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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수능 예비소집 "챙겨야할 것, 두고와야 할 것"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예비소집일인 13일 학생들은 수험표를 받고 시험장 위치를 확인해야 한다. 응시원서 접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예비소집 학교로 가면 수험표와 시험 유의사항 안내문을 받을 수 있다. 수험표에는 수험번호와 성명, 영역별 선택과목, 시험장이 적힌다. 수험생은 수험표에 기재된 선택영역 및 선택과목이 본인의 선택 내용과 일치하는지 정확히 확인해야 한다. 시험실 위치 확인은 이날 오후 3시 이후부터 가능하다. 시험장 건물 내 출입은 금지되기 때문에 건물 외부에 시험실 배치표를 통해 자신의 시험실 위치를 확인해야 한다. 수능 당일에는 휴대폰 등 모든 전자기기는 놓고 가는 게 좋다. 반입금지 물품 소지는 즉각 부정행위로 간주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휴대전화 등 스마트기기, 전자사전, 태블릿PC, 전자계산기, 결제 및 블루투스 등 통신 기능 또는 전자식 화면 표시기(LCD·LED)가 있는 시계, 전자담배 등 모든 전자기기를 '반입 금지 물품'으로 지정했다. 전자기기를 갖고 왔다면 늦어도 1교시 시작 전에 감독관에게 제출해야 한다. 보청기·돋보기·연속혈당측정기 등 개인의 신체조건 또는 의료상 이유로 꼭 소지해야 할 물품은 매 교시 감독관 점검을 받은 후 사용 가능하다.

2024-11-13 09:22:54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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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1월13일자 한줄뉴스

<금융·부동산> ▲ 편의점 주변에 있는 비금융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이용이 줄면서 시중은행이 자체 운영하는 ATM과 공동 사용하자는 의견이 나왔다. 결혼식 등 현금이 필요한 경우 해당은행의 계좌가 없더라도 시중은행 ATM에서 현금 인출이 가능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 5대 시중은행이 서울 강동구 둔촌동 '올림픽파크포레온(올파포·옛 둔촌주공)' 잔금대출을 취급하기로 결정했지만 한도가 적어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5대 은행의 올파포 잔금대출 한도가 9500억원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입주 관련 대출만 최소 3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지방금융지주가 '밸류업' 목표를 공개하며 주주가치 제고에 나섰다. 금융기관의 기업 가치 평가에 수익성과 더불어 주주환원이 주요한 기준으로 떠오른 가운데, 각 지방금융지주는 40~50%의 주주환원율을 중·단기 목표로 제시했다. ▲ 대출 조이기에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부동산 시장에도 찬바람이 불고 있다. 지난 9월 실거래가 잠정 지수가 하락세로 돌아선 가운데 서울의 아파트 거래량이 급감하면서 이미 조정이 시작됐다는 의견도 나온다. ▲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관리 압박에 은행들이 주택담보대출 만기를 최대 40년에서 30년으로 줄이고 있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에 따라 주택담보대출 만기가 줄어들면 한도가 낮아진다. 대출 의존도가 높은 서민들의 내 집 마련이 더 어려워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산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미국 조선업에 한국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면서 국내 조선업계의 방산 분야에 긍정적 영향이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일고 있다. ▲글로벌 반도체 수급 불균형과 인공지능(AI) 반도체 가격 급등으로 국가 초고성능 컴퓨터(슈퍼컴퓨터) 6호기 구축 사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글로벌 AICT(AI와 ICT의 결합)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영풍·MBK 파트너스 연합(이하 MBK 연합)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는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창립 10주년을 맞은 소상공인연합회가 '환골탈태'를 선언했다. <유통 라이프> ▲국내 연구진이 위암의 위험을 6배 높이는 헬리코박터균 치료 물질을 발굴해 주목을 받고 있다. ▲연말을 앞두고도 경기가 