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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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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문체부 ‘2021년 세종도서 교양 부문’ 저서 2권 선정

숭실대 이경재 국어국문학과 교수와 공상철 중어중문학과 교수의 저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세종도서 교양부문'에 선정됐다./숭실대 제공 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세종도서 교양부문'에 이경재 국어국문학과 교수, 공상철 중어중문학과 교수의 저서가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문학분야에 선정된 이경재 교수의 '명작의 공간을 걷다(소명출판)'는 한국 현대문학의 명작을 공간과 관련지어 살펴본 저서다. 누구나 인정할만한 한국 현대문학의 명작 39편을 선별했으며, 그 중에서도 개화기부터 21세기에 이르는 한국 현대문학의 작품들이 각 시기별로 균형감 있게 배열했다. 가장 큰 특징은 '현장성'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이다. 평범한 독자들이 부담 없이 문학사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국내·외를 다니며 직접 찍은 100여장의 사진을 만나볼 수 있다. 이경재 교수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지복의 순간들이라, 돌이켜보면 글을 쓰기 위해 여행을 한 것인지, 여행을 하기 위해 글을 쓴 것인지 헷갈릴 정도로 행복했다"고 말했다.사회과학분야에 선정된 공상철 교수의 '코끼리에게 말을 거는 법(돌배게)'는 정치·경제, 외교·안보, 무역 분쟁과 코로나19 이슈로 거의 매일 뉴스에 나오지만, 자세히 알지 못하는 중국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에 대해 공상철 교수는 부분으로 전체를 생각하는 '장님 코끼리 만지기' 격이라고 표현한다. 신냉전 시대의 질서는 미국과 중국의 이해관계로 압축될 것이며, 한반도 문제는 종속변수라고 분석하고 있으며 미국뿐만 아니라 중국에 대해서도 제대로 알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한편,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 사업은 양서출판 의욕 진작 및 국민의 독서문화 향상 도모하고 우수 출판콘텐츠 제작을 활성화하기 위해 연 2회 추진하고 있다. 6467종이 접수됐으며 330종이 선정됐다. 선정된 도서는 공공도서관, 학교도서관, 대학도서관, 사회복지시설 등 2800여 곳에 보급될 예정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6-30 12:33:0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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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한국환경공단, ‘유해성 시험 인프라 확대’ 협약

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왼쪽)과 이장훈 호서대 부총장이 30일 유해성 시험(GLP) 분야 인프라 확대를 위한 양 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호서대 제공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는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과 유해성 시험(GLP) 분야 인프라 확대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날 호서대 아산캠퍼스 본관에서 이장훈 호서대 부총장과 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유해성 시험분야 인프라 확대를 위한 기술협력, 유해성 시험 기술지원 등에 공유·연계하고 협력할 방침이다. 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유해성 시험분야 인프라 확대 위한 상호 지원 및 협력 ▲화학물질 유해성분야 연구과제 참여 및 개발 협력 ▲전문성 제고 위한 정보 및 기술교류 및 공동워크숍 개최 ▲연구 및 실험시설, 강당 등 인프라 공동 활용 ▲척추동물대체시험법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등이다. 이장훈 부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호서대와 한국환경공단이 공동연구, 위탁연구, 과제참여 등 전문성 제고를 위한 정보와 기술 교류 및 워크숍 개최 등을 통해 상호 발전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6-30 12:06:2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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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관광대학원, 내달 5일까지 ‘2021 후기 신입생’ 모집

