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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기업 절반 재택근무… 인사담당자 66.7% "업무효율 높아졌다"

코로나19로 기업 절반 재택근무… 인사담당자 66.7% "업무효율 높아졌다" 고용노동부, 재택근무 활용실태 설문조사 결과 발표 지난 16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고용노동청본청에서 열린 재택근무 활용 우수기업 비대면 간담회에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이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이어진 지난 7월 국내 기업 절반이 재택근무를 운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사담당자 66.7%는 "전보다 업무효율이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고용노동부는 기업 인사담당자와 근로자를 대상으로 '재택근무 활용실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이 조사는 직업정보 서비스 제공업체 잡플래닛에 위탁해 올해 7월을 조사대상 기간으로 해 5인 이상 사업장의 인사담당자 400명과 근로자 878명을 대상으로 8월 실시됐다. 우선 조사 대상 기업 10곳 중 약 5곳(48.8%)이 이 기간 재택근무를 운영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규모별로 '100~299인 기업'(54.0%), '300인 이상 기업'(51.5%), '10~29인 기업'(43.9%), '30~99인 기업'(42.7%) 순으로 규모가 큰 기업의 재택근무 운영 비율이 소폭 높았다. 다만, 10인미만 소규모 기업(65.4%)의 재택근무 비율이 가장 컸다. 기업 유형별로는 대기업(58.3%), 공공기관(50.0%), 중소·중견기업(47.8%)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금융 및 보험업(66.7%), 예술·스포츠 및 여가 관련 서비스업(66.7%), 교육서비스업(62.5%), 정보통신업(61.5%) 순으로 재택근무 비율이 높았다. 반대로 재택근무를 운영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숙박 및 음식점업(85.7%), 제조업(66.0%), 도매 및 소매업(63.8%) 등이 높았다. 재택근무를 운영하지 않는다는 기업들은 그 이유로 '인사노무관리의 어려움'(45.9%)을 가장 많이 꼽았고, '사업주 또는 경영진의 반대'(35.1%), '인프라 구축 등 비용 부담'(34.2%), '재택근무가 가능한 직무가 없어서'(31.2%), '도입방법, 절차, 규정을 몰라서'(11.2%), '근로자 또는 노조의 반대'(2.4%) 순이었다. 재택근무를 실시했다는 기업의 66.7%는 '업무효율이 높아졌느냐'는 질문에 '매우 그렇다'와 '그런 편이다'라고 답했다. '그렇지 않다'는 응답은 33.3%였다. 재택근무의 긍정적 효과(복수응답)로는 '감염병 위기 대처 능력 강화'(71.8%), '근로자 직무만족도 증가'(58.5%), '업무 효율성 증가'(23.1%) 순이었다. 기업 인사담당자들은 재택근무 시행상 어려움(복수응답)으로 '의사소통 곤란'(62.6%)을 가장 많이 꼽았고, 이어 '재택근무 곤란 직무와의 형평성 문제'(44.1%), '성과관리·평가의 어려움'(40.0%) 순으로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코로나19 종식 이후에도 재택근무를 전사적으로 또는 일부 근로자에 한해 계속 시행한다는 응답은 51.8%로 나타나, 재택근무가 기업의 상시적 근무방식으로 정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였다. 재택근무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정부 정책(복수응답)으로는 '인프라 구축 등 비용 지원'(42.5%), '사회적 분위기 확산'(38.8%), '노동법 가이드라인 마련'(35.5%), '재택근무 활용 인센티브'(34.3%), '인사노무 컨설팅 지원'(19.5%), '선도기업 우수사례 발굴·전파'(14.0%) 순이었다. 재택근무를 활용한 경험이 있다는 근로자들도 재택근무에 대해 '대체로 만족' 60.5%, '매우 만족'이 30.8%로 전체의 91.3%가 재택근무에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응답 근로자의 73.9%는 재택근무로 업무효율이 높아졌다고 답했다. 근로자들은 재택근무의 긍정적 효과(복수응답)에 대해 '출퇴근 스트레스 해소'(86.0%)가 앞도적으로 높았고, '여가시간 확보로 삶의 질 향상'(36.5%), '일·가정 양립 기여'(27.8%), '업무집중도 향상'(27.8%)이 뒤를 이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9-24 14:03:2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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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건국유업, 산학협력 강화…중앙연구소 교내로 이전

