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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2D 반도체 소재 합성 위한 결함억제 메커니즘 최초 규명

인하대, 2D 반도체 소재 합성 위한 결함억제 메커니즘 최초 규명 미국화학회 저널 게재…새로운 결함 제어 방법론 제시 2차원 반도체소재 합성을 위한 결함 형성 억제 메커니즘을 규명한 황윤정 학생./인하대 제공 인하대(총장 조명우)는 화학공학과 박사과정 황윤정 학생(지도교수 신내철)이 2차원 반도체소재 합성을 위한 결함형성 억제 메커니즘을 규명하는 연구 성과를 올렸다고 26일 밝혔다. 황윤정 학생은 2차원 소재, 몰리브덴 디셀레나이드(MoSe2)가 성장하기 위한 씨앗으로 작용하는 몰리브덴 산화물 표면에 수소가 선택적으로 흡착됨으로써, 성장 중인 MoSe2에 결함 형성이 억제되는 것을 실험적으로 최초 규명했다. 이번 연구는 'Inherent resistance of seed-mediated grown MoSe2 monolayers to defect formation'이라는 제목으로 미국화학회 저널 'ACS Applied Materials & Interfaces' 12권 30호에 지난달 말 게재됐다. MoSe2 등의 전이금속 칼코겐화합물기반의 2차원 반도체 구조는 1나노미터 이하의 두께를 가지면서도 전하의 수송을 잘 제어할 수 있어 포스트실리콘 반도체 연구에서 주목받고 있는 소재이다. 이러한 2차원 반도체 소재를 대면적으로 제조하는 방법으로 주로 화학증기증착이 사용되는데, 여기에 사용되는 수소는 2차원 구조와 반응하여 에칭을 통한 결함 구조를 발생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도교수를 맡은 신내철 교수는 "화학증기증착을 통한 2차원 반도체 소재 합성에서 결함을 억제하는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선택적인 수소흡착을 이용한 새로운 결함 제어 방법론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신진연구지원을 받아 수행했으며, 울산대 화학공학과 강성구 교수의 참여로 진행됐다. 또한, 황윤정 학생은 본 연구를 통해 한국공업화학회 주관 여성인재육성위원회 춘계 워크숍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20-08-26 12:32:2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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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국가품질명장협회전라북지회, 중소기업 인력지원 협약

군산대-국가품질명장협회전라북지회, 중소기업 인력지원 협약 군산대 새만금중소기업진흥원(이하 새중원)가 25일 (사)국가품질명장협회전라북도지회와 군산대 새만금캠퍼스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군산대 제공 군산대 새만금중소기업진흥원(이하 새중원)는 (사)국가품질명장협회전라북도지회와 25일 군산대 새만금캠퍼스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중소기업 기술애로 개선에 필요한 생산, 품질, 안전관리 등 제반 컨설팅 분야 ▲맞춤형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특성화고생 및 기업 재직자 교육훈련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동반자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상호 노력하게 된다. 새중원은 지난해 3월에 발족해 군산지역 1750여 개 중소기업을 방문해 빅데이터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 애로사항을 분야별로 분류하여 구체적으로 지원할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이러한 분석 과정에서 중소기업들이 안고 있는 어려움 중 가장 시급한 것이 현장 애로사항 및 현장 맞춤형 우수 인력의 필요성으로 나타났다. 이번 협약은 그 해결책 중 하나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게 됐다. (사)국가품질명장협회 전북지회장 안효범 명장은 "명장협회는 지난 29년 동안 1504명의 국가품질명장을 양성했고, 산업현장에서 품질과 기술 전도사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해왔다"며 "특히 선진 소재, 부품, 장비 분야에서 기술경쟁력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데, 협약 이후 이러한 고급 기술들도 현장에 맞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설남오 새중원 원장도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군산 중소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기술력을 확보하고 현장 맞춤형 우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과 기업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교육훈련을 지원하겠다"면서 "이러한 활동들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국가품질명장협회는 1991년 품질경영 및 공산품안전관리법 제6조 동법 시행령 제5조에 의거해 대통령 19015호로 '(사)국가품질명장협회' 회원들을 '대한민국 국가품질명장'으로 지정했다. 2017년 6월 산업표준화법으로 개정, 대통령령 '국가품질명장'으로 법제화했다 한편 군산대 새만금중소기업진흥원은 군산지역 중소기업들의 경영악화로 군산이 위기지역으로 지정되자, 이를 극복하고자 군산시와 군산대가 중소기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출범시켰다.

