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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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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4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정책·사회> ▲정부가 35조3000억원의 역대 최대 규모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당장의 위기를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에 초점을 맞췄다. ▲코로나19 사태로 온라인 수업이 진행돼 대학 등록금 환불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 21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각 정당도 잇따라 등록금 반환을 주장하고 나섰다. ▲5부제 폐지 후에도 마스크 수급이 안정적으로 이뤄지면서 수출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정부는 내수 시장을 좀 더 지켜본 후 규제 완화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서울시가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유흥시설에 내린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해제해달라는 민원이 폭주하고 있다. <산업> ▲SK텔레콤은 대기업 신입사원 정기 채용 최초로 비대면 그룹 소통 방식인 '인:택트(Interactive Untact)' 면접을 6월중 실시할 예정이다. ▲SK종합화학이 프랑스 아르케마사의 고기능성 폴리머 사업 인수를 완료했다. ▲네이버의 기업형 액셀러레이터 D2 스타트업 팩토리(D2SF)가 자율주행 및 디지털헬스 분야의 기술 스타트업 두 곳에 투자했다. <금융·마켓·부동산> ▲신용보증기금은 회생기업의 구조조정과 경영정상화 견인을 위해 회생기업 인수를 추진하는 2개 기업에 총 32억원의 '회생기업 M&A보증'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자금 유동성이 주식시장으로 몰리며 투자심리가 밸류에이션(가치) 부담도 뛰어넘을 만큼 크게 회복됐다.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 재개발 시공권을 두고 현대건설, 대림산업, GS건설 등 대형건설사의 수주전이 치열할 전망이다. <유통·라이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3일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렘데시비르'에 대하여 특례수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유통업계가 부진을 겪고 있는 가운데, 대형마트는 재난지원금 사용처에서도 제외돼 이중고를 겪고 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홈술' 문화 확산하자 이 수요를 잡기 위한 가정간편식(HMR) 상온 안주시장 경쟁에 불이 붙었다.

2020-06-04 06:00:2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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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동업자 '유인석' 첫 재판서 모든 혐의 인정

클럽 버닝썬과 관련돼 성매매 알선 등에 연루 혐의로 기소된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가 재판에서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 3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김래니 부장판사)는 업무상횡령 등의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유 전 대표 등 6인에 대한 공판을 진행했다. 유 전 대표 측은 자금 횡령 혐의에 대해 인정하면서도 법리적으로 검토할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유 전 대표 측 변호인은 "범행을 인정하고 실질적인 가담 정도나 양형에 대한 참작 사유를 서면으로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유 전 대표는 함께 라운지바 '몽키뮤지엄'의 수익 배당을 위해 금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윤씨 등도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또 유씨는 승리와 함께 201는년부터 2016년까지 일본인 사업가 A씨 등에게 총 24회에 걸친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성매매처벌법 위반)를 받고 있다. 더불어 성매매 알선 혐의로 기소된 유흥업소 직원 최씨도 사실관계를 인정했다. 최씨는 지난 승리와 유 전 대표에게 수십차례에 걸쳐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기소됐다. 유 전 대표는 배우 박한별의 남편으로 알려졌다. 박한별은 지난해 재판부에 남편을 위해 탄원서를 제출했다. 당시 박한별은 탄원서를 통해 유 전 대표가 10회 넘는 경찰 조사에 임한 점, 어린 자녀의 아버지라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검찰은 동업자 관계로 함께 기소된 빅뱅 전 멤버 승리(30·본명 이승현)는 지난 3월 현역 입대하면서 군사법원으로 이송됐다.

2020-06-03 17:25:59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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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빈 공범 '부따' 강훈 소속 대학서 제적당해

성착취물을 텔레그램을 통해 유포한 '박사방'의 공범인 '부따' 강훈(19)이 재학 중이던 대학에서 제적당했다. 가장 무거운 처분으로 재입학도 불가능하다. 대학가에 따르면 3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최근 학생지도위원회를 개최해 올해 1학년으로 입학한 강군을 제적했다. 이같은 결정은 지난달 29일 총장이 최종 결정한 것으로알려졌다. 서울과기대의 학칙상 재학생 징계는 총 4단계로 나뉜다. 근신, 유기정학, 무기정학, 제적으로 나뉘는데 강군은 이중 가장 높은 단계인 '제적' 징계를 받았다. 이번 제적 징계를 통해 강군은 재입학도 불가능하게 됐다. 강훈은 박사방에서 부따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며 조주빈을 도운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들에게 성 착취 영상물 제작을 요구했으며, 조주빈과 함께 박사방 관리, 홍보, 수익금 인출 등 역할을 한 혐의로 지난달 6일 구속기소 됐다. 2001년생인 강군은 올해 서울과기대 인문사회학부에 입학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 수업이 진행되면서 대면수업은 받지 않았다. 한편 N번방 사건의 다른 피의자 '갓갓' 문형욱(24)도 재학 중인 학교로부터 징계를 앞두고 있다. 국립 한경대학교 측은 경찰에 수사 결과를 요청했으나, 피의사실 공표 등 문제로 혐의 내용을 공개하기 어렵다는 통보를 받았다. 따라서 징계 처분을 내릴 법적 근거를 찾고 있다고 전해졌다.