건국대·건국유업, 산학협력 강화…중앙연구소 교내로 이전 생명과학부속동에 새단장…전문 교수진과 산학협력 강화 (왼쪽부터) 서건호 대외협력처장, 송창선 산학협력단장, 정일민 대외부총장, 건국유업 박경철 사장, 이홍구 LINC+사업단장/건국대 제공 건국대 KU식품안전연구소와 건국유업·건국햄 중앙연구소가 유기적인 산학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기존 충북 음성에 위치한 연구소를 교내 생명과학부속동으로 이전, 구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오픈식에는 정일민 대외부총장, 송창선 산학협력단장, 서건호 대외협력처장, 이홍구 LINC+사업단장, 건국유업·건국햄 박경철 사장 및 연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진행했다. KU식품안전연구소와 건국유업·건국햄은 이번 연구소 이전을 계기로 축산, 수의, 생명공학, 의과대 등의 전문 교수진 및 연구진들과 한층 더 유기적인 산학협력 체계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특히 유제품, 육가공, 건강식품의 기능성에 관한 연구 및 품질개선, 식품 안전성 등에 대한 과학적인 연구를 통해 차별화된 제품들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건국대 목장에서부터 고객에게 제품이 전달되는 전 단계를 통합적으로 관리·협력 가능한 전문가 집단(싱크탱크)도 구축할 계획이다. KU식품안전연구소는 건국대의 강점인 의과학, 수의학, 축산학의 위상을 높이고, 사람과 동물, 환경의 건강을 유기적인 관계로 바라보는 '원헬스' 개념을 기반으로 인류건강 증진과 산업발전에 기여하고자 2012년에 설립됐다. 주요 관심분야는 ▲유익 미생물을 활용한 건강기능 식품 및 사료 개발 ▲수의질병진단기술 개발 ▲반려동물 관련 연구 등이다. 최근에는 건국유업·건국햄과 산학협력을 통한 기술이전 및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국가연구과제 수주 및 150편 이상의 SCI 논문발표, 식품안전관련 대내외 학술 활동을 지속해 진행하고 있다.

2020-09-24 13:22:0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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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문대교협·이노비즈협회, '인력미스매치 해소' MOU 체결

한국전문대교협·이노비즈협회, '인력미스매치 해소' MOU 체결 (협약서 기준 왼쪽) 김종길 이노비즈협회 상근부회장, (오른쪽)이보형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사무총장/전문대교협 제공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는 이노비즈협회(회장 조홍래)와 24일 11시 협의회 회의실에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급변하는 직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중소기업과 전문대학 간 인력양성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지역 청년인재 육성 및 정착을 지원하는데 뜻을 모았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로는 ▲기술혁신형중소기업의 인력양성 내실화 및 활성화 ▲지역산업 맞춤형 공동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운영 ▲중소기술혁신기업과 전문대학 간 혁신성장 위한 공동 협력모델 개발 ▲주문식교육, 이모작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한편, 전문대교협 부설 산학교육혁신연구원(원장 한광식, 김포대학교 교수)은 미래 직업교육의 전공역량을 강화하고, 전문대학 인력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해 우수 중소기업 협·단체와의 산학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남성희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우수 중소기업과 우수 전문대학생 간의 인재매칭이 강화될 수 있는 협력문화가 조성되길 기대한다"라면서 "전문대학은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우수 전문직업인 양성, 애로기술해결 지원, 4차 산업시대의 주문식 생애교육·훈련 지원강화 등 다양한 협력 우수사례를 개발·확산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9-24 13:16:3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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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윤주 경희사이버대 교수, '포스트 코로나시대의 생활예술'도서 발간

