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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9월 기업 채용 계획 11년 만에 최저

올해 4~9월 기업 채용 계획 11년 만에 최저 2009년 금융위기 이후 가장 낮아 지난 16일 마포구 서울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앞을 시민들이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연도별 구인 및 채용인원 /고용노동부 국내 기업의 2~3분기(4~9월) 채용 계획 인원이 11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기 불확실성 증가로 기업들의 채용을 꺼리고 있어서다. 31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0년 상반기 직종별 사업체 노동력 조사' 결과를 보면, 국내 상용직 5인 이상 사업체의 올해 2~3분기 채용 계획 인원은 23만8000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1만3000명(5.1%) 감소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시절인 2009년 1분기(20만8000명) 이후 가장 작은 규모다. 올해 1분기(1~3월) 5인 이상 사업체의 구인 인원은 79만3000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3만2000명(3.9%) 감소했고 채용 인원은 73만4000명으로 1만4000명(1.9%) 줄었다. 노동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개학 연기, 학원 휴업, 관광객 감소,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영향을 받은 결과라고 분석했다. 사업체의 적극적인 구인에도 채용하지 못한 '미충원 인원'은 5만9000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1만7000명(22.7%) 급감했다. 코로나19 사태로 구인 자체가 위축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사업체의 정상적인 운영을 위해 추가로 필요한 인원을 의미하는 '부족 인원' 또한 지난 4월1일 기준으로 22만3000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1만2000명(5.1%) 줄었다. 1인 이상 사업체 종사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고용충격이 본격화한 3월 마이너스(-)로 돌아선 뒤 5개월째 감소세지만 감소폭은 줄고 있다. 노동부가 이날 발표한 7월 사업체 노동력 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달 마지막 영업일 기준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 전체 종사자는 1844만6000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13만8000명(0.7%) 감소했다. 1인 이상 사업체 종사자 감소는 4월 26만5000명으로 커졌으나, 5월부터 3개월 연속 감소 폭이 줄었다. 지난달 사업체 종사자 증가 폭이 큰 업종은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9만9000명), 공공행정(6만4000명),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3만2000명) 등이었다. 반면 사회적 거리 두기의 직격탄을 맞은 숙박·음식업(-12만명)과 여행업을 포함한 사업시설관리업(-6만1000명)은 종사자가 큰 폭으로 감소했다. 제조업 종사자도 7만3000명 감소했지만, 그 폭은 7개월 만에 줄었다. 지난 6월 상용직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 노동자 1인당 임금 총액은 335만1000원으로, 작년 동월보다 2만2000원(0.7%) 증가하는 데 그쳤다. 올해 최저임금 인상률이 2.9%로 떨어진 데다 코로나19 사태로 기업 경영난이 심화하면서 특별급여 등이 감소한 결과로 분석됐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8-31 13:23:2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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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한양대, 재직자대상 기능성식품 계약학과 석사과정 신규 개강

고려대·한양대, 재직자대상 기능성식품 계약학과 석사과정 신규 개강 고려대 세종캠퍼스(왼쪽), 한양대 서울캠퍼스 /농식품부 기능성식품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석사학위 계약학과 두 곳이 9월1일 신규 개강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고려대와 한양대를 기능성식품 관련 석사학위 계약학과 운영기관으로 선정해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계약학과는 산업체와 교육기관이 상호 협약을 맺어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전문교육을 제공하는 제도다. 농식품부는 기관역량, 교육수행여건, 운영계획 등을 평가해 두 대학을 선정했고, 고려대 세종캠퍼스 기능성식품과학과, 한양대 서울캠퍼스 기능성식품학과를 신설, 신입생을 선발해 첫 학기를 시작한다. 1기 교육생 40명은 기능성식품 관련 중소·중견기업에서 10개월 이상 재직한 학사학위 소지자를 대상으로 선발했다. 교육생 선발에는 총 35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중소기업이 78%, 5년 미만 재직자가 55%, 여성 교육생은 45%이다. 교육생에게는 2년간 대학원 등록금의 65%가 지원되고, 기업 현장 애로기술 해결 연구개발 과제 수행도 지원받는다. 교육과정은 교육생들이 직장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주중 야간과 주말에 진행될 예정이며 필수과목과 전공과목, 현장실습과목으로 운영된다. 교육내용은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능성식품학, 공정공학, 인허가 관련 교육 등을 필수과목으로 포함하고, 선택과목으로는 식품화학, 생화학, 미생물학 등 전공심화과목과 업계 수요를 반영한 제품개발, 효능평가, 마케팅 관련 전공응용과목으로 구성된다. 교육생은 2년간 24학점을 수료한 후 학위논문 제출이나 캡스톤디자인 성과물 제출 시 이학석사 학위가 수여된다. 졸업 후에는 재직기업에 의무적으로 1년 이상 근무해야 하며, 향후 기능성식품 제조전문가, 기능성평가 전문가 등 기능성식품 전분야의 전문가로 활동하게 된다. 김종구 식품산업정책관은 "내년에는 기능성식품 뿐 아니라 미래혁신식품(고령친화식품·메디푸드 등), 푸드테크 등 계약학과 2곳을 신규 개강해 계약학과 사업이 미래 유망식품 분야 핵심인력 양성과정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8-31 12:55:1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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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대, 신경대 등 13개교, 내년 학자금대출 제한된다

