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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그룹, 서울교대에 웰스 공기청정기 93대 기증

전 강의실에 설치, '미세먼지 저감형 캠퍼스' 구축 지원 교원그룹이 서울교육대학교 강의실에 설치한 웰스 공기청정기 2종. 교원그룹이 서울교육대학교에 웰스 공기청정기 93대를 기증했다. 8일 교원그룹에 따르면 이번 공기청정기 기증은 한국의 교육 산업을 이끌어나갈 예비 교사들을 위해 교육환경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웰스 공기청정기를 서울교대 전 강의실에 설치, 미세먼지 저감형 캠퍼스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창의 교육 연구를 위해 협업 중인 서울교대와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한 방법을 논의, 공기청정기를 통한 강의실 공기 질 개선 작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그룹과 서울교대는 교육법 연구뿐만 아니라 사회공헌, 교육환경 개선 등 다방면에서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채성 서울교대 총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교육현장이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분명히 극복할 것임을 믿는다"면서 "학생들이 쾌적한 교육 환경에서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3월부터 이어온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언어, 수리, 과학 주요 3개 영역의 융합 창의력을 진단하는 '교원 CQ(Creative Quotient)' 관련 연구를 지속 추진한다. 교원그룹은 또 서울교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소외 계층 아동 대상으로 정기 창의 교육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도 함께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교원그룹은 2001년부터 지난 20여년간 아동들의 교육 환경 개선과 차별없는 교육을 위한 다채로운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해왔다. 특히, 공동체 인식 배양을 위한 바른인성 캠페인, 나눔 실천을 위한 인연사랑 캠페인 등 기업과 임직원이 함께하는 교육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모든 아이들이 선진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2020-09-08 08:38:2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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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포항지진피해구제법' 개정안 입법예고… "피해액 100% 지원"

산업부, '포항지진피해구제법' 개정안 입법예고… "피해액 100% 지원" 지난달 18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흥해신로터리에서 포항지진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에 포항시민 의견을 반영할 것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포항지진의 진상조사 및 피해구제 등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8일부터 10월19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7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우선 피해구제지원금의 지방비 지급 근거를 마련해 피해자에게 피해액의 100% 지원하되, 국비 80%·지방비 20%로 분담키로 했다. 피해자 인정과 지원금 범위 등 피해구제심의위원회 결정에 대해 피해자가 재심의를 신청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도 신설했다. 재심의 결정 기간은 2개월이며 필요에 따라 1개월 연장할 수 있다. 피해구제심의위 결정에 대한 소멸시효도 손해·가해자를 알게 된 날을 기준으로 기존 3년에서 5년으로 연장한다. 또 피해자 인정과 지원금 지급 또는 재심의 신청 시 소멸시효가 정지된다는 내용의 특례 조항도 신설됐다. 산업부는 "입법예고 기간 동안 피해자와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관계기관 협의와 법제처 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신속하게 특별법이 개정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9-07 14:43:5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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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이, 미니정수기 후원 쪽방촌 사회 취약 계층에 기부

글로벌 정수 기업 '클린스이'가 코로나 사태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쪽방촌의 사회 취약 계층 주민들을 위해 약 2천만 원 상당의 포트형 간이 정수기와 교체 필터를 기부했다고 7일밝혔다. 이번 기부 물품은 최근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가 강화된 것에 발맞춰, 쪽방촌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서울특별시립 서울역 쪽방 상담소 측으로 전달했다. 약 2천만 원 상당의 간이 정수기, 교체 필터 등은 쪽방 상담소의 정식 업무 절차를 통해 최우선으로 필요한 주민들에게 배포된다. 이와 관련해, 클린스이의 관계자는 "여느 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실 쪽방촌 주민들에게 이번 기부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다면 기쁠 것"이라며 "앞으로도 클린스이는 서울역 쪽방 상담소와 추가 업무 협약을 맺고 교체 필터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상생 활동으로 사회적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클린스이는 프리미엄 정수 시스템을 활용한 포트형 간이 정수기 CP407 등으로 건강한 물을 제공한다. 중공 사막과 활성탄의 이중구조로 된 복합 필터를 사용해, 박테리아를 99.99%까지 제거해준다. 또 오래된 수도 배관에서 생기는 녹물도 제거하며, 발암 물질로 잘 알려진 트리할로메탄 제거 기능과 한국정수기공업협회에서 KC 인증까지 취득한 바 있다.

2020-09-07 14:34:4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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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9일은 '구구데이'… 알아두면 쓸모 있는 달걀 상식은?