강윤주 경희사이버대 교수, '포스트 코로나시대의 생활예술'도서 발간 경희사이버대 문화창조대학원 문화예술경영 전공 강윤주 주임교수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생활예술>을 펴냈다./경희사이버대 제공 경희사이버대 문화창조대학원 문화예술경영 전공의 강윤주 주임교수가 코로나 시대 생활예술의 의미와 역할을 논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생활예술'을 펴냈다. 이 책은 2007년 이래 생활예술에 대한 연구에 매진해온 강윤주 교수가 함께 이 분야를 연구하는 현장 및 학계, 정책계 동료들의 글을 모아 낸 책이다. 강윤주 교수는 총괄 기획 역할을 담당했다. 특히 이 책의 첫 글로 자리 잡은 강윤주 교수의 글은 교육학자 존 듀이의 '경험으로서 예술'에 대한 일종의 오마주성 글로, 현재 명확한 한계를 갖고 더이상 삶 속으로, 사회 속으로 확장되지 못하고 있는 국내 예술생태계에 '경험으로서 생활예술'이 던지는 도전장이라고 할 수 있다. 2020년 2학기 현재 경희사이버대와 경희대 학생들이 함께 수강하고 있는 강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전환문명'을 총괄 기획, 제작하고 있기도 한 강윤주 교수는 "이 책에서도 생활예술의 확장성 및 코로나 시대를 이겨내기 위한 '로컬리티'의 중요성 및 인류 공존에 필수적인 '커먼즈(공유)'의 중요성을 담고자 노력했다"며 홍기빈 전 칼폴라니연구소 소장과 유창복 전 서울시 마을만들기 종합지원센터장, 용인 수지 느티나무도서관 박영숙 관장 등의 필자를 섭외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 책은 우리가 익히 알고는 있었으나 그 실현 속도가 너무 느려 안타까웠던 여러 요소의 실현 가능성을 선명하게 드러낸 코로나 사태로 인해 우리에게 실핏줄 같은 이웃 조직망이 절실하게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는 점, 그렇기 때문에 기존의 예술이 생활예술화 돼 더욱 예술로 연결된 관계망과 '커먼즈' 정신의 구현에 기여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강 교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삶의 방식을 모색하는 데에 주효한 메시지들을 던져주고 있다"고 소개했다.

2020-09-24 12:01:5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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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연구팀, 전이성 유방암의 원인 찾아

한양대 연구팀, 전이성 유방암의 원인 찾아 유방암 전이 유발하는 유전자 발견, 치료 가능성 제시 (왼쪽부터)공구 교수, 이정연 교수, 제1저자 정가영 박사과정, 박미경 박사, 최희주 박사 /한양대 제공 한양대(총장 김우승)는 공구·이정연 한양대 의과대학 교수팀(제1저자 정가영 박사과정, 박미경 박사, 최희주 박사)이 전이성 유방암을 유발하는 유전자의 기능을 새롭게 밝혀 전이성 유방암의 진단과 치료 가능성을 높였다고 24일 밝혔다. 유방암은 다른 암에 비해 치료가 비교적 쉽고 생존율이 높은 암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유방암이 다른 장기로 전이될 경우 효과적인 치료법이 없으며, 환자의 5년 생존율이 30~40%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전이성 유방암의 조기진단과 치료법 발견의 필요성이 높아졌다. 이번 연구에서 공구·이정연 교수팀은 'NSD3'라는 히스톤 메틸화 효소 유전자가 전이성 유방암을 유발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또 NSD3 유전자 진단을 통해 전이성 유방암을 예측하고 나아가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유방암 환자의 약 13%에게 NSD3 유전자 증폭현상이 나타난다. 하지만 현재까지 NSD3의 비정상적인 발현이 유방암 발생과 진행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명백히 밝혀지지 않았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NSD3 유전자 증폭현상이 나타난 유방암 환자'와 '암의 전이 및 재발' 사이의 상관관계가 매우 높다는 사실을 발견했고, 이를 억제할 경우 암의 성장과 전이가 저해되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연구를 통해 NSD3 유전자가 암 발생과 전이 유도에 영향을 끼치는 'NOTCH 신호전달계'를 활성화시킨다는 것을 증명했다. 또 마우스(mouse) 실험을 통해 NSD3가 과(過)발현된 전이성 유방암에 NOTCH 신호 전달계 억제제를 투여할 경우 항암효과가 높아지는 것을 증명했다. 공구·이정연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NSD3 유전자 증폭 진단이 유방암 전이를 예측하는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며 "현재 임상시험 중인 NOTCH 저해제를 NSD3가 과(過)발현된 전이성 유방암 치료에 적용해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공구·이정연 연구팀은 현재 'NSD3 유전자를 활용한 전이성 유방암 동반진단 및 이에 따른 NOTCH 저해제 적용 치료방안'에 대한 특허출원을 마쳤다. 아울러 NSD3 효소활성 저해제 개발 연구를 계속 진행해 전이성 유방암의 새로운 항암제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는 암 연구 분야의 세계적 저명 학술지 'Cancer Research' 9월 24일자 온라인 판에 게재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이공분야 기초연구사업(중견연구자지원사업)이 이번 연구를 지원했다.