2020-06-03 17:25:46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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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모리 '희망열매 캠페인' 9년 간 수험생 180명에게 장학금 전달

토니모리 희망열매 장학생들의 감사 인사 편지 토니모리(회장 배해동)가 제9회 '희망열매 캠페인'에서 선정된 20명의 장학생에게 총 1억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희망열매 캠페인'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대입 수험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토니모리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11년부터 9년 간 180명의 장학생을 지원해왔다. 토니모리는 등록금으로 대학 입학을 포기해야 하는 환경에 처한 수험생의 꿈을 응원하고자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가지고 있는 대입 수험생 20명에 1인당 500만 원, 총 1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고려대학교, 서울대학교, 성결대학교 등 다양한 대학 진학의 꿈을 이룬 장학생들이 토니모리 배해동 회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진실된 손편지를 전하며, 따뜻한 감동을 주고 있다. '희망열매 캠페인'을 통해 장학금을 지원 받았다고 밝힌 서울대학교 우주항공공학과의 한 학생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미래를 위해 끈임없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희망을 주고자 한다는 희망열매 캠페인 취지를 잊지 않고 자신도 남들에게 베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몽골에서 온 고려대학교의 또 다른 장학생은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고향에서 어머님이 혼자 경제적인 지원을 하고 있었는데 토니모리 덕분에 1학년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토니모리 배해동 회장은 "매년 작은 정성으로 진행하여 온 희망열매 캠페인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던 수험생들이 걱정 없이 공부를 하게 되어 무척이나 기쁘고 뿌듯하다. 편지 속에 담긴 따뜻한 마음이야 말로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값진 선물"이라며, "앞으로도 토니모리의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수행하고 소비자들에게 받은 사랑을 전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토니모리는 배해동 회장의 '소통과 나눔'이라는 경영방침에 따라 2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극복을 위해 대구지역에 약 1억 8천 만원 상당의 손 소독제를 기부했다. 또한 지난 해 6월 저소득 청소년 및 미혼모를 위해 NGO단체에 2억 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희망을 전하고 있다.

2020-06-03 17:04:3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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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고수온·적조' 주의보 빠르면 7월 중순 찾아온다… 해수부 종합대책 마련

올 여름 '고수온·적조' 주의보 빠르면 7월 중순 찾아온다… 해수부 종합대책 마련 피해 잦은 지역에 실시간 수온관측망 신설, 관측정보 모바일로 실시간 제공 적조경보 발령 해역 방제작업 /해수부 올 여름 우리나라 연안 수온이 평년보다 높아져 고수온·적조 주의보가 이르면 7월 중순 조기에 내려질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그동안 피해가 잦았던 해역에 실시간 수온관측망을 신설, 어업인들에게 관측정보를 모바일로 실시간 제공키로 하는 등 선제적인 대응에 나선다. 해양수산부는 이 같은 내용의 '2020년 고수온·적조 종합 대책'을 마련해 3일 오후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 '제107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거쳐 확정했다고 이날 밝혔다.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기후센터, 국립수산과학원 등 국내외 연구기관에 따르면, 올해 여름엔 엘니뇨 발생이 없고, 평년보다 강한 대마난류 세력 등 영향으로 우리나라 연안 수온이 평년 대비 0.5~1℃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해수부는 이에 따라 고수온과 적조 주의보가 작년보다 다소 빠른 7월 중·하순경 발령될 것으로 예측했다. 해수부는 올해 고수온과 적조 대응장비 지원을 확대(10억원)하고, 실시간 수온관측망 확충(15개소), 무인적조감시시스템(시범도입)을 도입하는 등 예찰과 예보 수준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했다. 또 예찰과 예보를 단순 제공 수준에서 현장 대응정보를 함께 제공하는 등 사전예방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또 표준사육매뉴얼에 따른 표준사육기준 개정으로 적정 사육밀도가 준수되도록 유도해 피해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해수부는 "피해가 집중되는 7월 중순 이전에 양식 생물을 조기 출하할 수 있도록 양식어가에 주요 양식품종의 가격 추이와 수급동향 등을 지속 제공하는 한편,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확대를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수온과 적조 피해가 잦았던 충남·전남 해역에 실시간 수온관측망을 신설해 24시간 관측이 가능한 실시간 무인 적조감시 시스템 등을 새로 도입한다. 관측 정보는 실시간 해양환경 어장정보시스템 누리집(www.nifs.go.kr/risa)과 모바일 앱(수온정보 서비스) 등으로 어업인들에게 실시간 제공해 현장 고수온과 적조에 선제적으로 대응토록 할 예정이다. 피해 발생 시에는 신속히 폐사체를 처리하고 합동 피해조사를 실시해 재해 보험금과 재난지원금을 조속 지원하고 피해어가 경영안정을 위해 어업경영자금의 상환기한 연기, 이자 감면, 긴급경영안정자금(융자) 지원 등을 추가로 실시한다. 엄기두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은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근본적으로 막긴 어렵지만, 철저한 상황관리를 통해 피해를 예방하고 최소화 할 수 있다"며 "이번 대책을 차질없이 시행하는데 현장에서도 적극 협조해 주시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6-03 16:54:0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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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지원금 특수"… 한우·돼지고기·재철 농산물 구매 늘어