교육부, 재정지원가능대학 281개교 명단 발표…내년 기본역량 진단 지표 조정 4년제 일반대 7곳과 전문대 6곳 등 모두 13개 대학이 내년 '학자금 대출 제한 대학'으로 분류됐다. 이에 따라 해당 대학의 내년도 신·편입생은 학자금 대출이나 국가장학금 신청에서 제한을 받게 된다. 교육부는 31일 이같은 내용을 담아 '2021학년도 정부 재정지원가능대학' 명단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내년에 학자금 대출이 제한되는 대학은 총 13곳이다. 일반상환 학자금 대출이 50% 제한되는 대학은 4곳이다. 이 가운데 4년제는 금강대·예원예술대 등 2곳, 전문대는 고구려대학교·서라벌대학교 등 2곳이다. 일반상환 및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이 전면 제한되는 대학은 9곳이다. 이 가운데 4년제는 경주대·신경대·제주국제대·한국국제대·한려대 등 5곳, 전문대는 광양보건대학교·서해대학·영남외국어대학교·웅지세무대학교 4곳이다. 교육부는 매년 다음 학년도에 재정지원 제한 조치가 적용되는 대학을 지정하고 유형별로 정부 재정지원 사업과 국가장학금 및 학자금 대출 관련 제한 조치를 하고 있다. 교육부는 "2021학년도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는 이번 발표한 명단 중 진학하고자 하는 대학이 국가장학금이나 학자금 대출이 제한되는지 등을 확인해 등록금 마련에 차질이 없도록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재정지원제한 대학의 제재 기간은 1년이다. 올해 지정되면 내년에 입학하는 신·편입생들이 불이익을 받는다. 다만 교육부로부터 재정지원제한 판정을 받더라도 1년간 지표 개선을 통해 최저 기준을 충족하면 제재는 해제된다. 교육부는 이날 2021학년도 정부 재정지원가능대학으로 선정된 281개 일반·전문대 명단도 함께 발표했다. 지난해와 비교해 9곳 늘어난 수치다. 최상위 등급인 '자율개선대학'에는 일반대 120곳과 전문대 87곳이 선정됐다. 자율개선대학은 정원 감축 여부를 대학이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역량강화대학'에는 일반대와 전문대 각각 36곳, 38곳이 선정됐다. 역량강화대학은 산학협력 지원사업 등 특수목적 재정지원사업에 참여가 가능하다. 학생들이 국가장학금을 받거나 학자금 대출도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재정지원제한대학으로 지정됐던 창신대는 올해 지표 개선을 통해 역량강화대학으로 이름을 올렸다. ◆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실시 전 재정지원제한대학 우선 지정 교육부는 내년 4월 재정지원 제한 대상인 이른바 부실대학을 걸러내고, 5월부터 대학진단에 착수한다. 교육부가 이날 발표한 '2021년 정부 재정지원제한대학 지정 방안'에 따르면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에서는 진단 실시 전 정부 재정지원제한대학을 우선 지정한다. 앞서 2018년 진단에서는 평가 결과에 따라 ▲자율개선대학 ▲역량강화대학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Ⅰ,Ⅱ유형)으로 구분했다. 재정지원제한 대학은 2021년 진단에 참여할 수 없고, 유형에 따라 재정 지원사업 참여 및 국가장학금 등 정부 재정지원에 제한을 받는다. 정부 재정지원제한대학 평가는 교육여건과 성과, 행·재정 책무성의 주요 정량 지표 등을 활용해 절대평가 방식으로 지표별 최소기준 달성 여부를 평가한다. 대학책무성 지표의 경우, 대학 주요 보직자의 부·비리 제재 사안과 정원 감축 권고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한다. 이에 해당하는 경우 각각 평가 지표를 미충족한 것으로 간주된다. 정부 재정지원제한 대학은 미충족 지표 수가 3개인 경우 제한대학Ⅰ유형으로, 4개 이상인 경우는 제한대학 Ⅱ유형으로 지정된다. 교육부는 허위 공시자료 제출 등 대학의 도덕적 해이에 대해서도 엄정하게 제재할 방침이다. 대부분의 평가 지표가 대학 정보공시 자료 등을 활용하기 때문이다. 정보공시 자료가 허위로 밝혀질 경우, 해당 원 자료값 오류분의 최대 5배 범위 내 제재(패널티) 부과 후 재산출한다. 또한, 허위 정보공시 관련 부정·비리 사안 발생 시, 최대 3년 범위 내 재정지원제한 조치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교육부는 내년 실시하는 정부 재정지원제한 대학 평가 결과를 반영한 2022학년도 재정지원가능 대학 명단은 올해보다 약 4개월 앞당겨 내년 4월경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정부 재정지원 제한 등의 조치는 2022학년도 1년간 적용된다. ◆ 코로나19 여파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지표 조정 교육부는 내년 5월부터 8월까지 실시할 예정인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의 지표를 일부 보완했다.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교육활동 및 온라인 수업 확대 상황을 고려해서다. 이에 따라 기존에 오프라인 강의만 반영했던 '재학생당 총 강좌 수', '강의규모의 적절성' 지표는 오프라인 강의와 더불어 온라인 강의도 함께 포함해 산출한다. ▲학생 학습역량 ▲진로·심리상담 ▲취·창업 지원 ▲산학협력 활동 관련 지표 등 학생 지원 영역의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관련된 정량적 실적은 2020학년도 1학기에 한해 제외한다. 올해 대면 교육활동 제약으로 정상적인 운영이 어려웠기 때문이다. 교육부는 이러한 지표 조정 내용을 담은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수정 편람'을 9월 초 한국교육개발원 대학역량진단센터 누리집을 통해 대학에 안내할 예정이다.