세종대 관광대학원이 내달 5일까지 2021년 후기 신입생 3차 모집을 실시한다./세종대 제공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관광대학원이 내달 5일까지 2021년 후기 신입생 3차 모집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3차 모집은 관광경영학과(컨벤션·이벤트경영/여행·항공경영/골프·리조트경영 전공)와 호텔·외식경영학과(식생활문화산업/호텔경영/외식경영/소상공인창업 전공) 2개 학과로 입학정원 범위 내에서 모집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국내·외 4년제 대학교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한 자 또는 대학원 입학 전 학사 학위 취득예정자, 기타 법령에 의해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이며,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선발한다. 세종대 관광대학원은 지난 2019년 6월 아시아 최고 조리 교육기관을 목표로 세종컬리너리스쿨(SCIA, Sejong Culinary Institute of Asia)을 개원했다. 또한 대학원과 연계운영 및 융합전공 개설, 실무와 현장적응 교육 강화 등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융합형 인재를 육성하는 데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금년 상반기 세종대 호텔관광외식 경영학부가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 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의 '2021 QS 세계대학평가 분야별 순위'에서 국내 1위를 차지했다. 이희찬 학장은 "국내 1위인 세종대 관광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를 졸업한 교수와 경영인 등 동문이 수 천명으로 국내에서 가장 많다"고 소개했다. 이번 2021 후기 신입생 3차 모집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세종대 관광대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6-30 12:01:2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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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력 미달' 구명복, '카드뮴 범벅' 아동용 머리띠 등 35개 제품 리콜명령

국가기술표준원 국가기술표준원의 리콜명령을 받은 여름의류 등 어린이제품 14개 /국표원 물에 잘 뜨지 않는 구명복과 카드뮴이 기준치를 수천배 초과하는 아동용 머리띠 등 35개 제품이 적발돼 리콜명령을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여름철 수요가 급증하는 물놀이기구, 여름용품, 완구 등 37개 품목 952개 제품에 대해 5~6월간 안전성조사를 실시한 결과 35개 제품에 대해 수거 등의 명령(리콜명령)을 내렸다고 30일 밝혔다. 조사 결과, 952개 중 761개 제품은 안전기준에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냉방기, 제습기 등 전기용품에서는 표시사항 등 경결함 이외의 온도상승, 감전보호 등 안전기준 부적합 제품은 없었다. 부적합 제품 중에는 유해 화학물질 기준치를 초과하는 등 안전기준을 위반한 에어매트리스, 수영복, 구명복 등 35개 제품이 포함됐다. 적발된 제품 중에는 지퍼에서 납이 기준치를 2.6배 초과한 아동 수영복, 지지대 플라스틱 부위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를 347배 초과한 우산, 바퀴의 내구성이 안전기준에 미달한 바퀴달린 운동화 등 여름의류 등 14개 제품이 포함됐다. 또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를 141개 초과한 어린이용 아쿠아 스티커, 머리에 닿지 않는 금속 장식부분에서 카드뮴이 기준치를 수천배 이상 초과한 아동용 머리띠 등 완구·장신구 등 17개 제품이 적발됐다. 부력이 기준에 미치지 못한 구명복, 폼알데하이드 기준치를 최대 1.6배 초과한 차량용 에어매트리스 등 생활용품 4개도 포함됐다. 아울러, 물속 시야확보를 위한 굴절률이 기준치를 벗어난 물안경 등 3개 제품에 대해서는 리콜권고를 했고, KC마크·주의사항 등 표시의무를 위반한 153개 제품은 개선조치를 권고했다. 국표원은 리콜명령을 내린 35개 제품 정보를 소비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제품안전정보센터(safetykorea.kr) 및 소비자24(구 행복드림, www.consumer.go.kr)에 공개했다. 