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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 43.3% '취업 스터디 경험'…스터디 1회당 1만9천원 지출

취준생 43.3% '취업 스터디 경험'…스터디 1회당 1만9천원 지출 취업스터디 최악 꼴불견 1위는 '정보먹튀형' 잡코리아 제공 올 들어 취준생 5명 중 2명은 취업스터디에 참여해 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스터디에 참여하는 취준생들은 월 평균 3.9회 취업스터디에 참여했으며, 한번 참여할 때마다 평균 1만9000여원을 지출하고 있었다. 잡코리아(대표 윤병준)가 최근 아르바이트 대표포털 알바몬과 함께 취준생 1124명을 대상으로 '취업스터디'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취준생 43.3%가 '올 들어 취업스터디에 참여해 다른 사람과 함께 취업준비를 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앞서 2017년 잡코리아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60.0%가 '취업스터디에 참여해봤다'고 답한 것과 비교하면 3분의 2 수준으로 크게 감소한 수치다. 취업스터디 경험은 특히 취준기간이 1년 내외인 취준생 그룹에서 높게 나타났다. 취준기간 6개월~1년 미만의 취준생의 경우 54.4%로 1년~2년 미만의 취준생은 51.7%로 절반 이상이 올 들어 취업스터디에 참여해 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2년 이상 장기 취준생의 경우 45.1%로 취업스터디 경험이 비교적 낮았으며, 6개월 미만 그룹에서는 34.5%로 가장 낮았다. 취업스터디에 참여하는 비중은 낮아졌지만 한 번 참석할 때마다 지출하는 비용은 오히려 늘었다. 즉 2017년 조사 당시 취준생들이 한 번 취업스터디에 참여할 때 지출하는 비용은 평균 1만 918원으로 집계됐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약 두 배 가까이 오른 회당 평균 1만 9653원으로 집계됐다. 참고로 취준생들이 한달에 취업스터디에 참석하는 횟수는 평균 3.9회였다. 그렇다면 취준생들은 무엇을 위해 취업스터디에 참여할까? 취업스터디 참여 목적(*복수응답)을 조사한 결과 이력서, 자소서 작성 등 '서류전형 대비'가 응답률 54.4%로 1위를 차지했다. ▲토익, 토스 등 어학준비(29.2%) ▲직무 자격증 등 자격증 취득(27.1%)이 근소한 차이로 2, 3위를 다퉜다. 여기에 ▲비대면, AI면접 등 면접 대비(16.8%) ▲기업 인적성 대비(15.6%)를 목적으로 취업스터디에 참여한다는 응답들이 이어졌다. 특히 5명 중 1명은 '그냥 막연히 불안해서 무엇이라도 도움을 받아볼까 하고 참석한다(20.5%)'고 답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취업스터디가 취업준비에 도움이 되느냐는 질문에는 취준생 70.9%가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올 들어 취업스터디에 참여한 취준생(80.5%)은 물론 취업스터디 참여 경험이 없는 취준생 중에도 63.6%가 '취업스터디가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어떤 면에서 도움이 되는지를 질문한 결과 '다양한 경로로 혼자서는 얻을 수 없었던 다양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47.2%)'는 응답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또 '선의의 경쟁자들을 통해 적당한 긴장감과 동기부여를 받을 수 있다(14.6%)'거나 '혼자서 준비할 때는 알 수 없는 객관적인 평가, 조언을 얻을 수 있다(12.2%)'는 응답도 지지를 얻었다. 취준생들은 취업스터디에서 가장 만나고 싶지 않은 민폐 꼴불견유형(*복수응답)으로 남의 정보나 족보를 공유 받고 자기는 입을 꾹 닫는 정보먹튀형(42.9%)을 꼽았다. 이어 ▲아무 준비나 기여 없이 스터디에 참여해서 필요한 정보만 쏙쏙 빼가는 무임승차형(37.2%) ▲취업스터디를 와해시키는 문어발식 연애형(35.5%)도 취업스터디 꼴불견 유형 2, 3위에 꼽혔다. 여기에 ▲습관적 지각러(31.6%) ▲고집불통형(23.2%) ▲자존감 도둑형(22.8%) 등의 응답이 이어졌다.

