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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돌봄 위기… 미취학·초등학생 20만원, 중학생은 15만원 지급

코로나19 돌봄 위기… 미취학·초등학생 20만원, 중학생은 15만원 지급 수도권 지역 유치원과 초·중·고교의 등교수업이 재개된 21일 서울 강동구 한산초등학교 학생들이 1교시 수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돌봄과 비대면 학습 지원을 위해 각각 미취학·초등학생에겐 20만원, 중학생에겐 15만원을 지급한다. 보건복지부와 교육부, 여성가족부는 지난 22일 국회에서 의결된 '아동 특별돌봄·비대면 학습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로 가중된 미취학·초등학생 부모의 돌봄 부담 경감과 의무교육인 중학교 휴업 등에 따른 가정 내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것이다. 지원 대상자는 지난 1차 추경시 만 7세 미만 아동(약 263만명)에 초등학생(280만명)과 중학생(138만명)이 추가돼 약 670만명으로 약 1.5배 증가했다. 아동 특별돌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미취학 아동은 2014년1월~2020년9월 출생아(단, 초등학생은 제외) 중 2020년 9월분 아동수당을 수급 중이거나 수급 예정 아동이다. 지자체에서 기존 아동수당 수급계좌로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직권으로 9월28일 아동 1인당 20만 원을 일괄 지급한다. 지급대상 보호자에게는 지급 전과 후 안내문자를 발송한다. 올해 9월 기준 초등 재학생과 중학생은 개별 학교에서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아동의 스쿨뱅킹 계좌 등으로 초등학생은 1인당 20만원, 중학생은 1인당 15만원 씩 지급한다. 초등학생은 9월29일까지 학교별 순차적으로 지급되고, 중학생은 추석 이후 빠른 시일 내에 지급할 예정이다. 미인가 대안 교육시설에 다니거나 홈스쿨링 등으로 학교를 다니지 않는 '학교 밖 아동'(초등 10만명, 중등 6만명)의 경우는 재학생과 같은 금액이 지급되지만, 아동의 주민등록 주소지 교육지원청에 현장신청·접수를 해야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보호자가 신분증, 통장사본, 주민등록등본 등을 소지해 교육지원청을 방문, 아동 양육 한시지원 신청서를 작성해 지원금을 신청하면 된다. 대리신청도 가능하다. 신청과 접수는 9월28일~10월16일까지고, 10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9-24 17:15:5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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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케어 브랜드 온맘터치, 노인장기요양서비스 체계화로 상생경영시스템 제시

시니어케어(노인돌봄) 대표 기관인 온맘터치협동조합(이사장 진락천, 이하 온맘터치)이 국내 중소 노인장기요양서비스 기관에 상생경영시스템을 제안했다. 노인장기요양 서비스 업계에 따르면, 중소 규모의 노인장기요양서비스 기관들은 심각할 정도의 여러 어려움에 처해있다. 노인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재가기관 또한 넘쳐나기 때문이다. 수요를 넘어선 공급으로 노인들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서비스 고도화는 엄두를 내기 어려울 정도다. 더욱 심각한 것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뚜렷한 대안을 찾기 어렵다. 업계 전문가는 "재가서비스 기관이 당면한 문제는 규모의 영세성으로 인한 고객 확보와 종사자의 모집,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를 기반으로 하는 행정업무 과다"라고 말한다. 그는 또한 각종 정부정책에 따른 수익성 악화와 낮은 진입장벽으로 사업주의 경영능력 부족, 사회서비스원 설립 등 정부정책의 서비스 공공화 강화, 뉴시니어 등장 및 대기업 자본 진출과 같은 급격한 외부환경 변화 등도 중소 재가서비스 기관의 성장을 가로막는 걸림돌이라고 강조한다. 온맘터치는 국내 중소 노인장기요양서비스 기관이 당면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협동조합 프랜차이즈'를 국내 최초로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는 지난 2019년 2월 온맘터치를 재가서비스의 품질향상 및 영세사업자 육성을 위해 '경기도형 프랜차이즈협동조합' 사업자로 선정하였다. 온맘터치는 방문요양, 방문목욕, 방문간호, 주야간보호센터, 복지용구, 요양보호사교육원 등의 가맹점 모집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SK는 2019년 11월 사회적경제를 지원하기 위한 'SK콜라보레이션사업'의 시범사업자로 선정한 바 있다. 온맘터치는 협동조합 프랜차즈방식을 통해 서비스를 표준화함으로써 모든 가맹점이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기존의 협동조합이나 협회의 한계를 극복하고 전문 브랜드화를 통해 홍보 시너지를 창출하고 규모화를 통해 전국적으로 확대함으로써 시니어 시장의 대표적인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또한 가맹점이 조합원으로 본사 경영에 참여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해 본사와 가맹점이 이익을 공유하는 '상생경영시스템'을 마련했다. 온맘터치 진락천 이사장은 "국내 약 2만여 개의 재가서비스기관 중 5%인 1,000개를 가맹점으로 모집해 국내 최고의 시니어 서비스 기관으로 육성 및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09-24 17:11:5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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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수산물 유통이력관리 업무' 10월부터 해수부로 이관

