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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기준 등 결함 가구·장난감·조명기구 등 51개 제품 리콜

안전기준 등 결함 가구·장난감·조명기구 등 51개 제품 리콜 국가기술표준원, 1005개 제품 안전성 조사 결과 국가기술표준원 벽 고정장치가 없거나 쉽게 넘어지는 가구, 간이나 신장 손상을 유발하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등 유해물질 허용치를 초과한 실내용 바닥재 등 51개 제품에 리콜 명령이 내려졌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안전기준을 위반한 가구, 장난감, 조명기구 등 51개 제품에 리콜 명령을 내렸다고 23일 밝혔다. 국표원은 지난 7월부터 두 달 간 '50대 제품안전 중점관리품목'에 해당하는 가구, 장난감, LED 등기구 등 1005개 제품에 대해 집중적으로 안전성 조사를 했다. 그 결과 유해화학물질과 구조 안전성, 감전보호 등 안전기준을 위반한 51개 제품은 수거 등을 명령하고 KC인증을 취소했다. KC표시, 제조 연월, 사용 연령 같은 표시 의무를 위반한 172개 제품은 수거 등을 권고했다. 리콜 명령이 내려진 가구 가운데는 벽 고정장치가 없거나 쉽게 넘어지는 구조여서 어린이가 깔릴 우려가 있는 7개 제품과 두통 및 메스꺼움을 유발하는 톨루엔 기준치를 1.7배 초과한 1개 제품 등이 포함됐다. 납 기준치를 182배 초과한 실내용 바닥재, 자동온도조절 기능이 없어 사용중 화상 위험이 있는 속눈썹 열성형기, 과도한 연료량으로 폭발 우려가 있는 가스라이터,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비비탄총, 감전 우려가 있는 LED 등기구도 리콜 대상에 들어갔다. 국표원은 리콜 처분한 51개 제품의 유통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제품안전정보센터(www.safetykorea.kr) 및 행복드림(www.consumer.go.kr)에 해당 제품정보를 공개했다. 아울러 리콜 제품을 사용 중인 소비자는 해당 사업자로부터 수리, 교환, 환불 등의 조치를 요구할 것을 권고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9-23 14:31:3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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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쌀보리 '베타원' 비만·골다공증 억제 효능 뛰어나"

"국산 쌀보리 '베타원' 비만·골다공증 억제 효능 뛰어나" 비만과 골다공증 억제 효능이 뛰어난 것으로 나타난 국산 살보리 '베타원' 품종 /농촌진흥청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국산 쌀보리에 비만과 골다공증을 억제하는 복합 효능이 있음을 국내 최초로 밝히고, 그 중 '베타원' 품종의 효능이 뛰어나다는 연구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국립식량과학원은 순천대학교와의 공동 연구로 '새쌀'과 '흰찰' 등 주요 쌀보리 추출물에서 지방세포 분화 억제와 골밀도 개선 효능을 확인하고, 이를 특허출원했다. 특히 베타원 품종에서 비만과 골다공증을 억제하는 복합 효능이 뛰어남을 확인했다. 베타원은 2015년에 개발된 찰성 쌀보리로 국내 보리 가운데 기능성분인 베타글루칸 함량이 11.4%(새찰쌀 6.5%)로 가장 높은 품종이다. 베타원은 지방전구세포(3T3-L1)를 이용한 지방세포 분화 억제 효과 시험에서 10μg/mL의 추출물에서도 지방세포 분화를 95% 억제하는 탁월한 효과를 나타냈다. 또한, 파골세포 형성 억제 효과 시험에서도 10μg/mL의 추출물에서 우수한 효과를 보였으며, 저농도인 1μg/mL에서도 유의적인 억제 효과를 나타냈다. 이는 추출물이 신호전달과정에서 골다공증을 발생케 하는 중요한 요소인 'NFATc1' 발현을 억제하기 때문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방세포와 파골세포에 대한 세포 독성 시험에서 베타원 추출물은 각 처리 농도에서 독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베타원은 현재 산업체와 통상실시를 맺고, 전라남도 영광군과 광주광역시에서 100% 계약재배로 생산되고 있으며, 일부 대형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올 가을에는 신기술보급사업으로 영광군에서 30ha 재배돼 보급을 확대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작물기초기반과 박기도 과장은 "이번 연구로 건강기능식품 소재로 우수한 국산 보리 원료에 대한 관심과 활용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9-23 14:24:2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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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차 칩 제조사에 '시스템반도체 상생펀드' 첫 투자 개시

