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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수능, 실물 신분증 필참…스마트워치·무선이어폰 반입 금지

오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당일 수험생들은 실물 신분증을 꼭 지참해야 한다. 휴대전화에 저장된 '모바일 신분증'으로는 수험생 본인 확인이 불가하다. 휴대전화, 스마트워치 등 스마트기기는 시험 중 소지할 수 없고, 시계는 아날로그 시계만 가능하다. 교육부는 5일 이러한 내용의 2025학년도 수능 수험생 유의 사항을 안내했다. 수험생은 시험 전날인 13일 실시되는 예비 소집에 반드시 참석해 수험표를 수령하고, 시험 유의 사항 등 각종 안내 사항을 전달받아야 한다. 수험생은 수험표에 기재된 본인의 선택과목을 확인하고, 시험 당일 시험장을 잘못 찾아가는 일이 없도록 수험표에 기재된 시험장 위치도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시험 당일 수험생은 수험표와 사진이 부착된 유효기간 내의 신분증을 지참하고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주민등록번호가 표시된 여권, 청소년증, 외국인등록증, 주민등록증·청소년증 발급신청확인서, 성명·생년월일·학교장직인이 기재된 학생증이 인정된다. 단, 모바일 신분증은 안 된다.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 응시원서에 붙인 사진과 동일한 사진 1장과 신분증을 지참해 시험 당일 오전 8시까지 시험장 내 시험 관리본부로 찾아가면 수험표를 다시 발급받을 수 있다. 사진이 없는 경우에도 시험 관리본부에 신고하면 임시 수험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시험 중 휴대폰 등 모든 전자기기 소지는 부정행위로 간주된다. 휴대전화, 스마트워치를 포함한 스마트기기, 태블릿 피시(PC), 통신(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이어폰, 전자담배 등 모든 전자기기는 시험장에 반입할 수 없다. 전자기기를 시험장에 갖고 온 경우에는 1교시 시작 전까지 감독관의 지시에 따라 전자기기를 제출해야 하며, 시험 종료 이후 되돌려 받을 수 있다. 만약, 전자기기를 제출하지 않고 계속 갖고 있다가 적발되는 경우 부정행위로 처리되며 당해 시험은 무효가 된다. 시계의 경우 결제·통신 기능(블루투스 등) 또는 전자식 화면 표시기(LCD, LED 등)가 모두 없는 아날로그 시계만 휴대할 수 있다. 한편, 보청기, 돋보기, 연속혈당측정기 등 개인의 신체조건 또는 의료상 특별한 이유로 휴대가 필요한 물품은 매 교시 감독관의 사전 점검을 거친 후 휴대할 수 있다. 4교시 탐구 영역 응시 방법도 숙지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4교시 한국사 영역에 응시하지 않으면 해당 시험이 무효 처리되고 성적 통지표 전체가 제공되지 않으므로 모든 수험생은 반드시 4교시 한국사 영역에 응시해야 한다. 이어지는 4교시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수험생 본인이 선택한 과목 순서에 맞게 응시해야 하고, 해당 순서의 선택과목 문제지만 책상 위에 올려놓고 풀어야 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수험생들의 노력이 불미스러운 일로 물거품이 되지 않도록 시험 전 수험생 유의 사항을 숙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2024-11-05 13:07:2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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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9일 고려대서 ‘중학생의 고교 생활 및 대입 진학’ 설명회

서울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은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 강당에서 '쎈(SEN)진학 나침판과 함께 미리보는 고교생활 및 대입 진로·진학 설명회(이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2028 대입 개편안이 적용되는 중학생들이 진로 희망과 적성에 따라 진로·진학의 방향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 소재 중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 등 700명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설명회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생활 ▲진로·진학을 고려한 선택과목 ▲쎈(SEN)진학 나침판 앱을 활용한 진로 설계 등을 주제로 열린다. 고교학점제와 대입 진학지도에 전문성을 갖춘 선택과목 안내서 집필진과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교사가 강의를 담당한다. 