'수입수산물 유통이력관리 업무' 10월부터 해수부로 이관 수입수산물 유통이력제도 홍보 포스터 /해수부 해양수산부는 수입수산물에 대한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유통단계별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10월 1일부터 관세청에서 '수입수산물 유통이력 제도' 관련 업무를 이관 받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수입수산물 유통이력 제도란 해양수산부 장관이 지정해 고시하는 수산물을 수입하는 경우와 그 수산물을 국내에서 거래하는 경우 유통단계별 거래명세를 의무적으로 신고하도록 하는 제도다. 이를 신고하지 않을 경우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수입물품에 대한 유통이력 관리 업무는 관세법에 따라 관세청이 담당하고 있으나, 그 중 수입수산물은 10일 1일자로 해수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수품원)으로 이관된다. 이를 위해 해수부와 수품원은 관련 고시를 제정하고, 수입통관부터 소매단계까지 유통과정을 추적·관리하기 위한 '수입수산물 유통이력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신고대상 품목은 뱀장어, 냉동조기, 향어 등 17개 수입수산물이며, 수입자나 유통업자 등 신고의무자는 양도일로부터 5일 이내에 유통이력관리시스템에 양수자별 판매내역을 신고해야 한다. 시스템을 통한 전자신고가 곤란한 경우는 수품원 관할 지원에 서면 신고도 가능하다. 신고의무자는 유통이력 수입수산물 신고대상품목을 양수한 후, 이를 다시 양도할 때는 신고의무가 있다는 사실을 양수자에게 알려야 하며, 양도내역과 관련 증명자료는 거래일로부터 1년간 보관해야 한다. 해수부는 관련 전문가, 소비자 단체 등을 중심으로 유통이력심의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17개 품목의 지정기간이 종료되는 2021년 7월 말 이전에 수입수산물별 원산지 위반 가능성 등을 종합 검토해 품목별 지정기간을 연장하거나 지정품목을 추가할 예정이다. 해수부 이경규 수산정책관은 "관리주체를 일원화해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인 수산물 안전관리 업무 수행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투명한 수산물 유통정보를 통해 소비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 시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9-24 16:23:0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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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안심식당 정보제공 서비스 개시

네이버, 안심식당 정보제공 서비스 개시 네이버 안심식당 검색 서비스 화면 /농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는 네이버(주)와 손잡고 23일부터 네이버 사이트와 지도 등에서 전국 안심식당 검색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안심식당은 ▲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 위생적 수저관리 ▲ 종사자마스크 착용을 이행하는 음식점으로 지자체가 지정한다. 23일 현재 전국 1만2536개 안심식당이 지정돼 공공데이터로 개방되는 등 지속적인 홍보와 관리로 지정 음식점이 확대되고 있다. 네이버 안심식당 검색 서비스는 네이버나 네이버 지도 검색 창에서 '안심식당' 또는 '지역명'과 '안심식당'을 검색하면 표시되는 방식이다. 네이버 플레이스에 노출되는 해당 음식점을 선택하면 리뷰나 메뉴, 가격 등 다양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식진흥원(이사장 이용자)은 현재까지 누적된 안심식당 정보를 지역별로 분류하고 위치 등 정보를 제공하는 누리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식사문화 개선 맞춤형 식기 상품·아이디어 공모와 캠페인 참여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식품부 박병홍 식품산업정책실장은 "안심식당은 외식업소 관계자와 소비자의 방역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외식업계의 어려움을 덜어주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안심식당에서도 종사자와 소비자 모두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9-24 16:10:4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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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일주일 전, 성수품 구입비 24만4000원선

