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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2020 사회적경제 선도대학' 선정… "경쟁·이윤 넘어 상생·나눔 경제 가르친다"

부산대 '2020 사회적경제 선도대학' 선정… "경쟁·이윤 넘어 상생·나눔 경제 가르친다" 부산지역 대학생 30명 뽑아, 1년 교육과정 운영 부산대학교는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2020년 사회적경제 선도대학 운영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회적경제 현장이 필요로 하는 핵심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 혁신거점으로서 대학 사회적경제 교육을 선도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부산대를 포함해 전국 4개 대학이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 전문 교육과정 운영과 지역 연계 사업이 추진된다. 학교당 1억1500만원, 총 4억67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부산대는 사회 문제 해결과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있는 부산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총 30명의 수강생을 모집해 3월부터 1년 과정의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우수 학생은 일본 해외기관 연수도 받을 수 있다. 향후 사회적기업가 정신 이해 등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사회적경제조직을 다른 기업과 차별화하는 교육을 실시하고, 사회적경제 혁신적 사업 모델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교육과정은 기초과정, 응용과정, 현장학습, 인턴십 등 이론과 현장실무 강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전 공공기관 인턴십과 현장실습 참여 확대, 지역 주민참여 공개강의 등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주기적으로 맞춤형 담당 멘토링제로를 시행해 교육 프로세스와 수강생 모니터링 하는 등 성과지표 달성 여부도 점검한다. 사업 총괄책임을 맡은 조영복 부산대 경영학과 교수(사회적기업연구원 이사장)는 "부산대가 전국 최초의 사회적경제 선도대학으로 선정된 것은 지역으로서도 큰 의미가 있다"며 "지역대학은 물론이고 지역의 사회적경제계와의 협력을 통해 우수한 인재들이 사회적기업과 사회적경제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지역 공공기관과 기업의 사회적가치 창출 활동에도 대학의 우수 인재들이 적극 참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www.socialenterprise.or.kr) 또는 부산대 사회적기업학전공 홈페이지(https://pnusema.pusan.ac.kr)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부산대는 2015년 SK와 함께 일반대학원에 사회적기업학 석사과정을 개설하고, 2020년부터 박사과정도 신설해 운영 중이다. 사회적기업학전공은 교육부 BK+사업에도 선정돼 우수 대학원생 논문 게재, 국제컨퍼런스 개최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20-02-06 12:11:3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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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36.2% "작년, 수입보다 지출이 많았다"

직장인 36.2% "작년, 수입보다 지출이 많았다" 1987명 설문조사 직장인 5명 중 2명은 지난해 수입보다 지출이 더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는 최근 알바몬과 함께 직장인 1987명을 대상으로 '2019년 소득-지출 결산'을 주제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조사 결과 직장인 43.5%는 "딱 번만큼 썼다"고 답했고, "소득보다 더 써 적자다"는 응답은 36.2%였다. "지출보다 소득이 더 높아 흑자"라는 응답은 20.3%에 그쳤다. 지난해 소득보다 지출이 많았다는 응답은 기혼자(42.3%)가 미혼자(31.8%)보다 많았고, 연령대별로 보면 40대 이상(42.9%)이 20대(19.6%)보다 많았다. 또 자녀가 있는 직장인(44.4%)이 자녀가 없는 직장인(31.8%)보다, 여성(40.1%)이 남성(32.2%)보다 수입 대비 지출 적자가 많았다. 적자를 낸 가장 결정적인 이유로는 '의료비, 경조사비 등 예측하거나 아낄 수 없는 지출 발생'(24.3%)이 가장 많이 꼽혔고, '물가인상'(18.3%), '휴직, 퇴사 후 이직까지의 공백기 등 소득 공백'(15.1%), '연봉 등 임금소득 감소'·'잦은 여행, 충동구매 등 소비습관'(각 14.6%) 등 순이었다. 반면, 지난해 흑자를 냈다고 한 직장인들은 그 이유에 대해 '계획적인 지출 등 지출 감소'(34.4%)를 가장 많이 선택했고, '연봉 등 임금소득 증가'(21.6%), '투잡, 아르바이트를 통한 부수입'(16.9%), '주식, 저축이자 등 금융소득'(9.5%), '맞벌이'(6.5%) 등이 꼽혔다. 한편, 지난해 개인적인 경제사정이 그 전과 비교해 나아졌는지 묻는 질문에 '별 변화가 없었다'(51.6%)는 답변이 가장 많았고, '나빠졌다'(32.0%)는 응답이 '좋아졌다'(16.4%)는 응답보다 약 2배 많았다.