이상수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이번 설명회가 2022 개정 교육과정 및 2028 대입 제도 안내를 통해 중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의 진로·진학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학생 맞춤형 진로 연계 교육을 지원해 중학교 학년말 교실의 정상화와 공교육의 신뢰도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연구정보원은 중학교 학년말 교실에서 진로·진학 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강의 영상을 추후 교육연구정보원 유튜브 채널 '서울교육 쌤TV'에 탑재할 예정이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2024-11-05 12:00:3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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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학생사회봉사단 인하랑, 순국선열의 날 ‘한국문화제’ 실시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최근 학생사회봉사단인 인하랑 학생들이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순국선열의 날 한국문화제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인하대 학생사회봉사단 인하랑은 '선열의 길, 문화의 빛, 우리의 영웅을 기억하며'를 주제로 한국문화제를 기획했다. 인하랑은 순국선열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역 아동들과 함께 다양한 문화체험 부스를 운영해 태극기 손바닥 찍기·방명록 작성하기, 단지동맹 액자 만들기,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호국보훈 감사 우편엽서 만들기, 독립군 인식표 만들기 등을 하며 한국 역사와 문화의 소중한 가치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인하랑은 한국문화제를 함께 진행한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과업무협약을 맺기도 했다. 인하랑과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은 한국문화제를 시작으로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으로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힘쓰기로 했다. 한국문화제를 기획한 김민주 인하랑 기획1차장(경영학과) 학생은 "이번 순국선열의 날 봉사를 기획하면서 그 의미가 단순한 기념일에 그치지 않도록 많은 노력을 했다"라며 "함께 체험 부스를 설치하고 프로그램을 준비하면서 지역 아동들에게 우리의 역사와 전통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해준 기회가 더욱 뜻 깊었다"고 말했다. 곽효범 인하대 학생지원처장은 "인하랑과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 간의 협력을 통해 학생·지역사회가 서로의 가치를 인식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중요한 자리였다"라며 "인하랑 학생들이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1-05 11:41:5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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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7일 ‘CIMF 국제 메타버스 페스티벌’ 개최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가 공학기술과 영상예술 융합의 결정체인 메타버스 융합 산업 콘텐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중앙대는 올해 과기정통부 주관 메타버스융합대학원 지원사업에 선정된 첨단영상대학원이 주관하는 'CIMF(CAU International Metaverse Festival) 중앙대 국제 메타버스 페스티벌'을 7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9Meta Fusion : Meta+ ver 1.0'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국제 페스티벌은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한 공학기술과 영상예술의 융합과 발전상을 알리고, 기술과 예술의 융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페스티벌 프로그램은 전시회와 기수교류회, 국제 콘퍼런스로 구성됐다. 메타버스융합대학원 소속 연구실이 참여하는 전시회를 통해서는 공학·미디어아트·애니메이션·영화 등 다양한 메타버스 융합 콘텐츠 연구물이 공유될 예정이다. 미국 게임 개발사 콩스튜디오의 최길남 디렉터가 해외 자문위원으로 참여한다. 오전에 열리는 기술교류회는 'Meta+ 미래 산업의 생태계를 확장한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산학협력 기업체의 매칭 기술을 소개하고, 이민우 퀀텀유니버스 대표, 류원종 이너버즈 기술책임, 조은우 VECT 전시기획팀 부장 등이 메타버스 융합 기술교류의 결과물을 발표한다. 오후에 진행되는 국제 콘퍼런스는 2개 세션으로 마련된다. 세션 1에서는 2개 이상의 전공 학생들이 팀을 이뤄 진행한 메타버스 분야 융합연구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Meta+ 미래의 융합 산업 콘텐츠를 말하다'를 주제로 고두현 위치스 콘텐츠본부 부장, 권오찬 에픽게임즈 코리아 부장 등 전문가들과의 논의 시간도 갖는다. 세션 2에는 세계적인 석학들이 참여한다. 페데리코 피안졸라(Federico Pianzola) 네덜란드 흐로닝언대 교수, 투샤르 산드한(Tushar Sandhan) 인도 칸푸르공과대 교수 등이 9일까지 3일간 온라인 강연을 진행한다. 