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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3월19일자 한줄뉴스

<금융·부동산> ▲ 앞으로 보험회사는 소비자가 제대로 이해하고 가입할 수 있도록 상품 설명 자료와 공시 체계를 개편한다. 고령·유병력자 실손보험의 가입연령은 90세로 높이고 보장은 110세로 확대한다. 톤틴·저해지 연금상품을 도입해 노후 보장도 강화할 방침이다. ▲ 개인사업자는 365일 언제든지 비대면으로 부동산 담보대출을 갈아탈 수 있다. 이미 부동산 담보물에 다른 금융기관의 대출이 있거나 임대차 계약이 있더라도, 후순위 상품으로 대환대출이 가능하다. ▲ 주행거리 연계 자동차보험이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한화손해보험이 업계 최초로 '개인용 마일리지 감축할인 특약'을 선보였다. ▲ 경기도 수원 광교신도시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 2가구 '줍줍(무순위 청약)'에 36만명 이상이 몰려 역대급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 당시 분양가로 공급되면서 5억원 이상의 시세 차익이 예상됐기 때문이다. ▲ 부동산 시장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 기존에 매매에서만 서울과 지방의 움직임이 다르게 나타났던 것과 달리 올해 들어서는 전세시장에서도 수도권과 지방이 격차를 벌리고 있다. <유통·라이프> ▲국내 라면업계가 기존 라면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신성장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CJ CGV가 고객 맞춤형 관람 경험을 제공하는 미래형 영화관 구축을 위해 삼성전자, 하만인터내셔널(이하 '하만')과 손을 잡았다. ▲백화점들이 본점 리뉴얼을 통해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셀트리온이 올해 매출 5조원에 이어 연 평균 30% 성장하고, 평균 주주환원율을 40%까지 확대하는 기업가치 제고 방안을 내놨다. <자본시장> ▲토스증권이 애프터마켓 거래시간을 연장한다. ▲테슬라 주가가 최근 부진한 흐름을 보이지만 오히려 공격적으로 주식을 사들이는 '서학개미'(해외 주식 투자자)가 있다. ▲삼성자산운용이 아시아 첫 버퍼형 상장지수펀드(ETF)를 출시한다. ▲삼성증권은 애니메이션으로 보는 투자정보 영상 '투자네컷'을 삼성증권 공식 유튜브(Samsung POP)를 통해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은 지난 17일 한국마이크로크레디트 신나는조합에서 개최된 '마음이음 공모사업 후원증서 전달식'에서 공모에 선정된 5개 사업에 총 2억5000만원을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술특례 상장을 포기하는 기업들이 잇따르고 있다. ▲정부가 알뜰폰 도매대가 인하 정책을 내놓은 이후 1만원대로 이용할 수 있는 20GB용량의 5G 요금제가 연이어 출시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고객 서비스 불만을 사전에 탐지하고 예방하는 고객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8일 밝혔다. ▲중국 바이두가 새 인공지능 모델 '어니 4.5'의 성능 평가에 사용한 벤치마크의 40%가 중국어 기반인 것으로 18일 파악됐다. <정치>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8일 최근 서울 등 일부 지역의 주택 가격이 상승한 데 대해 "부동산 시장에 대해서는 국토교통부, 금융위원회 등 관계부처가 시장 상황을 철저히 점검해 국민 우려가 확대되지 않도록 필요시 적기에 대응방안을 강구해달라"고 지시했다. ▲여야가 정부에 이번달까지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편성하도록 함께 요청하기로 했다. 또한, 국민연금 개혁과 관련한 여야 합의 처리 문구 기재 여부에 대해서는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연금특위)에서 추후에 논의하기로 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부동산 자금의 지방 유입 통로를 만들어 주기 위해 지방에 추가 주택을 구입할 경우 다주택자 중과세를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2025-03-19 07:00:07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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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평가 체계 개편으로 교육적 성과 도출 강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5년도 본청 정책평가,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 평가 개선 방향을 18일 발표했다. 