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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8월 7일 한줄뉴스

<금융 부동산> ▲ 미국의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오는 9월 기준금리를 0.5%포인트(p) 인하할 수 있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 ▲ 미국발 경기침체(Recession·R의 공포) 우려로 글로벌 증시가 폭락한 가운데 엔화가 빠르게 약진했다. 각국 증시 하락세에 안전자산으로 엔화 수요가 늘면서, 지난달 초 100엔당 850원대였던 원·엔 환율은 한 달 만에 100엔당 940원대까지 상승한 모습이다. ▲ 미국 경기침체(recession) 우려와 파산한 가상자산거래소들의 채무 상환용 대량 매물 폭탄이 쏟아지면서 비트코인이 하루에 18% 폭락했다. 이를 두고 시장에서는 공격적인 저가매수와 추가하락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 앞으로 위메프·티몬 정산지연으로 피해를 입거나 피해가 예상되는 기업은 기존 사업자·법인 대출을 최대 1년간 만기연장·상환유예 할 수 있다. 자금이 필요한 기업은 신용보증기금 지점에서 특례보증을 신청한 뒤 심사에 따라 최대 30억원 한도로 기업은행에서 대출도 가능하다. ▲ 정부가 비급여 개혁 방안 마련에 이어 실버타운 설립 규제 완화에 나서고 있다. 정부발 정책 관련 소식에 그동안 보험업계에서 걸림돌로 취급받던 실손보험 손해율 관리와 요양사업 진출에 호재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 전자지급결제대행(PG)사와 여행사가 티몬·위메프(티메프) 정산 지연 사태를 두고 환불 책임을 미루는 사이 빅테크 업계가 환불 속도를 높이고 있다. 소비자 보호를 우선시하겠단 방침이다. PG사의 결제내역 제공이 지지부진하면서 카드업계는 안절부절하는 모양새다. ▲ 여성 경제활동인구가 점차 증가하면서 보험업계의 핵심 타깃으로 부상하고 있다. 여성을 겨냥한 보험 상품들도 흥행에 성공하면서 '여성보험'이 보험사의 필수 출시 상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 청약 시장이 '광풍'이라고 할 만큼 뜨겁지만 지역별로는 온도차가 더 벌어졌다. 서울을 중심으로 한 수도권은 자격요건이 제한적인 특별공급에도 수만명이 몰렸지만 지방은 청약 미달로 미분양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 제대로 된 한 채를 사자는 분위기에 수요자들이 서울로 쏠리면서 지방과의 양극화가 더 심해지고 있다. 올 상반기 서울 1순위 경쟁률은 105.8대 1을 기록한 반면 지방 광역시 평균 경쟁률은 1.46대 1로 지난해(4.22대 1)보다 낮았다. <산업> ▲리튬 가격이 올해 상반기 중 소폭 반등하다 다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글로벌 광산 업체가 생산량 확장 계획을 중단하고 있어 국내 업체의 경영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삼성전자가 업계 최소 두께의 7세대 저전력 메모리 반도체 패키지 양산에 들어갔다. 신용카드보다 얇은 12나노(1나노미터는 10억 분의 1m)급 '초슬림' 규격으로 제품 두께는 0.65㎜로 현존하는 12GB 이상 LPDDR D램 중 가장 얇다. 온디바이스(내장형) 인공지능(AI) 모바일 제품에 최적화됐다. ▲구글이 불법행위를 통해 검색시장을 독점했다는 미국 법원의 판단이 나오면서 삼성전자를 포함한 다양한 기업들에 중대한 변화가 예상된다. 이번 판결은 4년간 진행된 소송의 결과로, 업계 전문가들은 구글에 "치명적인 판결"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3개월 만에 아시아향 수출 원유가격(OSP)을 인상했다. 