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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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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인재개발원, ‘제37회 공공HRD콘테스트’ 국무총리상 등 2개 분야 수상

-연구개발 분야 '이러닝(e-learning) 학습효과성 조사·분석'해 이러닝 성과분석과 환류체계 구축 경기도인재개발원이 지난 22일 인사혁신처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이 주최한 '제37회 공공HRD(인적자원개발: Human Resources Development)콘테스트'에서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본선에 진출해 국무총리상(연구개발 분야), 국가인재원장상(교육과정 분야)을 수상했다. 대회는 전국 공공부문 교육훈련기관의 우수 교육과정과 연구 성과의 공유·확산을 목적으로 개최하는 교육훈련 경연대회로, 올해는 '연구개발', '강의경연', '교육과정' 3개 분야에서 예선을 통과한 18개 기관 21개 팀이 최종 콘테스트에 출전했다. 경기도인재개발원은 연구개발 분야에서 공무원 이러닝(e-learning) 성과 분석과 환류체계 구축을 연구, 스마트교육팀이 출품한 '경기도 공무원 이러닝 학습실태, 학습효과성 영향요인 및 학습효과성 조사 분석'이 영예의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또한 경기도인재개발원 조현주 주무관은 교육과정 분야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 실천 과정'을 발표해 국가인재원장상을 수상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 실천 과정'은 정부의 보건복지 분야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을 교육과정으로 개발한 과정이다. 이를 위해 보건복지 통합사례관리 및 주민참여형 서비스 제공 등 관련 정책과 업무내용을 과제실습 중심의 자기주도적 학습형태로 설계해 현장에서 현업 적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운영했다.

2019-11-25 14:14:05 김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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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제23회 “파주장단콩축제” 성료

- 파주농업인 콩농가에 수입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파주시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파주임진각 광장 및 평화누리 일원에서 열린 제23회 파주 장단콩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가을과 같은 따뜻한 날씨 속에 수많은 방문객이 찾아와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인해 침체된 지역 경제와 어려운 농업인들에게 한 줄기 햇살 같은 역할을 했다.공연행사가 취소됐음에도 많은 인파가 축제장을 찾아 한수위 쌀을 비롯한 다양한 농특산물이 조기 매진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파주장단콩을 비롯한 여러가지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었으며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많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장단콩을 이용한 즉석 두부 판매와 파주 농특산물로 만든 개발요리, 향토음식부스의 먹거리 등을 통해 먹는 즐거움도 선사했다. 특히, 국내 콩 전문가들이 모여 개최한 '파주장단콩 포럼'을 통해 콩 가공산업의 발전 가능성과 다양한 산업과의 연계를 모색했으며 파주장단콩 전국요리 경연대회는 요리사들의 요리솜씨와 시식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시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한편,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부터 행사장까지 왕복하는 장단콩 꼬마열차 운행과 반값 택배, 주차장까지 무거운 짐을 배달하는 무료배달 서비스를 확대 실시해 방문객의 호평이 이어졌다. 파주시는 이번 제23회 파주장단콩축제를 찾은 방문객은 약 19만 6천 명, 콩 판매량은 110톤에 달한다고 밝혔으며 장단콩과 각종 농산물 등을 포함해 총 33억 2천만 원의 직접 판매 수입을 올리는 등 파주농업인들의 수입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며 3일간의 축제의 막을 내렸다.

