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교 이후 사흘만에 학생·교직원 92명 코로나19 확진… 누적 353명
등교 이후 사흘만에 학생·교직원 92명 코로나19 확진… 누적 353명 1845개 학교 등교수업 중단 등 조정 24일 오전 전남 화순군 화순초등학교에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긴 줄을 서고 있다. 인천 지역을 방문한 이 학교 교사가 양성 판정을 받아 1000여명의 학생과 교직원 등이 검사를 받아야 한다. /연합뉴스 지난 21일 이후 사흘만에 학생과 교직원 9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학생과 교직원 누적 확진자는 353명으로 늘었다. 24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0시를 기준으로 학생 283명, 교직원 70명 등 총 35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특히 지난 21일 대비 2학기 등교개학 이후 사흘만에 학생 70명, 교직원 22명 등 총 9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급증했다. 전면적인 등교수업 중단·온라인 수업 전환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학교 미등교 사유로는 등교 전 자가진단이 가장 많았다. 21일 16시 기준 학생 미등교 사유를 보면, 보건당국격리자 1040명, 등교 전 자가진단 7854명, 등교 후 의심증상자 826명 등 총 9720명이다. 코로나19 관련 미등교자는 초등학생이 4560명으로 가장 많고 중학생 2539명, 고등학생 1644명, 유치원생 977명이다. 시도별 확진자는 지난 20일 이전과 이후 서울과 경기 수도권에 집중돼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학생의 경우 21일~23일까지 서울이 21명으로 가장 많고, 경기 17명, 강원 8명, 광주 5명, 인천·대전 각 3명, 대구·충북·충남·전남·경북·경남 각 2명, 부산 1명이었고, 울산과 전북은 없었다. 24일 10시 기준 전국 11개 시·도 1845개 학교가 등교수업을 중단한 것으로 집계돼, 사흘전인 지난 21일 10시 기준 849교에서 두배 넘는 996교가 늘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