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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초부터 20% 이상 저렴한 수소용 부생수소 공급

내년 초부터 20% 이상 저렴한 수소용 부생수소 공급 수소생산공장에서 생산된 수소가 수소 출하센터로 유통되는 과정 /산업통상자원부 내년 초부터 수소충전소에 공급되는 수소 도매가격이 20% 이상 저렴해진다. 12일 충남 당진 현대제철 인근 수소차용 수소공급 출하센터 착공식이 열렸다. 착공식에는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충남도, 당진시, 가스공사, 하이넷(수소에너지네트워크), 현대제철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부생수소 출하센터는 수소생산공장인 현대제철에서 생산된 수소를 저장했다가 수소튜브트레일러에 고압(200bar)으로 적재하는 역할을 하는 수소 유통 과정의 필수적인 시설이다. 출하센터는 수소충전소를 운영하는 하이넷이 운영하며, 산업부는 출하센터 구축에 필요한 자금지원과 전반적인 진행사항을 점검, 충남도와 당진시는 인허가 등 제반 사항을 지원하게 된다. 출하센터가 완공되는 내년초부터 현재 수소충전소에 공급되는 수소가격인 약 7000원대 보다 최소 20% 이상 저렴하게 공급될 전망이다. 출하센터는 연간 수소 승용차 1만3000대 분에 해당하는 최대 2000톤의 수소를 서울, 경기, 충남과 충북·전북 일부까지 공급하게 된다. 저렴한 수소공급으로 수소충전소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며, 장기적으론 소비자 편익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착공식에 앞서 '현대제철(수소생산)-글로비스(수소운송)-하이넷(충전소 공급)-SPG 수소(수소유통자문 및 백업)-가스공사(유통전담기관)-현대차(수소상용차 개발, 보급)' 등 5개 기업과 유통전담기관은 '수소차용 수소 유통산업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계기로 수소생산부터 유통, 공급에 이르기까지 각사가 보유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수소 밸류체인의 전 분야에 걸쳐 수소 경제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현대제철과 글로비스는 이날 각사의 '수소사업 비전'과, 신규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현대제철은 '자원순환형 친환경 제철소'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제철소에서 발생하는 부생가스, 폐열 등을 활용해 수소 생산 능력을 지급보다 10배 이상 확충할 계획이다. 또 제철소를 포함한 주요 사업장의 수송용 트럭, 대규모 중장비, 업무용 차량 등에 대해 수소연료전지 차량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글로비스는 자체 개발한 '수소 공급망 관리 최적화 플랫폼'을 활용해 실시간 데이터를 통해 적재적소에 수소를 공급하는 최적화된 수송용 수소 물류 효율화 시스템을 구축한다. 또 안전관리 시스템 운영과 모든 차량에 통합단말기를 설치, 수소운송 차량의 위치, 급가속, 긴급상황 발생 여부 등을 실시간 관리하는 등 안전사고 발생요인을 사전에 예방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향후에도 민간 주도의 자생력 있는 수소경제 확산을 위해 가용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0-12 16:33:5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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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학생들, 전국 대학생 토론대회 대상 수상