2020-07-09 10:30:5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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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죄 양형기준 , 처벌 원치 않더라도 처벌 면할 수 없어

경찰서에 가보면 가장 많은 고소사건이 접수되는 형사 사건 유형 중 하나가 바로 '사기죄'이다. 법률전문가가 아닌 일반인들은 상대방이 자신을 속이고 빌려간 돈을 갚지 않는 행위들 모두 통틀어 '사기'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형법은 사람을 기망하여 재물을 교부받거나 재산상의 이익을 취득했을 때 사기죄가 성립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즉 허위의 의사표시로 인해 타인을 착오에 빠뜨리는 기망행위, 피해자의 착오에 의한 재산적 처분행위, 이로 인한 재산상 이익 취득이 인정되어야 하며 이 중 하나라도 충족되지 않을 경우 사기죄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법무법인 장한 이동성 대표변호사는 "사기죄의 요건 중 하나인 기망행위는 널리 재산상의 거래관계에 있어서 서로 지켜야 할 신의와 성실의 의무를 저버리는 모든 적극적 또는 소극적 행위를 뜻하며, 그 수단과 방법에는 제한이 없다"면서 "다만 기망행위가 있었다고 하여 모두 사기죄가 성립하는 것은 아니며 그 기망행위로 인해 재산처분행위가 있었다는 점에 대한 인과관계가 인정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위와 같이 사기죄가 성립이 되는 경우라면, 수사과정과 재판과정을 통해 피해자의 피해를 최대한 회복해주고 합의를 보는 것이 중요하다. 물론 사기죄는 반의사불벌죄가 아니라서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표시를 하더라도 처벌을 면할 수는 없다. 다만 피해자에게 피해를 보상하고 처벌을 원하지 않는 취지의 합의를 하였다면 그것은 사기죄 형량을 결정하는데 있어 긍정적 요소로써 참작은 될 수 있다. 실무에서는 사기죄로 인해 법정구속을 면하기 위해서는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피해액 전액을 변제하고 진심으로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런데 문제는 피해변제가 전혀 되지 않은 경우다. 피해자가 합의에 응하지 않는다거나 경제적 사정이 어려워 합의금을 마련하지 못하는 경우라면 어떨까. 이에 대해 이 변호사는 "경미한 사안이라면 피해회복을 위한 변제노력을 진심으로 보일 경우 선처를 받을 수 있겠지만, 범행의 정도가 가볍지 않다거나 피해자 측이 엄벌을 원하고 있는 상황이라면 범행에 이르게 된 경위, 피고인의 건강상태와 재산상황, 실질적인 범죄수익이 크지 않다는 점 등을 적극 변론하여 선처를 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사기죄의 처벌수위는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으로 결코 가볍지 않다. 따라서 억울하게 사기죄에 연루된 경우라면 최대한 신속하게 변호사를 선임해 사건에 맞는 해결책을 제시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2020-07-09 07:00:4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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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제창 한양대 교수팀, 국제 학회 AI 영상처리 챌린지 우승

정제창 한양대 교수팀, 국제 학회 AI 영상처리 챌린지 우승 정체창 한양대 교수/한양대 제공 한양대(총장 김우승)는 정제창 융합전자공학부 교수팀이 최근 미국 시애틀에서 개최된 세계적 권위의 CVPR/NTIRE 2020 학술대회의 '실사영상 잡음제거 챌린지'에서 우승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실사영상 잡음제거 챌린지는 삼성전자·아마존·어도비·엔비디아·화웨이·디즈니 등이 후원하는 컴퓨터 비전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대회인 'CVPR 2020'과 영상복원 및 화질향상 신기술 학술대회 'NTIRE 2020'가 공동으로 개최했다. 챌린지는 자연영상에 포함된 실제 잡음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영상을 복원하는 기술 경연으로, '카메라센서 출력영상의 잡음제거'와 '표준 컬러영상의 잡음제거' 두 개의 트랙으로 진행됐다. 각 트랙에는 200여명 이상의 연구원이 참여했고 최종 본선에는 한국·중국·미국·유럽 등 22개 팀이 진출했다. 정 교수팀(박범준·유송현 연구원)은 AI 기반 잡음제거 기술을 개발해 '표준 컬러영상 잡음제거' 트랙에서 우승했다. 또 '카메라센서 출력영상의 잡음제거'에서도 2위에 오르고, 석사 연구원들만으로 팀을 구성해 출전한 '스마트폰 영상 화질 복원' 부문에서도 3위에 입상함으로써 AI 기반 영상처리의 여러 분야에서 국제적 수준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정 교수는 "영상복원, 화질향상, 초고해상도 변환, 영상인식 등의 분야에도 딥러닝을 적용해 핵심기술을 개발함으로써 국내 영상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인 정 교수는 UHDTV의 핵심기술인 HEVC 동영상압축 특허 등 세계 최다인 70여개의 국제표준 특허의 발명자로서 영상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로부터 훈장과 과학기술자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20-07-08 16:52:5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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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대, 캄보디아에 '예비 세종학당' 운영한다