9월9일은 '구구데이'… 알아두면 쓸모 있는 달걀 상식은? 집에서 간편하게 해 먹을 수 있는 달걀 요리 /농진청 농촌진흥청은 7일 구구데이(9월9일)를 앞두고 달걀의 영양 성분과 보관법, 이색 달걀 요리법 등을 소개했다. 달걀은 가장 저렴한 동물성 단백질이다. 우리나라에서 연간 1인당 달걀 소비량은 268개에 이르고, 농업 생산액 8위를 차지한다. 달걀은 50그램(g) 1개 기준으로 72킬로칼로리(Kcal)이며, 질 좋은 단백질을 비롯해 비타민, 무기질 등 미량 영양소가 많아 완전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달걀흰자는 단백질 품질을 결정하는 지표인 단백질 소화 흡수율에서 최고점을 받을 만큼 흡수율이 좋아 성장기 어린이는 물론 노약자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다. 노른자는 치매 예방에 효과가 검증된 레시틴이 풍부해 뇌를 활성화시키고 기억력을 증진시킨다. 또한, 루테인과 제아잔틴은 눈 망막의 황반 색소 밀도를 높여줘 눈의 건강 유지와 노화로 인한 안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달걀 안에 빈 공간이 많다는 건 보관 기간이 길었다는 의미다. 달걀은 보관 과정에서 달걀 내 공기가 드나드는 공간(기실)을 통해 수분이 증발하기 때문이다. 달걀을 흔들었을 때 출렁거리거나, 물에 담갔을 때 뜨면 오래됐다고 판단하는데 이는 기실에 공기가 들어있는 원리를 활용한 것이다. 기실을 통한 수분 증발을 막기 위해서는 낮은 온도와 높은 습도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달걀의 이상적인 보관 온도는 2도, 상대습도는 80퍼센트이다. 보관시에는 온도 변화가 자주 생기는 냉장고 문보다 온도 변화가 적은 냉장고 안쪽에 두는게 좋다. 종이 포장 형태로 보관하면 냉장고 안의 음식 냄새가 달걀 내부로 흡수되는 걸 막을 수 있다. 달걀은 물에 씻지 않고 보관해야 한다. 달걀 껍데기의 큐티클 층은 미생물 침입을 막고 수분 증발을 억제하는데 달걀을 물에 씻으면 큐티층이 사라진다. 가정에서 쉽고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생햄달걀보트'와 '체다치즈소시지랩'으로 달걀 요리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생햄달걀보트는 삶은 달걀을 반으로 잘라 노른자와 흰자를 분리한다. 노른자와 생햄, 마요네즈 등을 섞어 짜주머니에 넣은 뒤 흰자 안에 짜서 채운다. 체다치즈소시지랩은 토르티야에 달걀과 생크림을 넣어 만든 스크램블과 양상추, 소시지, 체다치즈를 얹어 돌돌 말아주면 된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조용민 가금연구소장은 "구구데이가 달걀과 닭고기의 소비를 촉진하고, 양계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9-07 14:17:2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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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실업급여 지급액 1조1000억원… 4개월째 1조원 넘어