2020-09-24 11:57:4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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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립대 등 경제자유구역내 외국대학, 산학협력 길 열린다

뉴욕주립대 등 경제자유구역내 외국대학, 산학협력 길 열린다 '외국대학 산업교육기관에 포함' 산학협력법 개정안 25일 시행 인천글로벌캠퍼스 항공뷰 /인천글로벌캠퍼스 홈페이지 캡처 앞으로 국내 경제자유구역내 외국 대학도 국내 기업 등과의 산학협력에 본격 나설 수 있게 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경제자유구역 내 고등 외국교육기관(외국대학)을 산업교육기관에 포함하는 '산업교육진흥 및 산학협력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 사항이 25일부터 본격 시행된다고 밝혔다. 개정 법률 시행에 따라 경제자유구역내 외국대학은 산학협력단 설치와 산업체 교육 등이 제도적으로 가능하게 돼, 향후 산업에 필요한 전문 인재를 양성과 산업발전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개발·보급·사업화할 수 있게 된다. 이번 법률 시행에 맞춰 인천경제자유구역내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소재한 뉴욕주립대(스토니브룩, 패션기술대학), 유타대, 조지메이슨대, 겐트대 등 5개 외국대학은 산학협력단 출범을 준비하고, 특화분야 연관 창업교육과정, 지역 기업 연계 직업교육과정 등을 마련 중이다. 뉴욕주립대와 조지메이슨대의 경우 각각 올해 10월과 11월, 겐트대는 내년 상반기 중 산학협력단을 출범할 예정이다. 유타대는 미국 본교에 있는 바이오 메디컬 분야 창업교육과정(CMI)을 인천 글로벌캠퍼스에서 개설키로 결정했다. 겐트대는 인근 바이오기업의 직원 재교육과 바이오기술을 활용한 식품개발을 인천 소재 국내 대학과 협의 중이며, 나머지 대학들도 대학의 특성과 전문성 등을 바탕으로 한 산업교육과정을 준비하고 있다. 경제자유구역기획단 안성일 단장은 "외국대학은 연구 우수성이 인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대학과 달리 산학협력 활동에 제약을 받아왔으나, 이번 법률 시행을 계기로 외국대학의 우수한 인적자원과 기술, 본교 네트워크를 활용한 산학협력의 혁신 생태계가 구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9-24 11:48:3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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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등록금 반환' 정부지원, 대학 당 평균 5억5천만원씩 받는다