2019-11-25 14:13:12 김승열 기자
고양시,2020 예산은 “나누고 채우는 공유예산”비중높여

- 대곡·소사선, 킨텍스 제3전시장 재원 투입... 일산테크노밸리 기업유치 나서 이재준 시장은 "대외 경제여건의 불안정으로 쉼 없이 일해도 주머니 사정이 늘 넉넉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며 사회의 빈틈을 메꾸기 위한 노력으로 주민의 직접 요구예산, 그리고 자원을 고루 나누는 공유예산을 중심으로 이번 예산안을 짰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 반영건수는 전년 51건에서 88건으로 대폭 늘었다. 또한 39개 동 통장과의 간담회, 전 부서 실무자와의 예산정책간담회에서 제안된 아이디어들도 상당수 반영했다. 이 시장은 시정연설에서 △성장예산 △균형예산 △순환예산 △치유예산 △활력예산 △녹색예산이라는 여섯 가지 기조로 이번 예산을 설명했다. 의존재원의 비중이 큰 고양시는 자체재원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 일자리의 요람인 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에 전년보다 예산을 두 배 늘렸다. 일산테크노밸리의 기업 유치를 위해 유치기금을 매년 20억 원씩 적립하기로 했으며, 기업의 요람인 지식산업센터를 활성화한다. 마이스·드론·남북경협 등 고양시가 경쟁력을 갖고 선점할 수 있는 산업에도 대폭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2021년부터 본격 추진되는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을 위해 250억 원을 비축한다. 2013년 이후 사실상 중단된 중소기업육성기금도 다시 적립한다. 소상공인에게 자금대출 특례보증, 시설개선과 폐업정리 등 지원에 17억 원을 투입한다. 우리 동네 꼭 필요한 생활편의시설 배치, '균형예산'생활SOC는 신축의 경우 국도비를 우선적으로 확보하고, 시비가 100% 투입되는 사업은 최대한 기존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활용할 방침이다. 덕양 지역은 원흥복합문화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청년내일꿈제작소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내년, 행신 평생학습관은 2022년을 목표로 건립 예정이다. 대곡~소사선 일산 연장, 인천 2호선 탄현 연장 등 고양시가 건의했던 사항들을 국가에서 광역교통계획으로 발표하면서, 철도의 불모지였던 고양시는 빠른 실행을 이끌어내기 위한 잰걸음에 나섰다. 대곡~소사선은 내년부터 분담금을 내고, GTX-A노선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킨텍스역 환승센터를 추진한다. 또 다른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공공일자리를 늘린다. 청년자립을 위한 지원도 이어진다. 일자리와 창업, 자금보증, 주거지원 등에 약 250억 원 예산을 투입한다. 장애인 지원에도 약 550억 원을 투입한다. 장애인복지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덕양 행신지역에 장애인 종합복지센터를 2021년 말 목표로 건립한다.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틈새문화와 틈새여가가 이번 예산의 큰 화두다. 특히 청소년 자유공간 조성, 저소득층 캠핑 지원, 어르신 생활체육 등 자력으로 문화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계층에 고루 지원한다. 이 시장은 "고양에서 생산한 문화를 내 고장의 신선한 농산물처럼 배불리 먹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고양에 거주하는 예술인들이 지역예술인으로 뿌리내리기 위한 예술인거리 조성, 창작공연·전시의 지원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2019-11-25 14:12:45 김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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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1만 명 조기 달성”

- 9월부터 사업 추진‥개시 두 달 반(11월 15일) 만에 1만 명 초과 경기도가 교통안전 문화 정착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이 추진 두 달 반 만에 참여자 1만 명 목표를 달성했다.'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은 도내 만 65세 이상 운전자의 운전면허 자진반납을 유도해 고령운전자로 인한 교통사고 감소를 도모하고자 민선7기에서 처음 도입해, 올해 9월부터 추진해왔다. 우선 이 사업의 조기착수를 위해 도의회와의 협력을 통해 2019년 추경예산에 10억 원을 편성했다. 이어 지난 8월 29일 경기도의회, 경기남·북부지방경찰청, 도로교통공단, 대한노인회 등 9개 유관기관·단체 등과 협약을 체결, 사전에 각 기관별 역할과 책임을 분담하기로 했다. 아울러 시군과 함께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반납 시 10만원 상당의 '경기지역화폐'를 지원하는 유도정책과 함께, 노령층을 대상으로 G-BUS 모니터 및 일간지 홍보 등 맞춤형 홍보정책을 펼쳐왔다.이 밖에도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9월부터 일선 경찰서 및 운전면허시험장을 통해 운전면허증 자진반납을 받음과 동시에 지역화폐 신청을 접수하는 방식을 채택하는 등 행정의 효율화를 꾀했다. 도는 내년에 올해의 2배인 2만 명의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을 목표로 도의회와 예산편성을 협의 중에 있다. 또한 올해 초과 지원 대상자에 대해서는 내년도 예산 편성을 통해 모두 순차적으로 지원할 방침이어서 2만 명 조기 목표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어 경기도는 "내년 상반기 중에는 경찰청, 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고령운전자로 인한 교통사고 감소율을 분석하고, 시군을 통한 모니터링을 실시할 것"이라며 "사업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는 등 후속조치를 위해 노력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9-11-25 14:12:33 김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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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2월 6일 부천시 오정아트홀에서 “인간문화재 대축제”