국표원은 수거되지 않은 리콜제품을 발견하면 국민신문고 또는 한국제품안전관리원(02-1833-4010)에 신고해 줄 것과 리콜제품을 사용중인 소비자는 제조·수입·판매사업자로부터 수리·교환·환불 등의 조치를 받을 것을 요청했다. 이상훈 국표원장은 "리콜제품에 대해서는 이마트, 롯데쇼핑, 티몬 등 전국 77개 유통업체 22만여개 매장과 연계된 위해상품판매차단시스템을 통해 시중 유통을 신속히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6-30 11:58:5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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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덕성여대 총장, 탈 플라스틱 고고 챌린지 동참

"일회용 제품은 줄이고, 친환경 제품은 늘이고" 표어 든 사진 SNS 공유 김진우 덕성여대 총장은 30일 탈(脫) 플라스틱 실천운동 '고고 챌린지'에 동참하고 표어든 사진을 SNS에 공유했다./덕성여대 제공 김진우 덕성여자대학교 총장이 30일 환경부가 주관하는 탈(脫) 플라스틱 실천운동 '고(GO) 고(GO)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고 챌린지'는 환경부에서 진행하는 탈 플라스틱 실천운동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일 1가지와 해야 할 일 1가지를 약속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김진우 총장은 하지 말아야 할 일 1가지는 '일회용 제품 줄이기'를, 해야 할 일 1가지는 '친환경 제품 늘이기'를 꼽았다. 김진우 총장은 "전 세계적으로 탄소배출권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친환경이 강조되고 있지만, 일회용 제품들이 우리 생활 속에 자리를 잡아 지구는 점점 병들어가고 있다"며 "이제는 친환경 속에서 지구의 미래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어 '나'부터 탈(脫) 플라스틱을 실천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김진우 총장은 오승환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의 지목을 받고 덕성여대 공식 SNS에 표어를 든 사진을 게시했으며, 다음 지명자로 이선재 광주여자대학교 총장,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염형국 변호사를 지목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6-30 11:57:2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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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 격리면제서 심사·발급 일원화해… 소요기간 14일→ 7일로 단축

기업인 격리면제서 발급 절차(변경) /산업부 해외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맞은 기업인이 국내 입국시 제한없이 격리면제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격리면제 신청부터 발급까지 소요되는 기간도 절반으로 단축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7월1일부터 기업인 격리면제서 심사와 발급을 일원화하는 등 기업인 격리면제 제도 개선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정부는 작년 7월부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기업인의 글로벌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인 격리면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8월 '기업인 출입국 종합지원센터'를 개설했고, 12월엔 격리면제서 일괄 접수 등 관련 제도를 개선하며 추진 중이다. 7월1일부터는 격리면제 심사부처 가운데 전체 신청건수의 83%를 처리하는 산업부와 중기부가 먼저 격리면제서 심사와 발급을 일원화한다. 그간 격리면제 신청(2020년12월14일~2021년6월25일)은 총 2만1022건으로 일평균 158건 접수됐고, 그 중 중기부 9778건(46%), 산업부 7660건(37%)이었다. 이번 조치에 따라 그간 신청에서 심사, 발급까지 14일 정도 소요됐으나, 앞으로는 처리기간이 최대 7일로 단축된다. 또, 출장을 준비하거나 진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일정 등 변동사항을 재외공관을 통하지 않고, 국내에서 대응할 수 있게 돼 제도 이용에 있어 편의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격리면제서 발급 대상에 해외예방접종완료자가 포함됨에 따라 해외에서 예방접종을 완료한 기업인이 국내 투자나 기술 협력 등을 위해 국내 입국시 제한 없이 격리면제를 받을 수 있게 됐고, 특히 현재까지 격리면제서 발급이 중단돼 왔던 일본과 싱가포르 기업인 중 예방접종완료자의 격리면제서 발급이 재개된다. 