덕성여대, 캄보디아에 '예비 세종학당' 운영한다 세종학당재단 '예비 세종학당 운영 사업 수행 기관' 선정 덕성여대 글로벌교육원에서 외국인 학생들이 한국어 수업을 듣고 있다/덕성여대 제공 덕성여자대학교(총장 강수경)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세종학당재단의 예비 세종학당 운영 사업 수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사업 선정에 따라 덕성여대는 캄보디아 왕립농과대학교(Royal University of Agriculture)와 협력해 예비 세종학당을 운영한다. 세종학당재단은 덕성여대와 캄보디아 왕립농과대학교의 예비 세종학당 운영을 위해 운영 기간, 수강생 규모, 현지 물가 등에 따라 최대 2년간 운영비를 지원한다. 세종학당재단은 이를 통해 예비 세종학당이 운영 기틀을 마련하고 우수 세종학당으로 정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성주 덕성여대 대외협력처장은 "예비 세종학당을 내실 있게 운영함으로써 국가 경쟁력 제고와 한-캄 교류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이번 사업은 개발도상국 교육지원을 비롯한 덕성여대의 글로벌 전략과도 부합해 더욱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캄보디아 왕립농과대학교가 위치한 프놈펜 지역은 한국 교민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한-캄 다문화 가정을 위한 한국어 교육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덕성여대는 우수한 한국어 교원을 파견하고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해 현지 한국어 교육 수요에 부응할 방침이다. 덕성여대는 예비 세종학당 이외에도 대만 성오대학교 내에 '성오-덕성 한국어센터', 베트남 하노이에 '덕성 한국어 센터'를 운영하는 등 해외에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세종학당재단은 전 세계 76개국에 213개의 세종학당을 운영하고 있다. 예비 세종학당 지정‧운영 사업은 세종학당이 필요한 지역에 현지 대학과 한국 대학이 협력해 한국어 프로그램을 개설하는 것을 지원하는 세종학당재단의 신규 사업이다. 국내 대학은 현지에 한국어 교원을 파견하며, 현지 대학은 교육 공간 등 인프라를 제공한다.

2020-07-08 16:25:4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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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농촌융복합산업인에 산골농장 장선민 대표 선정

7월의 농촌융복합산업인에 산골농장 장선민 대표 선정 영농조합법인 산골농장 장선민 대표(오른쪽) /농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는 7월의 농촌융복합산업인으로 강원도 횡성군 '영농조합법인 산골농장'의 장선민 대표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장 대표는 횡성군 친환경 농산물 생산농가와 도라지, 돼지감자 등을 게약재배하고, 화학 첨가물을 배제한 농축액 등 가공식품개발을 통해 농촌융복합산업화에 성공했다. 산골농장은 친환경농산물 인증제도가 국내 처음 시행된 1999년 이래 약 15년간 친환경농산물을 활용한 건강보조식품을 제조해 온 1세대 기업이다. 계약재배 구매량은 연간 약 70만톤 이상으로 27억원 규모다. 출하가 많아 원물가격이 낮아지는 시기에도 일정한 매입 단가를 유지해 농가소득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산골농장은 강원대와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력을 체결하고 기업부설연구소를 설치하는 등 연구개발, 기술개발을 통핸 품질개선에도 적극적이다. 그 결과 화학약품을 사용하지 않는 가공식품제조(도라지청 기술개발) 등 특허기술 3건을 취득하고 미국식품의약국(FDA) 및 식품안전관리(HACCP) 인증을 획득했다. 친환경농산물로 가공한 제품의 소비수요 확산을 위해 설립초기인 2004년부터 직거래매장, 전자상거래 등 다양한 판로를 발굴했으며, 2015년부터는 미국, 베트남 등 해외시장까지 확대해 최근 3년간(2017~2019년) 연평균 매출액 약 46억원을 달성했다. 올해 4월에는 베트남에 지사를 설립하고 중국(장춘시, 위해시)에 추가로 지사설립을 진행하고 있다. 2021년까지 해외수출액 10만불 달성을 목표로 글로벌 해외시장을 개척 중이다. 매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생산자와 합동교육을 하는 등 친환경농산물에 관심있는 농업인과 도시민이 상호 소통하는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농식품부 김보람 농촌산업과장은 "앞으로도 농촌경제에 기여도가 높고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를 지속 발굴하고,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7-08 15:43:3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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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제10회 무역안보의날 기념식 열어