[메트로신문 이현진 기자]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대학의 등록금 반환 유도를 위해 1000억원의 예산이 편성된 교육부 '대학 비대면 교육 긴급지원사업'에 총 239개 대학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소 조건을 충족한 대부분 대학이 사업비를 배정받을 방침이라 4년제 대학은 최소 5억5000만원, 전문대는 최소 2억3000만원 정도 지원받을 것으로 보인다. 24일 교육부에 따르면 '대학 비대면 교육 긴급지원사업' 전날 신청 마감 결과 신청 가능 4년제, 전문대 290개교 중 239개교가 접수를 마쳤다. '대학 비대면 교육 긴급지원사업'은 1학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온라인 강의 질이 저하돼 등록금을 돌려달라는 학생들의 요구에 따라 마련됐다. 3차 추경으로 일반대 760억원, 전문대 240억원 등 1000억원을 편성됐다. 다만 적립금 1000억원 이상 일반대 20개교, 전문대 2개교는 사업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다. 또한, 대학기본역량진단 결과 하위권으로 분류돼 재정지원이 제한된 대학도 지원 자격에 들지 않았다. 접수 결과, 신청 가능 대학 총 290교 (일반대 167개교·전문대 123교) 중 일반대는 138개교, 전문대는 101개교가 지원했다. 신청 가능 대학의 82.4%다. 지역별로는 서울은 일반대 25개교, 전문대 8개교가 신청했다. 경기·인천에서는 일반대 26개교, 전문대 27개교가 지원했다. 비수도권에서는 일반대 87개교, 전문대 66개교가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긴급재난지원금의 성격을 갖는 사업인 만큼 교육부는 대학들이 최소한의 조건만을 갖췄는지 각 대학이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점검해 검증한 뒤 사업비를 배분할 예정이다. 배분 조건으로는 ▲대학의 자구 노력 금액과 대학 규모 ▲대학 소재 지역 ▲적립금 가중치 등을 고려할 방침이다. 특히 대학들이 등록금을 환급하기 위해 마련한 특별장학금 지급 금액에서 기존 교내장학금 예산을 뺀 부분만을 자구 노력으로 인정할 방침이다. 2학기에 운영하는 온라인 강의를 개선하기 위해 각 대학이 얼마나 노력했는지도 평가 요소다. 교육부는 사업관리위원회를 조만간 구성해 점검할 계획이다. 선정 결과는 다음 달 중순 발표된다. 교육부 관계자는 "특별장학금에 실질적 자구 노력이 있는지 유무와 온라인 강의 운영에서 최소한의 질을 만족하는지 검증할 것"이라며 "등록금을 환급한 비율이나 온라인 강의 운영의 질을 검증하는 공통 기준 없이 합불(P/F)식으로 최소한의 기준만 볼 것"이라고 밝혔다.

2020-09-24 11:48:0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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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 바이오 소부장 기술 개발에 5년간 857억원 투입

16개 바이오 소부장 기술 개발에 5년간 857억원 투입 산업부 '연대·협력 산업전략 추진방안' 발표… '바이오 소부장 연대협력 협의체' 발족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연합뉴스 정부가 국내 바이오 소재·부품·장비 공급기업과 수요기업이 연대하는 민관 협의체를 구성해 핵심 기술개발협력에 착수한다. 16개 바이오 소재·부품·장비 기술 개발 지원에 5년간 857억 원을 투입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여의도 메리어트호텔에서 바이오 소부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바이오 소부장 연대협력 협의체' 발족식을 갖고, 코로나 위기 속 경제주체간 협력을 촉진하는 '연대·협력 산업전략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협의체에는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바이오 소재부품장비 수요기업 13개사와 아미코젠, 동신관 유리공업, 에코니티, 제이오텍 등 공급기업 42개사가 참여하고 한국바이오협회와 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협의체 운영을 돕는다. 바이오 핵심 소부장 공급기관이 수요기업 요구에 맞는 수준으로 품목을 개발하면, 수요기업이 실증테스트와 기술자문 등을 지원하게 된다. 협의체는 국내 바이오의약품 생산의 양적 성장과 함께 개발에 필요한 생산장비 국산화 등 질적 내실화에도 나선다. 국내 바이오의약품 생산규모는 2019년 2조6002억원 규모로 전년대비 16.6% 증가하는 등 지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나, 생산에 필요한 핵심 원부자재·장비 국산화율은 약 16.5% 수준으로 여전히 글로벌 기업 제품에 의존 중이다. 바이오 소부장 기술력을 확보할 경우 소부장 수요기업의 탄력적이면서도 안정적인 원부자재·장비 확보가 가능해져 생산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공급기업 역시 핵심기술 개발과 트랙레코드(Track Record) 확보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촉진하는 효과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바이오 소부장 연대와 협력의 마중물로, 필터·배지·바이오리액터 등 16개 소부장 개발에 향후 5년간 857억 원을 지원한다. 향후 기술개발 협력품목을 확대하고 수출·투자유치 등으로의 연대협력 분야 다변화 등 협의체 논의 범위도 지속 확장키로 했다. 한편, 이날 발족식 사전 환담에서 바이오 업계는 정부에 '바이오플랜트 압력용기 개방검사 주기 연장'을 건의했고, 이에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021년 상반기 중 바이오 업종에 대해 압력용기 검사 주기를 기존 2년에서 4년까지 연장하는 제도 개편을 약속했다. 이번 제도 개편으로 2021년 검사부터 바이오 기업들이 혜택을 볼 수 있어 국내 바이오산업의 생산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업계는 그간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시설 특성상, 개방검사로 인한 설비 가동 중단 시 설비 정상 가동까지 최장 40~48일이 소요돼, 해당 제도가 생산 수주 시 부담으로 작용한다고 토로해왔다. 성윤모 장관은 "연대와 협력의 첫 번째 사례로 바이오 소부장 협의체를 발족하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바이오 산업에 연대와 협력이라는 가치가 이식될 때 세계 시장에서 더 넓은 영역, 더 높은 수준으로 K-바이오가 확산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9-24 11:14:5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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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최상혁 NASA 수석연구원 항공우주공학과 석좌교수로 임용

