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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양배추 품종으로 아시아 넘어 세계시장 공략"

"고품질 양배추 품종으로 아시아 넘어 세계시장 공략" 농식품부·농기평 '골든씨드 프로젝트'로 개발된 품종 수출 활발 알토스 /농기평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병석, 이하 농기평)은 Golden Seed 프로젝트(이하 GSP) 사업으로 개발된 내병성 양배추인 '솔리드', 'CACM5013', '알토스' 및 '대박나' 등의 품종으로 아시아뿐 아니라 세계시장에 진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전 세계 양배추 재배면적은 약 200만ha로 약 60% 이상이 중국, 인도 등 아시아에 집중되어 있다. 이중 유럽의 재배면적은 40만ha로 20%를 차지하지만 시장규모는 7300만 달러로 전체의 40%를 차지하며 프리미엄 가격 시장을 이루고 있다. 우리나라는 식생활의 서구화와 외식소비 확대로 일반 양배추의 연간 1인당 섭취량이 2009년 1.1kg에서 2018년 3.5kg 수준으로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다. 재배면적은 2009년 5773ha에서 2018년 7906ha로 확대되었지만 가격 변동이 큰 작물로서 전년 출하기 가격에 따라 재배면적의 변화가 크게 나타나고 있다. 2018년 업계추정치 기준으로 양배추 종자의 국내 점유율은 14.5%로 외국품종에 비해 인지도가 낮아 고품질의 국산 품종의 개발·보급이 필요하다. 한국종자협회에 따르면, 양배추 종자의 수출액은 무, 배추 다음으로 크며 2009년 251만 달러에서 2019년 561만 달러로 지속적인 증가 추세다. GSP사업에 따라 농우바이오는 기후변화로 인해 내병성 품종의 요구도가 커지는 중국, 인도네시아 등 지역에 현지 시험포 사업을 추진하고 적응성과 내병성이 뛰어난 '솔리드', '가이아' 등 품종으로 2019년에 137만달러를 수출했고, 팜한농은 위황병 저항성 및 환경 적응력이 우수하고 크기가 작은 조생종 원형 양배추인 'CACM5013'으로 2019년 중국에 첫 수출을 하며 2만5000달러 수출을 달성했다. 또 조은종묘는 내병성, 내한성, 내열구성 및 저장성이 우수한 '알토스', '바스토' 등의 품종으로 프리미엄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 유럽 시장에 진출해 2019년 네덜란드에 28만 달러를 수출했고 국내 대형마트에서 달콤이 양배추로 판매되는 '홈런'은 크기가 작고 단맛이 강해 소비자들로부터 반응이 좋아 2018년 약 33만 통 판매를 시작해 실적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농기평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따른 내병성이 뛰어난 품종의 요구도가 높고 세계적으로 1인 가구 확대에 따른 소구형 양배추 수요가 증가하면서 소비 트렌드에 맞는 양배추 품종 개발로 수출시장을 확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세계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품종을 꾸준히 개발해 수출시장 확대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8-27 14:54:1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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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공공부문 100명 중 6.4명 근로시간 단축 활용… 3년 만에 9배 증가