2020-08-26 12:29:1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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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웨이 광교', 자율주행 배달로봇 '딜리드라이브' 실외 배달서비스 시작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배달로봇이 실외 환경에서 식당과 광장을 오가며 음식을 배달하는 서비스가 첫 선을 보였다. 라이프스타일센터 '앨리웨이 광교'가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의 실외 자율주행 배달로봇 '딜리드라이브'를 통한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앨리웨이 광교는 코로나 19 이후 비대면 주문·배달을 선호하는 고객이 늘고 있는 점을 고려해 배달로봇이 식당에서 음식을 수령하여 실외 주행을 통해 야외 광장과 아파트 등 주거단지 고객에게 배달하는 서비스를 업계 처음으로 도입했다. 배달로봇 서비스는 앨리웨이 광교의 중앙 광장인 '헬로그라운드'를 방문한 고객과 아파트 단지인 광교 아이파크 입주민이라면 누구나 배달시킬 수 있다. 앨리웨이 광교 방문객들은 배달의민족 앱을 이용해 광장의 테이블에 부착되어 있는 큐알코드를 찍은 뒤 배달 목록으로 뜨는 식당과 메뉴를 골라 주문할 수 있으며, 아파트 입주민들은 각 세대에 전달된 큐알코드로 집 안에서 바로 주문할 수 있다. 총 5대의 배달로봇은 주문이 접수되면 앨리웨이 광교 내에 마련된 대기 장소에서 식당으로 스스로 이동하고, 식당 점원이 배달로봇에 음식을 넣어 출발시키면 주문 고객의 위치에 최적의 경로로 배달을 시작한다. 고객은 배달의민족 앱에서 배달로봇의 현재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도착하기 100m 전과 도착 후 알림톡을 전달받는다. 고객은 광장 테이블의 지정 위치나 아파트 동 입구에서 음식을 편히 수령할 수 있다 앨리웨이 광교에 어린 아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고객들의 방문이 많은 만큼 배달로봇이 사람들의 이동경로와 노면 상태를 확인하고, 사람이 많거나 아이들이 자주 다니는 곳에서는 저속으로 운행하도록 하는 등 안전에도 만전을 기했다. 서비스를 시작한 8월 한 달은 주중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하며, 앞으로 이용 가능한 매장과 운영시간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앨리웨이 광교 관계자는 "로봇이 라이더를 대신해 배달을 해결해주기 때문에 음식을 픽업하러 가기 귀찮거나 배달비가 부담이 되는 고객들이 마음 편히 주문할 수 있으며, 업주 또한 새로운 근거리 배달 수요를 통해 매출 증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고객과 업주 모두가 웃을 수 있는 유통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0-08-26 12:16:4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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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양재천), 경기 용인(경안천)서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서울 서초(양재천), 경기 용인(경안천)서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농식품부, 가금 농가 등 축산관계자 예방강화 철저 당부 철새 /유토이미지 서울과 수도권 야생조류 분변에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6일 "지난 18일 경기 용인(경안천), 20일 서울 서초구(양재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조류인플루엔자 정밀검사 결과, 경안천은 H7N7형, 양재천은 H7N9형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번 야생조류에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된 건 지난 3월18일 강원도 강릉 남대천(H5N3형 저병원성) 이후 처음이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AI SOP)에 따라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했고, 비록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인되었으나, 7일간 소독조치 지속 실시 등 방역조치는 유지키로 했다. 특히 올해 유럽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전년 동기 대비 약 33배로 급증하고 주변국에서 약 2배 발생, 이번에 국내에서도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되면서 국내 발생 위험성이 높아졌다. 이에 농식품부는 가금 사육농가에 대해서는 농장 진입로와 축사 둘레에 생석회 도포와 울타리·전실·소독시설·그물망 등 방역시설을 사전에 점검해 미흡 사항 확인시 보완조치할 것을, 가금 관련 축산차량은 철새도래지에 진입하지 않고 우회할 것을 당부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8-26 12:01:5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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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가 공공의대 입학생 추천?…복지부, 논란 속 '진땀'