페스티벌을 총괄 기획한 연구책임자 백준기 교수는 "중앙대 메타버스융합대학원은 메타버스 콘텐츠 기획과 제작 기술의 융합 연구, 창작물의 질적 우수성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메타버스 융합 특화 콘텐츠들을 접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1-05 11:39:5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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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동물보건복지학과, 환경부 공모전 ‘최우수상 및 우수상’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동물보건복지학과 학생들이 대학생, 대학원생 및 바이오 산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공모한 '제1회 유전자원 접근 및 이익공유(ABS) 숏폼 공모전'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주최 및 한국환경산업협회 주관으로 유엔 생물다양성협약 목적 가운데 하나인 유전자원 접근 및 이익공유(ABS)에 관한 사회적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ABS는 자원제공 국가가 정한 절차에 따라 유전자원을 이용해야 하며 그 이용으로부터 발생하는 이익을 공정하고 공평하게 공유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최우수상은 4학년 허연교 학생, 우수상은 2학년 함가연, 박채원 학생팀이 수상했다. 학생들은 캡스톤 과제로 해당 내용에 대한 숏폼을 만들어 직접 응모했으며,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투표 등을 거쳐서 최종 대상자로 선정됐다. 박수진 지도교수는 "분류생태학 캡스톤 과제로 학생들이 수업을 통해 생물다양성협약과 유전자원법에 대해 알게 되고, 숏폼 제작과 공모전을 통해 유전자원 접근·이용 및 이익공유 관련 인식 제고와 우리나라의 환경생태 보호 및 생물주권 확보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갖게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2일 인천 국립생물자원관에서 개최했고, 수상작은 환경부 홈페이지에 공개됐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1-05 11:35:4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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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모빌리티인문학연구원 학술지, 스코퍼스 등재지 선정

건국대학교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원장 신인섭)은 자체 발행하는 '모빌리티 휴머니티스(Mobility Humanities)'가 창간 2년 만에 세계 최대 초록 인용 데이터베이스 스코퍼스(Scopus)에 등재됐다고 5일 밝혔다. 스코퍼스는 네덜란드 엘스비어(Elsevier)사가 운영하는 데이터베이스로서 학술적으로 기여도가 높은 학술지만을 엄선해 등재하고 있다. 한국연구재단에서는 스코퍼스 등재 학술지를 SCIE 등재 학술지와 동급 수준으로 간주해 연구자와 연구기관의 연구력을 평가하는 중요한 척도로 삼고 있다. 이번 스코퍼스 등재 심사에서 '모빌리티 휴머니티스'는 발행 2년만에 게재 논문의 학문적 가치와 국제적 영향력, 그리고 기존 학술지들의 연구 범위를 초과하는 학문 분야 학술지라는 점에서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인섭 '모빌리티 휴머니티스' 편집장은 "연구소 단위의 집중적인 연구 성과 발신 노력이 국제 학술 무대에서 좋은 평가를 얻음으로써 소속 대학의 학문적 위상을 높이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연구원 동료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 '모빌리티 휴머니티스'에 대한 건국대 소속 교강사분들은 물론 국내외 많은 연구자의 관심을 부탁드리며, 탁월한 논문을 꾸준히 발신함으로써 한층 더 국제적으로 소통해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모빌리티 휴머니티스'는 자유로운 열람이 가능한 비영리 목적의 개방 학술지로 인문학 기반 모빌리티 연구에 기여하는 독창적 논문, 학술 인터뷰, 북 리뷰 등을 게재하고 있다. 매년 1월과 7월 연 2회 출간하며, 게재 논문은 자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건국대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은 2018년부터 인문한국플러스(HK+) 사업을 수주한 이래, 국제적 연구 플랫폼을 구축하며 '모빌리티 인문학' 아젠다를 선도해 왔다. 건국대에서는 기관의 성장을 위해 교책연구원 지정과 학술지 지원 정책 등의 방면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1-05 11:24:0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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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지역상생 축제 '별빛페스타' 성료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지난 달 31일 '2024 한신대학교 지역상생 축제, 별빛페스타'(이하 별빛페스타)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올해 별빛페스타는 '익숙해서 소중한 세잎클로버: 지역상생에서 찾아온 행복'을 주제로 열렸다. 한신대는 지역 발전과 상생을 위해 2022년부터 별빛페스타 행사를 개최해 학생, 상인,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별빛페스타에서는 플리마켓 및 부스체험, 팝업 스토어, 라이브커머스, 동아리 소공연 등이 진행됐다. 