2020-08-31 12:12:1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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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학생 1인당 교육투자 증가, 장학금은 감소

지난해 대학생 1인당 교육투자 증가, 장학금은 감소 교육부·대교협 '2020년 8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 발표 지난 28일 졸업사진 촬영을 위한 가운 대여 행사가 열린 서대문구 연세대학교가 졸업생과 가족들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대학생 1인당 교육비 현황 /교육부 지난해 국내 대학의 학생 1인당 교육(투자)비가 전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 1인당 교육비는 학교가 학생의 교육과 교육여건 조성을 위해 투자하는 비용으로 사립대·수도권대보다 국립대·비수도권대 증가폭이 컸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3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0년 8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 대상은 전국 4년제 일반대·교육대 196개교, 전문대 134개교다. 지난해 4년제 일반대학과 교육대학의 학생 1인당 교육비는 1590만1000원으로 전년 1566만8000원보다 23만3000원(1.5%) 증가했다. 학생 1인당 교육비에는 인건비, 운영비, 장학금, 도서구입비, 실험실습비, 기계기구매입비 등이 포함된다. 국공립대학은 1797만4000원으로 전년(1727만8000원)보다 69만6000원(4.0%) 증가했고, 사립대학은 1523만원으로 전년(1514만6000원)보다 8만4000원(0.6%) 늘었다. 수도권대학은 1785만8000원으로 전년보다 17만5000원(1.0%), 비수도권대학은 1427만8000원으로 전년대비 25만7000원(1.8%) 증가했다. 전체 장학금 규모는 감소했다. 지난해 일반대와 교육대학의 장학금은 4조6384억원으로 전년(4조7469억원)보다 1085억원(-2.3%) 줄었다. 장학금 총액의 재원별로 국가장학금은 2조7099억원(58.4%), 교내 장학금 1조7590억원(37.9%), 사설 및 기타 1449억원(3.1%), 지방자치단체 245억원(0.6%) 순이다. 교육부는 이와 관련 "다만 2018년부터 단계적으로 입학금을 폐지하고 있어 2018년 대비 407억원, 2017년 대비 948억원의 장학금 확충 효과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학생 1인당 장학금은 연간 327만3000원으로 전년보다 5만2000원(-1.6%) 감소했다. 대학 유형별 학생 1인당 장학금은 국공립대학은 270만9000원, 사립대학은 344만5000원이었고, 수도권대학은 325만8000원, 비수도권대학은 328만4000원이었다. 지난해 2학기와 올해 1학기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학자금 대출을 이용한 학생 수는 45만9872명으로 전년보다 3236명(-0.7%) 감소했다. 일반상환 학자금대출 이용자 수는 19만1512명으로 6.6% 감소했지만, 취업후 상환 학자금대출 이용자 수는 26만8360명으로 4.0% 증가했다. 지난해 일반 사립대학 적립금은 7조8817억원으로 전년(7조7834억원)보다 983억원(1.3%) 증가했다. 적립금 가운데 건축기금이 45.9%로 절반 가까이 차지해 가장 많았고, 이어 특정목적기금(26.1%), 장학기금(17.5%), 연구기금(9.4%), 퇴직기금(1.1%) 순이었다. 한편, 지난해 전문대 학생 1인당 교육비는 1035만6000원으로 전년대비 0.02% 감소했고, 장학금 총액은 1조4913억원(-1.8%), 학생 1인당 장학금은 연간 351만1000원(-2.3%)으로 각각 감소했다. 학자금 대출을 받은 전문대 학생 수는 3.3% 감소한 13만5831명이었다. 사립 전문대 123개교의 교비 적립금은 1.9% 증가한 2조4989억원, 이 가운데 건축기금이 70.2%(1조7539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대학별 세부 공시자료는 이날부터 대학알리미(www.academyinfo.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8-31 11:59:0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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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 온라인 '2020 SCU Family Summer Festival' 개최

서울사이버대, 온라인 '2020 SCU Family Summer Festival' 개최 9월 1일 19시부터 서울사이버대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생방송 진행 '2020 SCU Family Summer Festival' 포스터/서울사이버대 제공 서울사이버대(총장 이은주)가 내달 1일 19시 '2020 SCU Family Summer Festival' (이하 2020 SFSF)을 서울사이버대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user/iscuac)에서 온라인 생방송으로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본교 캠퍼스를 비롯해 전국 7개 지역 캠퍼스를 보유하고 있는 서울사이버대는 그동안 다양한 오프라인 축제와 활발한 커뮤니티 활동을 병행해 왔다.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오프라인 모임을 가질 수 없게 되자, 20대 총학생회에서는 학우를 위해 사이버대학 최초로 온라인 생방송 축제인 2020 SFSF를 준비해 유튜브를 통해 선보이게 됐다. 이번 2020 SFSF는 개그맨 이동엽의 사회로 진행된다. 행사는 ▲학교 홍보 플래시몹과 랜선 토크 ▲총동문회 홍보 ▲재학생 가요제 TOP7의 결선과 문자투표 진행 ▲가수 요요미의 축하공연으로 진행된다. 이재원 총학생회장은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학우들을 위로하고 함께하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라며 "학우들 모두에게 기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주 총장은 "이번 축제는 총학생회 주최로 사이버대학의 특성을 살려 온라인 공간을 통해 마련된 뜻깊은 행사이다"며 "서울사이버대는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온라인 행사를 통해 물심양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라고 말했다.