격리면제서 발급이 인정되는 백신은 화이자, 얀센,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코비쉴드, 시노팜, 시노벡 등 WHO 긴급승인백신이며, 동일국가에서 백신별 권장 횟수를 모두 접종하고, 2주 경과 후 격리면제를 신청하면 된다. 나승식 통상차관보는 제도 시행에 앞서 30일 무역협회에서 경제 협·단체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격리면제 및 백신접종 주요 변경 사항을 설명하고 업계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나 통상차관보는 "어제(29일)까지 국내 백신접종률이 1차 접종 기준으로 인구 대비 29.8%를 넘어서는 등 오는 11월말까지 18세 이상 전국민 백신접종 완료 계획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며 "정부는 앞으로도 우리 기업인의 원활한 백신접종과 격리면제 제도 활성화를 위해 업계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한편, 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업인 격리면제제도에 대한 안내는 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btsc.or.kr)를 참고하거나 대표번호(1566-8110)로 연락하면 된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6-30 11:35:1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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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정 벗어난 수능문제…공교육 해칠까vs혁신 인재 선발 도구될까

사걱세, "6월 모평 수학 6문항, 고교수준 벗어나" 학부모·교수 "공교육으로 대비 불가하면 사교육 부추겨" 지적 일부 교육계 "미국·독일 등 선진국형 인재 선발 문제로 학생 '생각하는 힘' 유도" 학원계 "최상위권 문항은 '사교육 접근' 본질 아냐…교육 접근성 확대해야" 고교 교육수준에서 벗어난 수능·모의평가 문제를 두고, 교육계 내에서도 엇갈린 해석이 나오고 있다. 입시 문제에서 학교 교육만으로 대비할 수 없는 문항이 출제되면 교육 공공성 가치를 훼손하고 사교육을 부추긴다는 우려가 나오는 한편, 학생의 문제 접근·해결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독일·프랑스·미국 등 주요 선진국처럼 창의적인 문제를 제시하는 등 학생 평가에서 다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온다. 30일 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하 사걱세)에 따르면, 지난 3일 치러진 6월 모의평가 수학영역 공통과목과 선택과목의 총 46개 문항 중 6개 문항이 고교 수준을 벗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사걱세와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민정 열린민주당 의원 주최로 현직 교사와 교육과정 전문가 등 15명이 수학영역을 3주간 분석한 결과다. ◆사걱세, 선행교육규제법 적용 대상에 수능 포함 촉구 당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출제경향과 난도에 가장 가까운 시험으로 꼽히는 6월 모의평가에서 고교 교육 수준을 벗어난 문제들이 출제되면서 일부에서는 '교육과정 위반' 문제를 제기한다. 강민정 열린민주당 의원은 29일 국회 정문 앞에서 '2022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 수학영역의 교육과정 준수 여부 분석 결과 및 수능 출제 정상화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학교 교육만으로 대비할 수 없는 문항이 출제돼 공교육 정상화에 제동을 걸고 있다"며 "이러한 경향이 올해 수능에서도 유지된다면 코로나19로 학습 공백으로 어려움을 겪은 수험생들이 2차 재난을 마주하는 심정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현 세종고등학교 수학교사도 "학교 수업에서 가장 큰 영향을 주는 대입 수능 평가가 교육 과정을 벗어나 출제된다면 일선 교사들의 노력은 아무런 의미가 없어지고 무력감만 몰려온다"는 심정을 토로했다. 이어 "불안감에 쌓인 학부모들은 사교육에 전적으로 의지하게 될 것"이라며 "참담한 상황이 지속되지 않도록 수능이 교육 과정에 맞게 출제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벗어나는 문제가 출제되는 것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공교육 정상화 촉진 및 선행교육 규제에 관한 특별법'(선행교육규제법) 적용 대상에 수능도 포함돼야 한다며 법 개정을 촉구했다. 