브랜드홍보팀이 주관한 이번 별빛페스타는 '꿈틀거리 기획단' 36여 명을 주축으로, 경영·미디어대학의 전공 수업 4개의 수강생 100여 명이 참여했다. 오산·수원·화성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및 경기광역자활센터의 17개 소상공인은 물론 오산문화재단, 오산문화원,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한신대 가족기업(피노키오숲, 디자인파크, 유브레인커뮤니케이션즈, 호텔인터불고그룹) 등 외부 협력 기관과 기업이 처음으로 참여했다. 한신대 상가 번영회에서는 나누리, 태리로제떡볶이&닭강정, 드렁큰할매, 밥고집 등이 참여했다. 이 밖에도 학생홍보대사 한우리, 사회봉사단 HAHA, 박물관, 외국인 유학생도 3개의 부스를 운영했다. 김현옥 대한적십자사 오산지구협의회장은 "젊음을 함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에 참여할 수 있어 기분이 너무 좋다"라며 "특히 대한적십자사가 무슨 일을 하는지 학생 및 지역 주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더욱 의미 있는 행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우정민 학생(미디어영상광고홍보학, 4학년)은 "재미있는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 좋았고, 무엇보다도 행사 장소의 접근성이 가장 마음에 든다"며 "수업이 끝나고 이동하면서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1-05 11:16:2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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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1월5일자 한줄뉴스

<금융·부동산> ▲ 가상자산에 폐쇄적인 입장을 고수해왔던 금융당국이 오는 6일 정책 자문기구인 '가상자산위원회'를 출범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된다. 가상자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허용, 법인 가상자산 투자 허용, 2단계 입법 여부 등이 시장의 관심사다. ▲ 통계청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올해 3분기(7~9월) 소매판매액 지수는 100.7로 1년 전과 비교해 1.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매판매액지수는 2022년 2분기(-0.2%) 꺾이기 시작해 10분기 연속 하락했다. 1995년 관련 통계 작성이래 가장 오랫동안 감소흐름이 지속되는 모습이다. ▲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멈추지 않고 지속 상승하고 있다. 하반기 계절적 요인 등 악화 여력이 남아있어 손해보험사들의 차보험 손익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 우리나라 국민 3명 중 한 명을 교통약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화가 빨라지면서 고령자의 비중이 가장 높았다. ▲ 11월 전국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은 3만9000여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월(1만9881가구) 대비 97%가량 많은 물량이다. <산업> ▲SK하이닉스가 내년 초 업계 최대용량·최고층 '48GB(기가바이트) HBM3E 16단' 제품 양산에 나서며 고대역폭메모리(HBM)를 선도한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4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인 HBM4 공급 일정을 6개월 앞당겨달라고 요청했다"며 "엔비디아, TSMC, 마이크로소프트 등 파트너 기업들과의 협업이 기술 혁신과 리스크 해결에 있어 가장 중요한 돌파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고성능 신차용(OE) 타이어 판매 확대에 힘입어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국내 석유화학 업계의 부진이 2년 넘게 이어지고 있다. 공급 과잉과 수요 부진으로 인해 경쟁력이 약화된 석화 업계는 업황 회복이 이루어질 때까지 비주력 사업을 매각하는 등의 전략을 택하는 모습을 띠고 있다. ▲기술보증기금이 중소벤처기업의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지난 2022년 5월 도입한 탄소가치평가보증 공급액이 누적으로 1조5000억원을 넘어섰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한국 중소벤처기업 지원 협의체를 열고 중동을 교두보로 글로벌 진출을 위한 추가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인공지능(AI)이 대세인데 중소기업 10곳 중 9곳은 AI를 활용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하고 있는 사업에 AI 기술이 필요하지 않다는게 가장 큰 이유였다. <유통 라이프> ▲항암제 분야에서 차세대 치료제로 주목받는 '항체·약물접합체(ADC)'는 암세포를 특이적으로 표적하는 '항체'와 합성 약물 '페이로드', 이 둘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는 '링커' 등 3가지를 결합한 새로운 물질이다. ▲최근 몽골에서 K-푸드의 인기가 급속히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몽골 정부 및 현지 기업인들이 K-베이커리의 우수성과 해외진출 전략을 배우기 위해 SPC그룹을 찾았다. ▲보령이 생산 설비 증설, 우주 의학 사업 등 장기 경쟁력 확보를 위해 1750억원 규모 자금 조달에 나선다. <자본시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금융투자소득세 폐지에 동의 의사를 밝히면서 국내 증권시장에 모처럼 훈풍이 불었다. 