[메트로신문 이현진 기자] 공공보건의료대학(공공의대) 학생 선발에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한다는 보건복지부 계획이 알려지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그동안 대학 장학생 선발 등에 시민단체의 추천을 받은 사례는 있었지만, 학생 선발에 시민단체의 직접 관여는 유례가 없기 때문이다. ‘특혜 시비’가 불거질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 이어지자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은 “관련 법안은 아직 심의조차 안 들어간 것”이라며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지 못하고 오히려 혼란을 줘 죄송하다”라고 일축했다. 이번 논란은 보건복지부가 2018년 10월 발표한 '공공보건의료발전 종합대책'에서 시작됐다. 해당 대책에 따르면 시·도별로 일정 비율의 공공의대 학생을 선발하는 과정에서 ‘시·도지사에 추천권을 부여한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공공의대는 역학조사관과 감염내과 전문의 등 공공보건의료 분야에 종사할 의료인을 양성하기 위해 정부가 설립 추진 중이다. 지역별 의료 격차를 해소하고, 응급·외상·분만 등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필수 의료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오는 2024년 개교 예정으로 입학생은 학비와 기숙사비를 전액 지원받는다. 대신 10년간 공공보건의료기관에 종사해야 한다. ‘시·도지사에 추천권’과 관련 공정성 논란이 불거지자 복지부는 지난 24일 “시·도지사가 개인 권한으로 특정인을 추천할 수 없다”면서 “전문가·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중립적인 시·도 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정부가 제시한 심사기준 등을 토대로 시·도에 배정된 인원의 2~3배 수를 객관적·합리적으로 선발해 추천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해명했다. 다만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참여 부분은 공공보건의료분야 의무복무(원칙 10년)의 특수성을 고려해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분들의 의견을 청취할 필요가 있을 수도 있다는 측면에서 예시적으로 표현한 방안일 뿐”이라는 것이다. 복지부의 해명에도 ‘추천위원회 구성에 시민사회단체 관계자가 참여하는 합리적 이유가 없다’는 반응이 터져 나오며 논란이 확산됐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제 대놓고 불공정사회를 지향하겠다는 것 이냐"라면서 "반칙과 특권이 지배하는 기득권 사회를 만들려는 것"이라고 우려했다. 하태경 미래통합당 의원도 페이스북을 통해 “이건 대놓고 입학비리 저지르겠다는 것”이라고 일갈했다. 국민청원도 등장했다. “시민사회단체가 어떤 의학적 전문성을 갖고 있길래 공공의대생 추천 권한을 가지는지 답변해주실 것을 청원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에서 청원인은 “최근 사회 전반에 있어서 입시의 불공정, 채용의 불공정, 기회의 불공정 등이 예민한 이슈로 제기되고 있는바, 이러한 불공정을 온몸으로 느끼며 살아온 30대 초반 청년으로서 이 같은 정부의 공공의대생 선발 기준에 의문을 가지지 않을 수가 없다”고 비난했다. 25일 게시된 이 청원은 하루 만에 5000여명(26일 11시 기준)이 참여했다. 논란이 커지자 복지부는 부랴부랴 해명에 나섰다. 윤태호 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공공의대 설립은) 현재 법률도 통과되지 않은 상황이고, 어떻게 선발할지에 대해서는 법률이 통과되는 과정 등에서 논의될 것”이라며 “정부에서는 국회의 결정에 따라 법률이 제정된다면 그 후속 조치로 관련 하위법령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강립 차관도 2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공공의대 입학생들이 추후 공공의료 목적에 맞게 선발될 수 있도록 여러 대안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논의됐던 내용”이라며 “초기 해명에서 설명 자체가 매우 적절치 못해 죄송하다”고 말했다.