정제마진이 낮은 상황에서 원유 가격 상승은 정유업계의 수익에 악영향을 끼칠 것으로 관측된다. ▲제과점업을 영위하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협약'을 5년 더 연장키로 합의했다. ▲'알·테·쉬'를 중심으로 한 중국발 유통플랫폼(C-커머스)의 공습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소비자와 상대적으로 역차별받는 한국 기업 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유통라이프> ▲비대면 쇼핑의 일상화로 온라인 식품 구매 수요가 늘면서 식품업계가 자사몰 육성에 공을 들이고 있다. ▲중국 e커머스 업체인 알리익스프레스(알리)와 테무의 지난달 합산 결제추정금액이 3000억원을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64% 가량 증가한 수치다. 또 지난 1~7월의 누적 결제추정금액은 2조2938억원으로 집계됐다. <자본시장> ▲공포와 안도가 뒤섞인 혼돈의 하루였다. 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2년 만에 최대폭으로 추락했지만, 한국을 포함한 일본, 대만 등 아시아 증시는 '블랙 먼데이' 하루만에 강한 상승세로 돌아섰다. ▲월가의 공포가 여의도 증권가로 옮겨 붙었다. 뉴욕증시 3대 지수가 경기 침체 공포에 따른 투매로 일제히 추락하고, 공포지수(VIX)가 4년 만에 최대치로 치솟으며 미국 증시로 이민을 떠났던 국내 투자자들도 패닉에 빠졌다. ▲미국 현지 대체거래소(ATS)가 주간거래(데이마켓) 서비스를 전면 중단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결국 국내 증권사들의 미국 주식 주간거래 결제분 취소작업이 지연됐고, 데이마켓을 이용해 주식을 거래하는 일부 투자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미국발 경기침체 공포가 선반영되면서 국내 증시가 폭락했지만 오히려 '매수 기회'라는 의견도 나온다. 실제로 코스피·코스닥 모두 시세 반등해 기대심리가 유입되는 것으로 보여진다. ▲미국 경기침체 우려로 빅테크주들이 조정을 받고 있는 가운데 서학개미(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은 역으로 반도체주 및 대형 기술주들이 상승할 때 3배 수익을 얻는 레버리지 ETF를 공격적으로 매수하고 있다. <정책사회> ▲환경부는 오는 17일부터 사업장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제도의 일부 규정을 유연하게 개선한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시행된다고 6일 밝혔다. ▲환경부는 오는 17일부터 실무능력을 갖춘 정수시설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정수시설운영관리사 3급의 자격요건을 개선한 '수도법 시행령' 개정안이 시행된다고 6일 밝혔다. ▲작물을 수확한 뒤 휴경기에 다른 채소·과일을 심어 재배하는 이른바 간작 또는 사이짓기가 주목받고 있다. ▲앞으로 기업결합 시 경쟁 제한 우려가 희박한 경우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하지 않아도 된다. ▲앞으로 비수도권 공공기관은 신규 채용 인원의 35% 이상을 지방대학 출신 '지역인재'로 선발해야 한다. 다만, 소규모 채용이거나 경력공채의 경우 의무를 지키지 않아도 된다. ▲사립학교 교원 구인난 해소, 고교학점제 지원 등을 지원하는 '사립학교 순회교사제'를 제안, 전국 최초로 실시한 한혜숙 서울시교육청 중등교육과 장학관이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최우수 공무원으로 뽑혔다. ▲서울시가 '티몬·위메프 사태'로 피해를 입은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700억원 규모의 특별자금을 수혈한다. ▲서울시가 올 하반기 전기차 5884대를 보급한다.