국민대 학생들, 전국 대학생 토론대회 대상 수상 국민대 정치외교학과 김예린 김철규 학생이 전국 대학생 토론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국민대 제공 국민대(총장 임홍재)는 정치외교학과 김예린·김철규 학생이 지난 다 27일 전국 대학생 토론대회에서 대상인 국가보훈처장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전국 대학생 토론대회는 강북구가 4·19 혁명 60주년 기념 국민문화제의 일환으로 개최했다. 학생들은 제출한 발표 자료를 토대로 서면심사를 받고, 이후 발표 영상을 통해 본선을 거쳤다. 최종적으로는 대면 토론에서 정책 발표 토론을 진행한 후 수상자를 가렸다. 올해는 총 40팀이 예선에 참가해 이 중 8팀이 본선에, 4팀이 결선에 진출했다. 대상을 받은 김예린, 김철규 학생은 '주거 민주화'를 다뤘다는 점에서 신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토론에서 평면적이지 않은 논리구조를 인정받았다. 국민대 김예린, 김철규 학생과 경희대 함형석 학생의 정책 제안의 주제는 4·19 혁명과 주거 민주화였다. 4·19 혁명이 민주주의의 틀을 완성했으니 후대에서 그 내용을 승계해야 한다는 취지로, 서울형 주택 바우처 확대 적용, 기본 주택의 발전 개념인 청년 타운과 국토교통부 산하 기구인 주거복지위원회등을 제언했다. 최종 난상 토론 주제인 '청년 세대가 가장 피해받는 세대인가? 공정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가?'라는 주제에서는 '최소한의 인프라 조성인 기본소득제 도입 등을 통해 실패해도 무리가 없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민대 김예린 학생은 "'주거의 의미가 상품으로 변질된 현실에 대해서 생각하고 한국 민주주의에 대해서 고민해보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철규 학생도 "주거, 공간, 삶 그리고 민주주의가 어떻게 상호 영향을 미치는지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였다"며 "즐겁게 참여하겠다는 생각으로 했는데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고 밝혔다.

2020-10-12 15:51:2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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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 선정

중앙대,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 선정 '생활안전 AI학습용 데이터 구축' 분야 참여기관 선정 중앙대 '생활안전 AI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 이미지/중앙대 제공 중앙대(총장 박상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2차)'에 선정됐다.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은 코로나19로 촉발된 경기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중소벤처, 스타트업, 학계 등 민간의 인공지능 기술과 서비스, 관련 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양질의 AI 데이터를 구축·활용함으로써 데이터 선순환 환경을 조성하고, AI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12일 중앙대에 따르면 이번 사업에서 첨단영상대학원(원장 김태용)의 시각 및 지능시스템 연구실은 '생활안전 AI학습용 데이터 구축' 분야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 향후 4개월간 생활안전에 필요한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하고, 15개 참여기업이 구축한 인공지능 학습 데이터를 평가하고 실증하는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중앙대 관계자는 "다가올 AI 시대에는 양질의 '데이터' 확보와 활용이 국가 경쟁력을 결정할 것"이라며 "사업 선정으로 중앙대가 국내 AI 수요에 본격적으로 대응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의 국가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10-12 14:19:1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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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제주도 '제1회 제주 국제해양레저박람회' 온라인 개최

해수부·제주도 '제1회 제주 국제해양레저박람회' 온라인 개최 제1회 제주 국제해양레저박람회 포스터 /해수부 해양수산부와 제주특별자치도는 해양레저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관련 사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5일~16일 온라인으로 '제1회 제주 국제 해양레저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해양레저, 제주관광의 오션뉴딜 산업으로'라는 주제로, 온라인에 가상 박람회장을 만들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요트·보트, 서핑, 스킨스쿠버 등 국내외 100여 개 업체의 최신 레저장비를 관람할 수 있는 산업전시관과, 다양한 해양레저관광 상품과 정보가 가득한 해양레저 홍보관, 해양레저 작품 전시관을 마련해 마리나, 수중비경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해양레저산업 관련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해양 레저 현안을 논의하는 콘퍼런스도 진행된다. 실시간 방송은 제주 국제해양레저박람회 누리집(www.j-marinexpo.com)과 유튜브를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관람객들이 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박람회 누리집에서 사전등록, 출석체크 등을 완료한 관람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600여 명에게는 제주 전역에서 스킨스쿠버, 요트, 서핑 등 다양한 수중·수상 레저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는 체험권을 지급할 예정이며, 체험권을 소지한 사람은 2021년 상반기까지 5개 제휴 업체에서 무료로 해양레저를 체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행사 공식 누리집(j-marinexpo.com)을 확인하거나 사무국(064-747-0908)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0-12 14:09:1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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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급여 지급액 5개월째 1조원대… "코로나발 고용 충격 지속"