추석 일주일 전, 성수품 구입비 24만4000원선 지난주 대비 전통시장 구입비 소폭 상승, 대형유통업체는 보합 추석 일주일 전, 성수품 구입비용이 평균 24만 4000원선으로 조사됐다.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추석을 약 일주일 앞두고 추석차례상 차림비용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은 24만 4000원, 대형유통업체는 34만 2000원으로 전주대비 각각 2.1%, 0.2% 상승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aT가 지난 9월 9일과 9월 16일에 이어 9월 23일 전국 19개 지역의 18개 전통시장과 27개 대형유통업체에서 추석 성수품 28개 품목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올해 차례상 차림비용은 전통시장과 대형유통업체 모두 각각 8.2%, 9.1% 상승했다. 전통시장을 기준으로 지난 주와 비교하면, 작황부진으로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배추와 원황에서 신고로 주력품종이 교체된 배 가격이 상승했고, 밤·대추 등 임산물은 햇품 및 정부 보유물량의 집중출하로 가격이 하락, 쇠고기는 보합세를 유지했다. 한편 정부는 명절수요가 몰리는 과일과 축산물을 중심으로 가격대를 다양화한 선물세트를 구성해 농협, 축협 등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또한, 긴 장마와 태풍 등의 피해로 상심이 큰 농업인들의 소득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올해 추석에 한해 청탁금지법상 농축산물 선물상한액을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조정하고, 우리 농축산물로 명절선물 보내기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aT 이기우 수급이사는 "올해는 날씨 탓에 농산물 작황이 부진하여 추석성수품 수급에 대한 우려가 많다"며, "민·관합동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대책반' 운영을 통해 주요 성수품 수급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통 차례상과 간소화 차례상의 차림비용 관련정보는 aT 농산물유통정보 홈페이지(www.kamis.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그 밖에 직거래장터 등 오프라인장터 정보는 바로정보 홈페이지(www.baroinfo.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9-24 15:33:4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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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근로자 가족돌봄비용 5일분 추가 지원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돌봄비용 5일분 추가 지원 9월28일부터 신청 접수 수도권 지역 유치원과 초·중·고교의 등교수업이 재개된 21일 서울 강동구 한산초등학교 학생들이 1교시 수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고용노동부는 코로나19로 가족돌봄휴가를 사용한 노동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가족돌봄비용 5일분(25만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8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원격수업 등으로 자녀 돌봄 필요성이 높아졌으나, 맞벌이 부부 등은 이미 연차·가족돌봄휴가를 대부분 사용해 돌봄 공백에 대한 우려가 컸다. 이에 가족돌봄휴가 기간을 10일 범위(한부모 노동자는 15일)에서 연장할 수 있도록 하는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이 개정 지난 8일 시행됐고, 이를 위한 제4차 추가경정예산(563억원)이 22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 확정됐다. 이에 따라 기존 코로나19 관련 사유로 가족돌봄휴가를 사용한 노동자에게 최대 10일간 하루 5만원씩 지원하던 것에 더해, 연장된 휴가를 사용한 우선지원 대상기업 소속 노동자에게 최대 5일분을 추가로 지원하고, 우선지원 대상기업 소속 한부모 노동자에게는 10일분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등교·원격수업 장기화를 고려해 등교하지 않는 날에 대한 가족돌봄비용지원도 올해 12월31일까지 연장했다. 가족돌봄비용은 고용노동부 누리집(www.moel.go.kr)에서 신청할 수 있고, 가족돌봄휴가 사용일로부터 2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한다. 한편 코로나19 관련 가족돌봄비용 긴급지원은 9월22일까지 총 12만2516명에게 지원됐다. 특히, 지난 8월 코로나19 재확산 영향으로 주간 접수 건수가 한 달 사이에 5배 이상 증가했다. 송홍석 통합고용정책국장은 "가족돌봄휴가만으로는 코로나19로 인한 노동자의 자녀 돌봄 어려움을 모두 해결할 수 없는 만큼, 육아휴직 분할 사용 횟수를 확대하는 등 자녀 돌봄에 사용할 수 있는 제도를 더욱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9-24 15:21:2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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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표원, 'ESS시스템 안전 시험 방법' 국제표준 제정 첫 관문 통과