2024-08-07 06:00:07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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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재영한인과학기술자협회, 글로벌 산학협력 강화 MOU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는 재영한인과학기술자협회(회장 진성호)와 지난 1일 영국 워릭대에서 산학 협력과 다양한 업무 협력의 효율성 향상을 목적으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산학협력 공동 연구 과제 및 연구자 발굴 정보 교류 ▲산학협력 창업, 기술이전 등 관련 정보 교환 ▲영국 및 아일랜드 내 산학협력 전문가 정보 교환 ▲산학협력 생태계 구축을 위한 공동 협력을 한다. 유혁 고려대 연구부총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고려대와 재영한인과학기술자협회 간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영국뿐만 아니라 다른 유럽 국가들과 글로벌 산학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양 기관이 함께 협력하여 혁신적인 연구와 기술 발전을 이루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진성호 재영한인과학기술자협회장은 "EKC는 유럽 내 한인 과학기술인들과 교류할 수 있는 유일한 행사"라며 "고려대와의 이번 협약은 한국과 유럽 간 국제협력을 확대하는 밑거름이 되어 유럽에서 한국 과학기술 위상을 더욱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은 재영한인과학기술자협회와 한국과학기술총연합회가 공동 주관한 '유럽-한국 과학기술 학술대회 2024(EKC: Europe-Korea Conference on Science and Technology)' 행사 중 이뤄졌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EKC는 한국과 유럽의 엔지니어와 과학자들이 최근 연구 성과를 발표하는 콘퍼런스로 지식과 아이디어를 교환하며 새로운 관계를 맺는 행사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8-06 15:28:1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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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티몬·위메프' 피해 기업에 700억 투입…기업당 5000만원

서울시가 '티몬·위메프 사태'로 피해를 입은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700억원 규모의 특별자금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이날 미지급 대금으로 피해를 본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금융지원, 컨설팅, 대체 판로지원 등의 내용을 담은 '티몬·위메프 입점 피해 소상공인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지원은 정부와의 중복 지원을 피하고, 절차·서류 간소화로 당초 영업일 기준 7일 소요되던 것을 4일 이내에 신속하게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우선 정산 중단으로 연쇄 부도 등 최악의 상황을 막기 위해 피해 기업을 대상으로 '이커머스입점피해회복자금' 350억원을 긴급 투입한다. 기업당 최대 5000만원(미정산 금액 내)까지 보증료 포함 연 3.5%의 고정금리로 지원한다. 1년 거치·4년 분할 상환 방식이다. 현재 정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에서는 긴급경영안정자금 1700억원을 투입해 기업당 최대 1억5000만원까지, 변동금리 3.51% 조건으로 지원을 펼치고 있다. 서울시는 5000만원 이하 소규모 피해업체에 집중하고, 정부는 5000만원 이상 피해기업에 지원하는 등 역할을 분담한다는 계획이다.기업당 1억원 한도로 대환대출을 지원하는 '희망동행자금' 총 350억원도 투입한다. 이자 차액 2% 보전, 중도상환수수료·보증료 면제 조건으로 대환대출을 지원해 소상공인 부담을 낮춘다. 자금 신청은 오는 9일부터 서울신용보증재단 모바일 앱·서울신용보증재단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자금지원 기업을 대상으로는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한다. 총 250개 피해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개선전문가가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1대 1 맞춤형, 횟수 무제한의 컨설팅을 제공한다. 컨설팅 신청은 9일부터 서울신용보증재단 누리집에서 받는다. 매출에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들에게는 대체 플랫폼 입점 등을 연계해준다. 이달부터 11월까지 대체 온라인 플랫폼 입점을 위한 '1대 1 유통사 상담회'를 매주 상시 운영한다. 약 30여 개 유통사 MD를 연결해 상품 코칭부터 입점까지 지원한다. 피해 소상공인 전용 온라인 기획전 '슈퍼서울위크'도 다음 달 개최한다. 국내 5개 유통사(G마켓·롯데온·11번가·옥션·우체국쇼핑)가 피해 소상공인 500개사의 제품을 대상으로 상위노출·홍보배너를 운영하고 최대 100만원 상당의 소비자 할인쿠폰 등을 제공해 매출 상승을 돕는다. 오는 9월부터 연말까지 운영하는 서울시 소상공인 온라인 전용관(11번가·G마켓) '상생 기획전' 우선 참여 기회도 제공한다.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해 업체당 최대 100만원의 할인쿠폰을 지급하고 판매수수료, 광고비 감면 등도 지원한다. 서울신용보증재단 25개 자치구 지점 내 '피해 기업 전담 상담창구'를 오는 9일부터 즉각 운영한다. 시는 앞으로 피해 금액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소상공인의 자금유동성 확보에 집중하고 추이를 지속 살펴 지원 규모와 방법을 확대·다양화한다는 계획이다.