실업급여 지급액 5개월째 1조원대… "코로나발 고용 충격 지속" 9월 실업급여 지급액 1조1663억원… 1년 전보다 4978억원 많아 숙박·음식업 고용보험 가입자 급감… 공공해정은 18만1000명 급증 지난 8일 명동 한 상점에 임대 안내문이 붙어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고용 충격으로 실업급여 지급액이 5개월째 1조원대를 기록했다. 숙박·음식업 고용보험 가입자는 급감한 반면, 정부 재정을 투입한 공공행정 가입자는 크게 증가했다. 12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9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구직급여 지급액은 1조1663억원으로, 작년 동월 대비 4978억원(74.5%) 급증했다. 구직급여는 정부가 실업자의 구직활동 지원을 위해 고용보험기금으로 지급하는 수당으로, 실업급여의 대부분을 차지해 통상 실업급여로 불린다. 구직급여 지급액은 코로나19 사태의 고용 충격이 본격화한 올해 5월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선 이후 지난달까지 5개월째 1조원을 웃돌고 있다. 지난달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9만9000명으로, 작년 동월보다 2만8000명(39.4%) 증가, 전달(8월)보다도 9000명 늘었다. 8월 중순 시작된 코로나19 재확산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산업별 구직급여 신청자는 제조업916만7000명), 도소매(13만4000명), 건설업(11만8000명), 숙박음식(10만2000명), 사업서비스업(9만2000명) 순으로 많았다. 전체 구직급여 수혜자는 69만8000명, 1인당 평균 141만원을 받았다. 9월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1412만8000명으로, 작년 동월보다 33만7000명(2.4%) 증가했다.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 폭이 코로나19 사태의 고용 충격이 나타나기 전인 올해 2월(37만6000명) 이후 가장 컸다. 가입자 증가 폭은 올해 5월 15만5000명까지 떨어졌으나 6월부터 계속 커지는 추세다.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세를 이끈 것은 서비스업이다. 지난달 서비스업의 고용보험 가입자는 974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37만4000명(4.0%) 증가했다. 서비스업 가운데서도 정부와 지자체 일자리사업을 포함한 공공행정에서만 18만1000명 증가했다. 반면, 숙박·음식업의 가입자는 1만3000명 줄어, 감소 폭이 8월(5000명)보다 급격히 커졌다. 제조업의 고용보험 가입자는 352만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5만1000명(1.4%) 감소했다. 제조업 가입자 감소 폭은 7월(6만5000명) 이후 계속 줄어드는 추세다. 전자·통신업과 자동차업의 가입자는 각각 9900명, 9300명 감소했지만, 두 업종 모두 감소 폭은 8월보다 축소됐다. 조선업을 포함한 기타 운송장비업의 가입자는 5200명 줄어 감소 폭이 커졌다. 연령대별 고용보험 가입자는 60세 이상에서 23만2000명 증가했고, 50대와 40대도 각각 12만3000명, 5만4000명 늘었다. 반면, 29세 이하와 30대는 각각 2만2000명, 5만명 감소해 기업의 채용 중단에 따른 청년 취업난이 여전함을 드러냈다. 다만, 29세 이하와 30대 가입자 감소 폭은 전달보다 개선됐고, 이는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 등 정부 일자리 사업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0-12 13:58:0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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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가 국가 고등교육재정 10% 독점…5년간 6조 5600억원 지원