자율주행차 칩 제조사에 '시스템반도체 상생펀드' 첫 투자 개시 '반도체 성장펀드', '시스템반도체 상생펀드' 현황 /산업통상자원부 시스템반도체 설계전문기업(팹리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반도체 대기업과 금융기관이 참여한 전문 펀드인 '시스템반도체 상생펀드'의 1호 투자가 개시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원장 정양호), 한국반도체산업협회(회장 진교영)와 23일 서울 코엑스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반도체 IR 컨퍼런스 2020'을 개최하고, 시스템반도체 상생펀드 1호 투자대상 기업으로 자율주행차 분야 반도체 칩을 제조하는 A사가 선정돼 15억원의 투자금이 집행됐다고 밝혔다. 시스템반도체 상생펀드는 지난해 4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출자한 500억원과 300억원 등 총 800억원과, 성장사다리펀드 200억원으로 총 1000억원 규모다. 첫 투자를 유치한 A사는 투자금으로 차세대 차량 내 통신 규격과 표준을 만족하는 반도체 칩과 설계자산(IP) 개발을 추진하게 된다. 펀드 운용사들은 향후 인공지능(AI) 반도체, 차량용 반도체, 전력반도체, 통신반도체 등 4차 산업혁명 핵심분야에 적극 투자해 시스템반도체 생태계 구축과 글로벌 기업 양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스템반도체 상생펀드와 별도로 2017년 2163억원 규모로 조성된 반도체 성장펀드를 통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과 중소·중견 팹리스 총 43개사에 약 800억원 이상의 투자가 이뤄졌다고 산업부는 전했다. 산업부 강경성 산업정책실장은 "시스템반도체 상생펀드의 투자 1호 개시는 시스템반도체 분야에 대한 민간차원의 본격적 투자가 시작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향후 동 펀드가 국내 중소·중견 팹리스 스케일업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속투자가 이뤄지고, 특히 미래 높은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인공지능 반도체 기업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반도체 분야 정부 R&D 수행을 통해 우수기술 보유가 확인된 7개 중소기업과 10여개 반도체 펀드 운용사가 만나 투자 유치를 위한 IR 설명회와 개별 투자 상담을 벌였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9-23 14:17:1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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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민 국민대 교수팀, OCC 기술을 ISO 국제 표준 규격 제정

장영민 국민대 교수팀, OCC 기술을 ISO 국제 표준 규격 제정 장영민 국민대 교수 연구 관련 사진/국민대 제공 국민대(총장 임홍재)는 장영민 전자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V2X (Vehicle-to-everything) 통신을 위해 차량 LED와 카메라의 이미지 센서를 이용하는 ISO 22738 OCC (Optical Camera Communication, 광 카메라 통신, 이하 OCC) 기술을 ISO 국제 표준 규격으로 제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산업통산자원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빛으로 발산하는 LED 신호와 카메라 (블랙박스, 웹캠, 스마트폰, CCTV 등)를 이용하는 OCC 는 조명, 디스플레이, 디지털 사이니지, 스크린, LED 백라이트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할 수 있어 선진국에서 많이 응용되고 있다. 특히 카시오, 파나소닉, 후지쯔 등 일본 업체들이 상용화 서비스를 현재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장영민 교수팀은 지난해 4월에 IEEE 802.15.7-2018 OWC (Optical Wireless Communications, 광 무선 통신) 국제 표준을 주도적으로 제정한 후, 이 규격을 바탕으로 ISO OCC 국제 표준화 규격도 제정했다. 대표적으로 한국도로공사 톨게이트에서는 요금 징수용으로 도로변에 설치된 노변기지국과 차량에 설치된 차량단말기 간의 통신을 듀얼로 사용하고 있다. 장영민 교수는 "국민대 무선통신 및 인공지능연구실의 대학원생들과 함께 현장요구를 반영한 실용적인 연구를 통해 국제표준화 및 지식재산권 확보에 노력했다"며 "그간 다수의 국내·국제 특허를 출원·등록하는 성과를 이뤘고, 앞으로 OCC 관련 응용 기술 사업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장영민 교수 연구팀은 스마트공장, LED조명 업체, 디스플레이 및 자동차 업계들과 사업화를 논의하고 있으며, 이번 국제 표준 성과를 바탕으로 e-Health용 LED패치와 스마트공장용 IoT 등을 후속 연구로 준비 중이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지난 3년간 세계 저명 학술지인 IEEE Communications Surveys & Tutorials (Impact Factor 22.973), IEEE Communication Magazine (Impact Factor 10.356), IEEE Access (Impact Factor 4.098) 등에 35편 이상이 게재됐다.