현장을 중심에 두고 정책의 효과성을 제고하는 방향으로 본청 정책평가, 기관평가의 내실화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본청 정책에 대한 자체평가 개선을 위해 지난해부터 단순 실적 중심의 산출물(output) 평가를 넘어 정책 기대 효과의 교육적 성과(outcome)까지 평가하는 증거기반 정책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2024년 증거기반 정책평가 도입으로 ▲학생 인성검사 결과 사전-사후 변화도 ▲기초학력 부진학생 해소율 ▲지속가능발전 실천 역량 지표 향상도 ▲아이비(IB) 수업-평가 실천 학생의 수업 만족도 등 교육정책의 현장 실행성을 확인할 수 있는 평가지표가 전반적으로 증가한 결과를 나타냈다. 특히 정책 현장 만족도 확인 지표 수는 2023년 2개에서 2024년 35개로 대폭 증가했으며, 총 170개의 평가지표 중, 목푯값을 100% 달성한 지표 수는 155개에 이른다. 이에 따라 2025년 도교육청 정책평가는 2024년 시행한 부서별 주요 정책평가에 더하여 각 부서의 모든 담당별 정책(사업)으로까지 대상을 확대한다. 이를 통해 부서 담당자의 정책 실행 책무성을 제고하기 위해 힘쓸 계획이다. 또한, 기존 상대평가 방식의 본청 정책평가를 절대평가로 전환해 증거기반 정책의 질 관리에도 주력한다. 평가방식 변화로 경기교육 정책의 현장 실행성과 효과성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행정기관 평가는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을 대상으로 모든 학생이 기본 인성 및 기초 역량을 보장하고 학교현장 지원 역할을 강화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2023년부터 기존의 기관별 자체평가 운영 방식을 도교육청 평가위원회 주관 평가로 전환해 교육행정의 책무성 강화와 학교교육력 제고를 도모해 왔다. 이어 2024년 평가 편람을 개선해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의 운영 자율성을 보장하고, 경기교육정책 방향에 맞는 현장 지원을 위해 주요 정책 연계와 공통 적용이 필요한 내용을 보완했다. 평가 편람은 각종 정책 추진과 현장 지원의 기관별 편차를 최소화하고, 기관 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안내서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세부 내용을 담았다. 그 결과 2024년 교육행정기관 평가 운영성과로 ▲교육정책 추진 성과 파악과 개선책 마련의 동력 확보 ▲데이터 누적 관리 및 분석 강화 토대 마련 ▲성과분석 및 환류 다각화·구체화를 이끌어 냈다. 올해 2025년에는 ▲평가 역량 강화를 위한 도교육청 주관 연수 운영 ▲조직개편 방향과 경기교육 기본계획에 근거한 평가지표 재구조화 ▲기관별 맞춤형 컨설팅 확대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기교육 정책 방향에 부합하고 학교 현장을 지원하는 기관평가 운영으로 학교 교육력 제고를 도울 방침이다. 또한 부서별 정책평가·교육행정기관 평가와 지방공무원 성과 연계 강화에 중점을 두고 성과평가제도의 질적 개선을 함께 추진한다. 이를 위해 제도 개선 및 실무협의 전담 기구(TF)를 운영하고, 성과평가 체계를 합리적으로 개편해 성과평가 결과의 환류 기능을 적극 확대한다. 도교육청은 이와 함께 교육정책 추진 내용을 데이터화한 분석으로 정책실행력 강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를 위해 2024년 경기도교육청 기관평가 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정책평가, 기관평가 관련 데이터를 탑재해 누적 관리를 시작했다. 2025년에는 시스템 고도화 작업을 통해 데이터 기반 교육정책 체제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자율역량지수를 개발해 학교 현장 적용을 계획하고 정책평가 및 기관평가 지표를 개선해 학교 자율 운영 지원 및 현장과 소통하는 평가 체계 구축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서혜정 정책기획관은 "경기교육 정책이 학교 현장에서 실현되도록 정책실행력을 강화하고자 도교육청 평가 전반을 개선하고 있다"면서 "지방공무원 개인을 비롯해 부서, 기관의 책무성과 역량 강화로 학생 개개인의 성장 지원에 힘쓰고, 공교육을 확대하는 경기미래교육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18 15:22:4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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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수수료 2% 이하 공공배달 ‘서울배달+ 땡겨요’ 활성화