산업부, 제10회 무역안보의날 기념식 열어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난 6일 오후 서울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열린 '지식재산권 기반의 산업정책 수립을 위한 민·관 정책협의회'를 주재, 발언하고 있다. /산업부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오후 대한상의 국제회의장에서 제10회 '2020 무역안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무역안보의 날은 전략물자에 대한 인식제고와 수출관리 제도에 대한 정보교류를 위해 2011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대외무역법' 상 전략물자 제도 시행일(1993.7.1)과 '전략물자관리에 관한 바세나르체제 지침' 제정일(1996.7.12)을 기념해 7월 첫째 주 수요일에 개최한다. 그간 주한외교사절, 전략물자수출 관계자 등 많은 인원이 참석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유공자 시상식을 제외하고 온라인 행사로 열렸다. 성윤보 산업부 장관은 이날 격려사에서 "최근 세계 각국이 국가안보 등을 이유로 수출관리를 강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수출관리제도는 우리기업이 신뢰받는 무역거래자로 인정받기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세계 무역안보 환경변화와 우리산업 여건을 고려하면 수출관리 제도를 실효적으로 개선해 우리 기업이 안심하고 교역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7-08 15:28:1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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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제31차 공식협상 개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제31차 공식협상 개최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지난 6월23일 서울 코엑스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RCEP 제10차 회기간 장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산업부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제31차 공식협상이 9일 화상회의로 열린다. 한국 측은 산업통상자원부 여한국 통상교섭실장을 수석대표로 10여명이 대표단으로 참석한다. 앞서 지난달 열린 제10차 회기간 장관회의에서 15개국 통상 장관들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RCEP 연내 서명에 합의하고 공동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회의에선 장관회의 후속조치 차원에서 법률 검토와 기타 기술적 쟁점 등 잔여 이슈에 대한 진전을 적극 모색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최근 코로나19에 따른 글로벌 보호주의 확산, 글로벌가치사슬(GVC) 재편 등으로 인해 세계 최대의 경제블록인 RCEP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RCEP의 차질없는 연내 서명에 적극 기여하고 국익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CEP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10개국과 한국·중국·호주·일본·인도·뉴질랜드 등 총 16개 국가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자유무역협정(FTA)이다. 인도를 제외한 15개국 정상은 지난해 11월 태국 방콕에서 열린 RCEP 정상회의에서 협정 타결을 선언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7-08 15:18:2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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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포렌식 분야 제1호 국제공인시험기관 탄생