세종대, 최상혁 NASA 수석연구원 항공우주공학과 석좌교수로 임용 최상혁 항공우주공학과 석좌교수/세종대 제공 세종대(총장 배덕효)는 최상혁 미국항공우주국(NASA) 수석연구원을 이번 2학기에 항공우주공학과 석좌교수로 임용했다고 24일 밝혔다. 최상혁 석좌교수는 세종대 공과대학 내 우주공학전공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 공동 기획, 기술자문, 대형 온라인 강의 개발 및 운영 등의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최 교수는 NASA 랭글리연구소(Langley Research Center)에서 전력시스템에 필요한 우주 탐사용 물질을 개발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랭글리연구소는 우주 탐사에 필요한 시스템, 센서와 물질을 연구하는 NASA의 가장 오래된 연구소이다. 최상혁 교수는 1980년 미국 오레곤 주립대학(Oregon State Univ.)에서 기계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NASA의 고등 책임연구위원으로 입사해 현재까지 랭글리연구소에서 근무하고 있다. NASA에서 40년간 활동하면서 수많은 업적도 남겼다. 20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우주 기술 43개에 대한 특허권을 갖고 있다. NASA로부터도 71개의 상을 받았다. 대표적으로 2008년 '올해의 나노50 혁신가'와 2010년 'Solar Award'를 수상했다. 특히, 2020년 5월에는 항공우주 기술의 혁신을 이룬 NASA의 최고 엔지니어와 과학자에게만 주어지는 '명예의 전당'에 올라 혁신 기술과 과학적 업적을 인정받았다. 최 교수는 "NASA 연구소에서만 40년 넘게 일을 하고 있다.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또 다른 세상을 볼 것을 기대하고 교육자로서 새로운 면을 발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석좌교수로서 임무를 부여받아 감사하고 굉장히 기쁘다"라고 말했다. 박성수 항공우주공학과장은 "최상혁 석좌교수는 우주기술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서 탁월한 전문 지식과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세종대 우주공학 연구에 힘을 실어주고 학생들에게 많은 경험과 지식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0-09-24 11:11:5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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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평생학습을 실천하는 사람들'과 상생 업무협약 체결

한신대, '평생학습을 실천하는 사람들'과 상생 업무협약 체결 한신대 제공 한신대(총장 연규홍) 창업지원단(단장 조창석)은 사단법인 평생학습을 실천하는 사람들(대표 유인숙)과 상호 긴밀하고 우호적인 협력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한신대 창업지원단을 중심으로 ▲각 기관에서 운영하는 평생학습 및 창업·창직 관련 프로그램 상호 교류 ▲평생교육 아카데미 및 창업 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상호협력 ▲각 기관 지원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정부지원사업의 공동참여 등을 통해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조창석 창업지원단장은 "대학의 사회적 책무와 공공성을 실천하기 위해 대학이 가지고 있는 인적·물적자원으로 어떻게 나눔을 실천하고, 효율적인 나눔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를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평생학습을 실천하는 사람들은 '평생학습실천, 평생교육나눔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한다'는 기관철학을 기반으로 1100여명의 지역사회 평생학습 전문가들이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 집단이다. 또한, 14년간의 활동을 통해 직업능력교육, 시민참여교육 등 7대 영역에 결쳐 100여개 이상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개인에게는 경력개발과 직업전환의 기회를 제공하고, 평생교육으로 지역사회가 성장·발전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2020-09-24 10:01:22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