지난해 공공부문 100명 중 6.4명 근로시간 단축 활용… 3년 만에 9배 증가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 지난해 공공부문 근로자 100명 중 6.4명이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활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27일 일·생활 균형 제도 확산을 위해 최근 5년간 공공부문의 '근로시간 단축제도(전환형 시간제) 활용실적'을 발표했다. 근로시간 단축제도는 근로자가 가족돌봄 등 개인사정이 있는 경우 소정근로시간을 단축, 시간제로 전환해 근무하면서 일·생활 균형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다. 올해부터 근로자가 가족돌봄, 본인건강, 은퇴준비, 학업을 사유로 사업주에게 소정근로시간 단축을 요구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보장했고, 올해 1월 공공기관과 300인 이상 사업장을 시작으로, 2021년 1월부터 30인 이상 사업장, 2022년 1월 1인 이상 전체 사업장으로 단계적으로 확대 시행된다. 근로시간 단축제도의 활용인원과 정원대비 활용률은 2016년~2020년 상반기까지 꾸준히 증가 추세다. 2019년은 6만3720명이 활용해 2016년 대비 3년 만에 활용인원이 9배 이상 증가했다. 2020년엔 상반기에만 전년 대비 활용인원의 75% 수준을 보여, 연말에는 전년보다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기관별 근로시간 단축제 활용도는 교육청(12.1%)이 가장 높았고, 중앙부처(9.9%), 자치단체(4.2%), 공공기관(2.3%), 지방공기업(0.7%) 순으로 나타났다. 신청 사유는 2017년 이전에는 임신 사유가 가장 많았으나, 2018년 이후 육아 사유가 크게 증가했고, 특히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자녀돌봄 수요가 금증한 올해 상반기엔 육아 사유가 전년대비 78.1%를 차지해 압도적으로 많았다. 한편 노동부는 근로시간 단축으로 인한 민간 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주당 소정근로시간을 15~35시간으로 단축하는 경우 사업주에게 간접노무비, 임금감소보전금, 대체인력 인건비를 최대 1년(대체인력은 1년 2개월) 간 지원하는 워라밸일자리 장려금을 지원한다. 황보국 고용지원정책관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새로운 근무방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기존 장시간, 경직적 고용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근로시간 단축제도가 공공부문에서 민간부문에까지 확산해 뉴노멀 근무방식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근로시간 단축제도와 워라밸일자리 장려금 제도에 대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고용노동부일·생활균형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8-27 14:36:3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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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여파 지속… 유·초·중·고 학생 수 1년 사이 12만6780명 감소

저출산 여파 지속… 유·초·중·고 학생 수 1년 사이 12만6780명 감소… 다문화 학생은 증가 교육부, 2020년 교육기본통계조사 결과 발표 지난 26일 오후 서울 송파구 보인고등학교 3학년 교실에서 학생들이 수업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유·초·중·고 학생 수가 1년 사이 12만6780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문화 학생은 지속 증가 추세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27일 발표한 '2020년 교육기본통계' 조사 결과, 올해 전체 유초중고 학생 수는 601만14명으로 전년(613만6794명) 대비 12만6780명(2.1%↓) 감소했다. 2007년 황금돼지띠에 출생한 학생들이 중학교에 입학하면서 중학생만 131만5846명(1.6%↑)으로 반짝 증가한 반면, 유치원생(61만2538명, 3.4%↓), 초등학생(269만3716명, 1.9%↓), 고등학생 133만7320명, 5.2%↓) 모두 감소했다. 학교 수는 2만740곳으로 1년 전보다 0.3% 줄었다. 초등학교는 6120곳으로 0.5% 증가했고, 중학교는 3223곳으로 0.3% 늘었다. 고등학교는 2367곳으로 0.5% 증가했고, 특수학교·방송통신중고등학교 등 기타학교는 3.2% 늘어난 325곳으로 집계됐다. 유치원만 8705곳으로 1.5% 감소했다. 전체 교원 수는 49만8281명으로 0.4% 늘었다. 학생은 감소한 대신 교원은 증가하면서 교원 1인당 학생 수는 유치원 11.4명, 초등학교 14.2명, 고등학교 10.1명으로 전년보다 모두 감소했다. 중학교만 교원 1인당 학생 수가 11.8명으로 0.1명 증가했다. 학급당 학생 수도 유치원 16.7명, 초등학교 21.8명, 고등학교 23.4명으로 전년보다 감소했지만, 중학교만 0.1명 증가한 25.2명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가정의 자녀인 다문화 학생은 14만7378명으로 전년 대비 7.4% 증가했다. 다문화 학생 수는 2012년 관련 통계 집계 시작 이후 꾸준히 증가 추세다. 지난해 기준 초중고교 학생의 학업 중단율은 1.0%로 전년보다 0.1%포인트 상승했다. 전체 고등교육 기관 수는 429곳으로 1곳 감소했다. 유형별로 일반대가 191곳, 교육대 10곳, 전문대 136곳, 산업대·방송통신대·사이버대 등 기타 47곳, 대학원대학교가 45곳이었다. 재학생과 휴학생, 학사학위 취득 유예생을 합한 재적 학생 수는 총 327만6327명으로 1.5% 감소했다. 일반대는 1.0% 줄어든 198만1003명, 교육대는 0.4% 감소한 1만5628명, 전문대는 3.4% 줄어든 62만1772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외국인 유학생 수(재적 학생 기준)는 15만3695명으로 4.0% 감소했다. 외국인 유학생이 감소한 것은 2014년 이후 6년 만에 처음으로 학위 과정 유학생은 11만3003명으로 12.8% 증가한 반면, 어학 연수생과 교환 연수생, 방문연수생 등 비학위과정 유학생이 4만692명으로 32.1%나 감소했다. 코로나19에 따라 비학위과정 외국인 유학생 수가 대폭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고등교육기관 전체 교원 수는 22만1107명으로 전년 대비 40.2% 크게 증가했다. 지난해 8월 개정된 고등교육법에 따라 강사도 비전임 교원에 포함해 집계되면서 교원 수가 대폭 증가했다. 실제 전임 교원 수는 8만9475명으로 0.1% 증가하는데 그친 반면, 비전임 교원은 13만1632명으로 두배 가까이(92.6%) 늘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8-27 14:17:3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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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표원, 국제전기기술위원회 'YP 프로그램' 참가 한국 대표 3인 선발