서울시가 공공배달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민간 배달플랫폼의 중개수수료가 최대 9.8%에 달하지만, 서울시는 이를 2% 이하로 낮춘 공공배달 서비스 '서울배달+땡겨요'를 통해 업소 수수료 부담을 덜고 온누리상품권 결제 도입과 페이백 프로모션 등 소비자 혜택을 강화한다. 서울시는 18일 '서울배달+땡겨요'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하고, 시범자치구를 중심으로 소비자와 소상공인이 함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공공배달 생태계 구축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울배달+땡겨요'는 서울시가 지난해 말 발표한 '소상공인 힘보탬 프로젝트' 일환으로, 낮은 배달 중개수수료를 통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고 민생경제 안정화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1월 공모를 거쳐 '서울배달플러스(+)' 민간 운영사로 '땡겨요'를 선정한 바 있다. 시는 '서울배달+땡겨요'의 배달 중개수수료를 2% 이하로 유지하고, 배달앱 운영사·시범 자치구·소상공인 단체·배달대행사와 협력해 가맹점을 확대하고 소비자 혜택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달 공모를 통해 '서울시 공공배달 서비스 시범 자치구'로 강남구·관악구·영등포구를 선정했으며, 이들 자치구를 중심으로 집중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시범자치구를 대상으로 홍보와 소비자 프로모션을 집중 지원해 성공 사례를 확보한 뒤, 이를 전 자치구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서울사랑상품권과 '땡겨요' 전용 상품권을 발행해 5%에서 최대 15% 할인 혜택 제공 외에도 온누리상품권 결제 도입과 페이백 프로모션 등 추가 혜택을 마련해 소비자 혜택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는 '서울배달+땡겨요' 활성화를 위해 18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시범자치구, 배달앱 운영사, 소상공인·외식산업 관련 유관 단체와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배달앱 운영사인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과 시범자치구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 영등포구(부구청장 김혁), 강남구(부구청장 김진만), 소상공인·외식산업 관련 유관 단체인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 한국외식산업협회(상근부회장 김대권), 전국가맹점주협의회(사무국장 이중선), 공정한플랫폼을위한사장협회(공동의장 김영명), 배달대행사인 부릉(대표 김형설), 로지올(부대표 최규범), 바로고(CPO 조병익)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는 공공배달 서비스 활성화 계획수립과 홍보 등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며, 시범 자치구는 운영 지원과 함께 가맹점 확대 및 소비자 서비스 강화를 추진한다. 오세훈 시장은 "배달문화가 시민 일상의 핵심적인 소비패턴으로 자리잡으면서 배달앱시장은 폭발적인 성장을 이뤘지만 몇몇 민간 플랫폼 주도의 시장구조로 인해 수수료가 높아지고 자영업자와 소비자에게 고스란히 부담을 안기는 악순환을 가져왔다"며 "공정한 시장 질서와 지속적인 배달 생태계 조성에 도움을 주는 '서울배달+땡겨요'를 서울 전역으로 확대&#8231;활성화해 민생경제 회복과 상생배달 문화를 선도하는 대표적인 배달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3-18 15:05:2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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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손목닥터9988’ 참여자 194만명 돌파…‘갤럭시핏3’ 할인 프로모션