개선되지 않은 가운데 유통업계가 '최저가'카드를 들고 나섰다. ▲식품 기업들이 경기 침체와 내수 부진을 상쇄하기 위해 해외 사업에 힘을 주고 있다. K-푸드 열풍에 글로벌 공급망을 확대하고 마케팅을 전개해 인지도를 높여 글로벌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국내 최대 게임쇼인 '지스타 2024'가 20주년을 기념해 역대 최대 규모로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이번 지스타는 게임업계 맏형인 넥슨이 메인스폰서를 맡게 되면서 이목이 쏠린다. <자본시장> ▲최근 기업공개(IPO) 시장에 냉기가 돌고 있다. IPO를 준비하던 대어급 기업들이 상장을 연기하고 있는 데다 IPO 기업들의 주가마저 지지부진한 양상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정책사회> ▲국민 10명 중 3명은 앞으로 5년 뒤 우리 사회에 범죄가 지금보다 확산하는 등 더 위험해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이 12일 우리나라의 올해 경제성장률 예측치를 2.2%로 바꿔 제시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의료법 위반 공익침해행위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의료 분야의 요양급여 부정수급 등으로 인한 공공재정 누수 현상이 심각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오는 13일부터 현장에서 주변 악취배출원의 영향을 배제하거나 최소화하는 측정법을 추가해 개정한 '악취공정시험기준'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2년 6개월 동안 법치 확립을 토대로 현장 노사관계 안정과 높은 고용률 등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글로벌 반도체 소재 기업인 일본의 JSR(Japan Synthetic Rubber)사가 반도체 극자외선(EUV) 공정 핵심 소재 생산거점을 국내에 구축한다. ▲두바이경찰의 디지털 치안과 보안기술 개발 등에 우리 기업들이 참여한다. ▲신속통합기획, 모아타운, 청년안심주택, 재정비촉진사업 등 서울 시내 곳곳에서 이뤄지는 각종 도시계획사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지도가 구축됐다. ▲우리나라 학생들의 컴퓨터·정보 소양은 세계 최고 수준이지만, 수업 중 정보통신 기술(ICT) 사용 비율은 평균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2024-11-13 07:00:11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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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컴퓨터·정보소양 세계 1위지만…수업 중 ICT 사용 비율 ‘평균 이하'

우리나라 학생들의 컴퓨터·정보 소양은 세계 최고 수준이지만, 수업 중 정보통신 기술(ICT) 사용 비율은 평균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컴퓨터 응용프로그램을 사용해 과제를 수행하는 데 대한 학생들의 자신감도 국제 평균보다 낮게 나타나, 학생들이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다양한 학습 문제 해결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12일 국제 교육성취도 평가 협회(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the Evaluation of Educational Achievement; IEA)가 주관한 '국제 컴퓨터·정보 소양 연구(ICILS) 2023' 결과를 발표했다. ICILS는 학생들의 컴퓨터·정보 소양(CIL)과 컴퓨팅 사고력(CT)을 국제적으로 비교하고자 중2를 대상으로 5년 주기로 시행되고 있으며, 이번 조사는 34개국 학생 13만299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우리나라는 152개 중2 학생 3723명이 참여했다. ■ 컴퓨터·정보 소양 점수 540점…34개국 중 '1위' 우리나라 학생들의 컴퓨터·정보 소양 점수는 540점으로 참여국 중 1위에 올랐다. 참여국 평균 점수는 476점이다. 컴퓨팅 사고력 점수는 537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성취수준은 최상위를 의미하는 '4수준'에 해당하는 비율이 컴퓨터·정보 소양과 컴퓨팅 사고력에서 각각 6%, 15%로 참여국 중에서 가장 높았다. 성취수준은 ▲1수준(기초) ▲2수준(보통) ▲3수준(우수)▲4수준(최상위) 등 총 4개로 구분된다. 1수준 이하 비율은 컴퓨터·정보 소양에서 27%로 참여국 중 가장 작았고, 컴퓨팅 사고력은 1수준이 21%를 차지해 참여국 중 세 번째로 작았다. 특히, 우리나라는 참여 국가들에 비해 직전 연구인 2018년보다 컴퓨터·정보 소양 영역에서 향상된 모습을 보였다. 