국표원, 국제전기기술위원회 'YP 프로그램' 참가 한국 대표 3인 선발 디스플레이산업협회 신대현·전기연구원 이경준·소방산업기술원 임수진 국가기술표준원 올해 11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의 차세대 표준전문가 육성 프로그램에 참가할 우리나라의 젊은 표준 인재 3인이 결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은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신대현, 한국전기연구원 이경준,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임수진 등 3명을 2020년 'IEC Young Professionals 프로그램'(YP 프로그램) 한국 대표로 선발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27일 밝혔다. YP 프로그램은 IEC가 세계 각국의 젊고(만25세~38세) 유망한 전기전자분야 표준 인재를 차세대 국제표준 전문가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한국 대표들은 오는 11월 스위스에서 열리는 IEC 총회와 YP워크숍에 참석해 국제표준화 현장을 체험하는 등 표준외교를 펼치게 된다.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신대현(27세)은 IEC 산하 2개 기술위원회, 착용용 스마트기기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로, 두 분야 국내 전문위원회 간사도 맡고 있으며 20회 이상의 국제회의 참가 경험이 있다. 한국전기연구원 이경준(37세)은 다년간 표준과 연계한 연구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IEC의 '고압개폐장치 및 제어장치' 분야 기술위원회에서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동 분야 국내 전문위원회에서 간사를 맡고 있다.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임수진(27세)은 IT 전공자로서 약 4년간의 소방용품 시험인증 업무에 이어 향후 사물인터넷(IoT)이 적용되는 소방분야의 국제표준화 활동과 국제인증 업무를 확대해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승우 국가기술표준원장은 "한국 대표로 IEC YP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3명의 전문가들은 물론, KYP를 수료한 우수 인력 모두가 ISO와 IEC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실상 표준화기구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나아가 국제표준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8-27 13:29:0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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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소부장 제품 결함 보장하는 '신뢰성 보험' 신규 출시