현재 선행교육규제법에서는 학교와 대학의 경우에만 입학전형에서 교육과정을 벗어난 문제 출제를 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등) 국가에 대해서는 선행문제 출제를 예방하고 지도 및 감독하는 의무만 명시돼 있어 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강민정 의원은 "국가기관이 출제해 학생들이 치르는 수능에서 교육과정 이외의 문제를 내도록 허용돼 왔던 셈"이라며 "적어도 내년 수능에는 선행교육규제법에 수능이 적용되도록 법 개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국 교육 패러다임 바꿔야할 때" 같은 사안을 두고 한국 교육 시스템 자체를 바라보는 관점을 달리 해야 한다고 보는 의견도 있다. 사걱세가 29일 기자회견을 통해 지적한 문제는 입시 위주 교육이 성행하는 한국에서나 벌어지는 논란이라는 것이다. 이혜정 교육과혁신 연구소장은 "영국, 프랑스, 독일의 대입시험 문제를 보면 학습범위를 벗어나 학생들이 다뤄본 적이 없는 새로운 종류의 지문이나 문제를 출제한다"며 "학생들의 접근법이나 생각하는 힘을 평가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설명했다. 이 소장은 또 영국의 옥스퍼드나 케임브리지 대입에서 최종 변별하는 면접 시험 문제도 마찬가지라고 언급했다. 그는 "옥스브리지 대입 면접에서는 교수도 답을 모르는 문제를 주고 학생들이 문제의 답을 맞추는 것을 기대하는 게 아니라 접근방법과 생각 과정을 위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교육계가 한국 사회를 가두고 있는 프레임을 깨고 앞으로 진전해야 할 때라고 조언했다. 그는 "시험 범위 내의 문제 제출 여부가 중요한 게 아니고 교육 패러다임 자체를 바꿔야만 한국 교육계가 시대적 역량을 기를 수 있고 세계적 경쟁력도 키울 수 있다"며 충고했다. ◆ "본질은 교육 접근성 확대"…상생 필요 하다는 학원업계 학원 업계는 소수 최상위권 문제 출제가 사교육을 부추긴다는 우려보다는, 다양한 교육 접근성 마련 등에 힘을 쏟아야 한다는 반응이다. 이유원 한국학원총연합회 회장은 이번 기자회견과 관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학생들의 학습여건이 많이 떨어진 상황에서 6월 모의고사 문제 몇 가지가 어렵게 출제됐다는 주장은 본질적으로 중요하지 않다고 말한다. 이 회장은 "4차 산업혁명 등에 따라 사회가 원하는 인재상도 바뀌고 있는 만큼 시민단체들도 시야를 넓혀 아이들에게 우리가 해결해 줄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해야 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면서 "학원 연합회 측에서도 교육 접근성이 좋지 않은 아이들을 대상으로 무료 교재를 지원하는 등 기초 학력을 높이고 교육 격차를 줄이기 위해 여러 노력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1-06-30 11:26:38 이현진 기자 2021-06-30 11:26:38 강준혁 기자 2021-06-30 11:26:38 권소완 기자 2021-06-30 11:26:38 이원혁 기자 2021-06-30 11:26:38 한창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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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서울관광재단,'우수 서울 스테이'선정해 지원

[메트로 트래블] 서울관광재단,'우수 서울 스테이'선정해 지원 - 최대 200만 원 지원금과 함께 온오프라인 홍보, 교육, 물품 등 혜택 제공 - 위기의 관광숙박 업계 지원과 함께 안심할 수 있는 서울 관광숙박 환경 제공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서울스테이에 등록된 숙소를 대상으로 '우수 서울스테이'를 선정해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시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생존 위기에 놓인 관광 숙박 업계를 지원하고, 코로나 시대에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서울 관광 숙박 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스테이는 서울시 소재의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 및 한옥체험업(게스트하우스)이 등록할 수 있는 숙박 브랜드로, 운영 물품과 홍보물 및 문패, 교육 프로그램, SNS 홍보마케팅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수 서울스테이'는 6월 30일부터 7월 16일 17시까지 이메일로 신청받는다. 