국 콘텐츠 산업 분야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6-12-02 09:38:40 송병형 기자
법원, 엘시티 수억원 '뒷돈' 현기환 구속 사유 인정

해운대 엘시티(LCT) 비리에 개입해 뒷돈 수억원을 받은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1일 구속됐다. 부산지검 특수부는 뇌물수수와 알선수재,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법원에 청구한 현 전 수석의 영장이 발부돼 현 전 수석을 구속했다고 이날 밝혔다. 김상윤 부산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같은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서 "범죄사실이 소명되고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현 전 수석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은 현 전 수석이 엘시티 비리와 관련해 엘시티 시행사 실질 소유주인 이영복(66·구속기소) 회장 측으로부터 '수억원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적용했다. 수억원대 금품에는 이 회장 계좌에서 현 전 수석의 계좌로 넘어간 거액의 수표, 골프와 유흥주점 접대, 상품권 등이 포함됐다. 현 전 수석은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되기 직전인 지난달 30일 오후 6시 30분께 호텔방에서 손목을 자해해 병원에 옮겨졌다. 부산지법은 다음날인 1일 오전 10시 30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인 영장실질심사를 시작했다. 현 전 수석의 복잡한 심경을 고려해 2일로 예정된 일정을 당겨 달라는 검찰의 요청을 법원이 받아들인 결과다. 검찰은 이날 오전 입원실에 있던 현 전 수석을 상대로 구인장을 집행했다. 현 전 수석은 휠체어에 타고 링거를 꽂은 채 부산지법 심문실로 향했다. 검찰은 현 전 수석이 국회의원이었을 때인 2008년∼2012년 또는 청와대 정무수석 시절인 2015년 7월∼올해 6월에 엘시티 사업에 부당 개입한 대가로 엘시티 시행사 실질 소유주인 이영복 회장으로부터 금품을 받았다고 보고 뇌물수수 혐의를 적용했다. 현 전 수석이 국회의원일 때 엘시티 사업에 비리의혹이 있는 인허가나 특혜성 행정조치가 모두 이뤄졌다. 검찰은 또 국회의원을 그만두고 청와대 정무수석으로 일하기 전인 2012∼2015년의 비위에는 알선수재 혐의를 적용했다. 알선수재죄는 공무원의 직무에 관해 알선행위를 하고 그 대가로 금품 등을 수수한 사람에게 적용된다. 검찰은 현 전 수석이 포스코건설을 엘시티 사업에 시공사로 참여하도록 하거나 엘시티 시행사가 1조780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을 받는 데 개입하고 금품을 받은 것으로 본다.

2016-12-01 17:30:10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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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 "이번 주 특검보 임명 완료"...특검 진행 방향은?