도 지정 무형문화재 40종 작품전시 및 27종목 전통공연 등 프로그램 준비 경기도는 오는 12월 6일부터 8일까지 '천년의 자랑, 전통愛 물들다'를 주제로 부천시 오정아트홀에서 '2019 경기도 인간문화재 대축제'를 개최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경기무형문화재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공예기술 전통주분야 40종목과 음악 무용 놀이와 의식분야 27종목의 경기도무형문화유산을 도민과 애호가들에게 공개하는 자리이다. 예능종목 공연과 기능종목 작품전시 및 실연, 전통주 시음 및 무형문화재 작품판매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축제 기간 동안 현장에서 인간문화재와 전수교육 조교들이 관람객들에게 각 작품에 대한 역사적 중요성과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직접 설명하는 시간이 마련돼 있다. 아울러 도내 인간문화재 인사들의 무형문화유산 전승?보존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벼루장 등 무형문화재 작품판매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박종달 문화유산과장은 "지난 9월에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행사를 개최하지 못하여 안타까웠는데 다시 행사를 추진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라며, 많은 도민들이 이번 축제를 통해 도 무형문화유산의 우수성을 직접 보고 느끼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IMG::20191125000132.jpg::C::540::경기도 2019 인간문화제 대축제가 오는 12월 6일부터 부천시 오정아트홀에서 열린다. 2018 이간문화제 행사에서 상여.회다지소리 공연 자료사진 / 경기도}!]

2019-11-25 14:11:48 김승열 기자
법원 "웹하드 유통 음란물, 저작권 침해 맞지만 전면 차단은 요구할 수 없어"

법원 "웹하드 유통 음란물, 저작권 침해 맞지만 전면 차단은 요구할 수 없어" 인터넷 웹하드에 일본 음란물 동영상이 무단으로 게재돼도 해당 웹하드 업체가 "전면 차단할 의무를 지울 수는 없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6부(정완 부장판사)는 일본 성인물 업체 12곳을 대표하는 국내 A사가 웹하드 업체 B사를 상대로 제기한 영상물 복제 금지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법원은 우선 웹하드 업체와 이용자들이 일본 성인물 제작사들의 저작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점은 인정했다. 재판부는 "아무런 창작적 표현 없이 남녀의 실제 성행위 장면을 녹화하거나 몰래 촬영한 것이 아니라면 음란물의 창작성을 부인할 수 없다"며 "음란물이라고 하더라도 기획·촬영·편집 등 과정을 거쳐 저작자의 창작적 표현 형식을 담고 있으므로 저작권법의 보호 대상이 된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웹하드 업체가 이용자들의 저작권 침해행위를 방조했다고 볼 수는 없어 음란물 유통을 차단하라고 요구할 권리는 없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해당 음란물의 배포권이나 판매권 등이 제한될 수는 있지만 저작권자 의사에 반해 유통되는 것을 막아달라고 요구할 권리까지 제한되는 것은 아니다"며 "이는 기술적 한계 등으로 인해 불법 전송을 전면적으로 차단할 의무를 부과할 수는 없다는 점을 고려해 권리자의 요청이 있는 경우 필요한 조치를 하도록 제한적인 의무를 부과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그러면서 "B사는 5년 간 26만개의 음란물을 삭제하고 39만개의 금칙어와 95만개의 해시값 등을 설정해 영상을 차단한 만큼 기술적인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단정할 수 없다"며 "B사가 영상물 고유의 특징을 활용해 영상을 차단하는 이른바 'DNA 필터링'까지는 하지 않았지만 A사 등이 DNA 추출을 위한 자료 제공에 협조하지 않았다는 점 등을 고려하면 이를 강제할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2019-11-25 13:35:19 손현경 기자
"대학강사 처우개선 위한 '강사법' 예산, 턱없이 부족" 지적 나와