2020-09-23 14:10:4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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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연골질환 치료' 개발 길 열려

'반려동물 연골질환 치료' 개발 길 열려 농림축산검역본부 "개 지방조직 유래 성체줄기세포, 연골세포로 분화 유도 성공" 올인원 시스템 시제품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내 연구진이 물리적인 전기자극만으로 개 지방조직 유래 성체줄기세포를 연골세포로의 분화를 유도하는데 성공했다. 이 기술이 향후 면역세포에 적용되면, 차세대 반려동물용 세포치료제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주)한양디지텍과 산업체공동연구를 통해 줄기세포의 특정 세포 맞춤형 분화를 위한 전기 자극조건을 제어하는 올인원(all-in-one)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검역본부는 "올해 8월 국내 최초로 전기 자극만으로 개 지방조직 유래 성체줄기세포를 연골세포로의 분화 유도에 성공해 '반려동물 연골질환 치료' 개발의 길을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산업동물의 치료제는 관절 부위 재생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3가지 화학제제(주사제제)가 품목허가 된 바 있으나, 지금까지 반려동물 연골질환 치료제 개발은 없었다. 동물용의약품시장에서 지속적인 보건의료 서비스에 대한 수요는 매년 증가 추세다. 특히 백신·줄기세포 치료제 등 생물학적 제제 중심의 새로운 동물약품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서울대 산학협력단의 '그린바이오분야 신산업 육성 연구'에 따르면, 동물보건의료 서비스 수요는 2019년 1414억원에서 2030년 3297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인원시스템은 세포로의 분화를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일체형 장치로 개 성체줄기세포를 전기 자극해 연골세포로 분화를 유도할 수 있다. 또 연골이 손상된 토끼의 양쪽 무릎에 올인원 시스템을 활용, 분화한 연골세포를 이식한 후 16주간 이 부위에 대한 고정밀 컴퓨터 단층촬영(microCT)을 분석한 결과 30% 이상 회복력을 확인했다. 검역본부 바이러스질병과 현방훈 과장은 "최근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코로나19로 인한 펫콕족 증가로 반려동물의 퇴행성 연골질환 등 고품질 치료제 개발이 더욱 요구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동물용의약품 발전을 위해 개발된 올인원 시스템을 활용해 줄기세포뿐만 아니라 면역세포 등 다양한 세포를 대상으로 세포치료제 개발 연구를 추진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9-23 13:50:3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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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환 고려대 교수팀, 컬링 경기 수행 가능 로봇 AI 기술 개발