국표원, 'ESS시스템 안전 시험 방법' 국제표준 제정 첫 관문 통과 국가기술표준원 우리나라가 에너지저장장치(ESS) 화재 사고 원인 조사를 통해 축적한 경험과 실증시험 기술을 바탕으로 ESS 안전성 분야 국제표준 추진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은 우리나라가 국제전기기술위원회에 제안한 'ESS시스템 안전 시험방법 및 절차'가 ESS시스템 기술위원회(IEC/TC 120)에서 신규작업표준안(NP)으로 채택됐다고 24일 밝혔다. 국제표준 제정절차는 신규작업표준안에 이어 작업반초안(WD) → 위원회안(CD) → 국제표준안(DIS) → 최종국제표준안(FDIS) → 국제표준(IS) 제정으로 진행된다. 신규작업표준안 채택은 국제표준 제정의 첫 단계로 기술위원회 정회원국 투표에서 3분의 2 이상이 찬성하고, 5개 이상의 국가에서 국제표준 제정 작업에 참여할 전문가를 추천받아야 한다. 이번 투표에서 우리나라는 기술위원회 회원국 대다수 찬성을 이끌어 냈으며, 미국, 스페인, 아일랜드, 중국 등으로부터 전문가 추천을 받아 국제표준 제정의 첫 발을 내딛었다. 제안 과정에서 기존 표준에 포함시켜 다루자는 일본의 주장과 ESS 안전검증의 중요성 및 시장의 당위성에 따른 신규표준이 필요하다는 한국의 주장이 맞섰으나, 투표결과 국제표준을 제정키로 결정됐다. 표준안은 리튬이온배터리 기반의 ESS 시스템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필요한 시험방법과 절차를 구체적으로 규정한 기술문서다. 지난해 우리나라가 실시한 ESS 화재사고 조사와 실증 시험을 통해 확보한 안전성 기술을 바탕으로 작성됐으며, 전기적·기계적 위험성, 누설가스, 통신제어와 전자파 등 ESS 안전요소에 대한 상세 시험방법을 담고 있다. 국제표준 제안과정에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김미성 수석과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김진용 센터장이 주도적 역할을 했고, 김 센터장은 이번 표준제정을 위해 구성되는 국제 프로젝트팀의 리더를 맡는다. 이승우 국표원 원장은 "그간 발생했던 ESS 화재 사고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처럼 남들이 가보지 않은 길을 앞서가는 과정에서 겪는 경험이 오늘날 국제표준 추진의 밑바탕이 됐다"며 "국제표준화를 통해 보다 안전한 ESS 시스템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9-24 14:58:3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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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추석 앞두고 中 전통명과 '월병 만들기' 이색수업

순천향대, 추석 앞두고 中 전통명과 '월병 만들기' 이색수업 인근지역 '방과후 중국어수업' 초·중생에 추석 선물로 전달 지난 23일 오전, 중국학과 중국음식문화 체험수업인 월병만들기 수업을 진행한 임상훈 교수(가운데)와 참여한 학생들이 완성된 '월병'을 선보이며 즐거워하고 있다./순천향대 제공 순천향대(총장 서교일)는 지난 23일 중국학과 전공수업인 중국음식문화 시간을 활용해 중국명과 '월병'을 빚는 이색 수업을 전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수업은 우리의 고유명절 추석을 앞두고 중국문화의 이론과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을 통해 문화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수업에서는 11명이 3개 실습조로 나눠 각각 사과, 파인애플, 고구마로 소를 만들어 월병을 만들었다. 수업에 참여한 최진웅(24세, 중국학과 3학년) 씨는 "비록 1/3의 수강생만 참석해 모든 학우들과 함께 한 실습수업은 아니였지만, 오랜만에 동기 후배들과 함께 수업을 듣게 돼 감회가 남달랐다"라며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도 제한된 상황이라, 평소에는 쉽게 접하지 못하는 중국음식을 직접 만들면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추석을 앞두고 중국의 월병을 만들면서 중국의 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완성된 월병은 공자아카데미의 방과후 과정인 중국어 수업을 듣는 인근 초·중등 학생들에게 추석선물로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코로나19 여파로 방과후 수업은 진행되고 있지 않다. 이 소식을 접한 '방과후 중국어수업' 모임 학부모 대표 이연희(아산시 신창면 남성리 거주) 씨는 "매주 금요일 방과후 중국어수업에서 중국어를 배우면서 중국 문화, 역사에 대한 이해는 물론 다양한 체험을 해오던 우리 아이들(신창초 2명, 신창중8명)이 코로나 여파로 수업이 중단돼 아쉬워했다"라면서 "중국학과 교수님과 대학생 형, 누나들이 만든 월병을 깜짝 추석 선물로 받게 됐다는 소식에 반가웠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번 수업을 담당하는 임상훈 중국학과 교수는 "월병은 중국 중추절에 중국인들이 가족들과 함께 둥근 달을 감상하며 꼭 먹어야 하는 전통음식이지만, 다가오는 추석을 기념하고 중국의 음식과 그와 관련한 문화에 관한 이론 내용을 학습하는 특별한 수업"이라며 "월병 만들기를 통해 코로나19라는 상황 속에서도 보이지 않는 스트레스를 수업 중에는 잠시 잊고 기분 좋게 최대한 안전에 유의하며 대면 수업을 진행하자는 취지에서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월병[月餠]은 중국의 명과(銘菓)로서, 음력 8월 15일 추석날밤 월병을 빚어 먼저 달에 바친 다음, 친척·친지들에게 추석 찬품으로 선물한다.