2020-08-31 11:07:4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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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양자정보연구지원센터 개소

성균관대, 양자정보연구지원센터 개소 올해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약 490억원 투입 양자정보과학 분야 고급 인력 양성 및 연구 지원 인프라 구축 과기정통부 양자정보과학 연구개발생태계 조성 사업 일환 양자정보연구지원센터 개소식/성균관대 제공 성균관대(총장 신동렬)는 지난 28일 양자정보과학 연구개발생태계 조성을 위한 양자정보연구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31일 밝혔다. 센터장으로는 정연욱 성균관대 성균나노과학기술원 교수가 선임됐다. 양자정보과학은 폭발적 파급 잠재력을 지닌 게임체인저로 세계가 주목하는 차세대 혁신기술이다. 세계 각국이 양자정보과학을 미래 전략 산업으로 선정해 경쟁력을 키워나가고 있으나, 후발주자인 우리나라는 아직 전문 인력과 인프라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태이다. 이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양자정보과학 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양자정보과학 연구개발생태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사업 전반을 책임지고 수행해나갈 양자정보연구지원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2월부터 진행된 센터장 공모 절차를 통해 정연욱 교수가 최종 선정됨에 따라 소속기관인 성균관대 내에 센터를 설치하게 됐다. 본 사업은 연구생태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약 490억원이 투입된다. 성균관대는 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양자정보 분야 고급 인력 양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양자정보에 관심 있는 미래인재 유입을 촉진하고,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고급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나아가 연구용 양자소자를 손쉽게 확보하고 양자컴퓨터를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확충해 연구하기 좋은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정연욱 센터장은 "개방적 운영을 통한 산학연 협력과 최고 수준의 인프라 조성을 통해 우수인재를 양성하고 양자정보과학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면서 "우리나라가 양자정보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2020-08-31 11:00:4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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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액 한 방울로 알츠하이머병 진단 가능해진다