지난달 실업급여 지급액 1조1000억원… 4개월째 1조원 넘어 일자리사업 공공행정 13만3000명 증가… 제조업·30세이하 고용 부진 이어져 서울 중구 서울고용노동청 실업급여 창구에서 민원인들이 상담을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고용 충격이 지속되면서 실업급여 지급액이 4개월째 1조원을 넘었다.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 폭이 커지는 등 지난달 일부 고용 지표가 개선을 보였으나,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9월 다시 악화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7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고용행정 통계로 본 8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구직급여 지급액은 1조974억원으로 전년 동월(7256억원)보다 3718억원(51.2%) 급증했다. 구직급여는 정부가 실업자 구직활동 지원을 위해 고용보험기금으로 지급하는 수당으로, 실업급여 대부분을 차지해 통상 실업급여로 불린다. 지난달 구직급여 지급액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7월(1조1885억원)보다는 소폭 감소했으나, 구직급여 지급액은 5월부터 4개월 연속 1조원을 넘었다. 지난달 구직급여 수급자는 70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47만3000명)보다 23만2000명(49.0%) 늘었다. 다만 7월(73만1000명)과 비교하면 소폭 줄었다. 지난달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9만명)는 전년 11월(8만6000명) 이후 가장 적었다.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한 올해 3월 15만6000명으로 증가했지만, 4월부터 감소 추세다. 지난달 고용보험 가입자는 1401만9000명으로, 작년 동월보다 26만2000명(1.9%) 증가했다. 고용보험 가입자가 1400만명을 넘어선 것은 처음이다. 지난해 50만명대의 고공 행진을 보인 월별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 폭은 올해 들어 코로나19 사태로 5월에는 15만5000명으로 떨어졌지만, 6월(18만4000명), 7월(18만6000명)에 이어 반등하고 있다. 업종별 고용보험 가입자를 보면, 서비스업은 964만7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31만4000명(3.4%) 증가했다. 서비스업 가운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사업을 포함한 공공행정 고용보험 가입자가 13만3000명, 보건복지업에서 10만7000명 증가했다. 반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직접 영향을 받는 숙박·음식업 고용보험 가입자는 5만명 감소했다. 제조업 가입자도 지난달 351만2000명으로 1년 전보다 6만3000명(1.8%) 줄었다. 제조업의 고용보험 가입자는 작년 9월 이후 12개월 연속 마이너스(-)다. 전자통신업(-1만3000명)과 자동차업(-1만1000명) 등 주력 제조업의 고용보험 가입자도 감소했다. 조선업을 포함한 기타 운송장비업(-5000명)도 감소 폭을 확대했다. 고용보험 가입자 증감을 연령대별로 보면 29세 이하(-5만9000명)와 30대(-5만2000명)에서는 감소했지만, 40대(4만8000명), 50대(11만6000명), 60세 이상(20만8000명)은 증가했다. 기업들이 신규 채용을 중단·축소하면서 청년 고용난이 지속되는 걸 보여준다.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 폭이 커지는 등 지난달 일부 고용 지표의 개선 양상이 나타났지만, 코로나19가 급속히 재확산하면서 9월 고용 지표가 다시 악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노동부가 매달 발표하는 노동시장 동향은 고용보험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것으로, 고용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학습지 교사 등 특수고용직 종사자, 프리랜서, 자영업자 등은 제외된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9-07 14:04:5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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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내년 관내 48개 사립학교 교사 139명 위탁선발

서울시교육청, 내년 관내 48개 사립학교 교사 139명 위탁선발 30개 학교법인 위탁…공립 임용 연계 1차 시험 내년도부터 사립학교만 지원하는 수험생 우선 합격 서울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내년 사립학교 신규교사 임용 1차 시험을 공립학교 교사 임용시험과 연계해 위탁시행 한다고 7일 밝혔다. 사립학교 교사는 학교법인에 선발 권한이 있지만 교사채용 공정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시교육청이 위탁 시행할 수 있다. 지난 2012학년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학교법인의 위탁참여율은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2021학년도 사립학교 교사 위탁선발 현황/서울시교육청 제공 2021학년도에는 30개 법인이 교사 선발을 위탁했다. 이중 12개 법인은 처음으로 위탁 선발에 참여한다. 총 48개교에서 ▲초등교사 3명 ▲특수학교 유치원 교사 2명 ▲특수학교 초등교사 6명 ▲중등교사 128명 등 139명을 선발한다. 과목으로는 초등·특수유치원·특수초등·중등 25개 과목 등 총 28개 과목이다. 지난해와 달리 이번 1차 선발시험에서는 공·사립 학교에 동시 지원하지 않고 사립학교만 지원한 수험생을 우선 합격시킬 예정이다. 기존 선발인원 3~7배수였던 선발 배수는 3~5배수로 축소한다. 위탁선발 신규임용 예정교사 직무연수도 처음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1차 시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달 9일(초등)과 내달 8일(중등)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의 '2021학년도 임용시험 시행계획 공고'와 해당 법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효선 서울시교육청 교원임용관리팀 과장은 "사립학교 교사 임용시험 위탁선발을 통해 사립학교의 우수 교원 확보와 교원 선발 과정의 공정성 및 투명성이 강화될 것"이라며 "더 많은 학교법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0-09-07 13:46:3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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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시 정원, 고3 지원자 '역전'…"수시가 대입 성공 기회"