금융투자업계는 물론 개인 투자자들도 야당의 금투세 폐지 방침에 일제히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동 전쟁 등 전 세계 곳곳에서 지정학적 리스크가 해소되지 않는 상황 속에 '방위 산업 투자'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자산운용업계는 투자처를 찾는 투자자들을 겨냥해 방산 상장지수펀드(ETF) 상품 출시에 열을 올리는 모습이다. ▲퇴직연금 실물이전제도가 본격 시행되면서 400조원대 퇴직연금 시장의 '머니무브'가 예고됐다. 특히 퇴직연금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던 은행권에서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증권사로의 이동이 기대된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선진화된 자본시장으로서의 위상을 실현하고자 밸류업 프로그램 글로벌 경쟁력 강화 ESG 지원 확대 등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유진투자증권이 창립 70주년을 맞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으로 건강한 금융투자 문화를 선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올초부터 ESG 관련 주요 의사결정을 담당하는 'ESG 위원회'를 신설해 ESG 전략 수립, 정책 결정 및 현안 활동에 집중하고 있으며, 'ESG 전략 TF'를 운영하는 등 ESG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정책사회> ▲수소산업 발전을 위한 핵심인프라인 수소용품검사인증센터가 본격 가동된다. ▲민관 관계자들이 모여 지속 가능한 먹는 샘물 개발과 관련 산업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한다. ▲한국수력원자력은 한수원 직원과 대학생 등 30여명 규모로 글로벌 봉사단을 꾸려 지난 2일 체코로 출국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달 31일 대구 엑스포에서 막을 내린 '대한민국 국제 농기계자재 박람회'에서 950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 수출 성과를 거뒀다고 4일 밝혔다. ▲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KOTRA)는 5일~8일까지 서울 코트라 본사에서 'WTO 투자원활화 협정 이행지원을 위한 나이지리아 역량강화 협력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K-푸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서울미식주간(Taste of Seoul)'이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노들섬 및 서울 전역에서 열린다. ▲서울시교육청은 9일 정독도서관 야외정원에서 학생, 학부모,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제12회 온 가족 책 잔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이 장애학생의 성공적인 학령기 이후 사회생활 준비를 위해 '장애학생을 위한 직업 커리어 징검다리 코칭자료'를 개발해 11월부터 보급한다고 4일 밝혔다.

2024-11-05 07:00:27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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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건국대 축산식품생명공학과 교수·, ‘AIC 2024 국제 정기학술대회’ 수상

건국대학교는 이지선 축산식품생명공학과 KU연구교수와 조은혜 석박통합과정생이 지난 달 23일부터 26일까지 일본 이와테대학교에서 열린 AIC(Agri-Innovation Center) 정기학술대회에서 각각 최우수 구연(Best Oral Presentation)상과 우수 포스터(Excellent Poster)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이지선 교수는 '동물성 지방 대체제로서 수 중유 (O/W) 에멀젼이 식물성 고기 패티의 물리화학적 및 관능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수상했으며, 석박통합과정의 조은혜 학생(지도교수 최미정)은 '난용성 기능성 물질의 수용도 증진'에 관한 연구로 상을 받았다. 이와테대학교는 최첨단 농업 디지털 전환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학술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올해의 'AIC 2024'는 지속 가능한 사회 구축을 위한 '온실가스 배출 감소'와 '생물 다양성 유지'를 주제로 개최됐으며, 식품산업의 과학적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연구 성과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이지선 교수와 조은혜 학생은 현재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에멀젼 연구와 유단백질을 활용한 식품 개발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1-04 16:52:59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