"재난지원금 특수"… 한우·돼지고기·재철 농산물 구매 늘어 농진청, 농식품 소비동향 분석, "먹거리 소비 60% 차지" 재난지원금 사용 용도 /농촌진흥청 5월 중순부터 전국적으로 지급된 긴급재난지원금 양향으로 한우, 돼지고기, 제철 농산물 등 농식품 소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농촌진흥청이 소비자패널 88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재난지원금 농식품 소비동향 분석 결과를 보면, 재난지원금 지급으로 평소보다 소비가 늘었다는 응답자가 55.9%로 조사됐고, 재난지원금 사용액 중 약 60%는 농식품을 포함한 먹거리 구입에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먹거리 관련 소비 가운데 농식품 구입이 36.6%, 외식·배달은 22.9%를 차지했다. 이외에 의료비(10.9%), 공산품(10.7%), 문화생활(7.2%), 교육비(6.1%) 순으로 재난지원금을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농식품 구매처로 슈퍼마켓을 이용한다는 응답이 52.0%를 차지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지난 4월 조사한 34.5%에 비해 17.5%포인트 급증했다. 전통시장을 이용한다는 응답도 16.2%에서 18.5%로 많아져 재난지원금으로 인한 소비회복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재난지원금 사용처에서 제외된 대형마트와 온라인 이용은 각각 8.2%포인트, 10.8%포인트 감소했다. 육류소비가 전반적으로 늘어난 가운데 돼지고기 구입이 늘었다고 답한 응답자가 44.6%로 가장 많았다. 한우 구입이 늘었다는 응답은 34.4%로, 수입 소고기 구입이 늘었다는 응답(18.0%)보다 약 2배 가까이 높았다. 신선 농산물 가운데 제철 농산물의 소비가 큰 폭으로 늘었다. 쌈채류 구입이 21.3% 늘었고, 과채류 중에서는 토마토(46%), 참외(43%), 수박(27%) 구입이 가장 많았다. 제철 채소로는 양파, 감자, 마늘을 많이 구입했다. 재난지원금 지급으로 가정에서 조리하는 비중은 감소한 반면, 외식이나 배달 수요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외식을 늘렸다는 응답이 36.3%로 4월 조사(4.7%) 시점보다 큰 폭으로 늘었다. 배달 이용을 늘렸다는 응답도 37.5%로 조사돼 줄였다는 응답(13.7%) 보다 많았다. 재난지원금 소비정도를 조사한 결과, 40% 미만 사용했다고 답한 응답자가 52.3%로 재난지원금 사용기한인 8월말까지는 당분간 소비증대 효과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농촌진흥청 농산업경영과 우수곤 과장은 "재난지원금 지급 이후 수입 소고기 대비 한우와 제철 농산물 소비가 증가하며 농식품 소비를 이끌고 있다."라며 "농식품 소비패턴에 맞춰 소비자가 자주 이용하는 구입처를 고려한 맞춤형 출하전략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6-03 15:47:1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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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으로 남북을 잇는다"… 파주에 남북산림협력센터 준공