2020-02-06 11:51:2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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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2020년 제1회 검정고시 원서접수

서울시교육청, 2020년 제1회 검정고시 원서접수 2월17일~21일 원서접수, 4월11일 시험 서울시교육청은 '2020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공고문을 6일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2월17일~21일까지 응시원서 교부와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원서접수는 나이스검정고시스비스(kged.sen.go.kr)에서 인터넷 접수가 가능하고, 현장접수는 용산공업고등학교 실습장에서 할 수 있다. 다만 인터넷접수는 17일~20일 18시까지 마감하고, 외국학력 인정자의 경우는 현장접수만 할 수 있다. 원서접수장 내에서는 장애인 응시자 편의지원 접수처가 운영되고, △집에서 가까운 시험장 안내 △대독, 대필, 확대문제지 신청을 위한 '장애인 편의제공 신청서'작성 지원 △중증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검정고시'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시험은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과 서울남부교도소 등 2개 특수시험장을 포함해 서울 시내 11개 시험장에서 오는 4월11일 시행되고, 합격여부는 5월7일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원서접수장 방역을 실시하고, 방역물품을 비치하는 등 대책을 마련했다. 접수자는 원서접수장 방문 시 마스크를 착용해야하며, 면역력이 약한 경우 원서접수장 방문을 자제하고 본인 공인인증서로 24시간 접수 가능한 온라인접수를 당부했다.

2020-02-06 11:13:3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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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경고 대학생 1년 만에 학과수석'… 삼육대 스텝업 프로그램 주목

'학사경고 대학생 1년 만에 학과수석'… 삼육대 스텝업 프로그램 주목 삼육대학교(총장 김일목)가 성적 부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학사경고를 받았던 학생이 한 학기 만에 '올 A'를 받아 학과수석을 차지하는 등 우수성과가 나타나 대학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 6일 삼육대에 따르면, 이 학교 교육혁신단이 학사경고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스텝업(Step-Up)' 프로그램이 학습부진 학생들의 재도약의 발판이 되고 있다. 스텝업은 개별맞춤형 학습코칭을 통해 학사경고 및 학습부진 학생의 성적향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사경고를 받은 학생들이 자신감을 잃고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다 중도탈락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잦아지자, 이들을 돕기 위한 취지로 2013년부터 도입해 매 학기 시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성적이 우수한 선배(멘토)가 학습이 부진한 후배(멘티)를 관리하는 1대 1 그룹 활동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들은 먼저 방학 중 열리는 '스텝업 캠프'에 함께 참여한다. 캠프는 학습역량 진단을 통해 학습유형을 확인하고, 학습이 부진한 원인을 분석해 자신에게 맞는 학습전략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 5일 열린 이번 겨울방학 캠프에서는 학습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시간관리, 취업·진로 등 대학생활 전반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다양한 요인을 분석하고, 이에 따른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 만족도를 높였다. 이날 오전에는 '스피치·토론 스킬' 강의를 통해 발표수업에 대비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키웠으며, 오후에는 사전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정서적 지원, 대학생활 지원, 학습법 지원 분과로 나누어 토론과 개별 상담도 이뤄졌다. 캠프는 '사후멘토링'으로 이어진다. 멘토는 학기 중 멘티의 학습지도, 출결, 과제물 제출 등을 관리하면서 성적향상을 돕는다. 멘토와 멘티는 매주 활동일지와 성찰일지를 작성해 온라인으로 제출해야 하는데, 이를 통해 일회성이 아닌,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가 이뤄지도록 하고 있다. 이정훈(컴퓨터메카트로닉스공학부 3학년) 학생은 입학 후 내내 낮은 성적을 유지하다가 군 입대 직전 평균평점 1.38을 기록하면서 학사경고까지 받았다. 전역 후 스텝업의 문을 두드린 그는 방학 중 캠프와 사후멘토링에 꾸준히 참여하면서 한 학기 만에 만점에 가까운 4.4점(3.02점↑)으로 성적이 수직상승, 학과 수식을 차지했다. 이 씨는 "이전에는 시험기간 직전에 벼락공부를 하곤 했는데, 스텝업 프로그램에 참가하면서 학기 중에도 꾸준히 공부하는 학습습관을 기를 수 있었다"며 "(스텝업 참가는) 대학생활의 터닝포인트가 됐다. 마음만 먹으면 뭐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후에도 4점대 이상의 학점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이 외에도 지난 학기 총 20명의 학생이 스텝업의 도움을 받아 평균평점이 1.51점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참가자 중 학사경고 학생들은 전원 학사경고 상태를 탈출했으며, 평균평점은 0.91점에서 2.96점(2.05점↑)으로 큰 향상폭을 보였다. 삼육대 교육혁신단 윤보연 연구원은 "성적향상 정도에 따라 장학금을 차등 지급하고, 방학 중 캠프에 참여할 경우 학사경고로 인한 학점신청 제한을 풀어주는 등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의 성취동기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습에 어려움을 느끼는 여러 요인들을 면밀하게 파악하여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만들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0-02-06 11:01:0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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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재외동포재단 등 7개 기관과 직무중심채용 지원 MOU 체결