이성환 고려대 교수팀, 컬링 경기 수행 가능 로봇 AI 기술 개발 세계적 과학저널 '사이언스 로보틱스(Science Robotics)'논문 게재 이성환 고려대 인공지능학과 교수, 원동옥 한림대 인공지능융합학부 교수/고려대 제공 고려대(총장 정진택)는 이성환 인공지능학과 교수가 지도 학생이던 원동옥 박사(한림대 인공지능융합학부 교수)와 아이스 환경에 적응하고 실제 컬링 경기 수행이 가능한 로봇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연구 논문은 세계적인 과학저널 '사이언스 로보틱스(Science Robotics)'에 현지시간 9월 23일자(한국시간 9월 24일)에 게재됐다. 제안하는 컬링 로봇 인공지능의 적응형 심층 강화 학습 프레임워크 게재된 논문 '실세계 환경에서 컬링 로봇에게 인간 수준의 성능을 가능케하는 적응형 심층 강화 학습 기술'은 제안한 적응형 심층 강화 학습(Deep Reinforcement Learning)을 바탕으로 재학습 없이 새로운 빙판 환경에도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컬링 로봇 훈련 방법을 제안했다. 그 결과, 컬링 로봇이 불안정한 빙판 환경에 안정적으로 적응해 숙련된 선수 수준의 컬링 경기 수행을 가능하게 했다. 동계올림픽 정식 종목이기도 한 컬링은 경기장 온도, 습도, 정빙 정도 등에 따라 빙판이 불규칙하게 변화하는 특징이 있어 컬링 스톤을 원하는 위치에 안정적으로 도달하기 위해서는 숙련된 선수들은 수년에 걸친 빙판의 상태를 파악하는 훈련을 진행한다. 반면 이번 논문에 발표한 컬링 인공지능은 3~4일 만의 학습 및 훈련을 통해, 최적의 투구 전략을 수립하고 투구 로봇의 투구 힘, 투구 방향, 스톤 컬 회전을 제어해 숙련된 컬링 선수의 투구 수준에 근접하는 결과를 얻었다. 논문의 교신 저자인 이성환 교수는 "세계 최초로 선보인 인공지능 컬링 로봇 컬리(Curly)는 다양한 빙질 환경에 적응하는 인공지능은 물론, 스톤을 원하는 곳으로 보내기 위한 로봇공학 등 최첨단 융합 기술의 결정체"라며 "이번 논문은 숙련된 선수 수준으로 실제 컬링 경기를 수행할 수 있는 경기력을 갖추기 위한 로봇 인공지능의 핵심 기술"이라고 말했다. 또한, "기존의 기계학습 기반 학습 방법은 단순히 안정적인 가상 환경 또는 실험실 환경 수준의 문제를 풀고 검증하는 수준에 그쳤다면, 이번 연구는 기존에 시도하지 못했던 불확실성이 높은 실제 아이스 환경 문제에 도전하여 숙련된 인간 수준의 로봇 인공지능 핵심 원천 기술을 개발했다"라며 "기계학습 기반 인공지능 기술이 숙련된 인간 수준으로 실제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대응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라고 연구 의의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인공지능대학원지원사업'과 'ICT융합산업원천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2020-09-23 13:33:4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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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상용근로자 1인 고용에 월평균 543만원 들어… 대·중소기업 격차 소폭 줄어

기업 상용근로자 1인 고용에 월평균 543만원 들어… 대·중소기업 격차 소폭 줄어 고용노동부, '2019 회계연도 기업체노동비용조사' 결과 분석 대기업·중소기업 격차 206만9000원 2019년 기업체노동비용조사 결과 /고용노동부 지난해 국내 기업이 상용근로자 1인을 고용할 때 드는 비용은 월평균 534만1000원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 대비 14만6000원(2.8%) 증가한 수준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비용 차이는 소폭 좁혀졌다. 고용노동부는 상용근로자 10인 이상인 회사법인 기업체 3500곳을 대상으로 2019 회계연도 기업체노동비용을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기업체 노동비용 조사는 기업체가 상용근로자를 고용함으로써 발생하는 제반 비용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기업 활동이나 근로자 복지 증진 등 고용노동정책 입안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기업체 노동비용은 급여와 상여금 등 임금으로 구성되는 직접노동비용과 퇴직급여, 4대보험, 주거, 건강보건, 식사비, 교육훈련비 등의 간접노동비용으로 구성된다. 지난해 직접노동비용은 425만2000원(2.5%↑), 간접노동비용은 109만원(3.9%↑)으로 전년 대비 직접노동비용(79.6%)의 비율이 다소 낮아진 대신, 간접노동비용(20.4%)은 높아졌다. 직접노동비용 항목 중 정액, 초과급여는 352만원으로 전년보다 4.1% 증가했으나, 상여금과 성과급은 73만1000원으로 전년대비 4.2% 감소했다. 간접노동비용 중 법정 노동비용(+6.3%), 채용 관련 비용(+5.7%) 등은 증가한 대신, 교육훈련 비용(-2.6%)은 줄었다. 간접노동비용 가운데 퇴직급여 등은 퇴직연금 연간 적립액 증가에 따라 월 45만6000원으로 전년대비 3.1% 증가했다. 산업별별로 '전기, 가스, 증기 및 공기조절 공급업'이 920만2000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 및 보험업' 917만2000원, 제조업 604만5000원 순이었다. 반면, '사업시설관리, 사업지원 및 임대 서비스업' 278만8000원, '숙박 및 음식점업' 340만6000원 순으로 낮았다. 기업체 규모별로는 '300인 미만' 기업체의 1인당 월평균 노동비용이 442만9000원으로 전년 대비 3.5% 증가했고, '300인 이상'은 649만8000원으로 2.9% 증가했다. '300인 미만' 기업의 노동비용이 '300인 이상' 기업의 68.2% 수준으로 전년보다 차이가 소폭(0.4%) 축소됐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9-23 13:22:3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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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산림·임업분야 연구개발에 1493억원 투입… 15.8% 증액