컴퓨터·정보 소양 영역 국제 수준은 1수준 이하 비율이 직전 연구인 2018년 43%에서 이번에 51%로 증가했고, 2수준 이상 비율은 57%에서 49%로 감소했다. 반면, 우리나라는 1수준 이하 학생 비율이 28%에서 27%로 감소하고, 같은 기간 2수준 이상 비율은 72%에서 73%으로 올랐다. ■ 교과 수업 중 ICT 사용 및 학생 자아효능감 '평균 하회' 이번 연구에서는 교육 맥락 변인을 파악하기 위해 설문조사도 함께 진행됐다. 그 결과 우리나라 학생들은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의 올바른 사용' '사이버폭력 인식방법' 'ICT 사용과 신체 건강과의 관계' 'ICT 사용과 정신 건강과의 관계' '사이버폭력을 신고하는 방법'에 대해 학교에서 학습했는지 정도를 묻는 질문에 '53점'을 나타내며 국제 평균(50점)보다 높은 비율로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5개 세부 항목 중 '사이버폭력을 인식하는 방법'에 대한 학습 정도가 가장 높았다. 또 다른 질문인 'ICT가 학습에 미치는 영향을 긍정적으로 인식한 정도'는 51점으로, 국제 평균(50점)을 상회했다. 반면, 수업 중 ICT 사용 비율이나 ICT 사용 관련 자아효능감은 '평균 이하'를 나타냈다. 교과 수업 중 ICT 사용 비율을 살펴보면, '대부분', '모든 또는 거의 모든' 수업에서 사용한다고 응답한 학생 비율은 9개 교과 영역 중 '창작·예술'과 '정보' 교과에서만 국제 평균보다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나머지 ▲국어(대한민국 14, 국제 평균 27) ▲영어 또는 제2외국어(19, 27) ▲수학(16, 23) ▲과학(17, 28) ▲인문 과학/ 인문학/사회(13, 28) ▲기술·가정/ 직업 관련(21, 22) ▲그외(13, 19) 교과에서는 국제 평균보다 낮은 사용 비율을 보였다. 우리나라 학생들은 ICT를 사용해 과제를 수행하는 것에 대한 자아효능감도 국제 평균보다 낮았다. 특히 문서 생성 및 편집, 인터넷 정보 검색 등을 위한 일반 프로그램 사용에 대한 자아효능감은 47점으로, 국제 평균(50점)보다 3점 낮았다. 웹페이지 제작 및 수정, 컴퓨터 프로그램 개발 및 작성 등 전문 응용프로그램 사용에 대한 자아 효능감은 우리 나라 학생들이 49점을 보이며, 국제 평균(50점)과 비슷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관계자는 "컴퓨터·정보 소양과 컴퓨팅 사고력은 국제 최상위 수준인 반면, ICT 사용 비율이 낮고 학생들의 자아효능감도 낮았는데, 디지털 기기를 학습 등에 효과적으로 활용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연구에서 컴퓨터·정보 소양 영역 1위를 대한민국(540점)이 차지한 가운데, ▲체코(525) ▲덴마크(518) ▲대만(515) ▲벨기에(511) 순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핀란드(507)가 8위, 독일(502) 13위, 프랑스는(498점) 15위를 했다. 컴퓨팅 사고력(국제 평균483)은 대만이 548점으로 1위, 대한민국이 537점으로 2위를 기록한 데 이어, ▲체코(527) ▲벨기에(509) ▲덴마크(504) 순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1-12 18:00:2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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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공학 반대" 동덕여대생 본관 점거…경찰 "아이 낳고 육아해야" 논란

남녀공학 전환에 반대하는 동덕여자대학교 학생들이 12일 본관 등 대다수 건물을 점거했다. 학생들은 수업도 전면 거부하고 있다. 본관 앞 학교법인 설립자 조동식 전 이사장의 흉상은 밀가루와 계란 등 오물로 범벅이 됐다. 학생들은 항의의 의미로 본관 앞에 400여 개의 학과 점퍼를 놓아뒀다. 숙명여대, 서울여대 등의 학생들이 연대의 의미로 점퍼를 두고 가기도 했다. 숙명여대 재학생 이모(19)씨는 학과 점퍼를 내려두며 "아직도 여성 차별이 이어지고 있다. 여대가 공학으로 전환돼선 안 된다"고 말했다. 그런 가운데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학생들에게 한 발언이 불을 지폈다. 지난 11일 저녁 7시쯤 서울 종암경찰서는 소음 신고를 받고 동덕여대에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학생들이 야구 배트와 소화기 등을 사용해 총장실 문을 부수려고 하자 이를 제지했다. 이 과정에서 한 경찰관이 "여러분이 선생님 되시고 나중에 아기 낳고 육아하실텐데"라고 발언했다. 이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확산됐다. 영상 속 학생들은 해당 발언에 "네가 임신해"라고 소리치는 등 불쾌함을 드러냈다. 종암경찰서 관계자는 "소화기를 가지고 문짝을 내려치고 부수려고 하고 있으니 불법 행위를 하지 말라는 취지에서 한 말"이라며 "앞으로 아이도 생기고 육아도 하실 분들이 그렇게 행동하시면 나중에 애들 교육 어떻게 하시려고 하냐는 발언이었다"고 해명했다.

