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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막살인범 변경석 구속기소...범행 과정에 조력자는 없어

자신의 노래방에 찾아온 손님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뒤 서울대공원 인근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 변경석이 17일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안양지청 형사2부(김성훈 부장검사)는 살인, 사체손괴, 사체유기 등 혐의로 이날 변경석을 구속기소 했다. 변 씨는 지난달 10일 오전 1시 15분께 자신이 운영하는 경기도 안양의 한 노래방에 찾아온 손님 A(51) 씨와 말다툼을 벌이다가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시신을 머리와 몸통을 분리해 같은 날 오후 11시 40분께 과천 서울대공원 인근 수풀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변 씨는 노래방 도우미 교체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던 A 씨가 도우미 제공 사실을 당국에 신고하겠다고 협박하자 살해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달 29일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변 씨의 범행 과정에 조력자는 없었는지 등을 추가로 수사했지만, 이를 뒷받침할 특별한 정황이나 단서가 잡히지 않아 변 씨의 단독범행으로 결론 내렸다. 변 씨는 경찰 송치과정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정말 죄송합니다. 잘못했습니다"라고 말하며 울먹였다. 앞서 지난달 19일 오전 9시 40분께 과천동 서울대공원 장미의언덕 주차장 인근 도로 주변 수풀에서 머리와 몸통 부분이 분리된 시신으로 발견됐다. 주변을 지나던 서울대공원 직원이 몸통 부분을 먼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이 인근에서 머리 부분을 추가로 발견해 시신을 수습했다.

2018-09-18 00:28:40 김미화 기자
메트로신문 9월 18일자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9월 18일자 한줄뉴스 ▲서울시는 오는 21일 노후 에스컬레이터 교체 공사로 폐쇄했던 서울 지하철 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환승 통로를 조기 재개통한다고 17일 밝혔다. ▲올 사상 최악의 폭염으로 냉방제품 수요가 크게 증가한 가운데 가전제품 판매액마저 역대 최고액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준비생의 희망연봉은 평균 3200만원으로 집계됐다. 희망연봉은 여성보다 남성 취준생이 높았고, 대기업과 공기업 취업준비생, 전공별로는 이공계열 전공자들의 희망연봉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삼성전자가 미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브랜드 영향력 평가에서 7위를 차지했다. ▲포스코 민주노총 금속노조 산하 노동조합이 처음으로 출범했지만 직원들 중 일부는 노조 파업 시 업무 상 차질을 빚을 수도 있어 우려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중공업이 글로벌 선주들을 대상으로 차세대 가스선에 적용될 LNG분야 선도 기술을 선보이며 독보적인 기술력을 알리고 있다. ▲KT가 KT 엠하우스와 약 100억원 규모 지역화폐를 발행하기 위한 블록체인 지역화폐 플랫폼을 올해 말까지 구축해 김포시에 적용한다. ▲ '9·18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남북경협 재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침체된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어서다. ▲여야가 인터넷전문은행에 한해 은산분리규제를 완화하는 법안에 대해 합의했다. 산업자본의 인터넷은행 지분소유를 최대 34%까지 허용해 주고, 적용대상은 특혜 시비를 피하기 위해 제한을 두지 않는 방안이다. ▲3차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건설·부동산 업계가 기대에 부풀어 있다. 반복되는 부동산 대책으로 오히려 규제 변수가 줄어든 점도 건설업계에 대한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유통업계 '큰 손'으로 떠오른 남성 공략에 힘쓰고 있다. 남성들을 위한 전문적인 공간을 마련해 필요한 정보 제공부터 체험까지 할 수 있게 꾸며 결국에는 구매로 이어지게 하는 것이다. ▲서경배과학재단은 생명과학 분야 기초연구에서 새로운 연구 활동을 개척한 한국인 신진 과학자 5명을 선정해 지원하기로 했다. ▲CJ제일제당 '비비고 만두'가 세계 최대 통신사인 AP에서 한국 만두(K-Mandu)의 세계화를 주도하는 대표 제품으로 집중 보도됐다.

2018-09-17 17:31:10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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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추전 헌법재판관 후보자도 위장전입 의혹 "제발등 찍기"

헌법재판관 청문회에서 청와대 인사검증을 문제 삼아온 국회가 제발등을 찍었다는 비판이 나온다. 국회는 17일 이종석(57·사법연수원 15기)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를 열었다. 이날 국회에서는 이 후보자와 배우자의 위장전입 의혹이 제기됐다. 이 후보자가 서울에 거주하면서 농지 매입을 위해 시골에 전입신고를 했다거나, 부산에서 근무할 당시 처제가 사는 서울의 한 아파트로 전입신고 했다는 의혹 등이다. 이에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는 오전 국회 최고위에서 위장전입 의혹이 불거진 이종석·김기영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해 "해당 인사를 추천한 정당들은 솔직한 해명을 내놔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후보자는 자유한국당이, 김 후보자는 더불어민주당이 추천했다. 앞서 국회는 지난 11일 청문회에서 이은애 헌법재판관 후보자의 위장전입 문제를 거론하며 청와대 인사검증을 문제삼았다. 야당은 여당이 추천한 김 후보자의 위장전입 의혹을 비판했다. 이은애 후보는 김명수 대법원장이 추천했지만, 대법원장은 대통령이 지명한다. 이 때문에 대법원장이 완전히 독립된 인사권을 갖지는 못한다는 비판이 줄곧 있어왔다. 하지만 이번 위장전입 논란은 대법원장이 아닌 정당 추천 인사에서 불거졌다는 점에서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됐다. 김 원내대표는 국회 교섭단체 몫으로 추천하는 인사들이 헌법재판관 외에도 정부의 여러 위원회에 걸쳐 있고, 사전검증 절차를 정당 자체에 맡겨 부실 검증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그는 ▲국회 내 교섭단체들의 사전 인사검증을 위한 사전 질문지 ▲국회사무처의 검증 지원 시스템 구축 ▲내부 매뉴얼 제작 등을 통한 인사검증 제도화를 제안했다. 한편 이 후보자는 2014년 MBC가 사측에 비판적인 직원들을 대상으로 낸 전보발령의 효력을 정지시켜달라는 가처분신청을 기각한 데 대해 "잘못된 판단이었다"고 사과했다. 그는 2011년 5월 중장비 수출업체 ㈜수산중공업이 환 헤지 통화옵션상품인 '키코' 계약으로 피해를 봤다며 판매사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불공정 계약이 아니라고 판결한 점에 대해 유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대구 출신인 이종석 후보자는 현재 서울고법 수석부장판사로 재직 중이다. 1989년 법관으로 임용된 이후 30년간 법관 생활을 해왔다.