"대학강사 처우개선 위한 '강사법' 예산, 턱없이 부족" 지적 국회 입법조사처, 강사법 시행 따른 쟁점·개선과제 대학 시간강사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개정된 '강사법(고등교육법)' 예산이 정부 편성액보다 세 배 이상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입법조사처가 최근 발간한 '현안분석'에 따르면 사회문화조사실 조인식 입법조사관은 '강사법(개정 고등교육법) 시행에 따른 쟁점과 개선과제'를 통해 이 같이 강조했다. 정부는 2020년 교육부 예산안에 총 1398억원을 편성했다. 구체적으로 강사를 1년 이상 임용하고 3년간 재임용 절차를 보장함에 따라 퇴직금 지원금으로 232억원, 방학기간에 강사에게 지급하는 임금에 대한 예산 577억원, 대학 평생교육원에서 강사의 강의 지원과 관련한 49억원, 인문사회학술연구교수 사업에 540억원 등이다. 그러나 조 조사관은 "실질적으로 강사 처우개선에 편성된 예산은 방학기간 임금과 퇴직금 등 총 809억원으로 강사의 처우개선에 필요한 재원으로 추정된 규모가 3000억원 내외인데 비해 부족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국회교육위원회는 강사제도 정착을 위해 강사제도 개선을 위한 추가재정 소요액으로 최소 한도는 4주치 방학 중 임금 1139억원, 전체 지원예산을 감안하면 3015억원이 소요된다고 검토한 바 있다. 대학강사제도개선협의회는 사립대 강의료를 국공립대학 강의료 단가인 8만5700원으로, 전문대학 강의료를 5만원 수준으로 인상하고, 4대 보험 가입, 퇴직금 지급 등 3392억원이 추가로 필요하다고 봤다. 전국대학강사노동조합이 제안한 추가재정도 3326억원 수준이며,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은 2331억원이 필요하다고 봤다. 조 조사관은 대학과 정부의 노력을 주문했다. 그는 대학이 재정난을 호소하고 있지만 대학 재정에서 강사에게 지급하는 비용이 차지하는 비율이 1%라는 연구결과를 언급하며 " 강사임용을 확대하고 신분안정을 위해 자체적으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 조사관은 "대학의 임무는 학생의 교육과 연구이며, 대학은 학생의 교육을 위해 강사를 임용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강의할 수 있도록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재정난을 이유로 강사 수를 줄이는 대신 임용을 늘려 적정 수준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기조 전환을 촉구한 것이다. 국회에는 "국가의 재정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고등교육에 예산을 지원할 수 있는 여력이 있으면 강사제도 관련 예산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장기적으로는 고등교육재정교부금법 제정 등 "고등교육에 지원하는 예산을 확대하여 강사제도 및 대학의 교육여건 개선에 필요한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고도 강조했다. 조 조사관은 이 밖에도 강사 처우 개선과 학문연구후속세대 지원 관련해서는 강사가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에서 제외되는 문제, 강의를 한 학기에 1개 담당하는 강사도 시간강사연구지원사업에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요건 완화 등이 필요하다고 봤다. 한편 강사법 논의는 지난 2010년 지방 한 사립대학 강사가 열악한 처우와 부당한 대우를 유서로 고발하고 자살한 사건을 계기로 시작됐다. 2011년 강사 신분안정과 처우개선 내용을 담은 법안이 국회에서 의결됐으나 대학과 강사가 모두 반발해 시행을 4차례 유예했다. 2018년 강사 신분보장 관련 내용을 보완해 올해 8월 1일부터 시행했다. 그러나 논의 과정에서 대학은 재정부담을 이유로 강사 구조조정을 시작해 2011년 11만2087명이던 수는 2018년 현재 7만5329명으로 감소했다. 수많은 강사가 해고되면서 대학의 소규모 강좌가 줄고 대규모 강좌가 늘어나는 등 학생의 수업권이 침해되고 신규강사가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등 학문연구 후속세대도 붕괴했다는 평가다.