사업 5년차에 접어든 서울시 '손목닥터 9988' 참여자가 194만명을 넘어섰다. 서울시민 다섯 중 한 명이 이용 중인 셈이다. 지난 4년간참여자 누적 걸음 수는 총 3조4373억 보다. 시는 참여자 확대를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서울시는 19일부터 더 많은 시민이 손목닥터 9988로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손목닥터 포인트로 스마트 밴드 '갤럭시 핏3' 구매 할인 기회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5000포인트 이상 보유한 손목닥터 회원이라면 '갤럭시 핏3'를 특별할인가인 5만5000포인트(소비자가 8만9000원)로 구매할 수 있으며, 무료 배송 혜택도 제공된다. 구매를 희망하는 참여자는 '손목닥터9988 앱'에서 갤럭시 핏3 신청 후, 서울페이 앱에서 결제하면 된다. 시는 상반기와 하반기에 5만대씩 총 10만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보유 포인트가 부족한 경우 서울페이 상품권(손목닥터9988 워치상품권, 서울사랑상품권(광역))을 활용해서도 구매할 수 있다. 서울시가 2021년11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지난 4년간 '손목닥터 9988'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참여자의 누적 걸음 수는 3조4373억 보로, 이는 성인 보폭 기준 약 24억km에 해당한다. 지구 5만9973바퀴 거리로, 롯데월드타워(555m) 높이의 약 43억 배에 맞먹는 규모다. 연령대별 이용 분석 결과, 지난해 70대 이상 참여자들이 특히 높은 걸음 수를 기록했으며 60대 이상 참여자도 꾸준히 높은 걸음 수를 유지하는 것을 확인했다. ○ 1인당 평균 걸음 수 최다 연령대는 ▲2021년 60대(15만1178보) ▲2022년 60대(26만8634보) ▲2023년 60대(17만7630보)로 3년간 60대가 차지해 오다 작년에 처음 70대(25만5812보)로 바뀌었다. 특히 지난해 하루도 빠지지 않고 365일 8000보 이상 걸어 매일 200포인트를 받은 참여자는 1186명으로, 이 중 70세 이상(5000보)은 97명이었다. 참여자 중 가장 많은 포인트를 받은 사람은 총 43만2780포인트를 적립한 것으로 나타났다. 2년 이상 꾸준히 손목닥터에 참여한 4085명의 데이터 분석 결과 지난 2년간 참여자 주간 걸음 수는 2022년 5만9814보에서 2024년 6만5441보로 9.4% 증가했고, 하루 걸음 수는 같은 기간 9332보에서 9774보로 4.7% 늘었다. 모든 서울시민이 99세까지 88(팔팔)하게 살 수 있게끔 돕는 서울형 헬스케어 프로그램 '손목닥터9988'은 전용 앱을 통해 건강 습관 형성, 자가 건강관리 등을 지원한다. 하루 8000보 이상(70세 이상은 5000보) 걸으면 매일 200포인트를 쌓을 수 있으며 획득한 포인트(1포인트=1원)는 서울페이로 전환해 병원, 편의점 등 약 25만 개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김태희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손목닥터9988을 스마트밴드(갤럭시 핏3) 등과 연계해 생활 속에서 보다 효율적으로 건강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 손목닥터 9988을 걷기뿐 아니라 건강장수센터, 금연클리닉, 당류 저감 등을 아우르는 통합 건강관리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3-18 14:33:1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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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난독·경계선지능 학생’ 맞춤교육 …56개 전문기관 투입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서울학습진단성장센터의 본격적인 출범과 함께 56개 전문지원기관과 협력해 난독 및 경계선 지능 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4개 권역에서 시범 운영되는 서울학습진단성장센터는 지난달 27일 남부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지난 17일 강동송파, 성북강북, 중부교육지원청에 차례로 개소했다. 서울학습진단성장센터는 학교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복합 요인, 난독 및 경계선 지능으로 인한 기초학력 문제를 심층 진단하고 맞춤 지원을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또한, 지역의 여건과 요구를 반영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내 학습격차를 해소하고 학습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교육청은 오는 19일 난독 지원 기관 27곳과 경계선 지능 지원 기관 29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생들의 학습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서울학습진단성장센터는 각 기관과 협력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난독 및 경계선 지능 학생에게 ▲영역별 전문 진단검사 ▲학습 성장 '온리원(Only One)' 프로그램 ▲교사 및 보호자 상담 등을 지원한다. 