2024-11-12 15:26:42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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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교원창업기업 에스피엘티, 차세대 운전 페달 로봇 개발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최근 이대엽 기계공학과 교수가 설립한 ㈜에스피엘티가 '차세대 운전 페달 로봇'(이하 페달 로봇)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에스피엘티는 인하대 창업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아 만들어진 교원창업기업이다. 다양한 자동차 성능 테스트 로봇 상용화, 유수 자동차 성능 테스트 개발기업과 공동 로봇 개발을 제안 등을 펼치고 있다. 에스피엘티가 개발한 페달 로봇은 기존에 사람이 수행하던 자동차 성능 테스트를 대체하는 역할을 한다. 사람이 직접 운전석에 앉아 장시간·저온 시험 등을 할 때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에스피엘티는 페달 로봇으로 운전 품질을 평가하기 위해 미국자동차협회(SAE)의 'SAE J2951' 평가 방법을 적용해 숙련된 사람 운전자보다 우수한 품질로 시험을 수행했다는 것을 입증했다. 개발을 마친 페달 로봇은 최근 열린 일본자동차기술회 학술대회에서 성능 등이 발표됐다. 에스피엘티의 페달 로봇은 총 중량 3.5t 미만의 가솔린차, 전기차, SUV 등 모든 차종에 적용 가능하다. 독일과 일본에서 생산되는 기존 고가의 제품과 비교했을 때 가볍고,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고 빠른 시간 내에 설치와 시험 시작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인공지능 기술과 라이다, 적외선 카메라를 통해 자동으로 액셀러레이터, 브레이크 페달을 정확히 인식하고 출발, 정지, 가속·감속 등 법규에 의한 시험에 필요한 제반 작동을 성공적으로 구현했다. 실제 페달 로봇으로 성능 시험을 진행한 결과 제반 시험조건에 충분히 부합했다. 앞서 에스피엘티는 일본 내 페달 로봇 판매 공급과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일본의 전문 기술유통기업인 Japan 21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바 있다. 또한 한국자동차연구원에서 시험을 실시해 우수한 성능을 입증하기도 했다. 에스피엘티 대표인 이대엽 인하대 기계공학과 교수는 "앞으로 세계적으로 인력 부족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사람을 대신해 작업 수행하는 인간형 로봇 개발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1-12 15:07:3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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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한국외대 TESOL대학원, 18일부터 ‘2025-1학기’ 신입생 모집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TESOL대학원(원장 성은경)은 오는 18일부터 내달 20일까지 2025학년도 1학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이버한국외대 TESOL대학원은 교육부로부터 특수대학원으로 인가받은 국내 유일의 '온라인 테솔대학원'으로 졸업 시 정규 TESOL 석사학위와 TESOL 수료증이 수여된다. 또한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Michigan State University)와의 공동 운영 과정 이수를 통해 'MSU-CUFS TESOL 수료증' 취득할 수 있다. 사이버한국외대 TESOL대학원은 AI시대에 맞춰 변화하는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또한, 국내외 유수의 언어교육기관 및 학회와 함께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전문가를 초청해 콜로퀴엄과 워크숍 등을 정기적으로 진행한다. 사이버한국외대 TESOL대학원은 국내외 대학 학사학위 취득(예정)자 또는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인정되는 사람이라면 출신대학의 전공(학과)과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대학원 입학지원센터(gotesol.cufs.ac.kr)에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모집 기간 중 입학 관심자를 위한 입학설명회가 세 차례 열린다. 먼저 오는 23일에는 온라인(Zoom) 입학설명회가 진행된다. 30일에는 사이버한국외대 CUFS20 8층에서, 12월 14일 사이버한국외대 사이버관 소강당에서 오프라인 입학설명회가 열릴 예정이다. 입학설명회에서는 ▲대학원 소개, ▲대학원 입학지원 절차, ▲대학원 커리큘럼, ▲장학 혜택 등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TESOL대학원 입학 전반에 대해 안내하며, 재학생과의 1대 1 심층 입학상담을 통해 TESOL대학원 입시 전반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1-12 15:04:3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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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학 2025 수시2차 입학정보 박람회,15·16일 동서울대서 개최

2025학년도 수시2차 전문대학 입학정보 박람회가 오는 15, 16일 이틀간 경기 성남 동서울대학교 국제교류센터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한국전문대학교무입학처장협의회, 한국전문대학입학관리자협의회 주최·주관으로 마련된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과 강원, 전라, 경상, 제주 등 전국 65개 전문대학이 참여한다. 수험생들은 관심 대학 입시담당자와 1대 1 상담이 가능하다. 이번 박람회의 가장 큰 장점은 대부분 대학들이 현장에서 무료로 수시2차 원서접수를 받는 다는 점이다. 수험생들은 비용절감 뿐만 아니라 각 대학들의 정보도 쉽게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사전 참가신청 후 방문하는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을 증정하며, 스탬프 미션까지 완료하면 추첨을 통해 에어팟맥스, 애플워치, 문화상품권 등을 지급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온라인 상담신청 및 사전 참가신청은 전문대학 입학정보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사전예약을 놓쳤다면, 당일 현장등록 및 입장도 가능하다. 한편, '2025학년도 수시2차 전문대학 입학정보 박람회'는 8호선/수인분당선 복정역에서 900m 거리에 위치한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복정로 76 동서울대학교 국제교류센터 체육관에서 개초되며, 15일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16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전문대학 수시 2차 모집기간은 8일에서 22일까지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1-12 10:41:46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