"숲으로 남북을 잇는다"… 파주에 남북산림협력센터 준공 남북산림협력센터 준공식 스마트양묘장 점검 /산림청 산림청은 3일 경기도 파주에서 '남북산림협력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북산림협력센터는 북한과 가장 인접한 경기도 파주에 설치된 최초의 산림협력사업의 전진기지다. 묘목 생산을 자동으로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양묘장과 전시·교육공간으로 활용되는 관리동 시설을 갖췄다. 준공식에는 김연철 통일부장관,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 윤후덕, 박정 국회의원과 최종환 파주시장, 지역주민과 특히 산림청 숲속의 한반도 만들기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는 많은 시민단체가 참여했다. 산림청은 남북산림협력센터를 기반으로 한반도 산림생태계 복원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비축과 남북공동 기술개발의 거점을 확보하고, 정부와 민간의 전문가가 이곳에 모여 정보를 공유하며 산림협력을 논의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산림청 조병철 남북산림협력단장은 "산림협력은 남북정상회담 이후 유일한 물자 협력의 실질적 성과를 내는 분야"라면서, "남북산림협력센터를 거점 삼아 보다 수준 높은 산림협력을 차질 없이 지원함으로서, 남북관계 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6-03 15:38:0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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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씨 없는 수박', '미니 수박'으로 글로벌 시장 개척"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씨 없는 수박', '미니 수박'으로 글로벌 시장 개척" 달코미미니 수박 단면 /농기평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농기평)이 골든 씨드 프로젝트(GSP) 사업으로 개발한 씨가 없는 '블랙보이'와 씨가 작고 적은 '달코미미니' 등이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핵가족과 1인가구 확대, 생활수준 향상으로 세계 수박 시장은 열매가 작고 당도가 높으며 씨가 없거나 적어 먹기 쉬운 수박을 선호하는 추세에 따른 결과다. 3일 농기평에 따르면 GSP 사업에서는 세계 각 지역 수박 소비자 기호성을 고려해 다양한 형태의 수박 품종을 개발해 왔고, 그 중 프리미엄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크기가 작고, 비교적 먹기 쉬우며 당도다 높은 수박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연구가 활발하다. 이 사업 채소종자사업단에 참여하는 (주)파트너종묘는 고품질의 씨 없는 수박과 씨가 작고 적은 수박 품종을 개발해 세계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씨 없는 수박인 '블랙보이'는 고당도이고 특히 항산화 물질로 알려져있는 성분인 라이코펜 함유량이 일반 품종에 비해 약 1.5배 높다. 또 열매가 잘 열리고 다른 품종에 비해 기형과 발생이 적어 재배 안정성도 뛰어나다. 씨가 작고 적은 수박인 '달코미미니'의 경우 기존 일반 수박 대비 씨 숫자가 약 50% 이하로 씨 크기도 5분의 1 수준이다. 껍질도 매우 얇고 단위 면적 당 생산 가능한 수량도 높다. 아울러 소비자 선호도가 좋은 선명한 호피무뉘를 가져 국내와 수출용으로도 적합하다는 평가다. 특히 다국적 기업 품종이 선점하고 있는 유럽지역에 진출해 인정받고 있다. 2018년 스페인에서 시험재배한 결과 2019년 수출을 시작했고, 네덜란드, 이탈리아 등의 지역에 달코미미니 등의 품종으로 20만 달러(약2억3000만원)의 종자 수출 성과를 냈다. 올해 5월까지 씨가 없거나 적은 수박 종자 수출액은 약 7만3000달러로 집계, 작년 동기 대비 약 150% 증가했다. 이 외 미국, 일본, 독일 등 협력업체와 시험재배를 진행 중이며 하반기엔 글로벌 시장 수요가 큰 폭으로 늘 것으로 전망된다. 농기평 성과확산실장은 "국산 품종이 세계 시장에 진입해 육종 기술력을 인정받은 만큼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서는 후속사업 등을 통한 지속적인 품종 개발과 투자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6-03 15:31:0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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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방' 유료회원 2명 범죄단체가입죄 적용…구속 송치

미성년자 성착취물 제작 유포 가담자로는 처음으로 범죄단체가입죄가 적용돼 구속된 '박사방' 유료회원 2명이 검찰에 송치됐다. 3일 오전 서울지방경찰청 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단은 범죄단체가입죄와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 관한 법률위반'(음란물 제작 배포 등) 혐의로 구속된 임모씨와 장모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송치 과정에서 서울 종로경찰서를 나서면서 이들은 모자와 마스크를 이용해 얼굴을 가린 채 나타났다. 또 취재진의 "범죄 단체 가입을 인정하느냐", "피해자에게 할 말 없느냐"는 등의 질문에는 침묵을 지킨채 대답을 피하면서 곧바로 호송 차량에 올라탔다. 경찰은 지난달 20일 이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법원은 피의자들이 증거 인멸 및 도망갈 염려가 인정된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들 두 명에 대한 신상정보 공개는 이뤄지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내부적으로 신상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할지 논의했으나 범죄예방 효과 등 공개에 따른 실익이 높지 않다고 판단해 회부하지 않는 것으로 최종 결론 내렸다"고 밝혔다. 또한 수사당국은 박사방이 조직적인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판단해 '조주빈' 일당에 대해 범죄단체조직죄 적용을 검토해오고 있다.

2020-06-03 15:27:08 이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