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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 AI부동산빅데이터학과, 상권·입지분석 경연대회 개최

서울사이버대학교 AI부동산빅데이터학과(학과장 이재웅 교수)가 AI와 부동산빅데이터를 활용한 상권·입지분석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AI를 활용한 부동산데이터분석을 실무에서 직접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시행된다. 경연대회에 참석한 대상자들의 발표를 외부전문심사위원들이 심사하며, 포상은 대상 100만원, 금상 50만원, 은상 30만원, 동상 2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발표 주제는 ▲제과카페 개설을 위한 상권·입지분석 ▲부동산 중개사무소 개설을 위한 상권·입지분석 ▲상가 개발을 위한 상권·입지분석 ▲기타 상권·입지분석과 관련된 자유 주제 등 4가지 주제 중 1개를 택해서 발표하면 된다. 신청자 접수 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이며 PPT 또는 기타 파일 접수는 12월 13일까지이다. 발표 시간은 12월 2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팀별로 20분이 배당된다. 발표 주제 및 대회 일정 외에 구체적인 내용은 AI부동산빅데이터학과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재웅 서울사이버대 교수(AI부동산빅데이터학과 학과장)는 "AI가 생활 깊숙이 자리한 지금, AI와 부동산빅데이터를 실무에서 활용하는 많은 인재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발굴되기를 바란다"라며 "서울사이버대 AI부동산빅데이터학과 또한 미래 부동산 시장의 선구자 역할을 할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1-06 09:23:1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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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콜 차단·몰아주기 의혹' 카카오·카카오M 압수수색

검찰이 '콜 몰아주기'와 '콜 차단' 의혹을 받는 카카오모빌리티에 대해 강제수사에 나섰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장대규 부장검사)는 5일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를 받는 카카오 본사와 카카오모빌리티 사무실 등 7곳을 압수수색 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카카오와 카카오모빌리티는 일반 택시를 배제하고 가맹 택시인 '카카오T블루' 기사들에게 승객 호출(콜)을 몰아주기 위해 택시 호출 애플리케이션(앱) 카카오T의 알고리즘을 조작한 혐의를 받는다. 가맹 택시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우티와 타다 등 경쟁 업체에 호출료가 없는 '일반 호출'을 차단했다는 콜 차단 의혹도 제기됐다. 지난 2021년부터 경쟁 업체에 카카오T 품질 향상을 명분으로 비밀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는 제휴 계약 체결을 요구하고, 이를 거절하면 소속 택시 기사에게 돌아가는 호출을 차단한 혐의다. 이번 수사는 지난달 2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카카오모빌리티를 검찰에 고발하면서 본격화했다. 앞서 공정위는 지난해 2월 콜 몰아주기 의혹에 대해 271억2000만원을, 지난 10월 콜 차단 의혹에 대해 724억원의 과징금을 카카오모빌리티에 부과했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4-11-05 17:10:27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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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아트테인먼트, 베스티안재단과 화상환자를 위한 문화예술동행협약 체결

㈜드림아트테인먼트와 (재)베스티안재단이 지난 1일 화상환자들의 정신적 안정과 회복을 위한 지원을 위해 문화예술동행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화상으로 인해 세상과 단절된 환자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활동 지원 등 화상환자의 문화복지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심한 화상을 입은 환자의 경우 화상 흉터와 사람들의 차가운 시선으로 현관문을 열고 외부로 나오는 것만도 큰 용기가 필요하다. 화상전문재단인 베스티안재단과 ESG경영을 통한 사회공헌을 기획하는 드림아트테인먼트는 이러한 공감대가 서로 통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예술복지에 소외된 화상환자 및 화상경험자를 발굴하여 그들이 세상으로 한 걸음 더 나올 수 있도록 도울 뿐 아니라 드림아트테인먼트가 기획하는 수준 높은 문화예술공연 프로그램의 수혜자로 초청할 계획이다. 황병준 드림아트테인먼트 부대표는 "베스티안재단의 취지에 공감하고 화상 환우들의 사회복귀 지원에 힘이 되고 싶어 다양한 문화예술활동 등을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화상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이 조금이라도 상처를 회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베스티안재단에 꾸준히 관심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설수진 (재)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 대표는 "재단 설립 이래 지금껏 다양한 후원처와 업무협약을 맺어봤으나, 문화예술 단체와의 협약은 처음인 만큼 기대가 크다. 지금껏 경험해 보지 못한 문화예술활동이 몸과 마음의 상처가 큰 화상환자 분들에게 큰 위로와 감동을 선사하여 새로운 삶의 원동력을 얻게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024-11-05 16:41:4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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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BI 앱미디어, 글로벌한국학과와 ‘한국어 교재 앱북 개발’ MOU