한국산업인력공단, 재외동포재단 등 7개 기관과 직무중심채용 지원 MOU 체결 "공정채용 확산 교두보 마련"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김동만)은 직무중심 채용 제도 수립 지원과 공정채용 문화 정착을 위해 재외동포재단 등 7개 기관과 6일 공공기관 단계별 채용 지원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협약에 따라 공단은 업무협약 대상 기관이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직무능력 평가방식을 적용해 인재를 선발하도록 지원한다. 직무능력 평가는 2017년 7월 공공기관 블라인드 채용 도입 이후, 직무능력 필기평가 시행 기관 수가 증가하는 등 확대 추세다. 직무수행능력평가 실시 기관 수는 2015년 상반기 42곳에서 2018년 하반기 83곳으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고, 전공시험 실시 기관, 경험면접 실시 기관, 상황면접 실시 기관 수도 많아졌다. 공단은 향후 공공기관 요청에 따라 직무기술서 작성부터 서류 전형, 필기 진형, 면접 전형 등 기관별 채용과정을 맞춤형으로 밀착 지원한다. 또 블라인드 채용 가이드라인과 채용 관련 법령 준수 여부 검토, 서류·면접 평가위원 공유, 필기·면접 평가 문항 제공 등 단계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관별 채용 일정에 맞춰 차질없이 채용절차가 진행되도록 전담 지원자를 지정해 도움말 서비스(Call-in Help Desk)를 운영할 예정이다. 김동만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 사업으로 공공기관 블라인드 채용의 공정성을 강화하는 한편, 공공기관의 공정 채용 모델이 민간기업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0-02-06 10:49:1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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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기업 신입 초봉 평균 3958만원… 중소기업과 격차 더 벌려

올해 대기업 신입 초봉 평균 3958만원… 중소기업과 격차 더 벌려 기업 831곳 조사 올해 대기업 대졸 신입사원 초임 연봉은 평균 3958만원으로 집계됐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연봉 차이는 더 벌어졌다. 6일 인크루트와 알바콜이 올해 신입사원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 831곳의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신입사원 예상초임 연봉을 주관식으로 조사한 결과 평균 3382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3233만원)보다 149만원(4.6%p) 인상된 수준이다. 기업규모별로 대기업 △3958만원(전년 3576만원) △중견기업 3356만원(전년 3377만원) △중소기업 2834만원(전년 2747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중견기업 초봉만 전년대비 소폭 감소했다. 특히 대기업 초봉 상승폭이 눈에 띈다. 올해 대기업에 입사하는 신입사원은 전년대비 10.7%포인트 더 높은 연봉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대기업 신입 초봉은 전체 평균보다는 576만원(17.0%), 중소기업 신입사원에 비하면 무려 1124만원(39.7%) 높다.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격차는 지난해 829만원에서 올해 1124만원으로 더 벌어졌다. 올해 기업 신입사원 평균 연봉을 실수령액(세후 기준)으로 보면, 월평균 250만원을 받을 전망이다. 대기업은 289만원, 중견기업은 249만원, 중소기업은 212만원이 예상된다.

2020-02-06 09:55:1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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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6일자 메트로신문 한 줄 뉴스