국산 소부장 제품 결함 보장하는 '신뢰성 보험' 신규 출시 산업부, 소부장 기술개발 제품의 사업화 본격 추진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6일 정부세종청사 산업부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코로나 재확산 관련 실물경제 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소재·부품·장비의 예상치 못한 결함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보장하는 보험이 내달 신규 출시되는 등 정부의 소부장 기술개발 제품 사업화 지원이 본격 추진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27일 '소부장 사업화 협력 플랫폼 발대식'을 갖고 이런 내용을 포함해 소부장 기술 개발 제품 사업화 지원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자본재공제조합과 삼성화재는가 업무협약을 맺고 9월 1일부터 '신뢰성 보험'을 출시·운영키로 했다. 신뢰성 보험은 기술개발·성능검증을 거쳐 수요기업이 구매한 소재·부품·장비의 예상치 못한 결함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보상하는 상품이다. 수요처의 리스크를 완화시켜 신규 소재·부품·장비의 시장 진출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앞서 지난 4월 시행된 '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강화를 위한 특별조치법' 제35조에 신뢰성 보험 실시 근거를 마련했다. 또 자본재공제조합은 9월부터 1년의 시범기간 중 신뢰성인증, 양산성능평가를 받은 소부장 기업 등에 대해 제조물 보증책임(PG), 제조물 회수책임(PR) 보험료의 50%(기업 당 1000만원 이내)를 지원한다. 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기업은 자본재공제조합 또는 삼성화재에 문의하면 된다. 화학연 등 15개 공공연구기관은 보유중인 시험평가 장비 활용 활성화에 나선다. 정부가 추진하는 기술개발사업 및 특화선도기업 등에 선정된 중소·중견기업이 이들 15개 공공연구기관 보유 장비를 활용하는 경우 정상 장비사용료의 50% 감면을 적용받는다. 장비 이용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별 위치한 기관 간 서비스를 연계해 원스톱으로 기업을 지원키로 했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기업은 소재부품장비 융합혁신지원단 기업지원데스크에 전화 또는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산업부는 소부장기업의 사업화지원 사업 2단계는 9월부터 본격 실시된다. 지난해 일본수출규제 이후 소부장 기술자립도를 위해 2019년 추경을 통해 1단계로 추진한 테스트베드 구축, 신뢰성활용지원 및 양산성능평가를 지속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테스트베드는 소부장 핵심품목의 시험·검사·성능평가 지원을 위해 연구평가 장비를 2022년까지 구축하는 사업으로 2019년 추경을 통해 66종의 장비를 구축 중이며, 올해 이를 더욱 확대해 135종 장비를 추가로 구축한다. 산업부 강경성 산업정책실장은 "테스트베드 구축, 신뢰성인증·성능평가 활성화, 신뢰성보험 도입 등 협력 플랫폼을 활성화해 소부장 기업이 기술개발한 제품이 사업화로 연계될 수 있도록 사업화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8-27 13:15:5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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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한식 전문인력 양성기관 육성한다

농식품부, 한식 전문인력 양성기관 육성한다 '한식 전문인력 양성 기관 지정제' 28일부터 시행 유토이미지 한식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기관을 지정하는 제도가 28일부터 시행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한식진흥법 시행령'을 제정해 '한식 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제'를 28일부터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한식은 해외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콘텐츠로 인식되고 있으며,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로 한국의 대표적인 식품인 김치 수출이 급성장하는 등 앞으로도 성장이 기대되는 분야다.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2020년 해외한류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한식은 K-팝 다음으로 한국하면 떠오르는 연상 이미지다. 그동안 한식 관련 전문인력의 양성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있었으나, 한식 관련 교육을 전문적으로 하는 기관은 부족했다. 이에 한식의 진흥과 산업 발전 등을 위한 한식 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제를 도입·시행하기 위해 한식진흥법 시행령을 제정했다. 한식 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 대상은 한식 및 한식산업 관련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하는 대학·고등(기술)학교·평생교육기관, 한식 및 한식산업 관련 비영리법인·직업능력개발훈련시설·학원 등이다. 일정 수준의 교육시설, 전담 강사인력, 교육과정을 갖춘 경우 지정을 신청할 수 있다. 한식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받으면 한식 및 한식산업 관련 교육프로그램 개발·보급 및 운영 등에 소요되는 경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농식품부 김종구 식품산업정책관은 "한식 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제의 도입·시행을 통해 민간 부문의 한식 관련 교육이 활성화되면 우수한 실력을 갖춘 한식 전문인력이 국내 한식산업 발전을 이끌고 한식의 해외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8-27 12:26:2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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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고1 대입전형에도 '코로나19' 피해 구제…예외조항 반영