디지털포렌식 분야 제1호 국제공인시험기관 탄생 국표원, 경찰청에 디지털포렌식 분야 공인기관 인정서 수여 8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디지털포렌식센터 한국인정기구(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서 전달식에서 국가기술표준원 주소령 적합성정책국장(왼쪽)이 경찰청 송준섭 디지털포렌식센터장에게 인증서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2006년 서울 서초구 서래마을에서 한 프랑스인 집 냉동고에서 영아 시신 2구가 발견된 사건이 있었다. 유력한 용의자인 프랑스인 부부는 이미 프랑스로 출국한 상태. 수사 초기 프랑스 측은 우리 국과수를 불신하기도 했지만, 국과수가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인정받은 국제공인시험기관이었기 때문에 유전자 감정 결과를 토대로 프랑스와 공조해 용의자 부부를 검거할 수 있었다. 국제 공조 수사에서 KOLAS 인정의 중요성이 부각된 사건이었다. 앞으로는 경찰청 디지털포렌식센터가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증을 받게돼, 경찰 디지털포렌식 결과물이 104개국 수사기관에서 공신력을 인정받고 법정에 증거물로 채택될 수 있게 됐다. KOLAS를 운영하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경찰청을 디지털포렌식 분야 제1호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승인하고 8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청사에서 인정서 전달식과 현판식을 개최했고 밝혔다. 경찰청은 연 5만6000건 이상의 디지털 증거분석을 수행하는 국내 최대 디지털포렌식 기관으로, 이번 인정 취득을 통해 경찰청은 디지털 포렌식 분야에서 국제적인 시험 역량을 인정받게 됐다. 국가기술표준원이 맺은 국제협정에 따라 앞으로 경찰청이 수행한 디지털포렌식 시험 결과는 세계 104개국에서 우리나라에서와 동일한 효력을 갖게 된다. 이승우 국가기술표준원장은 "KOLAS는 국내 기업이 해외 수출시 중복 시험인증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는 산업 측면의 역할뿐 아니라, 국내 각종 인증 제도와 연계돼 국민 생활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제도"라며 "법과학 분야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 및 안전과 직결되는 분야인 만큼 국제적인 시험 역량과 공신력을 갖춘 국내 기관이 증가할 수 있도록 KOLAS 공인기관 확대에 필요한 사항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7-08 14:56:0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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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농산물 15% 할인 구매'… 6월 43억원어치 팔았다

'우리농산물 15% 할인 구매'… 6월 43억원어치 팔았다 농식품부·aT, 지역농산물 온라인기획전… 7월 옥션·G마켓, 8월 위메프·티몬·인터파크서 농식품 온라인 직거래기획전 홍보 배너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가 지역농산물의 온라인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인 '으랏차차 우리농산물' 온라인기획전이 6월 한 달간 43억원의 매출을 거뒀다. 이번 기획전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국내 대표 이커머스 7개사를 통해 6월부터 3개월간 운영하며, 7월에는 옥션과 G마켓을 통해 300여개 농가의 우수상품을 온라인 직거래로 판매한다. 특히, 각 지자체에서 추천한 오미자, 더덕 등의 지역특산물부터 수박, 참외 등 계절과일까지 다양한 상품에 대해 품목별로 최대 15%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 6월 쿠팡과 11번가를 통해 진행한 첫 번째 기획전은 43억원 매출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7월 옥션, G마켓에 이어 8월에는 위메프, 티몬, 인터파크를 통해 한 달간 전용기획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기획전을 위해 농식품부는 지자체와 협업하여 지역농가의 이커머스 판매사 입점을 지원하고, aT와 이커머스사는 할인쿠폰 발행, 판매수수료 할인, 상품 상세페이지 제작 지원 등 지역 농식품의 판매촉진을 돕는다. aT 농식품거래소 윤영배 본부장은 "6월 첫 기획전의 성공세를 이어 7월, 8월에도 지역농산물의 온라인 판로확대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온라인 기반 농식품 유통채널을 새롭게 이끌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7-08 14:26:3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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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2020 호서발전연구회' 출범

호서대, '2020 호서발전연구회' 출범 호서대가 7일 아산캠퍼스 본관에서 '2020 호서발전연구회'출범식을 개최하고 실무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호서대 제공 호서대(총장 이철성)는 '2020 호서발전연구회'출범식을 7일 아산캠퍼스 본관에서 개최하고 실무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연구회는 총장 직속으로 대학 내 구성원들의 개선요구 사항 또는 대학발전을 위한 제안사항을 받아, 구성원들 간의 소통을 도모하고 대학발전의 핵심 키워드인 ▲AI ▲4차 산업혁명 ▲창업을 위한 아이디어 도출과 대학발전을 위한 정책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호서발전연구회 위원장을 맡은 정상희 부총장은 "호서발전연구회는 대학 내 상시운영 연구회로 국책사업, 발전계획 및 대학평가 등 우리 대학의 아이디어 뱅크 역할을 해왔다"라며 "특히 이번 코로나 위기에 대응하여 교수와 직원이 하나돼 대학의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발전시키겠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호서대는 2020 고교교육기여대학에 선정됐으며, 지난해 AI·SW중심대학사업에 선정돼 AI 교육체제로의 탈바꿈 선언을 하고 전국 대학 최초로 AI단과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호서대는 최근 코로나19로 이한 비대면 수업을 진행하면서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인터랙티브한 수업으로 학생들과 소통을 강화해 수업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2020-07-08 14:08:18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