2020-08-26 11:59:5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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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 긴급 폐장에도 방문객 여전… "마스크 미착용시 벌금 300만원"

해수욕장 긴급 폐장에도 방문객 여전… "마스크 미착용시 벌금 300만원" 해양수산부, "해수욕장 방역수칙 준수 어려워지면 이용제한도 검토"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방역 강화 조치에 따라 긴급 폐장한 강원 강릉시 경포해수욕장이 24일 오후 피서객들로 여전히 북적이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 모든 해수욕장이 지난 23일 긴급 폐장했음에도 방문객은 여전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를 낳고 있다. 해수욕장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벌금 300만원까지 부과될 수 있고, 방역수칙이 어려워질 경우 방문제한 조치도 취해질 수 있다. 해양수산부는 26일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폐장한 해수욕장에 대해서도 일정 기간 방역관리를 유지하는 한편, 방역수칙이 지켜지지 않을 경우 해수욕장 이용제한 등을 요청하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앞서 23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향에 따라 전국 모든 해수욕장을 긴급 폐장했다. 하지만 폐장 이후에도 늦더위로 인해 시민들의 해수욕장 방문이 지속되면서 방역관리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해수부는 해수욕장 방문을 자제토록 권고하면서, 불가피하게 방문하거나 단순히 해변 산책 등을 즐기는 경우라도 마스크 착용, 2m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미 부산, 인천, 충남, 전북, 전남 등 지자체에서는 지역 내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됐고, 이런 행정조치는 해수욕장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해수욕장에서 마스크 미착용으로 적발되면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단속 기간과 벌금 등은 지자체별로 상이하다. 아울러 방역관리를 위해 부산, 충남, 강원, 제주에 위치한 대형 해수욕장에서의 야간 취식 금지도 이달 말까지 그대로 유지된다. 해당 해수욕장은 해운대, 광안리, 송정, 송도, 다대포, 대천, 경포, 속초, 함덕, 협재 등이다. 특히 부산광역시는 9월30일까지 야간 취식 금지가 연장 운영된다. 해수부 김태경 해양레저관광과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한 만큼 방역조치 일환으로 해수욕장 긴급 폐장을 했고 일정기간 방역관리를 철저히 유지해 줄 것을 각 관리청에 요청했다"며 "당분간 해수욕장 방문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8-26 11:49:2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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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 스톡홀름대와 공동연구 SCOPUS 저널 등재

서울사이버대, 스톡홀름대와 공동연구 SCOPUS 저널 등재 2018년부터 공동으로 인터넷기반 인지행동치료 관련 연구 진행 SCOPUS 등재 학술지 Cogent Psychology 7권 1호 게재 서울사이버대와 스톡홀름대 교수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이우경, 한수미, Alexander Rozental, Per Carlbring, 김현진, 김환 교수/서울사이버대 제공 서울사이버대(총장 이은주)와 스웨덴 스톡홀름대의 공동연구가 세계적 권위의 국제전문학술지인 SCOPUS(스코퍼스) 저널에 등재됐다. SCOPUS는 전 학술분야 인용 색인 데이터베이스로 세계 최대 학술지(18만 종)가 수록됐다. SCOPUS 등재학술지는 한국연구재단에서 SCI 등재저널과 동급수준으로 인정, 국내 대학의 연구수준 평가와 연구재단 지원 심사에서 연구력 평가의 중요 기준으로 삼고 있다. 26일 서울사이버대에 따르면 서울사이버대는 언택트 시대를 대비 2018년부터 스웨덴 스톡홀름대와 공동으로 인터넷기반 인지행동치료 관련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우울, 불안, 불면증, 트라우마, 지연행동 등 다양한 주제 영역에서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데, 그 중 한 작업으로 과제나 업무를 미루는 지연행동을 측정하고 한국인의 지연행동 양상을 평가하는 연구가 SCOPUS 등재 학술지인 Cogent Psychology 7권 1호에 게재된 것이다. 공동연구진 구성원은 서울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의 김환, 김현진, 이우경, 한수미 교수와 스웨덴 스톡홀름대의 Per Carlbring 교수, 그리고 스웨덴 카롤린스카 의과대학의 Alexander Rozental 교수이다. 서울사이버대는 이번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향후 온라인 기반 교육 및 심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단계적인 연구를 지원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이은주 총장은 "이번 SCOPUS 저널 등재는 서울사이버대학과 스톡홀름대가 협업해 만들어낸 중요한 연구 성과물"이라며 "서울사이버대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문 대학 스웨덴 스톡홀름대와의 교류와 연구를 통해 최고의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8-26 10:49:2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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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교우회 발행 '고대교우회보' 창간 50주년 맞아