2024-08-06 14:12:5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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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공공기관 신규 채용 35% ‘지역인재’ 의무…경력공채 제외

앞으로 비수도권 공공기관은 신규 채용 인원의 35% 이상을 지방대학 출신 '지역인재'로 선발해야 한다. 다만, 소규모 채용이거나 경력공채의 경우 의무를 지키지 않아도 된다. 교육부는 6일 국무회의에서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이하 지방대육성법) 시행령' 일부개정 법률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지난 2월 개정 돼 오는 14일부터 시행을 앞둔 '지방대육성법'에 따라 비수도권 공공기관에서 신규 직원 채용 시 의무적으로 신규 채용인원 중 지역인재를 35% 이상 뽑아야 한다. 다만, 이번 '지방대육성법 시행령'을 개정을 통해, 채용 인원이 소규모이거나 고도의 전문인력 및 특수인력의 확보가 필요한 경우 등 지역인재 의무채용 예외를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했다. 비수도권 공공기관의 인사와 운영의 자율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지역인재 의무채용의 예외사항은 ▲연간 채용인원이 5명 이하인 경우 ▲채용 분야와 관련된 박사학위(교육부 장관이 정해 고시하는 특정 분야인 경우에는 석사 이상의 학위)를 취득한 사람으로 제한해 채용하는 경우 ▲채용 분야와 관련된 업무에 일정 기간 이상 종사한 경력 등을 응시요건으로 할 때 적용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공공기관이 지역인재를 적극 채용하고, 인사 및 운영의 탄력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2024-08-06 14:10:2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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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사립학교 순회교사제’ 개시 사례, ‘적극행정’ 최우수상

사립학교 교원 구인난 해소, 고교학점제 지원 등을 지원하는 '사립학교 순회교사제'를 제안, 전국 최초로 실시한 한혜숙 서울시교육청 중등교육과 장학관이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최우수 공무원으로 뽑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실시하고 한혜숙 장학관을 비롯해 우수공무원 8명을 선발했다고 6일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한 공무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공직사회 적극행정 풍토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사립학교 순회교사제 개시, 사학 인사 혁신으로 계약제교원 구인난, 고교학점제 등 학교교육을 지원하다' 사례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특정교과의 수업시수 감축과 과원 발생 ▲고교학점제 도입으로 학생 과목선택에 따른 수업시수 격차 증가 ▲특정 교과의 계약제 교원 구인난 등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해당 주공적자가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사례이다. '사립학교 순회교사제'는 전국 최초이자 유일하게 도입됐으며, 사립법인 간 소통이 원활하지 않고 학교별 요구사항이 달라 순회교사를 공유할 사립학교 매칭의 어려움을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정보·컴퓨터, 과학, 중국어, 일본어, 음악, 미술 등 수업시수 10시수 미만 과목의 정규 및 기간제 교사 채용 어려움을 해소했으며, 고교학점제를 운영하는 고등학교의 경우 소수 시수의 과목 개설을 가능하게 해 학생 과목 선택권 보장에도 기여했다. 우수상에는 ▲남부교육지원청 교육협력복지과(現 재정지원과) 교육행정6급 김도영(늘봄학교·위기학생 지원, 지역과 함께 손잡고 해결) ▲강서양천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 전산6급 엄지원(이젠 학생 배정도 4세대 시대! 빠르고 정확하게 논스톱으로 중학교 배정)이, 장려상에는 ▲강서양천교육지원청 학교시설지원과 공업6급 고재환(발상전환 '흄방지기' 전국 최초 도입) ▲남부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 장학사 이수경(학교폭력 사안처리의 교육적 패러다임 전환 '진심통심') ▲서울시교육청 초등교육과 교육행정6급 권한솔(서울형 초등돌봄교실! 프로그램 다양화와 공간 혁신으로 미래 준비)이, 귀감상엔 ▲성동광진교육지원청 재정지원과 교육행정7급 이대현(옥정초 교육문화관을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향유하는공간 조성) ▲서울시교육청 참여협력담당관 교육행정7급 이경아(무너진 교육공동체 회복을 위한 신속한 예비학부모 표준 길라잡이 제작) 등이 선발됐다. 