내년 산림·임업분야 연구개발에 1493억원 투입… 15.8% 증액 산림청, 8개 신규 사업에 240억원 반영 유토이미지 산림청 정부가 전통기술 기반의 낙후된 산림산업에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드론 등의 기술을 접목하는 신규 사업을 추진, 산림산업 활성화에 나선다.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021년도 산림·임업분야 연구개발(R&D) 예산을 올해보다 15.8% 늘어난 1493억 원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같은 예산은 개청 이래 최대 예산 증가액으로, 최근 10년간 약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산림청은 최근 변화하는 국제 정세와 산림·임업분야의 혁신을 위해 중·장기적 투자전략 마련과 예산 구조조정을 통한 재원 마련으로 적극적인 신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한다. 내년 신규 사업은 '케이(K)-포레스트 4대 새 일상 추진전략'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K-포레스트 4대 새 일상 추진전략은 '디지털·비대면 기술의 산림분야 도입', '산림산업 활력 촉진', '임업인 소득 안전망 구축, '기후위기 시대 지속가능한 산림관리'이다. 산림청은 내년에 ▲스마트 산림경영 혁신성장 기술개발 ▲농림해양기반 스마트 건강관리(헬스케어) 기술개발 및 확산 ▲산림분야 재난·재해의 현안해결형 연구개발 등 총 8개 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우선 낙후된 전통 임업을 탈피하기 위한 스마트 산림경영 혁신성장 기술개발에 56억 원을 편성했다. 노동집약적인 벌채와 숲가꾸기, 조림 등과 같은 산림작업을 첨단화하고, 임산물 최적 유통·소비 체계 등을 구축해 임가 소득을 증가시킨다는 목표다. 또 전통적 기술의 산림산업에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무인기(드론) 등과 같은 4차 산업 기술을 접목해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스마트 양묘, 산악용 입는 로봇 장비, 인공지능(AI) 기반 임산물 수급·가격 예측 시스템 등과 같은 기술개발에 나선다. 생명 건강(바이오헬스) 분야에는 농림해양기반 스마트 건강관리(헬스케어) 기술개발 사업에 53억 원을 편성했다. 이 사업은 건강 수명시대를 맞아 질환 예방 중심의 보건·의료 건강관리 서비스를 연계·확산하기 위해 산림치유 물질 개발과 효능 규명, 빅데이터 공유·활용체계 마련이 주요 내용으로 해양수산부와 농촌진흥청과 함께 다부처 협업사업으로 추진된다. 향후 건강관리 특전 제도와 연계해 의료비 절감이 목표다. 기후변화와 산림생태계 파괴로 인한 산불·산사태·산림병해충을 예방하고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복구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산림분야 재난·재해의 현안해결형 연구개발 사업에도 38억 원을 투입한다. 사업을 통해 최근 대형 산불과 돌발 홍수, 매미나방 창궐 등 이상기후와 산림생태계 파괴 등 재난·재해 요인에 대한 정보통신기술 기반 사전예측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기후변화 대응 산림생물 반응 시설,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활용 등 5개 역점 사업을 포함한 총 240억 원 규모의 신규 사업을 편성해 추진한다. 이번 예산안은 정기국회에서 상임위 예비심사, 예결위 본심사와 본회의 의결을 통해 올 12월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산림청은 내년 신규과제 공고·접수(9월28일~10월27일)해 12월 말까지 서면·대면 평가를 거쳐 협약대상 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다. 산림청 이미라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 확대로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려 한다"며 "임업인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임업 분야 연구개발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9-23 12:28:0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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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24일 '온택트 시대, 대학교육의 진화' 컨퍼런스 개최