또한, 전문지원기관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관내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3월 한달 동안 다층적 기초학력 진단을 실시하고 있으며, 복합요인이나 난독, 경계선 지능이 의심되는 학생의 경우 학교가 서울학습진단성장센터에 통합진단을 의뢰할 수 있다. 연계된 학생들은 모두 학습종합진단검사를 받게 된다. 서울학습진단성장센터는 진단 결과를 판독하고 심층 분석한 후, 이를 학교 및 보호자와 공유한다. 또한,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각 기관과 협력하여 학습 성장 지원 계획을 수립한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협약식에서 "기초학력은 단순한 학업 성취의 출발선을 넘어, 학생 개개인이 꿈을 이루고 자아를 실현하기 위해 반드시 보장받아야 할 기본권"이라며 "특히 서울학습진단성장센터는 배움의 과정에서 반복된 실패와 좌절을 경험한 학생들에게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하고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이를 위해 전문지원기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3-18 14:22:0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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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투자' 3000억 회수했다는 국민연금 "잔액 여전히 9000억"

2015년 MBK파트너스가 홈플러스를 인수할 당시 약 6000억원을 투자한 국민연금이 여전히 미지급 이자 등을 포함해 돌려받아야 할 돈이 9000억원 남아있다고 밝혔다. 뉴시스에 따르면 서원주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은 18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MBK로부터 현재 받아야 할 돈이 얼마냐는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9000억원 정도"라고 답했다. 또 "손실이 확정되면 (돈이 날아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날 서 본부장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2015년 총 6121억원, 상환전환우선주(RCPS)로 5826억원을, 보통주로 295억원을 투자했다. 이후 RCPS에서 원금 942억원과 이익금 2189억원을 합쳐 3131억원을 회수했다. MBK와 계약할 당시 이율은 9%였다. 서 본부장은 "중간에 9%에서 일정 기간이 지나고 13%로 스텝업이 됐다. 그걸 포함하면 현재 공정가치평가상 (받아야 할 돈이) 9000억원 정도"라고 말했다.상환받을 방법이 없느냐는 질문에는 "계약상으론 그렇다. 실질적으로 홈플러스가 잘 회생되고 여건이 되면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국민연금이 그간 MBK에 투자한 총 금액에 대해서는 "2011년부터 MBK와 거래 관계를 형성해 11개 펀드에 투자, 2조원 정도를 출자했고 1조3000억원을 회수했다"고 설명했다.또 "지난해 7월 운용사 선정을 공정하게 하다 보니 MBK가 선정이 됐지만 그 사이에 적대적 인수합병(M&A) 관련 이슈가 있어서 그 부분을 해결하고 올해 2월에야 계약을 체결했다"고 부연했다. '국민연금이 적대적 M&A를 하는 MBK에 투자하는 것이 맞는 일이냐'는 질의에는 "목적이나 방향성에 맞지 않다"며 "자산을 매각해 (차익을 얻는 식으로) 운용하는 것에는 거래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2025-03-18 14:21:0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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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도 취업난… 올해 13개 대학서 '대기업 취업 보장' 계약학과 선발