체액 한 방울로 알츠하이머병 진단 가능해진다 윤대성 고려대 교수·황교선 경희대 교수 공동연구팀, 나노바이오센서 개발 주요 원인물질을 펨토그램 수준까지 한번에 검출 윤대성 고려대 교수, 황교선 경희대 교수 박동성 고려대 석박통합과정/고려대 제공 국내 연구진이 체액 한 방울로 알츠하이머병을 진단하는 고감도 센서 개발에 성공했다. 고려대(총장 정진택)는 윤대성 바이오의공학과 교수 연구팀과 황교선 경희대 의과대학 교수로 이뤄진 공동연구팀이 그래핀 전계효과 트랜지스터를 이용해 혈액과 뇌척수액 내 존재하는 알츠하이머병의 주요 원인 물질(아밀로이드베타, 타우)을 펨토그램(femtogram, 10-15g) 수준까지 한 번에 검출해낼 수 있는 고감도 나노바이오센서를 개발했다고 31일 밝혔다. 알츠하이머병은 치매의 약 70%를 차지하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으로, 신경퇴화 및 유전적 요인들에 의해 비정상적으로 응집된 베타아밀로이드와 과인산화된 타우단백질이 원인 물질로 알려져 있다. 현재의 알츠하이머병의 진단 방법으로는 ▲신경심리학적 문답법 ▲양전자 단층촬영(PET) ▲자기공명영상진단(MRI) 영상이 사용되고 있다. 이들은 주관적일 수 있으며 고비용이라는 단점이 있다. 최근 미국 국립 노화 연구소 및 알츠하이머 협회 (NIA-AA)에서 정한 알츠하이머병 진단 가이드라인에 체액의 베타아밀로이드와 타우 단백질 검출 여부가 중요한 정보로 포함됨에 따라, 체액 내에 수 피코그램(picogram, 10-12g)으로 존재하는 바이오마커를 정확하게 분석해낼 수 있는 센서에 대한 필요성이 크게 증가했다. 특히, 꿈의 소재로 알려진 그래핀을 이용한 전계효과 트랜지스터는 고감도의 우수한 전기적 특성과 다양한 항체의 부착이 가능한 표면을 기반으로 활발히 연구되고 있다. 그래핀 바이오센서의 작동 모식도/고려대 제공 연구팀은 알츠하이머병의 주요 원인 물질인 베타아밀로이드와 타우 단백질이 체액의 생리학적 환경(산도 pH 7.4)에 따라 서로 다른 표면 전하 특성을 가진다는 점에 착안해 두 생체물질이 구별되는 검출 신호를 내는 그래핀 기반 전계효과트랜지스터 다중 검출 플랫폼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뇌척수액과 혈액 내에서 수 펨토그램 수준의 검출 한계를 가지며 베타아밀로이드와 타우 단백질을 동시에 검출 해내는데 성공했다. 윤대성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경희대학교병원 신경과 이진산 교수와 임상시험를 통해 실제 환자와 정상인의 임상 혈액 및 타액 샘플 내에서의 베타아밀로이드와 타우 단백질의 농도를 분석해 알츠하이머병의 위험도를 진단하는 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윤 교수는 "이번에 개발한 그래핀 기반 나노바이오센서는 플랫폼 기술로 다양한 질병 진단에 확장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즉, 알츠하이머병의 관련 인자 검출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질병의 원인 물질인 단백질과 핵산의 표면 전하 분석을 통한 정확한 질병 진단에 확장해 관련 임상연구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연구에는 ▲박동성 석박통합과정(제1저자, 고려대 바이오의공학과) ▲윤대성 교수 (공동교신저자, 고려대 바이오의공학과) ▲황교선 교수(공동교신저자, 경희대 의과대학)가 주저자로 참여했다. 연구 결과는 올해 8월 15일 Elsevier社에서 발행하는 전기화학(Electrochemistry)및 분석화학(Analytical chemistry)분야 최고 권위지인 『Biosensors & Bioelectronics』(IF=10.257, JCR 분야 상위 0.581%)에 온라인 공개됐다.