올해 대학 수시모집에서 입학 정원과 지원자의 역전 현상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고3 학생 수가 대학 및 전문대의 수시 모집인원보다 적은 것은 올해가 사상 처음이다. 7일 교육부에 따르면 올해 대입 수시 지원자가 대학입학 정원보다 적은 정원미달 사태가 벌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부가 통계청 인구 추계를 바탕으로 산출한 대입 가능 자원은 47만 9376명이다. 2019년 기준 대학입학 정원(고등교육법상 대학과 특별법에 따라 설립된 대학에서 원격대학 등 제외)은 49만 5200명으로 대입 자원이 1만 5824명 모자란다. 지난해 50만 1616명이던 고3 학생 수가 1년 만에 12.7%인 6만 3666명 줄어들면서다. 문제는 이런 추세는 갈수록 증폭된다는 점이다. 입학 정원이 현행 규모를 유지한다고 가정하면 오는 2024년에는 대입 가능 자원이 37만 3470명에 그쳐 미달 숫자가 12만명까지 늘어난다. 이처럼 올해 고3 학생은 수능 도입 이래 최저로 전망되지만, 대학 모집인원에는 크게 변화하지 않았다. 올해 대학 정원 감축 움직임은 사실상 사라졌다. 대학교육연구소에 따르면 2021년 대입 정원은 48만 470명으로 2018년의 48만 4775명 대비 4305명 감소하는데 그쳤다. 특히 이 기간 전문대 정원은 5108명 감소했지만 4년제 일반대의 경우 오히려 정원은 803명 늘어났다. 대학구조개혁 2주기 사업을 추진 중인 문재인 정부가 감축 권고 인원 목표를 1만명으로 잡았던 점을 고려하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셈이다. 이는 교육부가 지난해 2021년 3주기 평가진단에서 정원 감축 권고를 아예 없애고 감축 대학에 대한 재정지원과 함께 부실·비리대학을 가려내는 역할만 하겠다고 밝히면서다. 대학의 자율에 맡기겠다는 의미다. 하지만 현재 수준의 학생 수 감소만으로 대입 전반의 미달 현상을 논하긴 어렵다. 현실에선 고3 재학생 외에도 대입에 도전하는 졸업생이 있기 때문이다. 교육계는 올해 약 13만명의 기 졸업 재수생이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할 것으로 예상한다. 수험생의 선호도가 높은 상위권 대학은 아무리 고3 학생 수가 감소하더라도 모집인원보다 지원자가 적은 구조가 되기 어려워 신입생 충원에 별다른 어려움을 겪지 않는다. 정시 모집과 수시 모집도 서로 다른 양상이다. 졸업생 응시자는 주로 정시 전형에 지원하는 경향이기 때문이다. 크게 줄어든 재학생 수와 달리 졸업생 응시자는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지역 소재 대학이나 전문대학 현장에서는 신입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우려한다. 수도권 쏠림 현상이 더욱 심화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특히 전문대학의 경우 2021학년도 모집인원 가운데 수시 선발 비중이 87.3%에 달한다. 강원지역 한 대학 관계자는 "지역 내 고3 학생 중 대부분이 수도권 대학으로의 진학을 원하고 있고, 도내 대학에 입학하더라도 편입이나 반수를 통해 지역을 벗어나려는 학생들이 많다"라면서 "코로나19로 비대면 수업이 이어지면서 이런 위기는 더욱 커지고 있다"고 귀띔했다. 반면, 올해 대입에 도전하는 수험생이라면 이러한 불균형 구조를 적극적으로 공략하라는 조언도 나온다. 오종운 종로학원하늘교육 평가이사는 "학령인구가 올해까지는 절벽 수준으로 낮아 지지만 내년에는 다시 반등한다"라면서 "내년부터는 주요 대학 중심으로 정시 비중이 크게 늘어서 올해 고3에게는 모집 비중이 큰 올해 수시가 대입에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9-07 13:39:4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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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간호학과, 간호교육인증평가 연속 5년 인증

호서대 간호학과, 간호교육인증평가 연속 5년 인증 호서대 간호학과 나이팅게일 선서식/호서대 제공 호서대 간호학과는 한국간호교육평가원에서 실시한 '2020년도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2015년도에 이어 연속으로 5년 인증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간호교육인증평가는 간호교육의 질적 발전을 도모하고 간호학과 학생의 성과를 지원·관리하기 위해 교육 성과와 교육과정 운영 및 교육 여건 등이 국가, 사회, 간호전문직의 요구 수준에 부합하는지를 판단해 공식적으로 확인·인정하는 제도이다. 호서대는 이번 인증으로, 2015년 인증 이후 지속해 간호교육 프로그램의 개선 및 유지를 통해 교육의 질을 관리함으로써 국가, 사회, 간호 전문직이 요구하는 간호역량을 갖춘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음을 재차 인정받았다. 호서대 간호학과는 창의적 사회공헌형 간호 인재 양성을 목표로, 인성, 소통·협업 및 전문성 함양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2년 연속 간호사 국가고시 100% 합격과 취업률 90% 이상을 달성하는 교육성과를 내고 있다. 임승주 생명보건대학장(간호학과 교수)은 "대학 특성화분야 중 하나로 보건분야를 지정하면서 정책적 지원이 이어져 왔고, 학과 교수들의 열정 그리고 학생들의 교수진에 대한 믿음과 노력 덕분에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라면서 "앞으로도 우수한 간호사를 양성하는 간호학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0-09-07 13:37:29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