SKY가 국가 고등교육재정 10% 독점…5년간 6조 5600억원 지원 "대학 서열화 고착 우려…대학재정지원 사업 개선 필요" 박찬대 의원 제공 이른바 'SKY 대학'이라고 불리는 서울대와 고려대, 연세대에 대한 국가 예산이 전체 고등교육재정의 1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학의 서열화를 더욱 고착시킬 수 있어, 대학재정지원 사업에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 국회 교육위원회 박찬대 의원(인천 연수구갑)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서울대·고려대·연세대 국비지원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이들 대학이 국가로부터 지원받은 금액은 6조 56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고등교육재정의 10%에 해당하는 수치다. 2018년 기준, '서울대-고려대-연세대' 의 총 학생 수는 10만3574명이다. 전국 대학의 학생 수가 244만1120명인 것을 고려하면, 전체의 4.24%에 해당한다. 전체 대학의 약 4%에 불과한 3개 대학이 고등교육재정의 10%를 지원받는 셈이다. 고등교육재정은 ▲일반지원사업 ▲간접지원사업 ▲학자금지원사업 ▲국·공립대 경상운영비 지원사업 등의 유형으로, 교육부를 포함한 22개 정부부처의 지원으로 이뤄진다. '서울대·고려대·연세대'의 년도별 고등교육재정 지원 금액은 ▲2014년 1조1990억원 (10.6%) ▲2015년 1조2734억원(10.2%) ▲2016년 1조3254억원(10.57%) ▲2017년 1조3944억원(10.69%) ▲2018년 1조3685억원(10.3%)으로 지난 5년간 꾸준히 고등교육재정의 10%를 지원받았다. 대학별로 살펴보면, 지난 5년간 ▲서울대 4조1872억원 ▲고려대 1조1170억원 ▲연세대 1조2566억원으로 'SKY 대학' 중에서도 서울대가 가장 많이 지원받았다. 인건비 등이 포함된 '국공립대 경상운영비 지원'을 제외하고도 서울대는 고려대, 연세대 보다 지원받는 금액이 높았다. 지원금을 전체 학생 수에 대비한다면, 지난 5년간 서울대는 매년 학생 1인당 평균 2900만원의 세금을 지원받았고, 연세대는 700만원, 고려대는 650만원의 세금을 지원받은 셈이다. 이들 3곳을 제외한, 전국 대학생 1인당 평균 지원금액은 464만원으로 'SKY 대학' 학생들은 전국 평균보다 월등히 앞섰다. 박찬대 의원은 "선택과 집중으로 지원이 집중되었던 과거의 행태는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격차 증대를 가져왔다"라면서 "일부 상위 대학에 쏠린 교육예산 독점 현상은 대학들이 정당한 평가를 통해 정부의 지원을 받은 것으로도 볼 수 있지만, 지난 수년간 꾸준히 지원받은 세금을 통해 얻은 성과로 또 다른 지원을 받게 되는 고착화를 가져온 것이라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새롭게 개편된 대학재정지원사업은 대학의 서열화를 불러일으키는 정책이 아니라, 사다리 역할을 하는 정책으로 추진돼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0-10-12 13:34:1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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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대형 실내 공간 측위…최린 고려대 교수팀, NET 신기술인증