고려대 교우회 발행 '고대교우회보' 창간 50주년 맞아 1970년 8월 창간…50년 동안 단 한 번 결호 없이 매달 발행 8월 10일자 지령 601호 발간, 한국 대학동창회보 최다 발행 횟수 교우찾기·교우회관건립 운동 등 고려대 교우회 강인한 결속력 원천 고대교우회보 창간호(1970.8)/고려대 제공 고려대 교우회(회장 구자열 LS그룹회장)가 발행하는 '고대교우회보'가 올해로 창간 50주년을 맞았다. 26일 고려대에 따르면 교우회보는 1970년 8월 5일자로 창간했다. 창간 당시 제호는 '고우회보(高友會報)'였다. 1984년 5월호부터 현재의 '고대교우회보'로 제호를 변경했다. 이후 50년 동안 단 한 차례로 쉬지 않고 매달 발행해 지난 7월에 지령 제600호, 이번 8월에 제601호를 발간했다. 이는 한국 대학동창회보로는 최다 발행 횟수이다. 교우회보는 창간 초기 '교우찾기운동'을 전개해 당시 2만 5000여 명의 고려대 졸업생 명단을 확보하고 회보를 발송했다. 교우회보를 통해 교우 주소록이 작성되면서 고려대 교우회 특유의 강인한 결집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이를 기반으로 교우회관 건립운동을 전개해 1979년 종로에 최초의 교우회관을 개관했으며, 1996년에는 현재의 교우회관(서울 성북구 종암로 13)을 건립했다. '고대교우회보' 창간은 '동창회보'라는 전문지(專門誌)의 영역을 개척한 것으로 이후 회보 발간은 한국 대학 동창회의 주요사업이 됐다. 교우회보 창간 후 다른 대학 동창회보 발간이 이어졌으며, 교우회보가 창간부터 채택한 '타블로이드 판형 월간 신문' 형태는 거의 대부분의 다른 대학 동창회보의 모델이 됐다. 우회보는 ▲교우 소통의 매개체 ▲졸업생과 모교를 잇는 가교 ▲고려대와 교우회 역사 기록자 역할 등을 담당하고 있다. 매달 교우회 활동 소식과 교우 동정, 인터뷰, 모교 소식, 교우 기고문 등을 게재한다.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교우들은 교우회보를 매개로 서로의 소식을 전하고, 특히 모교의 장학기금·건축기금·발전기금 조성에 참여하면서 학교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고려대와 교우회 역사 서술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구자열 교우회장은 50주년 기념사에서 "35만 교우 시대를 맞아 교우회보가 교우 소통의 광장을 어떻게 구현할 것인지 새롭게 모색하겠다"라면서 "다가올 50년에 더 큰 희망과 의지를 갖고 교우회보 100년 역사를 일궈갈 것"이라고 밝혔다. 교우회는 9월 1일 50주년 기념식을 준비해왔으나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행사를 취소했다. 고려대 교우회 홈페이지에서 창간호부터 601호까지의 교우회보를 모두 PDF로 볼 수 있다. 고대교우회보 50주년 기념호(2020.8)/고려대 제공

2020-08-26 10:33:1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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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네이버, 글로벌 연구평가지표 개발 MOU 체결