2020-08-31 10:55:3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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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위·변조된 'jpg 파일' 분별 기술 개발…국제표준 채택

세종대, 위·변조된 'jpg 파일' 분별 기술 개발…국제표준 채택 권오진 교수팀 '디지털 이미지 원본증명'…"조작 사진 문제 해소" 권오진 전자정보통신공학과 교수/세종대 제공 세종대(총장 배덕효)는 권오진 전자정보통신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jpg 이미지에 대한 원본증명용 기술'이 국제표준기술로 채택됐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페이크 뉴스에서 사용되는 가짜 사진, 타인에 대한 악의적 조작 사진 유포 행위 등 디지털 이미지에 대한 위변조는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이들 사진의 대부분은 jpg 파일 형태로 유통되는데 이번에 개발된 기술로 위변조된 jpg 이미지들이 원본이 아님을 증명할 수 있게 됐다. 연구팀은 디지털 시그니처 기술과 워터마킹 기술을 동시에 jpg 이미지에 적용하는 것을 JPEG 국제표준화기구(ISO/ICE SC29 WG1, www.jpeg.org)에 제안해 JPEG Privacy & Security(ISO/IEC 19566-4)라는 이름의 국제표준으로 채택됐다. 그간 디지털 이미지의 원본증명을 위한 시그니처 기술과 워터마킹 기술에 대한 많은 논문이 출판돼 몇몇 회사의 상용화 제품도 출시됐지만, 각기 다른 기술들 간의 호환성 결여로 인해 그 기술 확산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개발을 통해 가장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jpg 이미지에 대한 국제표준이 제정돼 이 호환성 결여 문제가 해결된 것이다. 권 교수는 "대중들에게 영향력이 큰 인터넷 사이트 운영자들이 자발적으로 원본증명 기술을 사용했으면 좋겠다"라면서 "원본증명 기술을 통해 이미지 위조와 변조에 의한 사회적 문제가 해소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현재 교내 연구비와 국내 카메라 업체의 지원을 받아 카메라에 본 기술을 내장해 이미지의 탄생 시점부터 원본 증명이 가능하도록 하는 카메라를 개발하고 있다. 이후 소프트웨어를 JPEG 국제표준화기구에 제공해 무료로 배포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는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혁신사업(국가표준기술력향상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연구 결과는 국내외 특허 출원되었고 핵심 알고리즘은 전기/전자 분야 국제학술지인 'IEEE Access'에 게재됐다.

2020-08-31 10:32:57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