▲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공포에 국제적인 정보기술(IT) 주요 행사가 줄줄이 차질을 빚고 있다. ▲ 기아자동차가 인도에서 프리미엄 MPV인 카니발을 론칭하고, 소형 SUV 쏘넷 콘셉트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 이동통신사들이 자사 통신망을 활용한 진료소 정보 제공, 비대면 채널 강화 등에 나서고 있다. ▲보험업계에 디지털 바람이 불고 있다. 보험시장은 이미 포화상태인 데다 고령화, 저출산 등 인구구조 변화와 저성장, 저금리 기조 등에 따른 업황 악화를 겪자 디지털 혁신에 나선 것이다. ▲최근 다시 가격이 오른 암호화폐(가상화폐)가 본격적인 과세논의라는 암초를 만났다. ▲현대건설이 파나마 신규시장에 첫 진출했다. ▲중국 유학생이 많은 대학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확산으로 학사 일정에 비상이 걸렸다. 중국 유학생이 국내 두 번째로 많은 성균관대는 개강 연기와 별도로 온라인으로 수업을 대체하는 방식도 검토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 발원지로 알려진 중국 후베이성 출신 유학생이 2500명에 달한다는 추정도 나오면서 대학가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서울시와 SH공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차단을 위해 중국인이 많이 모이는 지역의 전통시장 일대를 점검하고 공사 현장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를 집중 관리한다고 5일 밝혔다. ▲기업 2곳 중 1곳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기업 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한남근린공원을 지키기 위한 재원 마련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정부가 신종 코로나로 피해를 입은 의료·관광·여행·공연·음식·숙박업 등 자영업자와 피해지역 납세자를 대상으로 법인세와 부가가치세 신고·납부기한을 최대 9개월까지 연장해 주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중국 내 공장 폐쇄로 수출에 차질이 발생한 업체의 관세 분할 납부도 최대 1년까지 무담보로 해주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5일 국회에서 협의회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사태 대응을 위해 예비비 3조4000억원을 신속하게 투입하기로 했다. ▲교육부가 5일 각 대학에 4주 이내의 개강 연기를 권고했다. 춘절을 맞아 중국에 갔던 중국인 유학생 중 9582명은 이미 국내에 들어온 것으로 확인되는 등 국내 대학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우려가 커진데 따른 조치다.

2020-02-06 06:00:0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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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소송 중 양육권 다툼…무리한 대응보다는 임시양육자로 지정 받아야

이혼소송 중 가장 첨예하게 대립하는 부분 중 하나는 미성년 자녀의 친권자 및 양육자 지정에 관한 것이다. 위자료, 재산분할 등 금전적인 부분은 서로 적절한 선에서 합의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친권자 및 양육자는 대부분 부모 중 한쪽으로 지정되므로, 합의가 더욱 어렵기 때문이다. 법원은 친권자 및 양육자 지정에 관하여 부부간의 협의를 우선으로 고려하되, 다툼이 있는 경우라면 자녀의 성장과 복지에 가장 도움이 되고 적합한 방향으로 결정하고 있다. 이때 자녀의 나이와 성별, 부모와 자녀 사이의 친밀도, 부모의 양육 의사와 경제적 환경, 다른 가족의 원조 가능성, 기존의 양육 상태, 자녀의 의사 등 양육과 관련된 모든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된다. 그런데 보통의 경우 친권자 및 양육자를 결정함에서는 현재의 양육 상태를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자녀들의 성장과 복지에 더 도움이 된다고 고려되므로, 이혼소송 중 양육권 다툼이 심한 경우에는 부모 중 한쪽이 자녀를 데리고 있는 것이 유리하다고 생각하여 자녀를 임의로 데리고 가버리는 일도 종종 있다. 만약 이처럼 미성년 자녀의 양육권을 두고 다툼이 첨예한 상태이고, 상대 배우자가 소송에서 유리한 지위를 차지하기 위하여 자녀를 임의로 탈취할 염려가 있는 경우에는 사전처분을 신청하여 소송 중 임시양육자로 지정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부모의 이혼 및 양육권 다툼으로 인하여 자녀들이 잦은 환경 변화를 겪게 되면 그 과정에서 가장 상처를 받는 사람은 결국 자녀들이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자녀들이 받을 혼란을 최소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 수원 지역 법무법인 고운의 김민정 변호사는, "법원에서는 양육자 지정을 함에 있어 부모의 경제력이나 자녀의 의사와 같은 단편적인 요소만 고려하는 것이 아니고, 양육과 관련된 모든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므로, 양육권에 관한 대립이 첨예하거나 부모 각자의 전반적인 양육환경이 비슷한 경우에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양육환경에 대한 구체적이고 적절한 주장과 이를 뒷받침할만한 객관적인 자료를 제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 또한 김민정 변호사는 "양육권에 유리하다고 판단하여 자녀를 임의로 데리고 오면 친부모라고 하더라도 미성년자 약취유인죄로 고소를 당하여 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도 있고, 오히려 양육자 지정에도 불리한 상황이 될 수 있으므로, 무리한 대응을 하기 전에 먼저 적절한 조언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법무법인 고운은 경기도 수원에 위치하며 경기지역을 대표하는 로펌이다. 대한변호사협회 인증 이혼전문변호사 및 상속전문변호사, 가사전문변호사로 구성된 가사분쟁실무팀을 갖추고 있다.

2020-02-05 16:49:29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