세종대, 24일 '온택트 시대, 대학교육의 진화' 컨퍼런스 개최 세종대 대학혁신지원사업추진단이 24일 오전 10시와 오후 3시에 '온택트 시대, 대학교육의 진화!'를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세종대 제공 세종대(총장 배덕효) 대학혁신지원사업추진단은 24일 오전 10시와 오후 3시에 '온택트 시대, 대학교육의 진화!'를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비대면 시대의 도래로 인한 교육환경의 급속한 변화에 대응하는 대학의 인식변화를 유도하고 시대적 위기감을 통한 대학교육 성장에 대한 동기부여의 기회를 갖고자 마련됐다. '세종대의 HTHT(High Touch High Tech) 프로젝트 참여와 온·오프라인 믹스 하이브리드러닝 교육운영에 대한 도전기'가 행사 부제다. 해당 컨퍼런스는 오전 10시 전국 4년제 일반대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섹션 1과 오후 3시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하는 섹션2로 운영된다. 주제1인 'COVID-19가 가져온 HTHT(High Touch High Tech) 교육실현의 필요성 제안'은 KDI국제정책대학원 교수이자 아시아교육협회 이사장인 이주호 교수와 강문상 인덕대 정보메카트로닉스과 교수가 섹션별로 나눠 강의한다. 주제2인 '온X오프라인믹스 하이브리드러닝 강의실 구축과 교육시스템을 활용한 혁신교수법 고찰'은 세종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 최민 팀장이 강사로 나선다. 세종대 대학혁신지원사업추진단 사업단장인 엄종화 교학부총장은 "'혁신은 현재를 인정하고 새로움으로 개선하고자 노력하는 그리고 그것을 공유함에서 시작된다'는 애플의 창업자 스티븐 잡스의 이야기처럼 이번 컨퍼런스는 세종대가 새로움을 향해 도전하고 있는 노력을 소개하고 여러 대학과 이를 공유함에 의의를 두고 싶다"라고 말했다.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섹션별 40개 대학만 선착순 참여 가능하다. 하이브리드러닝 강의실 구축 시연 참관을 포함한 오프라인 참가는 섹션별 선착순 20개 대학만 참여가 가능하므로 관심 있는 기관은 서둘러 신청해야 한다. 신청은 ONOFF MIX를 통한 온라인 참가 신청을 하거나 대학혁신지원사업추진단 메일(innovation@sejong.ac.kr)로 문의하면 된다.

2020-09-23 12:25:0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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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아트앤디자인학과, 27일까지 졸업전시회 '위잉위잉' 개최

삼육대 아트앤디자인학과, 27일까지 졸업전시회 '위잉위잉' 개최 삼육대 아트앤디자인학과 졸업전시회 포스터/삼육대 제공 삼육대 아트앤디자인학과(학과장 이장미)는 23일부터 27일까지 서울 대학로 홍익아트센터에서 2020년 졸업전시회 '위잉위잉'(we-ing, we-ing)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 주제인 '위잉위잉'은 '우리는 하고 있다'(we-ing)는 뜻과 비행하는 소리를 나타내는 의성어다. 각자의 위치에서 자신이 추구하는 것을 작업하고, 이 같은 작업을 통해 졸업과 동시에 꿈을 향해 비행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전시에는 졸업예정자 95명이 참여했다. 브랜딩, 웹모바일(UX/UI), 일러스트, 회화, 영상, 편집 등 6개 분야에서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2017년 미술컨텐츠학과와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가 아트앤디자인학과로 통합된 후 배출된 첫 졸업생들의 전시라는 점에서도 의미를 갖는다. 이장미 학과장은 "아트와 디자인이 융합된 새롭고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전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동적 예약제로 운영한다. 사전예약을 해야 관람이 가능하다. 예약 없이 방문할 경우 전시장 내 인원(30명 이내)을 파악하여 제한적으로 입장을 허용한다. 모든 관람객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출입명부 작성, 발열체크, 손 소독 등 방역조치를 준수해야 한다. 졸업준비위원장 손민지 학생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이 많았지만, 지도교수님들과 함께 참여해준 동기들이 있었기에 무사히 전시회를 열 수 있었다"며 "졸업과 함께 꿈을 향해 '위잉위잉' 비행하는 젊은 디자이너들의 작업물을 애정을 갖고 관람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0-09-23 12:21:00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