[메트로신문 이현진 기자] 현재 고교 1학년이 응시하는 2023학년도 대학입학전형에서는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를 소명하면 지원자격을 채우지 못해도 대학에 지원할 수 있도록 예외조항이 인정된다. 수시 학생부종합전형(학종)에서는 대학이 세부 평가단계에서 다수 평가위원을 의무적으로 참여시키도록 하는 조항도 마련됐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대학입학전형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아 27일 '2023학년도 대입전형 기본사항'을 확정 발표했다. 2023학년도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의 주요 특징은 코로나19 관련 대입 전형 예외조항 신설이다. 전 과정을 해외에서 이수한 수험생을 위한 이른바 '12년 재외국민 특별전형'(재외국민과 외국인 특별전형) 등이 대상이다. 김현준 대교협 대학입학지원실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연자격 미충족 사례가 발생할 경우 대학이 그 사유에 따라 자격을 인정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길게는 앞으로 12년 뒤까지 이 같은 조항이 들어가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정 대학에 지원한 학생이 불가피하게 코로나19에 걸린 경우 기존에는 시험 응시 등이 힘들 수 있는데, 이와 관련해 소명 자료를 제출하면 대학이 지원 자격을 인정하도록 한 것이다. 대교협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전형 운영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하기 위해 해당 조항을 신설했다"고 설명했다. 공정한 학종 운영을 위해 다수 평가자를 참여시켜야 한다는 조항이 의무화된다. 지난해 교육부의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방안에 따른 조치다. 이에 따라 대학은 '학종의 경우 평가 세부단계에서 다수의 평가위원(입학사정관 등)이 평가에 참여하여야 함'이라는 문구를 대입전형에 포함해야 한다. 이외에도 미등록 인원 충원 과정에서 대학의 추가모집 합격 통보 마감 시간을 조종하기로 했다. 대학 입장에서 입학생 확보를 손쉽게 하기 위한 차원에서다. 현재 고교 1학년의 대입전형 일정은 수시모집 원서는 2022년 9월 13일부터 17일 중 대학이 자율적으로 3일 이상 실시한다. 전형기 간은 2022년 9월 18일부터 12월 14일까지다. 정시모집은 2022년 12월 29일부터 2023년 1월 2일 사이 3일 이상 실시하며, 전형기간은 2023년 1월 5일부터 2월 1일까지다. 추가모집은 2023년 2월 20일부터 28일 사이 원서접수, 전형, 합격자 발표, 등록을 진행한다. 등록 마감은 2023년 2월 28일이다. 대교협은 "그동안 자문단을 운영해 시안을 마련하고 지역별 입학관리자협의회 간담회, 대학 및 교육청 대상 조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쳤다"고 설명했다.

2020-08-27 12:20:1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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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양봉산업 5년 단위 종합육성계획 수립한다

정부, 양봉산업 5년 단위 종합육성계획 수립한다 농림축산식품부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28일 시행 유토이미지 정부가 국내 양봉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5년 단위 종합육성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양봉산업법)'이 제정 이후 1년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시행령 등 하위법령을 마련, 28일부터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양봉산업법 시행에 따라 농식품부는 5년단위의 양봉산업 육성 종합계획과 연간 단위 시행계획을 수립하는 등 양봉산업육성 계획을 체계화한다. 시행령을 통해 농식품부 장관의 권한 가운데 실태조사, 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 및 취소, 연구 및 기술개발, 밀원식물 확충 업무는 농진청장(산림분야 제외)과 산림청장에 위임된다. 이에 따라 농진청은 꿀벌 품종개량, 양봉 산물의 가치 향상, 사육 및 병해충 관리, 질병 방역·방제 기술 등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산림청은 산림분야 연구·기술개발과 함께 양봉산업의 핵심인 꿀·화분 공급원인 밀원 조성·관리를 추진하게 된다. 지방자치단체는 농식품부 종합계획과 시행계획 등을 바탕으로 해당 지역 여건을 고려해 양봉산업 육성을 위한 지역별 시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양봉산업 육성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 기관 지정과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근거도 마련됐고, 꿀벌을 사육하는 양봉 농가는 해당 시군구청장에게 농가 등록을 하도록 했다. 농식품부 이주명 축산정책국장은 "양봉산업법 시행으로 양봉산업을 넘어 농업 전반과 생태계에 공익적 가치가 높은 꿀벌을 보호하고, 양봉산업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법적 기반이 마련됐다"며 "농진청, 산림청, 지자체, 생산자단체 등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해 양봉산업법을 차질없이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8-27 12:14:06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