서울시교육청은 우수등급별로 포상금(최대 15만원)을 지급하고 포상 휴가를 부여(최대 5일)하는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2024-08-06 12:26:0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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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산업디자인학과, ‘2024 스파크 디자인 어워드’ 수상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산업디자인학과 학생들이 국제 디자인상인 미국'2024 스파크 디자인 어워드(Spark Design Award)'에서 3개의 작품이 위너(Winner)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수상작은 ▲3D 프린팅 비타민 제조기'Mix Me Vita'(최연주, 서수빈)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사진을 찍는 사진기 'Pet Pair Cam'(이가희, 이민우) ▲도로 인쇄 로봇인'Road Printer'(황연우, 김태린)으로 작품의 독창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스파크 디자인 공모전'은 독일의 Reddot, IF,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로 손꼽힌다. 호서대 산업디자인학과는 2024년 독일 Reddot 컨셉디자인어워드에서도 수상작 'Pop-haler'로 '대상(Best of the Best)'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작 지도교수인 도한영 산업디자인학과 학과장은 "호서대 산업디자인학과 학생들의 열정과 디자인 능력은 세계적인 수준으로 학과의 수많은 국제공모전 수상 실적들이 그것을 증명하고 있다"라며 "이번 수상 외에도 많은 작품들이 다른 어워드 본선에 올라 최종 수상의 영광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으로, 호서대 산업디자인학과의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통해'할 수 있다'는 도전정신을 스스로 증명해온 학과 학생들의 행보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8-06 12:06:0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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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60명 캐나다·호주 해외연수…‘파란사다리’ 성료

삼육대학교(총장 제해종)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해외연수 프로그램 '파란사다리 사업'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삼육대는 지난 1일 교내 국제교육관 장근청홀에서 '2024 파란사다리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파란사다리 사업은 경제·사회적 취약계층 대학생들에게 해외연수 경험을 제공해 글로벌 역량을 개발하고 진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지원하는 사업으로, 삼육대는 사업이 시작된 2018년부터 올해까지 줄곧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 삼육대는 60명의 대학생(타교생 9명 포함)을 선발해 캐나다 토론토 메트로폴리탄대(Toronto Metropolitan University)와 호주 시드니 빅토리아대(Victoria University Sydney)로 파견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교내에서 2박 3일간 집중 사전교육을 받은 후, 7월 초부터 4주간 연수지에서 ▲어학연수 ▲진로탐색(진로교육·직무체험·기업탐방) ▲문화탐방 ▲팀 프로젝트 등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삼육대는 연수 종료 후에도 개별 멘토링과 진로지도를 지원하며, 해외취업연수사업(K-Move)과 연계해 수료자에게 우선 선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채윤(영어영문학과 3학년) 학생은 "서로 다른 변화와 배경을 가진 사람들과의 상호작용이 큰 자극이 됐고, 이를 통해 더 넓은 시각을 가질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파란사다리 연수를 통해 얻은 소중한 경험과 배움은 앞으로의 여정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성진 삼육대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해외경험, 그리고 연수 중에 만난 좋은 인연을 바탕으로 더욱 성장하고, 더 많은 꿈과 비전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8-06 11:56:2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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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교장·교감·교육전문직 등 478명 정기 인사 실시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이 9월 1일자 교장·교감·교육전문직원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유아 13명, 초등 250명, 중등 206명, 특수 9명 등 총 478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조금더, 새롭게, 다같이' 나아가는 지속가능한 혁신에 중점을 두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서울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역량, 공동체와의 소통 능력, 청렴성을 겸비한 인사를 발탁·중용하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교(원)장·교(원)감 인사는 학교의 교육여건과 특성을 우선 고려했다. 