2019-11-25 13:35:13 손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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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강재우 교수팀, (주)크리스탈지노믹스와 'AI 활용한 신약개발 공동 연구 계약' 체결

고려대 강재우 교수팀, (주)크리스탈지노믹스와 'AI 활용한 신약개발 공동 연구 계약' 체결 "면역항암제와 시너지 효과 낼 신규 물질 공동 발굴"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는 컴퓨터학과 강재우 교수 연구팀과 혁신 신약개발기업 크리스탈지노믹스(대표 조중명)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신약 공동 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강 교수팀은 면역항암제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유망한 2가지 표적을 조절할 수 있는 신규 물질들을 도출하고,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이 물질들을 독보적인 혁신 신약발굴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평가한 후 활성이 도출된 선도물질을 최적화해 신규 면역 항암제 신약후보를 발굴할 계획이다. 새로 발굴된 신규 면역 항암제 신약후보에 대한 비임상 및 임상개발은 크리스탈지노믹스가 수행하게 된다. 강 교수팀은 지난 2016년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와 생어연구소(Sager Institute)가 주관한 항암제 조합 효과 예측 드림챌린지에 첫 출전해 스탠포드, MIT 팀들을 제치고 준우승을 차지했고, 2017년엔 미국 국립암연구소(NCI) 주관으로 열린 암 단백체 예측 챌린지에서 한국 팀 최초로 드림챌린지에서 우승했다. 이어 2018년 미국 마운트시나이(Mount Sinai) 의대에서 주관한 다표적 신약개발 챌린지에서도 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 인공지능기반 약물활성도 예측 드림챌린지에서 미국과 유럽의 대표적 정부지원 연구기관인 미국 국립보건원과 유럽분자생물학연구소를 제치고 일리노이대학-중화대학 컨소시엄, 노스캐롤라이나대학과 함께 공동 우승을 차지해 3년 연속 드림챌린지 우승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신약발굴 핵심 플랫폼 기술인 질환표적 단백질 구조규명을 기반으로 하는 신약 후보 발굴과 최적화 기술을 지속 발전시키고 있으며, 이미 이를 활용해 다수의 혁신 신약 후보를 도출해 임상개발과 기술수출까지 성사시킨 바 있다. 국산22호, 바이오벤처 1호 신약인 차세대 골관절염 치료제 '아셀렉스'의 개발부터 허가 후 판매의 전 과정의 성공 경험을 가지고 있는 국내 유일의 혁신 신약개발 전문 바이오벤처사다. 강재우 교수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그동안 여러 국제대회를 통해 검증한 AI기반 신약발굴 요소기술들을 묶어 실제 신약개발에 적용해 볼 수 있게 되었다"며 "우리의 표현형기반 신약발굴 플랫폼과 크리스탈의 단백질 구조기반 최적화 기술이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2019-11-25 13:10:1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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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연구진, '분자촉매 효율 유지하면서 안정성 높일 실마리' 찾아내