2018-09-17 15:51:58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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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퍼드·맨체스터…영국 명문대 유학 박람회 열린다

제14회 영국유학박람회에 옥스퍼드대학교 사이드경영대학원과 맨체스터 대학교 등 명문대가 대거 참가한다고 edm 유학센터가 17일 밝혔다. edm유학센터가 주최하는 영국유학박람회는 10월 13일~14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3층에서 열린다.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하면 당일 무료 입장할 수 있다. 옥스퍼드대학교 사이드 경영대학원은 Economist's Executive MBA 2위로 선정된 명문 MBA 다. MBA 1년제, MBA와 기타전공 석사 복수 프로그램 등 선택의 폭이 넓다고 센터 측은 설명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사이드경영대학원 입학 담당자가 참가해 입학 절차와 조건, 비용 등을 상담한다. 유학 생활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최고경영자과정(MBA) 공부하기'를 주제로 무료 세미나도 개최한다. 사이드경영대학원 외에도 영국 러셀그룹 소속 명문대학교 11곳이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다. 러셀그룹은 미국의 아이비리그로 불리는 영국 명문대학교들의 협력 단체다. 박람회에는 맨체스터대·워릭대·킹스컬리지런던 등 영국 상위권 대학교(원)이 참가해 영국 학·석사를 소개한다. 센터는 이밖에도 경영·미디어·공학·아트유학·디자인 등 유망 전공 부문 영국 대학교와 어학원 등 57개의 교육기관들로부터 학·석사와 어학연수, 아트&디자인 유학, 초중고 유학, 아이엘츠(IELTS) 등 최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각 학교별 부스에는 현지 입학 담당자 외에도 주한영국문화원의 영국 유학 전문가 과정을 수료한 전문 컨설턴트들이 함께한다. 이들은 각 학교 별 비교 분석, 유학 트렌드 등을 자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원활한 상담을 위한 통역 서비스도 제공한다. 서동성 edm유학센터 대표는 "영국 유학은 수능 점수 없이도 파운데이션 과정을 통해 진학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영어성적이 없어도 조건부 허가가 가능하다"며 " 더불어 미국보다 유학비용도 저렴해 인기가 높아지는 추세"라고 말했다. 서 대표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세계적인 영국 명문대학교 학사, 석사 진학 정보뿐 만 아니라 어학연수와 아이엘츠 준비까지 영국유학에 대한 모든 정보를 안내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영국 아트 및 예술대학교들도 제14회 영국유학박람회에 참가한다. 이 가운데 브루넬대학교, 코벤트리대학교, 드몽포트대학교, 킹스턴대학교 등은 유학상담과 함께 현지 아트 & 디자인 전공 교수와의 입학심사회를 현장에서 실시한다. 포트폴리오와 고등학교·대학교 성적증명서, 졸업증명서 등을 지참하면 입학심사회에 참여할 수 있다. 포트폴리오 리뷰도 가능하다.

2018-09-17 12:02:01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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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신입 희망연봉 평균은 "3200만원"

취업준비생의 희망연봉은 평균 3200만원으로 집계됐다. 희망연봉은 여성보다 남성 취준생이 높았고, 대기업과 공기업 취업준비생, 전공별로는 이공계열 전공자들의 희망연봉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취업 포털 잡코리아가 지난달 14일~24일 하반기 신입 취업준비생 911명을 대상으로 '희망연봉 수준'에 대해 조사한 결과 평균 32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남성 취업준비생의 희망연봉은 평균 3300만원으로 여성 취준생의 희망연봉 3100만원 보다 높았다. 취업 목표기업과 취준생들의 전공계열에 따라서도 희망연봉 수준이 달랐다. 대기업 취업을 목표로 하는 취준생의 희망연봉은 평균 36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공기업 취업이 목표인 취준생은 희망연봉이 평균 3300만원이었다. 이밖에 중견기업과 외국계기업 취업이 목표인 취준생들의 희망연봉은 평균 3200만원으로 같았다. 중소기업 취업이 목표인 취준생의 희망연봉은 2700만원으로 가장 낮았다. 전공별로는 이공계열 전공자의 희망연봉이 평균 3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인문계열과 예체능계열 전공자의 희망연봉은 평균 3200만원으로 같았다. 경상계열과 사회과학계열, 자연계열 전공자의 희망연봉은 모두 평균 3100만원으로 같았다. 한편 올 하반기 신입직 취준생들은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으로 중견기업을 꼽았다. 조사결과 '중견기업에 취업하고 싶다'는 취준생이 28.9%로 가장 많았다. 이어 공기업(22.7%)과 대기업(22.0%), 중소기업(20.9%) 순이었다.

2018-09-17 11:33:30 이범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