과거 문과에 국한됐던 취업난이 이공계로 번지면서 취업이 보장되는 이공계 채용조건형 계약학과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채용조건형 계약학과는 대학과 기업 간의 업무협약을 통해 만들어진 학과로, 주로 첨단 분야를 중심으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들이 주를 이룬다. 기업이 채용을 보장하고 교육비를 지원하는 대신, 학생은 졸업 후 일정 기간 해당 기업에서 근무해야 하는 의무가 따른다. ■ 올해 성균관대 계약학과 추가 설립 18일 진학사에 따르면, 2026학년도 첨단분야 채용조건형 계약학과 선발은 13개 대학, 총 18개 학과에서 실시한다. 총 선발인원은 780명이다. 올해 성균관대에 계약학과가 추가로 설립되면서 전년도보다 1개 모집단위가 늘었다. 성균관대는 지난해 7월 삼성SDI와 '배터리공학과' 설치 협약을 체결해 2026학년도 첫 입학생을 맞는다. 10년간 매년 30명 규모의 신입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2026학년도 입학전형 시행계획(이하 전형계획)이 공지된 후에 협약이 체결되다 보니 아직 공개된 전형계획에는 반영되지 않았다. 신입생 선발 전형 등 방식은 추후 모집요강 등을 확인해야 한다. 고려대는 반도체공학과(SK하이닉스), 차세대통신학과(삼성전자), 스마트모빌리티학부(현대자동차)에서 계약학과 110명을 선발한다. 숭실대는 정보보호학과 (LG유플러스)에서 20명을, 한양대는 반도체공학과(SK하이닉스)에서 40명을 선발한다. ■ 학생부종합전형 선발 가장 많아 채용조건형 계약학과는 수시 비중이 높다. 선발인원 총 780명 중 약 600명가량을 수시로 선발한다. 특히 KAIST 등 이공계 특성화대학들은 90% 가까이를 수시에서 선발한다. POSTECH 반도체공학과(삼성전자)는 40명 전원을 수시로 뽑고, UNIST 반도체공학과(삼성전자)는 선발인원 40명 중 35명을 수시로 선발한다. 일반대학들의 경우 수시에서 약 70%, 정시에서 약 30%를 선발한다.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전형은 학생부종합전형이다. 모든 대학이 종합전형으로 선발하며 비율도 가장 높다. 일반전형 중 가장 적게 선발하는 전형은 학생부교과전형으로, 가천대, 서강대, 연세대, 한양대에서만 실시한다. 숭실대는 유일하게 특기자전형으로도 선발하는데, 숭실대가 인정하는 정보보안 관련 대회에서 입상한 자에 한해 지원 가능하다. ■ 충원률 높은 편…"'입학=진로', 적성 고민 우선해야" 계약학과는 상위권 수험생들에게 인기가 있는 학과이다 보니 이른바 '입결'과 충원률이 높은 편이다. 연세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의 경우 최근 3년간 정시에서 연세대 모집단위 중 가장 높은 충원률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경쟁률도 다른 학과들에 비해 높은 편이기 때문에 높은 충원률만 생각하고 무리하게 상향 지원하는 것은 조심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 조언이다. 올해 의대 정원 이슈도 계약학과 입결에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소장은 "취업난이 심한 시기에 졸업 후 대기업 취업이 보장되는 채용조건형 계약학과는 매력적일 수밖에 없다. 채용 보장 외에도 장학, 인턴십 프로그램, 해외 연구소 견학 등 혜택이 많아 수험생들의 관심이 큰 편"이라면서도 "다만, 혜택이 큰 대신 해당 기업에서 의무적으로 근무해야 한다는 점은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 입학과 동시에 진로가 결정되는 만큼, 자신의 적성에 대한 고민이 우선시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5학년도 정시에서는 계약학과 중 한양대 반도체공학과가 13.89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고려대 반도체공학과(8.2대 1) ▲서강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7.71대 1) ▲연세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7.28대 1) ▲성균관대 반도체시스템공학과(4.44대 1) 등이 뒤를 이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3-18 13:53:4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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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종 세종대 교수 “트럼프 2.0시대…조선·방위산업 육성하자”