연세대 캠퍼스 전경/뉴시스 연세대(총장 서승환)는 ㈜네이버(대표 한성숙)와 26일 '국내 연구성과물 진단 및 평가방법 개선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제 경쟁력 향상을 위한 국내 대학의 연구 성과 지표 개발 및 적용 ▲대학의 연구 성과 및 ROI 측정을 위한 API 개발·지원 ▲해외 연구 분석 솔루션 및 인용 데이터베이스 품질 연구에 협력하기로 했다. 네이버는 지난 12일 글로벌 연구평가 서비스인 '스칼리틱스(Scholytics)'를 출시했으며, 지난 4월 한국과학기술평가원과 MOU를 맺어 국가연구개발사업 학술부문 성과정보 수집·유통·활용의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한 바 있다. 네이버는 이번 연세대와의 MOU를 통해 실제 연구 현장인 대학과 대학의 주요 연구 재원을 제공하는 국가연구개발사업 간 성과 연계 및 합리적 의사결정을 제공할 수 있는 틀을 마련하게 됐다. 또한, 국내 연구자들의 연구 업적과 연구 활동 현황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데이터 교환의 기반을 마련하고, 학술정보 색인 서비스나 학문 분야별 비교 서비스 연구 현장의 의견을 더욱 생생히 전달받는 통로를 확보했다. 연세대는 ㈜네이버와 스칼리틱스 출시를 위해 2018년 11월부터 계속 협력해 왔다. 서비스 출시에 따라 이를 현장에 적용하는 테스트베드 역할과 함께 향후 각종 연구 활동을 평가할 수 있는 지표 개발에 대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실제 연구자들의 활동 무대인 학과 간, 전공 간 비교 평가를 제공해 연구자들의 상대적 위치를 손쉽게 알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새로운 연구 분야나 신규 유망 연구자 발굴하고, 연구중심대학으로서의 자원 투입에 대한 데이터 기반의 합리적 의사결정체계를 확립하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세대는 "장기적으로는 기존 세계대학평가가 제공하지 못했던 대학 현장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평가 지표를 개발·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 한국형 대학평가가 세계로 진출하는 데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0-08-26 10:20:5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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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협 세종대 교수팀, 쿠쿠비테신 유도체 생합성 기작과 효능 규명

이상협 세종대 교수팀, 쿠쿠비테신 유도체 생합성 기작과 효능 규명 이상협 교수 연구팀/세종대 제공 세종대(총장 배덕효)는 이상협 생명과학대학 교수 연구팀이 쿠쿠비테신 유도체 생합성에 관여하는 유전자와 쿠쿠비테신 유도체가 식물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했다고 26일 밝혔다. 연구 성과는 국제학술지 '커뮤니케이션즈 바이올로지(Communications Biology)' 온라인판지난 3일자에 게재됐다. 이상협 교수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아세틸트랜스퍼라제(ACT) 효소가 다양한 쿠쿠비테신 유도체 합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밝혔다. ACT 효소는 쿠쿠비테신 기본 골격에 아세틸기를 붙여주고 떼어내는 효소 반응을 통해 합성한다. 연구팀은 ACT 효소 반응이 유기 화합물에만 국한되지 않고 쿠쿠비테신과 유사한 골격의 트라이터피노이드(triterpenoids) 계열의 물질에서도 동일한 반응이 일어난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는 다양한 활성효과를 가진 트라이터피노이드 계열을 효율적으로 생합성해 다양한 산업분야에 활용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천연 바이오소재의 중요성이 증대되는 가운데 다양한 기능성을 가진 천연물의 효율적인 생산에 대한 실마리를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 이상협 교수는 "이번 연구는 유도체 생합성에 관여하는 중요한 효소를 선발하여 산업적으로 대량생산하는 기틀을 마련했다. 또 다양한 쿠쿠비테신 유도체가 식물체에 존재하는 이유를 설명한 점에서 의의가 있다"라며 "연구를 함께한 세종대 김영천 박사, 경희대 백남인 교수 그리고 국민대 이영석 교수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한중국제협력연구사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견연구지원사업, 농진청신육종기술실용화사업단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2020-08-26 10:13:47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