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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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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건물 10곳 중 2곳 여경 샤워시설 無

전국 경찰시설 10곳 중 2곳은 여경 샤워 시설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권미혁 의원이 9일 경찰청 자료를 확인한 결과, 경찰청과 지방청 등 전국 2234개 경찰 건물 중 498곳에 여경 샤워실이 없었다고 밝혔다. 여경 화장실이 없는 곳은 179곳에 달했다. 현재 여경이 근무하는 서울 지역 지구대(파출소)는 230곳이다. 이 가운데 남성 시설은 있지만 여경 샤워 시설이 없는 곳이 48곳, 화장실이 없는 곳도 6곳으로 나타났다. 경남은 157개 지구대(파출소) 중 109곳에서 여경이 근무하지만, 33곳이 여경 샤워 시설을 갖추지 않았다. 충북은 여경이 근무하는 곳이 58곳이지만, 휴게시간에 수면을 취할 수 있는 여성 당직실이 없는 곳이 4군데였다. 여경이 37%인 경찰청의 경우 남성 목욕탕은 3개인 반면, 여성 목욕탕은 한 곳도 없었다고 권미혁 의원실은 밝혔다. 경찰은 교대와 야간근무가 잦아, 정원에 맞는 화장실과 샤워실, 당직실, 목욕탕 등 편의 시설이 있어야 한다. 권미혁 의원실은 경찰관서 업무 처리편람에 따라 경찰청과 지방청의 경우, 여경·여직원 휴게실은 1~4인 기준 15m², 목욕실(남·여)은 '인원 x 1.5m²' 기준에 따라 설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권미혁 의원은 "경찰은 여경을 15% 증원할 계획인 만큼, 인력 충원에 맞는 경찰 근무 환경 개선도 함께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8-10-09 11:41:48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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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취준생 한글 맞춤법 38점… '유도신문' 가장 많이 틀려

- 인크루트, 직장인 등 275명 대상 한글 테스트 했더니 직장인과 취준생들을 대상으로 한글 맞춤법 테스트를 한 결과 38점 정도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인크루트가 572돌 한글날을 맞아 올바른 한글 사용 현황을 살펴보기 위해 직장인 등 회원 275명을 대상으로 8개 문장에 대해 각각 유사한 2가지 문장의 정오(正誤)를 가리게 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과반수가 정답을 선택한 문항은 3문항에 그쳐 정답률 38%에 그쳤다. 응답자들이 가장 많이 틀린 문항은 '유도신문'과 '유도심문' 중 바른 단어를 맞히는 문항으로 틀린 표현인 '유도심문'을 꼽은 응답자가 무려 77%에 달했다. 또 '어디에다 대고'를 의미하는 '어따 대고'와 '얻다 대고'도 오용을 유발하는 주요 표현 중 하나로 오답률은 72%였다. 국립국어원에 따르면, '어디에다'는 '얻다'로 줄여 표현하므로, '어따 대고'는 '얻다 대고'의 잘못된 표기다. 맞춤법 테스트와 별도로, 평소 자기소개서나 직장 내 보고서 작성 등에 있어 맞춤범이나 띄어쓰기에 얼마나 신경을 쓰는지 물었더니, '아주 신경 쓰는 편'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67%로 가장 많았고, '약간 신경 쓴다'는 의견도 29%로 뒤를 이었다. '신경 쓰지 않는편'('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4%에 그쳤다. 맞춤법 퀴즈 정답률을 고려하면 직장인들은 맞춤법에 신경을 쓰고는 있지만, 한글 실력은 그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를 진행한 인크루트는 취업준비생 등이 자소서 등에 참고하도록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인크루트 퍼펙트 맞춤법검사기'를 서비스 중이다. 오타 검수와 수정은 물론 글자수 세기 기능도 자동 제공된다.