숙명여대 연구진, '분자촉매 효율 유지하면서 안정성 높일 실마리' 찾아내 숙명여대 화공생명공학부 최경민,김우열 교수 연구팀이 케이지 형태로 촉매를 감싸 분자 촉매의 효율을 떨어뜨리지 않으면서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실마리를 찾아냈다고 한국연구재단(이사장 노정혜)이 25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중견-신진연계연구지원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된 이번 연구 성과는 국제학술지 '에너지 및 환경과학(Energy & Environmental Science)'(10월29일자)에 게재됐으며, 프린트 판의 표지논문으로 추천됐다. 분자 촉매는 촉매반응 후, 서로 결합해 촉매 특성이 저하됨에 따라 장시간 동안 사용하지 못하는 문제가 존재해 왔다. 연구진은 분자 보호장비로서 금속유기-단위입자(metal-organic polyhedra)를 이용, 광촉매 분자의 안정화를 장시간 유지하는 동시에 높은 광촉매 활성을 구현시켰다. 이에 따라 기존보다 금속유기-단위입자를 사용했을 때 24시간 동안의 광촉매 반응의 성능이 42배 이상 증가했으며, 단위 시간당 활성도 역시 일정하게 유지됐다. 이를 통해 금속유기-단위입자가 분자 촉매를 담지함으로써 고효율, 고안정성의 광촉매 반응을 유도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에서 개발한 금속유기-단위입자는 다양한 분자 촉매를 함유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 광촉매 반응, 오염물 분해반응, 유기합성반응, 전기 화학반응 등의 다양한 분야에 적용돼 촉매의 활성과 안정성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다양한 연료 및 화학제품으로 변환할 수 있는 촉매 반응에서의 효율성과 선택성 및 안정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촉매반응을 이용한 정밀화학, 제약, 환경정화 등 여러 가지 산업군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경민·김우열 교수는 " 금속유기-단위입자를 템플릿으로 활용하여 다양한 분자촉매들을 결합함으로써, 광촉매-단위입자, 전기촉매-단위입자, 유기촉매-단위입자로 확장해, 광촉매 반응, 오염물 분해반응, 유기합성반응, 전기화학반응 등의 다양한 분야에 적용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2019-11-25 12:55:0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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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차세대 고성능 이미지 센서 핵심 기술 개발

중앙대, 차세대 고성능 이미지 센서 핵심 기술 개발 전자전기공학부 박성규 교수 연구팀 중앙대(총장 김창수)는 전자전기공학부 박성규 교수 연구팀이 성균관대 김명길 교수 연구팀, 현대자동차 연구진과 함께 세계 최초로 용액형 퀀텀 닷 기반의 칼라필터가 필요 없는 차세대 고성능 이미지 센서 핵심 기술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연구팀은 그 동안 제한적으로만 재현 가능했던 퀀텀 닷 기반 광전소자의 간섭 효과를 최소화함으로써 전하 이동현상을 대폭 개선했으며, 반도체 공정 및 설계 기술을 활용해 칼라필터 없이 자외선에서 적외선까지 전 파장을 감지할 수 있는 고성능 이미지 센서를 현실화시켰다. 그간의 광센서 제품들은 응용 분야 및 효율이 제한적이고, 비싼 칼라필터를 이용해야만 해 상용화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연구는 박성규, 김명길 교수의 지도하에 중앙대 박사과정 김재현 재학생이 제1저자로 연구를 주도했다. 이는 박성규, 김명길 교수 연구팀이 2012년 'Nature', 'Nature Materials', '2018 Science Advances' 등 학술지에 보고한 내용을 발전시킨 결과로, 향후 차세대 산업을 이끌 반도체, 디스플레이, 센서 산업 등의 핵심 기술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수입에 의존해온 해당 산업의 핵심재료들을 대체함으로써 다양한 분야에서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성규 교수는 "이번 개발된 기술은 비용, 전력소비, 성능 등의 이점으로 기존 광센서 시장을 대체할 수 있다"며, "향후 자율주행 자동차, 웨어러블 센서 및 디스플레이, 의료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 시장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해당 논문은 지난 22일 과학저널 'Science Advances' 온라인에 게재됐다.

2019-11-25 12:47:42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