또한 인사 대상자의 거주지 및 경력·연령 등을 고려했으며, 전임자의 재임기간이 짧은 학교에는 가급적 정년 잔여 기간이 긴 교원을 배치함으로써 인사의 공정성과 일관성을 유지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인사가 본립도생(本立道生)의 정신으로 공동체형 학교를 조성하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라며 "서울교육 혁신이 지속될 수 있도록 서울교육공동체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아 교육전문직원 ◇원장에서 교육전문직원(관급) 전직 △서울특별시교육청 유아교육과장 오경미 ◆ 초등 교육전문직원 ◇ 교육전문직원(관급) 승진 △서울특별시강동송파교육지원청 교육장 조현석 △서울특별시동작관악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정환용 △서울특별시교육청융합과학교육원 기획운영부장 양은희 △서을특별시교육청교육연수원 기획평가부장 김종범 △서을특별시교육청교육연수원 초등교원연수부장 오시영 ◇ 교육전문직원(관급) 전보 서울특별시교육청학생교육원 글로벌문화·언어체험교육원 분원장 박중재 △서울특별시동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 강일 ◇ 교장에서 교육전문직원(관급)으로 전직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한미라 △서울특별시교육청학생교육원 원장 이미경 △서울특별시교육청학생교육원 대천임해교육원 분원장 이동섭 △서울특별시서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 김병노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 서정석 △서울특별시강동송파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 김대준 ◇ 교감에서 교육전문직원(관급)으로 전직 ◇ △서울특별시교육청 초등교육과 생태·환경교육 장학관 윤소야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 교육협력복지과장 조대진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장 권희은 △서울특별시성북강북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장 최영태 ◆ 중등 교육전문직원 인사 ◇ 교육전문직원(관급) 승진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 교육장 강삼구 ◇ 교육전문직원(관급) 전보 △서울특별시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장 최도규 △서울특별시동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서울특별시동작관악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장 조영주 △서울특별시성동광진교육지원청 교육협력복지과장 이주희 ◇ 교장에서 교육전문직원(관급)으로 전직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원장 이상수 △서울특별시교육청 민주시민생활교육과장 정진권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남정란 △서울특별시강동송파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정순미 ◇ 교감에서 교육전문직원(관급)으로 전직 △서울특별시교육청 중등교육과 중등교육과정 장학관 박상정 △서울특별시교육청 민주시민생활교육과 생활교육 장학관 이주석 △서울특별시교육청 민주시민생활교육과 세계시민·다문화교육 장학관 홍승균 △서울특별시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 직업교육 장학관 정종호 △서울특별시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 취업지원 장학관 장영란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교육정책연구소 교육연구관 곽은영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조정훈 △서울특별시강남서초교육지원청 교육협력복지과장 이은하 △서울특별시성동광진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김정화 ◆ 특수 교육전문직원 ◇ 교육전문직원(관급) 승진 △서울특별시교육청 특수교육과장 최철호 ◇ 교감에서 교육전문직원(관급)으로 전직 △서울특별시교육청 특수교육과 특수교육과정 장학관 이재섭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2024-08-06 08:46:2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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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경제 8월6일자 한줄뉴스