2018-10-09 11:05:42 한용수 기자
사립학교 교사 채용 비리 3년간 20배 폭증… '교육청 위탁 채용제도' 외면

사립학교 교사 채용 비리가 최근 3년 사이 20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립학교가 신규 교원 선발 절차를 교육청에 맡기는 '위탁 채용' 제도가 있으나 일선 학교에서는 외면하고 있어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9일 박경미 의원이 교육부로터 제출받은 '2014년~2017년 시도별 사립학교 교원 채용비리 적발 현황'에 따르면 최근 4년간 교원 채용 비리로 적발된 건수는 93건에 달했다. 2014년 3건에 불과하던 사립학교 교원 채용비리는 2015년 10건, 2016년 17건, 2017년 63건으로 20배 이상 급증했다. 시도별로는 대구가 49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경기 16건, 서울 13건순이다. 인천, 울산, 강원, 전북, 경북, 전남, 제주에서는 사립학교 채용비리가 단 한 건도 적발되지 않았다. 채용 비리가 적발되어 징계조치를 받은 사람은 총 45명으로 경징계 14명, 중징계 31명이었고 행정조치를 받은 사람도 284명이나 됐다. 12명은 임원승인이 취소됐다. 그러나 사립학교법 시행령에 따라, 교원 채용에 필요한 공개전형을 학교 소재 시도교육감에게 위탁하는 사립학교의 교원 위탁채용 제도 참여율은 지난 3년간 평균 30%에 불과했다. 최근 3년간 사립학교에서 채용한 교원은 총 3363명에 달한다. 매년 1100여명을 선발하는 셈이다. 현행 사립학교법 시행령에서는 사립학교도 공립학교와 같이 공개전형을 통해 교원을 선발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전형과 관련된 구체적 사항은 임명권자가 정하도록 하고 있다. 결국 느슨한 법 규정이 사립학교 채용 비리를 막지 못했다는 지적이다. 앞서 지난 4월 박경미 의원은 사립학교 교원 신규채용 시 공개전형을 해당 학교 시도교육감에 위탁 실시하도록 하는 사립학교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한 바 있다. 박경미 의원은 "전국적으로 연평균 1천명 이상의 사립 교원을 선발하고 있으나 채용비리가 늘고 있어 안타깝다"라며 "채용 절차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사립학교 위탁채용제도 활성화 등 시스템을 보완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8-10-09 10:26:5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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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한글 우수성 기리기 위한 국경일로 국가 공휴일

오늘(9일)은 훈민정음 반포 제 572돌을 맞은 한글날이다. 한글날은 '훈민정음(訓民正音)' 한글을 창제해서 세상에 펴낸 것을 기념하고, 우리 글자 한글의 우수성을 기리기 위한 국경일로 국가가 공휴일로 지정하고 있다. 세종 28년은 서기 1446년으로 훈민정음을 반포한 해다. 훈민정음 혜례본이 발견된 후, 책의 발간일이 음력 9월 상순으로 기록된 것이 확인됐다. 9월 상순을 그레고리력으로 옮기면 10월 9일이 되기에 현재의 한글날로 정해졌다. 처음으로 한글날 기념식을 거행한 것은 한글 반포 480년 기념일인 1926년 11월 4일로 한글학회의 전신인 조선어연구회와 신민사의 공동주최로 식도원이라는 요릿집에서 수백 명이 참가해 성대하게 열렸다. 1945년 독립 이후에는 10월 9일에 한글날 행사를 진행했으며 1970년 6월 15일 대통령령으로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을 제정·공포하여 공휴일로 선포했다. 1970년에 처음 공휴일로 선포된 한글날은 1990년 공휴일이 너무 많다는 이유로 법정 공휴일에서 기념일로 바뀌었다. 그러나 한글학회를 비롯한 여러 한글 관련 단체의 노력으로 2006년부터 다시 국경일로 격상됐다. 그 이후 한글날을 공휴일로 지정하려는 움직임이 있었고, 결국 2013년부터는 과거처럼 공휴일로 지정됐다. 한글날은 국경일이기 때문에 태극기를 게양해야 하지만, 일반 도로와 공공기관과는 달리 일반 가정은 선택형이기에 달지 않아도 된다.

2018-10-09 05:53:39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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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분석 결과' 풍등, 고양 저유소 화재 원인으로 드러나

고양시 저유소 화재는 어이없게도 한 외국인 근로자가 날린 풍등이 원인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8일 저유소 화재 20분 전 인근에서 풍등을 날리는 스리랑카 남성을 체포했다. 조사결과 풍등에서 불이 붙어 저유소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날 "스리랑카 직원 A 씨가 날린 풍등이 전날 일어난 저유소 화재의 원인으로 밝혀졌다"고 전했다. 이에 관계자는 "주변 풀밭에 안착되는 과정에서 불꽃이 일었고 이후 내부로 불길이 옮겨진 것이다. 믿기 힘들지만 가능성 있는 이야기다"라고 덧붙였다. 경찰은 사고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 분석 결과 A 씨가 날린 풍등이 대한송유관공사 저유시설 잔디밭에 떨어지며 불이 붙은 것을 확인했다. 이 공사장은 저유소에서 1km 이내에 있다. 풍등은 등 안에 고체 연료로 불을 붙여 뜨거운 공기로 하늘을 나는 소형 열기구로 바람을 타고 저유소까지 날아온 것으로 추정된다. 사고 당시 어떤 설비 결함이나 오작동이 있었는지를 조사했다. 송유관공사는 폭발 때문에 탱크 덮개가 날아가면서 초기 진화가 안 됐다고 밝혔다. 날아가는 덮개에 폼챔버라는 소화 설비 1개가 파손되면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한편 수천만 리터의 원유를 보관 중이던 해당 시설은 유독 가스 누출과 추가 폭발이 우려돼 사고 약 18시간이 걸려 정리됐다. 경찰은 9일 관계자를 불러 관리나 화재 대응이 적절했는지도 조사할 예정이다.

2018-10-09 05:43:32 김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