김대종 세종대학교 경영학부 교수가 한국 생존전략은 미국 중심 무역시장 전환과 노동 유연성 확보 등 규제완화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조선·방위산업 육성해야 트럼프 시대에 한국 안보를 강화하고 경제를 살릴 수 있다고 제안했다. 김대종 교수는 지난 17일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충북수출클럽 회원들에게 '트럼프 귀환과 한국생존전략' 주제로 특강에 나서 "미국 네트워크 확대와 현지 생산증대, 미국 중심 무역전환, 한국 우버, 에어비엔비 등 4차 산업혁명 신산업 허용, 법인세 세계평균 21% 인하와 주 52시간 해제 그리고 노동 유연성 확보 등를 규제완화해야 한다"라고 제안했다. 그는 "중소기업 생존전략은 정부조달, 구독경제, 온라인쇼핑, 그리고 모바일 전략"이라고 말했다. 김 교수는 "트럼프 핵심정책은 미국 우선주의로 미국 일자리를 만들기"라며 "한국은 미국산 석유와 가스 수입을 확대해 85조가 넘는 대미 흑자폭을 줄여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대종 교수는 "한국은 무역의존도 75%로 세계 2위다. 한국 수출국은 중국 33%, 미국 20%, 일본 6%다. 한국은 미국 중심으로 교역을 확대하고, 다변화해야 한다"라며 "세계 무역시장에서 중국 비중은 15%이므로, 한국은 중국 수출 비중을 15%로 낮춰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트럼프 시대에 한국 안보와 경제가 큰 위기라고 했다. 김 교수는 "미국이 자국 우선주의와 패권주의로 나갈 때, 한국은 CPTTP 가입으로 다자무역을 확대하고, 방위산업과 조선업을 육성해야 한다"고 대안을 제시했다. 김대종 교수는 "2025년 환율은 최고 1600원까지 오를 것이다. 국회와 정부는 환율상승을 막기 위해 외환보유고 9300억 달러 확대, 한미·한일통화스와프 체결이 가장 중요하다"며 "경제는 여야가 없다. 여·야·정부는 긴밀히 협의하여 경제위기를 극복해야 한다. 한국은 GDP 대비 외환보유고 23%로 낮은 수준이다. 환율은 매년 82% 확률로 계속 상승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한국 조선업과 방위산업은 기회"라며 "오는 6월 우크라이나 전쟁이 종식되면 해외건설업이 크게 성장한다. 정부는 DSR 등 대출규제를 시장경제에 맡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회는 4차 산업혁명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버만 허용돼도 국내에 수백만 개 일자리가 생긴다"라며 "일론머스크는 미국 공무원 10만 명을 해고했으며, 규제를 70% 철폐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트럼프 25% 관세로 한국 수출이 15% 정도 급감하며 위기라고 우려했다. 2024년 한국에 외국인직접투자 유입액보다 유출액이 2배 많고, 한국 기업이 미국과 베트남 등으로 공장을 옮기면서, 대학생 청년취업률은 45%에 그쳤다는 설명이다. 이에 국회는 미국 수준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3-18 11:52:4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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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 테일식스와 '교육·자문 협력' 협약 체결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이은주는 지난 17일 테일식스(대표 한광영)와 서울사이버대 B동 104호에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테일식스는 하나의 원천 IP를 다양한 뉴미디어 형식으로 확장하는 OSMU IP 제작사다. 웹소설 IP를 바탕으로 다양한 뉴미디어 형태(웹툰, 애니메이션, 드라마 오디오 콘텐츠)로 변환해 각 매체의 특성을 살린 콘텐츠 문법과 스토리텔링으로 콘텐츠의 가치를 극대화, 지속적인 창의성과 개발을 통해 글로벌 콘텐츠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발전을 위해 필요한 전문분야의 교육, 훈련, 자문, 홍보 등을 협력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테일식스의 한광영 대표, 김인화 웹소설사업부 본부장, 유성진 본부장이, 서울사이버대 측에서는 이은주 총장, 민선 웹문예창작학과 학과장, 구국모 대외협력부총장이 협약식에 참여했다. 이은주 총장은 "테일식스와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며, 서울사이버대의 우수한 교육 시스템과 노하우를 공유, 양측에 최상의 결과를 만들어 낼 것"고 밝혔다. 한광영 대표는 "최고의 온라인 교육을 제공하는 서울사이버대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양기관의 콘텐츠 산업 발전이 좋은 시너지를 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3-18 11:41:33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