박영수 특별검사(64·전 서울고검장)를 중심으로 한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수사팀장에 검찰 '특수통'으로 알려진 윤석열(56) 대전고검 검사가 임명될 예정이다. 윤 검사가 현 박근혜 정권에 의해 좌천됐다는 얘기가 나오는 만큼 특검 수사도 더욱 강도 높게 진행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박 특검은 윤 검사를 시작으로 특검수사팀 물색에 총력을 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근혜 대통령의 제3자 뇌물수수를 포함한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 우병우 전 청와대 정책수석의 최순실 국정농단 개입여부 파악을 숙제로 안고 있는 특검의 행보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슈퍼 특검' 구성팀은 누구 박영수 특별검사는 앞으로 20일간 특별검사보 4명, 파견검사 20명, 특별수사관 40명, 경찰관 등의 공무원 40명으로 이뤄진 최대 104명의 특별검사팀을 구성하게 된다. 박 특검은 그 첫 신호탄으로 1일 윤석열 검사를 수사팀장에 임명했다. 그는 "특검보 인선은 이번 주 내로 끝낼 생각"이라며 특검팀 구성에 지체하지 않을 것을 시사했다. 박 특검은 우선 이번 주까지 특검팀 사령탑 역할을 할 특검보와 핵심 파견 검사 인선에 주력할 방침이다. 특검은 7년 이상 경력을 지니고 현직 검사나 판사가 아닌 변호사 가운데 8명의 특검보 후보자를 선정, 대통령이 임명한다. 대통령은 3일 내에 4명을 임명해야 한다. 현재 특검보 후보로 박 특검이 대검 중수부장 시절(2005~2007년) 현대차·론스타 사건 등 대형 수사에서 손발을 맞춘 검사 출신들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검사장 출신 변호사 중에서는 박 특검이 중수부장 시절 중수2과장이었던 오광수(56) 전 대구지검장이 거론되고 있다. 박 특검이 속한 법무법인 '강남'의 양재식(51) 변호사도 거명됐다. 두 변호사의 특검보 임명에 대해 박 특검은 "가깝다고 해서 선임하는 것이 아니"라면서도 "오 변호사는 같이 근무를 여러 번 했고 양 변호사는 변호사도 같이 할 정도로 가깝다"며 가능성은 열어 두었다. 박 특검은 '윤 검사가 자신을 좌천시킨 현 정권에 복수 수사를 하지 않겠느냐'는 질문에 "영화에 나오는 얘기"라며 "복수 수사를 할 사람이면 뽑지 않았을 것"이라고 답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근혜 정부에 앙심을 품었을 것이라고 평가받는 윤 검사와 함께 기업수사에서 발 맞춘 오 변호사까지 가세할 경우, 청와대는 물론 기업을 향해서도 강도 높은 수사가 진행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현재 최씨의 국정농단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 소속 검사들도 대거 파견될 전망이다. 검찰관계자에 따르면 특별수사본부에 정식으로 파견된 40여명의 검사 외에도 개별 현안 수사 때마다 수시로 투입된 인원이 50여명에 달한다. 현재 특수본이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차씨의 조카 장시호 씨 등을 구속기소할 예정인 만큼 이들 대형사건의 공소유지를 위해서도 일부 특수본 인사가 특검에 파견될 가능성이 높다. ◆120일간의 여정 최대 과제는 특검팀은 국회를 통과한 '최순실 특검법'이 정하는 준비기간 20일, 본조사 70일, 연장조사 30일을 합해 최장 120일 동안 수사를 진행할 수 있다. 국회 여·야가 준비기간에도 수사를 할 수 있다는 것에 동의한 만큼 특검수사팀이 구성되는 대로 수사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특검팀의 가장 중요한 초점은 박 대통령의 혐의 입증이다. 그 동안 사건을 맡아온 검찰이 수 차례 박 대통령의 직접조사를 요구했지만 결국 청와대의 거절로 무산됐다. 현재 박 대통령은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 과정에서 대기업이 출연금을 내도록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직권남용(공범), 강요 등의 혐의로 검찰 피의자로 지정된 상태다. 이 밖에 제3자 뇌물수수 등의 의혹도 제기된 상태다. 특검팀은 이번 수사에서 박 대통령이 최씨 등에게 이익을 줄 의도가 있었는지, 미르·K스포츠재단의 강제 모금에 관여해 각종 이권 챙기기를 지원했는지 등을 규명하는데 총력을 다할 전망이다. 박 대통령이 해당 의혹에 대해 "국가를 위한 공적인 사업이라 믿고 추진한 사업이었다. 그 과정에서 어떠한 개인적 이익도 취하지 않았다"고 말한 만큼 특검과 청와대의 거센 공방이 예상된다. 이 밖에 최씨의 횡령, 배임 등의 추가 혐의에 대해서도 조사를 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검찰은 최씨에 대해 직권남용(공범), 사기미수 등의 혐의를 적용해 법원에 넘겼다. 검찰이 우선 기소를 해두고 계속해서 수사를 하고 있다고 밝힌 만큼 추가적인 혐의는 특검에 의해 규명될 것으로 보인다. 김기춘 전 실장과 우병우 전 수석에 대한 의혹도 특검의 숙제다. 검찰은 이들 두 사람을 직권남용 등 혐의의 피의자로 지정한 상태다. 김 전 실장은 2014년 10월 께 김희범 당시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에게 "1급 실·국장 6명으로부터 일괄 사표를 받으라"고 지시한 혐의를 받는다. 이를 두고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을 위한 사전 작업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실제 김 전 실장이 지목한 6명 중 3명을 공직을 떠났다. 또 김 전 실장이 최씨의 국정농단을 지원한 의혹도 제기됐다. 최씨의 최측근 '문화계 황태자' 차은택씨는 변호인을 통해 "최씨의 소개로 김 전 실장을 만났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우 전 수석은 최씨의 국정농단 사태를 알고도 묵인했거나 이를 지원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상태다. 특히 우 전 수석의 장모가 최씨와 함께 골프를 쳤다는 진술이 나오면서 우 전 수석이 최씨의 국정농단을 묵인했다는 의혹은 더욱 힘을 얻었다.

2016-12-01 17:16:08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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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야모야병 여대생 위협, 개그맨 징역 7년 "억울하다"

모야모야병 여대생을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개그맨 출신 여모씨에게 검찰이 징역 7년을 구형했다. 1일 의정부지법 형사합의11부(고충정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강도치사 혐의로 기소된 개그맨 출신 피고인 여모(30)씨에 대해 별다른 설명없이 7년을 구형했다. 하지만 여씨의 변호인은 여전히 무죄를 주장. 변호인은 "이 사건의 핵심은 CCTV 화면"이라며 "피고가 피해 학생의 목에 흉기를 들이대고 손으로 옷을 잡아끌며 '죽을래'라고 말했다고 하는데 CCTV에는 이를 입증할 만한 장면이 찍히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여씨도 "저로 인해 피해를 받은 피해자와 가족에게 평생 사죄하는 마음으로 살겠다"며 "하지만 제가 하지 않은 일로 벌을 받으면 너무 억울할 것 같다. 정황 증거가 아닌 확실한 증거로 사건을 판단해 달라"고 말했다. 이 사건의 선고 공판은 오는 15일 오전 10시 의정부 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모야모야병 여대생 사건'은 여대생 김 양이 귀갓길에 개그맨 출신 여씨에게 위협당한 사건이다. 당시 여씨가 뒤에서 흉기로 위협하자 김 양은 집으로 도망쳤지만, 이를 부모에게 말하던 중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병원으로 옮겨진 김양은 뇌혈관이 좁아져 뇌경색이나 뇌출혈을 일으키는 희귀·난치성 질환인 모야모야병 진단을 받았다. 이후 김양은 뇌에 물이 차 세 번의 수술을 받았고 한 달만인 지난 7월 4일 다행히 의식을 되찾았지만, 아직 언어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등 정상적인 생활을 못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2016-12-01 17:06:38 신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