신청 대상은 접수 마감일까지 '신규 숙소 등록' 메뉴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스테이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 방법 등 관련 서류 양식을 다운로드받아 우수 서울 스테이 운영사무국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우수 서울스테이'는 1차 서류평가, 2차 현장 평가를 통하여 최종 결정된다. 서류평가 점수와 현장 평가 점수를 합산해 최종 20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결과는 8월 20일 서울스테이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한다. 1차 서류평가는 우수 서울스테이 기술서 및 우수 서울스테이 현황 조사표 등 제출된 서류를 바탕으로 평가한다. 2차 현장 평가는 서류평가를 통과한 30개 내외 숙소를 숙박 및 관광업계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시설 및 위생관리, 고객 서비스, 특화 서비스, 소방안전 관리 및 운영능력과 사업 추진 의지 총 5개 분야를 심사한다. '우수 서울스테이'로 선정되면, 최대 200만 원의 지원금 외에도 우수 서울스테이 인증서 제공, 네트워킹 지원 및 서울스테이 공식 SNS 활용 홍보마케팅 등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선정된 우수 서울스테이는 8월 말부터 11월 말까지 예산 사용 계획대로 비용을 지출하고, 지출금액에 대한 증빙자료(영수증, 세금계산서 등)를 제출하면 검토 후, 사용한 금액만큼 최대 2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대체숙박업계를 지원하고, 안전한 서울관광 환경을 조성하고자 우수 서울스테이를 선정하게 된 만큼, 위생·안전·서비스 등 엄격한 기준으로 선정하여 숙박업계 서비스 제고 및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라면서, "선정되는 우수 서울스테이 대상 운영 자문, 홍보 등 아낌없는 지원으로 숙박업계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1-06-30 10:42:25 이연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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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동국대 등 30개 대학 'LiFE사업' 선정… 대학당 평균 7.8억원 지원

가톨릭대와 동국대 등 30개 대학이 재직자 등 성인학습자 친화 교육체제 구축에 나선다. 기업 재직자가 지원할 수 있도록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나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성적을 반영하지 않는 전형을 확대하고 야간·주말 수업 등이 가능한 유연한 학사제도를 시행하게 된다.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의 '2021년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사업)'에 참여할 대학 30개교를 30일 발표했다. 이 사업은 성인 학습자에 대한 직업전환교육의 필요성이 증가하는 사회적 변화를 고려해 누구나 원하는 시기에 대학에서 학습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에 따라 대학이 성인학습자 맞춤형 입학전형을 도입하는 등 학령기 학생 중심 대학 체제에서 성인 학습자 친화적 체제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수능점수와 학생부 성적을 제외한 서류나 면접 심사로 재직자 등 성인 학습자를 선발하고, 야간·주말 수업, 다학기제, 집중이수제, 시간제등록, 학습경험인정제 등을 도입하거나 재학연한 상한을 폐지하는 등 학사제도를 유연화한다. 교육부는 지난달 기존 사업 참여 대학에 대한 중간평가와 이달 신규 대학 선정 평가를 실시해 일반대학 23개교, 전문대학 7개교 등 총 30개 지원대학을 선정했다. 각 대학에는 평균 7억80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대학들은 사업 계획에 따라 교육과정 개발·운영비, 학습자 장학금, 성인학습지원센터 운영비, 홍보비 등으로 지원금을 쓸 수 있다. 이들 대학 중 일반대 23개교는 3269명, 전문대 7개교는 891명 등 2022학년도에 총 4160명의 신입생을 재직자가 지원하는 전형으로 운영한다. 수도권 일반대 중에서는 ▲ 가톨릭대(글로벌미래경영학과 등 60명) ▲ 동국대(융합보안학과 등 152명) ▲ 동덕여대(세무회계학과 등 88명) ▲ 명지대(창의융합인재학부 등 191명) ▲ 서울과기대(융합기계공학전공 등 240명) ▲ 아주대(융합시스템공학과 등 106명) ▲ 인하대(메카트로닉스공학 등 198명)가 성인 학습자를 뽑는다. 수도권 전문대 중에서는 ▲ 서정대(사회복지상담과 등 175명) ▲ 인천재능대(외식조리창업과 등 186명)가 각각 재직자 등 성인 신입생 선발한다. 대학별 재직자 선발 방식과 인원은 상이하므로 지원하려는 대학전형방식을 확인해야 한다.

2021-06-30 10:42:20 한용수 기자