<금융·부동산 한줄뉴스> ▲ 국토교통부에따르면 지난 5년간 이륜차 신고대수는 연평균 0.1% 감소한 반면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운전자 수와 교통사고 건수는 각각 연평균 9.2%, 1.3% 늘었다. ▲ 금 가격이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중동 지역 내 지정학적 긴장이 크게 격화되고 있고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9월 금리인하 기대감, 미국 대선 등의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에서는 투자수요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추가 상승에 무게를 두고 있다. ▲ 토스뱅크가 개인사업자 고객이 신용보증기금 보증 대출 전 과정을 앱에서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는 '이지원(Easy-One) 보증대출'을 출시했다. ▲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의 임기가 10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연임 여부에 눈길이 쏠린다. 이달 수협은행은 이사회를 열고 차기 은행장 선발을 논의한다. 연임 가능성과 새 인물 등장 가능성이 팽팽한 상황이다. ▲ 주요 건설사들의 상반기 실적이 악화됐지만 표정은 나쁘지 않다.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이 살아나면서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이었던 주택사업의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란 기대감에서다. ▲ 최근 아파트에 독특한 이름을 붙이는 곳이 크게 늘었다. 랜드마크가 되기 위해 고급스런 브랜드가 관심을 받아서다. ▲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금융리스크 점검회의를 열고 가계부채,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채, 소상공인·자영업자 부채, 제2금융권 건전성 문제 등 4대 리스크 요인을 점검하며 "우리 금융시스템이 외부충격에 취약한 이유는 주요국에 비해 부채비율이 높기 때문이다. 금융안정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부채 중심의 구조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산업부 한줄뉴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 현장을 직접 찾아 AI(인공지능) 반도체 현안을 직접 챙겼다. ▲스마트폰 시장의 양대산맥인 삼성전자와 애플의 2분기 성적이 박빙을 기록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 혁신 기술개발제품의 초기판로를 추가로 지원한다. ▲대한항공 항공기가 최근 인천서 몽골 울란바토르 운항 중 난기류를 만나 일부 승객과 승무원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일전자는 지난 6월 출시한 2024년형 탁상용 레트로팬의 누적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8% 성장했다고 5일 밝혔다. <유통&라이프 한줄뉴스> ▲롯데웰푸드가 미래 성장 동력인 헬스&웰니스 카테고리에 대한 투자와 글로벌 사업 강화를 통해 2분기 실적 개선을 이뤄냈다. ▲'이자카야 나무'를 운영하는 ㈜엔엠에프가 기업의 규모보다 내실을 강화하는 직영 운영으로 무섭게 성장하고 있다. ▲'키캉스(키즈+바캉스)' 패키지 상품이 출시되는 흐름 속에서 육아에 지친 부모들을 위한 호텔 서비스가 함께 주목받고 있다. <자본시장부 한줄뉴스> ▲미국발 'R(경기침체)의 공포'로 인해 아시아 내 주요증시들이 추락했다. 코스피도 이틀 연속 폭락세를 보이면서 '검은 금요일'에 이어 '검은 월요일'을 보냈다. ▲우리투자증권이 2조원 규모 계열사 공동펀드를 통해 우량 프로젝트파이낸싱(PF) 투자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국내 증시가 2거래일 연속 폭락세를 이어가면서 '빚투(빚내서 투자)족'들의 반대매매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반대매매가 급증할 시 지수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어 우려가 깊어질 전망이다. ▲올들어 시장을 주도했던 인공지능(AI)·반도체 상장지수펀드(ETF)가 미국 경기침체 우려로 조정을 받고 있지만 개인투자자들은 역으로 AI·반도체 ETF를 적극 매수하고 있다. <정책사회부 한줄뉴스> ▲지난해 플랫폼 종사자 규모가 전년 대비 1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최저임금 제도개선을 위해 이달 중에 전문가들로 구성된 논의체를 출범할 예정이다. ▲박성택 산업통상자원부 신임 1차관은 5일 "무엇보다 기업환경의 불확실성을 최소화하는데 산업부가 앞장서자"고 말했다. ▲정부와 조선업계가 인력난 해소를 위해 해외 현지에서 우수인력을 양성해 국내 현장에 투입한다. ▲서울시 고립·은둔 청년이 약 13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실제 지원을 받는 대상자는 1%가 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 사업에 참여하는 필리핀 가사관리사 100명이 6일 입국한다고 5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8일 서울시내 12개 고사장에서 '2024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2024-08-06 07:00:29 전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