삼육대학교 창업보육센터(BI) 입주기업인 앱미디어는 삼육대 글로벌한국학과와 '글로벌 한국어 교재 출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달 28일 교내 글로벌한국학과 실습실에서 열렸다. 앱미디어는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한국어 학습 수요가 많은 국가에서 한국어 학습을 위한 앱북(App book)을 개발해 서비스하고 있다. 앱북은 종이 사용을 줄여 탄소 배출을 저감할 뿐만 아니라 공평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 차세대 교육 도구로 주목받고 있다. 삼육대 글로벌한국학과는 한류 미디어 콘텐츠 제작자와 한국어 교육 전문가를 양성하는 학과다. 특히 대학원 과정에는 일본, 튀르키예, 중국, 베트남 등 다양한 국가 출신의 우수 학생들이 학업에 힘쓰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육 서비스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및 교류 ▲현장실습(인턴십) 및 취업 기회 제공 ▲상호 발전을 위한 인프라 공유 등 분야에서 협력을 약속했다. 협력의 첫 단계로 앱미디어는 사내에 연구 공간을 마련해 글로벌한국학과 대학원생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학생들은 이 공간에서 콘텐츠 통번역과 한국어 교수학습 이론 개발에 기여할 계획이다. 박성훈 앱미디어 대표는 "해외 현지 상황에 밝은 외국인 학생들과 협업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글로벌 출판 시장에서 앱북 콘텐츠의 고도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윤진한 삼육대 창업보육센터장은 "입주기업인 앱미디어와 본교 글로벌한국학과의 협력을 통해 차세대 글로벌 한국어 교재 출판 분야를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1-05 15:38:0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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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폐지수집 어르신 ‘최대 500만원 보장’ 보험 지원

서울시가 65세 이상 어르신이 폐지를 수집하다 일어나는 불의의 사고, 대인·대물 배상책임 등을 최대 500만원 보장하는 보험을 지원한다. 경량 리어카, 야광조끼 등 안전 장비도 지급한다. 서울시가 11월부터 65세 이상 폐지수집 어르신에 대한 안전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지난해 실시한 '폐지수집 노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폐지수집 활동 중 22%가 부상당한 경험이 있고, 교통사고 경험도 6.3%에 달했다. 이는 전체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경험률 0.7%(2022년)의 9배에 이르는 수치다. 이에 서울시는 폐지 수집 시 일어난 교통사고 상해에 의한 사망·후유장해를 최대 500만원 지원하기로 했다. 상해사고 진단위로금은 최소 10만원에서 50만원까지다. 또 폐지수집 활동 중 타인(제3자)의 신체나 재물 손해에 대한 대인·대물 등 배상책임도 최대 500만원까지 보장한다.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된 65세 이상 폐지수집 어르신이면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사고를 당해 보험금 지급을 받고자 할 경우엔 주민등록지 자치구 담당 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서울시는 폐지수집 어르신들이 위험한 도로가 아닌 인도로 다닐 수 있도록 너비 1m 이하 경량리어카 300대를 올해 12월까지 보급할 계획이다. 일반적으로 폐지수집용 리어카는 너비가 1m를 넘어 차도로만 이용 가능해 잦은 교통사고 원인이 되고 있다.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제2조에 따라, 너비 1m 이하 손수레는 차마(車馬)에서 제외하는 기구·장치로 분류된다. 또한 보호장비 없이 어두운 밤 도로 위에서 일하는 어르신들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야광조끼 1558개, 안전모 1141개, 리어카 부착조명 871개 등도 희망자에 한해 지급한다. 이외에도 지금까지 폐지수집 공공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하던 안전교육을 모든 폐지수집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 1회 확대 실시한다. 교육은 무단횡단 위험성, 보호장구 착용의 중요성 등이 주요 내용이며 교육 참여자에게 다양한 안전물품을 지급한다. 정상훈 서울시 복지실장은 "보호장비 없이 도로에서 폐지를 수집하는 어르신들의 사고 발생이 늘고 있다"라며 "어르신들이 좀 더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안전용품부터 안전보험 가입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해 생계를 위해 거리에서 일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체계적으로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1-05 14:44:2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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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안경 20% 할인쿠폰 드려요”…서울시, 7~9일 신청 접수

서울시가 디지털 기기 사용이 빨라진 어린이들의 눈 건강을 위해 안경 구입시 최대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가 대상이다. 서울시는 어린이가 안경을 구입할 때 할인해주는 '서울 어린이 눈건강 지킴이 사업' 4차 신청을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서울 어린이 눈건강 지킴이 사업'은 서울시가 민간기업과 협력해 서울 거주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들에게 눈 검진(시력검사)과 안경 구입시 최대 20%의 할인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울 어린이 행복 프로젝트' 일환으로 마련됐다. 해당 사업은 대한안경사협회 서울시안경사회와 안경 업체 으뜸50안경·안경매니져·다비치안경 ·스타비젼(오렌즈) 등 5곳에서 참여하며, 이들 업체 등의 가맹점에서 안경 할인쿠폰(시력검사 포함)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에는 기존 할인 행사제품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없었지만, 올해는 기존 할인 행사제품도 5% 추가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 1월 진행된 1차 접수에 이어, 4월과 7월 각각 이뤄진 2·3차 접수 결과, 신청자가 1만4000명을 돌파하며, 지난해 대비 약 7배 신청자가 증가했다. 특히 올해부터 서울시안경사회가 새롭게 참여하면서 할인 쿠폰을 사용할 수 있는 안경점이 1400여 곳으로 대폭 확대돼 신청자 수도 크게 늘었다. 이번 접수는 7일 9시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 7일간 진행된다.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https://yeyak.seoul.go.kr)에서 할 수 있다. 인원 제한은 없다. 서울시에 거주하고, 2011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초등학생 이하 자녀가 있는 가구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 원하는 안경업체를 선택하면 되고, 휴대전화 문자를 통해 신청한 안경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오는 22일 받을 수 있다. 쿠폰 사용기한은 6개월이다. 기존에 신청했던 경우도 추가 신청할 수 있으며, 업체별 중복 신청은 안 된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어려서부터 각종 디지털 기기와 함께할 수밖에 없는 양육환경 변화로 인해 아이들 눈 건강에 대한 양육자의 걱정도 클 것"이라며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이번 접수에 아직 미처 신청하지 못한 분들을 비롯해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가정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1-05 14:42:57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