스마트폰으로 대형 실내 공간 측위…최린 고려대 교수팀, NET 신기술인증 "딥러닝·지자기 기반 실내측위 기술"… 실내 공간 시범 사이트 구축 추진 실내 측위 데모 (고려대 SK 미래관)/고려대 제공 고려대(총장 정진택)는 최린 전기전자공학부 교수 연구팀(이하 연구팀)의 딥러닝 기반 지자기 실내측위 기술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의 NET 신기술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기술은 최근 개최된 2020년 2차 신기술인증 수여식에서 대표적 신기술로 소개됐다. NET 신기술 인증은 국내 신기술의 상용화와 기술 거래를 촉진하기 위해 기술의 우수성과 신뢰성을 인증하는 제도로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주관으로 심사된다. 주로 대기업 및 중소기업의 기술이 인증되고 있다. NET 신기술인증서/고려대 제공 지난해와 올해, 대학에서 신기술인증이 수여된 것은 최린 교수팀이 유일하며 고려대 산학협력단 단독 신기술인증은 고려대에서는 최초 사례이다. 연구팀의 딥러닝 기반 지자기(지구자기장) 실내측위 기술은 국내에서 개발된 고유 기술로, 실내 지구자기장의 분포 패턴을 딥러닝의 순환신경망(Recurrent Neural Networks) 기술을 사용해 기계 학습함으로써 사람 또는 사물의 실내 위치를 추적하는 방식이다. 연구팀의 실내측위 기술은 비콘이나 AP와 같은 추가적인 장비의 설치 없이 스마트폰만을 사용해 대형 실내 공간에서 50cm ~ 80cm 수준의 측위 성능을 제공함으로써 기존 실내측위 기술의 성능과 경제성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세계 최고 수준의 실내측위 기술이다. 실내측위 기술은 실내에서 사람이나 사물의 위치를 추적하는 것으로 차량용 내비게이션이나 스마트폰 지도 앱에서 볼 수 있듯이 실외에서는 GPS 기반의 위치 기반 서비스가 활성화 돼 있지만 실내에서는 GPS 신호 수신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새로운 측위 기술이 요구된다. 그러나 지난 30여 년간의 연구 개발에도 불구하고 현재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전파 기반의 측위 기술은 오차가 상당히 크고(3m ~ 20m) 비콘이나 AP와 같은 추가적인 장비의 설치와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경제적이고 정확한 실내측위 기술이 없는 실정이다. 연구팀의 측위 오차는 KOLAS 인증기관의 공인 시험성적 기준으로 73cm이다. 연구팀의 실내측위 기술은 지난 해 11월 고려대 SK미래관이 준공될 때 교내 구성원의 연구 기술이 캠퍼스에 적용되는 참여형 스마트캠퍼스 사례로 적용된 바 있다. 비콘 등의 장비 없이 스마트폰만으로 실내 지도 안내, 전자출석부 등의 위치 기반 서비스를 실제 캠퍼스에 최초로 적용했다. 또한 현재 고려대 안암병원에서 환자 및 의료진의 위치 추적 및 실내 3D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구축 중에 있으며, KTX 및 지하철 1,4호선, 경의선 서울역에서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구축 중에 있다. 향후 2~3년간 공항, 쇼핑몰, 박물관, 공장 등 다양한 실내 공간에서 시범 사이트 구축을 추진 중이다. 최린 교수는 "실내측위 기술은 4차 산업의 핵심 플랫폼 기술로서 실내 내비게이션, 박물관 안내, 광고, 물류, 스마트 안전, 증강 현실, 고객 트래픽 분석 등 위치 기반의 새로운 서비스와 응용 개발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미래 사회와 문화에 반도체 기술과 맞먹는 큰 파급 효과를 가진 첨단 기술"이라고 소개했다.

2020-10-12 13:23:4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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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외국 국적 초·중학생 각 20만원·15만원씩 지급

서울교육청, 외국 국적 초·중학생 각 20만원·15만원씩 지급 9천명 돌봄지원금 제공…추정 예산 17억4000만원 서울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이 자체 예산을 투입해 외국 국적 초등·중학생과 해당 학령기 학교 밖 아동까지 비대면 학습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초등학교와 중학교 과정 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 국적을 가진 학생 약 5100여명과 외국 국적을 가진 외국인 학교 및 미인가 대안학교 등 초·중 학령기의 학교 밖 아동 4240명이 대상이다. 아동양육한시지원금은 초등학생 아동 1인당 20만원씩 지원하는 '아동 특별돌봄 지원' 사업과 중학생 1인당 15만원을 지원하는 '비대면 학습지원' 사업으로 구성된다. 추정 예산은 17억4000만원이다. 외국 국적 재학생은 23일 지급 받게 된다. 학교 밖 아동은 19일부터 23일까지 신청 접수 기간을 거쳐 30일 지급된다. 재학생은 학교에 등록된 스쿨뱅킹 또는 CMS 계좌로, 학교 밖 아동은 신청 계좌로 받으면 된다. 서울시교육청은 누락자가 없도록 가정통신문 등을 이용해 홍보하고 세부 계획은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이주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대안학교와 외국인학교, 이주아동지원 민관기관 등에도 홍보한다. 이번 지급은 교육청 요청에 따라 교육부가 지침을 변경해 지원 근거가 마련됐다. 자체 재원으로 외국 국적 학생에게 지원금을 지급할 경우 공직선거법 위반이라는 해석이 있었기 때문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동이 제한되는 감염병 재난 국면에서야말로 속지주의에 따르는 복지정책이 필요하다"라면서 "이번 지원급 지급은 진정한 세계시민교육의 실천"이라고 말했다.