2020-09-24 14:49:4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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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인천대 교수팀, 환경친화형 고효율 케스트라이트 박막 태양전지 개발

김준호 인천대 교수팀, 환경친화형 고효율 케스트라이트 박막 태양전지 개발 김준호 물리학과 교수/인천대 제공 인천대는 김준호 물리학과 교수 연구팀은 환경친화형 고효율 케스트라이트 CZTSSe 박막 태양전지 제조법을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케스트라이트 CZTSSe 박막 태양전지는 지구상에 풍부한 구리 (Cu), 아연(Zn), 주석(Sn), 황(S), 셀레늄(Se) 으로 구성된 태양전지로서, CIGS 태양전지를 대체하기 위해 제안됐다. 세계적으로 관련 연구도 활발하다. CZTSSe 박막 태양전지는 저가 소재로 구성돼 있어 저가 대량 생산에 있어 장점이 있다. 하지만, n형 반도체로서 CdS(황화카드뮴)를 사용하기에 실생활에 가까운 거리에서 사용하기에는 Cd의 유해성으로 응용분야에 한계가 있어 왔다.인천대 물리학과 연구팀은 CdS 대신에 환경과 인체에 무해한 (Zn,Sn)O 박막을 이용해서 고효율 CZTSSe 박막 태양전지를 제조하는 방법을 찾아냈다. (Zn,Sn)O 박막은 에너지 밴드갭이 상대적으로 커서 광흡수층에서의 광전류 생성을 증대시킨다. 하지만 p형인 CZTSSe 광흡수층사이의 에너지 밴드갭 정렬을 위해서는 (Zn,Sn)O 의 Zn와 Sn 의 비율 조정이 필요하다. 한편, 광흡수층 CZTSSe에서 전하재 결합을 일으키는 결함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S와 Se의 비율 조정이 최적화돼야 한다. 김준호 교수 연구팀은 최적화 연구를 통해서 광전변환 효율 11 % 를 넘는 환경친화형 고효율 케스트라이트 CZTSSe 태양전지를 구현했다. 관련 연구는 세계적 학술지인 Nano Energy (I.F.=16.602) online판 8월 10 일자에 'Over 11 % efficient eco-friendly kesterite solar cell: effects of S-enriched surface of Cu2ZnSn(S,Se)4 absorber and band gap controlled (Zn,Sn)O buffer'란 제목으로 발표됐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European PV Solar Energy Conference and Exhibition 2020 (EU PVSEC 2020)' 에서 지난 9일 구두발표로 소개됐다.

2020-09-24 14:24:1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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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27일 코엑스서 '제44차 모의유엔총회' 개최

한국외대, 27일 코엑스서 '제44차 모의유엔총회' 개최 모의국제연합-산림청, 공동주최…코로나19 상황 고려해 사상 최초 온라인 개최 제43차 모의유엔총회 모습/한국외대 제공 한국외국어대학교(HUFS, 총장 김인철) 모의국제연합(HUFS International Model United Nations, 이하 HIMUN)이 산림청과 공동주최로 오는 27일 오후 1시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제44차 모의유엔총회'를 개최한다. 의제는 '신 기후체제 하, 미래산림을 위한 국제적 거버넌스 마련'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을 우려해 모의유엔총회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이번 총회는 HIMUN 사상 최초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1958년에 창설돼 올해로 62주년을 맞은 HIMUN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생 외국어 학술단체다. 매년 정부기관과 각국 대사관, 기업, 시민단체의 후원을 받으며 '국제화 시대를 선도하는 젊은이들의 학술의 장'으로 총회를 개최한다. UN 의사규칙에 의거해 9명의 대표가 국내 유일하게 각국의 언어로 의제에 대해 발언하고, 발언의 내용은 영어, 중국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아랍어 등 6개 UN 공식 언어와 한국어로 통역된다. HIMUN '제44차 모의유엔총회'는 2020년 발효되는 신 기후체제 하에서 소중한 미래자원이자 환경보호의 매개체로서 산림자원의 의의를 돌아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HIMUN 사무총장 조민령(한국외대 경제학부)씨는 "2021년 5월 대한민국 서울에서 개최될 세계산림총회 이전, 미래산림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게 될 제44차 HIMUN 모의유엔총회가 더욱 뜻깊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HIMUN은 지난해 약 800명에 달하는 일반인 관람객과 함께 '제43차 모의유엔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HIMUN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한국외국어대 모의국제연합 홈페이지(http://himun.hufs.ac.kr/)를 참고하면 된다. 제43차 모의유엔총회 모습/한국외대 제공

2020-09-24 14:10:03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