2020-10-12 12:35:3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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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국 경희사이버대 교수, 관광·여행 관련 저서 2권 발간

윤병국 경희사이버대 교수, 관광·여행 관련 저서 2권 발간 '관광지리학자와 함께 답사하는 한국의 땅''최신여행사 경영과 실무' 윤병국 경희사이버대 관광레저항공경영학부 교수가 저서 2권을 펴냈다./경희사이버대 제공 경희사이버대(총장 변창구)는 윤병국 관광레저항공경영학부 교수가 관광 및 여행업 관련 저서 2권을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윤병국 교수의 세로운 저서 '관광지리학자와 함께 답사하는 한국의 땅'과 '최신여행사 경영과 실무'는 40여년간 관광지리학자이자 여행 전문가로 축적해 온 저자의 전문지식과 풍부한 현장경험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관광지리학자와 함께 답사하는 한국의 땅'은 관광지리학자로서 윤병국 교수가 우리나라 국토를 여행하면서 얻은 지식과 행복한 지리여행 경험을 공유한다. 저자는 코로나로 인해 해외여행이 힘든 상황을 우리 국토의 진정한 내면을 들여다보는 기회로 삼아 지리적 지식과 우리국토에 녹아있는 지역성과 진정성을 살펴보자고 제안한다. 관광관련학부의 전공자 뿐 아니라 여행지리의 교양서적으로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된 본 도서는 세계 각국의 유명 관광지는 잘 알면서도 우리 국토 곳곳의 진정한 의미와 상징성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했던 독자들을 위해 우리가 살고 있는 바로 이 곳, 이 땅, 골짜기와 산자락 자리마다 오랜 세월을 두고 켜켜이 아로새겨진 다채로운 사연들이 소개됐다. '최신 여행사경영과 실무'는 현재 여행업의 현실을 들여다보고 다시 도래할 찬란한 여행시대를 대비하고자 하는 여행학도가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전문지식과 경험을 담은 책이다. 여행업은 여전히 여행자와 여행관련 산업과 연결해 소비자가 원하는 전체로서 하나의 여행이 이루어지도록 만들어 내는 시스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까지의 관념적인 생각과 과거의 지식으로는 급변하는 여행환경에 대비하고 적응할 수 없게 됐다. 이 도서가 바로 그러한 추세를 읽어내고 대안을 모색하는 여행전문서라는 게 윤 교수의 설명이다. 윤병국 교수/경희사이버대 제공 이 책은 기존의 여행업계에 진출하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여행업 경영의 특성, 여행업의 설립과 등록, 여행사 경영전략, 여행업무와 경영수익, 여행상품의 개발과 관리, 여행업 마케팅, T/C 업무까지 총망라해 실무적 지식을 담았다. 더불어 항공사 0 커미션에 따른 여행업계의 대응, 항공 분야와의 관계설정, 여행사의 홈페이지의 중요성, 스마트 폰의 일상적 활용으로 변화되고 있는 여행업계 상황, 여행업 자격증 취득정보 뿐 아니라 최근의 변화 추세인 여행정보관리의 중요성, 여행사와 인터넷, OTA에 등장에 따른 한국여행업계 상황, 스마트 관광 부분까지 담겨있다. 한편, 저자인 윤병국 교수는 경희대학교 지리학과 학부·석·박사로 관광지리학 부흥에 힘쓰고 있다. 연구 분야인 관광지리, 관광개발, 문화관광, 의료관광, 여행사경영론 분야의 전공서 29편을 저술했으며, 60여 편의 학술논문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한국관광공사, 경기관광공사, 하동군 등에서 관광 분야 자문 및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도 공무원 관광교육 지도교수와 한국관광공사의 호텔업 등급결정 평가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2020-10-12 12:31:33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